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사람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아픈데,아직 그사람을 생각하며 슬픔에잠겨 펑펑 울고싶은데. 펑펑울며 너무 고마웠었다고 전하고싶은데. 이젠 당당하게 울수있을만큼의 감정이 남지않았나봐. 살아가야 하기에, 살아내야한다 생각해서 잊으려 했던시간들에 남은 감정마저 빼앗긴것같은, 사람들과 반대로 걷고 있네 얼마나 걸었는지 몰라 어느 샌가 나만 홀로 남아서 막다른 길을 향해 가 피할 길이 없어 피할 길이 없어 젖어도 되는 옷을 입고 젖어버린 신발은 벗고 젖은 마음을 쥐어 짠다 눈을 때리는 빗방울들 끝내 눈물은 나지 않고 식어버린 가슴은. 너무나 마음에 와닫는 가사, 술을 잔뜩 마시지않으면, 젖은마음을 쥐어짜내도 더는 눈물이 나오지않는다.
외로움 상처 슬픔 노화 죽음 등 피할수 없는것들을 피하고 타도 하려는 헛된 기대를 하기보단 그것들은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그것들과 함께 지낼 준비를 하는것이 중요하지
어떻게 이런 곡이 있지...
가사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고 그저 비 올 때 듣는 감성적인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일을 겪고 난 뒤 다시 들으니 정말 다르게 들리네요.
이제 알아요. 슬픈 것들은 우리네 인생에 결국 함께하는 것임을
채형원 추천으로 들으러 왔는데
비오는 새벽에 들으니까 너무조음🥺❤
하..... 몬베베 찾았다...
부슬부슬 비 내리는 2020년 4월 17일.... 비가
오는 날에는 이따금 들으러 올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듣는다 정말 사랑스러운 곡
이 노래는 오프닝이 진짜 미쳤어..
ㅇㅇ 이 노래 겨우 찾음
이 노래 비 오는 날 버스나 지하철에서 갬성 충전됨,,, 사연 193907개는 있는 사람처럼 아련해짐 ㅠㅠㅠ
아직도 그사람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아픈데,아직 그사람을 생각하며 슬픔에잠겨 펑펑 울고싶은데. 펑펑울며 너무 고마웠었다고 전하고싶은데. 이젠 당당하게 울수있을만큼의 감정이 남지않았나봐. 살아가야 하기에, 살아내야한다 생각해서 잊으려 했던시간들에 남은 감정마저 빼앗긴것같은,
사람들과 반대로 걷고 있네 얼마나 걸었는지 몰라
어느 샌가 나만 홀로 남아서 막다른 길을 향해 가
피할 길이 없어 피할 길이 없어
젖어도 되는 옷을 입고 젖어버린 신발은 벗고
젖은 마음을 쥐어 짠다 눈을 때리는 빗방울들
끝내 눈물은 나지 않고 식어버린 가슴은.
너무나 마음에 와닫는 가사,
술을 잔뜩 마시지않으면, 젖은마음을 쥐어짜내도 더는 눈물이 나오지않는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가네요 ㅎ
난 비하면 이 노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ㅠㅠ
진짜 너무 좋네요
올해 장마가 유독 길어서 자주 듣네요
강변감성의 결정체 ㅠ ㅠ 나 강변에 처음 파견나가서 일하던 시절 퇴근길마다 들었음 이노래 들으면 난 아직도 11월 오후 어둑어둑해지는 초저녁에 퇴근길 리젠트 오피스텔 앞을 지나가면서 건물참 이쁘다고 생각했던것이 떠오름
장마철 띵곡
옛날 생각난다...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등교했는데 빨리 어른이 되고싶어했던 센치한 고2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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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 la busco en Spotify
ʚ♡ɞ
창틀로 배어 오는 피 냄새
무죄떴다
로즈티비인가 뭐시긴가 좀 꺼져라
로즈티비 알려주신 분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