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S와 N의 가장 큰 차이점 N이 멍때린다는것 : 죽으면 어디로갈까? 우주의 원리를 만든 존재는 누가 만들었지? 사실 이 모든건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혹시 내인생이 트루먼쇼? 최초의 생물은 왜 생겼지? 컴퓨터로 뇌를 만들면 그 존재도 자의식이 있을까? S가 멍때린다는것 :
자동 생각이라 멍 때리면 뭘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자동인데... 아무 생각도 안 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우주에 있는 느낌일까 너무 경험해 보고 싶다 s이랑 n는 뭔가 다른 뇌 주조를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닐까 나는 생각 멈추는 게 아예 안되는데 s는 원할 때만 생각을 하고 나머지는 생각을 안 하는 건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N친구 5명 사이에 끼어살고 있는 ISFJ인데요.. 진짜 대화 흐름이 너무 빨라요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것 같은.. 글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난 커서 ~같은 ~한 남자랑 결혼해서 ~하고 ~해야지,만약 ~하면 ~하자)까지 창의력이 좋다고 해야할지ㅋㅋㅋㅋ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은근 재밌어요
차이는 S는 그 상상이 '본인의 경험에 입각한' 상상. N들은 그 '상상이 저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가 아닌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것, 그러나 예측해볼수 있는 것' 에 대한 상상임. N + P들은 ‘보이지 않는것. 예측할수도 없는것에 대해 생각하는거고’ N이 ‘일어나지 않을것’을 생각하는게 아님 예를 들어 S는 내가 내일 시험을 봐야하는데 저번 시험에는 9시간 했는데 90점 나왔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90점 정도 맞을거야'라고 사고한다면 N은 '내일 시험을 봐야하는데 이번 과목은 내가 저번에 했던것보다 더 약했던 과목이고 저번에 9시간을 했을때 90점이 나왔다면 이번엔 그것을 이해하는 시간 포함 13시간 정도를 투자하는게 맞을수도 있겠다'가 N들의 판단. 좀 더 '보이는것 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는' 차이. 저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에서 매번 다른 상상을 하더라구요'의 차이는 S와 N이 아니라 보통 J와 P의 차이로 많이 여겨집니다. J들은 생각이 더 짜여져있고 좀 정돈된 느낌의 생각이라면 P들은 그 생각이 훨씬 방대하고 훨씬 창조적이고 그런 부분에서 J보다 좋은 성과를 얻는 측면도 있을수 있겠고 혹은 같은 시간에 훨씬 덜한 효율을 낼수도 있겠죠'. 저 역시 J지만 P들의 그런 창의적인 생각. 즉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 같은 상상'에 대부분은 어이가 없고 귀엽다 느껴지지만 ㅋㅋㅋ 그 생각이 '아 우리 J들은 절대 할수 없겠다'하는, 오히려 배워야할 부분들이 J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것도 P.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S와 N의 차이가 아님.
헐 저도..거울보면서 갑자기 뜬금없이 나..? 나......? 겁내 혼자서 소름돋고... 뭔가 정체성 혼란.. 다른 사람이 '나'라는 존재에 들어가 거울보고 구경하는 느낌 개소름 돋다가 정신차리고 아! 나는 나지!! 이러고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일상생활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전 s입니다..
S의 입장 N:야 너 갑자기 무인도에서 깨어나면 어떡할거야? S:내가 무인도에 왜 떨어져 N:아니 만약에 떨어지면 S:몰라 닌 어떡할건데 N:음.. S:어떡할거냐고 N:불부터 피우지 않을까? N의 입장 N:야 너 갑자기 무인도에서 깨어나면 어떡할거야? S:내가 무인도에 왜 떨어져 N:아니 만약에 떨어지면 S:몰라 닌 어떡할건데 N:음..(그러게 나 무인도에서 깨어나면 어떡하지 일단 불부터 피워야하나 그리고 좀 돌아다녀야겠지? 근데 거기에 만약에 막 희귀한 광석 그런거 많이 묻혀있으면 개꿀아닌가? 그거 팔아서 거기에 리조트사업 시작하면 나 부자되는건가? 개쩐다) S:어떡할거냐고 N:불부터 피우지 않을까?
나 에슨데 나 엔이 이러면 에휴... 하면서 불 피울즐은 알고..? 라이터 가지고 다녀라 그냥. 이러고 말 안함. 사실 이런 망상에 끌어들이는거 개 귀찮아서 스트레스 받기도 함. 다같이 노는건 ㄱㅊ은데 단둘이 노는 단짝으로는 사귀기 참 힘든 타입인듯.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 보니 현실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얘기하다가 보면 구체적인 방법이 없음. 어케 할거냐고 물어보면 자꾸 그럼 이건..? 이렇게 됨. ㅋㅋ
@@yugayeong200 최애랑 데이트하다가 좀비 바이러스 퍼져서 도망가다가 생존자들 만나고 무기 획득. 열심히 총싸움 하면서 생존하다가 결국 좀비한테 잡힘. 그때 최애 딱 구하면서 나 혼자 대신 물리는거지 그리고 쓸쓸하게 최애곁을 떠나는데 알고보니 무증상감염자.. 우주최강좀비인간이 되어 지구정복
인프피인데 사실 놀이동산가면 저런 상상은 안하고 놀이기구가 사고가 나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타다가 여기서 벨트가 풀려서 어떤일이 펼쳐질까 이런 상상을 합니다ㅋㅋㅋ S가 영상처럼 사고 순간을 걱정하면 N은 이미 사고는 났고, 그 뒤의 상황들을 상상. 아니면 신밧드 모험 같은거는 갑자기 인형들이 움직여서 달려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상상
지나가던 N 진짜 마지막에 현웃 터졌습니다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야야야아아!! 오늘 만약에 여기 강도 들면 어떡할거야ㅑ?? 코로나 종식되고 여행가면 어디먼저 갈거임?? 거기가서 어디가고 머먹을지 생각해바 야 갑자기 지진 나면 어떡하지 ㅠ 매장에 진상손님 왓능데 어떻ㄱㅔ 대처할지 못정했다!! 나랑 같이 상황극하자 이런 말 맨날 하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s들이랑 대화하면 뭔가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서 좋음 언니가 isfp 나는 infj(잡생각의 최고봉)인데 정말 사소한 잔걱정이 엄청많고 작은일에도 의미부여하고 곱씹으며 스트레스 받는단말임..근데 언니랑 대화하면서 보면 내가 스트레스받는게 되게 별거아닌것처럼 느껴지고 현실감각이 확돌아와서 좋음
S: 관찰력이 좋을 가능성 높음 N: 상상력이 좋을 가능성 높음 능력이 아니고 선호도의 차이임. 어떤 능력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유형 틀 안에 가둬서 서로 싸우기 금지~ 개인적으로는 n에서 s로 바뀐 사람으로서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생산에 집중한다는 게 굉장한 능력이라는 걸 깨닫게 됨
@@합리적사고-t7g 관찰력은 s들이 보통 더 좋을 가능성이 높은 게 맞습니다. n들은 보통 자기 세계 안에서 논리를 만들어내길 즐기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주변을 보는 능력은 대체로 떨어집니다.(물론 꼭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관찰은 감각을 통해 있는 그대로 세밀하게 살펴보는 능력을 뜻합니다. 비교를 하자면 S 유형은 10이 존재하면 10을 전부 있는 그대로 볼 가능성이 높고, N 유형은 10이 존재하면 그 중에 1을 보고 이리저리 다양하게 생각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도 유형에 따라 나누자면 또 그 안에서 세밀하게 차이가 있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항상 저대로인 것은 아니고 mbti 유형 지표는 어디까지나 능력이 아닌 선호도의 차이입니다.
근데 전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놀이기구 타다가 떨어질거 같은데... 무섭다.. 근데 만약 날아가면 어떻게 하지? 공중에서 덤블링한다음에 바닥에 멋있게 착지하면 멋있겠지? 만약에 놀이기구 타다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떨어진다면 내가 멋있게 점프해서 낚에 챈 다음에 내 주변에 있는 물체를 이용해서 멋있게 착지해야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망상이 순차적으로 시작됨
1:55 마지막 쌉공감ㅋㅋㅋ본인 인티제 친구 잇티제 야 만약에 운전하다가 낙석주의 구간에서 큰 돌이 떨어져서 길이 막혔어 그럼 어떻게 대처할 거야? 했더니 친구가 '내가 그걸 왜 생각해야하는데?' 이래서 아니~ 궁금하잖아 너무 놀라서 제대로 대처 못하면 어떡해 하니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왜 생각해야하는데?' 라고 해서 대화 끊김ㅠㅠㅋㅋㅋ만약에~ 로 이어지는 대화 재밌지 않냐고요오오오옹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요오ㅠ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뜬금없이 왜 물어보겠냐구요.. 상대방의 생각이 궁금하고 상대방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해보는 말인데,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물어본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거.. 진짜 안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ㅋㅋㅋㅋ S랑 N은 어차피 잘 안 맞는다는 걸 받아들이는게 편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S는 N만큼 상상력이 좋지 않고, 과거에 경험한 것을 토대로 생각하는 특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용,, 겪어보지 않은 일을 생각한다는게 s유형한테는 어려워서 굳이 그걸 상상하는게 스트레스라 그런듯해요 저도 s유형이라 친구가 그런거 물어보면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 생각하기 피곤해서? 딴얘기 하고 싶을거 같긴해요..
@@oz-tp7pt 오 그럼요! 소통할 수 있어요!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이 쌓이고 쌓여서 추억이 되고 친해지거든요ㅋㅋㅋ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비슷한 표현으로 바꿔보면 스몰토크라고도 하죠! 제가 저 댓글 쓰던 당시에 S친구랑 표현의 차이로 다퉜어서 과몰입했나 보네요ㅋㅋㅋ S분들을 깎아내리려던 건 아니었어용! 그냥 댓글이 넘 공감돼서ㅋㅋㅋ
Mbti 궁합표 보면 대부분이 S와 N의 차이로 파국관계나 그저그런 관계가 나오는데 그런거 보면 E,I-F,T-J,P 차이는 친구로 지내기 좋은데 S,N 같은 경우는 얘기하면서 자꾸 안 맞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얘기하다보면..흐름이 자꾸 끊기는 것 같고 제가 말을 하더라도 친구가 공감이 안된다는 것 같아요. 괜한거에 부딪히는 느낌..
저는 극 ESFP인데 ㄹㅇ 극 N인 인프피 친구랑 대화할 때마다 가끔 진절머리 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인프피나 인팁인 분들이 되게 한꺼번에 많은 생각을 하고 망상도 많으신 거 같음.. 가끔 인프피 친구가 무의미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얘기하면 머리 넹글 돌아버릴 거 같아요 어차피 안 일어날 일인데 무의미한 거 같지만 받아주기 좀 힘듦 그치만 인프피 인팁들 아이디어도 많고 귀여버서 좋긴 함... 기여미들아 ㅠ
아내N:오빠 만약 우리 부자되면 머하고 싶어? 남편S:너 뭐 부자 되는게 쉬운줄 알아? 아내N: 아니 그래도 , 혹시 부자 될수도 있잖아 그러면 어떤거 하고 싶어? 남편S: 일단 어떻게 부자 될지부터 생각해봐 아내N: 아니 지금 난 부자 되고난후에 얘기 하는거잖아 남편S: 부자도 아닌데 무슨 그런 쓸데 없는 생각해 실제 남편과의 대화 ㅠㅠ 말이 안통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XNFP인데 친구랑 대화중에 거기서 파생되는 '헐 맞다 이 말도 해야되는데'하는 주제 한 3가지 동시에 생각납니다. 친구 말 끝날 때까지 조급하게 참으면서 기다리다가 두 개정도는 까먹고 기억나는 남은 하나로 대화주제 변경-> 친구 대답 들으면서 또 3개 정도 생각남 -> 기다렸다가 그 주제에 흥미 떨어지면 즉시 생각해둔 다른 주제로 변경. 이거 무한 반복입니다... 가끔 오류로 말하려던거 전부 까먹으면 "아 나 뭔말 할라그랬더라.... 아니 뭐 그건 그렇고 어쩌구저쩌구" 로 바뀜.
저도요 .. 그게 자동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까 어지럽네요... 의식하는 순간 생각하는 게 어지러워요 근데 생각을 멈출 수도 없고 s가 멍 때린다는 건 생각을 멈춘다는 거라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생각을 멈춘다 이렇게 하면 아무 생각도 안난다면 어떤기분일까여 우주에 있는 기분?
그래도 감성성향을 가진 N인 나는 이성적 성향인 S에게 왜쓸데없는 걱정, 상상하냐라는 말을 해도 상처받으면서도 S의 말을 공감하려고 시도한다는 것, 그리고 닮고 싶어 한다는 것, 왜냐하면 현실사회에서는 S의 성향이 살기 편한부분이 많다고 느꼈음 근데 S랑 지내다보면 짜증날 때 못참고 폭발하다가 최후의 선만 안넘으면 또다시 잘지내려는 쪽으로 생각함
@@koko-737 ㄹㅇ 저는 INTP인데 하고 싶은 말 생각해둔 건 겁나 완벽하고 버벅거리지도 않고 틀린 말도 하나 없고 수시로 검토하고 드디어 말 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더듬거려요. 막 오늘은 야구를 하자고 말해야지! 하고 할 말도 다 생각하면 첫마디 하자마자 틀림.. ㅋㅋㅋ 그러다 다른 의견 나오면 어? 어… 이러면서 다시 또 수긍함
같은 잇프젠데 진짜 너무너무 부럽고... 말도 잘하고... 나는 농담 한답시고 하는데 상대는 (친구가 나처럼 조용한 경우) 응? 뭐라고? 아ㅎㅎㅎ... 하고 억지웃음 해가지고 전 속으로 어 재미없나...아 괜히 말했나... 음... 걍 하지말자 해요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나보다 활발하거나 굉장히 친하면 잇프제는 아예 몸개그를 함... 물론 아직도 말로는 잘 못 웃김
t랑 f는 화나는 상황에서 차이가 느껴진다면 s랑 n은 웃긴 상황에서 차이가 느껴지는 느낌…? n인 저는 쓸데없는 상상력, 아이디어 이런걸 보면 웃기다고 느끼는데 s인 친구는 이게뭐야 진짜 쓸데없네 이렇게 생각하고 웃기지는 않아하더라구요 뭔가 웃음포인트가 달라서 애매하게 이질감느껴짐…
s도 n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음.. 완전 심리상태가 불안할 때.. 나 같은 경우는 열등기능 n이 돌아가서 내가 생각하기에 현재 중요하지 않은(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인간 존재의 가치는 무엇인가 등등..)을 엄청 생각하게됨 당연하게도 답은 안 나옴->할 일도 많은데 답도 없는 걸로 생각해서 시간 버렸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다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큼->일어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최악을 상상함->개스트레스받음 이렇게 됨ㅋㅋㅋㅋㅋㅋㅋ
S의 아무 생각하지말자 : 진짜 아무생각 안함
N의 아무 생각하지말자 : 머리에서 하얀 도화지 먼저 생성함
하얀도화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개쌉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
ㄹㅇ ㅋㅋㅋㅋㅋㅋ
ㄹㅇ
개웃기네진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랑 T차이는 친구하는데 어렵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S랑 N차이는 대화할때 은근 이질감을 느껴요ㅋㅋ
완전 ㅇㅈㅇㅈ
ㄹㅇㄹㅇ
오 뭔지 알 것 같아요
근데 S인 저는 그런 이질감을 느끼면서 어떻게 N이랑 결혼을 한걸까요....허허
@@yulsol_lovely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S인 저는 생각이 좀 많아서 가끔 N이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N이 되려면 한참 멀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나더 상상력..
아 ㅋㅋㅋㅋㅋㅋ
0:33 이정도는 되셔야..
ㅋㅋㅋㅋ S나 N 둘다 생각이 많아도 S는 대부분 현실적인 상상하고 N은...어 저기 영상처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요...ㅋㅋㅋㅋㅋㅋ 0:33 여기 진짜 충격적인데요;;
개발 1년차에 손정의를 꿈꿨습니다. N 80%
n인데 0:33 같은 생각 맨날 하고 살아요..상상 안하면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N인데 이런 거 좀 불편할 때도 많음ㅜㅜ 특히 시험 공부 할 때나 심하면 시험 보는 도중에도 이런저런 상상 떠올라서 집중하기가 존나 힘듦
N들은 전혀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에너지를 쏟아도 지치기는커녕 오히려 거기서 에너지를 얻는다니 신기하다.
N보다 S가 생각이 짧다고 느낌
@@이짬 쓸데없는 생각만 긴 것보단 필요한 생각만 짧게 하는 게 좋긴 하쥬
s랑 n 차이는 확실히 티가 나는 거 같아요 ㅋㅋㅋ 저는 미래의 내가 편하기 위해 지금 열심히 살 거든요 그럼 진짜 마음 충만해짐 ㅎㅎ
@@wooojuuu 맞음... 망상이 내 인생의 활력소...
전혀 일어나지도 않을지는 모르는 일임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S와 N의 가장 큰 차이점
N이 멍때린다는것 : 죽으면 어디로갈까? 우주의 원리를 만든 존재는 누가 만들었지? 사실 이 모든건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혹시 내인생이 트루먼쇼? 최초의 생물은 왜 생겼지? 컴퓨터로 뇌를 만들면 그 존재도 자의식이 있을까?
S가 멍때린다는것 :
자동 생각이라 멍 때리면 뭘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자동인데... 아무 생각도 안 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우주에 있는 느낌일까 너무 경험해 보고 싶다 s이랑 n는 뭔가 다른 뇌 주조를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닐까 나는 생각 멈추는 게 아예 안되는데 s는 원할 때만 생각을 하고 나머지는 생각을 안 하는 건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ㅋㅋㅋ아 너무 귀여워
이미 생각하고 있는거 자체가 멍때리고 있는게 아니다! 는 입장입니다 😃
멍... s한테 멍은 진짜 그냥 멍... 멍...~ 텅텅...~
어릴때부터 '멍때린다=생각중'이어서 왜 멍때리면서 아무것도 안하냐는 식의 잔소리에 늘 불만을 품었는데 아무 생각을 안한다는게 존재하는구나.. 아무생각 안 하는게 뭐지 대체..?
"만약에 우리가~" 로 대화 시작하면 N들은 주제 바꿔가면서 계속 얘기할 수 있음ㅋㅋ 매우 즐겁ㅋㅋ
이거 ㄹㅇㅋㅋㅋㅋㄹㅋㄹㅋㅋㅋㅋ주제 휙휙 바뀜
코드 잘맞으면 서로 기발한 상상 주고 받으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재밌어요ㅋㅋㅋㅋ 삶의 낙,,,
야 만약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때리면 어떡할거야?
야 만약에 식당갔는데 고양이가 서빙해주면 어떡할거야? 이런얘기 개많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친구 5명 사이에 끼어살고 있는 ISFJ인데요..
진짜 대화 흐름이 너무 빨라요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것 같은.. 글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난 커서 ~같은 ~한 남자랑 결혼해서 ~하고 ~해야지,만약 ~하면 ~하자)까지 창의력이 좋다고 해야할지ㅋㅋㅋㅋ 가만히 듣고 있으면 은근 재밌어요
한번 시작하면 흥미진진해서 이것저것 다 말하고 시간 훌쩍 지나감ㅋㅋㄱㅋ
N은 롤코타면 안전벨트 풀릴 때를 대비해 어딜 잡을지 어떻게 살아남을지를 고민할 때도 있습니다..^^
ㅋㅋㅋㅇㅈ
S인데 저도 그런상상함. 그건 그냥 안전상 위험에 예민한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그런듯요 ㅋㅋ
엘리베이터 타면서 만약 추락하면 어떤포즈를 취해야 충격을 최소화할지 고민함
ㅋㅋㅋㅋ엔팁인데 이거 진짠데 난 내가 이싱한줄알았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나얔ㅋㅋㅋ 엘베타서 추락을 대비해서 항상 손잡이 잡고잇어
S 일어나지도 않은 일 굳이 두려워 하지 않음
N 일어나지도 않은 일 굳이 두려워 함
맨날 학원에서 비행기소리 들릴때마다 여기로 추락하는거아니냐고 진지하게 고민할때마다 선생님이 너는 항상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며 타박하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wooojuuu 오...어디서 들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ISTJ인데, 얼마 전에 저희 아빠가 백신 2차접종 맞으셔서 혹시 부작용 일어나는건 아닌가 계속 걱정했었거든요..😅
ㄹㅇ 맞아요 istp인데 일이 직접 일어나야 그 때서야 어떡하지?해요 ㅋㅋㅋㅋㅋㅋ
@@안녕-r6s6l 이건 진짜 인정요ㅋㅋ 저도 잇팁인데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 생각하고 걱정해봤자 뭐하나 싶어서 안하는데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그때셔야 어떡하지 싶은..
잇프피인데 일어나지도 않을 일 말고 걍 일어날수도 있는 일을 미리 두려워 함..ㅋㅋㅋㅋㅋ
딴 거 제치고 s들 멍때릴 때 아무 생각 안한다는 게 너무 신기함 어케 그럴 수가 있지
전 S인데 이거 안 되긴 함 그래서 N인가?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n은 한참 멀었네요..
멍 때릴 때 계속 생각하면 머리아파서... 눈은 초점풀고 소리만 들어요ㅋㅋㅋ
진짜 걍 아무생각 없는 상태예요ㅋㅋㅋㅋㅋ아 나른하다~ 그냥 이러면서 쉬는거죸ㅋㅋㅋㅋㅋㅋ 전 n들이 쉴때도 끊임없이 망상한다는 걸 얼마 전에 알게 됐어요 개신기함,,
최소한 상상력이 부족할 일은 없겠네..
저도 멍 못때리는데 다음에 해야 할 일들만 상상합니다.. ㅋㅋ
1:34 와... 다른 건 그냥 보다가 여기서 소름돋았어요... 저 이래서 대화하다가 뜬금없는 얘기 생각난 적 많은데... 바로 얘기 꺼내자니 흐름 깨지고 이따가 하자니 까먹고ㅋㅋㅋㅋㅋㅋ
저러면서 대화가 계속 산으로 가던데ㅋㅎㅎㅋ
ㅋㅋㅋㅋㅋㅋㅋ저도 갑자기 얘기하다가 이상한 상상하고 질문 던짐
아...얼마전에 n이랑 대화하다가 자꾸 주제 바꿔서 쟤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극 공감
그래서 아! 근데 이거 개많이 씀
근데 s들 계속 n 들 창의력이 뛰어나다 그러는데 걍 창의력이 좋은게 아니라 걍 저절로 생각이 남..ㅋㅋㅋㅋ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의식의 흐름이 있음...ㅋㅋㅋ
뭔 개소리야.. 저절로 생각 나는거는 창의가 아니니??
@@킹민손예..?ㅠㅠ왜 말을 그렇게까지 하세여
@@윤-n1e 개소리 하는애들한테는 이렇게 대해줘야함 ㅎㅎ
잡념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N형 인간은 S형 인간이 너무 형식적이고, 답답하게 느껴지고,
S형 인간은 N형 인간이 왜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느낌ㅋㅋㅋㅋㅋ
내가s인데 옆에서 저러면, 과대 망상증이 있나 하고 걱정할거같다.
@@jyk3390 아니 너무 심하자낰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
N시점:(S)친구야 사랑한다!(N)고맙다.
S시점:(N)친구야 사랑한다!(S)이게 미쳤나...
ㄹㅇ 전 잇프피고 제 친구는 인프핀데... 상상 오지게 함...
그냥 우연히 눈 마주친 남자애 보고 쟤가 자길 좋아하는거 같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나열 ..
@@pU_UqZzz 그건 n이랑 상관 없음ㅋㅋㅋㅋㅋㅋㅋ그냥 성격이 문제인거고.. n을 다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
S인 저는 제가 좋아하는 어떤 한가지 상황을 정해놓고 똑같이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여러번 상상하면서 스스로 상상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N인 사람들은 항상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에서 매번 다른 상상을 하더라구요... 신기함
헐 저두 S인데 상상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랑 비슷하시네용
저도요 약간 현실에 일어날법한 상황
차이는 S는 그 상상이 '본인의 경험에 입각한' 상상. N들은 그 '상상이 저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가 아닌 ㅋㅋㅋㅋ '보이지 않는것, 그러나 예측해볼수 있는 것' 에 대한 상상임. N + P들은 ‘보이지 않는것. 예측할수도 없는것에 대해 생각하는거고’ N이 ‘일어나지 않을것’을 생각하는게 아님
예를 들어 S는 내가 내일 시험을 봐야하는데 저번 시험에는 9시간 했는데 90점 나왔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90점 정도 맞을거야'라고 사고한다면 N은
'내일 시험을 봐야하는데 이번 과목은 내가 저번에 했던것보다 더 약했던 과목이고 저번에 9시간을 했을때 90점이 나왔다면 이번엔 그것을 이해하는 시간 포함 13시간 정도를 투자하는게 맞을수도 있겠다'가 N들의 판단.
좀 더 '보이는것 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는' 차이.
저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에서 매번 다른 상상을 하더라구요'의 차이는 S와 N이 아니라 보통 J와 P의 차이로 많이 여겨집니다. J들은 생각이 더 짜여져있고 좀 정돈된 느낌의 생각이라면 P들은 그 생각이 훨씬 방대하고 훨씬 창조적이고 그런 부분에서 J보다 좋은 성과를 얻는 측면도 있을수 있겠고 혹은 같은 시간에 훨씬 덜한 효율을 낼수도 있겠죠'.
저 역시 J지만 P들의 그런 창의적인 생각. 즉 '다른 차원의 세계 어딘가 같은 상상'에 대부분은 어이가 없고 귀엽다 느껴지지만 ㅋㅋㅋ 그 생각이 '아 우리 J들은 절대 할수 없겠다'하는, 오히려 배워야할 부분들이 J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것도 P.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S와 N의 차이가 아님.
S N 검사비율이 비슷하신 거 아닌가욤
ㄹㅇ...n인데 s랑말안통한 그래섴ㅋㅋ개웃김ㅋㅋㅋㅋㅋ 서로 이해못하고 디스하곸ㅋㅋ
N인데 6살때 '나'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는게 놀라웠어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나라는 몸에 깃든 내 자아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와 나도.. 거울 볼 때마다 뭔가 소름돋았어요.. 이게 나인가..? 하고
오 소름... '내가 이런식으로 움직일수 있다니' 이런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음
헐 저도…
헐 저도..거울보면서 갑자기 뜬금없이 나..? 나......? 겁내 혼자서 소름돋고... 뭔가 정체성 혼란.. 다른 사람이 '나'라는 존재에 들어가 거울보고 구경하는 느낌 개소름 돋다가 정신차리고 아! 나는 나지!! 이러고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일상생활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전 s입니다..
그리고 다른 남들은 다 남인데 그 남들도 자기가 나 라고 생각한다는게 참 신기
맨날 N인 친구랑 등교하다 한 번 S인 애랑 등교한 적 있는데 N인 애랑 갈 때는 대화 주제가 끊이지 않고 나왔는데 S인 애랑 갈 때는 덕질하는 아이돌 얘기 빼고는 뭘 하질 않음...난 머리속에 가득 뭐가 있는데 얜 너무 현실적인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계속 들음
완전 인정
S하고 대화하면 그냥 재미가 없음 ㅋㅋㅋ
ㅇㄱㄹㅇ 솔작히 미안하지만 S들 개노잼임...
와 엔프피 사고흐름 ㄹㅇ 쌉공감되네 그래서 내가 주제를 휙휙 바꾼거구나..ㅋㅎㅋㅎㅋㅎ 심지어 저 생각하는과정이 질문과 동시에 거의 1초안에 이뤄짐
아....나도 그래서 가끔 의도치않게 갑분싸 만듦
엔팁인 저도…
인프젠데 진짜 저말 많이들어요ㅋㅋㅋㅋㅋ 나 혼자 생각한것을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거라 예상하고ㅋㅋㅋㅋㅋㅋ
저두요....
아니 저는 정반대인데요...다시해봐야지
S의 입장
N:야 너 갑자기 무인도에서 깨어나면 어떡할거야?
S:내가 무인도에 왜 떨어져
N:아니 만약에 떨어지면
S:몰라 닌 어떡할건데
N:음..
S:어떡할거냐고
N:불부터 피우지 않을까?
N의 입장
N:야 너 갑자기 무인도에서 깨어나면 어떡할거야?
S:내가 무인도에 왜 떨어져
N:아니 만약에 떨어지면
S:몰라 닌 어떡할건데
N:음..(그러게 나 무인도에서 깨어나면 어떡하지 일단 불부터 피워야하나 그리고 좀 돌아다녀야겠지? 근데 거기에 만약에 막 희귀한 광석 그런거 많이 묻혀있으면 개꿀아닌가? 그거 팔아서 거기에 리조트사업 시작하면 나 부자되는건가? 개쩐다)
S:어떡할거냐고
N:불부터 피우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개욱꼌ㅋㅋㅋㅋ나랑 생각 개똑간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N이라면 그 음..의 시간을 기다리지 않구 지 생각하던거 말하면서 서로 더 상상을 부풀려가는데ㅋㅋㅋㅋ꿀잼👍🏻
나 에슨데 나 엔이 이러면 에휴... 하면서 불 피울즐은 알고..? 라이터 가지고 다녀라 그냥. 이러고 말 안함. 사실 이런 망상에 끌어들이는거 개 귀찮아서 스트레스 받기도 함. 다같이 노는건 ㄱㅊ은데 단둘이 노는 단짝으로는 사귀기 참 힘든 타입인듯. 너무 현실적이지 않다 보니 현실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얘기하다가 보면 구체적인 방법이 없음. 어케 할거냐고 물어보면 자꾸 그럼 이건..? 이렇게 됨. ㅋㅋ
영상에서 하와이 부분 보고 저렇게 대답하진 않는데ㅋㅋ 라고 생각했다가 이 댓글에서 몰라 닌 어떡할건데 에서 겁나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 말투잖아...
@@EpicTroll-v2h 걍 그런 질문 하는거 자체가 귀찮아서 오구오구 하는 차원에서 라이터 준다고 해주는거.. ㅎㅎ 그래도 친구니까....
S들 자기들도 상상 많이 해서 N이 아닐까 고민했다는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S의 상상 : 팬싸 당첨 되면 좋겠다 이거 물어보고 저거 물어봐야지
N의 상상 : 팬싸 당첨돼서 갔다가 길 잃어서 우연히 최애 만나면 좋겠다..로 시작해서 러브코메디 드라마 한편 뚝딱임
ㅇㅈ ㅋㅋㅋㅋㅋ 결혼까지 하고 옴.. 심지어 섭남도 있엌 근데 그러다 갑자기 핀트 틀어지면 좀비 탈출 영화쌉가능
@@어리-n4i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gayeong200 최애랑 데이트하다가 좀비 바이러스 퍼져서 도망가다가 생존자들 만나고 무기 획득. 열심히 총싸움 하면서 생존하다가 결국 좀비한테 잡힘. 그때 최애 딱 구하면서 나 혼자 대신 물리는거지 그리고 쓸쓸하게 최애곁을 떠나는데 알고보니 무증상감염자.. 우주최강좀비인간이 되어 지구정복
@@어리-n4i 앜ㅋㅋㅋㅋ 저도 n인뎈ㅋㅋㅋ 도대체 이런 상상은 어떻게 하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
@@yugayeong200 그냥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해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좀비 꿈을 많이꿔서 상상할 때 되게 선명하게 잘 그려져욬ㅋㅋ 상상한게 꿈으로 나올때도 있고…)
확실히 N친구 만날때랑 S친구 만날때랑 텐션이 다른거 같음 N친구들은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하거나 주제 휙휙 바껴도 계속 말하는데 S친구들은 근황 물어보거나 추억회상하면 할 얘기가 없어져서 오히려 기빨림,,
S도 주제 바껴도 말 함. 대신에 그 주제가 현실적인 얘기여야한다는거죠.
인프피인데 사실 놀이동산가면 저런 상상은 안하고 놀이기구가 사고가 나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타다가 여기서 벨트가 풀려서 어떤일이 펼쳐질까 이런 상상을 합니다ㅋㅋㅋ
S가 영상처럼 사고 순간을 걱정하면 N은 이미 사고는 났고, 그 뒤의 상황들을 상상.
아니면 신밧드 모험 같은거는 갑자기 인형들이 움직여서 달려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상상
ㅇㅈ..
ㅋㅋㅋㅋ아 진짜 ssapㅇㅈ 사고나면 어떡하지 벨트 풀리면 어딜 잡고 살려달라고 해야되지 이런 상상 ㅋㅋㅋㅋ
진짜 인정 저도 인프피인데 이미 사고가 났다는 상황으로 상상함 ㅌㄹㅋㄹㅋㅍㅋㅍ
전 잇프피인데 안전 끈이 헐렁한 거 같은데 떨어지면 어떡하지 죽는건가. 여기서 추락하면 물로 떨어져서 살 가능성은 있나.이러다가 죽으면 우리 가족들은 어쩌구저쩌구 이래요 ㅋㅋㅋㅋㅋ
공감입니다ㅋㅋㅋㅋ 사고나는 걸 걱정은 하는데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공상을...
1:54 ㅋㅋㅋㅋㅋㅋㅋㅋ N끼리 만나면 만약에 놀이 엄청많이함 ㅋㅋ
만약에놀이 ㅋㅋㅋㅋㅋㅋㅋ귀엽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능력 생기면 뭐부터 할지로 대화만 3~4시간 쌉가능
지나가던 N 진짜 마지막에 현웃 터졌습니다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야야야아아!! 오늘 만약에 여기 강도 들면 어떡할거야ㅑ??
코로나 종식되고 여행가면 어디먼저 갈거임??
거기가서 어디가고 머먹을지 생각해바
야 갑자기 지진 나면 어떡하지 ㅠ
매장에 진상손님 왓능데 어떻ㄱㅔ 대처할지 못정했다!! 나랑 같이 상황극하자
이런 말 맨날 하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대박 만약에 놀이ㅋㅋㅋ근디진짜 어렸을때뷰터 상황극많이하고 놀았는데 그게 만약에놀이였구나ㅋㅋ
S인데 아예 안하진 않아요.. 가령 수능 끝나고 어딜 놀러가는게 좋을까 하고 가지도 않을 여행지 친구랑 1시간동안 계획 짠 적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
어렸을때는 더 자주 했고요
의외로 f/t보다 n/s 에서 궁합 차이가 확실하게 갈리는 것 같음
진짜맞아요.. 저 nf인데 t는 진짜 괜찮은데 s는 너무 안맞고 싫어요ㅜ
@@pipiss0137 저도요.. s들이랑 대화하면 너무 정없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어요 생각해보니까 제 남자친구도 s형인듯; 넌 엠비티아이가 뭐야? 했더니 안 궁금하다고 그러더라고요ㅋ..
@@juju-w7h 앜ㅋㅋ 그럼 너무 머쓱하고 무안해서 혼자 또 끙끙ㅜㅜ
@@juju-w7h 와 전 그동안 대화 끊기는 애들 다 n이엇음 ㅜㅜ 다들 만약~라면이랑 상황극을 너무 좋아해
흡 저는 f/t 궁합이 큰 편이에요
근데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s들이랑 대화하면 뭔가 마음의 안정감을 찾아서 좋음 언니가 isfp 나는 infj(잡생각의 최고봉)인데 정말 사소한 잔걱정이 엄청많고 작은일에도 의미부여하고 곱씹으며 스트레스 받는단말임..근데 언니랑 대화하면서 보면 내가 스트레스받는게 되게 별거아닌것처럼 느껴지고 현실감각이 확돌아와서 좋음
진짜로 그래서 제가 sf들을 좋아해요
전 S 49% N 51% 인데 N처럼 쓸데없지만 재밌는 잡생각이 슬슬 나올 때마다 S의 자아가 고삐 잡고 생각 멈춰줌...글구 생각하면서 멍때리기&생각 지우고 멍때리기 둘다 할 수 있어요 ㅋㅋㅋ
대박 저랑 똑같아요
반반이면 개존잼일듯하면서 피곤할듯
저랑 비율도 존똑 생각도 존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와..ㄹㅇ 전 생각비우고 하면 S 생각하고 하면 N 그래도 N이 좀더 많은 듯
와 미친 대박 저랑 똑같아요 ㅋㅋㅋㅋ
S인데 N들이 "만약에~" 질문만 계속 하면 진짜 돌아버릴 것 같음 그 상황이 상상도 안 되고 굳이 내가 이런 걸 왜 생각해야 되지? 이 생각만 계속 듦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에에ㅔ~~
ㅆㅇㅈ…
상산하는게 재미가 없나요...?
재밌으니까...
@@마페오 상상은 재밌어요 다만 그게 좀비처럼 정말 비현실적인 상상인 경우 굳이 이런걸 왜 하는거지? 정말 쓸데없다고 느껴져요
S는 판단력이 뛰어나고
N은 표현력이 뛰어난듯
그대 s이시군요..
S는 판단력이 뛰어나다기 보단 직관력이 뛰어나다고 봐야할거예요
@@user-cd6lq3zc4p n이 직관입니다ㅋㅋ
@@ybm2372 예? S가 직관이에요 사물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직관이요
@@user-cd6lq3zc4p n이 직관 맞아요~ 찾아 보세요
ㅋㅋㅋㅋㅋㅋ아 내가 N이라서 그렇게 남들이 보기에 ㅈㄴ 뜬금없는 소리를 해댔던거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름 A-B-C니까 오! D는 근데 왜 그런거야? 라고 말한건데
남들은 항상 “웬 D?;;;” 이런 반응이라 내가 당황한적 많았음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빼곤 다 맞는듯. S지만, 상대방 불편해할까봐, 최대한 상상해서 말해줍니다😂😂 (ISFJ)
'음... 맛있는거 먹고, 수영하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마지막은 s들 성격 차이 아닐까요 마지막에 나온 캐릭터는 istp거든요
@@잉-z5r 네, 모든 S가 다 같진 않다는걸 말한거였습니다😂😂
@나나 맞아요! 저 때문에 상대방이 불편해지면 안되니까요😂😂
@@-rockiss 맞아요😂😂
@Ff Ff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N은 좋아지면 창의력대장 나빠지면 현실 부적응자
S는 좋아지면 똑부러지는 현실주의 나빠지면 시야좁은 멍청이
마자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야...!
ㅇㄱㄹㅇ
@@성이름-f1n3r 1 주면 1만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을 이해해도 티 내면 귀찮아지니까 티 안 내는거임
@@애옹-r1w ㅇㅈ
@@성이름-f1n3r 이건 지능이지
1:18 겁나 공감되넼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진짜 머릿속에서 당연하게 생각 오지게 빠르게 의식의흐름으로 가서 뜬금없이 물어보는거 진짜 가끔 N들끼리 대화에서도 그 얘기 왜나온거지 하는게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나중에 들어보면 또 납득이 가는 생각의흐름
대화 1에서 n 너무 정확해서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생각이 꼬리물다가 갑자기 툭 질문 던지는거 정말 완벽한 n입니다...
나 isfp인가 infp인가 헷갈렸는데 대화 1꼬리물기 보고 뭔지 확실히 깨달음ㅋㅋㅋ
S로써 N의 사고방식이 진짜 신기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저 대화할때 공감되네요 N 친구 대답 듣고 "갑자기?"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거야?" 라고 물어봤던게 백번.... 저런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던 거군요 ㅋㅋㅋ
알고보면 굉장히 납득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ㅋㅋㅋㅋN들은
생각의 흐름이 겉으로 안 드러나고 말로 표현되니까 그런거지
이런 비슷한 어려움 때문에 내가 상상하거나 생각한 걸 그대로 구현해서 옮겨주는 기술 나왔으면 좋겠다고 상상한 적 있어용
여기서도 N은 상상하구있엌ㅋㅋㅋㅋㅋㅋ
저 갑자기? 라는말 엄청 많이듣는데
그럼 굳이 내생각을 다 상대방에게 이유 를 말하주려고 노력함
아니 너가 그말해서 그게떠올라서그랫지 너무생뚱맞았나??
그러면 아니야 그럴수있지 . 그런대답들으면 또 신나서 이어서얘기함...ㅋㅋㅋㅋㅋ
그래 '갑자기?' 이 말 들을 때 마다 뭔가 모를 빡침을 느꼈었는데
"~지도 않았는데 어케 앎"이 베이스구나 더 빡친다
@@마스타-s6y ㅋㅋㄹㅇ 지들이 상상력 딸리는거가지고 발악하는거 볼때마다 혈압오르죠;
S인 내가 N인 친구들과 얘기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 : 갑자기?
n인 내가 s에게 많이 듣는말 : 갑자기?
헐 나도
저 말 많이 들은듯ㅋㅋㅋㅋ아니
와 저 n이고 남친이 s인데 제가 젤 많이 들은말이 갑자기???! 이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맞는말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s고 남편이 n 인데 진짜공감ㅋㅋㅋㅋ 이야기 흐름이 갑자기 변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거 모르겠고... 그냥 친구 사귈 때는 S는 S끼리 N은 N끼리 사귀는 게 편하고 잘 맞을 듯
ㅇㄱㄹㅇ
ㄹㅇ 나랑 친한 친구들 다 N임ㅋㅋㅋ
친구들이 다 N이어서 대화하기 힘듦..
ㅇㄱㄹㅇ
제 단짝친구 6명 다 N입니다.. (ENFP, ENTP, INFP, INTP, ENTJ) 참고로 저는 INFJ..!!
근데 F/T 다른점이라고 생각한거 대부분 다 SN차이임. 진짜 S N은 물과 기름 수준
N과 S 사이 하나가 추가되어야 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반응 상반된거 보면 약간 자석 N극 S극 같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아니 진짜 어떻게 저런 상상들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신기함... 창의력이 대단한 듯
대신 도라이소리마니듣슴도ㅑ....ㅠ
그냥 어느순간 그런 생각이 들고마는..!! 그러다가 아 내가 멍때리고 잇엇구나 항상 이래요
사고회로가 자의가 아닌 자동인 느낌이에요. 브레이크 없이 고속도로 달리는 느낌
어릴때 사차원 소리 많이들음 특이하다거나
mbti보면 intp인데 상상력 창의력 그런게 높다던데 그래서그런듯 살면서 다 똑같으면 지루하고 재미없잖아 재밌는게 좋아 진짜 영상처럼 오만 상상 다하는데 처음에 투명인간 저런 생각 나도 했는데 순간이동이나
ㅎ후헤
S: 관찰력이 좋을 가능성 높음
N: 상상력이 좋을 가능성 높음
능력이 아니고 선호도의 차이임. 어떤 능력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유형 틀 안에 가둬서 서로 싸우기 금지~ 개인적으로는 n에서 s로 바뀐 사람으로서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생산에 집중한다는 게 굉장한 능력이라는 걸 깨닫게 됨
n이 관찰력 통찰력 더 좋음
s는 실천력 행동력 이 더좋고
과학자들 보면 전부 n성향임
@@합리적사고-t7g 관찰력은 s들이 보통 더 좋을 가능성이 높은 게 맞습니다. n들은 보통 자기 세계 안에서 논리를 만들어내길 즐기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주변을 보는 능력은 대체로 떨어집니다.(물론 꼭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관찰은 감각을 통해 있는 그대로 세밀하게 살펴보는 능력을 뜻합니다. 비교를 하자면 S 유형은 10이 존재하면 10을 전부 있는 그대로 볼 가능성이 높고, N 유형은 10이 존재하면 그 중에 1을 보고 이리저리 다양하게 생각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도 유형에 따라 나누자면 또 그 안에서 세밀하게 차이가 있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항상 저대로인 것은 아니고 mbti 유형 지표는 어디까지나 능력이 아닌 선호도의 차이입니다.
@@user-jm7zy1qo3y n이 전체 10을보고 숲을보고
s가 1을보고 나무를 보는거임
전 s n 반반이라 s성향인 사람 n성향인 사람 다 이해가 감 ㅋㅋ
N인데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자고 생각하면 '아무생각하지 말자'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오히려 더 생각이 많아짐
ㅅㅂ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아무생각하지 말자 이게 머릿속에 딱 글자로 박히면서 아무생각 안하는게 뭔지에 대해서 ㅈㄴ 고민함
S인데 사람이면 원래 그럼. 코끼리를 생각하지말라고 하면 코끼리를 떠올리는 거랑 똑같음
수능 영어 지문에
'하얀 곰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하면
오히려 떠오른다' 이런 글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n유형이 쓴 거 같음
호들갑 ㄴㄴ 누구든 당연한 현상인데 호들갑 떨지 마세요.
ㅋㅋㅋㅋ시험볼 때 투명인간 개공감ㅋㅋㅋㅋ
그 와중에 여러가지 능력(투명인간,공간이동,시간정지 등등) 생각해서 능력들 중에 뭐가 제일 좋을지 고르기도 함ㅋㅋㅋㅋ
저는 시간 멈추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고 결론 냄ㅋㅋㅋ
웹툰 타이밍 보고 그 생각 많이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순간이동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 시간정지 개공감
음.. s로써 잘 이해는 안가지만 귀엽네요ㅋㅋ 저는 시험볼 때 빨리 끝났음 좋겠다 하고 엎드리는뎅
진짜 완전 인정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시험시간 보내면 훅 가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성적이 망한건가...?
N인데 놀이기구 탈때만 안전벨트 풀리진 않겠지 풀리면 내가 저걸 붙잡고 버틸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나머진 다 맞음 ㅋㅋㅋ
ㄹㅇㅋㅋㅋㅋ
진짜 오만가지 생각 다드는데 덜컹거리는거 느끼자마자 바로 혼자 떨어지는 생각함..
저도
근데 전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놀이기구 타다가 떨어질거 같은데... 무섭다..
근데 만약 날아가면 어떻게 하지? 공중에서 덤블링한다음에 바닥에 멋있게 착지하면 멋있겠지? 만약에 놀이기구 타다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떨어진다면 내가 멋있게 점프해서 낚에 챈 다음에 내 주변에 있는 물체를 이용해서 멋있게 착지해야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는 망상이 순차적으로 시작됨
그리고 그게 짝사랑이라면 이미 손자 손녀까지 낳았고 정신 차려보면 놀이기구 끝나고 내려있음
S가 멍때리는건 아무생각없이 있는것이다라는데, 솔직히 멍때리고 있으면 내가 멍때리고 있는지도 몰라욬ㅋㅋ 그냥 멍에서 깨고 난뒤 '아.. 멍때렸네 ' 싶은거져 -지나가던 엣티제-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100%
귀찮음을 느끼고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다보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10분이 지나감.
-내려가던 잇팁-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뇌에 힘 쫙뺀 느낌
1:55 마지막 쌉공감ㅋㅋㅋ본인 인티제 친구 잇티제 야 만약에 운전하다가 낙석주의 구간에서 큰 돌이 떨어져서 길이 막혔어 그럼 어떻게 대처할 거야? 했더니 친구가 '내가 그걸 왜 생각해야하는데?' 이래서 아니~ 궁금하잖아 너무 놀라서 제대로 대처 못하면 어떡해 하니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왜 생각해야하는데?' 라고 해서 대화 끊김ㅠㅠㅋㅋㅋ만약에~ 로 이어지는 대화 재밌지 않냐고요오오오옹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요오ㅠ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뜬금없이 왜 물어보겠냐구요.. 상대방의 생각이 궁금하고 상대방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해보는 말인데,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물어본 사람 무안하게 만드는 거.. 진짜 안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ㅋㅋㅋㅋ S랑 N은 어차피 잘 안 맞는다는 걸 받아들이는게 편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S는 N만큼 상상력이 좋지 않고, 과거에 경험한 것을 토대로 생각하는 특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용,, 겪어보지 않은 일을 생각한다는게 s유형한테는 어려워서 굳이 그걸 상상하는게 스트레스라 그런듯해요 저도 s유형이라 친구가 그런거 물어보면 굳이 일어나지도 않은 일 생각하기 피곤해서? 딴얘기 하고 싶을거 같긴해요..
@@오이소박이-o6h n들은 저런 주제를 통해서 상대방과 소통할수잇다고 생각하는거임 진심,?????일부러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무안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질문 아닌가요.
...??
@@oz-tp7pt 오 그럼요! 소통할 수 있어요!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이 쌓이고 쌓여서 추억이 되고 친해지거든요ㅋㅋㅋ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비슷한 표현으로 바꿔보면 스몰토크라고도 하죠! 제가 저 댓글 쓰던 당시에 S친구랑 표현의 차이로 다퉜어서 과몰입했나 보네요ㅋㅋㅋ S분들을 깎아내리려던 건 아니었어용! 그냥 댓글이 넘 공감돼서ㅋㅋㅋ
저 intp : 돌 치우거나 무거운거 치워주는 회사에 전화해서 빨리 돌 치워달라고 요청할래
나는 파워 N인데 진짜 서로 상상하면서 즐겁게 맞장구 쳐주는 N들이랑 말할때가 더 재밌긴함 S들이랑 말하는게 싫은건 아닌데 가끔 너무 지루해...뭔가 말을 재미있게 못한달까...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내가 겪어본 n명의 S들은 다 그런느낌을 받았음
Mbti 궁합표 보면 대부분이 S와 N의 차이로 파국관계나 그저그런 관계가 나오는데 그런거 보면 E,I-F,T-J,P 차이는 친구로 지내기 좋은데 S,N 같은 경우는 얘기하면서 자꾸 안 맞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얘기하다보면..흐름이 자꾸 끊기는 것 같고 제가 말을 하더라도 친구가 공감이 안된다는 것 같아요. 괜한거에 부딪히는 느낌..
미안 N 친구들아 마지막을 보고 심각성을 느꼈어.. 평소에 나무늘보랑 똑같이 말할 때는 너희가 왜 짜증이 난지 잘 몰랐는데 N으로 보니까 저렇구나.. 화낼만 하네.. 대화가 안이어져..
@@Vergil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를 잘 아는 친한 친구들한테나 저러지 사회생활은 외향적인 척 공감하는 척 하면서 하지! 실제로 누구한테나 저러면 주위에 사람읎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 소설 속으로 들어갔는데 공주로 태어나서 왕국의 이름이랑 내 눈 색 머리카락 색 그런 거 생각 안 해요..?
탑 연예인이 됐을 때 살 집 구조랑 인테리어 같은 거 생각 안 한다구요..?
마지막은 ㄹㅇ임 가본적이 없는데 어떠케 알아! 가보면 뭐 알아서 되겠찌!
와 신기하네요 ㅋㅋ
@@오즈의맙소사-d3i 하지만 s가 많은 n은 좋아한답니다 귀여운데 뜬구름 조금만 잡아서 조아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나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해 힝 ㅠ 이런질문이 젤 재밌는데
ㅜㅜㅜ넘 현실적이야....ㅋㅋㅋㅋ
ㅇㅈ 좀 쎄게 말하자면 갠적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 상상하는 거 자체가 너무 쓰잘데기 없다고 느껴짐,,
S인데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간 거면 S나 N 불문하고 일단 개쩔었어 ㅋㅋ부터 나올 겁니다...
일단 마빡 한 번 쳐주고 시작.. 개쩔었어ㅋㅋ 그래서 뫄뫄가어쩌구저쩌구....
완벽한 s 인간인데 0:33.. 어나더 클라스.. 저는 상상을해도 굉장히 현실에서 일어날만한 상황을 상상하거든요..
맞아요 예를 들면 안전바가 고장나서 360도 도는 구간에서 뚝 떨어져서 머리깨지면 어떡하지 그럼 뉴스에 나올려나.. 이런 생각해요ㅋㅋ
아 맞아요 그것도 있다 N끼리 가위바위보 할때 이긴 사람이 할지, 진 사람이 할지 정한다고
이기면 지면? 하고 물어보는데
N특히 밸런스게임같이 상상력 쓰는 놀이나 토론 좋아하는데 S가 뭘 그런걸 하냐고 은근슬쩍 넘겨버리면 맴찢어짐..
제 친구와 엠비티아이가 같네효….전 참고로 ESFP입니다…
S인데 밸런스게임 좋아해요ㅋㅋㅋ
@@sydcogghiff-zr1fl 앗 저도!!!
전 istp인데 밸런스 게임 좋아해요ㅋㅋㅋ enfp친구랑 그러고 놈
S는 그냥 그런 상상력 쓰는 놀이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거립니다. 그냥 그런 놀이하는거 자체가 맴찢이에요...
S랑 N이 애매하기 젤 어렵다는데 sn 반반인 인간 나야나
한 명 추가요
이모 밥한공기 추가요
헐 전 완전 N 영상에 나온거 다해봄
ㄹㅇ.. 저기에 나온 것들 전부 해봤음
저도여 ㅋㅋㅋ 맨날 왔다갔다해여
Q: 너가 만약에 무인도에 갔어, 그럼 뭐부터 할 거야?
S의 대답: 난 무인도에 갈 일이 없는데
N의 대답: 불부터 피울래
무인도에 갈일이 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열받네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인생 모르는건데 어쩌다 눈떴는데 무인도에서 깨어날수도 있는거지
@@내통장다가져가삼색아 그니까ㅋㅋㅋㅋㅋ계속 만약이라고 하는데 지는 안갈거래 미치고 환장
잇프핀데 진짜로 상상이 안가요.. 그리고 평생 가지도 않을거 같고 ㅎㅎ
저도 잇팁인데.. 진짜로 상상이 잘 안돼요.. 내가 살면서 무인도에 갈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고 무인도에 갈 수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튄다-b2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 은 소설가하면 딱이네. 내 한때 꿈이 소설가였는데 이유가 있었어. 어쩐지 내 자신하고 대화하는게 젤 꿀잼이더라
저는 N이고 엄마가 S인데 제가 어떠한 상상력을 풍부하면서 재잘거려도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던데...
근데 NF유형과 ST유형은 진짜 극과극일거같음ㅋㅋㅋ 따지고보면 NF는 안그래도 상상력 풍부한데 감성적인 면까지 있는거고 ST는 안그래도 직관적인데 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면까지 있는거잖아
직관적인건 n유형이고 s유형은 감각적,현실적이에요 !
전 SF인데 뭘까요...? 현실적인데 감성적이다?
ㅇㅇ그래서 언니랑 내가 드럽게 안맞는걸지도
그래서 죽겠어요ㅠㅠ 전 인프핀데 엄마가 엣트제거든요.....살려줘ㅠㅠㅠㅠ
나 엔프피 남편 잇티제 .. 최고로 말 안통함 ㅋㅋ 그래도 8가지가 한집에 다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
저는 극 ESFP인데 ㄹㅇ 극 N인 인프피 친구랑 대화할 때마다 가끔 진절머리 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인프피나 인팁인 분들이 되게 한꺼번에 많은 생각을 하고 망상도 많으신 거 같음.. 가끔 인프피 친구가 무의미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얘기하면 머리 넹글 돌아버릴 거 같아요 어차피 안 일어날 일인데 무의미한 거 같지만 받아주기 좀 힘듦
그치만 인프피 인팁들 아이디어도 많고 귀여버서 좋긴 함... 기여미들아 ㅠ
근데... 생각해보니 N친구들은 내가 지루하다고 느낄까...?ㅠ 미안해 친구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프제 엣프제인데 진심... 맞음요... 반대로 다수 s사이에서 n만 있으면 n이 고통스러워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S인데 항상 어떤 일 배울때마다 알려주신분이 설명 끝나고 나서 또 뭐 궁금한거 없냐고 물을때 마다 할 말이 없습니다...알려주신 내용 까먹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고 기억 할려고 하는거 말곤 궁금한게 없고 해봐야 아는데ㅠ...😅
ㅋㅋㅋㅋㅋ완전 공감이요.. 뭘 해보고 나서야 궁금하지.. 이거 성격때문이였군요 .. ㅋㅋㅋㅋㅋㅋ
저도 항상 궁금한게 없었어요ㅋㅋㅋ
일단 한번은 좀 해볼게요. 많이 들었으니까 이제 한번만 해보게 해주세요... 제발...
빙고!
와 마지막 잔짜 개킹받네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이렇게 나온다면 우린 대화를 할 수 없어^^
S가 N처럼 상상할 때가 있긴 한데 그런 건 보통 스스로 상상해낸 것보다는 만화에서 나온 장면 보고 그랬음 좋겠다 할 때가 많음
공부할 때를 예를 들자면 N은 스스로 상상한 건데 S는 만화에서처럼 다른 사람한테 빙의해서 시험지 훔쳐볼 수 있음 좋겟다 이런식
아하... ! 그럼 s가 상상하려고 노력하면 듣도보도못한 자기만의 상상이 가능하나요?
@@이예정-i4j 넹 하려면 할 수 있죠
그냥 평소에는 굳이 그런 상상을 안 할 뿐이에요
ㅋㅋㅋㅋㅋ진짜로 영화나 책 같은 거 본 그 순간에는 '오 진짜 ~~이러면 어떨까~' 생각하는 거지 그런거 안 보고 있는 일상에서는 굳이 생각을 안 하죠 ㅋㅋㅋ
아내N:오빠 만약 우리 부자되면 머하고 싶어?
남편S:너 뭐 부자 되는게 쉬운줄 알아?
아내N: 아니 그래도 , 혹시 부자 될수도 있잖아 그러면 어떤거 하고 싶어?
남편S: 일단 어떻게 부자 될지부터 생각해봐
아내N: 아니 지금 난 부자 되고난후에 얘기 하는거잖아
남편S: 부자도 아닌데 무슨 그런 쓸데 없는 생각해
실제 남편과의 대화 ㅠㅠ 말이 안통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전 s인데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저런 말투가 심히 빡쳐요... 부자 되기 싫은거 누가 모르나... 누굴 가르칠라 들어 ㅂㄷㅂㄷ
현실에서 되지않을까봐 그냥 생각하지말잔 식으로 대답한느낌이드네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해가가긴합니다ㅜ
와.. 진짜 이런식으로 대답하면 니가 그래서 부자가 안된거야 이렇게 막혀있으니까
이럴꺼 같은데 이러면
너도 부자 아닌건 똑같자나? 라고 말할꺼같애서 안말하고 손절..
N: 아니 그래도 한번 상상은 해볼 수 있잖아
S: 부동산 사야지
N: ㅅㅂ
@@밥냥-r3u ㄹㅇㅋㅋ
가벼운 얘기할 때는 괜찮은데
딥하게 들어가면 S N 말이 안 통함..
걍 서로 하고 싶은 얘기만하고 공감 못한다고ㅋㅋㅋㅋㅋㅋ
n인데 주제에대해 연상해서 생각하고 말하는거 개공감ㅋㅋㅋ상대방은 갑자기 주제에벗어난얘기라고 생각하고 ㅋㅋㅋㅋ
나: (내일 학원 처음가는 날이네! 근데 이번 학원은 토요일에도 가야 한다며? 귀찮은데.. 토요일에는 몇시에 갔다가 몇시에 집에 오는거지?) "토요일은 몇시야?"
아니 엔프피 진짜 공감되는게 지가 말꺼내놓고 몇마디 한다음에 바로 주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Isfj 인데 진짜.. N 친구들 대화흐름속도 5G 수준… 너무 빠르고 의식의 흐름대로 가요ㅋㅋㅋㅋㅋ신기
@@user-ps6ch9sv3f isfj 부러워요 제가 완전 되고싶은 mbti…. 전 엔팁이라서 잇프제되고싶음
이거 보면 진짜 N은 N끼리, S는 S끼리 만나는 게 확실히 가장 좋은 것 같음….
연인으로는 n x s 나쁘지않은거같아오
저 친구들 저빼고 진짜 다 n인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민준 ? 저는 8년 거의9년째잘만나는중
S는 M이랑 만나야
@민준 아 그런가요.. 저는 주변에 s사람들이랑도 친하게 지내서 .. s 친구들이 절 좀 재밌어하더라구여..
XNFP인데 친구랑 대화중에 거기서 파생되는 '헐 맞다 이 말도 해야되는데'하는 주제 한 3가지 동시에 생각납니다. 친구 말 끝날 때까지 조급하게 참으면서 기다리다가 두 개정도는 까먹고 기억나는 남은 하나로 대화주제 변경-> 친구 대답 들으면서 또 3개 정도 생각남 -> 기다렸다가 그 주제에 흥미 떨어지면 즉시 생각해둔 다른 주제로 변경. 이거 무한 반복입니다... 가끔 오류로 말하려던거 전부 까먹으면 "아 나 뭔말 할라그랬더라.... 아니 뭐 그건 그렇고 어쩌구저쩌구" 로 바뀜.
와진짜미치겟다 저랑똑같어요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공감되게 잘 쓰셨어욬ㅋㅋㅋㅋㅋㅋ
S입장에서는 N이 이해되지 않는다
N은 우리가 이해될까
S: 왜저렇게 비현실적이야 과하다
N: 왜저렇게 현실적이야 인생은 즐겁게
이건가?
S입장에서 N이
뮤지컬/현대무용 느낌이라면
N입장에서 S는
클래식/발레 같은 느낌임
저도 s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긴 해요
좀비나 초능력이 현실에서 일어날 확률이 거의 0에 수렴하는데
그런걸 상상한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이해가 안되네요
@@성이름-b1w4r ㅋㅋㅋㅋ 그런거 우리는 따지지 않고 그냥.. 머리에서 자동으로 재생이 돼요
좀비하니 생각난건데 전 부산행 보고 온날 잠을 못이뤘어요 좀비가 우리집에 닥치면 어떤루트로 도망치고 생존할지 생각하느라ㅋㅋㅋㅋ 이게 의지와 상관없이 영상처럼 머리속에서 재생돼요. 신기하져?? 비현실적이고 철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삭막한 인생에 이런 망상놀이라도 하니 재밌고 나름 즐기면서 살아요 ㅋㅋㅋ
N인데 새로운 길 가는 거 개공감.. ㅎㅎㅎ
와 저는 s인데, 길이 새로 뚫렸다고해도 무조건 아는길로감.
그러다가 길 한 번씩 잃을뻔함
물론 지도는 절대 안 봄
저는 처음에는 한번 신기해서 이길저길 새로운길 다가보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아는길로 가요
ㄹㅇ ㅋㅋㅋㅋ
하물며 출퇴근할때도 그날 기분에 따라서 길을 바꿈 ㅋㅋㅋㅋ
버스도 최종목적지는 같은데 가는 경로가 다르면 다른거 타기도함 ㅋㅋㅋ
N인데 아는길만가지
모르는길 개척하고싶지않은데..
이거보면서 길쪽만 공감안갔음
S 넘 현실적
N 넘 추상적
진짜 서로 절대 가까워질수 없다 ..
좁힐 수 없는 것이 마치 남한 북한 같음
마지막꺼 넘 공감. '만약에~~' 이 말, S들이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걸 굳이 왜 상상하냐며ㅋㅋㅋ 대화하다가 뜬구름잡는다는소리 많이들음ㅠ
ESFP-ENFP 대화 제가 N친구들한테 항상 느낀거라 신기방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피로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기침을 하면 자동으로 눈이 감기고 무릎에 충격을 가하면 자동적으로 다리가 펴지는거 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동으로 머리에서 별의별 생각이 나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ㅎㅎ
ㅋㅋㅋ개웃겨
저도요 .. 그게 자동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니까 어지럽네요... 의식하는 순간 생각하는 게 어지러워요 근데 생각을 멈출 수도 없고 s가 멍 때린다는 건 생각을 멈춘다는 거라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생각을 멈춘다 이렇게 하면 아무 생각도 안난다면 어떤기분일까여 우주에 있는 기분?
@@코코일기-s5b 그니까요... 저도 인프피인데 그냥 제가 생각을 멈추는 것 자체를 아예 못 하다 보니까 생각을 멈춘다는 개념 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궁금하고 너무 신기하면서 뭔가 좀 무섭고 그러네요..
 저도 무서워요.. 마음의 목소리라는 게 있어서 그 목소리가 계속 말하는데 s는 그 목소리가 없는 걸까요?
@@코코일기-s5b 그러니까요..
그래도 감성성향을 가진 N인 나는 이성적 성향인 S에게 왜쓸데없는 걱정, 상상하냐라는 말을 해도 상처받으면서도 S의 말을 공감하려고 시도한다는 것, 그리고 닮고 싶어 한다는 것, 왜냐하면 현실사회에서는 S의 성향이 살기 편한부분이 많다고 느꼈음 근데 S랑 지내다보면 짜증날 때 못참고 폭발하다가 최후의 선만 안넘으면 또다시 잘지내려는 쪽으로 생각함
ㅆㅇㅈ 진짜 ㅋㅋㅋㅋ 손절 직전까지 감
근데 n친구들 말하는 거 들으면 넘 웃기고 재밌고 신기함..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일어나지도 않는 상황에 과몰입해서 재밌게 얘기할 수 있는걸까
이래서 ENXP 애들이 말을 개재밌게 함.. 나도 저렇게 상상력이 풍부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해봄 (ISFJ)
IN 은 하고싶은 말은 무지많고 상상력 개풍부해도 내향성 땜에 ㅎㅎ 눈치보고 쫄보되어서 할말 못하고. EN** 들이 정말 부럽긴해요. 뭔가 자기 세계를 분출하고 드러내는거를 거리낌없이 할수 있으니.
와 여기 잇프제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
@@koko-737 ㄹㅇ 저는 INTP인데 하고 싶은 말 생각해둔 건 겁나 완벽하고 버벅거리지도 않고 틀린 말도 하나 없고 수시로 검토하고 드디어 말 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더듬거려요. 막 오늘은 야구를 하자고 말해야지! 하고 할 말도 다 생각하면 첫마디 하자마자 틀림.. ㅋㅋㅋ 그러다 다른 의견 나오면 어? 어… 이러면서 다시 또 수긍함
@@iris-fd7sb 인팁은 다 비슷한가봐요 완전공감 ㅋㅋㅋ 나무위키, 블로그 같은데서는 막 분출하는데..현실로 내 관심분야를 끌어내려면 눈치보고 다른 애가 다른 주제 꺼내면 "아 그래?" 하고 내말 못하고 ..
같은 잇프젠데 진짜 너무너무 부럽고... 말도 잘하고...
나는 농담 한답시고 하는데 상대는 (친구가 나처럼 조용한 경우) 응? 뭐라고? 아ㅎㅎㅎ... 하고 억지웃음 해가지고 전 속으로 어 재미없나...아 괜히 말했나... 음... 걍 하지말자 해요ㅋㅋㅋㅋㅋ
근데 친구가 나보다 활발하거나 굉장히 친하면
잇프제는 아예 몸개그를 함... 물론 아직도 말로는 잘 못 웃김
N들 철학적인 생각 잘하는 거 부러움... 사람이 생각 깊고 똑똑해보이는데 이건 책을 읽는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닌듯
1:10 이거 평소에 가던길 갔다가 중간에 새로운 길 가볼까? 해서 뒤로 돌아와서 새로운길 가는게 진짜 N인데 ㅋ
01:35 아니 저 긴생각이 저렇게 짧은 시간안에 완성된다고?ㅋㅋㅋㄱㄲ
ㄹㅇ..임..
@@___..2529 ??? 엣팁은 이해 불가 그냥 분위기 전환을 위함이면 몰라도 저게 진짜 나?? 쩐다
인팁인데 대화하다가 살짝 텀 생기면 항상 이런생각하고있움
인프피인데 엄마랑 동생이 문과이과 얘기하고 있는데 난 머릿속에서 문과랑 이과가 AI라는 주제를 다르게 봤다던 내용이 생각났고 AI 하니까 알파고가 생각나고 알파고 하니까 이세돌 생각나서 뜬금없이 이세돌에 대해 물어본 적 있음
저거보다도 더 긴 생각도 순간적으로 들어요ㅎ
1:54 잇팁인데 저상황에서 저렇게 안할것같음. 저렇게 나가면 계속해서 "아니 만약에" 라면서 질문이 반복되고 더 귀찮아짐. 성의없고 질문이 끊길 답변을 해주는게 최선임ㅋㅋ 예를들면 "입국심사" ㅋㅋㅋㅋㅋ 만약에 상대가 "그 다음은?" 이라고하면 "밥먹겠지". 한마디 내지 두마디로 상황정리 가능함
ㅌㅋㅋㅋㅋㅋㅋ겁나 내 동생같다.. 이러면 기분은 묘하지만 맞는 말이라 딱히 할말은 없음
그러고 대화가 끊기고 각자 할 일함..ㅋ
확실히 N인 친구랑 있으면 서로 예시들기 엄청 즐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인데 S랑 대화하면 진짜 개빡침. 그냥 재미로 만약에 남친이 바람피면 어떡하냐 이런 주제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S가 그런 걸 왜 물어? 지금 남자친구 없잖아. 남자친구가 있어야 말을 하지.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머지 저 애는..? 싶었다..
ㄹㅇㅋㅋ 시야좁은거 티내면 멀어지고싶음
그 정도면 나름 현실성있는 문제인데 그런것도 대답 안한다니 신기하네요ㄷ
걍 맞는 사람 만나세요ㅋㅋ그럼 s입장에서도 n들 병신같은 소리하면 답답함
@@제리-b5p니가 생각하는 그 병신같은 '만약에' 가 있었기에 수많은 발명품들이 생긴거고 니가 현실로 누릴 수도 있는거지..좀 열어놓고 생각해봐.
저건 단지 S 라서 라기보다는 저분이 겁나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네요..ㅋㅋ
마지막부분 굉장히 찔리는데 ㅋㅋㅋㅋ 나하고 내 친구의 대화를 그대로 보는느낌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N끼리 대화하면 진짜 아무말 대잔치… 주제 자꾸 삼천포로 빠짐,, 근데 너무 재밌다구요
ㅋㅋㅋ맞아요 ㅋㅋ entp인데 인생관이나 철학적인 이야기 하다가도 갑자기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면 N들만 반응하고 티키타카해주는.. s들한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갑자기?”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상상력이 아닐까?
이렇게 상상력에 큰 가치를 부여한 사람으로서 S유형분들 사고방식은 생소하면서도 재밌네요~
S도 필요할 때는 상상해요 일상생활에서는 굳이? 라는 느낌이 강해서 ㅎㅎ
@@user-zm5sn1zw3u 그렇군요~
@@user-zm5sn1zw3u 그건 필요할 때 상상하는 거고. 자기 전에 기본 세시간 망상~
s도 망상 많이 해요! 근데 약간 추상적인 망상을 안 한달까..? 예를 들어 n이 갑자기 좀비가 나타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면 s는 내가 전교 1등을 한다면? 이런식으로 그나마 현실적인 상상을 한다고 해야하나..ㅋㅋ
@@winni6520 헐 맞아요 이거예요.. 정말 잘하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상상한달까 ㅋㅋ
n이랑 s는 대화도 대환데 가치관? 인생관? 같은데서 다름이 잘 드러나죠. 예를들연 n은 인생의 목표가 단순하지않고 여정을 그리면 s는 내집마련 끝 이래버리는 느낌?
집만마련하면 단가 진짜 ㅋㅋㅋㅋ
t랑 f는 화나는 상황에서 차이가 느껴진다면 s랑 n은 웃긴 상황에서 차이가 느껴지는 느낌…? n인 저는 쓸데없는 상상력, 아이디어 이런걸 보면 웃기다고 느끼는데 s인 친구는 이게뭐야 진짜 쓸데없네 이렇게 생각하고 웃기지는 않아하더라구요 뭔가 웃음포인트가 달라서 애매하게 이질감느껴짐…
s도 n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음..
완전 심리상태가 불안할 때..
나 같은 경우는 열등기능 n이 돌아가서 내가 생각하기에 현재 중요하지 않은(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인간 존재의 가치는 무엇인가 등등..)을 엄청 생각하게됨
당연하게도 답은 안 나옴->할 일도 많은데 답도 없는 걸로 생각해서 시간 버렸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다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큼->일어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최악을 상상함->개스트레스받음
이렇게 됨ㅋㅋㅋㅋㅋㅋㅋ
N은 ㄹㅇ 호기심이 이기는 경우가 많음 산책로 걷다가 새로운 길이 보이길래 날도 좋고 하니깐 갔었는데 조난 당할 뻔했음 개무서웟는데..40분 동안 풀 파헤치면서 가니깐 주차장 보이길래 후다닥 내려왔었던..ㅋㅋㅋㅋㅋ😂
n인 저는 롤러코스터 탈 때, 하필이면 360도 회전하는 구간에서 갑자기 밸트가 풀려서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랑 내 앞 사람이 속이 안좋아서 토해버리면 뒤로 날라올텐데.. 맞으면 진짜 대박..토한 사람 많이 힘들고 민망하겠군 이란 생각을 동시에 합니다.
나(엔프제): 만약 내일 당장 죽는다면 오늘 하고 싶은 것은?!
남자칭긔(엣프제): 내일 왜 죽어
나: 아니 그냥그냥!! 하고싶은것은?!
남자칭긔: 왜 죽지 내일???? 죽나?? 나 내일 죽어?????
나:
나 내일 죽어????? 라닠ㅋㅋㅋㅋㅋ 남자친구분 리액션 귀여우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엣프제인데 그렇게 대답할것 같아요
저는 무적 N인가보네요 시험 한번만 못쳐도 대학을 못가서 이상한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가 양아치가 되고 내가 도박을 하다가 집안이 망해서 큰 빚을 지게되고 •• 별 상상을 다함 근데 오히려 그거에 힘을얻음..
미치갰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은 상상 하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저는 s인데 '시험을 망쳐서 똥통대학을 갔어? 그럼 결혼하지 말지 모 ㅇㅅㅇ' 정도에서 사고가 그쳐서...
@@user-bo5nu7rs4b 헠ㅋㅋ 저는 친구가 너 앞에 좀비가 나타나면 어떨것같아? 한마디만 해도 영화 한편 뚝딱 합니다..
@@단오-x8k ㅋㅋㅋ 누가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한다면 '걍 물리고 말지 ㅇㅅㅇ' 하고 끝내서 영화 한 편 길이는 어려울듯 싶네요😂
@@user-bo5nu7rs4b 저도 이럴것 같아요ㅋㅋ 어차피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라
ENFJ 캐릭터는 개면서 개답답하다고 하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랑 싸우고 화해하는데 더 속이 터져버림
n인 나는 다툼의 발단부터 후단까지 종합해서 근거있는 서운함을 얘기하고 있는데
s는 본인이 화난 포인트는 딱 한부분 밖에 없고 아무 생각이 없는데 왜 생각이 복잡한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함
1:55 마지막 저상황 ㄹㅇ 답답해요 ...진짜 저러다 싸운적있음 ㅠㅠㅠ (저는 N)
“만약”이라고 만약 ㅠㅠㅠ 차라리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게 더 나음 ㅠㅠㅠㅠ
00:19 아 진짜 이거 내가 학생때부터 계속 생각해오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 뼈속까지 n이구나
앜ㅋㅋㅋㅋ 저도 시험지 훔쳐오는 상상 수도없이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s도 본거 한해서 상상 잘하게 된다는거 진짜 공감돼요ㅋㅋ제가 엄마랑 똑같은 ISFJ인데 엄마는 제가..만약에 이짜나! 이러면~저러면 이짜나!!해도 관심이 별루 없으셔요ㅠㅠ대답은 해주시는데 재미없는 대답만..ㅠㅡ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아넘웃겨여
ㅠ큐ㅠ만약에 라는게 거즘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니까 전 친구가 물어보면 걍 대충 대답해여,, "글쎄.. 이렇게 하지않을까?" "왱?" "몰라 그냥"ㅋㅋㅋㅋ ㅎ
아 나 극N이구나
마지막 하와이 부분 진짜 내 얘기같아 딥빡쳤는데 ㅋㅋ
이런 스타일 사람들 많고 나랑 너무 안맞아서 힝상 얘기하기 싫다 생각했는데
다름을 인정해야 겠다는
자가반성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