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에는 '용의 전설'이 있다? 신년특집! 용의 기원! / 최재천의 아마존, 전지적관찰자시점, 갑진년, 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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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모든 문화권,
    모든 나라에는 용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전설의 동물 용의 기원에 대해
    최재천 교수님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님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uch Love!
    contact : choemazon@gmail.com
    #갑진년 #전설 #미스테리

Комментарии • 662

  • @JoonhoNat
    @JoonhoN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93

    양서류일 가능성도 생각해 보았으나, 교수님의 얘기를 듣다 보니 바다에 인접한 동양에선 고래뼈를 보고 동양의 용을, 서구권에서는 공룡뼈를 보고 서양용의 모습을 상상해낸 거 같기도 하네요!

    •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무슨 양서류 ㅋㅋㅋ

    • @dschai0220
      @dschai02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닭의 조상이 룡입니다..

    • @ねこおうじょ
      @ねこおうじょ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dschai0220 닭의 조상이 용이 아니고 닭이 공룡이에요

    • @호흥민-o8y
      @호흥민-o8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yongwoonlee1663실제로 동양 용하고 젤 비슷하게 생긴건 양서류 영원임;; 고집부리지마셈

    • @별빛나그네-c3u
      @별빛나그네-c3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호흥민-o8y 동양에서 바다 토네이도 용오름 보고 용승천 상상한거죠
      괴학자들은 죽어보지도 않고 인간은 물질이라 사후 내세 없다 하는게 용보다 더 신기함

  • @estellek9371
    @estellek937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1

    서양의 드래곤은 보통 숲속에 사는걸로 표현되는데 동양의 용은 바다에 사는걸로 묘사되는걸 보면 진짜 서양의 용은 공룡, 동양의 용은 고래에서 유래했다는게 맞는말 같아요.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GORO_sang
      @GORO_sa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treasureslee449공룡보고 다 구라라는 그 종교는 빠지시고 ㅋㅋㅋ

    • @GORO_sang
      @GORO_sa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동양 용은 어쩌면 해양 공룡들 레비아탄, 메갈로돈, 모사사우르스 같은 공룡뼈를 발견하고 용이 탄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goldentree94
      @goldentree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동양 용은 바다뿐만 아니라 강과 호수 계곡 우물 동굴에 두루 삽니다. 물과 관련이 깊지요.

    • @hana-new
      @hana-ne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treasureslee449꺼져 씨뱔아 얼굴 찌푸리게 만드모

  • @Luna-yh2rl
    @Luna-yh2r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합리적추론이신듯해요
    공룡과 고래
    역시
    교수짱이셔요
    올해도 건강하고행복하시길
    홧팅❤❤❤❤❤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어떤 신화학자 이야기로는 가장 문명이 빠른 중근동 지역의 뱀형상의 용이 동아시아와 유럽으로 퍼진 것이라고도 하고 카이스트 교수님이며 신화에 관심이 많으신 곽재식 교수님의 이야기로는 비단뱀이나 양쯔강악어 같은 그 지역의 비슷한 동물들로 비롯되었을 거라고 추측을 하시더군요. 오늘 영상을 보니 제 생각엔 최 교수님 말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러 기원들이 뒤섞여있지 않을까 합니다.

    • @郭小梦
      @郭小梦 Месяц назад

      告诉你一件事,中国在黄河流域一处遗址中发现了距今6000年左右的龙虎图,打破了龙是西方传入的这一说法

  • @rala0710
    @rala07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이 같은 동물일까요?
    상상속 동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서양의 드래곤은 완벽한 악의 화신이고, 동양의 용은 왕의 상징으로 쓸 만큼 신성시하는 존재고요.
    서양의 드래곤은 날개가 있고, 동양의 용은 날개가 없지요.
    서양의 용은 황금을 탐하고 파괴를 일삼고 사람을 살육하지만 동양의 용은 그렇지 않지요.
    우연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드래곤'을 '용'으로 번역하고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thobecthistar3222
    @thobecthistar32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실재 용의 사진이 찍힘. 한번은 70년대에 인천 앞바다에서 시민이 용오름 현상과 함께 하늘로 오르는 용을 찍은 사진이 신문에 실렸고 두번째는 영국 조종사가 비행 도중에 찍은사진이 있음. 증거를 내놓으라 하면 당신들이 구글에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내 주변에도 몹시 비오고 흐린날 고속도로를 가는데 먹구름 위로 용이 가는 것을 뚜렷이 본 사람도 있음.

  • @pistachiominion
    @pistachiomini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오 항상 궁금했던 주제인데 교수님께서 다뤄주시다니 ㅎㅎ 분명 다른 문화권에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상상 속 동물인데 왜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을까? 그리고 왜 통틀어서 용, 드래곤 등등 같은 이름으로 불릴까? 항상 궁금했네요. 언제나 그렇듯 교수님의 흥미로운 관점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원부자-z9p
    @원부자-z9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6

    교수님 혼자하시는 거 보고 오랜만에 시청하러 왔네요 교수님만의 지성, 생각을 오롯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주제가 무엇이든 충분히 유익합니다
    오래도록 소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반삼손
      @반삼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감❤😂🎉😊

  • @bilgesu9822
    @bilgesu98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라 오히려 더욱 용에 대한 기원이나 설화에 대해 알고싶어졌어요 ㅎㅎ 북유럽의 바이킹들도 용 문양을 사용했던걸 보면 분명히 역사가 오래되었을텐데, 설화라는 것은 원래 사람들이 뭔가 닮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창작되는 거니까요!!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orangesoda7669
    @orangesoda76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동서양 용에 대한 관점이 다른 이유는 자연관에 대한 차이와 비슷한 맥락일 것이라는 말씀 너무 와닿았습니다. 정말 그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Quidam12
    @Quidam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서양의 용은 드래곤이라고 따로 분류해야 할 듯.....
    동양의 용과 너무 다름
    서양에서는 괴물인데 동양에서는 상서로운 존재이니......구름과 비를 다스리기 때문에 날개가 없어도 비행가능

    • @띵호와의증인-f3m
      @띵호와의증인-f3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나도 이게 맞다고 봄. 서양의 드래곤과 동양의 용은 너무나도 다른존재임
      생김새도 그렇고 포지션이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의 관점도 너무나도 다름.
      차라리 아즈텍의 케츨코아틀과 동양의 용을 비교한다면 모를까

    • @바깥냥반
      @바깥냥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생각은 크게 차이 없었다고 봐요 ...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요
      취급이 다른이유는 종교적이유가 강하다고 봅니다.
      그 종교가 용숭배사상을 탄압한 결과 강물의 범람이나 화산의 폭발같은 재앙을 상징하는 부분만 남은쪽이 서양 드래곤이죠

    • @현채빈-f3j
      @현채빈-f3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 @내리꽂는까마귀
      @내리꽂는까마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드레곤을 용으로, 용을 드레곤으로 번역하고 이해하는 것은 잘못.

    • @dlsrksguadhX
      @dlsrksguadh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같은 대상을 두고 오해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게 인간 대가리 뇌의 성질이고, 특성이고 문화가 생기는 원동력 입니다. 오해, 자의적 해석, 그에 따른 분화.
      본디 하나였으나 해석에 따라 달라진거지.

  • @없던글없던길
    @없던글없던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용은 동북아시아만의 문화적 산물인 줄 알았네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대강 그렇게 알았던 듯. ㅜ.ㅜ) 용이 모든 문화권에서 다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저는 교수님이 인류 보편의 '원형'에 대해 언급하시려나 했는데, (역시 과학자답게) ─ "봤다" (03:47) 고 하셔서 놀랍고 흥미로웠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이따금 조우했던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뼈(공룡 또는 고래)가 경외감 가득한 상상력을 만나면서 용이 됐을 것 같다는 선생님의 추론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용이 뭐 하는 동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눈에는 신(神)인데 은근 츤데레인 신 같습니다. ^,,^ 동굴처럼 큰 콧구멍으로 연기를 뿜어내는 거대한 용이 나타나서, 2024년 올해는 모든 불의와 거짓이 제발로 도망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좋은 얘기 재미있는 강의 쭈욱- 자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란-d7b
      @란-d7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소설 게임 등 서구권 판타지물에 곧잘 등장하는 드래곤을 모르셨을리가.. 하지만 모든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건 참 신기합니다.

    • @kim.serenaemery7569
      @kim.serenaemery756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서구권 판타지물에도 용이 있죠 ^^😅 어릴때 봤던 서양영화의 판타물에 용이 많이 나왔어요 요즘에는 잘 안나오지만 ㅋㅋ

    • @물멍-d8b
      @물멍-d8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암만 그래도 십이지신에 용이 들어있는 게 너무 수상함. 다른 건 다 실재하고 자주보는 동물들인데 뜬금없이 용?

    • @mandyh9906
      @mandyh990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드래곤을 어떻게 모르실수가 ㅜㅜ

    • @hhh-yp9it
      @hhh-yp9i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mandyh9906 아마 서양배경의 게임이나 만화같은 건 거의 안보시는 분일듯 ㅎㅎ

  • @이상-p7e
    @이상-p7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12간지 중에 고양이도 아니고 왜 뜬금없이 상상 속 동물인 용이 들어가 있나 항상 궁금했던! 용띠 입니다ㅋㅋㅋ 이번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hjcklv9845
    @hjcklv984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와 저도 진짜 어릴 적부터 어떻게 전세계 용이 다 비슷하게 생겼을까 생각해왔는데 전문 학자들도 이런 상상 속 동물 생각을 하는 군요? 정말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 @fresh_ice_fish
    @fresh_ice_fis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동양에선 "용이 되기 위해 천년동안 수련한 뱀" 즉, 이무기의 존재가 있다는 점이 대부분 그렇게 전해지고 믿고 있으니 뱀에서 승천한 용은 현실의 동물인 뱀 자체가 영물인 용이 된다고 생각하여 뱀인 시절 날개가 없기 때문에 날개를 제외하고 표현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낙타발걸음
      @낙타발걸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뱀 뿐 아니라, 미꾸라지 용 된다, 황하 등용문을 거슬러 오른 잉어가 용이 된다 등.. 주로 물과 관련하여 신령한 경지에 오른 생물체로서 상상되어진 짐승이며, 고구려 사신도의 청룡은 도마뱀 보다도 거의 네발 짐승형의 짬뽕존재.
      오늘날처럼 뱀에 가까운 형상으로 이미지가 고착된 것은 중당 이후 부터라 봄이 맞을 듯..

    • @many2533
      @many253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낙타발걸음 지룡 즉 지렁이도 있답니다.

    • @many2533
      @many253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서양인들은 날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하다 동양인은 신선이나 신도 날개없이 날수있으니 날기위해서는 날개가 꼭 필요한건 아니다 아닐까요?

    • @낙타발걸음
      @낙타발걸음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many2533 어차피 상상의 존재인데, 날개야 날 수 있다는 표상으로서 첨부되는 걸테구요, 중국 한대나 삼국초의 용 형상을 보면 구름 기운이나 짐승의 형상(물과 관련으로 피부에는 비늘이 있지만..)들이고 날개는 따로 없으니 이는 신령함에 따로 사족을 붙이지 않아도 그리 상상됨이 자연스러웠다는 반증이겠지요.

    • @with.write.live.
      @with.write.liv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동양용은 수련으로 용이된다' 는 부분은 대채로 공통적이지만 '용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할수있는 조건'은 세세하게 다릅니다. 이를테면 중국에선 용이되는 수련을 하는 생물들은 겉모습이 용이 아닐지언정 실은 용의 자식(또는 자손)중 하나라서 수련을 통해 부모처럼 용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대체로 뱀의 모습이 가장 흔하며 그 외에 거북, 잉어 등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 '용의 자손'으로 가장 유명한 걸론 '용생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중국이랑은 정반대라고 봐도 되는 노선을 취하고 있는데 뱀, 잉어, 거북 처럼 '수련을 통해 용이될수있다고 여겨지는' 비교적 메이저한 동물들이 진짜로 용과는 일절의 연관이 없는 평범(?)한 생물인것을 넘어 아예 지네, 장어, 지렁이 처럼 아무튼 길기만 하면 된다는 전제를 깔고 가거나 붕어, 송사리, 도마뱀 처럼 아무튼 비늘이 있으면 된다고 하거나 새, 인간(?!) 등 이래도 되나 싶은 동물들이 수련이나 특별한 계기로 용이 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 같은 족보를 자랑합니다. ㅎㅎ
      여기에 한술 더떠서 보통 수련으로 용이된다고 보는 곳들은 수련을 마치고 천기를따라 승천(등천)하며 용이되는데 스스로의 노력과 천기만 필요로 하지만 우리나라는 조건이 헐렁헐렁한 반동인지는 몰라도 등천하는 순간의 모습을 '가장 처음 목격한 '사람'이 용이 등천한다 라고 여겨줘야만'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갈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등천에 실패한 이무기 내지 N수생 이무기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순한편인 한국 요괴들 중 다른 나라에 비견될 정도로 유독 포악하거나 일년에 일정기간 깽판을 부리는걸 하늘에 허락받았다던가(...) 한다고 합니다.

  • @pb-hd4xg
    @pb-hd4xg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진짜로 존재했었을수도 있지안ㄹ을까요? 상상한게 아니라 본 그대로 말한 거였을수도..

  • @멀위랑다래랑
    @멀위랑다래랑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상상한건 아주 먼 옛날에는 지금보다 공룡의 화석이나 뼈가 더 흔했을것이다 그화석이나 뼈를 보고 인간이 용을 상상하지 않았을까 싶다

  • @ERZUE123
    @ERZUE1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서양의 드래곤은 사악하고 사나운 존재로 묘사되지만 동양의 용은 신성한 영물로 묘사되는 것도 재미있네요

  • @서서호근
    @서서호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난쟁이 세명 잘생긴남자랑 자고 있는거 보니 난 다시 될거면 봄 누나 만나고싶다

  • @penguin1076
    @penguin107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안그래도 남자친구가 영국 웨일즈 출신인데 웨일즈 상징이 용이거든요 !!!! (국기에도 용) 그래서 어떻게 아시아와 유럽의 그 오랜시간 전에 용이라는 공통적인 전설의 동물이 나왔을까하고 너무너무 신기해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이렇게 주제로 올라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ㅎㅎ 재밌었어요!! 교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칼과피리의노래
      @칼과피리의노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더왕이 이름이...아더 팬드라곤...용의 아들 아더...

    • @sweetfan3250
      @sweetfan325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용.봉문화는 우리가 시초임 중공은 우리문화 뺏어 지들거라함 우리에서 서양권도 넘어갔지!!!

    • @KTW9966
      @KTW996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의 용 이재용

  • @vchoi0219
    @vchoi021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주 옛날에는 공룡이 살았다는데
    그 룡들이 애기로만 전해지다 그걸 바탕으로 그려진 게 용용 죽겠지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yune5597
    @yune559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용의 기원,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괜히 학자가 아니심!
    하지만 마음 속으론 전설 속 존재인 용이 실제 현존했길 바랍니다ㅎㅎ

  • @pungpung0120
    @pungpung01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찌됐든 상상속 가상의 동물인 용에게 대치하는 또다른 존재가 호랑이인걸 보면 호랑이가 개쎄긴 한가 봐요

  • @록리-w4c
    @록리-w4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허구랑 상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세히 묘사되고 전세계 용과 관련된 공통적인것들이 너무 많음

  • @johncaptain6521
    @johncaptain65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성경에 용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옛 뱀 이죠. 그리고 또... 끔찍한 단어가 나옵니다. 한번 성경을 검색해보시죠. 용의 기원과 최후가 나옵니다.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do_nothing_
    @do_nothing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청룡해라고 여기저기서 온갖 용 캐릭터를 보면서도 용의 기원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공룡이나 고래 뼈를 보고 상상했다는 추측이 들으니 딱 납득이 가고 참 신기하네요ㅇ0ㅇ)!

  • @이현아-f3z
    @이현아-f3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동서양의 자연에 대한 관점 차이도 흥미롭네요! 그래서 동양은 천년수련한 이무기의 승천 = 용 이렇게 대단하고 멋진 존재로 보는것 같아요 저역시 용에 대한 작품 너무 좋아합니다
    합격시켜주세용 용이산다 진짜 재밌어요 ㅎㅎㅎ 우리 주변에도 있을거같은 이야기!!

  • @유수-u4d
    @유수-u4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오히려 왜 드래곤과 용을 같다고 보는지가 궁금해왔습니다. 날개의 유무, 머리의 모양 등 생각해보면 꽤나 다른 생물(?)인데 같다고 취급하잖아요? 왜 그럴까요…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Jk-ho5un
    @Jk-ho5u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용은 실존합니다
    3차원의 인간들이 볼 수 없을 뿐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game.chaser
      @game.chase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내용을 어떻게 아시죠?.. 참고로 이무기도 있죠

  • @청솔향-g9u
    @청솔향-g9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동물이 아니라 자연물에서 봅니다. 바로 강이죠!
    모든 용전설을 가진 사람들은 강가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물주변에는 뱀이살죠.
    만약 뱀이 강크기로 커지면 대체 무슨 괴수가 될까하는 생각이 바로 용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강은 농업을 시작한 인유에게 없어서 안되는 식수와 농업용수의 근원이지만 반대로 엄청난 범람으로
    인한 홍수는 생활터전을 단번에 날려버리는 위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농업을 기반으로한 고대문명에서 강은 용으로 그리고 신으로 표현됩니다.
    그 기본이 도시의 창설자이자 부강자였던 도시의 신들은 개개의 신격을 가지지만 이와는 별개로 신의 계보를
    따르지 않는 특수한 신 용이 있는 것입니다.
    나일강을 낀 이집트는 나일강을 용으로서 숭배했고 라에 대적하는 아포피스가 나왔으며,
    유프라테스 티그리스의 수메르는 이강들을 티아맛이라 정의하고 섬겼고, 황하와 양쯔의 중국은 수신이자
    용신을 하늘의 대변자로 여겼으며 암존을 가진 남미는 쿠꿀깐 내지는 케찰코아틀이라면서 섬겼습니다.

  • @ohsorry5763
    @ohsorry57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ㅋㅋㅋ교수님이 힘겨워하는 부분은 상상력을 동원하는 이야기군요! T가 분명하실거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교수님

    • @dainism121
      @dainism12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상력에 관련된건 n 과 s 입니다 ㅎㅎ 직관적이시니 s 이실 것 같네요 ㅎㅎ 교수님은 공감을 잘 해주시니 f 이실 것 같고요 ㅎㅎ

  • @jyp460
    @jyp46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어릴때부터 의문이었던 부분인데 저도 공룡뼈를 보고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구전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동양은 날개가 없고 서양은 날개가 있느냐?? 구전되다가 변형된 차이일 수도 있고, 동양쪽에서는 육지공룡 뼈가, 서양쪽에서는 익룡 뼈가 원형이었을 수도 있겠지요. 고래뼈는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는, 실제 고래는 인간이 사냥한 경험도 많고 고래뼈가 원인이라면 어찌됐든 바다와 연결이 될텐데 용 설화에서 꼭 바다와 연결된 부분은 없기 때문이죠.

    • @wlsl8193
      @wlsl81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양에선 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천년묵고 승천하여 용이된다! 하는 설도 있는 것 같애요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용은 그냥 용임 도마뱀도 뱀도 아닌 공룡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 @joontaekgim
    @joontaekg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수님 다윈의사도들 재미나게 읽은 독자입니다. 제가 리처드도킨스 광팬인데요 해당 단락에서 기독교 옹호론적이시라고 R.dawkins가 이야기하는게 교수님의 의지에서인지 아니면 사모님과 일심동체라 어쩔 수 없이 교회다니시던건지 궁금해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학자이신 교수님은 종교에 귀속되시면 안되요

  • @june_joy
    @june_jo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무기를 생각하면... 도마뱀보단 뱀에 한표 ㅋㅋㅋ

  • @오리엔-b9x
    @오리엔-b9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야기를 들어보니 공룡은 멸종한지 오래됬는데도 인류역사에도 함께하네요!! 닭같은 애들말고.... 댓글에 또 그런거 달지마라

  • @무궁화-b1q
    @무궁화-b1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용의 근원이 도마뱀이냐 공룡이냐 고래냐가 중요치 많습니다.
    영적으로 이해하면 답이 나오죠.
    계20장에 보면 용을 잡으니 옛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고 하죠.
    옛뱀은 창세기에 아담과 하와를 미혹시켜 죄를 저지르게 하여 사망이 있게한 존재이고
    에덴에서 쫒겨난 인류위에 존재하게 된 사단이 용의 모습을 상서로운 존재로 인식케 하여 군림하므로 온세상을 미혹하는 존재가 된거죠.
    마치 왕을 내쫒고 그 나라를 차지한 불의한 신하가 자기가 은인이고 능력있는 존재처럼 모든 이를 속이고 호령하고 사망권세를 가지고 군림하면서 세상을 통치해 온거죠.
    이제 사단의 정체를 드러 내고자 하는 이가 마지막 때 나타나므로 만국을 하나님이 주신 철장권세로 다스리고자 하는 그이를 어찌됐든 죽이려고 별 수단을 다 쓰지만
    계20장에서 결국 잡히게 되고 쇠사슬에 결박당해 무저갱에 던져 지게 됨이 성경 말씀 이고 하나님의 일이고 이세상의 일이며 현실입니다.
    이론적인 진짜 뱀이 아닌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이 모든게 통달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죠.
    귀있는자들은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사단은 사망권세로 다스리고
    하나님은 창조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시죠.

  • @kjm1691
    @kjm169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은 사실상 다릅니다.
    억지로 번역하려고 갖다 붙인 것이죠.
    차라리 기린(동물 기린 말고 용 비슷한 존재)이 서양의 드래곤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흔히 뱀만 용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잉어나 다른 동물도 용이 될 수 있고 용도 그 종류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다양합니다.
    즉 용은 뱀이 기원도 아니고 파충류 양서류 어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모든 동물의 특성을 다 가진 그래서 모든 동물을 초월한 존재가 용입니다.
    여담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신도도 사실은 중앙까지 포함한 오령도이고
    중앙은 황룡이나 황웅(곰) 그리고 도깨비로 표현되었습니다.
    주작은 불새지만 서양의 피닉스와도 또 다르고 봉황과 혼동하는 분도 계신데 역시 다릅니다.
    현무는 거북이를 뱀이 감고 있는 형상이지만 이건 후대에서 변화된 거고 거북이인데 긴 꼬리가 몸을 감은 것이고요.
    백호도 단지 하얀 범이 아니라 일반 범과는 아예 다른 존재입니다.
    이렇듯 동서양의 문화가 그 근본은 공통점이 있지만 시대가 변하며 상징 또한 변하기에 번역하지 말고 그
    문화권에서 쓰는 용어를 그대로 써야 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드래곤은 드래곤이고 용은 용입니다.

  • @fairfriend7030
    @fairfriend703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양의 드래곤과 동양의 용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용은 정복을 상징하는 인위적 인 문양이다. 사슴,뱀,호랑이 등 각 부족을 상징하는 것이
    정복을 통해 합쳐지며 하나의
    완성된 문양이 되고 후에 문자
    가 되었다. 우리가 예(호랑이), 맥(곰)족의 후손이 듯 용문양
    에는 많은 부족의 상징이 섞여
    있다. 왕은 정복자를 뜻하지만
    황제는 제를 지내는 하늘 자손
    으로 원래 용문양을 쓰면 안되
    지만 한족들은 무지하여 황제
    를 정복자로 오인했다. 진나라
    정(진시왕,동이족)이 분서갱유
    를 통해 문자를 하나로 만든 것은 동이족이 한 위대한 업적
    이다. 그래서 한족은 진시왕을
    폭군이라 했다. 하늘에 제를 지내는 것은 환인,환웅,단군 모두 제사장 이셨듯 동이족의 유산이다.

  • @redk213
    @redk21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용그림이 사람이 보도록 신선하게 그린거고
    실제 왕들이 신과 가깝고 외계인 파충류라서 우리가 아는 용그림이 아닌 파충류 인간을
    그리면 당연히 기겁하니 우리가 보고있는 용이 즉 파충류인간입니다.
    용그림은 허상일뿐 다만 파충류인간 외계인임

  • @risa1664
    @risa166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질문 2 개요! 용을 공룡에서 시작한 환상이라고 한다면 용을 조류, 새과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 서양 용과 동양 용이 제 눈에는 많이 달라서 다른 종류 동물 같은데. Dragon 말고 다른 영어 명칭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는지도 궁금해요. 다음 기회에 또 용 컨텐츠가 나온다면.. 답변 듣고 싶어요.

    • @heini940
      @heini94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이 질문들 중에서 두번째가 궁금해요!! 그냥 보기에는 생김새가 많이 다른데, 날개의 유무부터 해서..? 그냥 퉁치듯이 용=드래곤 이라고 해도 될까요? 어떤 판타지 소설에서는 동양권 생김새면 용, 서양권 생김새면 드래곤이라고 하고 다른 생물이라고 하는 것도 봤는데, 이 영상에서는 같은 존재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 궁금해요. 전설 속에서도 능력이나 인간으로부터의 대우(신격화/무찔러야할 대상) 도 동서양이 다른데, 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도 할까요?

  • @프릴현
    @프릴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나가던 용띠.. 잘 보고 갑니다 용띠 알고 보면 다들 착해요 우리 집에 올해 태어날 조카와 저, 오빠네 둘째 이렇게 용띠만 셋 이네요 그래서 인지 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나도자연인-q3g
    @나도자연인-q3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룡뼈를 보고 거대한 크기이기 때문에 모든 생물체중 가장 강력한 걸로 보고 용은 권력자를 상징하는걸 쓰인것 같다

  • @풀빛늑대
    @풀빛늑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동서양에서 계속 언급되는 정도면 실존해야..... ㅋㅋㅋㅋㅋ

    • @hhh-yp9it
      @hhh-yp9i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심지어 이란, 이집트, 아프리카 잠비아에도 비슷한 게 있긴합니다

  • @yjp-xl9ue
    @yjp-xl9u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용이 바다를 지배하는것 보면 한국은 고래와 관련되었을까요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레이오트
    @레이오트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UT, THERE'S ONE THEY FEAR.
    IN THEIR TONGUE, HE'S DOVAHKIIN, DRAGONBORN!
    FUS RO DAH!

  • @너와시
    @너와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남아나 중남미 큰 뱀보면 동양의 용을 상상할 수 있을거 같다. 서양의 용은 도마뱀류 같고. 수만~수십만년 전에는 있었을수도

  • @구다은-y8p
    @구다은-y8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고대생물이거나 공룡의 흔적을 본 고대인류가 구전이나 벽화로 전해지다 용이나 드래곤이 만들어졌을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myosunsang
    @myosunsa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옛날부터 동서양에 다 용을 상상한 거 보면 아마 화석의 일부를 발견하고 다들 상상했던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교수님도 같은 생각이셨군요.

  • @송호영-h8f
    @송호영-h8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세종대왕께서 편찮으셨을 때, 명나라 황제가 보약으로 쓰라고 용뼈 보내줬는데, 그게 공룡뼈였다나 뭐라나...

  • @한용숙-o3g
    @한용숙-o3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환갑인 부부와 아들이 용띠랍니다
    올해 한해 멋지게 세상을 누벼볼까 합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mingtube5349
    @mingtube534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코뿔소나 기린같은 동물도 있는데 용이랑 유니콘이 없는게 더 신기한거같아요 ㅋㅋ

  • @with.write.live.
    @with.write.liv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동양권에도 응룡이라고 날개가 있는 용이 있기는 합니다. 용의 진화체인지 별개의 분류군인지 아종의 일종인지는 이야기마다 다르긴 하지만서두요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댓글에 기독교들 미쳐 날뛰는거 못봐주겠네 진짜 한국에 이거 큰 사회적 문제다

  • @locked_room
    @locked_roo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썸네일이 종의 기원 번역판 표지네요😂

  • @루나-y6t5g
    @루나-y6t5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지적이고 합리적이신 분!!! 새해 더 간강하시고 유익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

  • @서민지-n6r
    @서민지-n6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우와.. 어느나라에나 용이 있다니.. 사실 저는 용은 동아시아권 문화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럼 정말 교수님 말씀대로 모두들 무언가를 보고 떠올렸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levelB_daddy
      @levelB_dadd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dragon

    • @서민지-n6r
      @서민지-n6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evelB_daddy 드래곤이랑 용은 또 다르잖아요 ㅎ.ㅎ... 그대로 번역하면 용이겠지만 생김새라든가 미디어에서 받아들여지는 게 동양권의 용과는 다른 느낌이어서요 🥺

    • @hhh-yp9it
      @hhh-yp9i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민지-n6r심지어 오래시간 고립됬을 호주원주민과 아프리카 잠비아의 닌카난카도 있어요 파충류나 공룡 어느 사이쯤 생김새의 상상의 동물이 각대륙마다 있습니다.용과 드래곤이 같다는 게 아니라 왜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냐에 대해 생각해보자 주제는 논의할만 한것같습니다.

  • @vankuship8362
    @vankuship836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뭐.. 쉽게 생각하면 용이 있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RTemp-23
    @RTemp-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과 공룡이 공존한 시기가 있었고 본것과 경험이 조상대대로 구전되어 온거라고 봐야겠네요

  • @김성겸-i2j
    @김성겸-i2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류 고대문명 공통조상의 초월적 존재가 같았다는 증거 아닐까요?

  • @ryankim2107
    @ryankim21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나라의 용은 신분상승을 의미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신분상승을 간절히 염원하는 옛 조상들의 바램이 아니였을까요?? 아무래도 신성시 하던 전설의 동물(?)이니...ㅎㅎ

  • @리사나
    @리사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추가로 더 뱀은 착한일과 모든사람들에게 이롭게하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면 용으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죠.😊

  • @jmhirayama
    @jmhirayam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 30년전 학창시절 친구들과 그런 얘길 했었죠
    수백년전에 용의 뼈가 발견되어 지금처럼 연구가 되는 것도 아닐텐데 전세계의 문화권엔 비슷하게 생긴 용이란게 등장한다
    혹시 용이란게 실제로 인간과 동시대에 살았던 적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 @신라의달밤불국사
      @신라의달밤불국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국 역사서에 고대 중국에서는 용을 길러서 마차를 끌게 했답니다
      용을 기르는 전문가는 대대로 그 집안에서 했다고 하는데 대가 끊어졌는지 용도 그 집안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네이버 인지 다음에서 읽었어요

  • @조아시공-r2i
    @조아시공-r2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양 용은 바다공룡이 맞는거같아요. 동양용은 물고기 비늘로 덮혀져 있다고 했으니.
    고래나공룡 물고기 비슷하게 복원하면 용이 되지않을까요?

  • @777kmr5
    @777kmr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서양 용은 알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많은데 한국은(다른 동양권을 잘 몰라서..) 이무기 승천하면 용이 되잖아요? 설화 내에서도 용의 전신이 있다는 게 독특한 것 같아요.

  • @91Rabun
    @91Rabu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새해 맞춤형 영상 잘 봤습니다ㅋㅋㅋ 가끔씩은 이런 추상적인 컨텐츠도 환기 차원에서 재밌고 좋네요ㅋㅋ

  • @serabbia9469
    @serabbia946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재천 교수님 말씀듣고서 최재천 교수님 띠가 뭘까하고 검색해보았어요. 말띠셨군요. 음... 그래서 용띠가 건방지다. 웅... 제가 용띠라서 용띠가 건방지다.... 아닐수도 있고 길수도 있지만 사람따라 다르게 볼 수 있으니깐 그럴 수 있겠지만 저는 건방지지는 않다고 할 수도 없군요.
    용이 뱀이냐 도마뱀이라고 말씀하실 때 전 공룡을 생각했는데 나중에 공룡을 말씀해 주시니 왠지 공룡에서 진화된게 아닐까라는 혼자서 망상을.... 물론 공룡과 고래를 말씀해주셔서 생각지도 못한 고래....를 깊게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ㅎ
    최재천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홍지갑红指甲
    @홍지갑红指甲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뭔가 용은 올챙이고 드래곤은 개구리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되는데 모양만 보면 올챙이는 긴데 앞발 있고 개구리는 굵고 앞뒷발 크게 나왔고 ㅋㅋㅋ

  • @okgood-
    @okgoo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실존하지 않는 동물인 사막잡신이 중동사막에서 제작 탄생하고 흥한 이유는 뭘까요?

  • @-tv3724
    @-tv372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초인으로불리우는 세계최강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lIllllIlllllIIIIIIIllllIIlIll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룡이나 고래냐.. 이 질문을 하기엔 용을 그리고 사용하던 시절에는 고래는 바다에 현존하는 동물이고… 지금보다 더 많았죠… 그리고, 포유류라 호흡때문에 수면으로 꼭 올라와야하니 심해어처럼 절대 발견하지 못할 동물도 아니고… 동양의 용은 악어가 모티브가 됐을 거란 말이 가장 설득력있는듯. 칼들고 활든 인류에게 악어는 좀 많이 무서울듯요

  • @hanchulmi
    @hanchulm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러고 보니 공룡 화석의 머리뼈랑 용머리가 상당히 닮았네요~

  • @knownun5030
    @knownun50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문학적으로 봤을때
    용은 자연 상태에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포의 종합체 입니다
    뱀,비행하는 야수,맹수의 이빨과 발톱
    이 세가지의 속성이 전 세계에서 보이며
    일부 문화에서는 용을 죽이는 전설을 통해서 공포를 극복하고
    일부 문화에서는 용을 숭배함으로써 공포를 극복했습니다.

  • @정존버-d6l
    @정존버-d6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이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이 전 인류의 조상들이 무언가를 봤다 라는 전제에서 시작하는게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흥미롭고 더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은 드래곤과 용의 결정적 차이점인 날개에 대한 부분인데 아직 설화가 퍼지지 않은 시점의 동양문화권의 인류는 어떻게 그 커다란 무언가가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았을거라 상상을 하게 되었는가 하는 부분이 참 미스테리합니다

    • @신라의달밤불국사
      @신라의달밤불국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국의 역사에 용을 길러서 마차를 끌게 해서 하늘을 날았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그 책 이름은 잊었는데 용을 대대로기르는 사람이 있었다고해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추측 해 볼 수 있는것 또다른 한가지는 아주 오래된 동서양의 교역및 사람들의 이주 입니다. ‘우리 고향에서 이러이러한게 발견 되었다. 구라 아님. ‘ 하는걸 듣고 각각 상상력을 동원해서 받아 들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용은 영국 왕실의 상징이 사자인 것처럼 워낙 쿨하니까 너도 나도 받아들이려 했겠죠. 전 기원은 중동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 @sonnychoi
    @sonnycho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맨 처음 용 AI로 만든 이미지라 그런지 발이 좀 흐지부지하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서호근
    @서서호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빠랑 집안형제 일이랑 빠지고 가정잘해봐요

  • @ex5275
    @ex527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교수님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최재천의 아마존 제작진 분들과 최재천 교수님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topiau2430
    @utopiau24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인간이 만들어 낸 환상을 재개념화 된 상징 시스템이다

  • @brandlee5089
    @brandlee508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표적인 용띠 연예인
    홍경민,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인❤

  • @Redhand484
    @Redhand48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공룡뼈 유래설이 흥미롭네요😊 서양 드래곤이 날개가 있는 이유가 익룡뼈에는 날개가 있으니까 짬뽕된거 같습니다😅 현재에도 공룡의 모습을 추측하는 것처럼 저당시 공룡 복원한 모습이 용인거 같네요😊

    • @mun-ilchi7349
      @mun-ilchi73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양 사람들의 사고 방식 때문일 것으로 봅니다. 날려면 날개가 반듯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죠. 동양에서는 신적인 존재가 굳이 날개가 있어야만 날 수 있나 그냥 날면 되지 이런 식 같아요. 천사를 그려놓은 것을 봐도 깃털달린 날개가 있잖아요. 동양에는 날개가 따로 없고.

  • @personal_account_
    @personal_account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정도면 용이 은행나무마냥 하나의 종으로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수준 아닌가 개신기
    유체역학 교수님 신나서 유체역학적으로 가능하다고 얘기한것도 개웃김

  • @sunnych87
    @sunnych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동서양의 용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봤습니다 용띠인 사람에 대한 교수님의 뇌피셜? 저도 느껴요 가끔씩 불을 뿜더라구요 ㅋㅋ

  • @정숙향-s7z
    @정숙향-s7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갑진년
    교수님 얘기 듣고보니 저가 용띠군요.
    😂
    공룡의 화석을 보고 선조들이 상상 동물이라고 생각하니 저가 용의 해에 태어난 것이 또 다르게 느껴져 재밋습니다.
    교수님과 제작진 모두 건강하시고 계속~~쭈~~~~욱 재미있고 신기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을 만들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 @harinj8126
    @harinj812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 전제부터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의 모든 설화에 용이 나오냐 라는 이야기지만 이건 번역에서 발생한 언어학적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분류해서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은 척봐도 외형이 다릅니다. 세부 분류로 봤을때 다양한 각국의 설화를 봤을때도 세세하게 따지면 전부 다릅니다. 비늘이 있다. 깃털이 있다. 날개가 있다. 지느러미가 있다. 부리가 있다. 이빨이 있다. 각국의 설화마다 실제로은 다 다르죠. 개인적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드래곤의 이미지는 아서왕의 설화에서 따왔고 그게 통용되기때문에 '비늘이 있고 이빨이 날카로우며 날개로 난다'라는 것이 공통 이미지로 박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생겼다고 같은 생물로 보면 안되는 것인데 번역이 설화에 대한 공부가 없이 이루어지다 보니 이번주제와 같은 오류가 생기는 것이죠. 실제로 대충 특징만 따고 보면 드렁허리와 장어는 같은 생물인데 실제로는 다르잖아요.
    정리하자면 하늘을 날고 비늘이 있다 만으로 용을 드래곤으로 번역하는 것과 같이 각 설화의 전설의 동물의 번역에 오류가 있었고 그래서 전세계사람의 이야기에는 용이 있을까 라는 주제가 나온것 같습니다.

  • @현직여고생1짱
    @현직여고생1짱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방금 꿈꿨는데 교수님이랑 씨유랑 콜라보해서 바지락라면이랑 -숲삼김. -강덮밥이런거 출시하셔서 기부같은거 하셨어요. 깨자마자 댓쓰러 욋더욤

  • @tnstlsli5381
    @tnstlsli53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존경하는교수님,아마존꼭찾아보는데요용을직접본분이계셔요,사제공부중스님되신분인데"마더테레사수녀님존경하시는청전스님,스님강의"시간,존재.우주"강의중에 용을보셨다네요,평생남을위해사셔,허튼소리할분은 절대아닌분인데!

  • @bebeee6912
    @bebeee69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용이 다른 지역권에도 있었다니 동양권 용을 갖다 쓴 건 줄 알았는데 이것도 놀랍지만 동양 용은 날개가 없다는 것도 인식 못했었네 ㅋㅋㅋ

  • @araleeyo16
    @araleeyo1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귀신이나 마녀 같은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남편이 세상 모든것이였던 시절에 남편을 잃거나 실성해서 배회하던 이들이나, 외롭게 성 외곽에서 살면서, 괴팍한 취미를 키운 사람들 말이죠.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들같은데 말이죠.

  • @chang9166
    @chang91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룡의 뼈일듯... 내륙지방엔 바다가 없으니 ㅎ 고래는 아닌거 같고~

  • @John_theRagpicker
    @John_theRagpick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외적인 관점에서 동양의 용들은 날개가 없이 하늘을 날아오르는 점이 좀더 신성하거나 미신적인 문화가 두드러지는 것이 보이는거 같아요

  • @wj_yu
    @wj_y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라진 공룡뼈나 기타 분류하기 애매한 동물들을 그냥 한대 묶어서 표현한 것 같기도 하네요

  • @momosyndrome
    @momosyndrom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룡 시대 이전에 이미 있었던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인류이전의 인류 시대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있었지 않았을까요

    • @nabiman
      @nabima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룡시대 이전이면 인류탄생 이전인데 어떻게 인류가 인지하고 그림을 그립니까?
      공룡시대에도 인류는 없었죠 공룡의 뼈를 본게 맞는거 같은데요

  • @박라우천시순연
    @박라우천시순연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여의주도 궁금 합니다

    • @treasureslee449
      @treasureslee44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요한 계시록 12:9,12 큰 용이 내던져졌는데, 그는 원래의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로서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이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으며,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던져졌다. [...] 12,,,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마귀가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 요한 1서 5:19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7:29,34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 34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분의 길을 따라라. 그러면 그분이 너를 높여 땅을 차지하게 하시리니, 악한 자가 없어질 때에 네가 그것을 볼 것이다.

    • @박라우천시순연
      @박라우천시순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treasureslee449 제 질문이 맘에 안드시나봐여

  • @황연자-l2x
    @황연자-l2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최재천 의 아마존
    용의전설 용의기원
    올해의 첫수업
    재미있읍니다
    교수님 오래오래
    건행 하십시요

  • @지니부미
    @지니부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평소에 오늘 말씀에 대해서 같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무언가 봤다"라는데에 대해서 너무 "기쁨"니다

  • @최유리-s4r
    @최유리-s4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도와 동북아시아 용은 인간보다 상위레벨의 존재이죠 교수님께서 뭔가를 봤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jadethai
    @jadetha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실상 동양의 용과 서양의 용을 어린아이에게 보여주고 이것이 같은 동물일까? 라고 물으면 같다고 대답하는 아이는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애초에 "드래곤=용" 이라는 번역 자체가 잘못 된것이 아닐까요?
    * 생김새의 차이
    서양의 드래곤은 아마도 실존모델에 대한 상상으로 만들어졌을것입니다
    공룡의 뼈나 혹은 고래의 뼈나...날개가 있는것으로 보아 익룡의 뼈를 본것일수도 있겠죠
    왜냐하면 서양의 드래곤은 만약 실존한다 했을때 실제 그런 모양으로 생존 가능할 가능성이 약간은 있습니다
    물론 육중한 덩치에 비해 빈약한 날개로 비행을 한다는것이 완벽하게 실현되지는 않겠지만 단순한 상상의 근거가 될수 있다는거죠
    동양의 용은 아마도 순수하게 인간의 상상에 의해 탄생되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존에 어떤 공룡이나 다른 과거 동물의 뼈를 보고 상상한것이 아닌 순수하게 머리속으로만 상상된것이라는거죠
    교수님이 말씀하셨듯 날개가 없는 용이 하늘을 날라 다닌다는것은 서양의 드래곤에 비해 훨씬 더 실현불가능한 상상속 이야기인거죠
    * 의미의 차이
    이야기마다 각자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른것이겠지만...보통 서양의 드래곤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드래곤족...즉 인간족보다 상위의 개념을 가지는것이 아닌 단지 인간족보다 능력이 좋은 종족으로 표현됩니다
    막강한 힘과 마법을 사용하고 화염을 뿜을수 있으며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사는...그러나 서양의 드래곤은 "죽음"을 피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동양의 용과 다른점은 드래곤은 착한 드래곤도 있고 나쁜 드래곤도 있고...마치 인간이 여러가지이듯 드래곤도 여러가지라는거죠
    반면 동양의 용은 드래곤에 비해 좀 더 높은 상위의 개념을 가집니다
    이무기가 천년을 수양을 쌓아서 여의주를 물면 하늘로 승천하여 용이 된다는것이 대부분의 가설이고..일단 용은 대부분 수호신이지 나쁜 용은 거의 없습니다
    선하냐 악하냐의 기준은 이미 이무기 시절에 판별이 나고 난 후에 선한 이무기들만 용이 되어 신격화 된다는것이죠
    이것은 불교나 도가에서 오랜 수양을 쌓은 이 가 부처가 되거나 혹은 신선이 된다는 개념과 일맥상통합니다
    드래곤은 인간족을 비롯한 세상의 여러 종족중 하나이지만 용은 종족의 개념보다는 상위인 신계의 개념인거죠
    * 용의 탄생과 발전
    저는 서양의 드래곤에 대해서는 사실 많이 알지 못합니다
    다만 동양의 용에 대해서는 꽤 많은 상상을 했었고 나름대로는 "아마 이랬을것이다" 라는 가설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래의 이야기는 정설이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용이라는 존재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 모양이 확립된것은 중국의 한나라 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9가지 동물의 외모를 섞어서 지금의 용이라는 모양을 만들어내었죠...그러나 그 이전에 정립되지 않은 용은 훨씬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저는 "용" 이라는 존재는 중국에서 정립되었다고 생각하나 그 "용"의 초기모델...즉 기초가 된 모델은 인도에서 건너왔다고 생각합니다
    힌두교는 불교나 기독교등 여타의 다른 종교와는 가장 크게 다른점이 하나 있습니다...그것은 유일신이 아니라는것입니다
    힌두교에는 3천명의 신들이 있고 모든신들은 제각각의 모양과 각기 다른 설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힌두교는 창시자가 없습니다...고타마 싯다르타가 불교를 창시하고 마호메트가 이슬람을 창시한것과 달리
    힌두교는 오래전부터 각 부족마다 전해져 내려온 설화와 전설들이 모두 흡수되면서 여러가지 토테미즘과 샤머니즘이 골고루 섞인 종교입니다
    그래서 갖가지 동물들을 베이스로 하는 신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사물 , 자연현상등도 모두 신이 되죠
    제가 힌두교 지역을 방문하면서 느낀것은 힌두교는 종교 이전에 문화라는것이었고...힌두교의 신들은 인위적인 철학이 아닌 자연발생적인 개념이 강하다는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다들 들어보셨을 가루다 라는 신이 있습니다
    날개를 펴면 세상을 덮는 엄청나게 큰 새이며 힌두교에서는 주신 비슈누가 타고 다니는 신조로 비슈누의 수호자이자 충실한 수하로 묘사됩니다
    힌두교 교리상에서는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신으로 표현되지만 민간에서는 집의 안녕을 지켜주는 우리의 성주신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동남아 지역의 주택들은 지붕을 만들때 처마끝에 새 머리모양의 부조를 흔히들 만들어 놓고는 하는데 그것은 지붕을 가루다로 표현하는것이죠
    가루다는 힌두교라는 종교에서 신이 되기 이전에 인간이 집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붕"이었으며 비를 막아주고 집을 보호하는 지붕이 신격화 된것이죠
    개인적으로는 가루다가 이후 중국에 전파되면서 봉황으로 탄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동물이 신격화가 되는 과정들도 어떠한 필요에 의해 동물의 생김새나 능력치등이 신격화가 되는 경우는 고대의 문화에서 흔한 일입니다
    오늘 이야기 하는 동양의 용과 관련된...제 생각에는 "이것이 용의 시조이다" 라고 생각하는 신은 "나가" 입니다
    "나가"는 힌두교 유적에서는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조각으로 머리가 7개 달린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길을 인도하는 신" 으로 신격화 되어 있습니다
    고대의 건축술은 우리의 생각보다 매우 훌륭했습니다...그들은 무거운 돌을 깍아 쌓아서 층이 있는 건물을 만들었고 2층에는 테라스도 존재했죠
    해자를 건너는 돌다리나 2층건물의 테라스등에는 안전을 위해 지금도 당연히 있는 "난간"이 필요합니다
    "나가" 는 통상 건물의 입구에 머리를 두고 그 긴몸을 이용하여 "난간" 과 "경계" 를 만들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보호장치도 되지만 동시에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도 되는것이죠
    "나가"는 "길을 안내하는 신" 의 위치에서 조금 더 격상하여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신" 이 되었고
    이후 불교에서는 "경전을 지키는 물의신"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불교가 중국으로 전해지고 "대승불교"로 나뉘어졌을때 나가의 위치는 [반야바라밀다경] 을 수호하는 용왕이 됩니다
    인도에서 고타르마 싯다르타가 불교를 창시한 이후 불교는 서력기원을 전후하여 중국으로 전파되어 대승불교가 창시되는데
    시기상 중국의 한나라 역시 서력기원 200년경부터 존재한 국가이기에 경전의 수호신인 "용"의 실질적 이미지를 만들고 대중화 시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skyrogue4290
    @skyrogue42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상상의 동물을 가지고 이야기 해도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네요
    기가 막힙니다 ㅎㅎ

  • @ForceOfSilk
    @ForceOfSil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서양이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 왜 달랐을까요?
    인구밀도?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