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3 학생들을 울린 노희경 작가의 지문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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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июн 2024
-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이토록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가 시작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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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않았지만 다들 시험 끝나고 다들 그 지문에 대해 이야기했던 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가끔 필체 확인 문장이 인상 깊으면 끝나고 이 문장 좋았다며 친구들이랑 이야기한 적도 있습니다
필적 확인 문구.. 공감하고 갑니다 🙂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테니까…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있었다 ㅠㅋㅋ
@@Giiggk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묘해서 기억에 남는
😅😅
2017 3월 필적확인문구도 감동임..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위로되네..
결국 안됐음..
@@java-spring-kotlin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이미 예쁜 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활짝 피겠죠.
@@user-jy8xd8pz1c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java-spring-kotlin어떤꽃은 봄에피고 어떤꽃은 겨울에피고 다 피는 시기가 있는것같아요 살아만있으면 다 때가 올거에요!!아좌좌
입시가 바껴야하지만... 최소한 공교육은 감상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운 좋아 국어쌤 잘 만나면 배우기도 했어요.
운에 달려있다는 게 슬프네요.
바껴야 x 바뀌어야 o
감상이란 개인 경험과 지식, 상상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르친다는 것은 어려운 영역일듯. 하지만 다른 사람은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알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다가가는지를 배울 수는 있고 이런 부분이 당장은 아니어도 내재되어 있어 뒤늦게 깨닫고 느낄 수도 있다고 봄
하필 국어는 뒤부터 풀으라는 꿀팁이 있었는데, 해당 문제에서 눈물뚝뚝떨어지게 우느라 눈앞이 눈물로 흐려져서 앞에 문제들 제대로 보지도 못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국어는 왜 뒤에서부터 푸나요?
수능에 그 문제 나왔으면 학부모들 항의했겠네요. 우리 애가 울다가 시험망쳤다고.
그땐 그래도 지금보다 덜 했을걸요..😅 나름 낭만이 있었다고 기억되는.. ㅎ
엄마 당신은··••• 나 없이두 괜찮지?
정철 (보면)
엄마 잔소리도 안 하고 좋지, 뭐.
정철 (고개 돌리며) 싫어.
엄마 나••••• 보고 싶을 거는 같애?
정철 (고개를 끄덕인다.) 엄마 언제? 어느 때?
정철.....다.
엄마 다 언제?
정철 아침에 출근할려고 넥타이 맬 때.
엄마 (안타까운 맘. 보며) •••••또?
정철 (고개를 돌려, 눈물을 참으며) 맛없는 된장국 먹을 때.
엄마 또?
정철 맛있는 된장국 먹을 때.
엄마 또?
정철 술 먹을 때, 술 깰 때, 잠자리 볼 때, 잘 때, 잠 깨울 때, 잔소리 듣고 싶을 때, 어머니 망령 부릴 때, 연 수 시집갈 때, 정수 대학 갈 때, 그놈 졸업한 때, 설날 지짐이 할 때, 추석날 송편 빚을 때, 아플 때, 외 로울 때.
엄마 (눈물이 그렁해, 괜히 옷섶만 만지며 둘레를 두리번거리며) 당 신, 빨리 와. 나 심심하지 않게. (눈물이 주룩 흐르고)
정철 (엄마를 안고, 눈물 흘리고)
엄마 (울며 웃으며) 여보, 나 이쁘면 뽀뽀나 한번 해 줘라.
정철 (엄마 얼굴을 손으로 안고, 입을 맞춰 주고) 두 사람, 다시 안고 울고
정철 고마웠다.
ㅠㅠㅠㅠ 울잖아요 ㅠㅠㅠㅠㅠ
우는구먼 ㅜㅜ
나 우렁 😭😭😭😭
ㅠㅠㅠㅠ
아무 느낌이 없다. 참. 늙었나보다. 암.치매 이런게 너무 현실이라 그냥 현실을 글로 옮겨놓은. 느낌.
이거진자 슬펐는데.. 진짜 지문보다가 눈물 쪼금 흘림 ㅜ
가장 넓은 세상은 내 마음 속에. 2024 수능 필적확인문구. .,
방에서 안나가길 잘한거 같다
23수능이 뭐였지?
그거... 직접봤던 당시 고3인데
그 내용 진짜 오래 남았었음 ㅠㅠ
신선하긴 했음 드라마 대본이 지문으로 나온게 또 그게 이슈가 된게
감상법을 가르칠게 아니라..감상할 시간을 주면 됩니다..그리고 그 감상한 느낌을 글로 표현해 보는 게 결국 문학수업의 종착지가 아닐까요..?
그 세대가 아니지만... 노희경작가님의 작품이 교과서에...
나의 최애 노흐경 작가님
역시 노흐경님 ... 그 아름다운 이별 저런 해석이 있을 줄 가족들과 하나하나 이별 ㅜ.ㅜ 30 대에 경부암 걸려 치료 하던 시절이네요
전. 잘이겨내고 잘살고 있엉ᆢ😅
저도 그랬어요. 저도 잘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어요^^ 아팠던 만큼 예쁘게 세상을 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가기로 해요~
13년도에 진짜 저거 풀다가 울진않았어도 슬픈내용땜에 저 지문은 대충 기억남ㅋㅋㅋㅋㅋㅋ그 후에 인터넷하다 어디서 관련 드라만지 영화 영상도 봤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건 계속 기억남
현역이였나요? 몇년생이시져
95년샹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13년도 고3이었는데 진짜 너무 슬펐음 다음 문제를 푸는데 계속 지문이 생각남
국어시간에 선생님께서 감동이지? 너무 아름답지 않냐?하실 때 눈가가 촉촉해질 때도 있었고 일제강점기 문학들은 화가 나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천천히 꾹꾹 느끼며 읽는 걸 좋아하는데 뼛속까지 이과 남편 그런 게 안 느껴진다고 해서 넘 놀랐었네요
국어 수업 그 자체로 참 좋았었는데 ^^
이거
울음바다😢😢😢
11년전 떠오르네요
인물들의 대사 사이나, 대사 문장들 사이에 텀이 있는거 좋다.. 예전에는 드라마에서 달달 외운 듯한.. 서로의 대사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듯한, 너무 빠른 티키타카가 쬐끔 볼때 걸렸었는데.. 훨씬 일상 대화 같음. 보기좋다
대학교 와서 문학을 공부하면 참 시각을 넓게 하는게 문학이라는 생각이 들음 정답만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사는건 학창시절 내내 그래왔고 대학 이후 취업을 할 때 보는 시험에서도 마찬가지 라는 거 합격을 위해서 라는 한마디에 숨긴 입맛에 맞추기 위한 인간으로 개조시키는 느낌을 받음 감정과 상상을 답으로 강요하는 이 세상은 어쩌면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뉴얼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함
이부분 우리아들 고등학교때였던가, 국어시험 지문으로 나왔었는데 그때 아이들 많이 울었다고 했었음.
저도 이때 울었는데ㅋㅋㅋㅋ심험보고와서 영화보면서 한번더울었습니다
인생을 건 시험치는 와중에 공감과 상상을 해야한다니, 너무 잔인하다. 그리고 공감과 상상의 결말은 보편적인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건데, 그걸 시험에서 정답으로 맞추길 강요하는게 미친거지.
그렇네요...너무 마음 아픈 입시 현실이네요
수능은 인생을 건 시험이 아닙니다.
@@yyxxzz 님 한테는 아니겠지만 19세까지공부를 강요받은 많은 학생들의 입장에선 인생을 건 중요한 순간입니다. 물론 나이들어선 인생을 건 소중한 순간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걸 알게 되겠지만요. 님은 매 순간 편하게 사셨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user-gk3wx7fs4r저는 매순간 힘들고 어렵게 살았지만 문학을 잘했거든요 거의 맨날 100점을 받았죠 그 이유는 문학 자체가 좋아서 책 읽는게 좋았고 좋으니까 열심히 하게됐죠 떠밀려서 살지만은 않으셨나요? 힘들어도 자신을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user-zq5sk4uh8v 문학 하나 좋아하고 찰했다고 자신 외의 모든 수험생들을 떠일려서 공부한 사람 취급해버리나?
니가 어려워서 못하는 수학,과학, 포함 국어,영어까지 다아 재미있고 좋아서 공부하는 사람도 많단다.
나는 60대 할미다. 말하는 게 하도 건방져보여서 한마디 해본다.
이준호 그 때 고2였으면서 왜 같이 풀었던 것 같잌ㅋㅋㅋㅋㅋㅋ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그거맞나..
97학번으로서, 국어 문학 좋아하던 학생이었는데, 충분히 공감대 형성 ❤
결국 인생은 상상과 공감이 제대로 되야 늙어갈수록 풍요로워 지는데 우린 중요한걸 너무 소홀히 넘기며 산다.
사실 고증이다..국어 못하는데 슬펐던 기억이 있음..
아 이때 생각난다 다들 점심시간때 보고 울컥했다고 우리끼리 얘기하고 그랬는데...지문 읽자마자 잠깐 멍하기도 했고
헐 맞아 그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원작이었나 그 때 야자하면서 저 기출 풀면서 훌쩍훌쩍 울었음ㅠㅠ
노희경 작가님 대본 찾아보았어요
아무리그래도 시험장에서 눈물이 날까했는데
진짜 슬프네요😢
고1인데 이거 수업하고 영상 보여주는데 진짜 눈물 참으면서 보고 있는데 내 뒤에 뒤에 애가 진짜 보면서 오열해서 같이 울었다
저때 고3이었던 사람인데 당시에 다들 많이 울었어요. 시험 끝나고 다들 이야기도 많이 나눴구요.
13년도 수능자인데 영화를 이미 봐서 그런가
별생각 없었는데 다들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끄덕…시험보다 눈물 또루루..
제가 바로 저 시험을 친 그 세대인데요ㅋㅋㅋ... 제가 좀 빨리 푸는 편이라 친구들한테 피해가 갈까봐 허벅지 꼬집으며 눈물 참았는데 몇 분 뒤에 앞뒤양옆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시험 끝나기 10분 전에 반 전체가 오열 시작ㅋㅋㅋㅋㅋㅋ
개슬펐는데... 올해 딱서른인데 아직도 기억남
나 저때 딱 고3이었는데 여자애들 시험보고 몇명 울었던 기억남 ......나도 진짜 뭉클했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ㅠㅠ 하.... 나도 보다가 울었었는데
이거 mbc 에서 드라마로 만든 초기작품 보면서 어린나이에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와 나 고딩때 얘기네 저 지문 먼저 풀고 영화봤는데
아.. 이때 수능쳤었는데.. ㄱ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음
나이가 몇살이세요??
3번 감사합니다
국어쌤은...기억에 남는 쌤이 없다...ㅋ
요새 애들은 진짜 운이 좋아
요즘 젊은 쌤들은 진짜 다들 빡세게 공부하고 어렵게 임용합격하셔서 진짜 실력좋은것같음 보면
드라마로보고 책으로 읽었는데 진짜 눈물나요
나이대에 따라 공감하는 깊이가 다를뿐 교감,공감 다 할 수 있습니다.
나도 작은아씨들을 초3때 초6때 고등학교때 읽을때 느끼는게 다 다르더라구여 그게 또 묘미고
아앗,,, 그 지문을 시험장에서 직접 본 사람입니다
그거..... 읽고 너무 울어서 다음 문제를 못풀어서 결국 시간오바가 되어버린.....
문학에 주관적 감상이 정답이 있다는것 자체가 에바임.
사회적 공감이라서 가능한 것입니다.
@@soojin9408 가능은 하나 그것이 정답이 되면 안되겠죠. 그건 감정과 주관성 마져도 획일화 시키는거니까요
문학은 논리입니다 왜 문학은 비문학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dlwsee4875 문학은 논리이지만 그 논리를 펴는 것. 관점은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죠. 저는 참고로 문학박사입니다.
@@dlwsee4875 문학이 논리가 아니라고 한 적 없고 문학을 분석하는 논리가 하나의 답으로 하나의 관점으로 귀결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문학에 한 개의 정답이 있다 자체가 무논리입니다. 그럼 문학 논문들이 하나의 관점으로 나오겠지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와 개추,,ㅋㅋㅋㅋㅋ 기출풀다가 ㅈㄴ몰입함
비가 쏟아지는 하루네요
저를 충분히 씌우고도 남을 만한 크기의 우산이 손에 있었지만 괜히 쓰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어 손에 쥔 채로 비를 맞으며 길을 걸었어요
비에 젖은 머리와 옷이 그리 불쾌하지 않더라구요
가끔은 비를 피하기만 하지 말고 맞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여러분
노희경 작가 대본 맞죠?
95년생들ㅠㅋㅋㅋㅋ 나도 치다가 질질 짰음...
감상하라면 당연 감사히 감상하죠 근데 시험시간에 그럴 여유가 없어서 못하는거죠..ㅎ
문제는 모르는 지문이 나오면 문제를 못푸는 친구들이 있어요.. 학교에서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은데..
이거 ㄹㅇ임 농담아니고 남자 여자할거없이 시험지 눈물 뚝뚝 자국 있어서 쉬는시간에 ㅈㄴ 놀리는데 서로 눈가에 눈물 맺혀있음 마지막 문제였나 그런데 너무 몰입해서 읽어가지고 시간 촉박했다는 애들도 있었고 다 못 풀었다는 애들도 있었고 암튼 여기저기 훌쩍훌쩍 거리는 소리 들렸던거 아직도 생각남 나는 그거 보면서 대체 어떤 악마가 이 지문을 낼 생각을 했냐 싶었음
시험장에서 운 적은 없지만... 수능특강 문학 가지고 공부하다가 운적은 있음...ㅋㅋㅋㅋ 눈길인가...? 여튼 그 지문이 너무 슬퍼서 문제 풀다가 화장실 가서 펑펑 울었음ㅋㅋㅋㅋㅋㅋ 그때 재수 중이라서 더 감정이 그랬을 수도..
제가 그 13년 고3인데 진심 시험시간에 다 훌쩍임...
뜬금없겠지만 시중에 "스며드는것" 이라는것도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울컥했다는..
저희 이번에 이 지문 시험 범위엿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소시오패스/싸이코패스도 이거 보면 울겠다 싶은 작품.
몇 번을 보든 어떤 버젼을 보든 그냥 눈물이 멈추지 않는 작품임.
이거 오늘 우리학교 기말고사에 나왔는데ㅠㅜㅜ ptsd온다
이 드라마 보고 국어가 좋아진 일인.
맨날 수학 과탐 풀다가 문학 공부하면 다시 기계에서 인간으로 되돌아 온듯한 느낌
근데 상상과 공감이란거..각자의 경험과 배경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수도 있는거아닌가??
그걸 하나의 정답을 골라야하는 시험에서 하라하는게 가능한가??
드라마로도 방영됐었지
원래 나문희 주연의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이후 배종옥 주연의 영화가 나오긴 했지만...
문채원은 원치않는 결혼을 하고 문근영이 여자인 걸 알게 된 이후에도 좋아하는 그 뒷 부분도 진짜 재밌고 좋았어요. ㅠㅠ 다시 봐야겠다..
두분화음은 언제 들어도 좋네요 ❤
국어만 본다면 가능한데 수능날 이렇게 나오면 인생 조지는 학생 많음ㅋ
저거 현역으로 시험친 사람입니다. 눈물 시험지에 흘리면 죽음이다 죽음이다 하다가 즙 질질짜며 오엠알 간신히 마킹했네요 ㅋㅋㅋㅋㅋ 쉬는시간에 평가원 미친거 아니냐고 멘탈 다털리게 뭐하는거냐고 울면서 욕했습니다 ㅋㅋㅋㅋ
지문의 제목이 뭔지 궁금합니다 😊
문제는 시험장에서 공감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문제가 아니고 왜 공감을 점수로 매기려고 하냐겠지.
시험에 왜 슬픈 지문을! 잔인하네요.
아무리 미화를 시켜도 .. 이 드라마로 국어교육과가 인기가 올라간다거나 .. 하는 불상사는 없길 .. 후배님들의 현명한 선택 하시길 .. 😢 사범대는 피하세요
우리 기말범위였음 야발ㅜ 몽타주기법,,,,,,, 슬픔 극대화,,
노희경 작가 작품이었죠 아마
ㅋㅋㅋ 뭔소리야 작가 수능공부는 해봤나 의심이드네 문학을 감상하면서 푼다고???
전 F라 문학 지문 보면서 울고 웃으며 풀었는데ㅎㅎ... 특히 슬픈 지문 나오면 몰입해가지구ㅋㅋ 물론 수능날에는 그럴수 없었지만 모의고사나 평소 문제풀이할때는 감상하면서 풀었어요 워낙 소설책을 좋아하기도 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시험과 공감을 시험장에서 하면 좆된거 아니누
그시절... 코 훌쩍이던 소리가 들렸다..
심찬우선생님
출제자가 울려보고 싶었네
지문보다가 울수있어도 선지보면 짜증날걸
F 저격용.
실제 있었던 일이죠??
5
4
문제가 뭐었나요?? 궁금하네요
요즘 왤케 선생 드라마가 많이나오냐 갑자기
그래서 그 지문이 뭐냐고 ...???
갑자기 간장게장 시가 생각난다,,,
나 T 인가?? 그래서 지문은 알겠고 문제가 대체 뭐여
감상법도 가르쳐야 하나
저 여자선생님 일반화오지네
공감대 안하고 그냥 문제만푼애들도 많았음
제대로 된 감상법을 배워서 상상과 공감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릴 하네.
상상력과 공감능력이 좋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으면 자연히 몸에 익는 거지.
그걸 못 배우는 사람은 배워야할 수도 있겠죠?
@@user-zq5sk4uh8v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공감능력이든 상상력이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게 아닌데요.
아기들 모아뒀을 때 한명 울면 다 같이 우는 거 못보셨나요?
그게 공감능력이에요.
상상력도 어릴수록 풍부하고요.
둘 다 없는 걸 개발하거나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상상과 공감도 경험을 통해 그 능력이 커지는거같아요. 결국 상상과 공감하는 법을 가르치려면, 단순히 방법보단 그걸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쪽으로 가야할 듯 하네요. 사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긴한데..
가정환경이 다 동일한게 아니잖아요. 최소한 공교육 안에서 어느 정도는 해야합니다.
시 해석 하는 맛이 있었죠..! 지금도 좋은 노래말이나 시 해석하고 곱씹는 취미가 있는데 수험생 시절때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
고전문학도 나라에 대한 아부성 글과 안분지족 스러운 글들 좋아했고, 현대문학도 좋아했는데... 십년이 넘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 시는 낙화, 껍데기는가라, 나와 나타샤 등등... 수능 공부도 다 추억이네요!
오 기말 시험범위인디
울음바다 ㅋㅋㅋ 수능치는데ㅋㅋㅋㅋ
수능 아니고 6월모읜가 9월모읜가?? 암튼 수능 아니었어요
시파... 너무 즛같은건.... 수능따위에 내지마라
문학에 5지 선다형?
글쎄다. 늘 우스웠다.
감상 대신 논리와 사고력을 묻는 거라면 굳이 문학으로?😢
감상문을 쓰게 하자.
저는가능하지가않은데
노희경 얘기하는 거네요. 엄마역할 고현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에요. 디어 마이프렌드 아니고모
@@user-hj5nf1pp5i 근거를 대세요
"오늘뭐봄" 쇼츠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따듯한 댓글은 제작에 큰 도움이 되며, 영상은 정려원X위하준 주연의 "졸업" 입니다
tvN 2024.05.11
16부작 (토, 일) 오후 09:20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이토록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가 시작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