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소아과의사입니다. 미국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일단 제대로 된 진료를 보기 전까지만이라도 집에서 소독해주세요. 목욕할때 배꼽이 물에 안닿게 해주시고 닿더라도 잘 말려주세요. 옷이나 기저귀로 덮지 않도록 해주시고.. 혹시나 배꼽 주위로 발적이 퍼져가는 양상이 보이거나 열이 난다면 바로 응급실이라도 가셔야합니다. 제가 직접 본것이 아니지만 미국 진료의사분이 육아종보다는 탯줄기형을 의심하고 외과진료를 추천하신듯 합니다 . 수술받기 전까지 감염으로 아가가 위험해지는 상황만이라도 막아야하니 소독하고 관리 잘 해주세요 ㅠ 신생아라 감염에 취약한데, 바로 항생제 처치라도 안해주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빨리 치료 받으실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입니다** 현재 아가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피부 소독용 알코올로 배꼽 부위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 약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할거에요. 항생제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한국이었다면 염증이 심하지 않고 통원가능한 상황이라면 경구 항생제 투여를 예방적으로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전신으로 감염이 퍼져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신생아라 항생제 투여 제한이 많다 생각하시지만 쓸수 있는 종류는 많습니다. 또 열이나면 응급실에 가라 말씀 드린 이유는 배꼽 감염이 면역이 취약한 신생아에서는 전신 감염으로 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싸인이 열이 나는 것이구요. 그런 상황에서는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체리의 경우 탯줄 기형이 맞다면 치료는 수술이겠지만 그전에 감염만 잘 막는다면 치료경과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기형이 아닌 육아종이나 염증일수도 있겠지요. 많은 지식은 아니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워 남긴 댓글이 예상치 못하게 길어졌네요, 많은분들이 질문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체리도 잘 치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채널에 올리버쌤 구독자님이 댓글 남겨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체리님을 직접 진찰한게 아니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몇자 남깁니다 ㅠ 이전 영상을 보니 질산은으로 몇 번 소독한것같습니다. 일반적인 육아종이라면 큰병원 보내지 않고 진료실에서 tie를 해주셨을거예요. 아무래도 제대(배꼽)와 장기가 연결되어 있는 다른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인듯 합니다. 굉장히 드문 케이스라서 아닐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초음파검사로 진단을 하고 수술하거나 항생제로 치료를 몇일 해보는데 미국의 경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해주실것은 ***최대한 배꼽 주변을 깨끗하게, 건조하게 만드는 겁니다*** 알코올 소독은 하루 1-2회, 너무 자주 하지 말고 진물이 나온다면 깨끗한 의료용거즈로 닦아주세요. 연고 등 약은 바르지 마세요! ***배꼽주변이 빨개지거나, 아이가 열이 난다면(겨드랑이 체온계 >37.5 c) 반드시 ER로 가셔서 항생제치료라도 받으셔야합니다*** 부디 체리가 빠른 시일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입니다. 배꼽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상태를 잘 알 수는 없지만, 질산염으로 지진 걸로 보아.. 배꼽이 떨어지고 잘 아물지 않은 거 같네요. 기저귀로 배꼽 덮지 말고, 건조시켜서 잘 말려주세요. 아가는 감염에 취약하니까 소독도 해주세요. 배꼽 주변으로 빨갛게 피부 색이 변하거나, 진물이 더 난다거나, 그러면서 아기가 우유도 잘 먹지 않고, 잘 울지 않고 열이 나고 쳐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ㅠㅠ 체리야 아프지마 ㅠㅠ..
올리버 쌤! 저는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체리가 아파서 얼마나 애가 타고 속상하실까요 ㅠㅠ 우선 수술 병원에 다시 전화하기 전에 referral 보낸 pediatrician 과 다시 통화해서 정확히 어떤 pediatric surgeon 에게 referral 을 보냈는지 확인하고 Dr.A에게 보냈다고 하면 그 외과의사 전용 direct office number 로 전화해서 referral 받은거 컨펌 하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예약 잡아 달라고 push 해야해요. 지금까지 referral process가 엄청 오래걸렸다고 하면서. 그리고 surgeon과의 첫 예약이 잡힐때 까지 여러 코멘트에서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매일 배꼽 부분을 알콜 솜으로 소독해주고 따로 거즈 붙히지 말고 air dry 하게 두세요. 이제 날씨도 따듯해 지니 기저귀 갈때 마다 배꼽 노출해서 충분히 건조시켜 주시고 배꼽 부분이 다 아물때 까지 목욕도 욕조에 담그는 식이 아닌 따듯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듯이 씻겨 주세요. 그리고 매일 두번 이상 체온 확인하시고 혹시나 열나거나 (100.4+F) 배꼽 주변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더 많이 나오거나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울거나 아니면 갑자기 축 늘어지면 바로 응급실 데려가야합니다. 꼭 체리가 무사히 진료받고 치료받을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지난주에 저희 아기가 급성 기관지염으로 4박 5일 입원했는데 공휴일임에도 바로 입원할 수 있었고 치료비도 환자부담액은 13만원밖에 안나와서 놀랐어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정말 좋다고 새삼 느꼈어요ㅠㅠ 체리도 얼른 병원 찾아서 치료나 수술받고 깨끗하게 나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체리엄마가 대한민국 국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면 텍사스 영사관에 가서 긴급송환을 신청하세요(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증빙 필수) 코로나 격리 15일 면제) 한국에 들어오셔서 체리 배꼽 치료하고 친정 아버지ㆍ어머니에게 체리도 보여드리면 되겠네요. 몇개월 전 회사 직원도 담낭염에 걸려 긴급히 귀국해서 바로 수술 받은 일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체리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체리야~ 얼른 나아라!^^
overseas.mofa.go.kr/ca-toronto-ko/brd/m_5397/view.do?seq=1344870 링크는 토론토 총영사관 격리면제서 내용입니다. (인도적 목적 긴급송환) 내용이 작년 12월 이후로 (장례식 한정)으로 바뀌긴 한거 같은데 텍사스 영사관에 전화하셔서 꼭 물어보세요. 체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얼릉 ER가세요!!! 소아과에서 수술병원으로 추천서를 써주면 수술과 의사를 보고 그 다음에 수술날자를 잡는게 순서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술과 의사를 봤더라도 수술할려면 한번 더 수술과 의사를 보셔야 할거에요 ㅠㅠ 소아과 의사 차트만 보고 바로 수술해주지 않거든요... 급하면 ER 가셔야해요. 보험도 적용되고 필요하다면 수술도 바로 해줄거에요. 미국에서 어른이고 애고 심각하게 아프면 그냥 ER 가는데 답인거 같아요. 지금은 상황이 좋아졌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안 읽으시는 것 같아 수정 조금 해서 다시 올립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출생 때는 없다가 배꼽이 떨어진 자리에 scar tissue처럼 서서히 생기는 제대 육아종(umbilical granuloma)인 것 같습니다. (원래 누런 분비물을 동반하기도 하고요, 벽에 생긴 것이니 배를 열 필요가 없죠) 저 정도로는 아이는 그다지 아프다고 느끼질 않으니 걱정마세요. 샘 부부의 잘못은 절대 아니고요. 철저히 위생관리한 집 애기에게도 생깁니다. 수술 후에 흉이 생기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 듯이,,, 수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기가 아플 때는, 주위 피부가 짓물러서 까진 부분에 소독액 (특히 알콜을 이용할 경우)이 닿으면서 따가워 반응하는 것이에요. 깊이 아픈 게 아니고요. 환부는 마찰을 피하고 dry시키고 (dry가 제일 중요~기저귀로 덮히지 않게 내리고 물에 담그는 일 없도록~sponge bath), 깨끗한 면봉이나 작은 거즈에 생리식염수나 따뜻한 물을 묻혀 분비물 닦아내고(배꼽을 살짝 벌려도 됨) 감염 관리를 잘 하면, 더 두고 봐도 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알콜과 베타딘 소독은 권하지 않습니다. 자극을 줄 수도 있고 일부 흡수되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속에 튀어나온 부분이 크면 수술용 실로 base를 묶어서 고사시키기도 합니다.) 체리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잘 낫습니다. 사람들은 떨어져나갈 탯줄부분이나 바깥 테두리만 소독하는데, 겁내지 말고 배꼽을 벌려 육아종 조직과 배꼽 테두리 사이의 안쪽 둘레에 끼인 분비물을 잘 닦아내주세요. 주위 피부가 질산은 치료 후 더 시커멓게 된 것은 분비물 때문에 바깥 피부까지 번져서 그런 것이니 그 부분까지만 닦아주고 말려주세요. urachal cyst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그것부터 의심하시는지,,,,,, 원래 질산은 치료(육아종 조직에는 신경이 없어서 아프지 않아요)를 하고 나면 분비물이 남아 있을 땐 주변이 좀 더 지저분해집니다.(주변 피부에 화학적 화상은 주의 ~ 이또한 심하지 않으면 잘 나음) 몇 번 반복해보고 안 되면 그때서야 초음파 검사를 하여 다른 상태가 숨어있나 살피지, 아이의 감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바로 하지는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은 제대 육아종을 상태도 안 보고 바로 수술 스케쥴 잡는 곳은 없습니다. 감염 상태는 보시던 주치의나 소아과 의사에게라도 체크 받으며 컨트롤을 부탁하세요. 농이 더 많이 생기거나 열이 올라가거나, 주위 피부가 지금보다 더 벌겋게 심해진다면 꼭 치료받아야 하니까요.
올리버, 급하면 Emergency Room 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그때는 의사가 치료를 끌거나 거부할수 없어요. 될수있으면 childrens hospital에 예약되면 좋고 안되면 그냥 emergency room으로 들어가면 치료 거부는 못 할거예요. 보험에서 긴급실을 얼마나 cover해 주는가 부터 check up 하시고 (혹시나 나중에 보험회사가 딴소리 못하게) 가요. 체리가 빨리 회복 되길 바랄께요.
소아과 의사가 추천서를 보냈으면 보낸 의사 이름이 있을것이고 그 의사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먼저 그 의사를 봐야되요; 그래서 HMO 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러요. 병원은 그 의사가 수술하는곳이고 그 surgeon 이랑 연결이 안되면 수술을 할수 없어요. 미국 시스템이 그래요. 미국 병원은 개인의사나 group과 연결되어 있고 수술하고 입원하는곳을 빌려 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안타깝지만 추천 받은 의사 선생님을 빨리 만나시는데 우선입니다.
@@릴친 영상을 다시 보니까 'your facility' 라고 올리버쌤이 하시네요.. 보통은 refer 받으면 그 specific 한 doctor name을 이야기하는데.. 아니면 가능성은 작겠지만 PCP인 Ped 의사가 referral을 잘못 해줬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랑 저 아내는 개인적으로 저 소아과 의사가 좀 탐탁치 않은 점도 저번영상이랑 이번이랑 좀 보이는거 같애요... A병원으로 리퍼럴한것도 그렇고.. (저희 Ped분들은 간호사분에게 보험 매치되는 곳으로 referral 하도록 specific 하게 지시 해주시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한달도 안된 아이인데 바로 설저리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구.. 아 근데 물론 전 의료인 종사자는 아니라 올리버쌤이 모든 상황가운데 최선의 결정들을 내리고 있을 거라고 믿고 제 의견은 크게 귀담아 듣지는 말아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저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요ㅠㅠ 일단 B 병원의 시스템이 달라서 레퍼를 넣어도 B 병원에서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어요.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일단 보험회사 전화하셔서 체리 상태를 먼저 봐주고 수술까지 해줄 수 있는 소아과의사가 있는지 찾아보시는게 빠를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체리 소아과에 전화해서 해당 병원으로 레퍼 넣어달라고 요청하시구요. 레퍼럴은 하루 이틀안에 approve 되는거로 알고있고 urgent으로 따로 referral을 request 할수 있는지도 알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수술하실 병원(보험회사에서 알려드린 병원)에 전화하셔서 레퍼럴이 아직 안됐더라도 체리 상황 설명하고 레퍼럴만 허가되면 바로 예약 잡아서 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병원 전화 연결이 안되는건 참 흔한일이죠,, 제가 일하는 입장에서 한 경험상으로는 아침 오픈시간에 딱마춰서 또는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전화하시면 다른 전화거는 환자분들이랑 겹치지 않아서 전화연결이 더 빨리 될 수도 있어요. 받을수 있는 전화라인이 제한되어있으면 계속 홀드된 상태로 딜레이될 수 있거든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체리를 위해서도 기도많이할게요🙏🙏 힘내세요!!
제 큰딸아이도 배꼽에서 진물나고 고름도 나와서 무서워 병원엘 갔더니 소독을 자주하는지 물어서" 자주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물로된 소독제를 자주 발랐다" 했더니 배꼽이 마르면서 탯줄이 떨어져야 하는데 마를 사이없이 약을 바르면 이런현상이 생긴대서 되도록 상처부위를 마르게 하고 약을 최소로 발랐더니 거짓말처럼 나았답니다.그리고 30살의 건강한 성인이 되었어요.처음 영상 올라왔을 때 댓글 달았다가 전문가도 아닌데 글을 쓰는게 주제넘어 보여 삭제 했었는데 소아과 의사샘이 조언 해 주시는것 보고 제 경험담 올려요.이쁜체리 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소아과의사입니다. 열이 없으면 조금 안심하셔도 됩니다만 Umphalitis는 신생아 시기에는 경구항생제나 소독만으로 잘 치료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까지 하기 전에 intravenous antibiotics로 치료가 잘 되긴 합니다. 한국에서는 수술까지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고 intravenous antibiorics로도 잘 되지 않을 경우 초음파로 확인해 보고 드물게 remnant가 있으면 그걸 도려내긴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요
이분 댓글 진짜 감사하네요 소독 연고 통풍 쓸리지않게하기 진짜 중요해요 저도 아이 둘 키웠는데 염증이 잘생길수 있는게 배꼽이예요 심한 염증엔 "에스로반" 이라고 화상환자한테 쓰는 연고가 있어요 심한 염증엔 그게 좋거든요 4주이상 아기한테도 쓸수있다고 알고있어요 힘내세요 올리버쌤 아기 키우다봄 가슴이 쿵할때가 여러번있습니다
체리의 배꼽은 사실 신생아에게는 꽤 흔한 Omphalitis 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betadine dressing을 매일 자주 해주고 약간의 항생제 투여로 좋아지집니다. granulation tissue(육아조직)이 생겨서 치료기간이 길어질 것이 염려될 때에는 간단한 electro-coagulation(전기소작술)으로 치료기간이 단축되게 합니다. 영상으로 본 느낌으로는 소아과 의사가 언급하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 urachal cyst 의 가능성은 낮아보이더군요. 아무튼 surgeon이 한번만 봐주면 끝날 일인데.... (저, 외과의사...ㅠ)
미국에서 아기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ㅠㅠ 엄마가 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특히 아이가 아프면 내가 대신 아프고 싶은 마음인데 미국에서 살면서 이런 어려움까지 있으니.. 체리가 얼른 치료 받아서 건강하길 바라요.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hoshin5281 지금 열이 올라가고 배꼽주변이 벌겋게 번저가는 급한 상황이 아니면, ER에 가서 많이 기다릴까봐 그래요. 염증이 번지고 심한 상태라야 ER에서는 빨리 치료를 해주거든요. 아직 열은 없고 고름만 나오는 상태면, 소독하고 아기용 항생연고 바르거나 하면 수술없이 나을수 있을까 해서요. 지금 소아과 닥터오피스에서 그런 처방은 해준건지도 므르지만요. 무엇보다, 그 소아과와 연락이 잘 안되잖아요. 한번 전화하는데, 1시간씩 홀드해야하는 곳과 어떻게 진료를 받겠어요. 소아과 주치의도 다른곳으로 바꿀수있다면 바꿔야하는거 아닐까요. 도무지 연락이 안되면 정말 곤란하죠.
일단 저는 의사가 아니지만... 네명의 아이를 둔 아빠로서 정말 이런저런일 많이 겪어봤거든요. 둘째는 신생아일때 탈장으로 인해 배꼽이 툭 튀어나와있었고, 셋째는 탯줄이 일찍떨어져 고름이 보이기도 했어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밤에 자기 전에 한 번 알콜소독만 정말 살짝살짝 해주었더니 아무 이상없이 잘 치유되었어요. 아픈 아기를 보며 속이 문드러지는 엄마와 위로밖에 할 수 없는 아빠의 마음 천번만번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아기는 강해요. 다음번 영상엔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해진 체리 보여주길 바랍니다.
소아과 간호사입니다. 제대 육아종으로 보이구요~ 한국의 경우 질산은으로 여러번 지진후(지진다고표현함) 그래도 안될시 외과병원으로 수술의뢰합니다. 무엇보다 목욕후 면봉으로 배꼽안쪽까지 잘말려주고(닦아줌) 건조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제대육아종은 흔히있으며 간혹 수술까지 가는 아가들도 있긴하지만 그렇게 까다롭고 어렵진않은데.. 전 한국에서 아가낳고 키운것에 감사해야겠네요. 곧 좋은결과있을꺼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미국사는 교포입니다. 저희도 아이가 아팠을때 빨리 의사를 볼수없고 바로병원을 갈수없다는것에 절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경험으로 조언을 드린다면 외과의사와 스케쥴이 빨리 잡히지않고 만약 체리가 넘힘들어하거나 열이난다면 네트워크에있는 병원 응급실로 바로 달려가세요. 보는 저도 넘마음이 아픕니다. 천사같은 체리가 하루빨리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회복하기를 기도할께요.
저도 같은 생각이요.. 저희애기도 질산은 바르고 금방 낳았던거같은데 너무 오바하는 처방아닌가 싶었어요 정말 조심조심 소독 열심히 해줘도 생길애들은 생겨요 아이관리못했다고 비난하는거는 정말 뭘 모르고 하는 소리하면서 가뜩이나 심난한 부모 두번 죽이는 일... 그런 구독자들 댓글 읽으며 올리버샘이 서운할거같아요
육아종 제거처럼 질산은 하고 나서고 안나아졌고 다른 문제일수도 있다고 영상에서 의사가 이야기 했었어요. 육아종이면 보통 질산은 한두번이면 되던데 체리는 아닌 것 같구요. 저희 아이도 육아종이었는데 체리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어쨋든 어서 아이가 고생없이 잘 치료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원격진료는 불법이니.. 병원에서 잘 처방해 주겠죠.. 선무당 사람잡는다는게 무섭습니다... 실제로 제 이모님도 주변에서 난다박들이 지 사위가 의사네.. 간호사네 해서 괜찮다 괜찮다 그얘기 듣고 치료 미루시다 간경화로 복수 심하게 차고.. 돌아가셨어요.... 좀.. 뭐 딱보니 그거네. 이런 댓글은 금물입니다... 진짜 넌덜머리 나네요.. 이런 댓글보면..
우리나라의 보편적 의료보장제도는 훌륭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와 일부 국회의원 주도로 미국 같은 의료보험 민영화를 도입하려했던 적이 있었죠. 만약 그때 바꼈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민영화를 강행하려는 자들이 있는지 국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합니다. 법으로 되지 않도록 말이예요. 체리같이 어린 아이들. 노약자들이 이렇게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화가 나네요. 부디 건강하게 회복되어 튼튼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우리 마님 눈물짓는 모습이 넘 마음 아파요 산후우울증 올수있거든요 출산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안그래도 이유없이 그렇게 슬프고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지금 마님은 얼마나 슬플지..ㅠㅠ 우리 체리 배꼽 잘 소독해주시구요 올리버쌤 넘 힘드시겠지만 부디 지치지 마시길 빌어요 꼭 무사히 잘 해결되길 간절히 응원해요!
해외에서 살고있는 한국인으로서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며 울면서 마음아프게 봤네요. 시스템도 복잡한데 어떻게 저렇게 무례하기까지한 리셉셔니스트가 환자를 상대하는 병원에 있을수가 있는지.. 체리엄마아빠의 한마디한마디와 분노가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물론 좋은 병원도 있을테니까 체리가 그런 좋은 병원 얼른 만나서 빠른시일내에 아프지않고 다시 건강할수 있길 바래요. 아파도 웃는 체리가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마님 울때 같이 눈물이..ㅠㅠ 올리버샘같은 분도 헤매는데 영어 못하는 한인들이 얼마나 헤맬 지... 특히 영어때문에 전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한인들이 저렇게 불친절한 리셉션을 만나면 얼마나 절망하실 지 상상이 가네요. 올리버샘도 이번일로 이런저런 일 겪으며 대처법도 배우게 될 거에요. 한국이든 어디든 능력있는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도 중요해요. 체리 얼른 좋은 의사 만나서 낫기를 기도할게요.
저희 아기 어제 수술마치고 병원에서 오늘 이 영상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LA입니다. 저희도 전문의 만나려면 6개월걸리다고 해서 그냥 ER로 왔어요 반나절정도 이것저것 검사하고 하루 입원하고 바로 수술했어요..제 주변 아기키우는 분들이 수술하려면 ER밖에 방법없다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수술성공했아요 ㅠㅠ 도움이 되길바래요!
저도 호주사는 엄마입니다. 큰애때 고열때문에 응급실로 달려가고 그랬네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수소문해서 정말 괜찮은 GP를 만나서 그분을 가족 전체 GP로 해놓으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가족들 전반적인 진료를 잘 알고 똑바로 일처리 하더군요. 저는 다행히도 부부가 GP인 그분이 저희 가족 진료를 오랫동안 해와서 의료적인 부분에 있어서 크게 문제를 일으킨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아프면 응급실로 가세요. 물론 좀 (사실은 엄청. 운좋으면 금방 ㅡ.ㅡ;;;) 기다려야 하구요. 지역차이 있으리라 봅니다. 반드시 좋은 GP를 알아놓으시라고 그리고 그분을 가족 전담 GP로 해 놓으시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저도 임신초기 유산기가 있는데 (산부인과 첫진료 예약날 3일 전) 집근처 산부인과 여러군데 전화했더니 예약이 안되었으니 응급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몇시간을 전화기만 붙들고 있다가 결국 응급실로 갔는데 30분이상 대기하고 검사를 받을수 있었어요 간단한 검사 몇개 받고 의사도 5분이 채 안되게 만난거 같고 유산된거 같다는 소견 한마디가 끝이였어요 그리고는 보험처리 안될시 5천불이라는 병원비가 나왔죠.. 결국 산부인과에 다시 예약하고 유산확인하고 소파수술 받고 아직도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네요..ㅠㅠ
올리버쌤 저희 딸이 체리처럼 그랬어요. 한국에선 육아종이라고 흔한거였는데 저희 딸은 육아종 인줄 알고 병원을 전전긍긍 돌아다니고 해도 배꼽에서 진물이 계속 나고 체리처럼 저랬어요.병원을 계속 다니다 소견서 받고 결국 세브란스로 갔어요. 50일쯤 가서 초음파했는데 수술해야한다했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 백일쯤 수술날 잡아두고 딱 수술 전에 다 아물었어요. 자연스럽게 아물었거요 물로만 씻겨주고 팔다리만 신생아 워시쓰고요~~ 항상 배꼽은 열어두고 소독만 했어요 너무 걱정 말아요ㅠㅠ 시간 좀 더 지나면 알수 있어요 소변이 샌다 막 말이 많았는데 세브란스에서도 수술하고 열어봐야 안하고 하고 잘 모르더라구여. 요막관개존증 검색해보세요~~ 그런거라고 했는데 결국 자연으로 나았어요. 저도 마님처럼 제탓같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은 잘 커서 7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처음 봐서 댓글 길게 달아요ㅠㅠ 저도 맘고생 무지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래요. (참고로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출입국 지혜예요~~)
말씀을 들어서는 체리도 같은 경우 같은데요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 의료제도 어려워요. 위에 영어로 설명하신 댓글을 보니 미국에서 HMO 에 해당되는 사람이 추천서를 써 주면 해당병원에 추천서를 들고 가서 소아과를 또 봐야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 소아과를 통해 외과를 연결?? 어렵네요. 저는 마님이 우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외국에서 힘든 분만 과정도 의연하게 해 내신 마님이 엄마로서 마음 아파하는 것을 보니 속상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요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는 혼이 나갑니다. 올리버샘 마님이 저도 소식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 잘 될겁니다. 많은 좋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로 도움을 주시고 응원 주시기를 빌며 기도합니다.
@@helenyou6388 미국 의료 제도에 대해서 보충 설명 드리자면, HMO 보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수술 받고 싶은 의사를 마음대로 골라서 바로 예약을 할 수 없어요. 아기는 소아과 의사한테 먼저 진료 받고, 그 의사가 다음 단계의 소견을 내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면, HMO 네트워크 내에 있는 외과의사한테 추천서를 써 주고, 그 외과의사한테 다시 진료를 받아서 수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거죠. 어른 같은 경우는 자기 주치의한테 먼저 진료 받고, 다음 단계 진료가 필요하면, 특정 과의 의사한테 주치의가 써 주는 추천서를 가져 가야 되지요. 수술 결정은 소아과 의사가 못 내리고, 외과의사가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추천서를 써 준 외과의사가 마음에 안 들면 네트워크 내에 있는 다른 의사한테 추천서를 써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평판 좋은 의사를 찾아서 그 의사가 내가 갖고 있는 의료 보험 네트워크에 있는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하구요. 이 때, PPO 의료 보험이 있는 사람은 소아과나 주치의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외과의사한테 추천서 없이 예약 가능하죠. 그래서 PPO 보험료가 훨씬 비싸지요. 단, 어느 보험을 갖고 있든 새로운 의사한테 예약하면 기존의 환자보다 많이 기다려야 돼요.
눈물을 훔치는 엄마의 마음이 너무나도 잘 전해져서, 그 눈물의 의미가 어떤건지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아기가 감기만 걸려도 대신 걸리고픈게 부모 맘인데 염증이 있다니 오죽할까요... 일면식 없는 사람이지만, 체리의 건강을 위해 한국에서 기도하겠습니다. 마님, 힘내세요!!! 마님 잘못이 아니에요.
한국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종사자에게도 감사하네요.. 작은 병원들은 데스크에 창문도 없는곳이 허다한데 긴근무시간과 꽤나 친절한 안내 그리고 신속함.. 한국사람들 얼마나 빠른거 좋아합니까 종사자들은 빠른걸 원하는 니즈를 충족하며 답답한 공간에서 친절하게 응대하는게 정말대단합니다 전못할것같네요ㅜ 법이나 나라를떠나 사람이 대단하게느껴집니다
@@TheJungcompany 보험사랑 쇼부치고 돈 먹으려고 하는거져. 미국은 보험사가 엄청난 갑이에요. 그걸 한국서 했으면 돈 있는 보험사들이 지금도 몸집이 큰데 엄청 키워서 아주 국민들에게 빨때꼽고 피밀리듯 돈 쪽쪽 빨아먹었겠죠. 그리고 돈 있는 것들은 보험사 만들어서 몸집불리고 불리고 결국 국힘당의 돈놀이에 국민들만 너덜너덜해지겠죠. 이런 영상에 이런 댓글 다는것도 예의가 아닌데 무튼 의료 민영화 되는 순간 국민의 80프로는 병원 못간다거 봐야해요.
It brings me back to a few years ago when I was in the States. At that time, I was suffering from severe allergic reactions accompanying asthma and urticaria all over my body. I called a few allergy clinics in DC to set up an appointment but none of them wanted to take me in right away and I had to wait for two weeks until I saw the doctor. It was the most frustrating and shocking experience I ever had in the States - I can relate you and your wife’s frustration. Hope cherry could get her deserved medical treatment soon and get better. Wish your family all the best!
@@user-hobanwoo ㅋㅋㅋㅋ 이런 ㅅㅋ들이 젤 문제임. 명색의 유튜번데 아무리 바빠도 사람들 실망시키지 않게 일상이라도 계속 꾸준히 올리시는게 대단한데 조회수 빤다고?ㅋㅋ 그래놓고선 몇 달간 잠수타고 오시면 그거 때문에 욕하고 떠나고 그럴 거면서 말 ㅈㄴ 생각없이 하네
마님도 올리버님도 힘내세요ㅠㅠ 진짜 저도 미국에서 살면서 수술 몇 번 받아봤지만.. 시스템 정말 엉망진창이죠ㅠㅠ 꼭 병원 알아보실 때는 의료보험 회사에 연락해서 인네트워크인 곳으로 알아보시고 바로 그 병원들에 연락해보세요. 일단 진료비도 문제고 가장 빠르게 수술해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ㅠㅠ 체리가 하루 빨리 낫기를 기도할게요ㅠㅠ
저는 답답한 미국 의료 시스템으로 첫아들이 땡스기빙 주에 수술이 미뤄지고 미뤄져서 결국 심정지로 하늘에 갔어요.. 그것도 ICU도 아닌 일반병실에서요. 제가 그렇게 왜 ICU에 안넣어주냐고 몇번을 물어보고 물어봤는데도요.. 미국 병원 시스템 정말 엉망이에요. 아직도 싸우고 있어요. 올리버쌤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도와드릴 수 없어서 죄송하네요. 기도 요즘 안하지만 체리 위해서 기도할게요.
댓글들 읽다보니 미국병원은 의사들이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 닥터오피스가 따로 있고 병원은 수술실을 빌려주는 형식인 것 같은데 올리버쌤이 수술이나 이 보험시스템이 처음이라 그런지 병원으로 바로 전화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의사를 먼저 만나라는 것 같고! 추천서에 적혀있는 의사의 오피스로 연락하시면 해결될 것 같은데ㅜㅜ
현재 이 영상을 보고 과거 의료민영화에 대해 잘못알고있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예전부터 민영화 상태입니다. 대다수의 병원들이 정부소속이아니라 개인, 기업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94%의 병원들이 이미 사기업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화 병원은 6%에 불과합니다. "의료보험제도"가 유지되는 이상 절대로 맹장수술한번 받는데 수백만원이 된다는 것과 같은 일은 일어 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우리나라에서 말이 나왔던 의료민영화란 무엇이냐? 해외진출, 신약, 의료기기 연구, 병원내 사업을 더 넓힌다는 겁니다. 병원이 할 수있는 일이 더 많아지는것이죠.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위의 영상과 같은 일이 일어날수 없습니다. 혹시 제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시거나 잘못된것이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는 소아과의사입니다. 미국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일단 제대로 된 진료를 보기 전까지만이라도 집에서 소독해주세요. 목욕할때 배꼽이 물에 안닿게 해주시고 닿더라도 잘 말려주세요. 옷이나 기저귀로 덮지 않도록 해주시고.. 혹시나 배꼽 주위로 발적이 퍼져가는 양상이 보이거나 열이 난다면 바로 응급실이라도 가셔야합니다.
제가 직접 본것이 아니지만 미국 진료의사분이 육아종보다는 탯줄기형을 의심하고 외과진료를 추천하신듯 합니다 .
수술받기 전까지 감염으로 아가가 위험해지는 상황만이라도 막아야하니 소독하고 관리 잘 해주세요 ㅠ
신생아라 감염에 취약한데, 바로 항생제 처치라도 안해주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빨리 치료 받으실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입니다**
현재 아가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피부 소독용 알코올로 배꼽 부위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 약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할거에요.
항생제 물어보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한국이었다면 염증이 심하지 않고 통원가능한 상황이라면 경구 항생제 투여를 예방적으로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전신으로 감염이 퍼져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신생아라 항생제 투여 제한이 많다 생각하시지만 쓸수 있는 종류는 많습니다.
또 열이나면 응급실에 가라 말씀 드린 이유는 배꼽 감염이 면역이 취약한 신생아에서는 전신 감염으로 갈수 있기때문입니다. 그 싸인이 열이 나는 것이구요. 그런 상황에서는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체리의 경우 탯줄 기형이 맞다면 치료는 수술이겠지만 그전에 감염만 잘 막는다면 치료경과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기형이 아닌 육아종이나 염증일수도 있겠지요. 많은 지식은 아니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까워 남긴 댓글이 예상치 못하게 길어졌네요, 많은분들이 질문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체리도 잘 치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당신은 천사에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ㅜㅜㅜㅜ
올려야해 이 내용
당신은 😇
올리버쌤이 이 글을 꼭 보셔야 할텐데요..
저희 채널에 올리버쌤 구독자님이 댓글 남겨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체리님을 직접 진찰한게 아니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몇자 남깁니다 ㅠ
이전 영상을 보니 질산은으로 몇 번 소독한것같습니다. 일반적인 육아종이라면 큰병원 보내지 않고 진료실에서 tie를 해주셨을거예요. 아무래도 제대(배꼽)와 장기가 연결되어 있는 다른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인듯 합니다. 굉장히 드문 케이스라서 아닐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초음파검사로 진단을 하고 수술하거나 항생제로 치료를 몇일 해보는데 미국의 경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 해주실것은
***최대한 배꼽 주변을 깨끗하게, 건조하게 만드는 겁니다***
알코올 소독은 하루 1-2회, 너무 자주 하지 말고 진물이 나온다면 깨끗한 의료용거즈로 닦아주세요.
연고 등 약은 바르지 마세요!
***배꼽주변이 빨개지거나, 아이가 열이 난다면(겨드랑이 체온계 >37.5 c) 반드시 ER로 가셔서 항생제치료라도 받으셔야합니다***
부디 체리가 빠른 시일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라가세요!!! 추천 한번씩 누릅시다 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체리야 힘내
올라가셔야죠!!!
아아.... 올리버샘 보세요. 이 글. 얼른요. ㅜㅜ
올라가세요!!!!
한국 대형병원 소아과 교순데요. 가급적 아기 배를 열어두고 상처부위를 건조시키도록 하십시요. 건조의 소독 효과는 큽니다. 아쉽지만 배를 맞대고 안지 마시고 항생제연고만 발라주셔도 되어보입니다. 배를 열어둘때 아기 체온 안떨어지게 방의 온도를 잘 맞추도록 해야겠어요.
이 글을 올리버쌤이 꼭 보기를 바랍니다
올리버쌤이 볼수 있도록 추천 누르고 가요
저도요!!
올리버 쌤~~ 올리버 쌤... 이 글을 보세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이런거 보면 새삼 한국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느껴져요.. 체리가 부디 건강히 완쾌하길 빌어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입니다. 배꼽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상태를 잘 알 수는 없지만, 질산염으로 지진 걸로 보아.. 배꼽이 떨어지고 잘 아물지 않은 거 같네요. 기저귀로 배꼽 덮지 말고, 건조시켜서 잘 말려주세요. 아가는 감염에 취약하니까 소독도 해주세요. 배꼽 주변으로 빨갛게 피부 색이 변하거나, 진물이 더 난다거나, 그러면서 아기가 우유도 잘 먹지 않고, 잘 울지 않고 열이 나고 쳐진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해요ㅠㅠ 체리야 아프지마 ㅠㅠ..
이거 올려주세요
체리야 어서좋아져서 엄마.아빠 기쁘게해다오....
이분 글 제일 위로.. 빨리..
@@mushmann01 24 초전
이글을 위로위로!!!고정해주세요
올리버샘, 한국마트에 가시면 마데카솔분말가루가 있을거에요.
목욕후에 배꼽을 소독해 주시고, 마데카솔 분말가루를 배꼽에 뿌려주세요. 제 남편이 엄청 걱정하면서 제게 유투브를 연결해줬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들에게 간혹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동감입니다
올리자
이거저도추천해요👍👍
네..물닿지않도록하구요..우리딸도 배꼽 곪아서 힘든적잇어요..힘내요
마데카솔분말 추천! 어서 빨리!
올리버 쌤! 저는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체리가 아파서 얼마나 애가 타고 속상하실까요 ㅠㅠ 우선 수술 병원에 다시 전화하기 전에 referral 보낸 pediatrician 과 다시 통화해서 정확히 어떤 pediatric surgeon 에게 referral 을 보냈는지 확인하고 Dr.A에게 보냈다고 하면 그 외과의사 전용 direct office number 로 전화해서 referral 받은거 컨펌 하셔야 할거예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예약 잡아 달라고 push 해야해요. 지금까지 referral process가 엄청 오래걸렸다고 하면서. 그리고 surgeon과의 첫 예약이 잡힐때 까지 여러 코멘트에서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매일 배꼽 부분을 알콜 솜으로 소독해주고 따로 거즈 붙히지 말고 air dry 하게 두세요. 이제 날씨도 따듯해 지니 기저귀 갈때 마다 배꼽 노출해서 충분히 건조시켜 주시고 배꼽 부분이 다 아물때 까지 목욕도 욕조에 담그는 식이 아닌 따듯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듯이 씻겨 주세요. 그리고 매일 두번 이상 체온 확인하시고 혹시나 열나거나 (100.4+F) 배꼽 주변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더 많이 나오거나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울거나 아니면 갑자기 축 늘어지면 바로 응급실 데려가야합니다. 꼭 체리가 무사히 진료받고 치료받을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이 댓글 꼭 올리버쌤이 보셨으면 ㅠㅠ
맞아요. 정확히 어떤 의사에게 Referral보냈는지 이름 확인 후, 그 닥터 office에 전화하시고.. 빨리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보험 리뉴하실때에는 HMO보다는 PPO 추천드려요
업해주세요 업!업!
올려줍시다
정말 자세하게 써주셨네요 👍👍 올리버쌤이 이댓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저희 아기가 급성 기관지염으로 4박 5일 입원했는데 공휴일임에도 바로 입원할 수 있었고 치료비도 환자부담액은 13만원밖에 안나와서 놀랐어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정말 좋다고 새삼 느꼈어요ㅠㅠ 체리도 얼른 병원 찾아서 치료나 수술받고 깨끗하게 나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체리엄마가 대한민국 국적을 그대로 가지고 계시면 텍사스 영사관에 가서 긴급송환을 신청하세요(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증빙 필수) 코로나 격리 15일 면제)
한국에 들어오셔서 체리 배꼽 치료하고 친정 아버지ㆍ어머니에게 체리도 보여드리면 되겠네요.
몇개월 전 회사 직원도 담낭염에 걸려 긴급히 귀국해서 바로 수술 받은 일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체리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체리야~ 얼른 나아라!^^
업업업!!!!!!!!!!
아 그러고 보니 이런 케이스 뉴스기사에 본 적이 있는거 같네요. 어쩌면 단숨에 해결할 방안일지도 모르겠는데요??
업업업!!!!!!!!!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안심될 것 같은데요ㅠㅠㅠ 물론 우리나라 국적 유지하고 계시다면
overseas.mofa.go.kr/ca-toronto-ko/brd/m_5397/view.do?seq=1344870
링크는 토론토 총영사관 격리면제서 내용입니다. (인도적 목적 긴급송환) 내용이 작년 12월 이후로 (장례식 한정)으로 바뀌긴 한거 같은데 텍사스 영사관에 전화하셔서 꼭 물어보세요. 체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도 이 방법이 제일 좋을거 같아요.
더 나빠지기 전에 한국 오셔서 체리도 수술받고…마님도 몸조리 좀 더 하면 좋겠어요
미국내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하는건 어떨까요? 한인회에서 한인의사분들 수소문 해주시면 분명 빠른 답변이 올듯 합니다. 한국인들의 강한 가족애와 정을 믿습니다. 체리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겠습니다.
강추요
강추합니다
ㅠ제발
그러게요!!! 이 방법이 진짜 가장 빠른 방법일거 같아요
도와드릴수가 없기에..
안타까운 맘 뿐이네요..
그것도 저런 어린아이를..
부모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ㅠㅠ
마님이 한인에 전화해서 도움청하시는게 지금은 가장 빠른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답글 달려고 했더니 이미 올리셨네요^^
@@이현주-n7u4b 강제추방?
밑에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한인회 의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한인회분들은 왠만하면 사정을 이해주시고 도움을 주실겁니다.
저도 딸을 두고있는 아버지이고 체리가 무사히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올리버님 이 댓글 보시길 바라며 올려두리기 위해 좋아요 한표 드립니다
저두요
저두 미국인데 한인 의사분 찾아가세요
정말 다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빨리 좋아지실 바래요.
체리보는 내내 눈물났어요.
급한대로 빨리 찾아가 보시는게 정말 좋을거같아요…
음... 지금으로선 이게 제일 최선책인가 봅니다. 밑에 의사 분께서 소독을 병행하라고 권하시니 그 조치와 함께 서둘러보시는건.... 답답하네요 참....
울지마세요 마님탓 아니에요
저도 눈물이 나네요
울 둘째도 육아종 있었지만 잘 해결 되었어요 사랑스러운 체리 잘 회복될거예요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얼릉 ER가세요!!!
소아과에서 수술병원으로 추천서를 써주면 수술과 의사를 보고 그 다음에 수술날자를 잡는게 순서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술과 의사를 봤더라도 수술할려면 한번 더 수술과 의사를 보셔야 할거에요 ㅠㅠ 소아과 의사 차트만 보고 바로 수술해주지 않거든요... 급하면 ER 가셔야해요. 보험도 적용되고 필요하다면 수술도 바로 해줄거에요. 미국에서 어른이고 애고 심각하게 아프면 그냥 ER 가는데 답인거 같아요. 지금은 상황이 좋아졌기를 바라면서... 힘내세요!
올립시더
@@이정석-k8y 올려
올립시다
올리버샘 마님 힘내시고 체리야 화이팅! 영차 영차 올려요.
올려 빨리 올라가세요
안 읽으시는 것 같아 수정 조금 해서 다시 올립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출생 때는 없다가 배꼽이 떨어진 자리에 scar tissue처럼 서서히 생기는 제대 육아종(umbilical granuloma)인 것 같습니다. (원래 누런 분비물을 동반하기도 하고요, 벽에 생긴 것이니 배를 열 필요가 없죠) 저 정도로는 아이는 그다지 아프다고 느끼질 않으니 걱정마세요. 샘 부부의 잘못은 절대 아니고요. 철저히 위생관리한 집 애기에게도 생깁니다. 수술 후에 흉이 생기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 듯이,,, 수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기가 아플 때는, 주위 피부가 짓물러서 까진 부분에 소독액 (특히 알콜을 이용할 경우)이 닿으면서 따가워 반응하는 것이에요. 깊이 아픈 게 아니고요.
환부는 마찰을 피하고 dry시키고 (dry가 제일 중요~기저귀로 덮히지 않게 내리고 물에 담그는 일 없도록~sponge bath), 깨끗한 면봉이나 작은 거즈에 생리식염수나 따뜻한 물을 묻혀 분비물 닦아내고(배꼽을 살짝 벌려도 됨) 감염 관리를 잘 하면, 더 두고 봐도 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알콜과 베타딘 소독은 권하지 않습니다. 자극을 줄 수도 있고 일부 흡수되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속에 튀어나온 부분이 크면 수술용 실로 base를 묶어서 고사시키기도 합니다.) 체리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잘 낫습니다.
사람들은 떨어져나갈 탯줄부분이나 바깥 테두리만 소독하는데, 겁내지 말고 배꼽을 벌려 육아종 조직과 배꼽 테두리 사이의 안쪽 둘레에 끼인 분비물을 잘 닦아내주세요. 주위 피부가 질산은 치료 후 더 시커멓게 된 것은 분비물 때문에 바깥 피부까지 번져서 그런 것이니 그 부분까지만 닦아주고 말려주세요.
urachal cyst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그것부터 의심하시는지,,,,,,
원래 질산은 치료(육아종 조직에는 신경이 없어서 아프지 않아요)를 하고 나면 분비물이 남아 있을 땐 주변이 좀 더 지저분해집니다.(주변 피부에 화학적 화상은 주의 ~ 이또한 심하지 않으면 잘 나음)
몇 번 반복해보고 안 되면 그때서야 초음파 검사를 하여 다른 상태가 숨어있나 살피지, 아이의 감염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바로 하지는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은 제대 육아종을 상태도 안 보고 바로 수술 스케쥴 잡는 곳은 없습니다.
감염 상태는 보시던 주치의나 소아과 의사에게라도 체크 받으며 컨트롤을 부탁하세요. 농이 더 많이 생기거나 열이 올라가거나, 주위 피부가 지금보다 더 벌겋게 심해진다면 꼭 치료받아야 하니까요.
다행입니다. 소아과 의사샘이 전문적인 소견을 내 주셨으니 신생아 집중 치료실의 간호사 분과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체리 상태가 나으면 좋겠네요.
소아과샘이 전문적인 소견을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올리버쌤과 마님이 꼭 읽으시고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걱정이 크고 정신이 없으실까요?
이런 댓글은 위로 올려줍시다 부탁해요 시청자분들 ㅠㅠ
100프로 정답 :)
올리버샘이 꼭 봤으면좋겠따 ㅠㅠ
한국의 소아과의사 입니다. 배꼽 기저부위에 잡균으로 감염이 생겨 점액성 농이 나오는거 같은데. 하루한번씩 소독하고 잘 말려주심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전 아직 배꼽염증으로 수술할정도 까지가는것 본적 없습니다.
굳이 다른병원을가보라는게...전편에 소아과의사분이 urachal cyst가능성이 희박하게 있다고 하셔서 외과를 추천하신거지 제가보긴 수술까지 갈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저도 그렇게 들은 것 같아요
와!! 존경합니다. 해외 나가보면 실감 하는 게 한국 만큼 병원 문턱이 낮고, 누구나 전문의를 예약도 없이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수십번도 병원을 찾을 수 있는 나라는 없죠. 솔직히 진료 수준도 매우 높은임에도 우리 국민들만 모른다는...
세균은 건조한 환경, 알코올, 베타딘을 싫어합니다. 미국 약국도 한국처럼 쉽게 알콜솜, 베타딘을 구할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
선생님 제 아들도 똑같은 문제로 수술까지 했습니다 ㅠ 참고로 사는곳는 뉴질랜드입니다
외국에 19년째 살고있는 교민입니다. 이 영상보니 얼마나 공감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만국 국민 여러분!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대중교통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감사 하며 살아야 합니다.
올리버, 급하면 Emergency Room 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그때는 의사가 치료를 끌거나 거부할수 없어요. 될수있으면 childrens hospital에 예약되면 좋고 안되면 그냥 emergency room으로 들어가면 치료 거부는 못 할거예요. 보험에서 긴급실을 얼마나 cover해 주는가 부터 check up 하시고 (혹시나 나중에 보험회사가 딴소리 못하게) 가요. 체리가 빨리 회복 되길 바랄께요.
이 댓글 빨리 올립시다!
저런 응급상황 아닐때 가면 보험 커버도 제대로 안해줘서 비용폭탄 맞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이면 백만원도 안나오겠지만 미국이면 천만원 넘게 깨질텐데 ㅋㅋㅋ
우리는 안타깝고 답답하지만 지금 emergency가 아니라서ㅠㅠㅠㅠ 보험에서 커버 안해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잘못하면 병원비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나와요...
어머... 너무 속상해요. 어서 수술 잘 되어서 체리의 건강한 모습 보고 싶어요. 🙏🏻
소아과 의사가 추천서를 보냈으면 보낸 의사 이름이 있을것이고 그 의사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먼저 그 의사를 봐야되요; 그래서 HMO 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러요. 병원은 그 의사가 수술하는곳이고 그 surgeon 이랑 연결이 안되면 수술을 할수 없어요. 미국 시스템이 그래요. 미국 병원은 개인의사나 group과 연결되어 있고 수술하고 입원하는곳을 빌려 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안타깝지만 추천 받은 의사 선생님을 빨리 만나시는데 우선입니다.
저도 당연히 B병원의 refer받은 의사에게 전화하셨을거니 영상보며 생각했었는데 혹시라도 진짜 B병원 대표 번호로 하신건 아니겠죠 설마...?
올리버쌤이 이글 보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와 정말 시스템이 노답이네요;;
미국 시스템은 정말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겠네요...
시스템만 바뀌면 더 강력한 의료강국이 될 수 있을텐데 미국인도 아닌데 제가 괜히 더 아쉽네요 ㅋㅋ
@@릴친 영상을 다시 보니까 'your facility' 라고 올리버쌤이 하시네요.. 보통은 refer 받으면 그 specific 한 doctor name을 이야기하는데.. 아니면 가능성은 작겠지만 PCP인 Ped 의사가 referral을 잘못 해줬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랑 저 아내는 개인적으로 저 소아과 의사가 좀 탐탁치 않은 점도 저번영상이랑 이번이랑 좀 보이는거 같애요... A병원으로 리퍼럴한것도 그렇고.. (저희 Ped분들은 간호사분에게 보험 매치되는 곳으로 referral 하도록 specific 하게 지시 해주시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한달도 안된 아이인데 바로 설저리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구.. 아 근데 물론 전 의료인 종사자는 아니라 올리버쌤이 모든 상황가운데 최선의 결정들을 내리고 있을 거라고 믿고 제 의견은 크게 귀담아 듣지는 말아주세요ㅠ
안녕하세요 올리버쌤~ 저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요ㅠㅠ
일단 B 병원의 시스템이 달라서 레퍼를 넣어도 B 병원에서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어요.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일단 보험회사 전화하셔서 체리 상태를 먼저 봐주고 수술까지 해줄 수 있는 소아과의사가 있는지 찾아보시는게 빠를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체리 소아과에 전화해서 해당 병원으로 레퍼 넣어달라고 요청하시구요. 레퍼럴은 하루 이틀안에 approve 되는거로 알고있고 urgent으로 따로 referral을 request 할수 있는지도 알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수술하실 병원(보험회사에서 알려드린 병원)에 전화하셔서 레퍼럴이 아직 안됐더라도 체리 상황 설명하고 레퍼럴만 허가되면 바로 예약 잡아서 볼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병원 전화 연결이 안되는건 참 흔한일이죠,, 제가 일하는 입장에서 한 경험상으로는 아침 오픈시간에 딱마춰서 또는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전화하시면 다른 전화거는 환자분들이랑 겹치지 않아서 전화연결이 더 빨리 될 수도 있어요. 받을수 있는 전화라인이 제한되어있으면 계속 홀드된 상태로 딜레이될 수 있거든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체리를 위해서도 기도많이할게요🙏🙏 힘내세요!!
올려!!!!
ㄲ
추천
진짜 멋지십니다
안젤라님 진짜 마음도 엔젤이시네요~ㅠ 너무 멋있으십니다👍
와... 외국에 이런 사례가 있다고 했었는데...
안믿었었거든요...
근데.. 올리버쌤 영상보니깐... 진짜 믿음이가네요...
하루하루가 체리한테 엄청나게 힘든 시간일텐데 ㅠㅠ
무사히 잘 치고 받고 건강해질 수 있을꺼에요 !!
믿어요 !!!
우리딸도 서울대병원에서 두가지 간단한 수술하고 이틀 8인실 있다가 40만원 냈어요.
만5세여서 90%넘게 국가부담이였습니다.
눈물나게 고마운 한국입니다
@@민티-k1c 중국인, 외국인 + 아플때만 한국와서 한달 보험료만 내고 병원가서 보험료 지급받는 검머외ㅅㅐ끼들도 포함이여 ㅋㅋ
우리 국민한테만 해야하는걸 잠깐 와있는 외국인한테 똑같이 적용해서 매년ㅅ건강보험료 징수합니다 그걸 뜯어고쳐야함
@오스칼 한국이 무슨 세계 정부예요? 한국은 한국정분데.. 분통이 납니다..
그나마도 실비보험들면 낼게 거의 없지요
@@민티-k1c 그 의료보험 혜택 중국인이 1위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2위로 베트남인임....
응급실로 바로 가시는 게 젤 빠릅니다...
제 아들이 비슷한 상황으로 기다리다, 지인조언으로 그렇게 했어요. HMO 라서 괜찮을 거여요.
부디 체리가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치료받기를 기도할께요.....
부모로써 보는내내 마음이 무척 아프네요 ㅠㅠ
그런데 응급실 가면 응급환자 아니라고 굉장히 오래 걸리지 않나요? 저도 미국 사는 사람인데 (아이는 없지만) 한번 운동하다가 심하게 다쳐서 응급실갔는데 그런 경험이 있어서 ㅠㅠ
응급실을 가면 응급이 아니라고 다시 소아과 의사한테 보내지고 다시 추천서 뺑뺑이 각 아닌가요.
미국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바로 봐주진 않더라도 정말 급한 상황이면 입원하게 해주거나 조금 더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을거에요.. 큰 일이 아니라면 응급실 레지던트가 처방만 해주고요.. 사실 별로 추천하지않는 방법이지만 (병원에 일이 더 많아집니다 ㅠㅠ) 급하면 추천드려요
응급실로 가세요
정말 응급실 가는게 제일 빨라요. 미국은 5만불 나와도 1000불로 딜 할수 있는 나라에요. Sam. you have to go to ER. you know that right??
제 큰딸아이도 배꼽에서 진물나고 고름도 나와서 무서워 병원엘 갔더니 소독을 자주하는지 물어서" 자주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물로된 소독제를 자주 발랐다" 했더니 배꼽이 마르면서 탯줄이 떨어져야 하는데 마를 사이없이 약을 바르면 이런현상이 생긴대서 되도록 상처부위를 마르게 하고 약을 최소로 발랐더니 거짓말처럼 나았답니다.그리고 30살의 건강한 성인이 되었어요.처음 영상 올라왔을 때 댓글 달았다가 전문가도 아닌데 글을 쓰는게 주제넘어 보여 삭제 했었는데 소아과 의사샘이 조언 해 주시는것 보고 제 경험담 올려요.이쁜체리 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차부자님 의견도 일리가 있을거 같아요.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이거 올리는게 좋겠죠?
.
.
.
우리는 절대 민영화 하면 안됩니다
국영 사업들을 민영화 한다는 정치인들 뽑아주지 맙시다.
극히 일부 사업 빼고요
체리 아빠 엄마 힘내요
쥐박이가 민영화 시도했었지
@@또재미 니네 수령님 정은이가 기다린다 돌아가라
@@토라-e1o 아니 맞는 말 했는데 수령 정은이는 왜 나옴? 정은이를 수령이라 부르는건 또 첨보네 ㅋㅋㅋ
@@토라-e1o 맞는말 한건데 왜 지랄 박근혜도. 의료민영화랑 철도민영화 시도하려 했다가 욕쳐먹었음
민영화는 국민들의 자산 유출이죠
유공 호남정유 모두 국영기업이았는데
선진국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문제있는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올리버쌤이랑 마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요.ㅠㅠ.천사 체리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맘이 아프고 화가 나고
어이없네요.
체리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기를 기도할게요.🙏
어이없다 ᆢ의료시스템 ㅠ 속상하네요
체리 ᆢ아프지않길ᆢ낫길기도🙇🙏합니다 맘아프네요 😓😭😢
헐 충격인데요....애기 키우면서 수많은 병원갈일이 생기는데 ...의료민영화는 저런건가요 . 무섭네요 정말
소아과의사입니다. 열이 없으면 조금 안심하셔도 됩니다만 Umphalitis는 신생아 시기에는 경구항생제나 소독만으로 잘 치료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까지 하기 전에 intravenous antibiotics로 치료가 잘 되긴 합니다. 한국에서는 수술까지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고 intravenous antibiorics로도 잘 되지 않을 경우 초음파로 확인해 보고 드물게 remnant가 있으면 그걸 도려내긴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요
올라가십쇼
우와 현실적인 조언, 올리버쌤!! 이거 보시면 좀 위안이 되실듯요
👍(_ _)
ㅋㅋㅋㅋㅋ뭔 소린지 모르겠다
뭔소린지 잘 이해 안되지만 올리자!
보험사가 다른 병원은 못 가는데에 1차 충격..
보험사 맞는 병원이라도 이유없이 거절당할 수 있다는데에 2차 충격...
누구보다 충격받고 괴로울 사람은 올리버쌤과 마님이겠죠...
기도할게요.. 하루 빨리 체리가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의료 민영화의 문제점이 그거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어느 당은 민영화가 선진국의 길이라고 10년전부터 지랄했죠
@@Dorian795 어느 당이용?
@@깨비e 지금의 국짐당. 맹바기가 엄청나게 민영화 추진
@@깨비e ????????
@@Dorian795 ㄹㅇ
너무 마음 아픈 동영상이에요ㅠㅠㅠㅠ
많은 분들이 실제적인 팁들 주시며 도와주시려는 게 보여 다행이에요. 도움받고 언능 체리 치료받고 깨끗이 나으면 좋겠네요.
체리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 올리버쌤 가족을 위해서, 미국 의료 시스템 개혁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소아과 간호사였어요!!체리 상태보니까 쫌더 악화되지않기위해선
1.기저귀 배꼽위로올리지않기(배부분쪽을 살짝접어주시는게좋아요!)
2.근처약국가셔서 알코올을 구매해가지고 면봉이나거즈에묻혀서 소독해주세요!보통 소독용알코올달라하면 75%acohol주실꺼에요!(닦아주는용이에요 세균더이상들어가지말라고하는거에요!)
3.분말용연고 마데카솔같은걸로 마무리해주시고
사실수있다면 리도맥스 연고나 에스로반연고도 괜찮아요!
절때 절때 습하면 염증나고 고름도 더날꺼에요 무조건 소독이제일중요해요!따라해주셔도 염증은 안날꺼에요
직접보진못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배꼽기형으로 보고 수술추천해주신거같아요.. 아물지않고 짓물나는거보니 배꼽이 습하긴한가봅니답 ☆☆☆☆강조☆☆☆☆ 습하지않게!소독 하루에 3번씩! 너무 많이하면 피부가 다헐꺼에요 적당히 꾸준히 해주세요!! 체리가 불편하다고 많이 울꺼에요..당연히 상처인데 소독하면 많이 불편하겠죠?그래도 체리를 위해서 꾹참고 해주세요.ㅠㅠ
+다들 제가 빠진부분 말씀해주시고 또 덧붙여서 좋은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올리버쌤이 이글보고 체리가 빨리 낫게 해주길 바랄뿐이에요..ㅠㅠ 미국의료시스템 원래 안좋은건알았어도 이만큼인줄몰랐네요🤬 하루빨리 체리의 완전 회복을 빌께요 올리버쌤,체리야 화이팅!!
요글 꼭 보셔서 도윰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귀저기를 배꼽위치에 잘랐어요
우주복말고 상하의 떨어져잇는거 입히세요 그럼 통풍 잘되서 짓무름 덜해요
한국 에선 돈있으면 일반으로 병원에서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분 댓글 진짜 감사하네요
소독 연고 통풍 쓸리지않게하기
진짜 중요해요
저도 아이 둘 키웠는데 염증이 잘생길수 있는게 배꼽이예요
심한 염증엔 "에스로반" 이라고 화상환자한테 쓰는 연고가 있어요 심한 염증엔 그게 좋거든요
4주이상 아기한테도 쓸수있다고 알고있어요
힘내세요 올리버쌤 아기 키우다봄 가슴이 쿵할때가 여러번있습니다
체리의 배꼽은 사실 신생아에게는 꽤 흔한 Omphalitis 입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betadine dressing을 매일 자주 해주고 약간의 항생제 투여로 좋아지집니다. granulation tissue(육아조직)이 생겨서 치료기간이 길어질 것이 염려될 때에는 간단한 electro-coagulation(전기소작술)으로 치료기간이 단축되게 합니다. 영상으로 본 느낌으로는 소아과 의사가 언급하며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는 urachal cyst 의 가능성은 낮아보이더군요. 아무튼 surgeon이 한번만 봐주면 끝날 일인데.... (저, 외과의사...ㅠ)
외과병원에 가기 전까지라도 povidone dressing 최소한 twice a day 이상 자주 해줘보세요. 호전되는 걸 볼 수도 있어요.
이 글 올리버쌤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ㅜㅜ 조언감사해요
제발 봐주세요!!!!!!!
@@hangsikcho1692 올려 올려!
미국에서 아기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ㅠㅠ 엄마가 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특히 아이가 아프면 내가 대신 아프고 싶은 마음인데 미국에서 살면서 이런 어려움까지 있으니.. 체리가 얼른 치료 받아서 건강하길 바라요.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어머 언니,,,,,왜 여깄어용,,,,
헐 미니님 .!.! 이준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게요
미니잇츠님도 몸관리 잘하세용~!
수술이 어려운 소아들은 안받는사람이 많죠 미국의 의사들은 진료거부 즉 왠만하면 진료거부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안나와요 소아들은 전문적인게 아니면 수술도힘드니....
맞아요..ㅠ 미니잇님도 힘내세요!!
아내분 우시는데 너무 마음아프네요.. 저도 아기 신생아때 병원에서 치료 다 받아도 아픈 아기보면 눈물이났었는데.. 얼마나 애가 타시겠어..ㅠㅠ...
잘 치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www.youtubegas.com/watch?v=iwG1HnoaCKr8
@@jeremyjeremy7284ㅗㅗㅗ
🙏
@@개미더듬이-t1x 왜그럼
말도 못하는 아기가 아프면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체리도 걱정이지만 마님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감이 들 수 있어요. 아이가 아프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으니 마님도 잘 챙겨주길 바래요! 체리가 빨리 치료받을 수 있길 기도할게요~
캐나다에서 2살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 공감되서 마음이 아파요. 올리버, 마님, 체리베이비 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 할게요. 힘냅시다.
정말 말도 못하게 속상하네요... 환부도 빨리 발견하고 병원도 빨리 찾아갔는데 적절한 치료도 못 받고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다니 얼마나 답답하시고 분통 터지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하루라도 빨리 차도가 있길 바랄게요. 체리야 힘내!!
@@midis-divei5516 ㅋㅋㅋ ㅂㅅ ㅇㅈㄹ
@@midis-divei5516 이새끼 왤케 꼬였냐
@UCY-uaNEdabUHVzKOP9oyfUw ㅋㅋㅋㅋㅋ 지인생마냥 꼬인놈 ㅋㅋㅋ
응아니야 체리먹어야지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정말 열받는다.. 그들도 자식이 있을텐데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오스틴이나 달라스등 한인타운의 한인 소아과 닥터오피스에 가시는게 차라리 빠르겠어요. 아니면, 마님이 주소록에서 한인 소아과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자세한 안내를 해줄것 같아요. 텍사스 한인업소록에서 찾아서 전화해서 물어라도 보세요. 마님이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보세요. 상황설명하시고요.
ER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지금의 체리 상태를 봤을 때 한인 소아과에 가도 미국의 소아과 의사가 하는 대로의 답변만 들을 수 있을 거에요.
@@hoshin5281
지금 열이 올라가고 배꼽주변이 벌겋게 번저가는 급한 상황이 아니면, ER에 가서 많이 기다릴까봐 그래요. 염증이 번지고 심한 상태라야 ER에서는 빨리 치료를 해주거든요.
아직 열은 없고 고름만 나오는 상태면, 소독하고 아기용 항생연고 바르거나 하면 수술없이 나을수 있을까 해서요. 지금 소아과 닥터오피스에서 그런 처방은 해준건지도 므르지만요.
무엇보다, 그 소아과와 연락이 잘 안되잖아요. 한번 전화하는데, 1시간씩 홀드해야하는 곳과 어떻게 진료를 받겠어요. 소아과 주치의도 다른곳으로 바꿀수있다면 바꿔야하는거 아닐까요. 도무지 연락이 안되면 정말 곤란하죠.
@@flyingbird780 상관없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정말 중요한 실경험자의 에드바이스 !
일단 저는 의사가 아니지만... 네명의 아이를 둔 아빠로서 정말 이런저런일 많이 겪어봤거든요. 둘째는 신생아일때 탈장으로 인해 배꼽이 툭 튀어나와있었고, 셋째는 탯줄이 일찍떨어져 고름이 보이기도 했어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밤에 자기 전에 한 번 알콜소독만 정말 살짝살짝 해주었더니 아무 이상없이 잘 치유되었어요. 아픈 아기를 보며 속이 문드러지는 엄마와 위로밖에 할 수 없는 아빠의 마음 천번만번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아기는 강해요. 다음번 영상엔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해진 체리 보여주길 바랍니다.
아휴, 정말 맘이 아프네요~~ㅠ
반가운 소식 들리기를 기도합니다
ㅇㅈ 자세히보기
저도 아들을 생후 20만에 수술시킨 경험이 있어요 얼마나 맘이 아프셔요 ㅜㅜ
우리 아들은 이젠 완전한 성인이 되었고 크면서도 건강하게 아주 잘 자랐어요
함께 기도할게요 힘내셔요 ~
체리에게 꼭 맞는 진단과 치료와 회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소아과 간호사입니다. 제대 육아종으로 보이구요~ 한국의 경우 질산은으로 여러번 지진후(지진다고표현함) 그래도 안될시 외과병원으로 수술의뢰합니다. 무엇보다 목욕후 면봉으로 배꼽안쪽까지 잘말려주고(닦아줌) 건조하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제대육아종은 흔히있으며 간혹 수술까지 가는 아가들도 있긴하지만 그렇게 까다롭고 어렵진않은데.. 전 한국에서 아가낳고 키운것에 감사해야겠네요. 곧 좋은결과있을꺼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저희아기도 배꼽에서 진물이 났고, 요막관(배꼽이랑 방광을 이어주는 관)때문이라고 했어요. 아기가 태어난지 40일이 넘으니 요막관이 자연스럽게 막혔고 진물도 안났어요. 체리도 시간이 지나 나아지길 바랍니다
미국사는 교포입니다. 저희도 아이가 아팠을때 빨리 의사를 볼수없고 바로병원을 갈수없다는것에 절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경험으로 조언을 드린다면 외과의사와 스케쥴이 빨리 잡히지않고 만약 체리가 넘힘들어하거나 열이난다면 네트워크에있는 병원 응급실로 바로 달려가세요. 보는 저도 넘마음이 아픕니다. 천사같은 체리가 하루빨리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회복하기를 기도할께요.
저도 ER로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와.. 미국 법이 진짜... 너무
마님 우는 거 보고 저도 눈물 핑 ㅜㅜ 미국 사는 한인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이 둘 키우면서 매번 미국 의료 시스템에 실망 또 실망하고 있거든요.
이런 날은 영여 표현 안 가르쳐주셔도 되요. 아이에게 집중하셔도 됩니다. 힘내세요. 체리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 ㅠ..ㅠ
아래댓글 ''우리동네 어린이병원''원장님이 남긴 글이 있어요~ 올리버쌤 얼른보세요~!!!
올리버샘이 이렇게 화가 난 모습은 처음 보는 거 같아요..미국의 의료 시스템 정말 엉망이네요. 아가가 아프다는데 바로 수술을 할 수가 없다니...체리가 얼른 좋은 치료를 받고 회복되길 바랍니다.
엉망이 아니라 잘못되면 소송걸리고 의사가 소송비용 부담까지 다져야함.한국 의료시스템과 다르니까 그렇죠
와이프가 대학병원 NICU 14년차 간호사입니다. 영상보고 답변이 육아종인데 이거 질산은 발라주면되고 수술까지는 안가도 된다고 합니다.
아이 관리못했다고 하는건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는거에요. 체리가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요.. 저희애기도 질산은 바르고 금방 낳았던거같은데 너무 오바하는 처방아닌가 싶었어요 정말 조심조심 소독 열심히 해줘도 생길애들은 생겨요 아이관리못했다고 비난하는거는 정말 뭘 모르고 하는 소리하면서 가뜩이나 심난한 부모 두번 죽이는 일... 그런 구독자들 댓글 읽으며 올리버샘이 서운할거같아요
저도 NICU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답글 남겨봅니다..애기 목욕시키고 배꼽 잘 말려주시고 배꼽 말릴때 애기 체온 안떨어지게 따뜻하게 열쬐는거 있음 더 좋아유... 베아로반Bearoban이라는 연고도 발라주면 좋을 듯한데 거기서는 처방 받아야주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처방) 약바르면 깨끗한 거즈에 애기피부에 자극없는 테이프 붙여주면 좋긴해요.. 제가 일할때는 배꼽 수술할 정도로 심한 애기를 못봐서 잘모르겠는데..이 정도 선에서 좋아지더라구요.. 배꼽에서 피나고 진물이 너무 심하면 배꼽 끝을 지진다고 하긴 했는데.. 그 정도까지 가는 애기는 잘 못 봤어용..
아 글고 일회용으로 소독하는거 막대기로 된거있는데 목욕하고 소독해주시면 좋아요 소독솜말고 면봉보다 굵은게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찾아보니 스틱스왑이라네용
씻고 소독후 잘말려주거나 약발라주면 되겠습니다
육아종 제거처럼 질산은 하고 나서고 안나아졌고 다른 문제일수도 있다고 영상에서 의사가 이야기 했었어요. 육아종이면 보통 질산은 한두번이면 되던데 체리는 아닌 것 같구요. 저희 아이도 육아종이었는데 체리는 또 다른 것 같아요. 어쨋든 어서 아이가 고생없이 잘 치료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원격진료는 불법이니.. 병원에서 잘 처방해 주겠죠.. 선무당 사람잡는다는게 무섭습니다... 실제로 제 이모님도 주변에서 난다박들이 지 사위가 의사네.. 간호사네 해서 괜찮다 괜찮다 그얘기 듣고 치료 미루시다 간경화로 복수 심하게 차고.. 돌아가셨어요.... 좀.. 뭐 딱보니 그거네. 이런 댓글은 금물입니다... 진짜 넌덜머리 나네요.. 이런 댓글보면..
우리나라의 보편적 의료보장제도는 훌륭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명박 정부와 일부 국회의원 주도로 미국 같은 의료보험 민영화를 도입하려했던 적이 있었죠. 만약 그때 바꼈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민영화를 강행하려는 자들이 있는지 국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합니다. 법으로 되지 않도록 말이예요. 체리같이 어린 아이들. 노약자들이 이렇게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화가 나네요. 부디 건강하게 회복되어 튼튼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저도 미국에서 백일 된 아들 키우는 엄마 입니다. 마님 눈물 흘리는거 보니까, 그 마음이 공감되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엄마 잘못 아니예요. 우리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무섭고 두렵지만, 엄마만 믿고 이 세상에 나온 아기를 위해 힘내요.
애기 주치의가 소속된 응급실로 데려가서 입원시켜 달라하세요.응급실로 가면 net work과 상관없이 HMO 보험도 cover 돼요.입원동안 surgeon arrange 해줘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입원은 주치의의 결정에 많이
달렸어요.
다음 영상은 체리가 무사히 회복했다는 소식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올리버쌤, 마님, 체리 모두 파이팅!!
돌겠군. 보헙료 200만원도 어이가 없는데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다.
의료산업, 보험회사만 배불리는 시스템.
미국은 다른 건 몰라도 의료체계는 개혁해야 함.
우리 마님 눈물짓는 모습이 넘 마음 아파요 산후우울증 올수있거든요 출산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안그래도 이유없이 그렇게 슬프고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지금 마님은
얼마나 슬플지..ㅠㅠ
우리 체리 배꼽 잘 소독해주시구요
올리버쌤 넘 힘드시겠지만 부디 지치지 마시길 빌어요
꼭 무사히 잘 해결되길 간절히 응원해요!
해외에서 살고있는 한국인으로서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며 울면서 마음아프게 봤네요. 시스템도 복잡한데 어떻게 저렇게 무례하기까지한 리셉셔니스트가 환자를 상대하는 병원에 있을수가 있는지.. 체리엄마아빠의 한마디한마디와 분노가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물론 좋은 병원도 있을테니까 체리가 그런 좋은 병원 얼른 만나서 빠른시일내에 아프지않고 다시 건강할수 있길 바래요. 아파도 웃는 체리가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민영화 병원의 현실!! 저꼴 안 보려면 PPO 보험 종류로 바꿔야 하지만... 미친듯이 보험료가 바싸단거... ㅠㅠ
서양은 손님보다 직원이 왕이구만
마님 울때 같이 눈물이..ㅠㅠ 올리버샘같은 분도 헤매는데 영어 못하는 한인들이 얼마나 헤맬 지... 특히 영어때문에 전화하는 걸 어려워하는 한인들이 저렇게 불친절한 리셉션을 만나면 얼마나 절망하실 지 상상이 가네요. 올리버샘도 이번일로 이런저런 일 겪으며 대처법도 배우게 될 거에요. 한국이든 어디든 능력있는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도 중요해요. 체리 얼른 좋은 의사 만나서 낫기를 기도할게요.
저도 또 엄청 울었어요.....당연히 다음영상엔 체리가 수술 최소 예약 날짜 잡았다는 얘기 나올줄 알았거든요.. 저는 독일에 오래 살았는데 거기도 엄청 오래기다리는데 진짜 자식가진 부모맘은 숨막힐것같아요ㅠ
@@fraulee89 저도 캐나다 25년넘게 살고있어요. 재작년에 1년 기다려서 수술했어요. ::: 여기도 느린데.. 급한 사람이나 애들은 빨리 해준답니다.
지금 건강한 체리를 알면서도 영상을 보니 마음아프네요. 마님과 올리버도 예민해지신거 같고 ㅠㅠ 결과적으로 체리는 건강하니 다행입니다
마님 우는거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ㅜ 아기 아프면 엄마는 자기탓부터 하기 시작하는데 병원까지 저러면 엄마 억장 다 무너지죠. 힘내요 마님!!! 동향에서 응원보냅니다!!!! 올리버쌤두 힘내세요!
우리아들도 배꼽염증이있었어요ㅠ
목욕후에 기저귀가 배꼽에 닿지않게 뽀송하게 해주시구 소독후 잘 말려주라고 하더라구요ㅠ
사랑스러운 체리 얼른 치료받길바라요...🙏
목정자
와우 소아과인데 전화 받는 말투가 마치 싸우자는식으로 너무 불손해서 깜놀했어요...아이가 아프면 부모심정은 타들어갈텐데 어쩜 저렇게 화부터내는지! 올리버 쌤 그리고 체리 엄마 힘내세요 울지 말고 체리는 금방 나을 거라고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아니 영어도 예의라는게잇는데 전화받은 그 여자는 예의를 걍 집어 던짐 뭐가 빡친건지 이해할수가 없네 미국
정말 저 싸이코패스같은게, 애기 아픈 부모한테 저 따위로 전화받으면서 뭔 수술하는 의사가 별세계의 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권위를 내세우며 저 지랄하는데 우리 나라였으면 병원도 전화받은 여자도 신상 탈탈 털려서 간판 내렸을 겁니다. 진짜 개어이없네요
우와 진짜 통화말투 듣다가 찾아가서 한대 칠 뻔ㅠㅠ 리셉셔니스트가 병원의 얼굴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진짜 그 전화받는 여자 뭐에요?
아 의료체계는 진짜 한국만한곳이 없군요ㅠ 애기가 아픈데 뭐가 저리 복잡한건지 올리버, 체리맘, 체리 가정에 행복과 평안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왜 항상 밝던 올리버선생님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고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체리야 힘내.. 진짜 행운을 빌어요ㅜㅠㅠㅜㅠㅠ
한국이었으면 왜 이제왔냐고 의사한테 욕먹음...
그러니깐요
맞아요. 이게 정답...
인정 ...
ㅇㅈ
ㄹㅇㅋㅋ
저희 아기 어제 수술마치고 병원에서 오늘 이 영상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LA입니다. 저희도 전문의 만나려면 6개월걸리다고 해서 그냥 ER로 왔어요 반나절정도 이것저것 검사하고 하루 입원하고 바로 수술했어요..제 주변 아기키우는 분들이 수술하려면 ER밖에 방법없다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수술성공했아요 ㅠㅠ 도움이 되길바래요!
200일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마님 우는거보니 눈물이 나네요 ㅜㅜㅜㅜ저 어린갓난아이를... 미국의료시스템 정말 문제많네요
출산한지 3개월차 된 호주에 사는 엄마입니다. 의료시스템이 미국과 비슷한 상황이라 아이가 아프면 정말 속이 문드러집니다..ㅠㅠ 체리 곧 회복할 수 있을 거예요ㅠㅠ 저도 아기가 황달때문에 아팠을때 매일 울었어요..마님을 잘 위로해주시고 올리버도 아빠로써 힘내세요ㅠㅠ!
저도 호주 사는데 정말 정말 느려요 ㅜㅜ 저는 먹는 약이 다 떨어졌는데도 의사가 거절을 하더군요..
저도 호주사는 엄마입니다. 큰애때 고열때문에 응급실로 달려가고 그랬네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수소문해서 정말 괜찮은 GP를 만나서 그분을 가족 전체 GP로 해놓으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가족들 전반적인 진료를 잘 알고 똑바로 일처리 하더군요. 저는 다행히도 부부가 GP인 그분이 저희 가족 진료를 오랫동안 해와서 의료적인 부분에 있어서 크게 문제를 일으킨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아프면 응급실로 가세요. 물론 좀 (사실은 엄청. 운좋으면 금방 ㅡ.ㅡ;;;) 기다려야 하구요. 지역차이 있으리라 봅니다.
반드시 좋은 GP를 알아놓으시라고 그리고 그분을 가족 전담 GP로 해 놓으시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darkingo123 느린건 진짜..ㅜ.ㅜ 근데 먹는 약이 다 떨어졌는데 의사가 거절을 한다구요???? GP를 바꿔야 할듯 한데요. 진짜 그건 말도 안되는데요???
지인통해서 좋은 GP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드네요.
@Full Name ?
이런걸보면 내가사는 한국은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한국 의료시스템이 당연한 마님에게는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ㅜㅠㅠ 미국 의료시스템을 답답해 하면서도 끝까지 시도하시는 올리버쌤 힘내세요!!!
ㅇㅈ...우리나라였음 바로 대리고 오라하거나 내일 오라하고 바로 치료하고 지금쯤이었음 수술부위가 아물고 있었을텐데..
영어샘으로서 올리버샘 대단한데, 미국에서는 1억 미국민중 존재감없는 소수약자네요...안타깝네요..힘내세요
체리가 수술 잘 받고 완쾌되길 빌겠습니다
1분전 ㄷ
엇,, 1분전은 못참지
@@TI-FAKER ?
@@TI-FAKER 쌉소리 ㄴ
@@rheinland6015 아니 드립은 드립으로 봐야지
왜 그렇게 진지해..
나도 미국살지만 병원시스템 진짜 빡친다
우리 시아버님 너무 아프셔서 응급실갔지만 응급실 건물 밖에서 30분 기다리게 했다.. 의사 간호사들 계속 눈마주쳐도.. 진짜 나 그날 인생 처음으로 다 죽이고 싶었지
저도 임신초기 유산기가 있는데 (산부인과 첫진료 예약날 3일 전) 집근처 산부인과 여러군데 전화했더니 예약이 안되었으니 응급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몇시간을 전화기만 붙들고 있다가 결국 응급실로 갔는데 30분이상 대기하고 검사를 받을수 있었어요 간단한 검사 몇개 받고 의사도 5분이 채 안되게 만난거 같고 유산된거 같다는 소견 한마디가 끝이였어요 그리고는 보험처리 안될시 5천불이라는 병원비가 나왔죠.. 결국 산부인과에 다시 예약하고 유산확인하고 소파수술 받고 아직도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네요..ㅠㅠ
@@star-jh5il 진짜 병원시스템은 최악인것같아요.. 진짜 고통스러운 기억이시겠어요ㅠㅠ...
요새한국도 만만찮아요 더해요 응급실초만원이라
와.....진짜 아주 불치병도 아닌데 병원에서 환자를 거부하는것도 처음보는 상황인데 마지막 통화한 병원관계자 태도가 진짜 더 열받네요. 부디 체리가 얼른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랄게요.
아...저 병원에서 일하거든요..오늘도 당일외래내원하고 바로 긴급으로 수술한 환자도 있었는데..진짜 체리 우리병원으로 데려오고싶다.. 정말 미국의료시스템 엉망친창 이예요 애기가 아픈데...마님 올리버쌤 체리 괜찮아질꺼예요..얼른 모든게 잘풀려서 체리가 치료받았으면 좋겠어요 기도할께요
올리버쌤 저희 딸이 체리처럼 그랬어요. 한국에선 육아종이라고 흔한거였는데 저희 딸은 육아종 인줄 알고 병원을 전전긍긍 돌아다니고 해도 배꼽에서 진물이 계속 나고 체리처럼 저랬어요.병원을 계속 다니다 소견서 받고 결국 세브란스로 갔어요. 50일쯤 가서 초음파했는데 수술해야한다했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 백일쯤 수술날 잡아두고 딱 수술 전에 다 아물었어요. 자연스럽게 아물었거요 물로만 씻겨주고 팔다리만 신생아 워시쓰고요~~ 항상 배꼽은 열어두고 소독만 했어요 너무 걱정 말아요ㅠㅠ 시간 좀 더 지나면 알수 있어요 소변이 샌다 막 말이 많았는데 세브란스에서도 수술하고 열어봐야 안하고 하고 잘 모르더라구여. 요막관개존증 검색해보세요~~ 그런거라고 했는데 결국 자연으로 나았어요. 저도 마님처럼 제탓같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은 잘 커서 7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처음 봐서 댓글 길게 달아요ㅠㅠ 저도 맘고생 무지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래요. (참고로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출입국 지혜예요~~)
체리도 꼭 낫길요
말씀을 들어서는 체리도 같은 경우 같은데요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 의료제도 어려워요. 위에 영어로 설명하신 댓글을 보니 미국에서 HMO 에 해당되는 사람이 추천서를 써 주면 해당병원에 추천서를 들고 가서 소아과를 또 봐야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그 소아과를 통해 외과를 연결?? 어렵네요.
저는 마님이 우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외국에서 힘든 분만 과정도 의연하게 해 내신 마님이 엄마로서 마음 아파하는 것을 보니 속상했습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요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는 혼이 나갑니다. 올리버샘 마님이 저도 소식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 잘 될겁니다. 많은 좋은 분들이 정확한 정보로 도움을 주시고 응원 주시기를 빌며 기도합니다.
@@helenyou6388 미국 의료 제도에 대해서 보충 설명 드리자면, HMO 보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수술 받고 싶은 의사를 마음대로 골라서 바로 예약을 할 수 없어요. 아기는 소아과 의사한테 먼저 진료 받고, 그 의사가 다음 단계의 소견을 내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면, HMO 네트워크 내에 있는 외과의사한테 추천서를 써 주고, 그 외과의사한테 다시 진료를 받아서 수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거죠. 어른 같은 경우는 자기 주치의한테 먼저 진료 받고, 다음 단계 진료가 필요하면, 특정 과의 의사한테 주치의가 써 주는 추천서를 가져 가야 되지요. 수술 결정은 소아과 의사가 못 내리고, 외과의사가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추천서를 써 준 외과의사가 마음에 안 들면 네트워크 내에 있는 다른 의사한테 추천서를 써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평판 좋은 의사를 찾아서 그 의사가 내가 갖고 있는 의료 보험 네트워크에 있는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하구요. 이 때, PPO 의료 보험이 있는 사람은 소아과나 주치의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외과의사한테 추천서 없이 예약 가능하죠. 그래서 PPO 보험료가 훨씬 비싸지요. 단, 어느 보험을 갖고 있든 새로운 의사한테 예약하면 기존의 환자보다 많이 기다려야 돼요.
@@tacothechihuahua1461 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Taco The Chihuahua 님!😄
영상 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ㅠ
부모 마음 다 똑같나봐요
빨리 병원예약 잡혀서 이쁜 체리 수술 받길 기도합니다
오늘 유난히 기운 없는 올리버쌤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기운내세요♡
눈물을 훔치는 엄마의 마음이 너무나도 잘 전해져서, 그 눈물의 의미가 어떤건지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아기가 감기만 걸려도 대신 걸리고픈게 부모 맘인데 염증이 있다니 오죽할까요...
일면식 없는 사람이지만, 체리의 건강을 위해 한국에서 기도하겠습니다. 마님, 힘내세요!!! 마님 잘못이 아니에요.
아. 저희집 아기와 비슷한시기에 태어난터라, 남일같지가않습니다. 부디, 무사히 수술받아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체리의 눈빛이 정말 깊고 아름답습니다. 올리버, 마님 힘내세요~
부모 되기가 쉽지 않지요?
가까운 큰병원에 이머젼시로 가세요!
이렇게 부부 중에 한명이 미국 의료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미국인이라도 지금 상황이 답답하고 어려운데 둘 다 한국인에 영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아프면 정말 더 어려울거 같네요.......
특히 인종 차별도 심해서 서비스도 잘안해줌
그런데 올리버님이 사는 곳이 너무 시골이라 그런 점도 없지 않아 있을겁니다. 미국 대 도시에서는 소아과와 수술의 연결이 저정도까지 무능하지 않아요.. 어떻게 처음부터 아웃 오브 네트워크 병원과 연결해 줍니까..? 소아과를 바꿔야 할 듯.
헐..이네요!
한국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종사자에게도 감사하네요..
작은 병원들은 데스크에 창문도 없는곳이 허다한데 긴근무시간과
꽤나 친절한 안내 그리고 신속함..
한국사람들 얼마나 빠른거 좋아합니까
종사자들은 빠른걸 원하는 니즈를 충족하며 답답한 공간에서
친절하게 응대하는게 정말대단합니다 전못할것같네요ㅜ
법이나 나라를떠나 사람이 대단하게느껴집니다
진심 맞는 말씀 이십니다.
제가 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와 말투가.... 진짜 대단하다...무시 베이스깔린 일방적인 말투ㅠㅠ 소통할 마음이 없네요,, 올리버쌤의 "완전노답이죠" 진짜 노답입니다 ㅠㅠㅠㅠㅠ 부모님 마음 찢어지는거 보면 맘이 같이 찢어지네요.. 체리가 얼른 좋은 병원을 만나 신속히 치료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참 안타깝네요.
마님 우는것보니 더 맘이 아파요
좋은 수술의사 곧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게 의료민영화의 결말이네요. 덜덜덜
아기 꼭 치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그런데 왜 국민의힘당은 민영화를 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왜죠
@@TheJungcompany 보험사랑 쇼부치고 돈 먹으려고 하는거져. 미국은 보험사가 엄청난 갑이에요. 그걸 한국서 했으면 돈 있는 보험사들이 지금도 몸집이 큰데 엄청 키워서 아주 국민들에게 빨때꼽고 피밀리듯 돈 쪽쪽 빨아먹었겠죠. 그리고 돈 있는 것들은 보험사 만들어서 몸집불리고 불리고 결국 국힘당의 돈놀이에 국민들만 너덜너덜해지겠죠. 이런 영상에 이런 댓글 다는것도 예의가 아닌데 무튼 의료 민영화 되는 순간 국민의 80프로는 병원 못간다거 봐야해요.
올리버쌤 입술도 많이 부르텄나봐요. 엄마아빠 건강도 지혜롭게 챙기셔요. 체리 건강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그래서인지 아기가 맘놓고 치료와 수술을 못받는다는 내용을 보니 더더욱 속상하네요.ㅠㅠ 한국에 계셨더라면 바로 치료 받았을텐데.. 부디 빠른 시일내에 체리가 병원에서 치료 잘 받고 건강 되찾길 기도합니다.
걍 한국으로 와요..
미국...참 나쁜자본주의..
그러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헉....충격이에요. 50분넘게 소아과병원 통화가 안되다니 그리고 두번째 병원 상담내용 ㄷㄷ 보험료를 200정도 내는데도 병원따라 적용되는지 안되는지도 따져야되고 우리나라 치료체계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체리가 수술 잘 받고 건강해지길 바래요🙏🏻
장기려 박사가 청십자보험으로 정착시킨것을 박정희 대통령이 북유럽의 의료시스템을 모방하여 정치적인 목적과 함께 국민의료보험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이 여기까지 이르렀지요.
우리나라 의료에 다시금 감사하는 맘입니다.
많은 혜택아래 살고 있었네요.
그동안 불평만 했던것 같아요.ㅜ
올리버쌤님 일단 두번째병원에 체리데리고 가보세요
그쪽도 자기병원의사 먼저 만나라고 얘기하네요?
수술일정 바로 잡아달라는걸로 오해했을수도 있어요
말이 잘 안통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일단 의사를 먼저 만나는게 중요한듯하네요
이댓글 볼지모르겠네 ㅋ ;;
@@user-kangcurry 지금 대댓글로 다셔서.. 다시 댓글써주세요~ 올리버쌤 보시도록
@@ongeechoi5196 예? 어디에 대댓글을요?
한동안 대한민국에서도 의료 민영화 어쩌고저쩌고 했는데 저걸 보니 아찔 하네요 힘내세요
우파 -국민의힘 , 좌파-민주당 둘다 의료 민영화 추진했던적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좌파 우파 둘다 또라이생각가지고있다는거죠.
지금의 건강보험혜택을 받는 국민들은 자각하고 국회의원 잘뽑으셔야합니다.
제주 원희룡부터해서 근혜님이 할려고 시도했었더랬죠.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하는데.. 내년 정권바뀌면 최대집을 필두로 다시금 들고 나올듯
It brings me back to a few years ago when I was in the States. At that time, I was suffering from severe allergic reactions accompanying asthma and urticaria all over my body. I called a few allergy clinics in DC to set up an appointment but none of them wanted to take me in right away and I had to wait for two weeks until I saw the doctor. It was the most frustrating and shocking experience I ever had in the States - I can relate you and your wife’s frustration. Hope cherry could get her deserved medical treatment soon and get better. Wish your family all the best!
아휴 마님 우시는 거 보니 저도 눈물 나네요 ㅜㅜ 첫 번째 보험 안 맞는 데는 그렇다 치고, 두 번째 병원 대응 정말 화나네요! 어서 수술 예약이 잡히기와 악화되지 않고 자연 치유되어 수술 안 하길 기도합니다 🙏
마님이 눈물 흘리니까 맘 아프네요. 맨 첨에 예기치 않은 체리가 왔을때 많이 당황한거 봤고 지금은 체리가 태어나서 아파하는 모습에 너무 맘 아파하는 걸 보니 저도 같이 슬퍼지네요! 부디 체리가 잘 치료받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ㅠㅠ
소아과부터 바꾸세요. 일 처리 정말 못합니다. 그리고 보험회사 웹사이트가서 집주소치면 받아주는 병원 리스트 다 나와여. 힘내요~~ 미국에서 애셋 키운 엄마 입니다.
@@user-hobanwoo 미국에서 안살아 봤으면 조용히 해라 ㅋㅋ 보험체계가 어떤지 알긴 하냐?
으휴 말가려서 말하셈
@@user-hobanwoo ㅋㅋㅋㅋ 이런 ㅅㅋ들이 젤 문제임. 명색의 유튜번데 아무리 바빠도 사람들 실망시키지 않게 일상이라도 계속 꾸준히 올리시는게 대단한데 조회수 빤다고?ㅋㅋ 그래놓고선 몇 달간 잠수타고 오시면 그거 때문에 욕하고 떠나고 그럴 거면서 말 ㅈㄴ 생각없이 하네
@@user-hobanwoo 니가 악플 달아서 남 상처주는것보단 조회수 빠는게 나음ㅋ(물론 올리버쌤은아니지만)
@@jhm3830 호반우 님이 누군데요…?
마님도 올리버님도 힘내세요ㅠㅠ 진짜 저도 미국에서 살면서 수술 몇 번 받아봤지만.. 시스템 정말 엉망진창이죠ㅠㅠ 꼭 병원 알아보실 때는 의료보험 회사에 연락해서 인네트워크인 곳으로 알아보시고 바로 그 병원들에 연락해보세요. 일단 진료비도 문제고 가장 빠르게 수술해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ㅠㅠ 체리가 하루 빨리 낫기를 기도할게요ㅠㅠ
저는 답답한 미국 의료 시스템으로 첫아들이 땡스기빙 주에 수술이 미뤄지고 미뤄져서 결국 심정지로 하늘에 갔어요.. 그것도 ICU도 아닌 일반병실에서요. 제가 그렇게 왜 ICU에 안넣어주냐고 몇번을 물어보고 물어봤는데도요..
미국 병원 시스템 정말 엉망이에요.
아직도 싸우고 있어요.
올리버쌤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도와드릴 수 없어서 죄송하네요.
기도 요즘 안하지만 체리 위해서 기도할게요.
제가 마음이 다 무너지는것같네요.
앞으로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행복하세요
그 맘고생을........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ㅜㅜ 😭 가슴아픕니다
기운내시고, 힘내세요..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할수가 없네요,,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댓글들 읽다보니 미국병원은 의사들이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 닥터오피스가 따로 있고 병원은 수술실을 빌려주는 형식인 것 같은데 올리버쌤이 수술이나 이 보험시스템이 처음이라 그런지 병원으로 바로 전화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의사를 먼저 만나라는 것 같고! 추천서에 적혀있는 의사의 오피스로 연락하시면 해결될 것 같은데ㅜㅜ
우리나라처럼 응급실로 가면안되는건가요?ㅠㅠ
@@귀여운미더덕 그냥 가면 입구컷 당함
미국은 진짜로 의료체계가 까다로움
3
한국에서 아기 치료 거부했음 9시뉴스는 물론이고 모든 단체및 학생들 직장인들 부모님들이 시위했을듯 ㅎㅎ 아마 병원 페원했을지도 ㅋㅋㅋ
싸이코패스.
한국병원어디요
@@나는내길을간다 (만약) 한국에서 아기 치료.. 인거같네요!
@@나는내길을간다 진지충 에반데 ㅋㅋㅋㅋ
@@나는내길을간다 '아기치료를 거부했으면'을 줄여서 '아기 치료를 거부했음'이라고 쓰신거 같아요
와... 진짜... 할 말 없음.. ㅠㅠ 올리버쌤~ 체리가 클 때까진 한국에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애들은 수시로 아픈데 ㅠㅠ 그때마다 이런 상황이면 진짜 너무 속이 뒤집어질 거 같아요.
5년전이지만 아이낳고 병원서퇴원하면서 아이배꼽소독하는 약품.소독거즈 받고 소독하는방법도교육받고 퇴원했었어요.
미국에선이런과정 자체가 생략된듯해요..
우는마님보니 너무마음이아파요
엄마잘못이아니에요 울지마시고ㅠ
적극적으로 주위에도움 요청해보시길바래요
우리체리 얼른낫자❤️ 이모도기도할께
지난해 뉴욕에서 손주봤는데 소독거즈하고 소도약받아오던데요. 전원생활이 좋을때도 있는데 응급상황에는 힘든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pebbles-sd9wc 다행이네요ㅠ 아님병원마다 다른걸까요? 체리상황이많이안타깝네요ㅜㅜ
제가 작년에 출산했을땐 소독 안하고 그냥 건조하게 두는게 제일이라고 알콜소독도 필요한 경우 아니면 하지 말라던데요.
구년전 첫아이때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이유식도 알러지때문에 특정 음식 늦출 필요 없고 일찍 노출시키는게 알러지 생길 확률이 적다고 하고..
@@Shampoo4628 아이키우는데엔 정말정답이없는건가봐요.. 그래서더어렵네요ㅜㅜ
체리 건강이 악화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치료잘해서 건강하게 잘자란다면 부모님의 마음은 바랄게 없죠 기도 할게요 ♥
몇년전 모 의원이
민영화되야 의료시스템
발전한다며 거기에 동참하던
사람들 이거 보고 정신차리면
좋겠어요
민영화되는순간 아프면 참아야되죠...그러면 대한민국에서는 저출산률이 더 늘어날거구요...ㅠ
민영화는 절대 반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세계최고 수준!
이명박때 였던거 같은데.. 의료 민영화 되는 게 좋은거 처럼 한참 언론에 떠들어 댔었죠.
현재 이 영상을 보고 과거 의료민영화에 대해 잘못알고있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예전부터 민영화 상태입니다. 대다수의 병원들이 정부소속이아니라 개인, 기업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94%의 병원들이 이미 사기업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화 병원은 6%에 불과합니다. "의료보험제도"가 유지되는 이상 절대로 맹장수술한번 받는데 수백만원이 된다는 것과 같은 일은 일어 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우리나라에서 말이 나왔던 의료민영화란 무엇이냐? 해외진출, 신약, 의료기기 연구, 병원내 사업을 더 넓힌다는 겁니다. 병원이 할 수있는 일이 더 많아지는것이죠.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위의 영상과 같은 일이 일어날수 없습니다. 혹시 제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시거나 잘못된것이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jaehoon ryu 선동의 달인 국짐당 수준이네요
댓글 처음 다는데 마님 눈물보니 울컥해서 같이 울었어요ㅠㅠ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너무 마음 아픕니다ㅠㅠ
마님 잘못 아니에요ㅠㅠ 두분이서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체리 잘 돌봐주세요 힘내세요
내일은 한국에선 어린이 날인데..
다음 영상에선 좋은 소식 기대리겠습니다..
여러사람이 기도해주고 응원해 주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니 저 병원 뭐야.... 예약한다니까 뭔 동문서답이야. 뭘 아무나 안받아줘 뭔소리야 어이가 없네요. 속터져
진짜 답답해 죽는줄.. 그분 말투도 거슬림. 지가 왜 짜증나 있냐고. 속터지는건 올리버님인데. 그 스페셜티 의사 좀 만날수 있도록 추천서 써줬는데 뭘 니가 만나고 와야한다고만 계속 반복해
@@joan2449
소화가 X
소아과 O
@@joan2449 영상보니 추천서를 의사한테 보낸게 아니라 병원에 보내서 그런듯. 첫번째 병원은 조회 프로세스가 갖춰진것보면
@@joan2449 이런 댓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올리버 쌤두 수술은 첨이라 잘 모르셨나 봐요.
그래도 한국에서 저런 식으로 응대 했으면, 당장 뉴스에 나고, 저 직원 인민재판 당함;;
@@joan2449 그렇다고 해도 올리버님은 그 스페셜티 의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 수로 거기에 예약합니까? 짜증 내면서 같은 말만 반복하면 갑자기 올리버님이 아 그렇구나 하고 예약할수 있게 되나요?
미국은 아무리 아파도 병원 예약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이해가 안갔었는데
영상 보는 내내 제가 다 속이 터져 죽을것 같고, 이해가 안가는 시스템에 너무너무 화가 나요.
일이 잘 진행돼서 하루빨리 체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왜 미국에 치과용 본드를 일반인에게 파는지 이제 아해가 됩니다
체리 다 낳은 시점에서 보게 된 영상이라 다행스러운데,, 답답하고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체리는 어쩜이리 순하고 착한지.. 천사 같은 눈망울에.. 결혼, 출산 장려 채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