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번째 책 이 출간되었습니다! 늘 잊지 않고 채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만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 쉽게 읽힐 거예요. 그리고 아마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 과드 올림 - 교보문고: gilbut.co/c/23107681td - 예스24: gilbut.co/c/23106761WL - 알라딘: gilbut.co/c/23105727Lw
이런걸 보면 진짜 창조주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뇌가 없는 곰팡이가 어떻게 높이와 습도 온도를 알아서 거기에 맞춰 개미의 전신근육을 조종할 수가 있는지.. 알아서 전신의 각각 다리근육의 곰팡이가 다리를 그쪽으로 움직인다? 뇌도 없고 눈도 없고 뭣도 없는데? 그건 뇌가 있어도 힘들지 않을까요...
와 동충하초 연구로 많은게 밝혀졌지만 아직도 의문점이 남네요. 중추신경은 감염시키지 않고 근육등 조직과 말초신경만 지배해서 몸을 움직이는데 동충하초 균사체가 어떻게 25cm높이의 식물을 정확히 찾아내는걸까요? 이런 정교한 생활사를 가지는데 필요한 외부자극 정보를 얻는 방식도 연구해서 발표된다면 재밌을거 같네요
@@힝힝-w7i 뇌가 없이도 움직이거나 활동이 가능한 동물들도 있더라구요. 방금 찾아보니 '황색망사점균'이라고 하는 균류도 뇌가 없이 살아가는 단세포 동물이라고 합니다. 식물들이 햇빛 방향으로 자라나듯,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하거나 움직이도록 동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휴스박사의 주장은 새로운 실험에 의해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곰팡이가 근육만을 조종해서는 스스로 특정식물의 일정한 높이까지 개미를 이동시키는 것이라면 개미의 감각기관을 제거하거나 뇌에 손상을 입혀도 근육만 온전하면 개미를 일정한 패턴으로 조종가능해야 하나 실험결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개미 뇌가 감각기관을 통제해야만 하고, 뇌는 곰팡이에 의해 오염되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곰팡이가 직접 침투하지 않더라도 곰팡이에 의한 어떤 물질에 의해 뇌가 오염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곰팡이가 뇌를 조종한다는 최초의 가설이 옳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실험결과입니다.❤
곰팡이 진짜 무서움..우리가 곰팡이보다 좀 많이 커서 곤충들 처럼 잠식 안당하지만..인공눈물에 곰팡이핀거 잘못사용해서 눈이 곰팡이 잠식당해 실명한 사람들도 있고..무좀도 곰팡이균인데 처음엔 피부에서 놀지만...몇년 지난 지금 곰팡이균이 내 발톱을 잠식해서 발톱이 두껍고 구불구불하게 변하기 시작했어...
최소한 48,000,000년의 훨씬 이전부터 이 생활은 형성되어 이어져 오고 있었다. 진화의 힘에 미치는 시간의 힘이란... 대단하다. 4천8백만년이면 480년 하고 480년 하고 480년 하고 480년 하고 480년 하고 이렇게 480년이 도데체 몇 번이나 반복된 거야. 영겁의 세월이네.
이게 진짜 중요한 연구인 게, 우리가 그토록 다뤄왔던 좀비물의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흔히 영화, 게임 등에서 묘사되는 좀비는 감염되지 않은 다른 인간에게 공격적이고, 뇌를 파괴하면 활동을 멈춘다고 설명하지만, 개미동충하초처럼 뇌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 좀비라면 숙주의 정신이 멀쩡히 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울면서 억지로 깨무는 형태인데, 머리를 깨부숴도 계속 활동할 것이고, 근육과 척추를 공략해도 숙주의 정신은 멀쩡한 인간의 정신으로서 그 고통을 온전히 받아 쇼크사할 것이기 때문에 한층 더 기괴한 좀비물이 탄생한다.
고작 곰팡이들이 중추신경계를 건들지 않고도 개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조종할 수가 있어요? 뇌에 침입해서 행동양상을 변화시키는 건 쉽지만, 근육 하나하나를 조종해서 움직이게 하려면 개미 해부학의 대가가 되어서 여섯 개의 다리에 각각 흩어져 있는 근육을 타이밍에 맞춰 순서대로 정확하게 수축/이완해야 할 텐데 고작 세균뭉치들이 모여서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되게 궁금합니다 ㅇ_ㅇ
식물의 뇌에 해당하는 연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 아무것도 모릅니다. 특히 곰팡이에 대한 뇌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생김세로는 구별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이 연구는 전혀 이뤄진적이 없어요. 소설에만 개념이 있을 정도죠. 에서 슬라임의 몸이 운동세포이자 뇌 세포도 겸한다고 하는데 딱 그짝 같지 않습니까? 운동세포이자 뇌세포 겸하는 것 같은데 식물이나 곰팡이에 대한 뇌 신경 관련 연구는 아무도 시작하지 않아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동충하초가 원하는 환경이 아니면 개미에게 고통을 주는 방식은 아닐까요?? 동충하초에 뇌가 있는 건 아닐테니 직접 조종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최적의 습도, 그늘막, 온도 등이 갖춰지지 않으면, 개미의 몸에서 수분을 빨아들이거나 신경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뿜어내거나 하는 식으로요. 개미는 자연스럽게 동충하초에게 이상적인 환경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그곳에서 꼼짝않고 있다가 동충하초 분비물 때문에 점점 근육을 앙다물게 되는거죠.
뇌에서는 집단을 벗어나면 안되!! 나무 아래로 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이러는데 근육을 장악한 곰팡이에 의해서 원치 않는 것으로 가게 한다니... 생각해보니 무섭네요...ㅎㄷㄷ 그래서 영화 에이리언에서 인간의 갈비 뼈를 뚫고, 체스트버스터가 피칠갑을 한채 튀어나오는 장면의 충격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인간에게도 기생곰팡이가 득실거리죠... 티눈. 무좀. 이런 곰팡이류는 표면에 묻어있는게 아니라 조직을 침투해서 거기를 뿌리를내려서 영양분을 뽑아먹으면서 위로 자라죠. 몸에 난 사마귀가 동충하초같은 놈이죠. 근데 인간이 크기가커서 근육과 신경의 제어권을 포기한쪽으로 진화한거겠죠
너무 궁금한게 균사는 단일체인가요? 뇌를 조종하지 않는다면 여섯다리가 움직여 줄기를 오르고 잎맥을 무는 정교한 움직임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신기해요. 가령 개에게 신발만 신겨도 우스꽝 스럽게 허우적거릴정도로 걷고 움직인다는게 정말 고도의 신체협업인데 말이죠. 제가 균사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무리 진화의 신비라고 해도 이 경우는 잘 와닿지를 않네요 ㅜㅜ
개미굴 내부에서 자라던 곰팡이, 밖에서 자라던 곰팡이, 높이 0cm, 10cm, 높이 30cm, 높이 40cm 등 여러 높이에서 자라는 곰팡이,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곰팡이, 더 낮은 온도에서 자라는 곰팡이 등등 수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곰팡이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개미굴 밖에서 & 높이 25cm & 적합한 습도, 온도에서 자라는 곰팡이가 번식에 유리해서 저런 특성을 갖게 된거임
곰팡이가 저렇게 정교하게 근육을 컨트롤하는건 불가능한거 같은데 개미의 턱이 줄기를 물게 만드는 방식처럼 1. 곰팡이가 개미 뇌에 어떤 물질을 분비해서 개미의 특정 행동(위치, 습도를 만족시키는 위치로 이동)하는걸 유도하고 2. 개미가 조건을 만족한 위치에 도착하면 식물 줄기를 물도록 하고 3. 곰팡이가 개미 몸에 퍼지고 포자가 자라나는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뇌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한다면... 곰팡이 자실체 전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교하게 숙주의 근육을 조종했다는 이야기인데... 예를 들면... 개미의 6개의 다리를 통합적으로 움직여서... 필요한 위치에 자리잡게하는...건데... 그럼 저 동충하초는 거의... 지능이 있다는 걸로 생각되네요... 대단하네요...
개미가 걷기 위해서는 정교한 근육조작이 필요한데.. 그걸 곰팡이가 해낸다고 하면 곰팡이가 신경을 대신한다는 의미 인가요? 게다가 25cm 기어올라 걌는데, 그 행동을 개미가 아닌 곰팡이가 했다면 곰팡이가 개미의 뇌까지 대체 했다는 소린데.. 곰팡이가 신경을 대체할수가 있는건가요?
실험1: 지상 40센치 위에 습도와 온도를 동일하게 유지시켜주면 개미가 25센치에서 동충화초가 될까 40센치에서 동충화초가 될까? 만약에 이실험에서 25미터에 동충화초가 된다면 동충화초는 습도와 온도를 감지하는게 아니라 중력이나 거리를 감지한다고 볼수 있고, 아니라면 습도와 온도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것 상황2: 동충하초의 포자는 어떻게 그렇게 조직적으로 개미를 조정할수 가 있을까? 동충하초의 뇌는 어디에 있을까? 아니면 뇌가 없이도 일괄적인 움직임이 가능할까? 전기 자극으로 근육을 조정하는것인지 호르몬으로 조정하는것인지 기타의 방법인지... 참 세상은 신기하네요. 연구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네요.
저의 2번째 책 이 출간되었습니다! 늘 잊지 않고 채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만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 쉽게 읽힐 거예요. 그리고 아마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 과드 올림
- 교보문고: gilbut.co/c/23107681td
- 예스24: gilbut.co/c/23106761WL
- 알라딘: gilbut.co/c/23105727Lw
오
뇌는 살아있는데 몸만 조종하는 게 오히려 더 무서움ㄷㄷ
개미 입장에선 영문도 모른 채 몸이 멋대로 움직여서 서서히 굶어죽는 거니까...
ㄹㅇ 차라리 뇌를조종당하는게더나을거같음
머리로는 운동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 몸은 놀고 있으니...
@@go2deung-eo반대로 생각했는데.. 머릿속으론 놀고싶다, 자유롭게 살고싶다 하지만 몸은 공부하고.. 일하고....
넌 유튭 댓글 알람을 보고 들어와서 확인한다
나는 너의 행동을 지배 할 수 있따.
와 의식은 있는 상태에서 점점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다니 ㄷㄷㄷ 뇌를 지배당하는 것보다 더 큰 공포네요
전신마비 되어서 뇌가 뚫리는 상황까지 생생히 느끼며 사망. 존나 소름
겟아웃 생각남
파킨슨시병이나 뚜렛도 미칠지경일듯
@@smallsmithh개미 로스 윌리엄스:개미는 이렇게 행동안해!
이건 동충하초가 개미를 입었다니까?!
원래 이런건 의식이 없는게 더 낫음
의식이 없으면 최소 공포나 고통은 없는데
정신은 멀쩡한데 몸만 서서히 뜯어먹히는건
다른 식물들도 그렇고 저 곰팡이는 어떻게 세상을 인지할수 있길래 개미의 행동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설정을 가능케 하는지 신기하네요
눈도 없는게 개미의 턱이라는 존재도 알고 저 개미가 자신의 번식에 유리하다는것도 알고 신기합니다
우연의 일치
@@박민기-v9f진화의 신비
@Demon_Hunter곰팡이가 자신과 개미의 높이와 습도를 알아내는 건 설명이 안되는데요 ㄷㄷㄷㄷ
이런걸 보면 진짜 창조주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뇌가 없는 곰팡이가 어떻게 높이와 습도 온도를 알아서 거기에 맞춰 개미의 전신근육을 조종할 수가 있는지.. 알아서 전신의 각각 다리근육의 곰팡이가 다리를 그쪽으로 움직인다? 뇌도 없고 눈도 없고 뭣도 없는데? 그건 뇌가 있어도 힘들지 않을까요...
학습과 우연
와 나뭇잎 화석에 잇자국으로 연구하는 게 어떻게 연관 관계를 생각해낸 건지 ㄹㅇ 대단하네
ㅇㅈ 거기서 감탄했음
개미에게는 진짜 악몽이겠는데 하고 싶지 않는걸 억지로 해야함.
개미는 감염 안되도 조종당함.
@@hirugohangtabeta 글킨 한데 일단 뭐 일반에서는 명령을 받지만 움직임은 자유대로 움직일수 있잔어
앗.... 나도 출근해서 매일 하기 싫은 일 하는데...
저도 기말과제 억지로 하는데 개미인가요
크아악 온몸이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교수의 명령에 따라 공부를 해야만 해
영화에서 좀비들이 "날 죽여줘...!" 하는게 뇌는 깨어있는데 몸이 바이러스에 조종당해서 그런거였구나
입만 살았나 ㅋㅋ
@@우주늘보 아직 덜감염된나 보지 ㅋㅋ
와 동충하초 연구로 많은게 밝혀졌지만 아직도 의문점이 남네요.
중추신경은 감염시키지 않고 근육등 조직과 말초신경만 지배해서 몸을 움직이는데 동충하초 균사체가 어떻게 25cm높이의 식물을 정확히 찾아내는걸까요?
이런 정교한 생활사를 가지는데 필요한 외부자극 정보를 얻는 방식도 연구해서 발표된다면 재밌을거 같네요
눈은 뇌와 연결되어 있으니 눈으로 보는 것도 아닐 것 같은데 어떻게 개미를 조종하는 것인지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이게 궁금함ㅋㅋㅋㅋㅋ 어떻게 주변을 인지하는거지?....
길찾기 AI들처럼 마구잡이로 움직이면서 온도습도가 적합한 환경인지 아닌지만 판단하는건 아닐까요? 적당한 환경이다 싶으면 턱으로 고정하도록 만들구요.
@@babayeti 기생 곰팡이 자체도 뇌가 없잖아요 근데 어떻게 전체적으로 움직이고 고정하고 그러는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힝힝-w7i 뇌가 없이도 움직이거나 활동이 가능한 동물들도 있더라구요. 방금 찾아보니 '황색망사점균'이라고 하는 균류도 뇌가 없이 살아가는 단세포 동물이라고 합니다. 식물들이 햇빛 방향으로 자라나듯,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하거나 움직이도록 동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아직 모르지만 곰팡이균의 눈의 역할을 하는 부분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곤충도, 동물도 어쨌든 눈은 뇌와 함께 발현되니까 곰팡이균 그 자체가 마치 시냅스처럼 동작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곰팡이균도 눈이나 습도를 센싱하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을듯..?
휴스박사의 주장은 새로운 실험에 의해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곰팡이가 근육만을 조종해서는 스스로 특정식물의 일정한 높이까지 개미를 이동시키는 것이라면 개미의 감각기관을 제거하거나 뇌에 손상을 입혀도 근육만 온전하면 개미를 일정한 패턴으로 조종가능해야 하나 실험결과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개미 뇌가 감각기관을 통제해야만 하고, 뇌는 곰팡이에 의해 오염되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곰팡이가 직접 침투하지 않더라도 곰팡이에 의한 어떤 물질에 의해 뇌가 오염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곰팡이가 뇌를 조종한다는 최초의 가설이 옳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실험결과입니다.❤
오... 그게 또 그렇게 실험해서 입증할수가 있군요 아이디어 얻고갑니다
뇌에 손상입히는건 숙주의 생명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여우꼬리운동신경만 손상시킬 수 있다면? 잘 모르지만 과학 논문은 동료 평가가 루행 되기 때문에 납득 가능한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에게 전두엽 피질에 해당하는 부위만 개미에게 딱 조져놓는다면?
오 이 논문은 몇년도인가요? 곰팡이가 직접 뇌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곰팡이가 분비한 물질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 흥미롭네요.
사람 눈에는 잘 뵈지도 않는 크기에서 최소 수천만년간 저런식으로 번성을 한 곰팡이도 놀랍지만....
그걸 알아내는 과학자들이 진정한 광기네......@.@
진짜
하나를 알아내면 더 궁금한게 더 많이 생기니 호기심의 동물인 인간이 계속 연구에 몰두하는듯요 ㅎ
곰팡이 진짜 무서움..우리가 곰팡이보다 좀 많이 커서 곤충들 처럼 잠식 안당하지만..인공눈물에 곰팡이핀거 잘못사용해서 눈이 곰팡이 잠식당해 실명한 사람들도 있고..무좀도 곰팡이균인데 처음엔 피부에서 놀지만...몇년 지난 지금 곰팡이균이 내 발톱을 잠식해서 발톱이 두껍고 구불구불하게 변하기 시작했어...
ㅠㅠ
와...형 전공자인가요??진짜 넓은 분야를 논문에 전문가까지 다 섭렵을....어떻게...ㄷㄷ
과교과 출신에 과학잡지 기자 출신
@@vinniesalla8974 헉...진짜요??ㄷㄷ대단하다
개미의 중추신경계보다 더 강력하게 근육에 전기적 신호를 보내야 가능한 일일진데... 대박이네요...이 균가체를 잘 연구하면... 소드아트 온라인도 가능한게 아닐까요? 중추신경이 몸을 조작하지 못하게 막는기술을 얻어낼 수 있는게 아닌지 ㅎㅎ
라스트오브어스의 모티브구나 뇌가 아니라 육체 자체를 조종 한다니 무섭군요 감염되면 얼마나 끔찍할까..
라오어는 그냥 중추신경감염 동충하초
곰팡이에 감염된 개미 입장에서는
"내 몸이 왜이래?
내 몸이 내 명령을 않듣잖아!
가고 싶지 않은데를 내가
왜 가는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겠죠 ㅋㅋㅋ 그리고 않이 아니라 안이 맞음
@@GuriseeU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안'자와 '않'자를
더 열심히 익히고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안'이 맞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레나노 ? 안 맞는데?
@@다레나노 않이 틀린겁니다
'않'이 두 개 있는데 첫 번째 않은 안이 맞고 두 번째 않은 않이 맞아요
곤충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잘보고있어요
곰팡이란게 참 신기해요 곰팡이 자체가 뇌가있는것도 아닌데 저렇게 개미를 제어한다는게 어떤 메커니즘 일까요?정말 신기하네요
게임에도 유저들의 뇌가 아니라 감정을 지배하는 닐 드럭만이 있죠.
그삼도 동충하초였군...
골프채...홀인원...윽 머리가
골프의 황제 닐 드러그만...
최소한 48,000,000년의 훨씬 이전부터 이 생활은 형성되어 이어져 오고 있었다. 진화의 힘에 미치는 시간의 힘이란... 대단하다. 4천8백만년이면 480년 하고 480년 하고 480년 하고 480년 하고 480년 하고 이렇게 480년이 도데체 몇 번이나 반복된 거야. 영겁의 세월이네.
좀비개미를 만드는 곰팡이, 동충하초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뇌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데, 그렇게 맘대로 조정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무섭지만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행동을 조종하는것도 신기하고,
위치를 찾아가는게 곰팡이가 지성이있다는건지도 궁금하고 세상엔 신기한게 참 많구나
이게 진짜 중요한 연구인 게,
우리가 그토록 다뤄왔던 좀비물의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흔히 영화, 게임 등에서 묘사되는 좀비는 감염되지 않은 다른 인간에게 공격적이고, 뇌를 파괴하면 활동을 멈춘다고 설명하지만,
개미동충하초처럼 뇌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 좀비라면 숙주의 정신이 멀쩡히 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울면서 억지로 깨무는 형태인데, 머리를 깨부숴도 계속 활동할 것이고, 근육과 척추를 공략해도 숙주의 정신은 멀쩡한 인간의 정신으로서 그 고통을 온전히 받아 쇼크사할 것이기 때문에 한층 더 기괴한 좀비물이 탄생한다.
이럼 ㅈㄴ무서운게 좀비 바이러스가 생각을 한다고도 볼수있기 때문에 나중엔 지들끼리 커뮤니케이션 하거나 인간과 협상하는 좀비도 나올수 있다는거 ㄷㄷ
근데 뇌를 지배하지못하면 눈은 어떻게..
@@여우꼬리 뇌 빼고 모든 근육이니까 눈도 지배했을듯..?
@@여우꼬리 그건 더 기괴합니다.
단순히 근육만 좀비화가 된다면 시신경은 살아 있을 거라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을 조종 당하면서 눈이 생각지도 않은 곳을 마구 쳐다보게 될 것이고, 눈을 감고 싶어도 근육 조정이 안 되니 감지도 못하게 됩니다.
@@매드님 시신경이 멀쩡하게 보고있는걸 전달받으려면 뇌를 통해서 감각정보를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을 제외한 다른감각들도 받지 못할텐데
그럼 숙주는 어디로가는지 어디가 최적의 장소인지 모르고 몸만 움직일텐데요..
고작 곰팡이들이 중추신경계를 건들지 않고도 개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조종할 수가 있어요?
뇌에 침입해서 행동양상을 변화시키는 건 쉽지만,
근육 하나하나를 조종해서 움직이게 하려면 개미 해부학의 대가가 되어서 여섯 개의 다리에 각각 흩어져 있는 근육을 타이밍에 맞춰 순서대로 정확하게 수축/이완해야 할 텐데
고작 세균뭉치들이 모여서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되게 궁금합니다 ㅇ_ㅇ
이게 궁금했는데 위 댓글 보니 틀린 실험으로 결론 났다고하네요
ㄹㅇ 이게 너무 정교함 고작 균류 따위놈의 미개한 것들이 할 수 있는게 아님
소뇌가 있는것도 아니고 몸 움직이는게 사실 진짜 겁나 세밀한건데 다리를 얼만큼, 어느 정도의 각도로, 앞에 장애물과 길의 경사에 따라 다 다르게 움직일 수가 없어 그게 아니면 동충하초쉑 지능가지고는 걍 우당탕탕 갓 태어난 얼룩말 마냥 엎어지면서 갈 수 밖에 없음
근육을 장악해서 운동성을 확보했더라도 어떻게 뇌와 중추신경계 연결고리 없이 데이터를 얻어내는지 넘나 궁금하다. 그것도 정확히 25cm 나뭇잎만 골라서.
마치 AI와 센서 없는 테슬러 차량이 정확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이로움처럼 느껴짐.
식물의 뇌에 해당하는 연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 아무것도 모릅니다. 특히 곰팡이에 대한 뇌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생김세로는 구별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이 연구는 전혀 이뤄진적이 없어요. 소설에만 개념이 있을 정도죠. 에서 슬라임의 몸이 운동세포이자 뇌 세포도 겸한다고 하는데 딱 그짝 같지 않습니까? 운동세포이자 뇌세포 겸하는 것 같은데 식물이나 곰팡이에 대한 뇌 신경 관련 연구는 아무도 시작하지 않아서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11_Gaius_Julius_Caesar 곰팡이는 뇌가 없어요...
곰팡이 균들끼리 뭉쳐서 뇌와 같은 새로운 기관구조를 생성해버린거죠
듣고보니, 그러네요.
@@user-adgsfh0408 연구 조차 안했는데 뇌가 없다고 어떻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인간의 오만함으로 "곰팡이나 식물은 인간보다 하등하니깐 뇌가 없을 것!" 이라는 뇌피셜 논리를 정말 과학 이론이라고 믿는 건 아니겠죠?
@@11_Gaius_Julius_Caesar 동충하초는 식물이 아닙니다
좁쌀만한 개미의 뇌를 연구하다니 대단하네요.
매울 걸 알면서도 불닭볶음면을 끓이게 되는 저는 사실 불닭볶음면 균사체에게 조종당한 거였군요. ㅋㅋㅋㅋ
더 무섭다 뇌는 그대로 살아있는데 몸이 내맘대로 안움직이다 서서이 죽어간다니
아마 생각만 할뿐 뭔갈 느낀다거나 그런건 힘들듯.그 균이 가장 먼저해야할껀 몸의 조종권을 빼앗는거니까 신경같은건 다 끊어 놓지 않을까?
기작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네요. 배우고 갑니다.
기작 : 생물의 생리적인 작용을 일으키는 기본 원리
기작=메커니즘
동충하초가 원하는 환경이 아니면 개미에게 고통을 주는 방식은 아닐까요??
동충하초에 뇌가 있는 건 아닐테니 직접 조종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
최적의 습도, 그늘막, 온도 등이 갖춰지지 않으면,
개미의 몸에서 수분을 빨아들이거나
신경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뿜어내거나 하는 식으로요.
개미는 자연스럽게 동충하초에게 이상적인 환경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그곳에서 꼼짝않고 있다가
동충하초 분비물 때문에 점점 근육을 앙다물게 되는거죠.
4:58 ㅋㅋㅋㅋㅋㅋ 센스있으시다
출근길에 본거 같아요
뇌는 출근하기 싫어하는데 몸은 회사로...
오늘도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유튜브 과학 채널 중에서 최애에요….
우연으로 발현된 형질이 생존에 유리했기에 자연선택되었다.. 진화론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우연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정도임 생명은 경이롭운듯
“곰팡이가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생존에 불리한 상황에서는 개미에게 고통을 주는 물질을 분비한다” 하나만으로 개미의 행동 양식을 조절 할 수 있을 듯. 댓글의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 곰팡이가 그 자체로 지성을 갖는다고 보기는 어려움.
곰팡이의 생존의 유리한 환경 예컨대 습도 같은 것은 중추신경계의 개입 없이 단일 세포 수준에서도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음
와.. 근데 이게 어쩌다보니 습하고 낮은 저런 환경으로 가게끔 근섬유들을 제어한다는 사실이.. 진짜 신기하다
대충 진화론적 관점에서 신기하단 뜻
진짜 신기하네요. 뇌를 조종하는게 아니라 근육을 조정한다니…
곧 백만 이시네요 축하합니다
라오어같은 동공하초 좀비물에 활용되면 엄청난 공포물이 나오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뇌에서는 집단을 벗어나면 안되!! 나무 아래로 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이러는데 근육을 장악한 곰팡이에
의해서 원치 않는 것으로 가게 한다니... 생각해보니 무섭네요...ㅎㄷㄷ 그래서 영화 에이리언에서 인간의 갈비
뼈를 뚫고, 체스트버스터가 피칠갑을 한채 튀어나오는 장면의 충격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안돼 안돼 나무 아래로 가면 안돼 으안돼 올라가고 있어 으아악 아악 턱이 나뭇잎을 물고있아 아악
정신과 육체는 서로 영향을 주어 육체에 부담을주면 정신은 행복을 추구 불편한 상태를 벗어날 때까지 행동반복
인간에게도 기생곰팡이가 득실거리죠... 티눈. 무좀. 이런 곰팡이류는 표면에 묻어있는게 아니라 조직을 침투해서 거기를 뿌리를내려서 영양분을 뽑아먹으면서 위로 자라죠.
몸에 난 사마귀가 동충하초같은 놈이죠. 근데 인간이 크기가커서 근육과 신경의 제어권을 포기한쪽으로 진화한거겠죠
너무 궁금한게 균사는 단일체인가요? 뇌를 조종하지 않는다면 여섯다리가 움직여 줄기를 오르고 잎맥을 무는 정교한 움직임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신기해요. 가령 개에게 신발만 신겨도 우스꽝 스럽게 허우적거릴정도로 걷고 움직인다는게 정말 고도의 신체협업인데 말이죠. 제가 균사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무리 진화의 신비라고 해도 이 경우는 잘 와닿지를 않네요 ㅜㅜ
뉴런,시냅스 같은 원리가 아닐까요? 무수히 많은 뇌세포가 존재하지만 신경의 연결을 통해 동일 명령이 집행되는것 처럼요
와.. 4800만년전 속씨식물의 화석을 보고 특정 흔적을 캐치해 그게 개미가 꽉문것이라는ㅡ 그리고 그게 지금의 동충하초에 감염된 개미와 같은 부분이라는걸 알아낸것도 대박인듯..
오.. 마인드컨트롤.. 뇌는 멀쩡하지만 몸을 나의 ..것을 원하는군..!
생물학과 91학번입니다. 전공 수업중에 기생충학이 있었죠. 다만, 거기서 다룬 건 흡충류였고 영상과는 좀 다른 분야이긴 했지만 옛날 생각도 났고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과학드림님 영상 재밌어요 ㅎㅎ 앞으로도 재밌는영상 많이만들어 주세요 ^^
25cm 정말 기괴하고 신기하네요. 눈도 없는데 어떻게 알까요. 예전에 한 재활의학과 교수님께서 몸-마음 관계를 논할 때 본인은 마음은 근육에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 말씀이 뇌리에 강하게 박혔었는데, 동충하초가 근육을 조종한다고 하니 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완전 재밌게 봤어요👍👍
해야할 일이 있지만 과학드림은 못참지! ㅋㅋㅋ 😂
신박한 정보네요 새로운 거 알게 되서 좋네요!❤
동숭하초에 숨겨진 놀라운 일이~🙏🙆♂️🙋♂️💕💕
제가 저번 주말에 시화호에 가서 코리아케라톱스에 대해 알게 됐는데 혹시 과학드림님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용?
필승! 복어의 독에 중독된 상태와 비슷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곤충을 지배하는것을 보면 누구나 연가시도 떠올리게 되죠.연가시도 어떻게 곤충을 지배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조회수도 대박날것 같습니다.
의문이 있는데 25센티 인거는 곰팡이가 어떻게 측정하는거죠?
혹시 트로오돈 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아니 뇌를 조정해서 자기가 번식하기 좋은 장소로 가는게 아니라 근육을 조정해서 가는게 더 신기한데?! 그럼 균 자체가 스스로의 지각능력으로 근육을 조정해서 간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더 소름 ㄷㄷㄷ
각각의 근육에 있는 곰팡이가 네트워크를 가져서 서로 소통이 가능 한가 부네요 ...
근육만 통제한다는 건 그냥 잘못된 가설일 듯. 다리들을 한꺼번에 통제해서 움직이는 기작을 할 수는 없을 듯.
와 의식은 멀쩡한데 몸은 의지랑 상관없이 움직이는 거 아냐..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죽으러 가는 거네.. 무섭다
이번 영상은 퀄리티가 더욱 높네요! 잘봤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너무 훌륭한 영상이네요
지금까지의 생각)
개미 : 이히히힣ㅎㅎㅎㅎㅎ나 감염됐당 일 안하고 나무에 올라가야지 이히히히
새로 발견된 사실)
개미 : 죽.....여......줘......제발......죽여줘.......
제발 저 곰팡이 만큼은 진화하지 말아줘...ㅜㅜ
인간을 감염 시키지마ㅜㅜ
저녁 밥반찬 제공 감사합니다
개미:어어 와이라노... 내 몸 이거 와이라노
라스트오브어스에서 동충하초가 사람을 무는 이유는 뭔가요
진화,생물은 사례를 보면 볼수록 경이롭네요..
역시 호모사피에스가 젤 무섭다. 그들은 동충하초을 비싼 값에 팔고 사며 여러 방법으로 먹지 않는가
그렇다면 드는 의문... 곰팡이에게 '의지'가 있는 건가?
개미를 그 자리로 옮겨야 겠다는 목표는 어디서 생성되는 건가?
혹시 이게 우리가 정신 의지 생각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새롭게 설명해줄 실마리가 아닐까?
이런 정교함이 올램덤 자연선택만으로만 이루어진다니 납득이 잘안됨...
개체수가 님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으니까요
우연의 확률조차 수 백조 수 천조 수 경에 이를정도가 되면 못 할 이유가 없죠
개미굴 내부에서 자라던 곰팡이, 밖에서 자라던 곰팡이, 높이 0cm, 10cm, 높이 30cm, 높이 40cm 등 여러 높이에서 자라는 곰팡이,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곰팡이, 더 낮은 온도에서 자라는 곰팡이 등등 수 많은 환경에서 자라는 곰팡이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개미굴 밖에서 & 높이 25cm & 적합한 습도, 온도에서 자라는 곰팡이가 번식에 유리해서 저런 특성을 갖게 된거임
@@유재호-u8j전혀 계체수가 적고 수명이 긴 동물 식물들의 초정교함을 전혀 설명할수없음
이런 동충하초를 보약으로 먹는 인간도 대단합니다.
근데 확실히 누에 동충하초로 담근 약술 드신 분들이 하루 한잔 정도 드신지 얼마안되어서 피로회복 효과를 봤다고 하시더군요.
인간에게 옮을라 안먹었으면
곰팡이가 저렇게 정교하게 근육을 컨트롤하는건 불가능한거 같은데 개미의 턱이 줄기를 물게 만드는 방식처럼
1. 곰팡이가 개미 뇌에 어떤 물질을 분비해서 개미의 특정 행동(위치, 습도를 만족시키는 위치로 이동)하는걸 유도하고
2. 개미가 조건을 만족한 위치에 도착하면 식물 줄기를 물도록 하고
3. 곰팡이가 개미 몸에 퍼지고 포자가 자라나는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와 이게 ㅈㄴ 무서운게 개미의 뇌가 아닌 곰팡이의 의지만으로 저렇게 한다는건데 그건 곰팡이 즉 균류가 생각 비슷한걸 한다는거임 ㄷㄷ
생각 까지는 아니고 프로그램 같은게 있다는거죠
빛 센서랑 모터만 있어도 빛 따라가는 로봇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각이 있다고 단정하는 건 너무 많이 갔어요
머신러닝 같은 개념이죠 생각이라기 보단 강화학습같은것 같은데여
@@케니맥코믹-e7s 강화학습도 아니에요 코어 프로세서가 아예 없습니다 half adder조차 없어도 먹이 찾아가는 로봇을 만들 수 있어요
뇌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한다면...
곰팡이 자실체 전체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교하게 숙주의 근육을 조종했다는 이야기인데...
예를 들면... 개미의 6개의 다리를 통합적으로 움직여서...
필요한 위치에 자리잡게하는...건데...
그럼 저 동충하초는 거의... 지능이 있다는 걸로 생각되네요...
대단하네요...
개미가 걷기 위해서는 정교한 근육조작이 필요한데.. 그걸 곰팡이가 해낸다고 하면 곰팡이가 신경을 대신한다는 의미 인가요?
게다가 25cm 기어올라 걌는데, 그 행동을 개미가 아닌 곰팡이가 했다면 곰팡이가 개미의 뇌까지 대체 했다는 소린데.. 곰팡이가 신경을 대체할수가 있는건가요?
곰팡이따위가 사회적 체계를 잘 갖추고 있는 생명체인 개미의 근육을 조종하다니
정말 세상은 무서운 곳이야
자연은 늘 신비롭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곤충에 뇌가 있다니..
여름에 어울리는 섬뜩한 주제로군요
뇌는 살아서 도망쳐야해! 이거 아니야! 라며 공포를 느끼는데, 몸은 멋대로 움죽이게 된다니....ㄷㄷㄷㄷㄷ 감염되서 발현된 시점부터 피곤함, 공포등을 느끼는 가위눌림을 죽을때까지 당하는거네요....ㄷㄷ
새끼 거북이를 보면 앞발을 등딱지에 올려놓고 뒷발만을 이용하여 수영을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궁금합니다!!
실험1: 지상 40센치 위에 습도와 온도를 동일하게 유지시켜주면 개미가 25센치에서 동충화초가 될까 40센치에서 동충화초가 될까?
만약에 이실험에서 25미터에 동충화초가 된다면 동충화초는 습도와 온도를 감지하는게 아니라 중력이나 거리를 감지한다고 볼수 있고, 아니라면 습도와 온도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것
상황2: 동충하초의 포자는 어떻게 그렇게 조직적으로 개미를 조정할수 가 있을까? 동충하초의 뇌는 어디에 있을까? 아니면 뇌가 없이도 일괄적인 움직임이 가능할까?
전기 자극으로 근육을 조정하는것인지 호르몬으로 조정하는것인지 기타의 방법인지...
참 세상은 신기하네요. 연구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네요.
이런 거 보면 인간을 조종하는 기생 생물도 있지 않을까 해서 좀 무서워지기도 함.. 아직 인간이 발견하지 못한... 땅속에 묻혀있는 미지의 생물 중에서...
음..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ㅋㅋ
와 뇌가 깨어있으면 내가 무얼하고있는지 다 인식하고 이러면 안된다는 것도 알고있다는건데 엄청 괴롭겠네요..ㄷㄷ무섭
이런줄 알았으면
골프를 잘하는 아이로 자랄 필요가 없었는데...
너무 신기해요! 뇌보다 근육을 조종하는게 더 유리한가봐요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 보고나니 의문이 생깁니다. 왜 동충하초는 뇌가 아닌 개미의 모든 근육을 조종하는 선택을 했을까요?
혹시 뇌보다 전체 근육이 더 조종하기 더 쉬웠던 것 일까요?
뇌는 뇌 한 곳만 장악하면 되지만 그 대신 구조가 복잡할 것 같은데
오 그렇다면 동충하초에 감염된 개미의 경우 페로몬은 자유롭게 낼 수 있는 걸까요? 그럼 감염된 개미가 페로몬으로 자신이 감염된 것 같다고 동료들에게 알릴 수도 있겠네요
균사체가 근육을 이완 수축시킬 수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균사체가 외부 정보를 어떻게 인지하고 그에 따라 이동할 루트를 정할 수 있는 건가요?
최신 연구 동향에 따르면 균류의 자실체의 특정 세포가 신경 세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당. 추가로, 이 작용 중에서 균류가 형성하는 전위차와 그로인한 전류 역시 발생하게 되는데, 이 전위차와 전류가 균류학계에서 나름 트랜디한 연구 주제지요.
@@Dllspa12s3와 신기하네요..
라오어 좀비들은 전부 의식이 있었구나 ㄷㄷㄷㄷ
라어스가 현실적인 설정이였어 ㄷㄷ
참으로 신비하고도 섬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저런 것이 나오고... 그리고 그게 또 신비롭다니.. ㅋㅋㅋ 설계자가 있다는 것이 더 맞는 설명아닐까?
진화는 정말 봐도봐도 재밌넹 ㅎ
뜬금없이 하는 게임이야기이긴하지만 이걸 보고 라오어가 더 무서워졌습니다.....러너,클리커,블로터등이 전부 뇌는 정상인이라는 소리니 속으로는 제발 죽여달라고 아우성 치거나 죽고싶지 않다고 절규하거나 이럴거라고 생각하니.....
곤충에만 기생하고,인간에게 기생 하지 않아 다행.
미래엔 인간에 기생하는 진화한 동충화초의 종이 나오려나?
곰팡이라면 이미 인간에게 기생하고 있는데요? 정교하진 않아도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던지 해서 조종도 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