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역설스러운 세상에서 나를 돌아보는 기행 | '님의 침묵'이 탄생한 역사적인 사찰 | 고향민국 |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 ※ 이 영상은 2010년 7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인제 5부 백담사, 만해를 만나다>의 일부입니다.
인제의 유래 깊은 산사, 백담사에는 1300여 년의 나이만큼 그간의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을까?
백담사는 원래 한계사라 불렸던 절이었다.
절부터 대청봉까지 센 물웅덩이가 100개라 하여 백담사라 불리게 되었다. 물웅덩이들이 모여 이루는 백담계곡 앞에 놓인 수많은 돌탑의 장관에 백담사를 찾은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100여 년 전, 만해 한용운은 백담계곡 그 돌탑들 사이를 걸었다. 백담계곡을 거슬러 올라 만나는 설악산의 뾰족뾰족한 산들 한 가운데 연꽃처럼 피어있는 오세암에서 머리를 깎고 출가를 결심했고, 백담사 화엄실에서 '님의 침묵'을 집필했다.
만해 한용운의 흔적이 스며있는 백담사 곳곳에서 사람들의 수도와 기도가 이어진다. 백담계곡 앞의 돌탑에 또 하나의 돌을 쌓아가고, 새벽 공양간의 보살들이 마음을 닦으며 만든 공양음식을 사찰의 전통식사법, 발우공양으로 받든다. 백담사에서 만해를 만나고, 만해가 겪었을 백담사의 하루로 들어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인제 5부 백담사, 만해를 만나다
✔ 방송 일자 : 2010.07.23
#방방곡곡 #한국기행 #인제 #백담사 #오세암 #만해 #한용운 #님의침묵
10년도 하안거때네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4년이 흘렸네
도아스님. 허운스님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문관
생각만해도 힘들다
척살 자승 가짜 중 놈..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