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문제가 심각한가? 생각했음. 설에 아버지, 추석에 어머니 가던지 용돈도 15.15가 고민인가? 문제는 남자가 미덥지 못하니 여자가 문제 안될것도 문제로 인식하는거지. 자기집이 저러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자 신경안쓰이게 해줘야하는데 그러면 여자가 문제라고 인식이 안되니 그 부분에서 유해지고 더 챙겨드릴려고 할텐데. 남자가 본인 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여자를 동등하게 해결자로 끌어앉히는식으로 믿음을 못준게 원인인듯
그니까 이게 문제임. 결혼 앞두고 이걸 왜 고민하고 있냐는 거임. 진작에 같이 대화나누고 합의를 했어야 했는데. 남자가 15 15로 한다고 할까 30 30으로 하자고 할까 아직도 모르는 거잖음... 남자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은 거임. 만나다보면 서로 어떤사람인지 간파하게 되는데 신뢰가 부족하니 그런 것도 모르고 물어보지도 못한 거임. 남자는 여자가 고민 얘기할 때 저게 별문제 아닌듯이 해맑은 거 같은데. 여자는 속으로 많은 고민때문에 복잡했을 거임. 남자는 아직 결혼할 때가 안 된 거 같음...
@@손수건꽃님애초에 여자집 선물은 이혼 안 했으니 하나고 남자집 선물은 아버지 어머니 각자 하나씩인 것부터 잘못됐는데요. 이건 진짜 대리효도 바라는 거에요... 결혼해서 살림합치기 시작하면 같은 공동재산을 쓰면서 처가보다 시가에 더 돈이 많이 들어갈텐데 그게 맞는 건가요. 막말로 시가에서 나한테 뭐해줬다고 내가 돈을 더 많이 갖다 바쳐야 되는데요. 시부모도 소중하지만 우리 엄마아빠도 소중함....
남자가 여친 알기를 같잖고 우습게 보는 성향이 있는거 같음 인사가는데 선풍기? 순간 욕나올뻔... 김창옥 교수님이 저렇게 말한다는건 남자가 봐도 영 아니올시다 이다 이 생각이 들기 때문인거임 인생 40대 되니깐 비로소 사람 보는 눈이 쪼끔은 생기더라는...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은 다 경험에서 우러 나와서 하는 말씀입니다
예비신랑님 정서적인 독립 아직 멀었습니다. 예비신부를 사랑은 하나~ 이 여자와의 결혼으로 내 부모의 결핍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리고 싶은거잖아요(효도라는 단어로 감싸서) 내 부모를 위해서 결혼하지 마시고 내 여자를 위해서 노력하신다면 그 내 여자는 스스로 예비신랑님의 셀프효도를 기꺼이 도울껍니다. 아니 소고기가 어때서? 프리미엄이자네요
위약금을 물더라도 아니다 싶은 결혼은 하지 말라는거. 누구보다 김지민이 들어야 한다. 이 프로에 나오게 된것도 마지막 기회같음. 수많은 선배들과 동료들이 오지랖 부려가며 막는데도 아직도 질질 끌고 있음. 김준호의 과거나 조건 때문이 아님. 김지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고, 계속 결혼을 미루고 고민하는것 자체가 이미 답이나옴. 김준호를 위해서라도 내키지 않는 결혼 빨리 정리하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미친척하고 솔직하게 대쉬해보세요.
🤔음..남자분은 선물고를때 스토리가 필요하고 그래야 배려답다 여겨지며 환경과 사정쪽을 먹는문제보다 더 생각하는 성향이시고 그렇게 알아주고 챙겨주는 배려가 절실했고 지금도 고픈 그런 분일 수도 있겠어요 어쩌면 그런점때문에 여자분과 마음을 정했을 거 같고요 여자분은 사고가 명료하고 보다 자신이 속한 우리 중심에서 과하지 않고 무리되지 않으면서 적당한 답을 자신으로선 최선의 마음을 갖고서 충분히 생각해보고 쿨하게 결과를 제시하시는 성향이신 것 같아요 어때? 하고 상대의 의향도 살피면서 너무 복잡하게 사람향해 기울어지는 성향은 아니신 것 같아요 남자분은 여자분을 만나 좋으실텐데 여자분은 자신을 많이 내어주고 퍼주어야 할 것 같은데 채우시는 원천이 있으신지 싶어요 의견이 나누어지고 오가는 것이아니라 더 생각해봐 라고만 하고 그게 생각한거냐 라고 해서 크게 싸움이 됐다면 남자분은 자기가 원하는 속마음의 원트 니즈를 나누는 것을 쑥스러워하지 말고 그런 걸 안나누어도 알아주고 챙겨주는 걸 끊임없이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같이 못맞추면 여지없이 실망과 응징을 나타내게 되는 내면의 오랜 갈급을 여자분에서 그렇게 채우려 하지 말고 표현하기를 연습하시고 충분히 여자분의 생각에 자신을 내어줌도 꾸준히 생각하시며 사랑으로 연구하고 연습을 하셔야 행복하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여자분께서는 대화에 조금 스토리를 가미해서 남자분에게 통하는 언어스타일을 알아봐주고 조금 외국어하듯이 거기에 맞추어 원하시는 방향을 조율해가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지혜와 부부의 행복 가정의 행복 후세대의 행복을 가장 데테일하고 능력있게 조율해 주시고 맡아줄 수 있는 하나님께 지혜를 꼭 구해보세요 받으면 따르겠다는 마음 먼저 다져지시면요 그럼 후회하지 않는 좋은것을 얻으실 걸 장담할 수 있습니다 😊
@@시온-x7l 뭔놈의 스토리가 필요함 ㅠ 제가 딱 양가부모님 인사드리고 이제 내년 결혼준비 한창인데, 지금 양가부모님 선물로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님아. 결혼준비 알아보는것도 시간 빠듯하고 신혼여행도 시간 없어서 아직 예약도 못했음. 근데 그와중에 부모님 선물에 스토리 필요 어휴ㅋㅋㅋㅋㅋㅋ 저 여자분 진짜 보살이 따로 없음.
여자분의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성향과 남자분의 정서적 결핍에서오는 의존성을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한 사람은 손해보지 않으려하고 다른 사람은 사소한것에도 쉽게 상처받고, 이런 분들 결혼 내내 자기 스스로는 모른 채로 서로 비난하다 헤어진다는걸 결혼 생활을 좀 해본 사람들은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죠.
나 결혼전에도 남편이 효자라는거 알고 결혼 했고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남편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시어머님께 최선을 다 했어요. 그게 쉽지도 않았고 어색하고 불편하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할때도 있었지만 언젠가 돌아가시면 남편에게 상처되지 않도록 잘 해야 겠다 다짐했고 그래서 어머니와 사이좋은 고부간이 되었죠. 그러다 치매로 투병 하실때 남편과 형제들이 다 했어요. 남편은 힘들텐데도 나에게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요구 없이 혼자서 형제들과 어머니 간병을 했어요. 진짜 효자는 내 부모를 내가 챙기지 남한테 부탁 하거나 해주길 바라지 않아요. 돌아가시고 나니 어머님이 더 그립네요.
이혼한 가정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느덧 30대 접어들어 좀 늦게 취업도 하고 독립하며 살다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만났으나 친정에서 절 탐탁치 않아 하시며 결혼 반대하십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아직 미성숙하고 정서적으로 부모님에게 덜 독립되서 사실 저도 꽤 고민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중간 역할 못할것처럼 보임, 부모님과 대화한걸 미화없이 고대로 전함 등) 참 고민됩니다
저도 상견례에서 보인 시어머니 행동이 많이 걸리네요. 차피 결혼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건 둘이라 둘이 잘 맞으면 충분히 괜찮을테지만.. 창욱님 말씀처럼 외부적인 게 이미 걸린다는 말은, 선물 사건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머님이 자기 중심적으로 상견례 자리를 맞추려고 한다는 점이나 예비 남편이 자기 기준에서만 선물 고르는 방식을 고려한다는 부분이랑. 뭐가 크게 다르죠..? 예비 남편과의 관계에서 이미 신호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부디 남편이든 사연자분이시든 무언가 더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실 수 있기를.
우리집도 이혼 가정이지만, 내 가정을 만드는거면 내 가정이 먼저가 돼야 한다. 효도는 내가 알아서 해야하고, 배우자에게 뭔가를 바래서는 안된다.. 대체 소고기 가지고 왜 화를 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남자분 뭘 바라시는거에요? 이기적인 태도 버리세요. 이혼가정인건 본인 흠이 아니지만 그걸로 배우자에게 불편함을 줘서는 안되잖아요. 이미 두 분 따로 챙겨야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그걸 고마워하지는 않을 망정 바라고 서운해하다니… 진짜 방송이니 다들 뭐라 안한겁니다. 내 지인이면 욕했어요 이기적이라고..
죄송하다면 죄송한 얘기긴 한데.. 집안수준 잘 맞아야 되요.. 경제적인걸 얘기하는게 아니고 이혼가정이랑 일반가정은 차이가 많습니다. 이혼가정이 완전히 화목하게 회복한거 아니면 언젠가 터질수 있습니다.. 콩가루 집안 아닌지 꼭 확인해보셔야 되요 서로 너무 사랑해도 집안때문에 헤어지는 부부 많아요
젊은 부부들이야 원래 자잘한 문제로 싸우는거 아닌가 생각했어서 조언을 보고 놀라웠는데 남자분이 선풍기 선물한다 했을때 좀 이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견례에서 나온 빨리빨리가 남자분의 성격적 결함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한국사람은 빨리빨리라서 뭐가 문제이지 싶을수도 있어서 신기하네요.. 여자가족 문제는 안나와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안때렸는데도 그 이상의 충격이 예상된다면 병걸린다는 얘기니 결혼을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음..
결혼 후에는 걱정 같지도 않은거 하고 있었구나 할거에요 .우리 시댁도 이혼하셨고 저도 이혼해야 해서 내 자식도 이혼 가정 만들어 주게 속상합니다. 효도하는 도련님은 두 부모님 생활 경제 지원비 대느라 등꼴 빠지고 효자가 아니란걸 알고 결혼한 제 남편은 기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나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나 가족애가 아에 없고 결핍을 갑질에서 채우는 남편에게 지쳤습니다. 명절보다 이혼 떠나 부모들이 어떤 성향인가 보세요
김창옥강사말이 맞아요 결혼전에 저게 거슬린다면 결혼하면 지금에 열배로 거슬려요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아직 결혼 전인데도 저런 문제로 싸움을 일으켰다는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결혼하면 정확히 5배 입니다.
내가 죽었다 생각하고 다 감수하실 수 있다면 결혼하시고
아님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보시길...
저남자는 아니에요
상견례에서 시어머니될 사람이,,,
본인 사정에 맞춰서 음식 빨리 나오게 해라.라고 한 건 잘 못된 거임.
결혼하면 각자 부모만 챙기면서 살아야 함.
그럴거면 결혼은 하지말아야지
시모가 상견례자리에서 본인에게만 맞추라고 하는 사람이면 결혼 후엔 어떻겠어요? 얼마나 자기중심적이고, 그걸 남자가 자기 엄마인데 왜 못 말리나요? 독립못한 마마보이라서 그렇죠.
결혼을 깰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동감
그리고 하나 더 잘못한건 아들한테 이야기해야지 왜 아직 결혼도 안한 예비며느리한테 하는거죠?!???!! 결혼하고나면 어떨지 다 보이네여...;;;;
그리고 저 시엄마 될 노인은 애초에 본인들 때문에 껄끄러울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어야하는데 저 상황에서도 지생각만 하는 게 포인트
@@Jinsu994결혼하면 시가살이 얼마나 심할지...한 에피소드에서도 보임...
남친은 예비처가에 10만원도 안되는 선풍기 한 대 주겠다면서, 수십만원 짜리 프리미엄 소고기 두 세트를 준비한 여친에게 성의없다고 말하네?
웃긴다 ㅋㅋㅋ
여자분. 김창옥 교수님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하신거 당신한테 하신거예요. 늦기전에 도망쳐요
유머를 담아 말하시긴했지만 진심 뼈가 있는 말이었어요.여자분이 알아채셨길....
맞음. 좋은 남자였다면 내 친척동생에게 소개, 추천 등등으로 표현 하는데..
도망가라..,는 말임
결혼 그만두는게 답😢평생지옥 ㅠ
중요한 말이다. 웃지말고 새겨들어라
결혼전에 걸렸던 문제가 결혼후에는 이 문제로 이혼하게 됩니다.
부모는 각자 챙기는게 맞다.
진짜 약간 쎄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헤어져요 ㅠㅠ 마지막 챈스여 진짜
마지막으로 노쳐녀 될 기회이기도 하지 서른 둘넘으면
@@Retu509어느시대 사시는지? 노처녀로 산다고 해도 이상한 사람과 그 가족 때문에 고통받으며 사는 것 보다는 혼자사는 편이 삶의 질 면에서는 훨씬훨씬 낫죠ㅎㅎ
@@Retu509 얘는 여기서 이상한 소릴 하고 있어. 빨리 집에 안 들어가?
니가 결혼적령기 때문에 쫓기듯이 결혼해서 내세울게 노처녀 노총각 방패 밖에 없으니 이런 갑갑한 소릴 하지
@@Retu509노처녀가 나아요 그리고 서른 후반 되도 갈 사람은 갑니다 남 인생이라고 함부로 짓껄이지 마세요
@@Retu509이혼녀보다 노처녀가 낫지ㅋ
김창옥씨가 왠만하면 긍정적으로 말하는데 진지하게 저렇게 말하는 거 보니 뭔가 느낀 듯?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 문제는 생각보다 진짜 심각하다.
대리 효도 시키지 않는게
내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 길입니다
맞아요. 정서적으로 독립한 사람! 제일 중요합니다. 각오를 해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저 문제가 심각한가? 생각했음. 설에 아버지, 추석에 어머니 가던지 용돈도 15.15가 고민인가? 문제는 남자가 미덥지 못하니 여자가 문제 안될것도 문제로 인식하는거지. 자기집이 저러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여자 신경안쓰이게 해줘야하는데 그러면 여자가 문제라고 인식이 안되니 그 부분에서 유해지고 더 챙겨드릴려고 할텐데. 남자가 본인 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여자를 동등하게 해결자로 끌어앉히는식으로 믿음을 못준게 원인인듯
그니까 이게 문제임.
결혼 앞두고 이걸 왜 고민하고 있냐는 거임.
진작에 같이 대화나누고 합의를 했어야 했는데.
남자가 15 15로 한다고 할까 30 30으로 하자고 할까 아직도 모르는 거잖음...
남자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은 거임.
만나다보면 서로 어떤사람인지 간파하게 되는데
신뢰가 부족하니 그런 것도 모르고 물어보지도 못한 거임.
남자는 여자가 고민 얘기할 때 저게 별문제 아닌듯이 해맑은 거 같은데.
여자는 속으로 많은 고민때문에 복잡했을 거임.
남자는 아직 결혼할 때가 안 된 거 같음...
결혼20년차인데..창옥쌤 답변에 감탄 나옵니다..예쁜 예신 예랑이가 지혜롭게 극복하길 기도합니다..
오우 이거 레알 사람 미처버림. 이런 사람들 특징은 상대방한테 예민하다고 가스라이팅 함. 또는 니가 왜 내 돈에 신경쓰냐며 남처럼 말함.
예비신랑 혼자있을때도 양쪽으로 효도했나요? 선풍기는 미리사드렸어야지 왜 여친한테 살림살이 까지 요구하는지 . 왜 안하던짓을 결혼만하면 효자가되려는지 어이가없네요 둘이가정을 이루는게 결혼이지요 .정신적으로 독립못한게 아니라 결혼을 핑게로 부모님 부양하려고 하네요 결혼 엎어요 .왜 남의딸데려다 대리효도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ㅇㅈㅇㅈ
그 선풍기선물은 여친네집에 줄선물을 드릴려고한거예요 남자시댁쪽선물이아니구요 여친친정쪽에 좋은선물드릴려고하다가 싸운건데
이것도 예비신랑잘못인가요?
@@나무-o3s
아니 여친친정쪽네집 선물문제로 싸운거네요 예비신랑이 더좋은거해드릴려고
공기청정기 선풍기등 추천했다는것같은데요 남자분이 뭘잘못한건지모르겠네요
@@손수건꽃님
할머니 방송 다시보세요
혹시 남자쪽 어머니?
@@손수건꽃님애초에 여자집 선물은 이혼 안 했으니 하나고
남자집 선물은 아버지 어머니 각자 하나씩인 것부터 잘못됐는데요.
이건 진짜 대리효도 바라는 거에요...
결혼해서 살림합치기 시작하면 같은 공동재산을 쓰면서 처가보다 시가에 더 돈이 많이 들어갈텐데 그게 맞는 건가요.
막말로 시가에서 나한테 뭐해줬다고 내가 돈을 더 많이 갖다 바쳐야 되는데요.
시부모도 소중하지만 우리 엄마아빠도 소중함....
위약금은 지금 잠깐 돈내고 끝인데.. 정서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 이후 몇 십년동안 피말리니까
아니 근데 소고기 사준다했을 때 싫어하는 사람 못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첨부터 본인이 원하는 걸 말하던가
4:17 김창옥씨 말이 맞아요 부모님한테 독립못한 사람과 결혼하는거 아닌것 같아요 결혼 해도 평생 후회할것같으니 지금 찬스에요 도망가세요 ㅋㅋㅋㅋ
이해가 안가는건 남자 혼자일때는 분명 엄마나 아빠 둘중 한명이랑 살았고 한쪽만 신경 썼을텐데 왜 결혼할때 되니까 아내에게 양쪽 다 챙기게 하죠..? 신기하네요
누군가 대신해 줄 사람이 생겼으니까요.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말 백번 천번 공감.... 그런 사람과 결혼 얘기 나누다가 싸해서 눈물로 헤어졌는데 지금 너무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듭니다
애기 얘기 나오면서 누나랑 자기 엄마 자주 와도 되냐는 말이 되게 이상하게 들리더라고요 .. 현실적인 경제적 시간적 문제에 대해서 논의도 안했는데. 이혼한 누나 조카들 지원해 주겠다고 하고. 그리고 자기 가족을 니가족처럼 대해달라는 말에 쎄해서 엎어버렸습니다
똑똑하시네요. 진짜 잘 엎으셨어요
스스로를 구제하셨군요 박수를~~.
댓글 감사합니다 혼자 살지언정 이사람과 결혼했다가는 백퍼 이혼할거 같고 아니면 우울증 걸릴거 같다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들었어요 내편 아닐거라는...
진짜 조상님이 도우셨어요!!^^
남자 잘못만나 망한 여자는 있어도 남자 못만나서 망한
여자는 없답니다. 물론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화이팅!!!^^
👏👏
남자가 여친 알기를 같잖고 우습게 보는 성향이 있는거 같음 인사가는데 선풍기? 순간 욕나올뻔...
김창옥 교수님이 저렇게 말한다는건 남자가 봐도 영 아니올시다 이다 이 생각이 들기 때문인거임
인생 40대 되니깐 비로소 사람 보는 눈이 쪼끔은 생기더라는...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은 다 경험에서 우러 나와서 하는 말씀입니다
풉 ㅋㅋ남자 여자 둘다 끼리끼리 만났는데
댁은 사람보는눈 없어보입니다
걍 냅두셔 어차피 님가족아니자나요 남일임 우린 그저 팝콘먹을생각만하면됨
저쪽은 남자 여자 둘다 평생 안변할거임 ㅋㅋ
@@파파이스-t1o대리효도보다 홀효도가 나을듯
“내가 항상 더 잘할게.내가 더 손해봐도좋아. 당신이 내곁에 있는것만으로 플러스거든.” 이말이 나오는 사람을 정말 만날수있을까요? 너무 어려운일 같아요..
저도 늘 그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ㅎ
@@userjqv3dicn2ru 저도 bibi님 답글보면서 공감했는데 ㅠㅠ 이별하고 나서 계속 늘 저 말이 나오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고 있는데 님 답글보면서 힘이 나요 :) 저도 진짜 그런 사람 만나고 싶네요 :)
자기가 언제나 더 해주고 싶어하고 곁에 오래오래 있어주기만을 바라는 사람 진짜 있어요 찾게되면 놓치지마시길 바랍니다
한번 떨어져보면 알게되요 지지고볶고 있을땐 그자리가 얼마나 큰지 모르다가 떨어져있을땐 잠깐 속안끓으니 괜찮다가도 빈자리가 더 큰 사람이 있더라구요
헤어져서라도 잘되었으면 하는 사람
잘되는 소식이라도 들으면서 멀리서도 보고싶은 사람..ㅎㅎ 그런사람이 있습니다ㅎㅎ
사실 이것도 아주 위험한 발언 입니다. 인간은 더 나은 것을 보면 반드시 비교하게 되어 있거든요. 서로 좋아 죽을 때는 그럴 수 있지만, 결혼 하고 유혹에 안 넘어간다는 보장은 그 누구도 없어요.
효자짓 하는 게 감히 남자인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여자 데려와서 시켜먹는 거라고 여기니 저렇지 ㅋㅋ
두분의 삶이 중심이 되야하는데 부모님상황에 두분다 이미 날이 서있고 되게 중요하고 크게보고있어요
본질은 두분의 관계죠 둘의신뢰
힘들겠네 결혼생활 내내... 예비 신랑분이 기준을 잡으셔야죠!! 이집 저집 흔들리면 정말 힘들어요.
순간듣는순간 내가저상황이였으면... 못할것같을것같아...
3:00 우리도 양가부모님 소고기 사드렸는데...
몇십만원짜리 백화점 한우로 사갔거든요. 부모님들 다들 좋아하심.
그런 한우를 제돈주고 누가 사먹겠어요 비싸서 안사먹지.
이럴때 사가야 한번 드시는거죠.
남자분 생각이 참 ㅋㅋㅋ
이분 어찌 되었울까.
강사와 청중이 대놓고 결혼 말리는 분위기였는데.
예비신랑님 정서적인 독립 아직 멀었습니다.
예비신부를 사랑은 하나~
이 여자와의 결혼으로 내 부모의 결핍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리고 싶은거잖아요(효도라는 단어로 감싸서)
내 부모를 위해서 결혼하지 마시고 내 여자를 위해서 노력하신다면 그 내 여자는 스스로 예비신랑님의 셀프효도를 기꺼이 도울껍니다.
아니 소고기가 어때서?
프리미엄이자네요
청중 다들 말리는 분위기
다시내용보시길추천드려요
소고기는
여친친정쪽네 선물입니다
@@손수건꽃님자기집엔 에어컨을 잘 안트니까 선풍기 어때? 의 자기는 애인을 지칭합니다.
@@손수건꽃님뭔소리야 소고기를 남자쪽 부모 준다는거고 남자는 그게 성의없다고 생각해서 대판 싸웠대잖아요. 이 댓글에 좋아요가 두개나 있다니;;;;;;
@@손수건꽃님 프리미엄소고기는 여친이 시댁쪽에 드리려고 준비한 선물
시어머니될사람이 이기적이네 이혼했고 안본지 오래되었어도 새 사람 들어오는 자리를 빨리빨리하고 치우자니,,,자기들끼리 합의보고 상견례자리에 나왔어야지 여러 사람 불편하게
결혼은 부모로부터 완전한독립임
각자 셀프효도하세요 이혼하기 싫으면
결혼하니 효자 노릇하십니까ㅠ 본인 부모 본인이 챙기시면 됩니다 바라지말고요
이혼가정이 문제인게 아닙니다
상대는 이혼가정을 안겪어봤으니 덜 세심할수도 있는거죠 남편분 마음을 넓게 가지시길 바래요
제가 이분들과 똑같은 상황의 시댁입니다
굉장히 불편하고 좋은점은 없어요
하지마세요
단도직입적으로 교수님 말씀 피부로 겪고 살고 있어요
각오해도 힘들고 힘들고 힘듭니다
아주 굉장히 많이 상상 그이상입니다
절대 반대입니다
각오했는데...저는 안될꺼같습니다..다른분들은 마지막 기회..잘생각하세요
각오 해도 이결혼은 절대 안할껏 같아요 ㅋㅋㅋㅋㅋㅋ파혼이 훨 나아요
위약금을 물더라도 아니다 싶은 결혼은 하지 말라는거.
누구보다 김지민이 들어야 한다.
이 프로에 나오게 된것도 마지막 기회같음.
수많은 선배들과 동료들이 오지랖 부려가며 막는데도 아직도 질질 끌고 있음.
김준호의 과거나 조건 때문이 아님.
김지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고, 계속 결혼을 미루고 고민하는것 자체가 이미 답이나옴.
김준호를 위해서라도 내키지 않는 결혼 빨리 정리하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미친척하고 솔직하게 대쉬해보세요.
이혼 집안 절대 반대임.
생각하지도 못한 헬이 벌어지고.
거기에 양쪽에 재혼해서 생긴 가족들. - 태어난 자식에게도 언젠가 설명해야 하는 복잡한 가족관계
그 중에 사람들이라도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한국식 시짜들이면 답 없음.
어른들이 반대하는데는다 이유가 있 는법이다.
선물 고르라고 맡겨놓고 막상 고르니 생각한거냐고 싸움이 된다? 상황 이상한데 ㅋㅋ 같이 살기 피곤할듯
🤔음..남자분은 선물고를때 스토리가 필요하고 그래야 배려답다 여겨지며 환경과 사정쪽을 먹는문제보다 더 생각하는 성향이시고
그렇게 알아주고 챙겨주는 배려가 절실했고 지금도 고픈 그런 분일 수도 있겠어요
어쩌면 그런점때문에 여자분과 마음을 정했을 거 같고요
여자분은 사고가 명료하고
보다 자신이 속한 우리 중심에서 과하지 않고 무리되지 않으면서 적당한 답을 자신으로선 최선의 마음을 갖고서 충분히 생각해보고
쿨하게 결과를 제시하시는 성향이신 것 같아요
어때? 하고 상대의 의향도 살피면서 너무 복잡하게 사람향해 기울어지는 성향은 아니신 것 같아요
남자분은 여자분을 만나 좋으실텐데
여자분은 자신을 많이 내어주고 퍼주어야 할 것 같은데 채우시는 원천이 있으신지 싶어요
의견이 나누어지고 오가는 것이아니라 더 생각해봐 라고만 하고
그게 생각한거냐 라고 해서 크게 싸움이 됐다면
남자분은 자기가 원하는 속마음의 원트 니즈를 나누는 것을 쑥스러워하지 말고 그런 걸 안나누어도 알아주고 챙겨주는 걸 끊임없이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같이 못맞추면 여지없이 실망과 응징을 나타내게 되는 내면의 오랜 갈급을
여자분에서 그렇게 채우려 하지 말고
표현하기를 연습하시고 충분히 여자분의 생각에 자신을 내어줌도 꾸준히 생각하시며 사랑으로 연구하고 연습을 하셔야 행복하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여자분께서는 대화에 조금 스토리를 가미해서 남자분에게 통하는 언어스타일을 알아봐주고 조금 외국어하듯이 거기에 맞추어 원하시는 방향을 조율해가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지혜와 부부의 행복 가정의 행복 후세대의 행복을 가장 데테일하고 능력있게 조율해 주시고 맡아줄 수 있는 하나님께 지혜를 꼭 구해보세요 받으면 따르겠다는 마음 먼저 다져지시면요 그럼 후회하지 않는 좋은것을 얻으실 걸 장담할 수 있습니다 😊
스토리 필요한거 너무 힘들다...
원하는거 있음 직접적으로 말하는게 좋은데 계속 생각해보라니 피곤
그러면 남자가 생각했어야지
부모님을 아들이 조금이라도 더 알겠는지, 남친때문에 처음 겪게된 여자친구가 더 알겠는가????
아니 여자들도 아무거나 먹자 너 알아서 해라 라고 해놓고 지맘에 안들면 센스가 없네 어쩌네 개 ㅈㄹ 하잖아
내로남불 오지네 ㅋㅋㅋ
@@시온-x7l 뭔놈의 스토리가 필요함 ㅠ
제가 딱 양가부모님 인사드리고 이제 내년 결혼준비 한창인데,
지금 양가부모님 선물로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님아.
결혼준비 알아보는것도 시간 빠듯하고 신혼여행도 시간 없어서 아직 예약도 못했음.
근데 그와중에 부모님 선물에 스토리 필요 어휴ㅋㅋㅋㅋㅋㅋ
저 여자분 진짜 보살이 따로 없음.
여자분의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성향과 남자분의 정서적 결핍에서오는 의존성을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한 사람은 손해보지 않으려하고 다른 사람은 사소한것에도 쉽게 상처받고, 이런 분들 결혼 내내 자기 스스로는 모른 채로 서로 비난하다 헤어진다는걸 결혼 생활을 좀 해본 사람들은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죠.
사람들은 자기 상황감정이입해서 한명만 잘못했다 짚고있는게 답답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보듬을 수 있냐는 것이 키포인트니까요.
극공감
다들 웃지만, 쌤 만 웃지 않고 초지일관 시리어스 하심…
😢도망가.지금이야!
진짜 맞는 말.........
두분을 명절때마다 한분씩 돌아가며 뵙고, 다른 한분은 신랑이 혼자가서 명절 전이나 후에 따로 만나뵈면 되겠네요.. 이게 아니더라도 남자가 적극적으로 신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좋은 방법을 고민해봐야죠. 왜 여자분이 먼저(혹은 혼자) 걱정해서 사연보내게 만드시는지..
앞이 훤~히 보인다! 남자들은 희한해. 결혼하면 갑작스레 효자노릇해😂 그냥 파혼하는 게 정답! 20년 만에 만났는데 용돈? 성인군자납셨네😅
남자는 인정 욕구가 있죠. 쑥스럽거나 부모와 데면데면한 사이여서 못했던 효도를 내여자에게 시키면서 부모칭찬을 받고 싶은 거. 에휴..
이런 생각이시면 여자분들도 결혼하지마요 서로 갈등만 생김
지팔지꼰 진리
살아보니 부부간에도 굳이 나만 희생 안 해도 됩니다
도리만하세요.
대신 느꼈을때 나만 하는 것 같다 느껴지면
상대가 고마워 하지 않 으면
나만 굳이 할 필요 없어요
결혼이 스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괜찮은 사람들이 결혼을 많이 하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수준 눈높이에 맞쳐 끼리끼리 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결혼 못(안)했다고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이 하자있는 사람입니다!
ㅇ
오 명강의네요
웃기는 게 내둥 효자 아니다가
결혼하면 급 효자는 왜 되는 건지
남편이 현명하시면 여자에 고민을 결정 해주셔야지
왜 양가를 다 챙기죠
아버지댁만챙겨 어머니댁만챙겨
남편분이 선을 그어 주시면 여자분이 편했을 사항이죠
김창옥 교수가 여자분께 외치고 있네요 “마지막 기회야. 도망쳐~~~!!!”
이혼가정자녀는 확실히 정서적으로 독립해야된다고
본인 스스로 깨달아야겠어요.
독립안된 불안정한 상태로
결혼을 하니 이혼을 대물림
하는거 같아요.
이혼한 부모한테 뭔가 바라지마시길... 그들도
해결이 안되니 이혼한거니
자녀가 더 강해져야될듯요..
다들 잘 되길 바랍니다.
20년안봤으면 그냥 어머니든 아버지든 길러주신분만 찾가가면 될듯??
결혼전 부터 이런문제 때문에 진이빠지면 결혼후는 매일전쟁 그자체 일꺼라 봅니다..결혼은 두사람 각자부모님에게 독립하는 거니깐 두사람 이외 중요한건 없어요 시시때마다 부모님들께 챙겨 드려야한다면..그냥합의해서 부모님 생신때만 챙겨 드리는걸로 해보세요~
생신때는 각자 챙겨 드려야 하니깐 마음
상할일도 없고 그리고 남자분이 이혼가정이라도 부모님 불쌍하다 안쓰럽다는 마음을 여자친구분 한테 전가 하시면 안되고 부모님께 완전한 독립이 되어야 결혼생활 할수 있습니다...결혼은 연애때와는 다른 현실이니깐요
남자 너무 피곤한 성격같은데.. 내가 여자라면 저런 남자랑 결혼안함. 뭐 저런 쓸데없는걸로 싸움을 걸어.. 토나오네
ㄹㅇ자기집은 다잇으니 사가지말자 한것도 아니고 ㅋㅋ
진짜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 성격이 제일 문제임
명언제조기😊난 손해보고 시포요😊당신과 함께라면😊
정서적으로 독립안된 사람
진짜진짜 최악이에요!!!!!!
7:25 망치로 머리 한번 씨게 맞은 기분이네요 명언...기억하겠습니다
이혼 집안 엄마 밑에서 자란 아들은 아무래도 독립적이기 힘들죠. 딸들은 시집 보내니까 오히려 덜한데 아들은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정서적 남편대용 역할을 하게 돼서😢 여자분 결혼 절대 안 물릴 스타일이고 결혼해서 힘듦은 본인 선택이니 감당해야할 수밖에요...
명절선물 하나가지고도 저러면 결혼해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건지? 결혼하지말길 ᆢ
살면서 손해보고 싶을 정도의 상대방을 찾기는 너무 어렵기에 그런 사람을 만나면 올인을 하는 나로써는 어떤 의미로 이야기하시는지 이해가되요
손해보고싶은 사람을 만나는 게 정서적으로 플러스요인.. 공감이 되네요
김창옥이 처음부터 말린건 처음 보는데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
받는사람 생각 못함 + 사회적 보편적인거 생각 못함 = 이런 선물은
선물도 판단도 꽤나 아쉬울 수 밖에
뭐라는거냐... 부모 문제 땜에 부부 사이가 갈라지는 건데...아무리 돈독해도 저런 개미지옥에 빠지면 결국 부부는 웬수된다
딱 맞는 말씀하십니다. 남편이 내게 선물이다 생각이 들면 시댁에 친정보다 더 해도 아깝지 않다
부모님 이혼이 아닌 상황에서도 그런 남자 엄청 힘듭니다.
결혼 전 찜찜하면 빨리 헤어지고,
가정 화목한 집안으로 시집가세요
역시사람은더겪어바야되고 이상하다싶으면안해야되는게맞고
더늦기전에 진짜 고민해바야겟어요
내가 손해보고 살고 싶어도 마음을 알아줘야 하나도 안아깝다
그마음을 몰라주니 문제지
선물을 해간대도 싸움을 걸면 어쩌자는 거야. 생각해보라고 맡겼으면 그 결정에 따르면 되는거지
화내고 싸우는건 생각해보라는게 아니고, 내 마음을 맞춰봐. 깜짝 놀라게 해봐. 이거잖아
독심술사를 만나는게 빠를듯
나 결혼전에도 남편이 효자라는거 알고 결혼 했고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남편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시어머님께 최선을 다 했어요.
그게 쉽지도 않았고 어색하고 불편하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할때도 있었지만 언젠가 돌아가시면 남편에게 상처되지 않도록 잘 해야 겠다 다짐했고 그래서 어머니와 사이좋은 고부간이 되었죠.
그러다 치매로 투병 하실때 남편과 형제들이 다 했어요. 남편은 힘들텐데도 나에게 이렇게 해줬으면 하는 요구 없이 혼자서 형제들과 어머니 간병을 했어요.
진짜 효자는 내 부모를 내가 챙기지 남한테 부탁 하거나 해주길 바라지 않아요.
돌아가시고 나니 어머님이 더 그립네요.
나도 이혼가정이고 아빠가 사실혼 관계인 새어머니가 있는데, 나의 입장보다 본인만 생각하시고 새어머니 입장만 생각하시는 걸 보고선 결혼식 전 상견례 다 없애고 결혼식때도 안부르고 연 끊고 살거임
이혼한 가정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느덧 30대 접어들어 좀 늦게 취업도 하고 독립하며 살다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만났으나 친정에서 절 탐탁치 않아 하시며 결혼 반대하십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도 아직 미성숙하고 정서적으로 부모님에게 덜 독립되서 사실 저도 꽤 고민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중간 역할 못할것처럼 보임, 부모님과 대화한걸 미화없이 고대로 전함 등) 참 고민됩니다
그래도 너무 참으면 터지는듯.. 동등함을 알려주는것도 중요하죠..
아들이 엄마에게 지나친 연민이 있네;; 결혼하기 글렀다
저도 상견례에서 보인 시어머니 행동이 많이 걸리네요.
차피 결혼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건 둘이라 둘이 잘 맞으면 충분히 괜찮을테지만..
창욱님 말씀처럼 외부적인 게 이미 걸린다는 말은, 선물 사건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머님이 자기 중심적으로 상견례 자리를 맞추려고 한다는 점이나 예비 남편이 자기 기준에서만 선물 고르는 방식을 고려한다는 부분이랑. 뭐가 크게 다르죠..?
예비 남편과의 관계에서 이미 신호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부디 남편이든 사연자분이시든 무언가 더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실 수 있기를.
살아보니.. 결혼 전 보다 결혼 하고 나서가 더 힘듭니다.
신랑분.. 힘드시겠지만, 배우자를 배려해서(자라온 환경이 아무래도 다르니..) 소고기로 싸우고 서운 해 하지 마시고.. 본인이 생각해서 답을 찾아 미래 신부에게 의견를 내 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왜 자기집 선물을 와이프한테 고민하라고 하지..? 각자 부모님 각자가 챙기는게 맞는거같은데. 이혼가정 부모님이면 솔직히 여자로써는 꺼려질 수 밖에 없음. 장점이 없거든..
이래서 이혼가정은 피해야함
부모님 세대에 웬만하면 참고사는데 이혼을 했을정도면 인내심이 없든 정말 파탄의 원인이 컸든 이상한거고
그 기질또한 다 유전됨
뭐래 너같음 술먹고 칼들고 매일밤 설치는데 이혼안하고 베기냐?
맞음.
둘 중 하나가 문제 있으니 이혼한거임..
여자분 돔황챠~~~~~~
우리집도 이혼 가정이지만,
내 가정을 만드는거면
내 가정이 먼저가 돼야 한다.
효도는 내가 알아서 해야하고,
배우자에게 뭔가를 바래서는 안된다..
대체 소고기 가지고 왜 화를 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남자분
뭘 바라시는거에요?
이기적인 태도 버리세요.
이혼가정인건 본인 흠이 아니지만
그걸로 배우자에게 불편함을 줘서는 안되잖아요.
이미 두 분 따로 챙겨야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그걸 고마워하지는 않을 망정
바라고 서운해하다니…
진짜 방송이니 다들 뭐라 안한겁니다.
내 지인이면 욕했어요 이기적이라고..
죄송하다면 죄송한 얘기긴 한데.. 집안수준 잘 맞아야 되요.. 경제적인걸 얘기하는게 아니고 이혼가정이랑 일반가정은 차이가 많습니다. 이혼가정이 완전히 화목하게 회복한거 아니면 언젠가 터질수 있습니다.. 콩가루 집안 아닌지 꼭 확인해보셔야 되요 서로 너무 사랑해도 집안때문에 헤어지는 부부 많아요
결혼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결혼하면 지옥이 펼쳐진다ㅋㅋ흐린 눈 하고 결혼하지 마요
와 대박 ..흐린눈 ..정확하심
👍👍👍
결혼 참 힘드네요. 서로의 균형있는 희생 필수 인 것 같아요. 사례자분 남성은 김창옥 교수님 말씀처럼 와이프와의 마음의 집을 먼저 튼튼하게 지으셔야 집이 날아가지 않겠어요.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고생많이 하시고 컴플렉스라 민감하시겠지만 잘 극복하세요.
결혼전부터 😊
제발 결혼하지말았길😅
예비신부 예비신랑 목소리 크게 내지말고 대화를 많이 해 보세요 😊
젊은 부부들이야 원래 자잘한 문제로 싸우는거 아닌가 생각했어서 조언을 보고 놀라웠는데 남자분이 선풍기 선물한다 했을때 좀 이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견례에서 나온 빨리빨리가 남자분의 성격적 결함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한국사람은 빨리빨리라서 뭐가 문제이지 싶을수도 있어서 신기하네요.. 여자가족 문제는 안나와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안때렸는데도 그 이상의 충격이 예상된다면 병걸린다는 얘기니 결혼을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음..
우리시어머니는 여왕벌이시라 자녀들이 50이 넘었는데도 정서적 독립을 안시키고 본인이 컨트롤하려고 함
시아버지가 평생 한량에 경제적 무능력자라 본인이 가장 역할을 한 영향이 큰거 같음
진짜 며느리 입장에서는 환장 할 노릇임
진짜 가정환경 중요함
도망가!
다들 말려도하더라 그리고나서 사네마네 난리침ㅋㅋ
7:50 저분 겹네요😂
결혼 후에는 걱정 같지도 않은거 하고 있었구나 할거에요 .우리 시댁도 이혼하셨고 저도 이혼해야 해서 내 자식도 이혼 가정 만들어 주게 속상합니다. 효도하는 도련님은 두 부모님 생활 경제 지원비 대느라 등꼴 빠지고 효자가 아니란걸 알고 결혼한 제 남편은 기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나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나 가족애가 아에 없고 결핍을 갑질에서 채우는 남편에게 지쳤습니다. 명절보다 이혼 떠나 부모들이 어떤 성향인가 보세요
7:00
상대방 집안 사정을 어떻게 알아요? 남자분이 속으로 먼저 자기가 빠지는것이 많다고 생각이 들면 자격지심이 생깁니다. 그부분을 잘생각해보셔야되요.
이혼했는데 굳이 상견례를 하는게 맞나?
08:45 겁나 현실적 ㅋㅋㅋㅋ
5만원 단위로 왜 나눠?
오빤 왜 민감해?
내가 민감해?!!
지금그런고민을 한다는것은 나중에 더살면
큰 위기가많이찾아와요 엄청힘들어져요 안살고 한번씩만나는걸로 하는게좋아요
6:34
친정에 40 드리고 시부모에 20씩 드리면 되지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