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잘 알지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으로 까페 가는 목적은 커피맛. 선호하는 ☕ 있는거같아요. 인테리어도 중요하긴해요. 하나같이 의자는 불편하지만ㅋ 메뉴가 많은 까페는 잘 안가요. 커피장인 느낌이 나지않아요. 제경헝상 맛도..별로.. 새로운 카페찾아가보긴하지만.어떤 원두를 쓰는지 궁금해서 기웃기웃거려보기도합니다.제가 좋아하는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바리스타님 찾아다닙니다. 같은 원두라도 바리스타님에 따라 맛이 다른것같아요. 매주토요일마다 차로 왕복 100분거리를 달려가서 커피를 마십니다.카페가 크지않아. 테이크아웃할때도 많지만. 꼭 사서 마셔요 결론 커피맛이 중요.원두엄청중요.바리스타님 엄청 많이 중요.
좋은영상 입니다. 비단 카페뿐 아니라 음식점에도 동일한 요소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음식의 맛은 성공요인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인테리어+분위기+서비스 이 4가지 요소가 충족이 되야 성공하는 매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어느 하나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다른 부분이 아무리 높아도 성공 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ㅎㅎ) 음식장사는 곱셈의 법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확고한 컨셉이라고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다소 오해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어떤 상권에서든지 맛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물론 상권 특성에 맞게 말이죠. 맛이 없고 인테리어에만 치중한 카페들은 뜨내기 손님들이 많지, 단골 고객들이 많이 없습니다. 단골 고객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매출이 다각화된 매장이 아니고서야 결국은 단골 고객이 많아야 카페가 오래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소하고택 저도 가봤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55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비해 커피의 맛은 별로였습니다. 인테리어를 잘 해놓은 덕분에 여러 지역에서 소문 타고 많이들 왔지만 그 사람들 중에 재방문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아마 대다수는 인스타용 사진 한번씩 찍고 가는 손님들일 겁니다. 그렇다고 소하고택이 소하상업지구 같은 항아리 상권처럼 입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도 아니고요.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찾기에는 가격대가 부담스럽죠. 결국 매출의 다각화와 마케팅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유행이 지나면 그렇게 잘 되는 카페라고 보기 힘들어질 겁니다.(다만, 소하고택은 한옥이라는 컨셉을 잘 살렸고, 드리퍼라든지 각종 도자기품들이 md용으로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컨셉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컨셉으로는 절대 살아남기 힘든 게 이쪽 바닥이니까요. 하지만 어떠한 컨셉이든지 간에, 커피의 맛은 기본 베이스로 좋아야합니다. 음료 한잔을 시켰을 때의 심미적 만족감 역시 중요합니다. 어떠한 가격을 지불했을때 따라오는 만족감이 그 값어치를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단골고객을 형성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인테리어는 그저 일회성에 불과하니까요.
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오해가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많이 고민했어요.. 영상에서 자막으로도 설명했다시피 커피의 맛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라는 뜻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커피 맛은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간혹 커피의 맛만 좋으면 장사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커피의 맛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다른 것들을 놓치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커피를 좋아하고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커피의 맛"에 치중하게 되고 결국 커피 매니아층의 의견에 집중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매니아층은 소수죠. 소하고택은 기업이 전문적인 브랜딩 컨설팅을 받지 않고 개인이 만들어 나간 것 치곤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그 스토리를 살려서 다른 MD제품을 살리기에도 쉽구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아가느냐가 관건이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커피가 맛있어도 가격 매장음악 인테리어 우리 커피만 최고야 하며 니가 커피맛을 알아 식으로 손님을 대하는 태도 다른카페에서 로스팅한 커피는 다 맛없어 비방 본인은 커피로 예술을한다는 헛소리들 등등이 개인 로스팅카페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겼어요. 거만한카페 사장님들 다른카페나 프렌차이즈 늘 욕하시죠? 암만그래도 저는 파리 맥도날드에서 마신 에스프레소가 참 맛났었네요.
두분 말씀을 합친 커피맛이 좋고 정체성이 분명해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너무 과잉된 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이 둘다 필요충분 조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름 우리나라 top브랜드 원두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까페를 운영중인데요 이틀전 빅사이즈에 저렴히 커피숍이 2차선 바로 정맞은편에 새로생겨 이 두조건이 하나도 맞지않아 자책하는 1인 입니다 ㅋㅋ 머리만 복잡하고 몸은 한가한데 앞으로 어떻게 정체성을 확립하고 맛도 차별화 하나 무척 고민중 입니다 ㅋㅋㅋ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카페 두 곳을 갔어요. 점심- 스페셜티 등급으로 직접 로스팅을 한다는 로스터리+에그타르트 카페.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아주 많고 사장님 혼자 모든걸 다 하고 있었는데, 진짜 정신없는 와중에도 에그타르트 서빙을 하면서 카페에 문제는 없나 돌아보는게 느껴졌어요. 음료 맛도 괜찮았고,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날씨도 풀리면 에그타르트 먹으며 정원에서 노닥거려도 좋겠다 싶었어요. 퇴근하며- 프로틴음료와 프로틴도넛 카페에 갔어요. 제가 마음만은 헬창이라 좀 기대하고 갔는데 사장님은 일단 밖에서 붕어빵을 굽고 계시더라고요. 그거야 뭐, 매출을 위해서 이해할 수 있었는데. 매장에 딱 들어가니 시판 누룽지도 팔고 있더라구요. 붕어빵, 누룽지.. 헬창이 아닌 사장님이잖아..? 라는 마음으로 의심가득 주문을 하려는데, 클리어냉장고? 매대 냉장고를 보는데 오래되다못해 쭈글쭈글 주름이 간 사과랑 시커멓게 멍든 참외가 보이더라구요. 사장님도 굽던 붕어빵 마저 굽느라 응대가 늦었고.. 거기는 다시 갈 일 없을듯. 영양성분을 써 놓은 것도 아니고 헬창마인드도 아닌 사장님이 정말 헬창커스텀을 팔아줄까 싶었어요. 이게 영상에서 말한 일관성이 깨진 모습이겠지요
정말 커페 일하면서 저도 느낍니다. 커피맛 때문에 오시는 분들 정말 100명중 1-2명 정도 입니다. 이사람들 보고 장사할 거라면 그냥 장사하면 안되는 거죠. 커피맛은 그냥 기본적으로 맛있어야 하는게 당연한 것임. 커피가 아무리 맛있어도 커피만 맛있다면 절대 매장 오래 못감.
안치훈 바리스타님의 채널은 다양한폭의 커피인들이 보기 좋은 채널인데다가 또박또박 말투가 참 잘 들어오네요 저도 오랜시간 바리스타를 하고 있지만 아는 내용 같은 내용이라도 단어나 문장의 선택에 많이 배우고 써먹고 있네요 ㅎ 그리고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예를들어 안핌수동과 메저슈퍼졸리를 놓고 봤을때 버의 크기 도 동일한데 발열에 유리한 고속rpm 을 사용하는 수퍼졸리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왜 같은 버 사이즈라는 조건에서 알피엠을 더 빠르게 만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고속RPM은 그라인딩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기 때문에 생산성 측면에서 좋습니다. 발열이 커피 향미에 미치는 영향보단 영업점의 입장에서 빠른 그라인딩 속도가 더 메리트 있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RPM을 빠르게 가져가거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아니면 생산라인의 문제거나 본사에서만 알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부족한 답변이 된 것 같아 죄송하네요..^^;
안치훈 바리스타 그렇군요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고속분쇄 말고 뭔가 다른 부분이 있느 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현장경험으오 미뤄봤을때 속도보단 발열에 대한 부분이 참 짜증나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다음에 그라인더 발열과 추출 연관성에 대해 영상한번 기획해 주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초보 바리스타 입장에서 피크타임에 발열에 따른 추출양상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항상 응원하고 잘 보고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1년 전의 영상이네요. 성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본주의적 관점에서의 성공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성공은 단지 지금의 성공인가요? 지속 가능성인가요? 아니면 생존인가요? 예시로 있었던 카페들의 손익분기와 원금회수 시점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정답을 찾으려하면 할수록 정답과 멀어지는 분야가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는 산업이기도 하지만 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가 가치를 부여하는(소위 예전에 말하는 브랜딩) 것보다 소비자가 가치를 정하는 세상이 된 지금은 다른 세상이잖아요.
안스타 님 채널 구독하고 잘 보고 있어요, 저는 평소 카페에서 노닥거리는 걸 좋아하고, 올해 5월 오픈 예정으로 이런저런 정보를 보고 있어요. 잘 보고 있고, 혹자는 님과 시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창업을 계획하는 입장에선 뭘 말하려는지 알겠어요. (생큐, 잘 봤어요. 반대되는 의견에 상처받지 마시길.) 제가 좋아하는 카페는, 물잔으로 유리잔을 준비해 둔 곳이에요, 유리같이 보이는 플라스틱(쓰다보면 표면에 흠가서 뿌얘지는 거)이나 종이컵 보다 고급지단 인상을 받아요. 그냥 주는 물잔에도 신경을 쓰는 카페는 다른 데에도 다 신경을 잘 쓰더라구요, 제 경험치로는.
1일1카페하는 사람이지만
저는 커피맛 1도 모름ㅋㅋ
2ㅡ3시간 앉아있어도 마음이 편한 곳에 즐겨감
그냥 커피향과 커피마시는 분위기가 좋아서 가는거
커피를 잘 알지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으로 까페 가는 목적은 커피맛. 선호하는 ☕ 있는거같아요. 인테리어도 중요하긴해요. 하나같이 의자는 불편하지만ㅋ 메뉴가 많은 까페는 잘 안가요. 커피장인 느낌이 나지않아요. 제경헝상 맛도..별로..
새로운 카페찾아가보긴하지만.어떤 원두를 쓰는지 궁금해서 기웃기웃거려보기도합니다.제가 좋아하는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바리스타님 찾아다닙니다. 같은 원두라도 바리스타님에 따라 맛이 다른것같아요. 매주토요일마다 차로 왕복 100분거리를 달려가서 커피를 마십니다.카페가 크지않아. 테이크아웃할때도 많지만. 꼭 사서 마셔요
결론 커피맛이 중요.원두엄청중요.바리스타님 엄청 많이 중요.
공간은 감가되지만 브랜드는 가치가 올라간다는 말이 가장 핵심인 것 같아요
근데 커피가 인스턴트보다 맛없게 만들면 공간이 쾌적해도 가기 싫더라구요.. ㅎㅎ 갠적으로 장인의 손맛이 느껴지는 수준의 카페가 늘어났으면 합니다.
유동커피 ㄱ
커피맛은 기본이고 자신만의 정체성이 뚜렷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저도요…사진찍으러 한번갓다가 안오는게 아닌 오래가고싶은카페가 좋아융
카페를 이루는것은 내적인 맛과, 외적인 브랜딩이라고 생각하여. 좋아요 누릅니다.
정체성의 확립 = 기준의 확립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확실한 일괄성을 갖고 정체성 잘 세워
차후 창업 임해보도록 할께요~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역시나 기다렸던만큼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커피 맛으로 카페를 택하는 저는 썸넬보고 약간의 반발심을 갖고 들어왔는데 커피 맛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말씀이 아니라 커피 맛만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말씀같아요. 컨셉의 일관성…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
음 영상이 항상 많은 생각을하게 되네요.
카페를 떠나서 무슨일이든 추구하는바가 명확하다면... 손님들도 알아주시더라고요
밑에 댓글처럼 맛은 굉장히 중요하고
좀더 좋은 커피맛을 위해 안스타님의 영상을 참 열심히 보고 있어요...화이팅입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커피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 답답했던 부분을 확 뚫어주네요.
물론 이제 정체성 확립을 찾아가야 하지만
외곽에서 시골에서 장사하는 놈에게 큰 힘이 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좋은영상 입니다. 비단 카페뿐 아니라 음식점에도 동일한 요소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음식의 맛은 성공요인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인테리어+분위기+서비스 이 4가지 요소가 충족이 되야 성공하는 매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어느 하나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다른 부분이 아무리 높아도 성공 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ㅎㅎ) 음식장사는 곱셈의 법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제대로 정리되네요~~ 성공한 카페들을 계속해서 소개해주시면 너무 좋을듯하네요..구독하고 갑니다^^
정말 이 영상을 보는 분들이 더 잘 되는 것을 바라는 진정성이 깊이 느껴집니다. 여러 방면에서 창업하시는 분에게 엄청난 조언이 되리라 여깁니다. 안치훈 바리스타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 건 확고한 컨셉이라고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다소 오해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어떤 상권에서든지 맛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물론 상권 특성에 맞게 말이죠.
맛이 없고 인테리어에만 치중한 카페들은 뜨내기 손님들이 많지, 단골 고객들이 많이 없습니다. 단골 고객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매출이 다각화된 매장이 아니고서야 결국은 단골 고객이 많아야 카페가 오래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소하고택 저도 가봤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55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비해 커피의 맛은 별로였습니다. 인테리어를 잘 해놓은 덕분에 여러 지역에서 소문 타고 많이들 왔지만 그 사람들 중에 재방문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아마 대다수는 인스타용 사진 한번씩 찍고 가는 손님들일 겁니다.
그렇다고 소하고택이 소하상업지구 같은 항아리 상권처럼 입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도 아니고요.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찾기에는 가격대가 부담스럽죠. 결국 매출의 다각화와 마케팅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유행이 지나면 그렇게 잘 되는 카페라고 보기 힘들어질 겁니다.(다만, 소하고택은 한옥이라는 컨셉을 잘 살렸고, 드리퍼라든지 각종 도자기품들이 md용으로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컨셉이 정말정말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컨셉으로는 절대 살아남기 힘든 게 이쪽 바닥이니까요. 하지만 어떠한 컨셉이든지 간에, 커피의 맛은 기본 베이스로 좋아야합니다. 음료 한잔을 시켰을 때의 심미적 만족감 역시 중요합니다. 어떠한 가격을 지불했을때 따라오는 만족감이 그 값어치를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단골고객을 형성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인테리어는 그저 일회성에 불과하니까요.
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 오해가 소지가 있을 것 같아 많이 고민했어요..
영상에서 자막으로도 설명했다시피 커피의 맛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라는 뜻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커피 맛은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간혹 커피의 맛만 좋으면 장사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커피의 맛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다른 것들을 놓치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커피를 좋아하고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커피의 맛"에 치중하게 되고 결국 커피 매니아층의 의견에 집중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매니아층은 소수죠.
소하고택은 기업이 전문적인 브랜딩 컨설팅을 받지 않고 개인이 만들어 나간 것 치곤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그 스토리를 살려서 다른 MD제품을 살리기에도 쉽구요.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아가느냐가 관건이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들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맛에 예민하지 않아요 특히 커피는요 어느정도의 맛을 낼줄은 알아야 겠지만 대부분이 업의 본질을 보지못하고 서서히 무너저가는 모습을 많이봅니다
*인테리어=컨셉 이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이해가 되지 않는 영상입니다.
커피가 맛있어도 가격 매장음악 인테리어 우리 커피만 최고야 하며 니가 커피맛을 알아 식으로 손님을 대하는 태도 다른카페에서 로스팅한 커피는 다 맛없어 비방 본인은 커피로 예술을한다는 헛소리들 등등이 개인 로스팅카페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겼어요. 거만한카페 사장님들 다른카페나 프렌차이즈 늘 욕하시죠? 암만그래도 저는 파리 맥도날드에서 마신 에스프레소가 참 맛났었네요.
두분 말씀을 합친 커피맛이 좋고 정체성이 분명해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너무 과잉된 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이 둘다 필요충분 조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름 우리나라 top브랜드 원두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까페를 운영중인데요 이틀전 빅사이즈에 저렴히 커피숍이 2차선 바로 정맞은편에 새로생겨 이 두조건이 하나도 맞지않아 자책하는 1인 입니다 ㅋㅋ
머리만 복잡하고 몸은 한가한데 앞으로 어떻게 정체성을 확립하고 맛도 차별화 하나 무척 고민중 입니다 ㅋㅋㅋ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커피도 커피지만 고객들이 요구하는(원하는) 새로운 경험도 중시해야 된다는거네요.
장소나 시그니처 매뉴와 같은
정보도 좋지만 항상 자극을 주셔서 감사해요 ^_^
역시 최고입니다.
카페창업에 관심이 많은 알바생이에요:)
이런 컨텐츠 정말 좋은것같아요. 썸넬만 보고 바로 들어온..ㅋㅋㅋ 경험으로 갖고계신 인사이트들 많이 공유해주세요! 카페답사를 다닐때 어떤부분에 초점두고 살펴볼지 알수있어 좋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귀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창업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만 신경썼지 제가 놓친 부분을 일깨워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와~ 진짜 좋아요
맞는말씀 짱짱!!
카페를 하고있는데 좋은정보이야기 감사합니다
👍 예전에 들었었는데, 오늘 다시들어봐도 좋은 의견입니다. 도움이 됩니다.
오늘 카페 두 곳을 갔어요.
점심- 스페셜티 등급으로 직접 로스팅을 한다는 로스터리+에그타르트 카페.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아주 많고 사장님 혼자 모든걸 다 하고 있었는데, 진짜 정신없는 와중에도 에그타르트 서빙을 하면서 카페에 문제는 없나 돌아보는게 느껴졌어요. 음료 맛도 괜찮았고, 마당이 있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날씨도 풀리면 에그타르트 먹으며 정원에서 노닥거려도 좋겠다 싶었어요.
퇴근하며- 프로틴음료와 프로틴도넛 카페에 갔어요. 제가 마음만은 헬창이라 좀 기대하고 갔는데 사장님은 일단 밖에서 붕어빵을 굽고 계시더라고요. 그거야 뭐, 매출을 위해서 이해할 수 있었는데. 매장에 딱 들어가니 시판 누룽지도 팔고 있더라구요. 붕어빵, 누룽지.. 헬창이 아닌 사장님이잖아..? 라는 마음으로 의심가득 주문을 하려는데, 클리어냉장고? 매대 냉장고를 보는데 오래되다못해 쭈글쭈글 주름이 간 사과랑 시커멓게 멍든 참외가 보이더라구요. 사장님도 굽던 붕어빵 마저 굽느라 응대가 늦었고.. 거기는 다시 갈 일 없을듯. 영양성분을 써 놓은 것도 아니고 헬창마인드도 아닌 사장님이 정말 헬창커스텀을 팔아줄까 싶었어요. 이게 영상에서 말한 일관성이 깨진 모습이겠지요
정말 커페 일하면서 저도 느낍니다.
커피맛 때문에 오시는 분들 정말 100명중 1-2명 정도 입니다.
이사람들 보고 장사할 거라면 그냥 장사하면 안되는 거죠.
커피맛은 그냥 기본적으로 맛있어야 하는게 당연한 것임.
커피가 아무리 맛있어도 커피만 맛있다면 절대 매장 오래 못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 영상을 이제 봤습니다 ㅜ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앞으로 카페가면 그런 분위기도 보면 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구 안바리스타님이 알려주시는 사이폰커피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당 잘보고 잘배워갑니당
좋은 영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페도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돈을 벌기 위한 장사라는게 본질이죠..고객의 니즈 파악은 장르 불문하고 모든 업종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인만큼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이걸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정확하고 명료하게 알려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에겐 어떤 강의보다 귀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린공원 가봐서 아는데 분위기 좋아요
정글에서 쉬는느낌? ㅋㅋ
카페인에 대한 욕구 3:53 ㅋㅋ
집에서도 해결 가능하지만 카페에 가는 가장 주된 이유지요 ㅋㅋㅋ
유익합니다^^
커피는 그냥 음미하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안스타님에 강의가 진짜 보약같은 효과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 -
안치훈 바리스타님의 덕분에 카페를 잘 창업했습니다! 기록을 담았는데 한번 구경와주세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거도움이마니될것같아요안스타님
커피창업에 관심 있는 1인입니다~^^
도움 많이 받고 구독하고갑니다~^^
맞아요. 전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정체성이 없는 카페는 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철학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맛은 중요합니다
지렸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닿습니다!
크으...안스타최고
커피의 맛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 카페 커피가 맛있어도 ㅡ 계속 그 집만
가지를 않는다
또 다른 카페를 찾아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공간의 힘 ㅡ아주 정확한 지적입니다
안치훈 바리스타님의 채널은 다양한폭의 커피인들이 보기 좋은 채널인데다가 또박또박 말투가 참 잘 들어오네요 저도 오랜시간 바리스타를 하고 있지만 아는 내용 같은 내용이라도 단어나 문장의 선택에 많이 배우고 써먹고 있네요 ㅎ 그리고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예를들어 안핌수동과 메저슈퍼졸리를 놓고 봤을때 버의 크기 도 동일한데 발열에 유리한 고속rpm 을 사용하는 수퍼졸리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요 왜 같은 버 사이즈라는 조건에서 알피엠을 더 빠르게 만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고속RPM은 그라인딩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기 때문에 생산성 측면에서 좋습니다. 발열이 커피 향미에 미치는 영향보단 영업점의 입장에서 빠른 그라인딩 속도가 더 메리트 있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RPM을 빠르게 가져가거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아니면 생산라인의 문제거나 본사에서만 알 수 있는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부족한 답변이 된 것 같아 죄송하네요..^^;
안치훈 바리스타 그렇군요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고속분쇄 말고 뭔가 다른 부분이 있느 해서 여쭤보았습니다 제가 현장경험으오 미뤄봤을때 속도보단 발열에 대한 부분이 참 짜증나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다음에 그라인더 발열과 추출 연관성에 대해 영상한번 기획해 주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초보 바리스타 입장에서 피크타임에 발열에 따른 추출양상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항상 응원하고 잘 보고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률군 네 기획해서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알게되었는데 영상들이 너무 좋네요 구독할게요^^ 그리고 머신 청소하실때 매일 나사풀고 청소 하시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매일 나사를 풀고 청소를 하는건 좋지만 청소할 때 나사를 꽉 조여서 샤워스크린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굿굿굿
잘봤습니다
넘넘넘 좋아요~~
멋지십니다
역시 최고다
감사합니다
창업준비에 도움이 많이되였습니다
통찰력 굉장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짝짝짝 말이 필요없네요
동네커피는 싸고 맛잇어야 살아남음 대한민국에서 젤 맛있는커피는 필요없음 그동네어서 젤 싸고맛잇는커피면 성공함
말 하나하나 정말 주옥같네요ㅎㅎ책의 힘인건가요??
브랜딩, 업의 본질은 서비스업
김포라면 한번가봐야겠읍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이다👍👍👍🤟 20g 80추출시에는 어떤 현상이 생기나요??
80g을 추출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80g이면 추출양이 너무 많네요~!
제가 생각하는것과 너무 같아서 신기하고 신기합니다. 그리고 이 정보는 나만 알고싶었던 정보인데 영상을 올리셔서 조금 섭섭하네요?
답을 이미 다 알고 계신것 같은데
안스타님은 실행하고 계신지요?
1년 전의 영상이네요. 성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본주의적 관점에서의 성공을 이야기하는거라면 성공은 단지 지금의 성공인가요? 지속 가능성인가요? 아니면 생존인가요? 예시로 있었던 카페들의 손익분기와 원금회수 시점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정답을 찾으려하면 할수록 정답과 멀어지는 분야가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는 산업이기도 하지만 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가 가치를 부여하는(소위 예전에 말하는 브랜딩) 것보다 소비자가 가치를 정하는 세상이 된 지금은 다른 세상이잖아요.
장사가 잘되면
그 가게의 단점도 장점으로 설명
장사가 안되면
켄셉 확실해도 그래서 저렇기 때문에
장사가 안됨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커피맛이 아니에요 = 커피맛이 좋은건 기본이구요 더중요한건요
입지 조건마다 다르죠...
= 모든 프차중에서 스벅이 원탑인 이유와 일맥상통하는 얘기인거 같아요
안스타 님 채널 구독하고 잘 보고 있어요, 저는 평소 카페에서 노닥거리는 걸 좋아하고, 올해 5월 오픈 예정으로 이런저런 정보를 보고 있어요.
잘 보고 있고, 혹자는 님과 시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창업을 계획하는 입장에선 뭘 말하려는지 알겠어요. (생큐, 잘 봤어요. 반대되는 의견에 상처받지 마시길.)
제가 좋아하는 카페는, 물잔으로 유리잔을 준비해 둔 곳이에요, 유리같이 보이는 플라스틱(쓰다보면 표면에 흠가서 뿌얘지는 거)이나 종이컵 보다 고급지단 인상을 받아요. 그냥 주는 물잔에도 신경을 쓰는 카페는 다른 데에도 다 신경을 잘 쓰더라구요, 제 경험치로는.
카페창업 화이팅입니다!
커피영상들 많이 봐왔지만 진짜 이것만큼 중요한게없다
요즘 카페트랜드가 그렇죠 제발 블로거들 좆문가인척 커피가격이 어쩌고 저쩌고 사업도 해본적도 없는것들이 아는 척 하는거 보면 한심하죠
조그많게 전원카페 오픈준비중 학원에서해주는 창업선택했는데
믿고 맡겨도 되는지요
두마리를 교육하는 방법은 없나요. 하나가 들으면 다른하나가 안듣고. 또 듣다 안듣고. 반복이네요.
공감
바리스타님,
카페창업을 고민중인데 카페창업시 계절에대한 염려도 되는지라..
말씀부탁드립니당.
지금은 계절보다는 코로나를 잘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창업시기는 봄에 오픈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고 맞는 얘기입니다만은, 말은 쉽죠, 안치훈 바리스타님께서 한번 보여주세요, 정체성을 가지고 창업하셔서 월 1억만 찍어주시면 인정해 드리죠~
아 ㅜㅜ 맛이나니다 ㅜㅜ 그런 생각이라니
홈카페에서도 상업용만큼의 맛을 내는만큼, 발길이 가는 카페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저는 그렇다구요 ~~ ㅎㅎ 잘봤습니다 !
시작부분의 클락 커피가 현재 치훈님이 종사하시는 곳인가요 ??
동의합니다~! 클락커피는 제가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뭐지.. 공감가는 이유는
저가 큰용량 커피를 파는 작은가게에서 핸드드립하는게 웃기는 상황인가요? ㅠㅠㅠㅠㅠㅠ 아 슬픔요
아뇨 절대 웃기는 상황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걸요~?
안치훈 바리스타 저가로 빨리빨리 나가야는데 핸드드립을 하고 있으면 안맞지 않읗가요? 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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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평소와 너무 다른 주제네여 주관적인 시선과 생각이 너무 강해서 보기가 좀 불편해요
저도 영상을 올리기 전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음엔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당연한 상식을 뭐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 책에 이미 다 나온 내용인데..
이렇게 팩트를
책안본사람도있는데 왠 악플이야 ㅋㅋ
@@ahnstar_ 사람마다 생각이다르니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네요. 오늘 처음 뵙는데.. (카페 얘기도 좋지만) 여러가지 반응에 유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이 머시쒀요..
ㅋㅋㅋ 웃음만 나올뿐. 상식은 다 알지만 양상으로 너가 만들어봐 댓글로 욕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