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라즈카는 시녀층이 많아서 없어지지도 않을거고 반성도 안 할겁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중인 다카라즈카 출신 방송인이 말하는 것만봐도 다른 세상입니다. 나이가 40-50대인데 슈퍼도 혼자 못 가고 통장계좌도 만들 줄 모르고, 세탁기도 못 돌리고 음식을 데우는 일도 못 하는 등 일상 생활을 전혀 할 줄 모르는데 본인이 말하길 팬들이 모든 시중을 들어준다며 아직도 하는 법을 모른다고 굉장히 우월감에 빠져서 말하더라고요. 통장도 매니저가 만들어주었고, 현금이 필요하면 매니저를 시켜서 뽑아오게 시키며 팬이 고급 도시락을 매 끼니마다 대령하고, 간식도 고급 케이크,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는 것은 물론 세탁기도 돌릴 줄 모르니까 속옷부터 모든 옷을 세탁과 드라이까지 모두 팬들이 해서 갖다 바치고, 음식을 데우는 것을 못 하기 때문에 늘 따뜻한 음식을 들고 스케쥴마다 쫓아다니는 등의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생활을 여전히 당연하다는 듯 하고 있고 다카라즈카의 시녀들이 이를 당연하다 여기거든요. 게다가 이걸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하는 다카라젠느가 있다는게 문젭니다. 몇 년전 어느 잡지인가 미디어인가 본 바로는 다카라즈카 시녀들도 파벌과 신분계층같은게 있어서 누가 어디 디저트를 가지고 왔다더라, 어디 도시락을 가져왔다더라, 선물은 무엇을 했다더라 등으로 급을 나누고 자기들 내에서 급이 떨어지는 제품이나 음식 등을 가져오는 팬들도 이지메를 시키더라고요.(해당 선물들은 모두 하이브랜드 제품이고 도시락도 몇 만엔씩 하는 고급 전문업체임에도 그 중에서도 지들 꼬투리잡듯이 격이 낮다느니 높다느니 하는 것) 이런 말같지도 않은 걸로 시녀들도 결국 귀족놀이하는데 다카라젠느는 오죽할까요. 쟈니스와 비슷은 하지만 쟈니스와 달리 묻힐 거라 생각되는 이유는 일본 전반에 깔린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쟈니스도 여지껏 성문제가 많았음에도 묻힌 이유가 해외언론의 개입이 없었다는 것, 그 하나로 이만큼 왔잖아요. 애초에 이지메를 당해도 이지메를 당한 사람이 잘못됐다, 소란피우지 마라, 네가 괴롭다고 말하는게 민폐다 등의 생각이 우리나라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다카라즈카 선배들이 맨션에서 떠밀어서 물리적으로 죽인게 아니라면 슬프고 애통하지만 잊혀지겠죠. 왜냐하면 다카라즈카의 시녀층, 일본사회의 인식 등이 여지껏 그래왔거든요. 실제로 일본 포털에서도 그 모습이 확인 됩니다. 물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비판을 하는 의견이 많지만 적지 않게 다카라즈카의 선배들이 규율을 가르치는데 감히 대들었다, 나약해서 죽었다, 나약하면 다카라즈카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등의 말이 많아요. 2차가해를 서슴치않은게 현 상황입니다. 다카라즈카는 본인들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고 자기우월감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관리하는 윗선들이 그런 사람들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피해자에게 있다, 오히려 피해자가 다카라즈카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생각할 사람들이에요. 앞으로 좀 더 지켜는 봐야겠지만, 기자회견을 본 바로서 굉장히 오만한 태도로 보여서 절대 개선할 생각이 1도 없어보입니다.
다카라즈카 이슈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발견된 장소가 극장 건너편 레지던스였군요ㅠㅠ 얼마 전 모회사인 한큐쪽에서 "극단 내 이지메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고 조사 결과 발표하고 책임자들 몇 명 사임하는 걸로 대충 덮었는데, 유족들은 "납득할 수 없다" 라는 상황입니다. 곪아있는 부분을 완전히 도려내야 새살이 돋아나는데, 현재로서는 많이 어려워 보이네요.
다카라즈카극단의 서열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규율이 "한큐전철 90도 인사"입니다. 다카라즈카극단을 소유한 기업이 한큐전철인데 해당 극단과 기숙사 사이의 거리가 좀 있어서 한큐전철을 타고 극단으로 출근하는 경우가 있어 극단학교 학생들은 항상 출근시간 역 앞 플랫폼에 모여 지나가는 전철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해야합니다. 그 전철이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까지요. 그 이유는 해당 전철에 1명이라도 극단소속 선배가 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라지요. 이런거보면 전통이란 미명아래 왠만한 군대보다 더 규율과 꼰대짓이 심했다는걸 알 수 있죠. 기껏해야 10대~20대 초반인 여자애들인데 말이죠.
저 파가드 공연이 세리카 토아/하루노 사쿠라 소라구미 톱 콤비의 다카라즈카 대극장 첫공연이어서 그런 면도 있습니다. 물론 사건이 사건인만큼 보고싶은 마음과 별개로 체념한 분들이 대다수고, 그런 분들은 말을 아끼고 있는거죠. 어쨌든 세리카가 2번수로 장기간 있었던 만큼 팬들이 정말 고대하고 있던 기념비적인 공연인데, 그게 이틀 공연하고 도쿄 공연까지 전면 중지가 거의 확실시 된 환상의 공연이 되어버렸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대놓고 말은 못해도 아쉬운 마음은 강할 겁니다.
우리나라 군문화는 일본에서 온거죠. 군문화에서 시작된 이지메를 시작해서 회사내에서 괴롭힘과 모든 사회적 괴롭힘은 일제시대때 다 일본의 시민 의식이 한국에 심어져서 인거죠... 지금 우리나라 자살률 OECD 1위인 이유도 현재 대한민국은 일본의 시민의식을 극단으로 따라하면서 생기는 거죠. 조선이 중국에서 부터 유교가 들어오고 나서 조선은 그 유교를 극단적으로 받아들인 것과 같은 이치죠.
특히 중고등학교때 같이 본인의 세상이 그 좁은 집단 안에 국한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좌절감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듯... 한심하다거나 질책하는 의미가 아니라 힘내시라는 격려의 뜻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조금만 눈돌리면 넓디 넓은 세계가 있습니다. 본인을 폐쇄적인 조직에 가두고 괴롭히지 맙시다.
인간이 계급으로 뭉친 곳에는 어디에나 폭력이 존재 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대물림을 끊기 위한 용기를 사회가 받쳐 주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일본은 아직 아날로그 사회라 배우고 싶고 그 길로 성공하고 싶다면 노예가 되더라도 그 사람 밑에서 열정 페이를 받는게 당연한 사회입니다.
한국 예체능계도 만만치않게 똥군기 ㅈㄴ 많죠. 아직도 인맥빨로 장사하니까. 쟈니즈랑 똑같은 원리임. 저 학교 교수들도 알음알음 현재 잘나가는 예술계 인맥있을거고 그렇게 굽신거리지않으면 안되는 제도, 시스템이 고착화됨. 밑에 새끼들만 쥐어 짜내서 사람들을 괴롭힌 나라들은 전부 저출산으로 망하는게 맞다고 봄 ㅋㅋㅋㅋㅋㅋㅋ 늙어가는 국가 특징임. 젊은이들을 못살게 군다. 후세대가 끊긴다. 노후가 보장이 안되어 사회가 무너진다. 끝.
@@cigarno.3y156 국뽕에 찬물 끼얹어서 미안한데 한국도 예체능 일부에서는 아직도 대가리박고 때리고 그럼 아니 예체능까지 갈 것 없이 해병 비문학들만 봐도 ㅋㅋㅋ 내선일체라서 그런가 한국의 문제는 일본에도 있고 일본의 문제는 한국에도 있는데 양측 국민들은 일본보다 혹은 한국보다 우덜이 낫다고 정신승리하는게 유머포인트 그나마 개인주의 한국보다 먼저 들어간게 일본이라서 약간 낫긴 하다만 그나마 헬조선이 요즘 나아진 이유는 저출산때문에 손이 부족해지고 애국심이나 민족주의같은 노예근성이 없어지고 각자도생화 되면서 열정페이나 폭력이 줄어든거임
@@user-ro2nq4kw7f 애국심이나 민족주의같은 노예근성이 차라리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일본의 제국주의 싸패근성 보단 나음 ㅋ 그리고 한국이 그나마 나아진건 저출산 때문이 아니라 오랜시간 많은 노동자분들이 피를 토하고 뼈를 깍아가며 인권을 외쳐 왔기 때문임. 일본은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개인이 목소리를 내면 바로 매장 해버리는 제국주의가 기반에 깔려 있어서 한국의 80년도 마냥 열정페이도 여전하고 폭력도 여전하고 아무것도 고쳐지는게 없지.
@@user-bg8qx8hk7c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극단이나 그러한 가극단을 운영하기위한 여성전용 기숙학원이 있다는거나...는 특별한 일이나 미개한 일은 아니죠. 미개하다고 봐야 할 부분은 그러한 형태의 집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내에 인권을 지켜주지않는 조직문화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본 라멘 수련 영상 본적이 있는데 실수 한번 할때마다 폭언은 기본이고 패는데 진짜 찰지게 패더라구요. 그것도 손님이 보이는 오픈주방에서 근데 더 웃긴건 그걸 방송에 아무렇지 않게 내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직원이 쳐 맞고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는 손님이 이상함.ㅋㅋㅋㅋ 방금 다시 봤는데 주먹으로 걍 면상을 갈기네요.ㄷㄷ 라멘 폭행이라고 치면 나옴. ㅋㅋ 한번 보세요. 물론 이유야 좋은 의도로 한건 알겠는데 교육방식이.. 자기자식도 저렇게 패면 아동학대로 신고 받을텐데 문화 충격이였어요.
유명한 스시 장인이야기도 있잖아요..ㅎㅎ 그런식으로 욕하고 패고 발로차고 거진 10년간 허드렛일만 시켰다던가...;; 일본은 도제제도가 엄청나게 비인간적임... 스시 그거 6개월도 안걸려서 다 배우는데 ㅎㅎ 일본 스시 최고장인하고 초보요리사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햇는데 초보가 이김..ㅋㅋ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체 수순을 밣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가 나빠져 티켓이 안 팔리면 가극단의 존재 이유가 없으니까요 이슈가 되기 전에도 배우나 연습생들에게 티켓을 팔아오라고 할 정도면 이미 가극단 수명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네요 전통이 아니라 사라져야 할 잔재로 보입니다.
I am Japanese and have loved Takarazuka Revue since I was a child. I loved Takarazuka until I found out that Kii-san had passed away, and in the future I wanted to become a strong, beautiful woman in appearance and personality like Takarazuka. Kii's suicide shocked me very much. However, what saddened me even more was that this company did not apologize to the deceased's family at the press conference. I woke up from my dream after seeing the press conference.
I don't understand Korean, so I don't know exactly what the video owner is saying or what everyone in the comment section is saying, but I can guess from the video that there are some things that are wrong and some things that are right. there is. However, I cannot deny that there was no bullying at Takarazuka Music School or Takarazuka Revue. The Takarazuka Revue has in the past been sued by students and their families who were bullied and forced to leave the school. If you search in Japanese, you can find out which troupe member was the main culprit. I believed that the inside of the music school was changing as a result of this. But nothing had changed at all. I am disappointed.
The members of the theater company who were found to be the perpetrators in the above-mentioned trial sometimes played the lead role or even became top stars. Naturally, there was a lot of booing from the audience at that time, and people wondered why the Takarazuka Revue would do something like this. I had my doubts about this, but if the reason was that bullying had become a habit in the organization, then I can understand what happened up until now.
Something very unfortunate and regrettable happened to the deceased and their families. In Japan, is this case intensively reported by the media? And what do the Japanese public think about this incident?
예술쪽은 인식과는 다르게 지금도 엄격한 규율과 인맥등을 자랑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 사진쪽으로 하던일에서 전업해 이제는 꽤나 유명한 연예인과 일하면서 편해졌지만 처음은 유명대 지역 출신등으로 엄청 차별을 당했었죠.. 아마 더욱 폐쇄된 일본이라면 더 심할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신분들이라면 극단적인 선택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바닥이 중고등학교부터 이어져온 경력이나 출신 인맥등을 따지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이바닥에 있다보니 자x살이나 우울증을 가진 사람을 많이 봤네요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할수있는 일은 많습니다 좀더 행복하시길 😂
1. 말보다 주먹(괴롭힘)이 더 빠르고 2. 환경과 무관하게 쓸 수 있고 3. 그 효능감을 사용 즉시 느낄 수 있기 때문(괴롭히는사람 사람입장에서) 말로는 폭력은 안된다며 멀쩡한 척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자신이 속한 바구니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하면 고민없이 많이들 취하는 방법.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그 분야 수준의 높고 낮음과 무관하게 이런 사람들(집단)은 어디에나 있음.
학교다닐 때 학생회랑 비슷하네ㅋㅋㅋ 못알아봐서 인사 못한걸로 선배 여러명에 둘러 쌓여서 혼나고 선배한테 편지 의무적으로 써야하고 고개 숙인 상태로 서서 몇 시간이고 울며 혼나다가 한 명 호흡곤란 와서 쓰러지고 후배들한텐 절대 이런 문화 물려주지 말아야지 하면서 조언할 일 있음 무조건 책상 앉혀서 10분 내로 짧게 끝내고 말투도 비난투 아닌지 점검하고 절대 집단으로 부르지 않음 근데 3학년 되니까 2학년 후배들이 1학년들을 우리 선배들처럼 갈구더라..? 화나서 불러서 그러지 말라함 솔직히 이 땐 화나서 말이 심하게 나간 것 같기도 함... 그 뒤로 학폭 신고 당해서 일주일 간 학생부에서 반성문 쓰며 지냄....
참 궁금하네요..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술은 창의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엄격한 규율이 개개인의 창의성을 잃어버리게 하진 않는지요..?? 물론 극단이라면 군무가 중요시 되니까 규율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사람이 죽을 만큼 엄격하게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참..
유튜브에서 봤는데 다카라즈카가 처음 만들때 기온의 게이샤들을 모델로 했다더군요 오래전 이와사키 마네코였나 그분이 쓴 자서전을 봤어요 게이샤에 관한 여러 기록들 보면 저기 괴롭히는게 과거 게이샤들 사이에 괴롭히는거랑 비슷합니다 게이샤선배들이 마이코시절 겪은건 그건 괴롭힘을 넘어서서 고문이예요 한겨울에 내쫓고 몸이 잠길때까지 노래를 부르게 하던가 샤미센을 연주할때 손가락에 피가 나올때까지 뜯게 했다는군요 그외에도 온갖 괴롭힘이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하츠모모는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wongiseong3311 음 제가 좀 편협한 시각을 가졌었네요. 특히나 예술 중에 연극, 무용 분야는 보여지는 분들을 위한 것이니 창작에만 창의성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부품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 맞네요.. 결국 전체 극을 위해 개개인이 희생될 수 밖에 없다는게 슬프기도 하네요..
한국은 원래 나이차이에 민감하지 않아서 10살정도 차이면 그냥 친구먹고 그랬다고 하죠. 한동네에 살았던 이항복,유성룡,이순신이 나이로는 상당한 터울이 지는데도 그냥 친구로 지낸것이 대표적이라고. 그랬던 한국이 지금은 1살 차이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화가 된게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극도로 계층을 두고 차별을 일삼는 일본문화가 이식된 결과라고 합니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는 복무기간이 30개월이었는데, 당시에는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구타및 가혹행위가 엄청심했었죠. 이런것은 하지말라고 수시로 군법교육을 하곤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시정이 안되었고, 간부들도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하기 일쑤였는데, 당시에 본부에서 군법교육을 나와서 했던말중에서 지금도 기억되는말이 있는데, 자신은 쫄병때 고참한테 괴롭힘을 당했으니, 자신이 고참이 되면 절대로 그렇게 안해야지라고 다짐을 하지만, 자신이 막상 고참이 되면 똑같은 전철을 밝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중간에서 끊어야지, 이렇게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괴롭힘이 있으면 그것이 자꾸만 대물림이 된다고 하면서 제발 그런것은 하지말라고 말입니다. 위의 영상에 나온 그런일도 어쩌면 예전 군대생활을 할때와 똑같은것 같네요.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윗선의 묵인하에 자꾸만 저런일이 생기면 계속해서 대물림이 될뿐입니다. 답답할 노릇 이네요...
저렇게 군기잡고 초봉은 최저임금 이하로 주고하는 업계가 일본에는 꽤 남아있는거 같더라구요 스모도 마찬가지인거 같고.. 근데도 업계가 남아있다는거는 소비자들이 저런 꼬라지로 돌아가는거 다 알고 가혹행위로 유지되는거 알고도 아무 말 안하고 사주니까 벌어지는 일이지.. 우리나라는 그래도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하니까 점점 사라지고 .. 혹자는 불매운동이 뭐 잠깐만 타격주네 어쩌네 하는데 계속 환기 시키고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내는거지 한번에 뒤집는 혁명같은게 아닌데
폐쇄적이고 수직계열화 된 조직은 어디가 됐든 저런 꼴이 날 수 밖에 없지. 게다가 같잖은 권력이 주어지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거고. 다카라즈카 공연 보면 확실히 대단하긴 함. 연습량이 눈에 보인다고 해야하나… 마치 군악대나 의장대 행사를 보면서 “쟤네들은 저걸 하기위해 얼마나 두들겨 맞았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과 비슷하달까? 일본에서 꽤 인지도 있는 예술단인건 사실이지만, 알게 모르게 이런 사실을 알고있는 일본인들 상당수가 다카라즈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8년 전 공연 본 적 있어. 지사설립 문제로 일본 방문했을 때, 클라이언트 초청을 받아 공연을 봤지. 그 때 경험을 얘기하니까 주변반응이 정말 국단적으로 나뉘더라.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대 놓고 언잖은 얼굴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일본인들이 그렇게 자기 기분을 얼굴에 드러내기 쉽지 않은데 말이야. 그 만큼 평이 극단적으로 나뉜다는 얘기겠지. 재미있는건 서구권도 이런 조직은 항상 말이 많아. 지금은 은퇴 했지만, 처제가 어렸을 적 오스트리아 국립잘레단 소속이었어. 현재도 독일에서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고. 가끔 만나면 그 때 얘기를 해 주는데, 거기도 정말 어마무시 하더라. 한 명 삐긋하면 공연 전체가 망가지고 다 같이 피해를 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고만고만한 세계에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권력이 집중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고나면 사람이 참 무서워진다.
다카라즈카. 솔직히 저쪽은 다카시절 발성 조차 개선 안한체로 연줄에 의해 일본 연뮤계마저 차지한게 대부분이란것도 문제에요. 이번 사건과 상관없어 보이나 솔직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카 내부측에 의한 외부와의 연줄작용 문제도 나중에 분춘 등에서 다뤄주었으면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카 내부측이 외부랑 연결시켜서 발성 개선조차 되지않읏 즈카 출신 젠느들(특히 남역 톱스타)이 일본 뮤지컬계 히로인을 차지할때도 많아서 "일본뮤배는 노래 못함" 이런 인식주는데 한 몫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뮤지컬에서 연극뿐만 아니라 노래도 중시하는 분들은 다카 출신이 발성개선도 안한 체로 외부 대형 뮤지컬의 주역으로 나온거 싫어하죠. 즈카 출신은 외부 나와서도 캐해 왜곡해서 연기하는것도 많고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즈카출신들이 외부에서 퇴단할때도 저런 경우가 많죠. 황후(왕비)같은 역할이나 귀족들같은 역할은 대부분 즈카출신이 독점합니다. 비다카라즈카 여배우들은 하층민 계층에 캐스트 될때가 많아요. 그야말로 배역에 따른 불공정한 신분제랄까요? 즈카 출신자가 아닌 성악 배우고 뮤지컬 코스 다닌 비(非)다카라즈카 여배우들이 오히려 노래를 더 잘합니다. 대표적으로 성우출신인 히라노 아야씨하고 즈카 여톱 출신이자 일본 엘리자벳의 대표 배우(즈카판,토호판 모두 포함) 하나후사 마리씨의 레이디 베스(レディベス)하고 칸다 사야카양과 다카 남톱 출신 아사카 마나토씨가 나왔던 마이 페어 레이디(マイ・フェア・レディ) 한번 비교해보심 좋을거 같네요. 비다카 출신과 다카 출신의 발성차가 심하게 보입니다. 그런데도 다카라즈카 출신자는 오로지 다카라즈카 톱스타란 파워네임드로 캐스트 잘만 되고 비즈카 여배우는 단역ㆍ조역으로 시작해도 기회를 뺏긴 경우가 많죠. 원래 뮤지컬 작곡가(예: 엘리자벳,모차르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강력히 터치해주지 않은 이상은요. 실제로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씨는 오히려 2014년부터 다카라즈카 출신자보다 비(非)다카라즈카 출신에게 더 주시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즈카쪽에 자기 작품(엘리자벳) 상연허가도 안 해주고 있습니다. 다카라즈카. 이지메와 갑질뿐만 아니라 시대에 맞지않은 남존여비 사상 주입식 교육은 물론 나중에 퇴단 후 성대이상까지 나타나게 되는 발성교육 문제도 모자라 외부와의 연줄 작용 등 심각하게 다뤄야 할 문제가 한 둘이 아닙니다. 이번에 고인이 된 여역 생도 뿐만 아니라 일하던 스테프 중 한명에게도 즈카측에 갑질,협박문자 받고 연봉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일했다라는 내용도 일본에서는 보도가 되었습니다.(유튜브 뉴스에도 나와있어요.) 이번에 다뤄진 다카라즈카 문제 내용건은 솔직히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즈카측에서 외부 뮤지컬계나 미디어계와의 연줄작용도 솔직히 조사되어야하고 근로기준법 어긴것도 더 보도ㆍ조사되어야 할겁니다. 톱스타 뽑는것도 실력과 인지도 뿐만아니라 재력을 더 바라보며 고르는 경우도 많죠. 96기생 이지메 사건 이후로 쟤넨 변함없고 아니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이사장부터 "고데기로 부상 당하는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임ㅇㅇㅇ"라는 최악의 발언을 대놓고 기자회견에서 했으니까요.
오래전부터 저 극단 자세히 보니 뭔가 한번은 크게 터지겠다 싶었어요 겉보기만 예쁘고 화려하지 속은 진짜 북한 군대보다도 엄격한 규율에 선후배 서열의식 장난아니고 황금기였던 80~90년대식 연출이나 대사 분위기 이런걸 지금까지 토씨 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우려먹고 개인 재능이나 창의성을 차단해버리는 저런 폐쇄적인 무대에 감히 예술이라는 이름을 갖다붙일수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내한공연했을때 실관람했는데 진짜 탑이라는 남주가 너무 노래도 연기도 못해서 객석분위기 싸해진거 기억나네요 탑이라고 해도 실력으로 올라가기보다 걍 성격 좋고 비비기를 잘해서 서열놀이에서 살아남은 여자들이 올라가는건가 싶을정도로 글구 저기 재단 이사장 눈밖에 나면 탑이라도 가차없이 강제퇴단입니다 뭔가 좀 내부적으로 개선되기에는 너무 이미 굳어져버린 요소가 많고 젤 중요한 이사장 꼰대 윗대가리들이 바뀌지않는한 힘들걸요 맑게 바르게 아름답게? 네 겉보기만 그렇습니다 그 틀 안에 여자들 가두고 공장에서 찍어낸 노예들인데 무슨 힘이 있겠어요 생각 있는 부모라면 예능에 소질있는 딸아이 저런 학교 안보내겠지만 그래도 전 다카라젠느였다는 타이틀만으로도 이후 취직이나 결혼에 유리하니 여전히 입학경쟁율은 치열한가봐요 고인물이 앞으로 얼마나 갈지는 두고봐야겠네요
![Veeze - F.A.F (ft. Rylo Rodrigue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7hlz2S2GmIY/mqdefault.jpg)
영상 1:30초 자막에 오타가 있었네요. 2학년은 "본과생"입니다.
앞으로 더욱 신경써서 영상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항상 흥미로운 주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의문의 문과 1패
항상 재밋게 잘 보고있습니다~
예술계 학교인데 왜 문과생이 권력 위에서 예과생을 괴롭히나 했는데 오타였군요 ㅋㅋㅋ
최근올린영상 마다 ㅜㅜㅎㅎ 다카라즈카극단영상제작요청드렸었는데, 이렇게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협소님의 사전조사와 영상 귀에쏙쏙들어옵니다^^ㅎ마지막에 사건과관련된 현재 건물 까지 보여주시고 !
최고십니다^^
다카라즈카는 시녀층이 많아서 없어지지도 않을거고 반성도 안 할겁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중인 다카라즈카 출신 방송인이 말하는 것만봐도 다른 세상입니다. 나이가 40-50대인데 슈퍼도 혼자 못 가고 통장계좌도 만들 줄 모르고, 세탁기도 못 돌리고 음식을 데우는 일도 못 하는 등 일상 생활을 전혀 할 줄 모르는데 본인이 말하길 팬들이 모든 시중을 들어준다며 아직도 하는 법을 모른다고 굉장히 우월감에 빠져서 말하더라고요. 통장도 매니저가 만들어주었고, 현금이 필요하면 매니저를 시켜서 뽑아오게 시키며 팬이 고급 도시락을 매 끼니마다 대령하고, 간식도 고급 케이크,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는 것은 물론 세탁기도 돌릴 줄 모르니까 속옷부터 모든 옷을 세탁과 드라이까지 모두 팬들이 해서 갖다 바치고, 음식을 데우는 것을 못 하기 때문에 늘 따뜻한 음식을 들고 스케쥴마다 쫓아다니는 등의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생활을 여전히 당연하다는 듯 하고 있고 다카라즈카의 시녀들이 이를 당연하다 여기거든요. 게다가 이걸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하는 다카라젠느가 있다는게 문젭니다.
몇 년전 어느 잡지인가 미디어인가 본 바로는 다카라즈카 시녀들도 파벌과 신분계층같은게 있어서 누가 어디 디저트를 가지고 왔다더라, 어디 도시락을 가져왔다더라, 선물은 무엇을 했다더라 등으로 급을 나누고 자기들 내에서 급이 떨어지는 제품이나 음식 등을 가져오는 팬들도 이지메를 시키더라고요.(해당 선물들은 모두 하이브랜드 제품이고 도시락도 몇 만엔씩 하는 고급 전문업체임에도 그 중에서도 지들 꼬투리잡듯이 격이 낮다느니 높다느니 하는 것) 이런 말같지도 않은 걸로 시녀들도 결국 귀족놀이하는데 다카라젠느는 오죽할까요.
쟈니스와 비슷은 하지만 쟈니스와 달리 묻힐 거라 생각되는 이유는 일본 전반에 깔린 인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쟈니스도 여지껏 성문제가 많았음에도 묻힌 이유가 해외언론의 개입이 없었다는 것, 그 하나로 이만큼 왔잖아요.
애초에 이지메를 당해도 이지메를 당한 사람이 잘못됐다, 소란피우지 마라, 네가 괴롭다고 말하는게 민폐다 등의 생각이 우리나라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다카라즈카 선배들이 맨션에서 떠밀어서 물리적으로 죽인게 아니라면 슬프고 애통하지만 잊혀지겠죠. 왜냐하면 다카라즈카의 시녀층, 일본사회의 인식 등이 여지껏 그래왔거든요. 실제로 일본 포털에서도 그 모습이 확인 됩니다. 물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비판을 하는 의견이 많지만 적지 않게 다카라즈카의 선배들이 규율을 가르치는데 감히 대들었다, 나약해서 죽었다, 나약하면 다카라즈카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등의 말이 많아요. 2차가해를 서슴치않은게 현 상황입니다.
다카라즈카는 본인들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고 자기우월감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관리하는 윗선들이 그런 사람들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피해자에게 있다, 오히려 피해자가 다카라즈카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생각할 사람들이에요. 앞으로 좀 더 지켜는 봐야겠지만, 기자회견을 본 바로서 굉장히 오만한 태도로 보여서 절대 개선할 생각이 1도 없어보입니다.
헐 퇴단하고도 팬들이 그렇게 붙어서 시중을 드나요 ㄷㄷㄷ 다카라즈카 나오고 대활약하는 연예인도 몇없는거같은데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군요
이 얘기를 들으니 참 신기한 집단이네요...
한국의 뮤덕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예술인과 동일시하며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왜 그러지?ㅇㅅㅇ
이지매와 똥군기 원조의나라는 클라스 다르구나
@@user-eh7dg1pz3e둘다 팬층이 대부분...여기까지
다카라즈카 이슈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발견된 장소가 극장 건너편 레지던스였군요ㅠㅠ
얼마 전 모회사인 한큐쪽에서 "극단 내 이지메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고 조사 결과 발표하고
책임자들 몇 명 사임하는 걸로 대충 덮었는데, 유족들은 "납득할 수 없다" 라는 상황입니다.
곪아있는 부분을 완전히 도려내야 새살이 돋아나는데, 현재로서는 많이 어려워 보이네요.
이건 도려내야 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아예 무(無)로 돌려버리고 재창조를 해야하는 수준인듯한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에게 냄비근성이니 뭐니하지만 잘못된점도 개선못하는주제에 할말이 있나 싶음...
@@kiyjy7 천하의 쟈니즈가 붕괴된 마당에 다카라즈카도 오래는 못 버틸 듯 싶어요. 그동안 한큐에서 거의 터치를 안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jongwook0103
"냄새나는것은 뚜껑으로 덮는다"
일본인의 오랜 관습 또한 전통인데 과연 달라질까요?
우리나라였으면 벌써 마녀사냥급으로 전국민이 조져놨을텐데 일본은 저걸 그냥 덮는다고? ㅋㅋ 와 대단하내
다카라즈카극단의 서열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규율이 "한큐전철 90도 인사"입니다. 다카라즈카극단을 소유한 기업이 한큐전철인데 해당 극단과 기숙사 사이의 거리가 좀 있어서 한큐전철을 타고 극단으로 출근하는 경우가 있어 극단학교 학생들은 항상 출근시간 역 앞 플랫폼에 모여 지나가는 전철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해야합니다. 그 전철이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까지요. 그 이유는 해당 전철에 1명이라도 극단소속 선배가 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라지요. 이런거보면 전통이란 미명아래 왠만한 군대보다 더 규율과 꼰대짓이 심했다는걸 알 수 있죠. 기껏해야 10대~20대 초반인 여자애들인데 말이죠.
뭔 군대도 아니곸ㅋㅋㅌㅋㅋㅋㅋㅋㅋ 1호차 지나가면 경례하는거 같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 군대도 안가면서 군기는 제일 쎄죠? 질투심 보ㅈ보
일본은 내각제 1당 국가죠. 그래서 안바뀌는거.
그나마 한국은 민주당이라도 있어서 싸우며 바뀌기라도하지
요새 군대도 저렇게는 안할듯 완전 만폐네요 저건 .
교토갈때 한큐선 타믄 안되겠구만!
이 이야기의 가장 무서운건 팬들 인터뷰에서 이번사건으로 공연못봐서아쉽다는 빨리 다시보고싶다는 인터뷰가 많아 소름돋았음
저 파가드 공연이 세리카 토아/하루노 사쿠라 소라구미 톱 콤비의 다카라즈카 대극장 첫공연이어서 그런 면도 있습니다. 물론 사건이 사건인만큼 보고싶은 마음과 별개로 체념한 분들이 대다수고, 그런 분들은 말을 아끼고 있는거죠.
어쨌든 세리카가 2번수로 장기간 있었던 만큼 팬들이 정말 고대하고 있던 기념비적인 공연인데, 그게 이틀 공연하고 도쿄 공연까지 전면 중지가 거의 확실시 된 환상의 공연이 되어버렸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대놓고 말은 못해도 아쉬운 마음은 강할 겁니다.
@@ymsaver그렇군요. 다카라즈카에 흥미가 없지만 이렇게 들으면 그냥 다 사람사는 곳이고 좀 더 극에 가있는가 아닌가의 차이만 느낍니다.
하여튼 국적불문하고 예체능계 똥군기는 진짜 문제임..
미대 졸업생인데 미대는 똥군기 거의 없거든요.. 자기 작품하기 바쁨, 체대는 심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예체능에 온갖것이 들어가니 묶지말고 그리스에게 따집시다
한국 일본 두나라만 선배 예우 같은게 잇죠 다른나라에선 찾기 힘듭니다
@@user-or4qg5sc5z 그 ㅋㅋ; 한국일본것만 찾아보신거겠죠
진지하게 하시는말씀은 아니죠? 지금 생각나는 두 나라만해도 인도랑 중국이 있는데
찾아보면 훨씬 많을거같은데요 ㅋㅋㅋ;
일본 속담에 [냄새가 나는것에는 뚜껑을 덮어라]라는 말이 왜 있나 했네...
이제야 일본의 문화가 이해 된다...대한민국 군대랑 다를바 없네...
한국군대가 전국적인.... 최악이다 ㄷㄷ
한국군대와 다를게 없다면 [냄새가 나는것에는 뚜껑을 덮어라]라는 속담은 한국에서도 통용 되는 속담이 되겠네요
그 똥군기가 어디서 왔냐면 바로 일본에서..... 읍읍
@@RealBigMan91 똥군기는 인류사회보편적 현상임. 일본 아니었어도 존재했을것
우리나라 군문화는 일본에서 온거죠. 군문화에서 시작된 이지메를 시작해서 회사내에서 괴롭힘과 모든 사회적 괴롭힘은 일제시대때 다 일본의 시민 의식이 한국에 심어져서 인거죠... 지금 우리나라 자살률 OECD 1위인 이유도 현재 대한민국은 일본의 시민의식을 극단으로 따라하면서 생기는 거죠. 조선이 중국에서 부터 유교가 들어오고 나서 조선은 그 유교를 극단적으로 받아들인 것과 같은 이치죠.
일본친구들 중에 다카라즈카 출신인 친구가 있는데 안협소님이 말하신 몇몇 이야기와 똑같은 일이 비일비재했다합니다.
오래전 일이라 현재랑 다를 수도 있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히 중고등학교때 같이 본인의 세상이 그 좁은 집단 안에 국한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좌절감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듯... 한심하다거나 질책하는 의미가 아니라 힘내시라는 격려의 뜻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조금만 눈돌리면 넓디 넓은 세계가 있습니다. 본인을 폐쇄적인 조직에 가두고 괴롭히지 맙시다.
요즘은 한국 군대에서도 저러진 않는데, 하물며 예술학교가 대체 왜... 한국도 예전에 박지성 선수가 선배들한테 각종 똥군기+폭력 당하면서도 자신이 선배가 되면 절대 후배를 때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폭력의 대물림을 끊었는데. 그런 용기가 참 중요한 듯.
오히려 군복무 경험 없는 사람들이 똥군기 더심함 ㅋㅋ여초집단인 간호사들도 태움 심하잖아요
인간이 계급으로 뭉친 곳에는 어디에나 폭력이 존재 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대물림을 끊기 위한 용기를 사회가 받쳐 주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일본은 아직 아날로그 사회라 배우고 싶고 그 길로 성공하고 싶다면 노예가 되더라도 그 사람 밑에서 열정 페이를 받는게 당연한 사회입니다.
한국 예체능계도 만만치않게 똥군기 ㅈㄴ 많죠. 아직도 인맥빨로 장사하니까.
쟈니즈랑 똑같은 원리임. 저 학교 교수들도 알음알음 현재 잘나가는 예술계 인맥있을거고 그렇게 굽신거리지않으면 안되는 제도, 시스템이 고착화됨.
밑에 새끼들만 쥐어 짜내서 사람들을 괴롭힌 나라들은 전부 저출산으로 망하는게 맞다고 봄 ㅋㅋㅋㅋㅋㅋㅋ
늙어가는 국가 특징임. 젊은이들을 못살게 군다. 후세대가 끊긴다. 노후가 보장이 안되어 사회가 무너진다. 끝.
@@cigarno.3y156 국뽕에 찬물 끼얹어서 미안한데 한국도 예체능 일부에서는 아직도 대가리박고 때리고 그럼 아니 예체능까지 갈 것 없이 해병 비문학들만 봐도 ㅋㅋㅋ 내선일체라서 그런가 한국의 문제는 일본에도 있고 일본의 문제는 한국에도 있는데 양측 국민들은 일본보다 혹은 한국보다 우덜이 낫다고 정신승리하는게 유머포인트 그나마 개인주의 한국보다 먼저 들어간게 일본이라서 약간 낫긴 하다만
그나마 헬조선이 요즘 나아진 이유는 저출산때문에 손이 부족해지고
애국심이나 민족주의같은 노예근성이 없어지고 각자도생화 되면서 열정페이나 폭력이 줄어든거임
@@user-ro2nq4kw7f 애국심이나 민족주의같은 노예근성이 차라리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일본의 제국주의 싸패근성 보단 나음 ㅋ 그리고 한국이 그나마 나아진건 저출산 때문이 아니라 오랜시간 많은 노동자분들이 피를 토하고 뼈를 깍아가며 인권을 외쳐 왔기 때문임. 일본은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개인이 목소리를 내면 바로 매장 해버리는 제국주의가 기반에 깔려 있어서 한국의 80년도 마냥 열정페이도 여전하고 폭력도 여전하고 아무것도 고쳐지는게 없지.
다카라즈카 한때 유명했지만 점점 저런 폐쇄성때문에 별로 발전하는 모습이 없어요. 새로운 젊은팬층이 유입되기보단 나이드신 노년의 상류층 여성분들이 꾸준히 팬을 해주시는 느낌임. 근데 진짜 학교생활 북한인줄.. 넘 후진적이다
젊은팬층들이 없을 수 밖에 없는게 현 일본 젊은 학생들 10대 20대들은 다 kpop 한류문화에 빠져있는것도 한몫하는듯합니다
애니 '오란고교 호스트부 9화, 19화' 에 세인트 로벨리아 여고 즈카부 라는 여학생으로만 이루어진 가극단이 나오는데 애니에만 있는 설정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는거였군요 일본은 정말 애니에만 나올법한 독특한 문화가 많네요
특이하다기보단 미개하다고 보는게...
@@user-bg8qx8hk7c 자기 눈앞의 일은 눈을 흐리면서, 남의 추태의 솔선수범을 하는게 참 미개하다고 보이네요.
@@user-bg8qx8hk7c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극단이나 그러한 가극단을 운영하기위한 여성전용 기숙학원이 있다는거나...는 특별한 일이나 미개한 일은 아니죠.
미개하다고 봐야 할 부분은 그러한 형태의 집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내에 인권을 지켜주지않는 조직문화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은 보면 뭐랄까, 사회 안에 다른 사회가 있고 또 그 안에 다른 사회가 있는 느낌이네요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싶지만 일본보다 인구가 더 많은 러시아나 미국같은 나라에서도 이런거 못느낀거 같은데 말이죠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이상한 나라. 일본은 북한 욕할게 못되네ㅎ
전 일본 여친 엄마가 다카라즈카에 미쳐있었는데, 전재산 다 쏟아 부으면서 얘네들 쫓아다녔는데 진짜 답없음.
사람을 갈궈서 능률나게 만드는건 한계가 매우 명확한것을 2차대전 일본군이 가르쳐줬는데 자기 앞세대한테서 아무것도 못느꼈나봐요
와우 완전 명언이네요👍
다카라즈카 동네 진짜 너무 예쁘고 부티나던데..
다들 재능있고 훌륭한 인재들인데, 학폭을 전통으로 메이크업하네..
일본은 참 감추는건 수준급임.
다카라즈카 되려면진짜
돈이 많이들어서 있는집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저걸 버티고있다니;;;;;;
예전에 일본 라멘 수련 영상 본적이 있는데 실수 한번 할때마다 폭언은 기본이고 패는데 진짜 찰지게 패더라구요. 그것도 손님이 보이는 오픈주방에서 근데 더 웃긴건 그걸 방송에 아무렇지 않게 내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직원이 쳐 맞고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는 손님이 이상함.ㅋㅋㅋㅋ
방금 다시 봤는데 주먹으로 걍 면상을 갈기네요.ㄷㄷ 라멘 폭행이라고 치면 나옴. ㅋㅋ 한번 보세요. 물론 이유야 좋은 의도로 한건 알겠는데 교육방식이.. 자기자식도 저렇게 패면 아동학대로 신고 받을텐데 문화 충격이였어요.
쥰네미개함
유명한 스시 장인이야기도 있잖아요..ㅎㅎ 그런식으로 욕하고 패고 발로차고 거진 10년간 허드렛일만 시켰다던가...;; 일본은 도제제도가 엄청나게 비인간적임... 스시 그거 6개월도 안걸려서 다 배우는데 ㅎㅎ 일본 스시 최고장인하고 초보요리사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햇는데 초보가 이김..ㅋㅋ
요시무라야 이에케라멘
그 사람 재일교포고 한국식이름도 있다는데ㅋㅋㅋ
라면집은 그래도 이해가 되긴했음 그쪽바닥이 허드렛일만 수년시키면서 굴리는거에 비하면 단기간에 핵심노하우까지 알려주고 빠르게 창업시키는거보면 그렇게 해도 사람들이 들어가는 이유가 이해가 되긴했음
일주일에 한 번 씻을 수 있는건 너무 잔인하다
학생들 모습이 남북의 창 틀어놓은 건줄
앜ㅋㅋㅋㅋㅋ 😂
폐쇄된 집단에서는 지들만의 룰이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음. 심지어 부모도 연락 못하게 한다면 그 폐쇄성은 군대를 능가한다고 봐야지. 110년이면 어휴
멀리서(외부) 보면 희극 가까이서(내부) 보면 비극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집단이네
예전에 언젠가 한번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엄청 기괴한 곳이구나;
우와..두번댓글남긴후에이렇게영상으로제작..갬덩.감사합니다😊귀에쏙쏙들오네요ㅎㅎ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체 수순을 밣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가 나빠져 티켓이 안 팔리면 가극단의 존재 이유가 없으니까요 이슈가 되기 전에도 배우나 연습생들에게 티켓을 팔아오라고 할 정도면 이미 가극단 수명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네요 전통이 아니라 사라져야 할 잔재로 보입니다.
젊은팬들 유입이 안된다고 하네요.예전보다 티켓 판매율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거의 팬층이 40대 일부와
대다수 5~60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젊은 일본인들은 다 케이팝 팬들임
I am Japanese and have loved Takarazuka Revue since I was a child. I loved Takarazuka until I found out that Kii-san had passed away, and in the future I wanted to become a strong, beautiful woman in appearance and personality like Takarazuka. Kii's suicide shocked me very much. However, what saddened me even more was that this company did not apologize to the deceased's family at the press conference. I woke up from my dream after seeing the press conference.
I don't understand Korean, so I don't know exactly what the video owner is saying or what everyone in the comment section is saying, but I can guess from the video that there are some things that are wrong and some things that are right. there is. However, I cannot deny that there was no bullying at Takarazuka Music School or Takarazuka Revue. The Takarazuka Revue has in the past been sued by students and their families who were bullied and forced to leave the school. If you search in Japanese, you can find out which troupe member was the main culprit. I believed that the inside of the music school was changing as a result of this. But nothing had changed at all. I am disappointed.
The members of the theater company who were found to be the perpetrators in the above-mentioned trial sometimes played the lead role or even became top stars. Naturally, there was a lot of booing from the audience at that time, and people wondered why the Takarazuka Revue would do something like this. I had my doubts about this, but if the reason was that bullying had become a habit in the organization, then I can understand what happened up until now.
@@I_donotfightyourshadow このチャンネル主は日本語ができる方ですが、日本語字幕はないのでわかりづらいかもしれませんね。主な内容は察した通り、いじめやパワハラがあったこと、加害者である数人に関する内容などです。韓国では宝塚のことを知らない人が多いため、この動画ではその説明も含まれています。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Something very unfortunate and regrettable happened to the deceased and their families. In Japan, is this case intensively reported by the media? And what do the Japanese public think about this incident?
일본을 잘 사는 북한이라고 하는 이유
보통 싱가포르를 잘사는 극단이라고 하지않나?
일본의 친절해보이는 모습뒤에 숨은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알려주신것에 감사드리고
다카라즈카 이름뒤에 행해지는 만행은 충격이였습니다
누군가가 죽어도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전통이라서 라니... 없어져야하는 악습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군은 죽으면 좀 나아지기라도 하는데...
애들 표정변화없이 칼각잡힌거 봐.. 거의 북한임
이 형님 5만일때부터 보다가 오랜만에 보는데 조회수 지리시네 ㄷㄷㄷ 19시간만에 18만찍고 꾸준히 20만뷰 이상 찍어내시는거 쉽지않은데
공연스타일이나 육성/훈련 방식, 급여수준 보면서 대충 어떤 분위기일지 예상이 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니뽄이 니뽄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예술쪽은 인식과는 다르게 지금도 엄격한 규율과 인맥등을 자랑합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 사진쪽으로 하던일에서 전업해 이제는 꽤나 유명한 연예인과 일하면서 편해졌지만 처음은 유명대 지역 출신등으로 엄청 차별을 당했었죠.. 아마 더욱 폐쇄된 일본이라면 더 심할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신분들이라면 극단적인 선택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바닥이 중고등학교부터 이어져온 경력이나 출신 인맥등을 따지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이바닥에 있다보니 자x살이나 우울증을 가진 사람을 많이 봤네요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할수있는 일은 많습니다 좀더 행복하시길 😂
심각하네.... 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협소님 관련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사회 곳곳에 이런 문화가 지금도 남아있고 일본인들은 그게 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곳곳임 외국계 기업 정도를 제외한 대다수지
그게 곳곳이지@@user-cr1se1pc3u
이래서 일본이 진화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나보네요
대한민국 여초집단에서 일어나는일과 비슷하군요!!! 마치 태움문화가 있는 간호사 문화 같습니다!!
한국에서 체육계와 한국 개그맨들 문화는 더 괜찮았나요? ㅋㅋㅋㅋ 한국에서 가혹행위 그게 전통이라고 합니다.
슬슬 건물을 안보고 이분이 얘기하는 이슈만 보고있음 정말 흥미롭다
자살하기까지 버텨냈을 괴로운 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해자들은 신에게도 용서받지 못하길 빕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다카라즈카측에서 외부 뮤지컬(토호,호리프로,쇼치쿠) 히로인 독점사례 문제 및 발성부작용 내용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건 궁금했는데..감사합니다
왜 사람을 괴롭혀야만 하는것일까? 좋은지도와 좋은관계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일할수 있는 환경은 안되는것일까?
질투, 자격지심, 우월감
1. 말보다 주먹(괴롭힘)이 더 빠르고
2. 환경과 무관하게 쓸 수 있고
3. 그 효능감을 사용 즉시 느낄 수 있기 때문(괴롭히는사람 사람입장에서)
말로는 폭력은 안된다며 멀쩡한 척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자신이 속한 바구니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하면 고민없이 많이들 취하는 방법.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그 분야 수준의 높고 낮음과 무관하게 이런 사람들(집단)은 어디에나 있음.
군생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적은 투자로 큰 효울이 나오죠. 그리고 상급생이 되면 하급생을 괴롭히며 불만도 줄어들고.
'효율'
협소주택 다루실때 구독하고 일본 이상한 건축물땜에 재밌게 봤는데 채널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많이 달라졌네요 ㅎ
머 진짜인지 모르겠는대 다카라즈가 나름 금수저들모이는 학교라고 그렇다보니 학생신분이지만 학교에서 터치를 할수없는 인물들도 있어서 그냥저냥 조용히 묻히는 경우가 많다고....
와 안협소님 덕에 이 극단에 대해 알게 됐네요..배우 마야 미키의 이미지나 시원시원함을 좋아했는데 다카라즈카 극단 출신인거 알고 그저 멋지고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규율에 숨막히고 자유도 없는 곳이였다니 정말 ..어둠이네요.. 잘 봤습니다 ㅠㅠ
참..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우리 모습도 되돌아 보게 되네요ㅜㅜ
직장문화 군대문화등등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만 봐도
군기가 엄청나다고..
우리나라는 많이 개선됐죠 특히 군대는 이제 괴롭히면 그냥 바로 ㅋㅋ 핸드폰으로 여기저기 다 일러도 됨. 직장은 괴롭히고 이러면 요즘 MZ들은 그런거 못버티고 걍 나가버립니다
이런 어두운 뒷모습이 있었군요 잘봤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전혀 알수없었던 영역까지 👍👍👍
이걸 드디어 다루어주시는군요...
협소쿤을 알게된지 2주정도 됐는데 모든영상을 다 정주행해버렸다..
이제 협소쿤의 영상만을 기다리는 구독자가 되어버림😢😢
협소님 영상 잘 보겠습니다.
학교다닐 때 학생회랑 비슷하네ㅋㅋㅋ
못알아봐서 인사 못한걸로 선배 여러명에 둘러 쌓여서 혼나고
선배한테 편지 의무적으로 써야하고
고개 숙인 상태로 서서 몇 시간이고 울며 혼나다가 한 명 호흡곤란 와서 쓰러지고
후배들한텐 절대 이런 문화 물려주지 말아야지 하면서 조언할 일 있음 무조건 책상 앉혀서 10분 내로 짧게 끝내고 말투도 비난투 아닌지 점검하고 절대 집단으로 부르지 않음
근데 3학년 되니까 2학년 후배들이 1학년들을 우리 선배들처럼 갈구더라..? 화나서 불러서 그러지 말라함 솔직히 이 땐 화나서 말이 심하게 나간 것 같기도 함...
그 뒤로 학폭 신고 당해서 일주일 간 학생부에서 반성문 쓰며 지냄....
저런곳도 맞는다기보다는 버틸수 있는 유형의 사람이 있다
근데 그 유형이 아니라면 빠르게 포기하고 손절치는 용기도 필요하다
아마 한국 같았으면 소비자들이 나섰을것이다. 당장 매출에 타격이 있었을텐데... 일본은 그런 의식조차 없는 것 같다....
예전엔 누구하나가 죽어야 바뀌겠냐!! 라는 말이 통하는 시대였는데 이제는 정말로 사람이 죽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시대가 돼서.. 참담하다
협소님 오늘도 잘봤습니다~ 혹시 일본역사 건축물 해주실수 있나요? 오사카성 이라던지 구마모토성 세키가하라 전투 평원이라던지요 부탁드립니다~~
참 궁금하네요.. 장르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술은 창의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엄격한 규율이 개개인의 창의성을 잃어버리게 하진 않는지요..?? 물론 극단이라면 군무가 중요시 되니까 규율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사람이 죽을 만큼 엄격하게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참..
유튜브에서 봤는데 다카라즈카가 처음 만들때 기온의 게이샤들을 모델로 했다더군요 오래전 이와사키 마네코였나 그분이 쓴 자서전을 봤어요 게이샤에 관한 여러 기록들 보면 저기 괴롭히는게 과거 게이샤들 사이에 괴롭히는거랑 비슷합니다 게이샤선배들이 마이코시절 겪은건 그건 괴롭힘을 넘어서서 고문이예요 한겨울에 내쫓고 몸이 잠길때까지 노래를 부르게 하던가 샤미센을 연주할때 손가락에 피가 나올때까지 뜯게 했다는군요 그외에도 온갖 괴롭힘이 게이샤의 추억에 나온 하츠모모는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예술이긴 하지만, 창작은 위에 몇명만 하고 나머지는 다 부품 취급인 분야라 그렇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110년간 명성을 유지해온 이유도 저런 가혹한 규율 때문이죠.
개개인의 인격은 박살이 나겠지만 전체 극은 완성되니까요.
@@user-yc3fg5wp7s 오.. 그렇군요 역사가 있는 괴롭힘이라.. 아이러니하네요..
구조상 저 한명한명의 창의성은 필요 없을듯
@@wongiseong3311 음 제가 좀 편협한 시각을 가졌었네요. 특히나 예술 중에 연극, 무용 분야는 보여지는 분들을 위한 것이니 창작에만 창의성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부품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 맞네요.. 결국 전체 극을 위해 개개인이 희생될 수 밖에 없다는게 슬프기도 하네요..
이런 음침한 문화들이 있는 반면에 밝고 명랑하게 자란 사람들에게는 대견함을 느낄거 같네요
과도하게 엄격한 단체도 문제이지만
한번 헤이해져버린 단체도 개선이 매우 어렵고
점차 쇠락해가니 문제이기는하지요.
진짜 요상한 나라다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네요 ㅉㅉ
@@user-ig3zd8rl7q 저정돈 아닌데..
@@user-ig3zd8rl7q 조선족이니? 아님 일빠니? 왜 갑자기 우리나라머리채잡니?
외국사람들은 우리나라 DP보면서 님과 똑같은 생각을 함. 남 욕할 건 아님
@@user-ig3zd8rl7q뭐가 만만치 않은지 써봐 일뽕에취해 지 자국 망신시키지말고
저런 불합리한 괴롭힘마저 전통이라는 핑계로 지키려 한다면 그런 전통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하는 것이 맞다.
한국은 원래 나이차이에 민감하지 않아서 10살정도 차이면 그냥 친구먹고 그랬다고 하죠.
한동네에 살았던 이항복,유성룡,이순신이 나이로는 상당한 터울이 지는데도 그냥 친구로 지낸것이 대표적이라고.
그랬던 한국이 지금은 1살 차이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화가 된게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사람과 사람사이를 극도로 계층을 두고 차별을 일삼는 일본문화가 이식된 결과라고 합니다.
그 전통은 사라지고 일제 전통이 더 박힌 것이 슬프다.
북한 문화가 일본 문화였군요. 그럼 북한은 친일국가네요.
애교 문화도 일제시대에 들어온겁니다. 여자는 귀여움과 아양떠는맛이 있어야 여자지~~ 이거 전세계에서 일본이랑 한국밖에없는문화에요.
미국이나 유럽은 당연하고 중국에도 없는 문화입니다.
@@user-ngh6wl3xto뭔소리임 중국에도 엄청 많은데
@@minx4557 중국도 아시아라서 요즘들어 한국문화 일본문화 많이 들어가서 쩔여진거임. 원래 중국이나 한국이나 둘다 서양애들이랑 똑같이 귀척같은거 없었다.
아케미짱은 언제 또 다카라즈카에......
내가 군대에 있을때는 복무기간이 30개월이었는데, 당시에는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구타및 가혹행위가 엄청심했었죠. 이런것은 하지말라고 수시로 군법교육을 하곤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시정이 안되었고, 간부들도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하기 일쑤였는데,
당시에 본부에서 군법교육을 나와서 했던말중에서 지금도 기억되는말이 있는데, 자신은 쫄병때 고참한테 괴롭힘을 당했으니, 자신이 고참이 되면 절대로 그렇게 안해야지라고 다짐을 하지만, 자신이 막상 고참이 되면 똑같은 전철을 밝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중간에서 끊어야지, 이렇게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괴롭힘이 있으면 그것이 자꾸만 대물림이 된다고 하면서 제발 그런것은 하지말라고 말입니다. 위의 영상에 나온 그런일도 어쩌면 예전 군대생활을 할때와 똑같은것 같네요.
전통이라는 명목하에 윗선의 묵인하에 자꾸만 저런일이 생기면 계속해서 대물림이 될뿐입니다. 답답할 노릇 이네요...
정말 숨막히는 나라네요
와아... 일상이 태움의 연속이네요...
안타깝습니다
구독했어요
우리도 옛날엔 저런 일본식 선후배문화가 팽배했는데 사회적 문제화되면서 많이 사라져 참 다행임 규율이 엄격한거하고 완전 다른문제임 저런건
저렇게 군기잡고 초봉은 최저임금 이하로 주고하는 업계가 일본에는 꽤 남아있는거 같더라구요 스모도 마찬가지인거 같고.. 근데도 업계가 남아있다는거는 소비자들이 저런 꼬라지로 돌아가는거 다 알고 가혹행위로 유지되는거 알고도 아무 말 안하고 사주니까 벌어지는 일이지.. 우리나라는 그래도 불매운동이라도 하고 하니까 점점 사라지고 .. 혹자는 불매운동이 뭐 잠깐만 타격주네 어쩌네 하는데 계속 환기 시키고 조금씩 조금씩 허물어내는거지 한번에 뒤집는 혁명같은게 아닌데
세상 모두는 북한을 욕하지만, 동시에 북한 수령같이 군림하길 원한다.
엄청나게 동감하는 댓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심지어 국민들은
스트롱맨을 갈구함
미친나라임
그것도
반공을 외치고 빨갱이 빨갱이 노래를 부르는 집단들이
오히려 독재자를 원하고
파시즘같은 분위기를 끌고감
정신나갔음
그런가?
실제가서 봤을때 화려하긴했지만
연출이나 노래실력 모두
왜 유명한건지 잘 모르겠어서
보다 중간에 잤던기억이...
이정도면 아빠시절 해병대 아니냐
진짜 명문이 되려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 모범이 되려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잘못된 건 고치고 좋은건 가져오고 그러면서 누가봐도 명문이라고 인정 받을 수 있는게 진짜 명문이지.
안협소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남묘호렌게쿄 라는 종교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나요?
유명 배우들도 많이 믿고 한국에서도 활동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뤘는데 너무 오래되서인지 자료가 없어서 궁금합니다!
협소님 네이버 메인 축하드립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코데인 남용을 부추기는 일본의약업계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여기서도 고통받는 아케미쨩 ㅠ ㅠ
폐쇄적이고 수직계열화 된 조직은 어디가 됐든 저런 꼴이 날 수 밖에 없지.
게다가 같잖은 권력이 주어지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거고.
다카라즈카 공연 보면 확실히 대단하긴 함. 연습량이 눈에 보인다고 해야하나…
마치 군악대나 의장대 행사를 보면서 “쟤네들은 저걸 하기위해 얼마나 두들겨 맞았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것과 비슷하달까?
일본에서 꽤 인지도 있는 예술단인건 사실이지만, 알게 모르게 이런 사실을 알고있는 일본인들 상당수가 다카라즈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8년 전 공연 본 적 있어. 지사설립 문제로 일본 방문했을 때, 클라이언트 초청을 받아 공연을 봤지.
그 때 경험을 얘기하니까 주변반응이 정말 국단적으로 나뉘더라.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대 놓고 언잖은 얼굴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일본인들이 그렇게 자기 기분을 얼굴에 드러내기 쉽지 않은데 말이야.
그 만큼 평이 극단적으로 나뉜다는 얘기겠지.
재미있는건 서구권도 이런 조직은 항상 말이 많아.
지금은 은퇴 했지만, 처제가 어렸을 적 오스트리아 국립잘레단 소속이었어. 현재도 독일에서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고.
가끔 만나면 그 때 얘기를 해 주는데, 거기도 정말 어마무시 하더라.
한 명 삐긋하면 공연 전체가 망가지고 다 같이 피해를 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고만고만한 세계에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권력이 집중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고나면 사람이 참 무서워진다.
이 형 영상 평범해 보이는데 왜케 재밌지? ㄷㄷ
저런 어두운 부분이 있는 줄 몰랐네요😢
군대있을때 후임 왜 안갈구냐고 갈굼받았던거 생각나네요. 아무 실수 없이 멀쩡한 후임이었는데 그래도 갈궈놔야한다고해서 진짜 어이없었는데..
이집 썸넬 잘뽑네
와 저 분들 몇달전에 히비야선에서 봤는데.. 무대 화장 및 머리스타일이 독특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더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하루빨리 분위기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곰 관련 컨텐츠 하나 부탁드려요~~~~~~~~~~~~~~~~ 곰출몰 지역이랑 해서 하면 잼있을거 같아요
고인물은 썩는다는건 자연의 법칙인듯.
피해자의 동생도 저 가극단학교에 있다는데 이사건이후 동생은 괸찮은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아마도 안보이게 불이익이 갈꺼 같네요...
진짜 똘아이 같은게 한큐전철타면 안지도 못하고 한큐 전철 지나가면 전철에 대고 인사하고 있음… 선배가 타고 있을수도 있다고:::
폐쇄되고 고인 곳은 썩기 마련이네요
순간 북한을 보는줄 알았다.... 표정들이 진짜 살벌하네~
자본주의가 결합된 군대라 정말 끔찍하네요
기괴해 기괴해
영상만 보면 진짜 북한인줄
다카라즈카는 정말 유명하죠..
서열문화도, 팬들의 열정적인 팬심도
이상한 단체 특 : 절대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라 함
ㅋㅋㅋㅋ 국룰.
아마미 유키씨가 계셨던 극단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폐쇄적인 집단이였네요 ㄷㄷ...
이야~~~ 어떤 의미로는 정말 대단한 나라네요.
역시 이지메에 진심인 나라..
다카라즈카. 솔직히 저쪽은 다카시절 발성 조차 개선 안한체로 연줄에 의해 일본 연뮤계마저 차지한게 대부분이란것도 문제에요. 이번 사건과 상관없어 보이나 솔직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카 내부측에 의한 외부와의 연줄작용 문제도 나중에 분춘 등에서 다뤄주었으면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카 내부측이 외부랑 연결시켜서 발성 개선조차 되지않읏 즈카 출신 젠느들(특히 남역 톱스타)이 일본 뮤지컬계 히로인을 차지할때도 많아서 "일본뮤배는 노래 못함" 이런 인식주는데 한 몫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뮤지컬에서 연극뿐만 아니라 노래도 중시하는 분들은 다카 출신이 발성개선도 안한 체로 외부 대형 뮤지컬의 주역으로 나온거 싫어하죠.
즈카 출신은 외부 나와서도 캐해 왜곡해서 연기하는것도 많고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즈카출신들이 외부에서 퇴단할때도 저런 경우가 많죠.
황후(왕비)같은 역할이나 귀족들같은 역할은 대부분 즈카출신이 독점합니다.
비다카라즈카 여배우들은 하층민 계층에 캐스트 될때가 많아요. 그야말로 배역에 따른 불공정한 신분제랄까요?
즈카 출신자가 아닌 성악 배우고 뮤지컬 코스 다닌 비(非)다카라즈카 여배우들이 오히려 노래를 더 잘합니다. 대표적으로 성우출신인 히라노 아야씨하고 즈카 여톱 출신이자 일본 엘리자벳의 대표 배우(즈카판,토호판 모두 포함) 하나후사 마리씨의 레이디 베스(レディベス)하고 칸다 사야카양과 다카 남톱 출신 아사카 마나토씨가 나왔던 마이 페어 레이디(マイ・フェア・レディ) 한번 비교해보심 좋을거 같네요. 비다카 출신과 다카 출신의 발성차가 심하게 보입니다. 그런데도 다카라즈카 출신자는 오로지 다카라즈카 톱스타란 파워네임드로 캐스트 잘만 되고 비즈카 여배우는 단역ㆍ조역으로 시작해도 기회를 뺏긴 경우가 많죠. 원래 뮤지컬 작곡가(예: 엘리자벳,모차르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강력히 터치해주지 않은 이상은요. 실제로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씨는 오히려 2014년부터 다카라즈카 출신자보다 비(非)다카라즈카 출신에게 더 주시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즈카쪽에 자기 작품(엘리자벳) 상연허가도 안 해주고 있습니다.
다카라즈카. 이지메와 갑질뿐만 아니라 시대에 맞지않은 남존여비 사상 주입식 교육은 물론 나중에 퇴단 후 성대이상까지 나타나게 되는 발성교육 문제도 모자라 외부와의 연줄 작용 등 심각하게 다뤄야 할 문제가 한 둘이 아닙니다.
이번에 고인이 된 여역 생도 뿐만 아니라 일하던 스테프 중 한명에게도 즈카측에 갑질,협박문자 받고 연봉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일했다라는 내용도 일본에서는 보도가 되었습니다.(유튜브 뉴스에도 나와있어요.)
이번에 다뤄진 다카라즈카 문제 내용건은 솔직히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즈카측에서 외부 뮤지컬계나 미디어계와의 연줄작용도 솔직히 조사되어야하고 근로기준법 어긴것도 더 보도ㆍ조사되어야 할겁니다. 톱스타 뽑는것도 실력과 인지도 뿐만아니라 재력을 더 바라보며 고르는 경우도 많죠. 96기생 이지메 사건 이후로 쟤넨 변함없고 아니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이사장부터 "고데기로 부상 당하는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임ㅇㅇㅇ"라는 최악의 발언을 대놓고 기자회견에서 했으니까요.
어딜가나 유형해지고 돈이 크게 흐르는 곳은 저런면이 있을수밖에 없음
자리와 권력이 사람을 저렇게 만들기 때문에 그리고 그 힘을 얻기위해 유형해지는것도 같은 맥락 이고 그러기 때문에 입단도 많이 하려하고 경쟁도 심해지는거는 당연한거임
뭐든 뭉치면 비리와 부조리는 생기는것
제가 예전에 일본에 살 때 타카라즈카 옆에 살았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ㄷㄷ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절대 죽지마라 그냥 그만두거나 다른일을 찾아봐 사람든 누구나 잘하는게 하나는 있다 찾다보면 너의 길을 알게될꺼야
오래전부터 저 극단 자세히 보니 뭔가 한번은 크게 터지겠다 싶었어요 겉보기만 예쁘고 화려하지 속은 진짜 북한 군대보다도 엄격한 규율에 선후배 서열의식 장난아니고 황금기였던 80~90년대식 연출이나 대사 분위기 이런걸 지금까지 토씨 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우려먹고 개인 재능이나 창의성을 차단해버리는 저런 폐쇄적인 무대에 감히 예술이라는 이름을 갖다붙일수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내한공연했을때 실관람했는데 진짜 탑이라는 남주가 너무 노래도 연기도 못해서 객석분위기 싸해진거 기억나네요 탑이라고 해도 실력으로 올라가기보다 걍 성격 좋고 비비기를 잘해서 서열놀이에서 살아남은 여자들이 올라가는건가 싶을정도로
글구 저기 재단 이사장 눈밖에 나면 탑이라도 가차없이 강제퇴단입니다 뭔가 좀 내부적으로 개선되기에는 너무 이미 굳어져버린 요소가 많고 젤 중요한 이사장 꼰대 윗대가리들이 바뀌지않는한 힘들걸요 맑게 바르게 아름답게? 네 겉보기만 그렇습니다 그 틀 안에 여자들 가두고 공장에서 찍어낸 노예들인데 무슨 힘이 있겠어요 생각 있는 부모라면 예능에 소질있는 딸아이 저런 학교 안보내겠지만 그래도 전 다카라젠느였다는 타이틀만으로도 이후 취직이나 결혼에 유리하니 여전히 입학경쟁율은 치열한가봐요 고인물이 앞으로 얼마나 갈지는 두고봐야겠네요
일본 문화를 좋아하지만 이런 거는 절대적으로 본받지 말고 배척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폐쇄적 환경과 문화가 일본의 모든 가능성들을 차단 시키는 것 같아요
일본에만 있나요 ㅋㅋ 군대에서 흔히 보던건데
폐쇄된 집단에서 흔히 보이는 ㅂㅅ같은 문화죠 ㅋ
장단점은 유기적인 거라서 선택적으로 취할 수는 없음. 뭐든 빛과 그늘이 있는 것임.
조선시대 면신례 문화를 보면 원래 한반도에서 있어왔던 문화임.
@@MyEyeSand 일본의 이지메는 조선시대 면신례에 비할 바가 아니에요. 섬나라 이지메는 도망갈 곳이 없어서 이지메=곧 죽음이었습니다. 일본 이지메는 역사가 더 깊구요.
이미 다 어느정도 특정 집단들에서 있는데 뭘...
다카라즈카에 들어가려면 제법 돈도 들어가기 때문에 가단한 집안은 꿈도 못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