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만 해도 부산대는 경북대의 반의 반에도 못미쳤습니다 당시 부산대는 의대도 없어서 부산의 의대지망 고교생들이 경북대 의대를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부산에서 원로급 의사들중 경북의대 출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산대는 1950년대 처음 개교했을때는 먼저 개교한 동아대보다도 수준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지역 원로정치인들중 박관용 전 국회의장 서석재 전 장관 등 명망있는 인물들이 동아대 출신들 중에서 더 압도적으로 많은 것입니다
충남대가 낫다느니 충북대가 더 낫다느니 하는 댓글들을 보니까 참으로 가소로워서 할말이 없네요 벌써 10년이 다되가는데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서 차라리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인문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50이 다되가는 나이에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립은 등록금이 부담이 되었기에 충남대 대학원 모학과에 지원을 했는데 박사지원 본인1명 석사과정○명이 지원을 했는데 혼자 면접을 보는데 면접위원4명중 1명이 중점적으로 질문을 하는데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사건건 시비조로 "왜 자기학과에 지원을 했느냐"면서 거의 욕설에 가까운 폭언을 들었습니다 정말 느닷없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거의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불쾌감을 꾹참고 끝까지 침착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출한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먼지 털듯이 하나하나 꼬투리잡아 시비를 거는 겁니다 그런데 설사 그 내용에 문제가 있다해도 그게 그렇게 불구대천의 원수 대하듯 할일입니까 아무리봐도 그사람은 멘탈이 좀 이상한 분 같았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당연히 볼것도 없고해서 그후 충북대의 같은 학과에 지원을 했는데 면접시간이 오전9시여서 타지에서 가는 관계로 전날에 학교 앞 여관에서 1박을 하고 갔습니다 근데 평소 1~2명정도 지원을 할까말까 했다는데 그해에는 석박사 토탈10명이나 지원을 해서 과 조교가 의아해했는데 제 면접 순서는 9번째 였습니다 돌아오는 기차표를 미리 끊어놨는데 오후열차라서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면접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8번째 대기자가 면접실에 들어간 후 차순위자인 저는 대기실에서 나가 혼자 복도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면접도중 면접위원 한분이 복도에 나오더니 장황하게 30분 가까이 통화를 하는데 통화내용이 황당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주말 골프예약은 했나" 뭐 이런 내용입니다 과연 그게 면접보는 중에 나와서 장황하게 통화를 할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그후에 면접에 들어갔더니 면접위원3명이 한가지씩 간단한 질문을 했습니다 주로 "집이 먼곳 같은데 통학이 가능하겠느냐"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 가장 원로교수님께서 "아무래도 전공이 좀 안맞는 것 같다 지도교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면접 시간이 늦게 끝나서 결국 예매한 기차는 놓치고 말았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볼것도 없었고 그후 다른 대학원에 진학을 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을 하니 요즘 같은 시기에 왜 각도마다 불필요한 지거국이랍시고 두면서 아까운 혈세를 지원해주는지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지거국이랍시고 국고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교수님들이 무사안일로 빠져서 대학원생 모집도 형식적으로 하는 시늉만 내고 내심으로는 학부생만으로도 충분한데 대학원생은 귀찮아서 가급적이면 안받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데도 굳이 불필요한 지거국들을 지원할 필요가 없죠 특히 교통 발달로 서울 부산도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요 왜 불필요한 돈낭비를 합니까 이제는 모든 지거국들을 3개도에 1개씩으로 통폐합 해야 합니다
@@j.s.k6340 어쨌거나 지금은 그런 황당한 교수늠들에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랬으면 그런 학교를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녔을텐데 그거야말로 두고 두고 가문의 수치가 아니었겠습니까 만약 그랬다면 나중에 죽어서 무슨 낯으로 조상님들을 뵐수 있을까요
충남대 89학번 입니다
지금도 캠퍼스 벗꽃과 단풍이 너무선명하게 기억나요
몆일전 다녀왔네요^^
카이스트만 생기지 않았다면
충남대, 충북대가 위상이 좀 더 높았을 겁니다.
진짜 지능 낮을 듯
충북대는 우리들의 천국 촬영지였죠
고생이 많아요 감사해요
충북대 보다 충남대가 좋죠...
어디갈래 하면 100이면 100 충남대..ㅋ
참고로 충북대 출신임...ㅎ
도긴개긴 같네요
충남대하고 충북대는 서울대와 연고대 차이 만큼 갭이 있는데 무슨 라이벌? 부산대와 경북대가 진짜 라이벌이지~
1970년대만 해도 부산대는 경북대의 반의 반에도 못미쳤습니다 당시 부산대는 의대도 없어서 부산의 의대지망 고교생들이 경북대 의대를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부산에서 원로급 의사들중 경북의대 출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산대는 1950년대 처음 개교했을때는 먼저 개교한 동아대보다도 수준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지역 원로정치인들중 박관용 전 국회의장 서석재 전 장관 등 명망있는 인물들이 동아대 출신들 중에서 더 압도적으로 많은 것입니다
@@이통영-y9v 뭔 똥아대 같은소리임 ㅋㅋ 동아대생들이 항상 이러고 다니더라. 부산에서만 봐도 동아대는 부산대와 부산수산대(부경대)보다 높았던적이 없음. 위치로보나 입결로보나 지방사립대로써 앞으로 점점 더 똥이 될 예정.
@@dalam8157 뭔 개소리야 1950년대까지 는 동아대가 명문이고 부산대는 똥통이었다 엄연히 현존하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있는데 개소리작작해라
@@dalam8157 뭔 씨브럴당당당 말보 지같은 개소리야 1950년대까지는 동아대가 명문이고 부산대가 똥통이었다 현존하는 원로 정치인들이 그 증거인데 개소리작작해라
@@dalam8157 뭔 개잡늠이 남의 글을 지우고 발악을 하고 자빠졌네 그런다고 거짓이 사실이 되는것 아닙니다 각설하고 니 돌대가리 수준이 꼭 똥통 부산대 수준입니다
긍정 뉴스 좋아요
충남대가 월등ᆢ
충남대 떨어져 한밭대 88학번
😂😂😂
충남대가 낫다느니 충북대가 더 낫다느니 하는 댓글들을 보니까 참으로 가소로워서 할말이 없네요
벌써 10년이 다되가는데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서 차라리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인문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50이 다되가는 나이에 대학원 박사과정 진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립은 등록금이 부담이 되었기에 충남대 대학원 모학과에 지원을 했는데 박사지원 본인1명 석사과정○명이 지원을 했는데
혼자 면접을 보는데 면접위원4명중 1명이 중점적으로 질문을 하는데요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사건건 시비조로 "왜 자기학과에 지원을 했느냐"면서 거의 욕설에 가까운 폭언을 들었습니다
정말 느닷없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거의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불쾌감을 꾹참고 끝까지 침착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출한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먼지 털듯이 하나하나 꼬투리잡아 시비를 거는 겁니다 그런데 설사 그 내용에 문제가 있다해도 그게 그렇게 불구대천의 원수 대하듯 할일입니까 아무리봐도 그사람은 멘탈이 좀 이상한 분 같았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당연히 볼것도 없고해서 그후 충북대의 같은 학과에 지원을 했는데 면접시간이 오전9시여서 타지에서 가는 관계로 전날에 학교 앞 여관에서 1박을 하고 갔습니다
근데 평소 1~2명정도 지원을 할까말까 했다는데 그해에는 석박사 토탈10명이나 지원을 해서 과 조교가 의아해했는데 제 면접 순서는 9번째 였습니다
돌아오는 기차표를 미리 끊어놨는데 오후열차라서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면접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는데 8번째 대기자가 면접실에 들어간 후
차순위자인 저는 대기실에서 나가 혼자 복도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면접도중 면접위원 한분이 복도에 나오더니 장황하게 30분 가까이 통화를 하는데 통화내용이 황당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주말 골프예약은 했나" 뭐 이런 내용입니다 과연 그게 면접보는 중에 나와서 장황하게 통화를 할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그후에 면접에 들어갔더니 면접위원3명이 한가지씩 간단한 질문을 했습니다 주로 "집이 먼곳 같은데 통학이 가능하겠느냐"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 가장 원로교수님께서 "아무래도 전공이 좀 안맞는 것 같다 지도교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날 면접 시간이 늦게 끝나서 결국 예매한 기차는 놓치고 말았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볼것도 없었고 그후 다른 대학원에 진학을 했습니다만
가만히 생각을 하니 요즘 같은 시기에 왜 각도마다 불필요한 지거국이랍시고 두면서 아까운 혈세를 지원해주는지 참으로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지거국이랍시고 국고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교수님들이 무사안일로 빠져서 대학원생 모집도 형식적으로 하는 시늉만 내고
내심으로는 학부생만으로도 충분한데 대학원생은 귀찮아서 가급적이면 안받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데도 굳이 불필요한 지거국들을 지원할 필요가 없죠 특히 교통 발달로 서울 부산도 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요 왜 불필요한 돈낭비를 합니까 이제는 모든 지거국들을 3개도에 1개씩으로 통폐합 해야 합니다
ㄴ 그리고 충남대 충북대 비하하려면
대학원 카이스트로나 쳐 갈것이지 왜 충남대 충북대로 가셨나요?
인서울 대학 면접은 더 모멸감 주 듯 말합니다.
@j.s.k6340 그렇게 똥통같은 학교인줄 몰랐으니까 갔지요 진작에 알았으면 미쳤다고 그런데를 지원했겠습니까
@@j.s.k6340 어쨌거나 지금은 그런 황당한 교수늠들에게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랬으면 그런 학교를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녔을텐데 그거야말로 두고 두고 가문의 수치가 아니었겠습니까 만약 그랬다면 나중에 죽어서 무슨 낯으로 조상님들을 뵐수 있을까요
충남대 무슨 과에 지원하셨는데요?
@@j.s.k6340 저 학교 면접방식이나 인서울 면접방식이나 다 그렇진 않아요. 의대 압박면접도 아니고. 면접자에게 수치심을 주는 건 옳진 않죠. 저런 방식은 이상한 겁니다.
충남대가 충남 거점이었나요... 충남 유일 국립대는 국립공주대 뿐이라던데
대전 충남 - 충남대
충북 - 충북대
바본가...
충남중 고 대학교 전부 대전 소재요 충남이었으니까
ㅎㅎㅎ 행정구역상 대전은 충남도에 들어가지를 않잖아요.
충북대 2~5등급 대학, 충남대 2~4등급 대학.. 충남대 승
50 충대는 명문대 ~ 지금은 달
지만
야잇
단천보단 낫지
비교하지 마.
충북대는.단천보다 낮음.
그건 아님
단천은 정시 탐구1개반영임
@@방구석철학자-e3o 맞음. 백분의 단천 80대임 충북대 70중반이고. 팩트로 박자. 의대 치대 제외하고 일반과 말한거임
충북대가 더 높음ㅋㅋ
단천 80대 평균나오는 공학과 의생명학과 말곤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