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조선의 희대의 사랑중 하나가 연산군에게 있다고 생각함. 장녹수.? 아니 폐비 신씨. 두사람 이야기를 들을때면 항상 생각함. 두사람은 사이가 좋으며 연산군의 사랑을 많이 받음. 그런 둘이 세자시절과는 달리 점점 미쳐가는 지아비를 볼때마다 어떤 심정으로 그를 바라봤을까. 어느새 피를 묻히고 칼을 들고 대비전에 와있는 자신을 울며 말리는 아내를 봤을때 연산군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난 그때 연산군이 정신 차렸을 거라고 생각함. 다만 돌아올길을 몰라 더러워지고 괴물이 된 자신의 곁에 착하고 온순하며 덕이 많은 폐비 신씨가 아닌 요물인 장녹수가 맞다고 생각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더 괴물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연산군또한 시와 그림 재능이 많고 총명하였다.다만 어느 추측으로는 그가 친모를 자순대비로 알고 있었고 집권 초 태평한 시절 폐비 윤씨가 친모인 것과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중종을 더 아꼈던 것을 생각하고 질투했겠지. 그런 그가 왜 다른 후궁들의 자식은 죽이고 후궁들은 죽였는데 중종은 살려뒀을까라는 의문에는 그래도 어린시절 우애좋은 형제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했기에 라고 생각함. 그저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복수라고 다짐 한 것이 큰 화가되어 넘쳤음. 난 조선이 그때 연산군 아들에게 넘어갔다면 더 좋은 나라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함. 대신들이 믿을정도로 총명한 세자와 착하고 어진 중전 이둘이었다면 분명 더 나은 나라를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연산군이 죽기전 폐비 신씨가 보고싶다라는 구절에서 둘의 사랑은 이미 확인 됨
연산군도 나름 불행했던 인물인...임사홍만 아니었어도 저렇게까지 흑화하진 않았을 거같은데...드라마에서는 00년 왕과 비 에서 안재모가 연산군을 맡아 소름끼치도록 신들린 연기를 보였었죠.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할머니 인수대비에게 눈을 희번덕거리며 하는 대사 '죄인의 자식입니다' 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연산군 귀신 빙의한거 아니냐는 말 나올정도로 소름끼치는 장면이었죠
폐비 윤씨 때문이 아니고 원래 그랬을 겁니다. 임사홍이 일러바치기도 전에 그 건을 알게 되었고 연산군은 그냥 그 날 밥을 안 먹었습니다. 그걸 알게 된 한참 뒤에 갑자사화를 일으킨 건 명분밖에 안 됐습니다. 성종에게 신하들이 언론이라면서 내내 사람 돌아버릴 정도로 별의 별 트집 다 잡아가면서 갈궈대는 그 꼴을 보면서 컸으니 '저것들 걸리기만 해봐라. 내가 왕 되면 다 조져버린다.'는 마음을 계속 먹어온 겁니다. 숙종이 환국으로 신하들 몇번을 갈아치우듯 연산군도 그렇게 신하들 조지기를 했을 뿐이나 숙중 만큼의 정치력도 없었고 하다보니 자제력을 잃게 된 겁니다. 임사홍 하나 붙잡고 욕한다고 연산군이 성군이 될 임금은 아니었습니다.
연산군이 희대의 폭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 역대 중국역사 기록들을 보면 연산군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는 왕들은 없었기 때문에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고 어렸을때부터 늘 아버지인 성종이 신하들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종종 봤기때문에 세자시절부터 왕이 된다면 신하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강한 왕권을 만들려고 했지만 문제는 자신의 편을 만들지 않고 싸그리 죽여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신기한점은 연산군이 많은 여자들을 휘롱했다는 기록들이 많은데 사실 조선시대중에서 연산군시대가 여성들이 살기에 좋았다는 기록도 있음. 왜냐 연산군이 여성들의 지위를 존중해주면서 복지까지 챙겨줬다는 기록들이 있음 그리고 폐위되고 나서 유배지에서 홧병이나 스트레스로 죽은게 아니라 자연사로 죽었다고 하는데 이걸로 보면 연산군이 왕이었던 시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고 폐위된 후에는 평안히 살다가 갔다고 생각됨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희대의 폭군이 아니라 비운의 왕이지 않을까 싶음 글고 굉장히 잘생겼다고함….
![[#킬링타임 50분] 성군인가 폭군인가 과연 광해군의 진실은❓ 영창대군이 빨리 죽지 않을까 걱정하여 빨리 뜨겁게 온돌에 불을 땠다😨 | #벌거벗은한국사](/img/1.gif)
그러고보면 정조는 진짜 대단한 멘탈임 흔들림없는 소신있는 성군이였으니~~^
연산군이 폭군이고 흥청망청 놀았다고 해봐야, 중종, 선조, 인조만큼 나라를 망치지는 않았다.
근데 그거랑 비교할필요는없는게 선조 인조때는 전쟁이 일어났고 연산군때는 전쟁이 안일어났지 그냥 그차이일뿐이지 연산군때 전쟁일어났어도 선조 인조랑 비교했을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았을듯
선조는 그래도 사람 보는 눈은 좀 있었다
질투심과 의심이 많았을뿐이지
@@sml834이순신빼고는 거의다 쭉정이이니까 선조의 사람보는 수준이 알만함.
질투심과 의심이 합리적인 판단능력을 상실할 정도면 지도자로서 심각한 결격사유임.
인수대비가 연산군에게 진짜로 박치기를 당했다면 그건 자업자득..
난 조선의 희대의 사랑중 하나가 연산군에게 있다고 생각함. 장녹수.? 아니 폐비 신씨. 두사람 이야기를 들을때면 항상 생각함. 두사람은 사이가 좋으며 연산군의 사랑을 많이 받음. 그런 둘이 세자시절과는 달리 점점 미쳐가는 지아비를 볼때마다 어떤 심정으로 그를 바라봤을까. 어느새 피를 묻히고 칼을 들고 대비전에 와있는 자신을 울며 말리는 아내를 봤을때 연산군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난 그때 연산군이 정신 차렸을 거라고 생각함. 다만 돌아올길을 몰라 더러워지고 괴물이 된 자신의 곁에 착하고 온순하며 덕이 많은 폐비 신씨가 아닌 요물인 장녹수가 맞다고 생각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더 괴물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했을 수도. 연산군또한 시와 그림 재능이 많고 총명하였다.다만 어느 추측으로는 그가 친모를 자순대비로 알고 있었고 집권 초 태평한 시절 폐비 윤씨가 친모인 것과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중종을 더 아꼈던 것을 생각하고 질투했겠지. 그런 그가 왜 다른 후궁들의 자식은 죽이고 후궁들은 죽였는데 중종은 살려뒀을까라는 의문에는 그래도 어린시절 우애좋은 형제 자신의 가족이라고 생각했기에 라고 생각함. 그저 배신감에 치가 떨리고 어머니를 생각하며 복수라고 다짐 한 것이 큰 화가되어 넘쳤음. 난 조선이 그때 연산군 아들에게 넘어갔다면 더 좋은 나라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함. 대신들이 믿을정도로 총명한 세자와 착하고 어진 중전 이둘이었다면 분명 더 나은 나라를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연산군이 죽기전 폐비 신씨가 보고싶다라는 구절에서 둘의 사랑은 이미 확인 됨
연산군도 나름 불행했던 인물인...임사홍만 아니었어도 저렇게까지 흑화하진 않았을 거같은데...드라마에서는 00년 왕과 비 에서 안재모가 연산군을 맡아 소름끼치도록 신들린 연기를 보였었죠.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할머니 인수대비에게 눈을 희번덕거리며 하는 대사 '죄인의 자식입니다' 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연산군 귀신 빙의한거 아니냐는 말 나올정도로 소름끼치는 장면이었죠
폐비 윤씨 때문이 아니고 원래 그랬을 겁니다. 임사홍이 일러바치기도 전에 그 건을 알게 되었고 연산군은 그냥 그 날 밥을 안 먹었습니다. 그걸 알게 된 한참 뒤에 갑자사화를 일으킨 건 명분밖에 안 됐습니다.
성종에게 신하들이 언론이라면서 내내 사람 돌아버릴 정도로 별의 별 트집 다 잡아가면서 갈궈대는 그 꼴을 보면서 컸으니 '저것들 걸리기만 해봐라. 내가 왕 되면 다 조져버린다.'는 마음을 계속 먹어온 겁니다.
숙종이 환국으로 신하들 몇번을 갈아치우듯 연산군도 그렇게 신하들 조지기를 했을 뿐이나 숙중 만큼의 정치력도 없었고 하다보니 자제력을 잃게 된 겁니다. 임사홍 하나 붙잡고 욕한다고 연산군이 성군이 될 임금은 아니었습니다.
그연산군도 마지막 유언이 본부인 신씨가 보고싶다 유언을 남겼다하죠 야사에따르면 장검을 들고 자순대비전 진성대군에게 난동을부리러 갔는데 그때 중전신씨가 앞을가로 막고 말렸다 진언해도 듣지않았지만 화를 내지않았다 할정도였다네요
물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연산군의 폭정이 실제보단 어느정도는 과장 됐을수도 있지만 조선 역사상 최초로 신하들이 일으킨 반정이었던걸 보면 막장이었던건 사실이었을듯
연산군 불쌍하죠.
폐비윤씨가 비참하게 죽었으니까요.
사약받고 비참하게 죽은 왕 생모는 폐비윤씨뿐이니 더 불쌍하죠ㅠㅠ
경종 생모 희빈장씨
폐비윤씨도 성정이 잔혹했다고 함
연산군 그는 원래 미치광이 였을까
아니면 어머니인 폐비윤씨의 일로 인해서
미치광이가 된걸까.
전자든 후자든 군주의 자격이 없는 사람은
맞은거임
참 역사가 아이러니한게 세종~성종 까지의 모든 정책들이 연산군시대에 꽃이 필때라 궁 밖 특히 지방쪽엔 백성들이 잘 먹고 잘 사는 태평성대였다는거임..
연산군은 개인적으로 아픔이 많았는것 같네요. 그것이 왕이 였기에 문제가 많겠죠. 정신적인 스트레스 ㅠ
재평가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 보면 대충 답나오죠
연산군묘.방학동 자주 지나 가는곳..
의외인 사실은 연산군 본인이 폭군이라고 자각하고 있다는거
폭군으로 웬만하면 이름 남기기 힘들텐데 실제로도 ㅎㄷㄷ 했나봄 ㅋ
조직 장악력은 최고 였겠군요!
그런 방탕함을 유지하는 것에도 강력한 왕권이
바탕이 되었고,목숨처럼 따르는 신하가 있었기에
가능 했겠죠!
하늘에서 연산군은 어떴게 생각할까요!
조선왕조 중에,연산만한 임팩트 있는 분이 있었을 까요!
뒈질려면 뭔 짓을 못혀...
역사에 길이남을 폭군의 길
폭군이라고하기
이전에 여러왕들의
행동이 어땠는지
반성하셔야지요
자기 부모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남의 부모나 인간의 생명을 함부로 하면 안되지 갑자기 돌아버려 또라이짓을 했다는건 핑계일뿐 나쁜 인성이 잠재된게 폐비 윤씨 사건으로 폭발한것으로 보임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도 연산군은 자연사했다니 참 좋은 팔자
배경음악을 빼버렷으면 하네요,,,설명이 배경음에 파묻히고 짜증남
연산군이 희대의 폭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 역대 중국역사 기록들을 보면 연산군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는 왕들은 없었기 때문에 가정환경이 좋지 못했고 어렸을때부터 늘 아버지인 성종이 신하들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종종 봤기때문에 세자시절부터 왕이 된다면 신하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강한 왕권을 만들려고 했지만 문제는 자신의 편을 만들지 않고 싸그리 죽여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신기한점은 연산군이 많은 여자들을 휘롱했다는 기록들이 많은데 사실 조선시대중에서 연산군시대가 여성들이 살기에 좋았다는 기록도 있음. 왜냐 연산군이 여성들의 지위를 존중해주면서 복지까지 챙겨줬다는 기록들이 있음
그리고 폐위되고 나서 유배지에서 홧병이나 스트레스로 죽은게 아니라 자연사로 죽었다고 하는데 이걸로 보면 연산군이 왕이었던 시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고 폐위된 후에는 평안히 살다가 갔다고 생각됨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희대의 폭군이 아니라 비운의 왕이지 않을까 싶음
글고 굉장히 잘생겼다고함….
이 희대의 폭군 연산군의 증조부가
조선의 피의 군주 수양대군이죠..
잔인한 피흘림의 대물림이 그대로
자손에게 흘려갔습니다 😐
조선의 연산군이랑 중국 명나라의 만력제가 암군이며 여색을 좋아하고 어린 시절이 불행했으며 둘 다 왕의 장남이라는 공통점이 있지요…그래서 그런가 저는 연산군 하면 만력제가 같이 생각나더라고요
만력제는 원래 3남이였는데 위로 두명의 형뿐만아니라 아래로 동생도 일찍 요절해서 사실상 장자역할을 했었죠
@@sj-vo5ug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좋은 조건이었네요 둘째라 원래 왕위계승권이 없지만 한순간에 형이랑 아우가 모두 죽음으로써 장자가 되어 황위를 이을 수 있게 된…..조선 숙종도 남자 형제가 없고 여동생들만 있었기에 왕위에 오르기에 수월한 조건이었지요!!
만력제가 임진왜란때 엄청난 병력을 보내서 나라꼴이 더 안좋아짐요 우리입장에서는 만력제..
연산 10년은 정치잘함 난 연산보다 더 싫게 선조 인조 입니다
저는 연산 광해 고종이 더 싫음
잘했따 멋진왕
아... 처음엔 잘했구나... 난 처음부터 망나닌줄 알았는데,
세살버릇,여든간다,이말이참중요한말이다, 성격형성이, 이때좌우된다, 어미사랑을모르고자란연산군은, 마음한켠에 어두움이있었고, 내적불만이,도사리고있었을것이다, 불만을해소하지못하고, 여러가지정사에스트레스를받으며,심적갈등을, 표출시킨것같다, 궁안에갇혀, 호사를누린들, 행복할까??모든왕들을보면, 성격파탄자가많다
간신 저 영화 벗영화론 탑급이였지 극장에서 봤는데
진짜 거시기했음
무습따 후덜덜~
과보가 다하면 종자도 따르지 않는다.
섬네일 ㄷㄷ
연산군이 폭군이라고 해본들 그시대 양반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닌가
아고 첨엔 좋은 왕였다가 간신 임사홍에게 놀아나서 완전 흑화했네요. ㅉㅉ. 걍 제정신을 놓아버린거 같네요. 저 귀인둘이 잔옥하게 죽게 했지만. 폐비윤씨를 모함해 죽음으류 몰고 간것 맞으니까 연산군이 원한 가질만 하긴 한데. 넘 잔혹하게 죽여서 ㅉㅉ
내가 연산군이어도 같았을것 같다.폐비윤씨만 아니었다면 연산군은 성군이었을것이다.
박지언이생각나네요
역대 연산군 연기 한 배우 중 김강우가 잘 했음!
?? 충혜왕 어디갔음?
연산군이랑 충혜왕이랑 누가 더 막장일까
충혜왕ㅋㅋ
충혜왕이더막장
당연히 충혜죠
충혜왕 ㅋ ㅋ
김씨일가가 최강의 폭군임
연산군은 충혜왕이 따귀 수천대는 후리고도 남을 인물임. 썸네일 제목 수정하고 충혜왕 영상 업로드 하셈
이사람은 다음생에 정준혁이 됩니다ㅋㅋ
정준영..?
지금은 문산군
흥청망청 아몰랑 잭스킹~~♡♡♡♡
젝스키스?
당파 싸움을 밥먹듯 하던 노 소 남 북 서 동인 까지 단합해서 폐위 시켰다니 말다 했죠~
연산군이 저렇게 된건 떡맛을 느꼈기 때문이다..
떡맛이 얼마나 좋은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연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