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가치를 특별함에서만 찾으려하면 못찾습니다... 요즘 현대아트는 평범한것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대세거든요 왜냐하면 요즘시대는 많은 대중매채들로 특별한것을 다 평범하게 받아들여요. 어 이거 어디서 본거잖아 이런느낌 그리고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예술가들을 나무랄게 아니에요 예술가는 언제나 상업성과 줄다리기를 잘 해야합니다 사실화가 대세인 시대를 앞선 가난뱅이 고흐가 훌륭한 예술가가 아니라 그 가치를 알아보고 그림을 산 사람들이 훌륭한자들이죠 예술가는 언제나 대중에게 인정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예술성을 평가할수있는 가장 알기쉬운 건 바로 돈이죠 난해한 작품으로 한계단 위에 올라가는 사람과 익숙하고 친근한 작품으로 한계단 내려와서 다가오는 사람 대중들은 누굴 좋아할까요? 제프쿤스와 뱅크시는 그걸 잘 알고있을 뿐입니다
현재 입시 미술을 하고 있는 학생인데 요즘은 워낙 다양한 형태로 미술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까 시선을 끌어서 성공하려는 작가가 많은 것 같아요. 예전만큼 '미술 '이라는게 폐쇄적이지도 않고경제적으로 크게 구애 받지 않고도 sns를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작가들은 단순히 그림이나 작품을 뛰어넘어서 의미를 부여해야 판매가치 등이 올라가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많이 맞추는 것 같아요. 제프 쿤스의 풍선개는 형태만 따지고 봤을 때는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고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풍선모양인데 그런 풍선개가 고가에 판매되고 대부호들의 표면적 기쁨만 채우려고 존재하는 것 같은게 아이러니 한 것 같아요
속시원하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관람객 부주의로 깨뜨렸으면 보상을 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깨진 조각으로 어쩌고저쩌고 하는 기사를 보고 너무 돈으로만 환산하려고 이슈화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씁쓸했습니다. 똑같은 일이 또 발생한다면 그땐 어떤 반응이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기두 했구요.
개념미술처럼 예술가의 의도와 의미부여를 어디까지 공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크레이크 마틴 oak tree,, 카텔란 바나나,, 뒤샹 변기,, 작가의 의도가 없었으나 관람객이 작품을 손상해서 더 인지도가 올라갔던 그 롯데몰 사건도 생각나고~ 사고 후에 작가 본인이 나서서 의미부여를 하면 모르겠지만,, 부서진 작품을 자본으로 환산하는건 예술애호가의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깨진 작품이 더 큰 값어치를 가진다는 점에도 아이러니하고 관람객의 부주의로 깨진 것이 오히려 그 관람객이 보상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요즘 전시들을 보면 가이드라인이 없는 전시들을 보면서 작품의 안전성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작품들을 안전하게 전시를 해주었다면 이러한 일들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찬용님 해석은 늘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저도 미술계가 가지가지한다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의 작품이지만.. 이런 사고에 값어치를 더 매긴다는 건.. 참 씁쓸하네요. 제프 쿤스는 이런 이슈들이 반갑겠어요.
네, 제프 쿤스라면 어떤식으로든 이 사건을 이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오 구독자 4만👍🏻👍🏻 구독자 4만 이벤트 하나요?👏🏻👏🏻👏🏻
얽 소소한 4만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게 있을지 팀과 함께 고민중입니다ㅠ
뉴스 접한 후 친구들과 뱅크시 얘기도 하고 했었는데요. 저 조각이 진짜 금전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게 되면 그야말로 예술은 투기 목적의 가치만 있는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공감합니다. 이 사고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예술의 본질적 가치보다 투기가 앞서는 상황이 되어버릴까봐 우려되네요ㅠ
씁쓸한 에피소드
공감합니다.
제프 쿤스 작품은 예술적 가치가 하나도 못느껴져요.
상업성 가치 외에는.
왜 열광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은 미술시장입니다.
예술적 가치를 특별함에서만 찾으려하면 못찾습니다...
요즘 현대아트는 평범한것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대세거든요
왜냐하면 요즘시대는 많은 대중매채들로 특별한것을 다 평범하게 받아들여요. 어 이거 어디서 본거잖아 이런느낌
그리고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예술가들을 나무랄게 아니에요
예술가는 언제나 상업성과 줄다리기를 잘 해야합니다
사실화가 대세인 시대를 앞선 가난뱅이 고흐가 훌륭한 예술가가 아니라 그 가치를 알아보고 그림을 산 사람들이 훌륭한자들이죠
예술가는 언제나 대중에게 인정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예술성을 평가할수있는 가장 알기쉬운 건 바로 돈이죠
난해한 작품으로 한계단 위에 올라가는 사람과 익숙하고 친근한 작품으로 한계단 내려와서 다가오는 사람
대중들은 누굴 좋아할까요?
제프쿤스와 뱅크시는 그걸 잘 알고있을 뿐입니다
저도이뉴스를보고 "뭐지?" 했는데...^^
역시믿고듣는울도슨트님 👍👍👍
감사합니다ㅠ 늘 지켜봐주심에 몸 둘 바를...ㅠ
현재 입시 미술을 하고 있는 학생인데 요즘은 워낙 다양한 형태로 미술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까 시선을 끌어서 성공하려는 작가가 많은 것 같아요. 예전만큼 '미술 '이라는게 폐쇄적이지도 않고경제적으로 크게 구애 받지 않고도 sns를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작가들은 단순히 그림이나 작품을 뛰어넘어서 의미를 부여해야 판매가치 등이 올라가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많이 맞추는 것 같아요. 제프 쿤스의 풍선개는 형태만 따지고 봤을 때는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고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풍선모양인데 그런 풍선개가 고가에 판매되고 대부호들의 표면적 기쁨만 채우려고 존재하는 것 같은게 아이러니 한 것 같아요
동시대를 표현하고 시대정신을 표현하는데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공하시는 입장에서 경험하고 공부하는 방향에 따라 앞으로 미술계를 보는 관점과 실행의 모습도 상이해지겠죠? 자신만의 진정성을 갖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
깨진 조각 하나하나도 작품이다 오히려 제삼자의 우연한 개입에 의해 재창조됐다는 내러티브를 붙여서 NFT로 개별 조각 민팅한 뒤에 크리스티나 소더비 나가면 진짜 42k달러의 몇 배는 더 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뱅크시는 실물이 반절이랑 연결되서 남아있짘ㅋㅋㅋㅋㅋㅋ풍선개는 너무 와장창인거 같....
그쵸 완전 아작났네요ㅎㅎ
왜 ~ 슬퍼지나요ㅠ ㅠ
참... 여러 의미에서 안타깝네요ㅠㅜ
이 깨진 작품이 후대에 어떤 평가를 받을지 넘 궁금하네요😂
모나리자 도난 사건처럼, 그저 하나의 사건으로 남지 않을까요?! :^)
속시원하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관람객 부주의로 깨뜨렸으면 보상을 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깨진 조각으로 어쩌고저쩌고 하는 기사를 보고 너무 돈으로만 환산하려고 이슈화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씁쓸했습니다. 똑같은 일이 또 발생한다면 그땐 어떤 반응이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기두 했구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미술계 반응과 상황이 궁금해지네요ㅎㅎ
헐 제프쿤스 풍선개 가격이 그렇게 뛰었다구????? 와.. 근데 사고로 깨진걸 더 웃돈 주고 산다니.. 혹시 그런건가? 돈을 밟고 구겨도 그냥 종이가 아닌 돈인거처럼 작품이 깨져도 작품이다 그런건가? 흠.. 알수없숴.. 이건 좀 아닌듯?
전공자의 시선이군요 (박수)
개념미술처럼 예술가의 의도와 의미부여를 어디까지 공감하고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크레이크 마틴 oak tree,,
카텔란 바나나,,
뒤샹 변기,,
작가의 의도가 없었으나 관람객이 작품을 손상해서 더 인지도가 올라갔던 그 롯데몰 사건도 생각나고~ 사고 후에 작가 본인이 나서서 의미부여를 하면 모르겠지만,, 부서진 작품을 자본으로 환산하는건 예술애호가의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개념적으로 시대를 표현하는건 이해하나 해프닝에 해당할 사건마저 의미를 부여하는 건 동시대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ㅠ
재미있네용 누군가의 실수로 매겨진 가치라니 남은 다른 조각들도 실수로 파괴되면 가치가 높아지나요? :)ㅋㅋㅋ
그쵸.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사건이 인정되면 앞으로 무분별한 사건이 많아질 것 같네요ㅜㅠ
깨진 작품이 더 큰 값어치를 가진다는 점에도 아이러니하고 관람객의 부주의로 깨진 것이 오히려 그 관람객이 보상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요즘 전시들을 보면 가이드라인이 없는 전시들을 보면서 작품의 안전성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작품들을 안전하게 전시를 해주었다면 이러한 일들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작품을 감상하거나 전시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보니, 그 상황 속에 벌어지는 사건 사고도 여러 관점으로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ㅠ
미술계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ㅇㅈ 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