애플페이보다 오래 걸렸다? 외대앞역 건널목 문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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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мар 2023
- 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철도건널목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보통 지하도나 육교 등으로 대체하는데요.
1호선 외대앞역에 있는 휘경4건널목은 지하도 공사를 했음에도
지역주민들이 건널목의 유지를 강력히 요청해서 보행자 전용으로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나긴 협상 끝에 승강시설 공사가 진행되어
2023년 3월 31일부로 건널목이 폐쇄됩니다.
애플페이 한국 도입보다도 길고 힘들었던 건널목 없애기, 전차라떼에서 만나보세요! Авто/Мото
와 신역사 되게 이쁘....어? 초특급 육교네
너무 신역사처럼 그럴듯하게 지어놨어요 ㅋㅋㅋ
외대 출신인데 항상 저 철길 건널목을 건너가면 갑자기 분위기가 착 가라앉고 조용해졌죠. 그래서 건널목 하나로 다른 세계에 떨어진듯한 신기한 느낌이 들었었어요 ㅎㅎ 형용할 수 없는 그 분위기가 되게 좋았었는데 이제는 건널목 건너에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서 그런 느낌이 많아 사라졌더라고요.. 이제 건널목 마저도 없어지다니 서울에 상경해서 대학생활을 보냈던 동네의 추억이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쉽네요😢😢
건널목 기준 외대방향과 반대방향이 분위기가 사뭇 달랐죠 ㅎㅎ 공사중인 아파트들이 입주하면 또 어떤 분위기이려나 싶네요
시끌벅적 대학가에서 80-90년대로 간 느낌이랄까? 묘하죠...
건널목 먼가 낭만있음
저도 30대가 넘었는데 차단기 앞에서 기차가 지나가길 기다려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ㄷㄷ 영상에 나온 곳이 없어지기 전에 추억 남기러 가야겠습니다.
대학가와 오래된 주택가가 주던 상반된 느낌은 정말 묘하고 설렜었죠. 이젠 추억이 됐네요
와우. 외대앞역이 하나에 많은
역사가 담겨 있었네요. 모쪼록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만드는
거니, 불편하더라도 바뀌는 시스템에 잘 적응하시길 빕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외대앞역에 몰랐던 역사가 있었네요!
사연이 많은 역입니다 ㅎㅎ
잘보고있습니다
언제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지역 토박이로서 휘경5건널목 바로 우측으로 사람만 건널 수 있는 6건널목이 하나 더 존재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있던 건널목이고 90년대 후반 5건널목이 독구말지하보차도로 변경되어 한참 공사중일 때 건너편 주택가로 건너가기 위해서 사람들이 이용했던 작은 건널목이 아직 남아있었는데 건널목과 인접한 여관 앞 인도가 철도 건널목과 고저차가 있어 계단으로 4칸 정도 올라가야만 건너갈 수 있는 구조여서 차량은 통행이 불가했고 사람만 건널 수 있었습니다. 회기부터 신이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건널목 중에서 가장 특이한 구조였었죠. 3건널목 역시 90년대 후반 폐쇄되고 그 자리에 육교가 올라가 있는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와.. 저 추억이 담긴곳이 결국 폐쇄된다니ㅠㅠ 얼마 안남은만큼 무조건 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3월 30일까지는 건널목이 살아 있습니다!!
옛날 감성이 다시 살아나네요. 휘경역을 사이에 두고 외대와 휘경동은 다른 세계였는데....
예전에는 건널목 틈새로 친구들과 숨어 들어가서 달려오는 전철 바퀴에 동전이나 못 같은거 넣어서 작은 소품 만들고 그렇게 놀았는데 ㅎㅎㅎ
어릴때는 그러고 노는 경우들이 있었죠 ㅎㅎ
우연히 추천영상에 떠서 봤는데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학부때 지하차도 공사중이었다가 복학 후 완전개통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건널목이 완전 폐쇄된다는게 참 묘하네요 ㅎㅎ. 저 건널목이 생각보다 오래기다려야해서 여러모로 불편했지만 낭만은 있었다는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ㅋㅋ
1970년대까지는 건널목에 역이 있던 곳이 많았습니다. 경전선 수덕역이나 장항선 기동역처럼 대부분 무배치간이역이나 을종대매소 내지 임시승강장이었는데, 1974년 전후해서 거의 다 폐지되어 사라지고 건널목만 남았죠. 외대앞역은 건널목을 가진 채로 영업을 시작했다는 부분에서 아주 특이한 경우네요.
그나저나 폐쇄되기 전에 가봐야 되는데…갈 시간이 나질 않네요…
영상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저도 너무 아쉽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외대앞역 건널목을 떠나보내야겠네요.
이제는 인명 사고가 없어질때니 다행이기도 하지만 역사가 가득한 곳이 사라진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주변도 바뀌고 있으니 역도 더 좋아지는 거라 생각해야겠죠
역사운운하는거 좀 아니꼽고 꼴사나움
올해 외대 졸업생이고 지금은 유학 준비하면서 잠시 지방 본가에 내려와 있는데, 외대역 공사도 치일피일 미뤄지더니 드디어 완성되려나 보내요…
학교와 이문동을 떠나온 지 아직 한두달밖에 안 됐지만, 벌써부터 뭔가 아련하면서 그리운 마음이 듭니다. 출국 전에 서울에 들를 일이 생기면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이제 아예 사라지네요
@엉냔 아 노어과 이중전공입니다 ㅎㅎ
재미있는 이야기 네요
저희 학교 근처인데도 한 번도 못 가봤네요
내일 산책 겸 한 번 가봐야겠네요
이제 영영 못 보는 풍경입니다
초.중.고.대 내내 이문동에서 다녀서 거의 20여년 넘게 살면서, 건널목 주변이 지저분해서 슬럼화된 게 정말 무서웠는데 이제 깨끗해진다니 좋네요^^
근데 이젠 이촌건널목 앞...😅😅😅😅
마지막줄에서 앗...
삼가 고 휘경건널목의 명복을 빕니다
3월 30일까지는 살아있습니다 ㅋㅋㅋ 아직 안 죽었어요
어릴때 휘경4건널목이 도로를 그대로 지났을때 풍경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문동 휘경동 거주민은 아니었던지라 그쪽은 항상 전철로만 지나다녔는데, 여기서 그 시절 사진을 보니 잊고있던 풍경이 되살아나서 굉장히 기분이 묘하네요.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동네였는데, 이제 건널목도 사라지고 동네도 아파트 공사중이라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본 여행 가면 도쿄역 주변에도 건널목이 참 많이 있어서. 기다리기 귀찮고.. 따분하고 그랬고.. 천안도 한.. 05년도까지는 신창전철 틀어오기 전까지는 장항선 단선구간이라 순천향병원앞이 건널목이라 상습정체구간이었네요.. 아.. 거의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데 용캐 찾아서 보여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인가.. 아니면 미군기지 들어가는 철도인가가 아직도 건널목으로 하는거 같던데.. 으으. 정확한 기억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순천향대병원 앞이 건널목이었군요! 시간이 지나서 기억에서 잊혀져가네요
미군기지로 가는 선로는 아직 남아있긴 할텐데, 쓸 일이 없죠 이젠 ㅎㅎ
아쉽다…
어릴적은 물론
중, 고, 대 전부를 휘경역 이용했고,
건널목 기다리며 지나가는 전철 구경도 하고..
여친소 촬영 했던 곳이기도 하고..
아주 예전엔
근무하는 아저씨들께서 손으로 직접 차단기 내리고 올리고 하셨는데..
134번 버스 타고 덜컹 거리며 건널목 위를 지나가던 그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134번!!! 지금은 273으로 대체(?)된 전설의 버스네요 ㄷㄷ
134번 서부운수 북가좌동휘경동.... 😊
정말 기억에 남는 버스입니다. 🥰🥰🥰
어렸을 때 저기 사라진다 해서 뭐지?.... 하고 몇 년 전에 곧 사라진다 해서 뭐지?.... 했는데 이런 복잡한 이야기가 얽혀있었네요!.... 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제가 오죽하면 애플페이에 비유를 했을까요 ㅎㅎ 우여곡절이 진짜 많았습니다
저거 공사 꽤 오래했죠. 학부생때 잘 왔다갔다거렸는데 대학원 가니까 완성되는... 역사가 깊은 공사였지요...
저도 학교 다닐 적에 여기 공사 열심히 하던데...졸업하니 많이 바뀌네요ㅋㅋ도서관도 새로 생기고..
학부생에서 대학원생이라고 하니까 시간이 확 느껴지네요 ㅋㅋ
저 동네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굉장히 신기한 건널목이 있었네요. 용산이나 다른 곳은 몇 번 가봤는데ㅎㅎ 언제 사라지는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찾아가서 외대앞 구경도 해보고 그래야겠네요. 영상으로 보니까 건널목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널목은 3월 31일부로 폐쇄되었습니다! 회기역 근처 휘경2건널목은 아직 남아있어요
@@lattemetro 앗 내일 가보려고 했는데ㅠ 감사합니당
이문동 토박이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5 건널목 바로 근처에 살았죠. 결혼하고 떠났지만 지금도 한두달에 한번정도 약속때문에 갑니다. 5건널목은 더 조그맣고 열악해서 학부때 후배들 집에 데려오면 땡땡이 소리나고 운치있다고 좋다고 했었는데...이제 부모님도 재개발로 떠나시고 지금은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더군요. 오래전 추억이 많습니다. 외대앞역 플랫폼 밑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ㅎㅎ . 4건널목 지하차도 생기기전 과거에 차로 출근할때 땡땡이를 아침에 5번 연속 걸린 적도 있었네요. 다 추억이네요...
이문동 사람이라면 삶의 수많은 장면에 철길과 건널목이 있지요 ㅎㅎ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외대생인데 영상으로 학교 앞 역이 나오니 넘 반갑네요
외대생에겐 일상의 풍경이죠 ㅎㅎ
정말 오래된 기억인데 90 ~ 91년 유치원 버스타고 다닐때 버스가 외대 건널목을 지나쳤습니다. 그때 당시 하루는 열차가 얼마나 왔다갔다 했는지 버스가 못지나가고 대략 10분 넘게 대기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똑같은 버스 여러대가 같이 건널목에 막혀있기도 했죠 ㅎㅎ
나에게는 첫사랑의 추억이 있는곳 벌써 25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내요
옛날에 다녔던 고등학교가 저 근처에 있어서 친구들과 외대주변 돌아다닐때마다 편하게 이용(?)했었는데
없어지다니 좀 아쉽네요
오르락내리락 없으니 편하긴 했죠 ㅎㅎ
옛날에 저기서 대모 무지하게 했었죠 하루가 멀다하고 최루탄때문에 창문도 못열고 살던 시절이 있었네요
외대가 학생운동이 센 학교였다고 얼핏 들어본 것 같아요
휘경IV건널목은 온갖싸움 -몸싸움- 끝에 지하차도로 재탄생한 삼성당건널목에 비해 평화롭게(?) 해결되는거같네요
삼성당건널목이 어딘가 했더니 능곡쪽이군요. 여기도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ㄷㄷ
무려 땅파고 다시 메꿨다는 전설의 건널목이죠.
진짜 1호선은 특히 저렇게 지역간 소통방해 요소가 너무 많아... 지하나 고가로 왜 못지었을까... 😢
1970년대 초반은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공사비조차 외국에서 돈을 빌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기존 철로 지하화는 꿈도 못 꾸죠...
@@lattemetro ㅠㅠ 가난한 나라…
ㄹㅇ 연속 3번 걸렸을때 기분 잡쳤는데 이젠 그럴 걱정 없는게 다행
계속 열차 지나가면 건널목을 못건너가니 불편했지요
영상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 이지만 srt 열차 중에서는 ktx 1 처럼 1호차 부터 18호차까지 연결되어있는 열차는 없는거죠??
네 맞습니다
개태사 드리프트에 관한 내용도 다뤄주세요~~ 사람들이 이곳을 그렇게 부르는 이유와 배경이 궁금합니다~~
개태사역 근처에 있는 곳이라 그렇게들 부르더라구요 ㅎㅎ
이전에 언급하셨던 외대앞역 건널목의 후속 영상이 되겠군요.
무엇보다 보행자의 안전이 중요시되니만큼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네요.
(뜬금없지만) 오래 전인 80년대에 지금의 외대앞역 인근에서 화물열차가 전철을 충돌해 사상 사고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다고 나오니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외대앞역이군요.
후속영상이자 마지막 영상입니다 ㅠ 이 건널목 이야기는 이걸로 끝나버렸어요
추억돋네.... 강릉에서 상경해서 경희 한의예 공부할때 맨날 이용하던 역인데...엄청 많이 변했네.
최근에 갑자기 변했습니다 ㅋㅋ
인천 살 적에 학력고사 시험 치려고 외대를 가야하는데 외대앞에 역이 있는 줄 모르고 회기역에서 내려서 외대까지 20분 넘게 걸어가서 시험친게 떠오르네요. 나중에 외대앞에 휘경역의 존재를 알고 얼마나 어이 없었던지. 3년만 더 빨리 외대앞역으로 바꿨으면 그 고생을 안했을텐데 ㅎㅎ
앗...시험은 잘 치신 거죠?
고사장까지 가는데 고생하셨네요
이거슨 마치 성북역과 광운대역 같은 느낌적인 느낌
청량리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갔었음 ㅠㅠ 입학 하고 외대역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ㅎ
여기는 특이하게 건널목을 없애기 보다는 존치를 원하는 사례가 있다니, 다른데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을만큼 정말 특이한 일이네요. 이제는 그러한 모습도 역사속으로 묻히니 좀 아쉽게 되었네요.
진짜 특이한 케이스죠 ㅎㅎ
거주민입장인데요. 저 건널목도 불편하지만 없어지는것도 불편하고 아주 어려운 문제에요. 전철이 지하로 다녔으면 아무 문제 없을텐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일부만 공사할수도 없고.. 대체할곳이 없어서 존치를원했던거죠 뭐..
서소문 건널목은 언제 없어질까요. 아침이든 저녁이든 교통흐름에 너무 방해되는 것 같아요. 열차도 엄청 자주 지나다니고... KTX 양쪽 방향에서 둘 다 지나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하고.
주변 도로들을 다 높이지 않는 이상 건널목은 못 없앨 듯 하네요...
이제..없어지겠네요... 😢 많이 가던 휘경4 건널목 이었죠..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ㅠㅠ 매우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제 갔다왔는데 폐쇄된다니 아쉬웠어요 ㅜ
아쉽지만 이제 보내줄 때네요 ㅠ
철도공익을 바로 외대역에서 했었는데
공사가 철골 올릴때쯤 소집해제가 되었습니다
저 초대형 육교가 어느덧 거의 완공된걸 령상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무리 육교 개념이라지만 그래도 거대한 공간의 신설이니 열악하기 그지없던 직원들 숙직공간도 좀 나아지려나 싶습니다
다른분들이 올린 내부영상을 보면 정말 통로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없어지기 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서울 한복판에 있는 건널목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사라진다고 하니 뭔가 아쉬움도 드는군요..
건널목은 3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하나씩 옛 모습이 되어가니 아쉽다는 마음이 드나봐요
서울동북지역 1호선 지하화는 꿈도 못 꿀 일인가요???
외대앞역 오늘 가보았는데 이용객 수에 비해 역이 작다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승객수에 비해 너무 역이 작았죠
보행자전용 지하도로 공사를 하기에는 어려운 곳인가봐요.
주변에 토끼굴? 식으로 보행자용 지하도가 있긴 하더라구요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이젠 여길 어떻게 다녀야하나..고민이네요
자전거가 지하차도로 가긴 위험할 것 같네요 ㅠㅠ 엘리베이터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lattemetro 노인분들이 많고 교통량이 많아서... 될진 모르겠네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
예전 대학다닐때 휘경역철로옆 순대국집들 많았는데 막걸리랑 즐겨먹던 생각이 나네요
오오 그랬군요
휘경 2건널목은 유지되나요?
없앨 계획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렸을때 합기도다니면서 가좌역 근처 건널목을 도장 차량타고 많이 이용해봤는데 거긴 진짜 아찔해보이더라구여. 위아래로 철도가있는데 통행차량도 꽤나 많아서 차들이 급하게 갈려고하다가 중간에서 열차 지나가는걸 기다리는경우를 종종 봤었으니...
건널목 면적(?)이 넓어서 어찌보면 더 위험하네요
부산1호선 노포역인가? 그쯤에도 건널목이 있던데
헐.. 여기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긴 거 군요.
20년전 외대앞역으로 출퇴근 했었는데..
제가 보기에 여긴 플랫폼과 철로를 지중화 시키고 지상을 차로,인도가 지나가게 하고 철로 위는 공원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철로 때문에 동네가 너무 답답해요.
2012년엔 잠깐 문닫은?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외대 출신인데 여기가 좋았는데 ..시간이 멈춘느낌이라 좋았는데..
옛날 라떼 느낌이 없네요 ㅠ
큰 건물(?)이 생겨서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죠 ㅎㅎ
저기 건널목 분위기 좋았는데 사라졌네요
며칠 안남았습니다 이제
아쉽네요. 아이들이 기차를 좋아해서 철도건널목을 자주 가는데, 저기도 그 중 하나였거든요.
회기역에 있는 휘경2건널목 추천해드립니다! 여기도 분위기 괜찮아요 ㅎㅎ
@@lattemetro 네. 회기역 옆쪽 거기도 몇 번 다녀왔어요. 영상에 잠깐 나왔던 건널목들 다 가본곳이에요ㅎㅎ
사방이 철길로 막혀있네요 ㄷㄷ 한쪽이라도 지중화했으면..
초딩때 왕십리에 철도건널목 있었을 시절에 아빠가 차로 많이 이용을 하셨던 적은 있습니다.
걸어서 건너본적도 있었던거로 기억이 살짝 있기는 합니다.
어릴 때 건너보셨군요!
@@lattemetro 왕십리 토박이로서
몇번 건너봤었죠
아마 지금은 왕십리 건널목 기억하시는분 거의 없으실꺼 같긴합니다.
와 20년 전쯤 서울 올라와서 제일 처음 살았던 곳이 이문동인데 이게 드디어 사라지나요?
드디어(?) 사라집니다 ㅎㅎ
지하차도 생기는 거 보고 이문동을 떠났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ㅎㅎㅎ 없어지기 전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외대, 경희대 거쳐간 수많은 분들의 추억팔이 영상이군요ㅋㅋㅋ 감사합니다 19년도에 졸업하고 한참 지나 놀러갔을때 외대역 변한거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폐쇄되기전에 놀러가야겠습니다 !
건널목 통행은 막혔고 아마 조만간 건널목 장비도 헐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동네에 지인이 많아서 저에게도 추억이 많은 동네에요
휘경4건널목아 하늘나라에서도(?)행복해야돼
갑자기 비장해지네요 ㅋㅋㅋ
서소문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가 느리게 지나가는걸 볼때 왠지 좀 설레임 ㅎ
그런 느낌이 있죠 ㅎㅎ
3:50 여기 어디에요?
도쿄 유리카모메 신바시-시오도메 구간입니다!
퇴근시간에 열차안에서 건널목 기다리는 사람들이랑 마주치는 낭만이 있었어요. 창이 더 컸으면 두 지역이 떨어진 느낌이 덜했을것 같은데 그건 조금 아숩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건물답지 않게 창문이 작네요
한국의 철도 건널목은 그래도 조금만 기다리면 열차가 지나가고 다시 건널목이 열리지만 일본에는 한 곳의 선로에 너무 많은 종류의 열차들이 지나다녀서 오랜 시간동안 건널목을 도보로 통행할 수 없는 '열리지 않는 건널목' 들이 많이 존재하죠...
출근시간대에 이러면 정말 미칠 듯할텐데..
휘경4건널목 과거 경춘선 무궁화호도 지나갔습니다.
그쵸
직선구간이 점점생겨나지만 사라지니 좀너무 아쉽네요.
영상이 갑자기 끝나는 느낌... 저만 느끼나요?
오늘 저 건널목 가 보았는데 건널목만 폐쇄하고 경보기는 아직 작동중입니다.
오호 그렇군요
지금은 다 뿌갯죠...
2:24 임시 = 특별 = special 실화인가 ㅋㅋㅋㅋㅋ
정규열차가 아니니까 스페셜인가봐요 ㅎㅎ
한국에서 수도권 전철 중엔 역 구내라고 할 수 있는 건널목이 여기 말곤 없죠. 열차가 건널목 방면으로 역을 출발할 때까지 덩달아 차단되는 그런 곳이 일본엔 흔한데 한국은 그런 기다림을 견딜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 거 치곤 이상하게 건널목이 오래 존치되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됐네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애플페이 도입이 시급합니다!!!
애플페이 들어왔으니 사용처도 점점 늘어나겠죠
휘경4건널목이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군요.....
사실 천안신창-광운대 차가 늘어나지만 않았다면 건널목 유지해도되었을거같은데 말이죠.
과거 성북-한남 전철 있을때나,7-8년전보다는 차량이 훨씬 덜 다닐텐데 ,난데없이 몇년전에 천안신창가는 차가 광운대로 들어오는 바람에 불필요하게 차가 늘어나서 건널목이 없어진거같네요
항상 감사히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외대 다닐 때 타대학 여친 델꼬오면 건널목 보고 아직도 서울에 이런 데가 있나하고 놀렸죠.ㅋㅋ 심지어 지방에서 온 친구한테도 놀림 당하곤 했는데~ㅋㅋㅋ 그래도 이 지역이 지금 생각해 보면 레트로 낭만이 넘쳤던 곳이었어요:)
은근히 '서울에 아직도 이런 데가 있어?' 싶은 곳들이 있는데, 저기가 딱 그랬죠 ㅎㅎ
외대 정문앞에서 타대학 여대생이 외대 정문이 어디에요? 하고 물어봐서 당황했던 기억이 ㅎㅎ
ㅋㅋ 저도 외대출신인데 외대처음갔을때 깜놀했어요
@@crabisland2336 ㅋㅋ 저는 외대정문에서 본 경희대까지 외대인줄알았다가 아닌거 알고 완전 실망했었어요
에휴 외대앞역을 신역사로 짓는 것이 아니라 지하역사로 해서 하였다면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었겠지요
모교인 시립대 근처라 종종 놀러가던 곳이었는데 안가본 그 몇년간 엄청 크게 바뀌었군요!
어느순간 갑자기 뿅 하고 바뀌었습니다 ㅎㅎ
잘못걸리면 1분 넘게 기다린적도 있습니다 ㅠ
이례상황이 생기거나 하면 한참 기다려야 하죠...
이게 그 휘경역이란 말입니까..
휘경역이라는 이름을 아시는군요!
@@lattemetro 학교다닐동안 거의 내내 휘경역이어서요^^
저기 폐쇄되기 전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가보네
누구나 다 시간하고 싸웠을 테지만, 배달 일을 하는 사람들은 '건널목 장대'를 너무 빨리 내린다고 엄청 투덜대었어요. 건널목 경비원 재량으로 장대를 내렸기에, 일부러 일찍 내려서 한참 가두기도 해서, 배달부와 경비원 사이가 매우 나빴습니다. 새벽에 신문배달 자전거를 달리다가 왼쪽 오른쪽 어디에도 전철이 들어올 낌새도 없는데 미리 내려서 5분 넘게 길막을 하던 경비원들. 그들한테 신문 한 부를 거저로 안 주면 늘 그딴 길막짓을 새벽에 해대곤 했어요. 그러나 저도 다른 신문배달부도 그들 경비원한테 신문을 안 줬습니다. 거들먹거리거나 장난질 길막을 안 했으면, 배달부가 어련히 먼저 "고생하십니다" 하면서 신문 한 부를 주었겠지요. 1994-1999년 이야기입니다. 아스라한 일이네요.
이젠 다 옛 이야기가 되었네요
휘경동 느낌 상징 이었는데 없어지는구나…
당연했던 풍경이지만 없어집니다
@@lattemetro ㅎㅎ 아쉽네요. 근데 2000년대말에 이제 곧 없어진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지금 2023년 까지 있는것도 참 ㅋㅋㅋ 오래도 버텼나 하는 생각이 ㅎㅎㅎ
휘경 2건널목은 아직 폐쇄 될 계획은 없군요.
그런 것 같습니다
@@lattemetro 아마 올해 1호선이 연천까지 연장되면 소요산역이 고가화 되면 근처에 있는 소요건널목도 없어질 듯 하네요.
군대 가기 전에 시작해서 복학해도 아직 공사를 하고 있는 그곳
대학교 신입생이 시간이 지나서 애를 유치원 보낼 세월쯤 될 거 같네요 ㅋㅋㅋ
저게 되게 편해보이지만 건너가는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등교할때 허벅지 운동에 울고가는 중1 1인
오르락내리락이 있으니 아무래도 불편한 게 있군요
ㅠㅠ 철도건널목을 그대로 둬야 맞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에휴..완전 밀폐형 차단기가 개발이 상용화 되어서 휘경4건널목 등이 없어지지 말았어야 했답니다. ㅠㅠ
대구의 건널목은 1년에 몇 번 안다니는 K2인입선 밖에 없으나, 그마저도 대구국제공항 이전되면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죠...
하지만, 올해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기에 중앙선 건널목이 꽤 있으나, 신 중앙선이 개통되면 사라지겠죠...
진짜 다이나믹하게 바뀌는 한국철도입니다...
몇 달 사이로 추가되었다가 사라졌다가...
와 96년도 아직도 기억난다 중1때 외대 다니던 사촌누나 보러 갔다가 건널목 바? 라고 하나 밑에 서있다가 머리 찍힌거 기억나네... 그때 머리 찍히지만 않았어도 서울대 갔을텐데...
그냥 신설된 육교??를 역사 증축으로 해서 기존 역사까지 리모델링 해 버리는 것도 좋긴 한데...문제는 돈
기존 역사도 어떻게 하긴 해야할텐데 말이죠...
철도 건널목이
아련한 추억이 있어서
사라진 것이 아쉽지만,
안전상 이유로 없어져야 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제는 다 옛 이야기가 되네요
옛날 여친 데려다줄때 인상깊었는데 이제 없어지는군요.
앗...
헐
3월 30일까지만 건널목 사용합니다!
자전거는 어쩌고?
엘리베이터 타야되겠죠
@@lattemetro 그레서 없어지면 안되는데 ㅠ
2006~2007년 동안 이문동교회 근처에서 살았었는데 급해서 택시 타면 꼭 저 빌어먹을 건널목에서 열차 한 번만 지나가는 것도 아니요, 그 반대 방향으로 하나를 더 보내고 나니 이제 처음 열차 지나갔던 그 다음 차가 건널목에 근접하여 다시 또 차단기가 내려와 욕을(?) 입에 물고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근데, 도시설계에 있어 인간의 기본 본능과 욕구를 거스르는 설계는 좋은 설계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로드킬이 많이 일어나는 도로는, 그 부근을 지나다니던 동물(사람 포함)들이 본능적으로 가장 쉽고 다니고 싶은 길이었기 때문에 거기로 다니던 것인데 인간이 자동차 타고 다니겠다고 도로를 깔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 보거든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는 완공 후 잔디밭으로 그냥 두었다가 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녀 잔디가 죽어버린 경로를 따라 인도를 나중에 만들었다고 전해지듯, 인간의 욕구에 전혀 맞지 않는 건널목 폐쇄는 당연하게도 좋지 않은 도시설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에스컬레이터고 엘레베이터를 만들어도 그것이 주는 심리적 부담은 상당하죠. 건물 생긴 것 보니 한쪽 에스컬레이터는 일직선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직각으로 올라갔다가 공중 테라스인지 머시기를 돌아나와 반대편만 일자로(건널목 건너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 연결되어 있네요
이동하는데 제약이 많긴 하지요
뉴타운으로 인한 역의확장..
안전문제로인한 역사변경
당연히 없어져아하는곳이지만
노인들도 많고 자전거 오토바이통행도많고
많이불편해지겠네요..
30년넘게산사람으로써...
엘리베이터가 열일해줘야죠 ㅎㅎ
그래도 건널목보다는 좀 더 깔끔한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좋은 방안은 지상철을 자하화하는 방안인데 예산 때문에. 아니면 2호선처럼 선로가 고가로 지어졌으면 그나마 나음. 제일 안좋은게 저쪽같은 지상구간 1호선 경의 중앙선 같은 방식임.
아 휘경역
기관사가 한번 인명사고를 내면 더 이상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의 트라우마가 온다고 함. 그래서 대부분 내근직으로 전환한다고 함.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이번 조치는 최선을 뽑아낸 조치로 보이네.
내어렸을쩍놀이터 많이바뀌엇네..ㅜㅜ
역 주변에 아파트 공사가 끝나면 분위기가 더 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