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37 불닭볶음면은 클래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vs 한때의 유행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을 텍스트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방분을 포함한 연재본을 밀리로드에서 만나 보세요! www.millie.co.kr/v3/millieRoad/episode/view/14235/43135?nav_hidden=y
불닭볶음면은 대체재가 없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인 것 같네요ㅡ 팔도비빔면도 배홍동이 있고ㅡ 짜빠게티도 짜왕으로 시작된 프리미엄 짜장라면들이 있는데ㅡ 불닭볶음면은 출시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은데 동네 편의점에 없거나 혹은 비쌀 때 찾을 수 있는 다른 라면이 없네요ㅡ 현재 해외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해외 기준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국내에서는 클래식이 될지 안될지가 아니라 이미 클래식이라고 봅니다ㅡ
20대이고, sns에서는 불닭볶음면이 고기에 곁들여 먹는 냉면처럼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사이드메뉴라는 인식이 강해요. 치킨, 피자와 같은 음식의 사이드메뉴로 소비되기 때문에 불닭볶음면 유행이 반짝하고 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불닭 자체가 바이럴이 된다기보다는 어떤 음식과 불닭의 조합의 유행이 돌 것이기 때문에 불닭은 엽기떡볶이 같은 새로운 문화의 대표 브랜드로 롱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기들 첫 입맛이 고착되어서 짜파게티를 평생 먹는다는 말처럼, 불닭도 이미 초중딩 사이에서 완전히 자리잡았는데 그럼 앞으로 걔네들이 다 커서도 계속 사먹겠죠. 짜파게티처럼요. 짜파게티처럼 장르를 새로 하나 개척해냈고, 이미 시장에 자리잡은걸로 보여서 꾸준히 롱런하리라고 봅니다. 잠깐 붐이었다가 사그라든 꼬꼬면 같은 케이스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불닭이 지금은 트렌디지만 트렌디라기엔 좀 오래된편이라서 서서히 스테디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마지막에 말씀하신대로 삼양이 불닭과 같은 상품 의도적으로 만들수있는거라면 불닭 유행한지도 벌써 한참됐기때문에 지금쯤에는 후발주자가 좀 터지는게 올라오고있어야되는데 여전히 불닭 원툴인걸 봐선, 별일없으면 앞으로도 불닭밖에 없을것같단 생각은 합니다
이번 편 너무 재밌네요ㅋㅋㅋ세계식품점 가서 여러 인스턴트면 요리들을 사서 먹어보면, 언제나 기대 가득했다가도 돌고돌아 한국라면이더라구요ㅋㅋ 동남아는 특유 향신이 약간 껄끄럽고, 일본은 너무 짜고 기름지고 역해요ㅠ 한국라면은 공통으로 거의 백이면 백 동결건조파가 들어가 있는데요, 모셰프님 말씀처럼 역시 지구 최고의 향신채소는 쪽파대파가 아닐까 생각까지도 하네요..ㅋㅋ 저도 식품회사 출신인데 이번편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동현 팀장님 또 나와주세요ㅋㅋ
불닭은 이미 클래식이 됐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제가 20대 초반일 시절 그러니까 십수년전에도 이미 '혹독한 매운맛' 유행이 외식에서 시작됐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아주 매운 닭꼬치/불닭/매운쭈꾸미/매운갈비찜/틈새라면/매운돈까스/매운냉면/실비김치 등등... 시기와 흥행에 차이는 있었지만 스포츠처럼 매운맛을 즐기는 10대 20대가 지금의 30대가 되도록 그 매운맛은 못끊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러니까요. 어느덧 40을 코앞에 두고 있고 매운걸 먹은 다음날 혹은 3~4일을 화장실에서 고통스러워해도 그걸 못끊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또 많을거란 생각입니다. 제가 언급한 매운맛 외식에서 닭꼬치라든가 매운갈비찜은 하락했거나 사라지고 있는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엽떡과 쭈꾸미집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불닭볶음면은 맛있게 매운 마지노선이면서 가격이 저렴하므로 매운맛 중독자들에겐 이미 주식으로 굳어졌지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오늘도 불닭 끓여먹을 예정이구요
세계시장 기준 얘기이신거 같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불닭은 이미 클래식 반열에 오른거같아요 출시한지도 생각보다 꽤 오래됐고 10,20대가 굉장히 선호하고요 저도 20대인데 라면은 불닭을 젤 많이 먹는거같아요 매운거 잘 못먹던 사람인데 점점 적응하다보니 찾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고기나 여타 느끼한 음식에 곁들이는 용도로도 맵다보니 젤 좋더라고요
일단 저는 불닭볶음면은 신라면, 짜파게티, 팔도비빔면 (+너구리?)를 잇는 스테디셀러가 될거라 봅니다. 제가 보통 이재용 회계사님이랑 의견이 일치하는데, 불닭볶음면 그리고 저번 제로 음료에 대해서는 다르게 봅니다. 이게 기존 시장1등의 대항마로 나온다면 결국 원제로 돌아갈텐데, 불닭볶음면 그리고 제로음료는 저는 아예 시장이 다르고 새로운 시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스테디가 될거 같습니다. + 제가 북미 사는데, 북미에서 불닭이 거의 K 라면 대표 느낌? 이라서 더 그런생각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기관의 대량구매에도 관여했었던지라, 농담반 진담반으로 제가 평생 신라면에 쓴 돈을 다 합치면 농심 부장급 한명의 1년 연봉은 내가 줬다고 할 수 있을거..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꽤 오래 전에 진라면 매운맛으로 바꾼 이후로 제 의지와 제 돈을 들여서 신라면을 구입한 적은 단 한번도 없더라구요ㅋㅋㅋ 오뚜기가 잘해서 그랬다기보다 농심이 신라면 맛을 너무 버려놔서 도저히 못돌아가겠더라구요..
진짜 유럽 여행갔다가 불닭보고 놀랐습니다,,,영국 런던 메인 도시 한복판도 아니고 경기도처럼 떨어진 조그만 도시에도 동네 슈퍼에도 팔고 있아서(아시안 마트도 아님) 왤케 인기 많은 건지 맵찔이는 한국인인데도 모르겠음;; 갠적으로 해외에서 스테디 가능할듯. 붉닭처럼 국물 적은 라면은
저 역시 불닭볶음면을 선호하진 않지만 클래식이 될 거 같아요. 지금은 30-40이 주역이지만 앞으로의 주역은 지금의 10-20대이기에 이들에게 불닭볶음면은 추억의 음식이 될거라고 보여서 계속 될 것으로 느껴지네요! 그러면서 Z세대의 장기가 노후화되면 불닭의 맵기를 못받아들일 수도 있겠죠?ㅎㅎㅎㅎㅎ
한 20년전 미국에서 초등학교 다닐때도 육개장 학교 매점에서 팔았었음.. 그때만 해도 미국에선 안매운 일본 닛산?라면이 대세였음.. 신라면도 있긴했는데 좀 비주류 느낌? 근데 요샌 확실히 미국인도 매운거에 오픈됐단 느낌을 받긴함.. 신라면 불닭 같이 매운거 잘먹더라고요 입맛이 조금씩 변하는거 같긴해요
이번 회차는 게스트를 잘못 섭외한 것 같습니다. 불닭볶음면은 젊은 층에게 클래식입니다. 불닭볶음면 먹다가 돌고 돌아 신라면이라니...? 절대 아닙니다. 불닭볶음면과 신라면은 대체재 관계가 아닙니다. 저는 신라면(국물 있는 라면)이 땡기는 날이 거의 없지만, 불닭볶음면은 주기적으로 땡깁니다. 불닭볶음면은 라면의 한 종류가 아닙니다. 그냥 불닭볶음면이라는 장르인 것입니다. 불닭볶음면이라는 장르에서 핵불닭, 불볶탕, 까르보, 치즈, 야끼소바불닭 이라는 옵션이 있을 뿐입니다....
신라면은 처음 나왔을때 그 특유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매력이었는데 지금은 비싸지기만 하고 가끔 먹어도 애매하게 매운데 뭔가 느끼해서 한개 먹을때쯤 질리더라.그리고 면발도 꼬들하지 않고 잘퍼짐..그래서 신라면이 아직도 1위라는게 나에겐 납득불가! 가성비나 면발, 매운맛,깔끔함에서 진라면과 열라면이 최고임 👍
주식으로 접근하시는분들은 조심하세요 뭔가 앞에K가 붙으면 꼭 주가가 폭망하는 경우 많았습니다 K팝(하이브 JYP SM YG) K뷰티(LG생건 아모레) K배터리(LG엔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들 보면 다 그순간 떳다가 엄청 폭락했습니다 물론 K방산(한화에어로 현대로템)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대다수 케이스가 흠... 잘판단하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NG SUB] 💔질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라플위클리 토크 10화 - 질투와 선망 #궤도 #안현모 #이동진 | LIFEPLUS TV](http://i.ytimg.com/vi/exrnu_NLFXs/mqdefault.jpg)
📌 26:37 불닭볶음면은 클래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vs 한때의 유행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을 텍스트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방분을 포함한 연재본을 밀리로드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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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자신만의 레시피들을 외국에 수출하고 외국인들도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수준까지 도달하면 라면의 미래는 밝다고 봅니다
불닭볶음면은 대체재가 없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인 것 같네요ㅡ
팔도비빔면도 배홍동이 있고ㅡ
짜빠게티도 짜왕으로 시작된 프리미엄 짜장라면들이 있는데ㅡ 불닭볶음면은 출시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불닭볶음면이 먹고 싶은데 동네 편의점에 없거나 혹은 비쌀 때 찾을 수 있는 다른 라면이 없네요ㅡ
현재 해외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해외 기준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국내에서는 클래식이 될지 안될지가 아니라 이미 클래식이라고 봅니다ㅡ
다른 대체품이 딱히 생각이 안나고.. 대체품이 있어도 결국 돌아올거같은 ㅋㅋ
그래서 클래식으로 굳을 것 같아요 ㅋㅋㅋ
비밈면은 팔도 비빔면, 볶음면은 불닭볶음면 ㅋㅋ 다른 곳으로 갔다가 결국 돌아오게되는듯 😳
불닭 해외매출 대부분이 중국임 글로벌은 무슨..
거지가 부자 걱정해주내 ㅋㅋ
라면 업계가 짠하데 ㅋㅋ 5:29
불닭은 이미 클래식이죠
일본사는데 예전에는 현지 슈퍼에 한국라면은 신라면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불닭이 거기 추가됐습니다
20대이고, sns에서는 불닭볶음면이 고기에 곁들여 먹는 냉면처럼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사이드메뉴라는 인식이 강해요. 치킨, 피자와 같은 음식의 사이드메뉴로 소비되기 때문에 불닭볶음면 유행이 반짝하고 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불닭 자체가 바이럴이 된다기보다는 어떤 음식과 불닭의 조합의 유행이 돌 것이기 때문에 불닭은 엽기떡볶이 같은 새로운 문화의 대표 브랜드로 롱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기들 첫 입맛이 고착되어서 짜파게티를 평생 먹는다는 말처럼, 불닭도 이미 초중딩 사이에서 완전히 자리잡았는데 그럼 앞으로 걔네들이 다 커서도 계속 사먹겠죠. 짜파게티처럼요. 짜파게티처럼 장르를 새로 하나 개척해냈고, 이미 시장에 자리잡은걸로 보여서 꾸준히 롱런하리라고 봅니다. 잠깐 붐이었다가 사그라든 꼬꼬면 같은 케이스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불닭이 지금은 트렌디지만 트렌디라기엔 좀 오래된편이라서 서서히 스테디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마지막에 말씀하신대로 삼양이 불닭과 같은 상품 의도적으로 만들수있는거라면 불닭 유행한지도 벌써 한참됐기때문에 지금쯤에는 후발주자가 좀 터지는게 올라오고있어야되는데 여전히 불닭 원툴인걸 봐선, 별일없으면 앞으로도 불닭밖에 없을것같단 생각은 합니다
푸드나잇 끝난 후로 이렇게 또 보니까 넘 좋다... 푸드나잇 최애유튭이었는데ㅠㅠㅠ
세 분 입담 미쳤다 ㅋㅋㅋ 머니그라피 들으면서 이렇게 빵빵 터진 적 처음임 ㅋㅋ
면도체폼 미쳤다... 진짜 우리나라 라면 퀄리티가 아주 높습니다. 일본도 높다고 하는데 안먹어 봐서 모르겠지만... 당장 유럽 미국에서 파는 라면들 먹어보면 큰 차이 느껴요. 한국 라면 화이팅!!
일본 컵라면은 맛이 조금 고급스럽고 건더기가 실함
유일하게 쟁여놓는 라면이 불닭인 저와 친구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 불닭 예전보다 안맵지 않냐?
매운맛에 확실히 적응이 되는거 같아요!
불닭도 다른 매운 볶음면과는 다른 그 특유의 맛이 있음 ㅋㅋㅋㅋㅋ 신라면도 신라면만의 맛이 있고 짜파게티, 팔도비빔면도 고유의 맛이 있는것철머 불닭도 그런계열에 진입하지않았나 싶습니당
맞아요. 이제 다른회사에서 불닭볶음면과 경쟁하기 위한 매운볶음면을 출시를 해도 결국엔 돌고돌아 불닭볶음면만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소비더머니 최애 멤버 정동현 팀장님...! 내 밥친구 채널.. 내 최애 밥친구... 바로 당신이었다구..😢 이 혜자로운 30분 분량 너무 맘에 들어... 목소리 대좋아요❤
아니오. 제 밥먹는 시간은 한 시간이니 제 밥친구로서 최소한 한 시간은 해주십시오..(ㅠㅠ)
나두❤
팀장님 말 진짜 재밌게 하시네요 ㅋㅋ
그래, 이거 B주류경제학이지 ㅋㅋㅋㅋ 사소하고 쓸떼없는거 같지만 업계관련 지식으로 토크를 하는 크... 일주일만에 제대로 돌아왔네요 ㅜㅜ 게다가 제가 애정하는 쇼미더머니 푸드나잇 정동현 팀장님 역시.. 짬빠 + 입담 최고. 평소에 하시던 일본편애가 없어서 아쉽네요 ^^ (드립)
이번 편 너무 재밌네요ㅋㅋㅋ세계식품점 가서 여러 인스턴트면 요리들을 사서 먹어보면, 언제나 기대 가득했다가도 돌고돌아 한국라면이더라구요ㅋㅋ 동남아는 특유 향신이 약간 껄끄럽고, 일본은 너무 짜고 기름지고 역해요ㅠ 한국라면은 공통으로 거의 백이면 백 동결건조파가 들어가 있는데요, 모셰프님 말씀처럼 역시 지구 최고의 향신채소는 쪽파대파가 아닐까 생각까지도 하네요..ㅋㅋ 저도 식품회사 출신인데 이번편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동현 팀장님 또 나와주세요ㅋㅋ
10년전 친구들이랑 불닭볶음면에 환장해서 맨날 먹었는데 이제는 자랑스런 K푸드가 됐군요ㅎㅎ 이미 우리는 신인류가 된것이 아닐까요? 포스트 짜파게티 신라면 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불닭볶음면 먹을때마다 주식도 같이 모아둘걸...!)
18:04 와 대형마트의 횡포가 해외수출의 시초였다는 게 너무 영화 같네요..!!
그니까요 진짜 해외수출의 원인이 대형마트일거라는 상상은 해본적도 없는데...
약간 옛날에 베네치아가 후추로 개지랄하니까 포르투갈 스페인이 식민지 피러 가는 느낌? ㅋㅋㅋㅋ
위기를 기회로..!
장사해먹기 ㅈ같다 싶었을텐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거 보면 참 대단해요
정부서도 서민음식이라고 가격통제도 하니까
영피프티진짜 도랏낰ㅋㅋㅋㅋㅋㅋㅋ
이 형도 노땅들한테 데인게 많은듯 ㅋㅋㅋㅋ
요즘 e커머스 논란이 화제인데, 머니그라피에서 특별편 하나 해주면 좋겠어요
정치적인거 잘안하시려는거같아요
팀장님 방송 많이 하시더니 입담이 더 좋아지셨네요 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여기서 절대 알수 없는 한가지가 있음ㅋㅋㅋ 전세계 여고생들의 매운맛 홀릭ㅋㅋㅋ 우리나라 여고생 매운 떡볶이 좋아하듯이 해외 여성들이 매운맛을 상당히 좋아함ㅋㅋㅋ
오 그럼 여고생들에게는 클래식이 될수 있겠네요
제발 인스타 깔짝보고 다 아는척좀 하지마라 바로 미국찍고 날라가서 매운거 좋아하냐 물어보는게 더 신빙성 있음
@@gdyvbhfd3614근데 나 알바하는 곳에 관광객들 종종 있는데 까르보 불닭 가끔가다가 사감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이 사가는 건 일본어 적힌 녹차, 젤리
나머진 관심 없어서 아예 안봐서 몰루
여성이 매운맛을 좋아하는것은 통각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입니다 😢
2010년대 대형마트 갑질+정부 가격통제 때문에 지금의 해외 시장을 뚫을 수 밖에 없었다는 관점… 분석 좋네요…
21:36 여기 너무 웃겨서 계속 보게돼요ㅋㅋㅋ깨알 목소리 연기ㅋㅋㅋ
왜이렇게 재밌지ㅋㅋㅋㅋㅋㅋ
붉닭은 이제 클래식이지요
불닭은 이미 클래식이 됐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제가 20대 초반일 시절 그러니까 십수년전에도 이미 '혹독한 매운맛' 유행이 외식에서 시작됐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아주 매운 닭꼬치/불닭/매운쭈꾸미/매운갈비찜/틈새라면/매운돈까스/매운냉면/실비김치 등등... 시기와 흥행에 차이는 있었지만 스포츠처럼 매운맛을 즐기는 10대 20대가 지금의 30대가 되도록 그 매운맛은 못끊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러니까요. 어느덧 40을 코앞에 두고 있고 매운걸 먹은 다음날 혹은 3~4일을 화장실에서 고통스러워해도 그걸 못끊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또 많을거란 생각입니다. 제가 언급한 매운맛 외식에서 닭꼬치라든가 매운갈비찜은 하락했거나 사라지고 있는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엽떡과 쭈꾸미집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불닭볶음면은 맛있게 매운 마지노선이면서 가격이 저렴하므로 매운맛 중독자들에겐 이미 주식으로 굳어졌지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오늘도 불닭 끓여먹을 예정이구요
오 떳다 소비 더 머니그라피
세계시장 기준 얘기이신거 같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불닭은 이미 클래식 반열에 오른거같아요
출시한지도 생각보다 꽤 오래됐고
10,20대가 굉장히 선호하고요
저도 20대인데 라면은 불닭을 젤 많이 먹는거같아요
매운거 잘 못먹던 사람인데 점점 적응하다보니 찾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고기나 여타 느끼한 음식에 곁들이는 용도로도 맵다보니 젤 좋더라고요
ㅇㅈ합니다 삼겹살에 불닭드시는분들도 많고 캠핑가서 바베큐하면서 종종 드시는 분들도 있을정도에요
삼양 등 수출이 많은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높았던건 환율 덕분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이미 불닭은 해외에서 어느정도 인기가있어서 삼양주식이 꾸준히 오른거라 꾸준히 갈거같네요
틈새 신라면 등 전부다 볶음면으로 내놧는데 다 불닭 못이겼습니다 마니아층이 워낙많아 유행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용이랑 진짜 1도 상관없는데 PD님 티셔츠 너무 마음에 들어요
행복을 돈으로 사는 해피 오타쿠라니
어디서 사셨나요 저도 살래요
아마이유우츠(AMAIYUUTSU) 티셔츠입니다 ❤️🔥
신라면, 불닭볶음면 미국 Costco 있고, 작은 마켓 아무데나
가도 살수 있어요. 짜파게티는 미국에서는 그다지 popular 하지 않아요. 한국 만두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많은거 같아요.
기다렸다 팀장님!
시장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는 전문가가 게스트로 나오니까, 확실히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지난주랑 너무 비교되네요 ㅎㅎ
기존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뚫은거라 유행이 지나서 고점에서 내려오더라도 수요는 꾸준히 있을꺼 같네요
부족하다 부족해 일주일에 세번으로 업로드 부탁드려용
일단 저는 불닭볶음면은 신라면, 짜파게티, 팔도비빔면 (+너구리?)를 잇는 스테디셀러가 될거라 봅니다. 제가 보통 이재용 회계사님이랑 의견이 일치하는데, 불닭볶음면 그리고 저번 제로 음료에 대해서는 다르게 봅니다. 이게 기존 시장1등의 대항마로 나온다면 결국 원제로 돌아갈텐데, 불닭볶음면 그리고 제로음료는 저는 아예 시장이 다르고 새로운 시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스테디가 될거 같습니다.
+ 제가 북미 사는데, 북미에서 불닭이 거의 K 라면 대표 느낌? 이라서 더 그런생각도 합니다.
영피프티는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고 유익하고 너뮤 좋아요 일하면서 듣는데 기분좋게 듣고있습니다 😊
라면 부는 속도로 달려왔어요
ㅋㅋㅋㅋ
후~ 후~
니면상이나 쳐부었겠지
느리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오뚜기도 베트남에 생산 공장 있습니다. 팔도, 청정원(대상) 모두 베트남에 공장 있어요. 베트남 생산 제품들은 상품명, 설명 등이 90% 이상 베트남어로 프린팅되어 현지 유통채널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기관의 대량구매에도 관여했었던지라, 농담반 진담반으로 제가 평생 신라면에 쓴 돈을 다 합치면 농심 부장급 한명의 1년 연봉은 내가 줬다고 할 수 있을거.. 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꽤 오래 전에 진라면 매운맛으로 바꾼 이후로 제 의지와 제 돈을 들여서 신라면을 구입한 적은 단 한번도 없더라구요ㅋㅋㅋ
오뚜기가 잘해서 그랬다기보다 농심이 신라면 맛을 너무 버려놔서 도저히 못돌아가겠더라구요..
진짜 유럽 여행갔다가 불닭보고 놀랐습니다,,,영국 런던 메인 도시 한복판도 아니고 경기도처럼 떨어진 조그만 도시에도 동네 슈퍼에도 팔고 있아서(아시안 마트도 아님) 왤케 인기 많은 건지 맵찔이는 한국인인데도 모르겠음;;
갠적으로 해외에서 스테디 가능할듯. 붉닭처럼 국물 적은 라면은
이재용 회계사님 ㄹㅇ 최고..
해외에 아얘 불닭볶음면 유니버스 로다가
매대 한칸을 쫙 불닭 시리즈로 채워진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 생각했었음
재밋다 짜파게티가 짜장면 스파게티엿다닠ㅋㅋㅋㅋ
배홍동 보다 팔도 비빔이 훨씬 괜찮은듯요
So interesting!!
진짜 재밌다 ㅋㅋ
저 역시 불닭볶음면을 선호하진 않지만 클래식이 될 거 같아요.
지금은 30-40이 주역이지만 앞으로의 주역은 지금의 10-20대이기에 이들에게 불닭볶음면은 추억의 음식이 될거라고 보여서 계속 될 것으로 느껴지네요!
그러면서 Z세대의 장기가 노후화되면 불닭의 맵기를 못받아들일 수도 있겠죠?ㅎㅎㅎㅎㅎ
재밋네요
영피프티 ㅋㅋㅋㅋㅋㅋ 아웃겨
영피프티들 부들부들할거 같은 영상이면 개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무 세대 혐오 아닌가요
@@wintersheep_7069즈그들이 자초한거 ㅋㅋㅋㅋ
@@wintersheep_7069네 아니에요. 취향, 꼰대력, 마케팅의 방식 등 모든 부문에서 부들부들 떨듯
호준데 며칠전 우리동네 마트 아시안식품 매대 한국라면중에 불닭,까르보만 매진이더군요 인기 있다는건 알았는데 직접 보니 좀 신기했어요 핵불닭은 하나도 안나감;;
와!꿀잼
넘 짧은게 흠 입니다
꺄😍😍😍
불닭이 10년간 매년 성장했는데 이 정도면 클레식이지.
10년간의 인기가 유행인가? 고착화 된 상품이지.
신라면에 비해 너무 내려치기를 하네??
불닭 종류가 굉장히 많고 각국에 맞게 특성화 되었고 파생불닭이 계속 나올텐데 매출이 곤두박질하는 현상은 안나올 듯..
불닭은 이미 클래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인지도도 엄청나구요. 해외를 갈 때마다 체감되는 불닭볶음면의 위치가 놀랍더라고요.
요즘 젊은 한국인들에게 불닭은 이미 김치같은 존재인듯 뭐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ㅋㅋㅋ
와 김창선 롯데폼
한 20년전 미국에서 초등학교 다닐때도 육개장 학교 매점에서 팔았었음.. 그때만 해도 미국에선 안매운 일본 닛산?라면이 대세였음.. 신라면도 있긴했는데 좀 비주류 느낌? 근데 요샌 확실히 미국인도 매운거에 오픈됐단 느낌을 받긴함.. 신라면 불닭 같이 매운거 잘먹더라고요 입맛이 조금씩 변하는거 같긴해요
너무재밋당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나온 게스트분 입담이 ㅎㅎㅎ 빵빵터졋어요 >< 더 흥하세요~!!
ㅋㅋㅋㅋ 저녁 뭐먹지 하다가 이거보고 신라면 사와서 먹었어영
존잼~~~~~👍🏻
롯데가 배출한 걸출한 인물이로세❤
면도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밋다
이미 클래식인듯 너무 매운데 중독임 ... 한달에 한번은 먹는듯
증말 클래식
중국 구멍가게에도 불닭볶음면이있아요
영상잘봤습니다 😀
라면 시장의 성장이 1인 가구의 증가도 영향이 있을것도 같네요
소비더머니에서도 뵈고 여기서도 뵈고 ㅎㅎ
면도체~~^^ 진짜 가성비 최고져~^^
세계관 합쳐졌다!!!
까르보는 스테디셀러 맞음
존맛탱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
메모리 비메모리처럼ㅋㅋㅋ국물비국물ㅋㅋㅋ
이번 회차는 게스트를 잘못 섭외한 것 같습니다. 불닭볶음면은 젊은 층에게 클래식입니다.
불닭볶음면 먹다가 돌고 돌아 신라면이라니...? 절대 아닙니다.
불닭볶음면과 신라면은 대체재 관계가 아닙니다.
저는 신라면(국물 있는 라면)이 땡기는 날이 거의 없지만, 불닭볶음면은 주기적으로 땡깁니다.
불닭볶음면은 라면의 한 종류가 아닙니다. 그냥 불닭볶음면이라는 장르인 것입니다.
불닭볶음면이라는 장르에서 핵불닭, 불볶탕, 까르보, 치즈, 야끼소바불닭 이라는 옵션이 있을 뿐입니다....
면비디아 ㄷㄷ
너구리는 일본의 키츠네(여우) 우동에서 착안해서 나온걸까요? 우동 컨셉이기도 해서 그럴거 같은...
너구리를 뜻하는 일본어 타누키가 사누키 우동이랑 발음이 비슷해서인가 까지도 생각은 해봤어요
왕 라면특집 해달라구했는데 진짜 해주셨네ㅎㅎㅎㅎ 물론 저땜에 한 건 아니겠지만 먼가 기분좋은 ㅎㅎㅎ
너어무 재밌게 잘 봤어요!!
개인적인 견해로 국내에서는 이제 불닭이 클래식인 것 같아요. 매운 거 땡길 때 이만한 게 없거든요. 불닭이 매운 맛의 상한을 확 올려놔서 다른 라면으로는 성이 안 참.
짜파게티는 죽을 때까지도 안 질릴 듯.....
나는 진라면💜
신라면은 처음 나왔을때 그 특유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매력이었는데 지금은 비싸지기만 하고 가끔 먹어도 애매하게 매운데 뭔가 느끼해서 한개 먹을때쯤 질리더라.그리고 면발도 꼬들하지 않고 잘퍼짐..그래서 신라면이 아직도 1위라는게 나에겐 납득불가! 가성비나 면발, 매운맛,깔끔함에서 진라면과 열라면이 최고임 👍
주식으로 접근하시는분들은 조심하세요
뭔가 앞에K가 붙으면 꼭 주가가 폭망하는 경우 많았습니다
K팝(하이브 JYP SM YG) K뷰티(LG생건 아모레) K배터리(LG엔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들 보면 다 그순간 떳다가 엄청 폭락했습니다
물론 K방산(한화에어로 현대로템)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대다수 케이스가 흠...
잘판단하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아 재밌다 진짜
근데 라면 원가 중에서 소스/스프가 밀가루보다 더 높지않나요??!! 훨씬높다고들었눈데
7:58 ㅋㅋㅋ 돌려까기
아 ㅋㅋㅋㅋ 어르신들 불닭볶음면 드시는게 왜이렇게 웃긴지…
법카 긁는 속도로 달려 왔어여
노래방 산업과 순수미술 업계를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불닭의 판매량이 줄긴 하겠지만, 영상에서 말했듯 전세계가 매운맛이 트렌드가 되면서 서양쪽 매운맛 역치가 올라가기도 했고, 음식 트렌드가 서양쪽에서 동양쪽으로 넘어오고 있다는데 동양쪽에 매운 음식이 많아서 기회는 아직 있을 것 같음
롯데 떡락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저도 삼양이 불닭 이상의 무언가를 내놓을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캐나다에서 사는데 월마트나 대형마트에서도 불닭팝니다.
짜파게티대신 삼양라면 먹고 커서 그랬나 마트 가면 항상 삼양만 사네요 ㅋㅋㅋ
오뚜기 흥해라~~~
머니 그라피 로고 신라면 귀엽당
너무 재밌다!
불닭은 이제 클래식 신라면과 동급이죠. 비슷한게 따라잡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