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슬라이딩 세레머니하면 안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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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сен 2024
-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골을 넣은 선수가 세레머니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세레머니는 매우 다양한데, 많은 선수가 하는 세레머니 중 무릎 슬라이딩 세레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릎 슬라이딩 세레머니를 하면 무릎이 따갑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너무 기뻐서 고통도 참을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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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슬라이딩을 해도 괜찮은 이유는 잔디의 품종과도 연관이 있지만 뗏취층이라는 죽은 잔디가 쌓여 생긴 층이 있는데 그게 쌓여서 푹신한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맨바닥에 넘어지면 아프지만 두꺼운 이불을 깔면 덜아프거나 안 아픈 경우로 이해하면 되시겠네요!
@@katabatic_no1 이게 그 악질 고름 같은건가
@@katabatic_no1 진짜 왜 이럴까
@@katabatic_no1 사료 더 타먹을려고 유저들이 한복=한푸라고 중국 커뮤에서 지랄한 그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하시네요
@@katabatic_no1 제발
해외 잔디에서 슬라이딩할 때 잘 미끄러지는데 한국 잔디에서 할 때는 튕겨나간 짤 생각남ㅋㅋㅋㅋ
똘킹 영상에서 본듯
수분차이때문임
@@naver3983 맞아요 영국 잔디 vs 한국 잔디 쇼츠 영상이네용!
불투이스 영상보면 내가 다 아픔
@@user-Daryl_Ys 아는 척 하지마세요ㅋㅋ
불투이스만 봐도 천연잔디인데 리그에서 인조잔디를 쓰겠습니까ㅋ
부가 설명을 하자면 :
유럽과 한국의 토질차이, 잔디차이 또한 영향이 큽니다. 유럽 특히 영국은 토질이 진흙-잔디 느낌이라면 한국은 돌이 많아 구장을 지을때 물빠짐을 위하여 자갈-모래-잔디 방식으로 천연잔디 구장을 짓습니다. 모래가 잔디 뿌리와 함께 윗면은 흙같은 질감을 지니고 있으나 그밑엔 모래입니다. (영국 구장 보시면 사이드라인 밖이나 골라인 밖부턴 응원석쪽으로 기울여진게 보이는데 이또한 물빠짐을 위함입니다)
또 k잔디라고 표현하는데, 구장에서 실제로 조선, 동양 잔디라는 저희가 묘지같은데서 자주 볼수 있는 잎표면이 날카로운 난지형 잔디를 사용합니다. 난지형 (따뜻한 지방) 잔디이기 때문에 올해같이 일찍 k리그가 시작하면 아직 날씨가 추워 잔디색이 노랗게 말라죽어가듯이 보이며, 뿌리가 깊고 억셉니다. 그래서 손흥민이 한국구장에서 골넣으면 절대 무릎슬라이딩을 안하죠.
반면 유럽축구에서 사용하는 잔디는 kentucky blue grass 또는 ryegrass 라는 품종의 잎표면이 둥그스러운 한지형 (추운지방) 잔디입니다. 추운 날씨에 강하고 평충해에 약하며 뿌리깊이가 낮아서 무릎 슬라이딩을 할때 그만큼 부담이 덜갑니다.
+ 손흥민이 슬라이드 세레머니 할때 보면 엉덩이를 종아리에 딱 붙혀 무게중심을 최대한 뒤로 슬개골이 안걸리게 하는게 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무릎만 떠있어 보이는 정도) 대신 발목의 유연성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외국에서 진짜 좋은 잔디에서 공 찰 기회가 있았는데 무릎슬라이딩 태클 등등등 진짜 1도 안 아파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슬라이딩 태클을 더 적극적으로 했었는데...... 다음날 못 일어났답니다 ㅠㅜ
무릎이 까지는 정도는 있다던데 아닌가봐요?
전혀 생채기도 안나나요?
알베겼누
@@kkiiss12 손흥민 보면 무릎은 살짝 들려있고 정강이보호대로 촤아악 미끄러지죠 썰매 타듯이
선수들 게임하기전에 잔디에 물을 충분하게 뿌립니다. 대신 엄청 미끄러워지죠.. 축구화 없음 자빠지기 일수... 신어도 자빠지는 선수들 많죠 ㅋㅋ
@@user-hg3xy7wo7k 훔의 냄새가 난다!...
천연잔디도 함부로 슬라이딩하면 위험합니다. 선수들의 무릎슬라이딩은 정강이 보호대가 있으니까 슬라이딩시 무릎에 직접체중이 실리는 비중이 적어서 비교적안전한것이지 야구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같은것을 잔디 구장에서 하거나 하여 노출된 피부로 잔디 위에 미끄러질경우 찰과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잔디구장에서 야구하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무릎이랑 팔꿈치가 갈려나간 사람을 봤었음...)
꼭 보호대 때문이 아니라 천연잔디도 천연잔디 나름임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EPL 같은 곳 잔디는 수분 관리도 적당하고 알맞아서 슬라이딩이 잘되는거지 K리그는 제대로 안미끌어져서 다치는 경우도 있으니
정강이 보호대랑 아무상관 없는데요?
0:31 한국에서는 득점 후 축하 퍼포먼스를 세레머니라고 많이 부르지만, ceremony의 원래 의미는 매우 격식을 차린 의식, 예식 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영미권에 가서 골 세레머니라고 하면 못 알아듣고, 골 셀리브레이션(celebration) 이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실제로 히딩크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시절, 한 기자가 히딩크의 어퍼컷 세레머니에 대해 질문했는데 히딩크가 "골 세레머니? 그게 무슨 뜻이냐" 라고 되물었던 적도 있죠. 혹시 영미권 가서 골 세레머니라고 했다가 낭패보는 분 없으시라고 적습니다.
8월에 미국가야하는데 ㄱㅅ
@@iron7miner 와 ㅆ 부럽다.....
아 물론 축구 광팬이 아니라 많이 쓸일은 없지만
@@건돌-n5q 문제는 거기서 1년반동안 '살아야' 함
@@iron7miner 더 축하합니다 !!
손흥민도 예전에는 무릎슬라이딩 해서 다쳤지만 이제는 노하우가 쌓여서 슬라이딩 엄청 잘함 ㅋㅋㅋㅋㅋㅋ
박주영도 기도 세리머니로 무릎꿇기 많이하다가 부상입은적 있죠. 천연을 떠나서 무릎에 부담가는 자세라 손흥민도 다른 세리머니로 바꿨으면 하는 바람
@@은지영-j3h 이미바꿨자누
가끔씩 기분 승천할때 무릎 셀모니 함 ㅋㅋ
@@은지영-j3h 근데 무릎슬라이딩이 가장 간지나긴함
@@은지영-j3h 이제 거의 안함 개 기쁜 상황에서만 하고 찰칵 세리머니하잖어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전에 천연잔디 구장에서 야구하면서 사람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하늘로 뜬 적이 있는데, 잔디가 진짜 푹신푹신해서 바닥에 떨어진 느낌이 거의 안났던 기억이 있네요😂
@ㅇㄷㄱㄷㄱㄷㄱ ?!😇😇
느낌이 안났다면 잠시지만 기억을 잃었을수도.. ㅋㅋㅋ
아드레날린 때문이가 아닐까요?!
ㄱㄹㄴ
대댓글에 대대댓글 너무 웃기네 ㅋㅋㅋ
0:31 세레머니는 콩글리시입니다.
올바른 영어 표기는 Celebration입니다.
한국에서는 세레모니로 통용되지만 외국어 표기는 Goal Celebration입니다
뭔소리임 ceremony라는 뜻이 있는데 님 뜻은 축하라는 뜻이고
세레모니는 애국가 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하고 그런 의식을 말합니다. 골 셀러브레이션이 맞습니다. 세레모니라는 콩글리시 표현은 차츰 안 쓰이게 됩니다.
@@gekisho6805 그 세레모니라는 표현이 한국인들이 잘못쓰는 콩글리시라고요..
@@gekisho6805 요즘 해설도 셀러브레이션이라고 해요
@@gekisho6805 알려 주면 감사함을 표현하는게 옳다
마찰과 같은 고통과는 별개로 무릎에는 안좋아서 자주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당
애초에 무릎 슬라이딩 자체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하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무릎 슬라이딩 자체는 우려와 다르게 생각보다 별로 위험한 행동도 아니고 무릎에 무리도 거의 가지 않습니다. 동작 자체는 사실 하나마나 별로 위험한 행동도 아니고
오히려 그렇게 따지면 스프린트하다가 급정지하는 행위라던지 슛할때 접고 턴하는 방향 전환 같은 동작이 무릎에 훨씬 무리가 많이갑니다. 특히 후자는 무릎 연골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줍니다.
무릎슬라이딩이 위험한건 제대로 미끌어지지 않아서 의도와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움직여지거나 슬라이딩 자세에서 팀원들이 올라타서 무릎 뒤편 십자인대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위험한 것 일 뿐. 잔디 상태가 좋아 잘미끌어지는 EPL 잔디의 경우 팀원들이 무리하게 올라타는 등의 행위만 하지않으면 부상당할 일은 없습니다.
항상 궁금해떤 주제!! 소농민 득점왕 가즈아아아아아
골넣고 저 무릎세레머니까지 보고싶네요 ㅎㅎ
천연잔디 중에서도 경기장 사각 코너쪽이 선수들이 많이 밟지 않아 물기가 비교적 더 많습니다. 그래서 골넣은 그 자리에서 하는게 아니라 코너쪽으로 뛰어가서 슬라이딩 하는거지요. 그리고 마침 그쪽에 카메라도 있어서 더 멋지게 나옵니다◡̈!
축구장도 신기했지만 배구코트도 선수들 슬라이딩 디그하는데 안쓸리는거 신기하고 야구장 흙에서 반팔입고 슬라이딩하는데도 안다치는것도 신기해요. 야구 흙이랑 배구코트도 좀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니패드
야구장은 경기전에 흙에 물을 뿌려서 질퍽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안다쳐요!!
배구 코트는 안미끄럽습니다. 플라잉이라는 소위 낙법을 배워서 그렇습니다. 일반인은 절대 그렇게 안되죠
야구장흙은 마사토라고 완전 부드럽고 입자가 작은 모래입니다. 그래도 무릎 까지고 해요 ㅠ
완전 잡지식이지만 외국에선 ceremony가 아닌 celebration 이라고 표현해요!!
웃긴건 천연잔디에 슬라이딩하고나면 일반분들 알러지때문에 보통 엄청 가려워져요ㅠㅠ
토익몇점이신가요
하나만 정리해서 말해 뭐야 이게
와 축구를 많이 아는데도 여기에 나오는 내용 중에 모르는 내용도 꽤 있었고 유익한 내용이 많았네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의 차이에 대해 잘 이해했고, 여러 축구화의 종류와 특징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32 사실 세레머니라는 표현을 이 상황에 사용하는 것은 한국만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유럽이나 영어권에서는 대부분 셀레브에이션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축구화에 관한 궁금증도 다루면 재밌을 것 같네요. 1954년 스위스 월드컵 결승전 때 당시 서독 대표팀이 처음으로 스터드 교체가 가능한 축구화를 신어서 당시 매직 마자르였던 헝가리를 이기고 첫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죠. (하지만 당시 뒷 이야기에 따르면 서독 대표팀은 하프 타임 때 금지 약물(히로뽕)을 복용했다고 하죠.)
무릎을 바로 갖다대는게아니고 신가드로 슬라이딩하는거에용
아하
옛날에 따라해본적 있었는데 ㄹㅇ 개아팠습니다. 긴바지였는데도 ㅋㅋㅋㅋㅋ
저거 나무판자(체육관)에서 해봤는데 무릎보호대 안차고하면 집갈때까지 따가워 죽습니다 ㅋㅋㅋㅋㅋ......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골을 넣은 선수들이 시원하게 무릎 슬라이딩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죠. 항상 다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잔디가 좋은 천연잔디라 부담이 적고 완전히 무릎으로 하는게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축구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오래 좋은 경기력 보여주세요
인조잔디도 진짜 딱딱한 곳에서 하면 바로 극한직업 골키퍼
그게 바로 저...!
우리나라 최고의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 PL 득점왕 축하 드려요ㅎㅎ (ps.아 눈물이ㅠㅠㅠ)
오랜만에 사물궁이 영상 보는데 캐릭터 모션이 엄청 발전한건지 볼때마다 빵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날아가는거 왜케웃겨
고딩인데 최근에 반 대항전이라고 축구했었는데 골기퍼여서 공은 막아냈으나 팔에 찰과상 난게 생각하네요 잔디가 인조잔디라..
그래서 키퍼는 긴팔 긴바지가 좋음
그래서 저는 골키퍼볼 때 인라인탈 때 쓰는 정강이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를 씁니다. 흙바닥에서 최고!!
안녕하세요 잔디 농가입니다 한국잔디에서 무릅슬라이딩을 하다가 넘어지는 k리그 선수를 봤는데요 한국잔디를 욕하는 말이 많더라구요 잔디는 품종차이가 많습니다 축구장에서 사용하는 한지형 잔디 캔터키 블루 그라스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선 거의 제배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한지형 잔디를 축구장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 폭염에는 잔디가 빠르게 말라버릴 수 없습니다
천연잔디에서 한번 슬라이딩 해보고 싶다ㅎㅎ
초등학생때 골넣고 무릎 슬라이딩 따라했는데 ㄹㅇ 바지 무릎부분 탔음 ㅋㅋ 한창 험멜 바지 유행할때여서 부모님한테 험멜 하나 사달라고 때쓰던때였는데
그날 무릎쪽 찢어진채 집 돌아갔는데 아빠가 험멜 바지 갖고싶어서 라이터로 태웠냐고 의심했었는데 추억이네
ㅎㅎㅎ 어찌 내가 궁금했던 내용만 있을까.
버스 탔을 때 사물궁이님 영상 나오면 꿀잼
안녕하세요 사물궁이 정말 잘 보고 있는데 예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이미 영상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데 씨몽키는 가루형으로 되어있는데 어떻게 키울수 있는건가요?
진짜 궁금했어요 ㅋㅋ
0:30 외국에선 Goal celebration이라 합니다. 세레머니는 콩글리시에 가까움
3:25 뭐가 없어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7 미국에 사는 대학생인데 저는 Cleats 나 Spikes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친구들도 "Stud"는 처음 듣는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 들었고요...
근데 찾아보니 Stud나 Cleats나 둘다 같은걸 의미 하더라고요! 대중적으로 Cleats라고 부르는거네요.
젊어서 무릎나간 한사람으로써 관절류와 인대는 소모품이라 특히 운동선수라면 최대한 아끼고 소중히 써야합니다. 안하는게 맞아요
저런 데미지 하나하나가 쌓여서 결국 나중에 탈납니다. 박찬호 선수는 손가락 보호를 위해 현역때 탕에 들어갈때도 손올리고 들어갔다고 하죠...나중에 후회해도 관절과 인대는 원상복구가 안됩니다.
그건 관절 인대때문이아니라 굳은살 없어질까바 한건뎅
세레모니 하는건 선수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팬심으로 걱정되는 마음은 알지만 무릎세레모니 하지마라는 좀아니라고 봅니다
이거 영상 올라온뒤 궁금하긴했는데 ㅋㅋ
K-잔디로 정강이 박살내는 영상 ㅋㅋ
황희찬 폼 미쳤다…
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구기 체육시설 관련 시설관리공단에 납품설치를 담당하는 업체에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경기장 잔디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데요. 더욱이 손흥민선수 세레모니를 보고 분석하셨다면 많이 틀리셨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상위팀 맨유, 첼시, 토트넘, 맨시티등..팀들은 Desoo grass master라는 인조+천연 잔디가 섞인 하이브리드 잔디를 사용하고 있고 선수 부상방지, 슬립성이 100%천연잔디보다 우수합니다.
한국은 간혹 슬라이딩 세레모니를 하다가 앞으로 고꾸라지거나 슬라이딩이 짧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프로 천연잔디는 잔디가 질병이 있거나 입이 마르기 시작하면 오히려 슬립성이 약하고 지면이 울퉁불퉁 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습지고 흐린날이 많은 유럽과 달리 4계절이 뚜렷하고 건조한 한국날씨에 잔디관리하는것이 많이 힙듭니다. 반면 100%천연 토양과 자연에서 관리하는 골프장 잔디는 이런환경에 골프경기특성에 맞는 관리가 더 용이합니다.
한국도 최근 하이브리드 잔디를 추진하는 추세이고 최근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도 인조+천연잔디 하이브리드 구장에서 치렀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골 넣는 순간
아드레날린 때문에 안 아픕니다
저도 어렸을 때 무의식적으로 흥분해서
모래 운동장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슬라이딩 할 때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잔디라면 더 더욱이겠죠
구독 했어여
얼마전에 이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없었는데 역시 사물궁이👍👍
축구 10년했는데 한번도 슬라이딩 세레모니 해본 적 없음 우리나라에서는 하다가 그냥 아파 뒤짐 천연잔디도 진짜 잘관리된 서울이나 이런쪽 스타디움 천연잔디 아니면 그냥 맨땅에 헤딩임 대부분 저렇게 슬라이딩하는 잔디들은 사계절 잔디라고 잘은 모르지만 따로 있는데 그 잔디는 저렇게 슬라이딩해도 안아픔 아마 epl이나 뭐 라리가나 이런데 잔디는 아마 거의 다 사계절 잔디 쓸거임 그게 잔디 중에 거의 1티어임 축구선수들한테는
관리 잘 안된 잔디구장에서 슬라이딩하면 일반풀이 무릎사이를 베고 들어와서 자리잡은걸 볼수있습니다
2:30 결론
인조잔디는 아프고 천연잔디는 안아프다
근데 막상 천연 잔디 운동장 가보면 막 좋지는 않음...
흙도 많이 묻고, 넘어지면 진흙 범벅 되고, 비오면 쓰지도 못하고... 글고 나는 미국에서 가본건데 미국은 막 오리인지 거위인지 걔들이 똥도 엄청 싸놓고, 가끔은 그냥 지들이 자리를 잡고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 인조 잔디가 조금 더 나음. 아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ㅎㅎ
와 진짜 나이거 궁금했는데 존경
인조잔디에서 했었는데 무릎이랑 정강이 피부 다쓸려서 2주동안 반바지만 입었었눈뎈ㅋㅋㅋㅋ
천연잔디가 부드러운건 수 많은 슬라이딩 사례를 보면 눈으로 딱 봐도 당연한 얘기고, 무릎슬라이딩의 가장 위험한 점은 슬라이딩으로 가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체중이 모두 실리면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지. 그 충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따져봤어야지 잔디만 보고있노
축구 덕후로써 이미 알고있었지...
근데 저거 선수 다리건강에 안좋음ㅜㅜㅜ
+ 스터드의종류는
SG: 푹신하고 미끄러운 최상급 천연잔디
FG: 상태좋은 천연잔디
AG: 상태 좋은 인조잔디
HG: 상태 안좋은 인조잔디/흙
TF: 짧은인조잔디/흙/풋살
MG: 멀티 그라운드로 모든 구장에서
사용가능하지만 천연잔디에선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음
IN: 실내
이렇게 있습니다 선수들은 SG와 FG를 사용하구요
프리미어리그 잔디는 ㄹㅇ좋던데
크게 간과하신 부분이 있다면 천연잔디 축구장에는
축구 템포와 공이 이동하는 속도를 높이기 물을 매우 많이 뿌립니다.
그래서 슬라이딩할때 미끄러지듯이 나가는것이죠.
1:50
이거 ㄹㅇ 궁금했음 ㅋㅋ
지나가다 영상 보는데 이상하다고 느껴서 댓 남깁니다. 축구할때 무릎 슬라이딩은 무릎은 거의 닿지 않습니다. 축구선수들 스타킹 안에 신가드(정강이보호대) 착용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하는 겁니다... 무릎슬라이딩 할 때 선수들 보면 대부분 상체를 뒤로 젖힌 상태로 슬라이딩 하는데 상체를 뒤로 젖힐수록 무릎은 거의 닿지 않고 신가드 부분이 닿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만약 상체를 제대로 젖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릎슬라이딩을 할 경우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아서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인조잔디에서 무릎슬라이딩 하면 프로 은퇴각이지 ㅋㅋ
저도 인조잔디 구장에서 무릎 슬라이딩 많이 하는데
저희 학교 구장같은 경우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바닥에 작은 고무공? 같은거 뿌려놔서 슬라이딩 해도 많이 아프지 않고
무릎부터 랜딩하시는 분들 있는데 100퍼 관절 나갑니다
스타킹 신고 있는 정강이부터 랜딩하셔야합니다
0:30 영어로는 보통 celebration이라고 하더라구요!
3:26 뭐가 없어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조잔디서 슬라이딩하면 정말 피칠갑 할 수 있음
우리나라 말고는 세레모니(ceremony) 라고 하지 않습니다.. 세레머니라는 단어 의미는 종교 의식같이 제사 지낼때 절하거나 동물을 잡고 분향을 하고 이런걸 세레머니라고 하죠..
영미권에선 celebration 이나 finishing move라고 합니다
무릎이 쓸려서 아픈 것보다 땅에 무릎이 강하게 닿는 충격으로 관절이 상하게 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무릎만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거같아여! 정강이와 발목을 거치면서 슬라이딩을 하기때문에 힘이 분산될거예요!
항상 궁금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
0:30 영어로는 celebration이라고 합니다~
일단 무릎으로 하는게 아니고 정강 이 앞 근육으로 하는거예요.
순수 무릎과 정강이로 슬라이딩 셀레브러이션을 하는게 아니고 축구선수들은 정강이 보호를 착용하는데 그걸 스케이트처럼 타면서 슬라이딩을 해서 직접 맨살이 잔디 바닥에 쓸리는건 아니에요
잔디도 잔디인데 축구 선수들은 무릎으로 슬라이딩 하는게 아니라 정강이 보호대로 미끄러지는걸루 알음
천연잔디도 유럽의 축구장 천연잔디는 가능하지만 우리나라 축구장 천연잔디는 미끄러지지 않고 아파 보임 부상의 위험도 있고 불투이스 선수가 골 넣고 무릎 슬라이딩 했는데 미끄러지지 않고 땅에 박히는 느낌이더군요. 유튜브에 영상 찾아보면 있음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프로선수들이 뛰는 천연잔디 구장이 저런데 부상의 위험만 커질 뿐입니다. 선수들도 잔디에 불만이 많고
와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K리그 구장은 천연잔디 or 반반 이지만. . . . 무릎슬라이딩하면 팅김니다. . . 예전에 기성용이 잔디구장을 발로 차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 . 잔디도 잔디지만. . .
품종과 관리 노하우가 없는 한국에선 비용 문제라든가...품종이라든가....해서..관리가 참....까다롭습니다...아는 지인이 상암구장 관리하는데....완전 "난" 키우는 난이도라고 하더군요
잔디차이도 있는데 태클이든 뭐든 슬라이딩 할때 닿는면이 보통 정강이쪽이랑 발등쪽(축구화끈쪽) 무릎은 살짝 들림
보통 정강이 보호대 차고 뛰니까 그게 커버를 해줌 그래서 인조잔디에서 해도 통증없음
슬라이딩 실패하는 선수들 보면 점프해서 그대로 무릎으로 찍어 내리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아프기도하고 슬라이딩도 제대로 안됨
말 진짜 잘하신다
인조잔디에서는 슬라이딩 하지 마세요. 정말 다칩니다.
천연잔디에서는 정말 넘어져도 거의 다치지를 않습니다. 풀밭에서 축구를 해도 꽤나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요. (풀 길이가 재각각이라서 그렇지)
2군데서 다 해본 경험입니다.
그래도 무릎 세리머니는 좀 안하는게.
천연잔디는 푹신한만큼 달리기 겁나 힘들다던데 슬라이딩보다 나는 손흥민선수 나 박지성 선수가 빠르게 오래뛴다는게 더 신기함
유럽은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지 않으면서 비가 자주 내려서 운동장 흙이 질퍽질퍽할 정도라 한국 선수들이 처음 유럽에 가면 경기 후에 느끼는 피로도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겨울에 영국 여행 갔었는데, 완전히 개방된 동네 축구장에도 주말 지나고 가 보니까 축구화 뽕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영국이 특히 비가 많이오죠.. 섬나라에다가 바로 대서양의 편서풍 직빵이니
사탕을 먹으면 입안이 까끌한게 매우 불편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케냐 사는 사람입니다.
천연잔디 관리 잘 되어있는 축구장에서 슬라이팅 하면 안아픈데... 보통은 그냥 오지게딱딱하거나 잡초가 많아서 졸라 아픕니다. 관리 잘된 ''천연잔디에서만'' 슬라이딩 하세요 ㅠㅠ
초등학교가 인조잔디라 여름에 술라이딩 하면 옷이 녹을정도라서 비오는 날에 많이 했죠ㅋㅋㅋㅋ
저도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드라마 찍을 때 무릎 슬라이딩 하는 장면을 예산 부족 때문에 CG가 아닌 실제 아스팔트에 했었다오^^
안아프니까 하겠거니햇다만 어케 저리 멀리가나 신기하긴함 ㅋㅋ
무릎 이 아픈지 안아픈지 중요한것보단
축구 선수 생명이 무릎인데....
그만큼 조금이라도 무리가갈듯(예전에 이세레모니로 축구선수 밥줘용이 의사에게 들은이야기가잇음. 무리가니까 하지말라고)
지생명 지가 스스로 단축하는 안타까운 짓으로 생각된다.
파주 트레이닝센터가서 손흥민한테 직접 물어보고 왔떠라면 레전드인데 ㅋㅋㅋ
인조잔디에서는 반바지 입고 뛰다 슬라이딩 하면 무릎 화상입으니 주의하세요. 한번 크게 디인 이후론 무조건 긴바진 입고 뛰거나 반바지 입을 수 밖에 없다면 아대보호용 긴 양말을 착용합니다.
근데 저 세레머니가 별로 좋지많은 않은게 우선 무릎에 충격이 강하게 오고 잘못 미끄러지면 축구화 때문에 잔디가 망가져서 골프처럼 디보트가 생김
정말 궁금했던 주제 ㅎㅎㅎ
뭔가 아플거같아서 하기 무서움….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내성발톱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이게 왜 궁금햌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 아 진짜 사물궁이 때문에 별게다 궁금해짐😅
왜 운동장은 모레가 깔려있는지 궁금해요! 모레가 깔리면 미끄러워서 뛰기 힘들어서 운동시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멋이 더 중요
정말졸릴때 자다가 일어난뒤 졸린상태로 침대에 누워있으면 가끔 나는’깨야되는데’ 라고 계속 생각하며 말하는데 소리도 안나고 몸도 안움직이는 가위눌리는것 같은 현상? 이 일어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방금도 겪어서…
오... 이거 나 몰랐었는데 알려주심ㅋㅋ
잔디 종류보다 잘못하면 무릎 나갈 수가 있어서 흥민이 다른 세리머니 추천. 가끔 발등에 긁혀서 잔디 파지는 것도 보기 안 좋고...
휴대폰 배터리가 0이 되면 꺼지는데 그렇다면 꺼지고 난 다음에 뜨는 충전하라는 창은 어떻게 계속 뜨는건지 궁금합니다
천연잔디는 관리를 잘해야지.. 우리 학교에도 천연잔디고 물도 잘 뿌리지만 축구장처럼 전문인이 관리해야 상태가 좋음
아니 어떻게 평소에 ㅈㄴ 궁금했던 것들만 알고리즘으로 추천해주지???
fg가 프리 그라운드로 알고있었는데
새롭게 알아가네요
무릎세레머니할때 슬로우모션보시면 무릎이 땅에닿지않아요 약간 발등으로 간다고봐야죠
손흥민은 축구 할 때, 그는 늘 웃는다. 손흥민은 축구를 진심으로 즐기면서 무릎으로 잔디를 훑어요ㅎ 드리블도 웃으면서.. 생각해 보니까 손흥민을 못 막는 이유중 하나가 웃으면서 달려오는 손흥민을 보고, 섬뜩해서 일수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