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갔던 인권운동가는 어떻게 ‘못생긴’ 미녀가 되었을까? (역사 팩트체크) ㅣ 세계사 ㅣ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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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авг 2021
- 145명의 구혼자 중 13명은 실연의 상처에 자살할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전설의 미녀, 페르시아의 공주에게 콧수염이?
‘못생긴’ 미녀로 알려진 카자르 왕조의 공주님의 실제 삶을 알아봅니다!
Afary, Janet, Sexual Politics in Modern Ir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Milani, Farzaneh, Veils and Words: The Emerging Voices of Iranian Women Writers, Syracuse University Pres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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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oli-Yazdi, Leila, Dezhamkhooy, Maryam, Homogenization, Gender and Everyday Life in Pre-and Trans-modern Iran, Waxmann Verlag, 2021.
Taj al-Saltaneh, Neshati, Amin, Crowning Anguish: Memoirs of a Persian Princess from the Harem to Modernity, Mage Publishers, 2021.
Wayne, Tiffany K., Feminist Writings from Ancient Times to the Modern World, Greenwood, 2011.
Whiskin, Margaux, Bagot, David, Iran and the West: Cultural Perceptions from the Sasanian Emprire to the Islamic Republic, Bloomsbury Publishing, 2018.
#이란 #카자르 #전설의미녀 #페르시아
![자살 시도하는 구혼자를 죽게 내버려 뒀다고 악녀?? [전설적인 드미몽덴, 코라 펄] ㅣ 세계사 ㅣ 프랑스](http://i.ytimg.com/vi/4Hcvx7p77Z8/mqdefault.jpg)
자신의 댓글을 삭제 후, 제가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미녀라는 이름으로 깎아내려졌던것은 아닌지..... 너무 멋진 사람이었네요 타지공주
시대를 앞서간 지적이고 현명한 공주들이었으나 이상을 펼치지도 못하고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묻혀버린게 안타깝습니다
이스마트공주님 남편분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아내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게 너무 잘 느껴진다
1930년대에도 히잡 벗기를 주장했음에도 아직도 이란 여성들의 인권은 낮으니 안타까워요 외모 가십으로 소비되던 한 여성을 눈숑님 덕분에 다시 알아가네요 저도 그냥 턱수염난 사람으로 알고만 있었거든요 ㅋㅋ 재밌게 봣어요
이스마트 공주와 타지 공주 모두 대단한 사람이었네요ㄷㄷㄷ그 시절에는 (사랑으로 결혼한다)라는 개념이 굉장히 생소했을텐데 그걸 당당히 주장한 점이 멋지네요 오늘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우와 콧수염이 미의 기준이었군요 ㅋㅌㅋㅌㅋ 남성성의 반대였다니 역시 콧수염 자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게 맞나봐요... 두 공주의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
이스마트공주이야기 너무 로맨틱하다 이러고 있었는데 타지공주 이야기 마음이 웅장해지네 이걸 단순히 시대적 미의 기준차이로만 웃어넘기는 이야기로 가져오려던 사람들은 반성해야한다
타지공주 진짜 멋있네...ㅠㅠ
전설의 미녀가 맞네요 ㅎㅎㅎ 미가 무엇인지 우리도 모두 확고히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이분들은 확실히 미녀가 맞네요 미가 외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콧수염이 미의 기준이었다니 신기해요~역시 문화는 상대적이네요! 그리고 두 공주 모두 단순히 '미'라는 기준만으로 평가하기엔 아까운 인물들이었네요.
뭐야.. 엄청 멋있잖아......?
진짜 훌륭한 공주님들이었군요.
어디서나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은 외모로 평가받나보네요ㅠㅠㅠㅠ 정말 눈숑님 말씀대로 외모에 대한 가짜 정보만 알고있기에는 아쉬운, 흥미롭고 존경스러운 두 여성들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艸｀❤)
어째 역사에 남는 여성들은 '외모' 때문에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양귀비를 비롯한 중국의 황후/황비들이라든가... 물론 측천무후나 서태후도 하나의 정치인으로서 기록됐지만, 현대에는 이들의 억센 성격이나 못생긴 얼굴을 지적하는 정도가 유독 실정을 저지른 다른 남성 정치인보다 더 심하죠. 저 역시도 그랬고요.
날조된 거짓으로 폄하당하기에는 너무나 값지고 멋진 삶을 살던 여자들이었다.
이란 혁명 전 이란의 사진을 보면 진짜 여성인권이나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감탄했는데
타지공주 진짜 멋있는 여자네.
진짜 훌륭한 여성들이었네요. 그런 엉터리 절세미녀 루머가 돌아다니는 줄은 몰랐는데 대체 누가 그런 멍청한 짓을 한건지.
사진 몇 장으로 가짜 이야기 지어내기 참 쉽군요..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