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가 저런행동을 한건 정진수는 저들이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해치는지 모르는 천재지변같은거라면 세상은 혼돈속에 빠질걸란걸 알고 조금이라도 그 혼돈을 막고자 피해자들을 악인이란 프레임을 쒸운거고 그런 죄에 대한 공포감이 조금이나마 세상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거.. 그런 생각이 옳은건지 잘못된건진 시청자들이 각자 판단할 일이고.. 내용이 딱히 이해안될것은 없음 ㅎㅎ
기존 종교도 크게 보면 다를게 없죠. 카톨릭에서 지옥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했는지를 본다면. 단테의 신곡 이후에 지옥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유럽 전역에서 받아들이기도 했고. 지옥이라는 공포 마케팅으로 카톨릭 신자들이 종교에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었구요. 나중에는 그런게 심해져서 마녀사냥이니 면죄부니 이런 것도 만들어지고. 그런데 지옥이라는 걸 가장 최초로 창안한 종교는 페르시아의 조로 아스터교라고 하죠. 그걸 나중에 흡수한게 카톨릭과 불교 구요.
@@MR-dp9li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평균적으로 그런 면이 진짜 있음 일단 외신들 반응만 봐도 알 수가 있고 물론 미국이 훌륭한 컨텐츠들을 생산해내고 많은 국가에서 그것들을 소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학적으로나 철학적으로 그게 영화든 소설이든 프랑스나 유럽쪽 수준이 높은 건 사실임 미국에선 저런 전령들이 나왔다 그럼 대항할 히어로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니까 근데 지옥에선 저 전령들이 핵심이 아니라 전령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는 것인가가 핵심이니까 허무할 수 있음 백번 양보해서 초반부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쳐도 갓 난 아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아예 대놓고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모른다면 거의 확실함 쉽게 말해 저 전령들이 아무나 죽이는 행위를 단지 괴물들이 나와서 사람들을 죽인다 잘못됐다 정도로 이해한다는 소리임. 뭐 그렇다고 해서 철학적인 영화가 최고다 혹은 어려운 영화가 수준이 높다 그런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수준이 높다 이런 소린 절대 아니지만 분명한 건 영화를 느끼고 해석하는 데는 수준이 분명히 존재하고 다른 실력들 처럼 볼수록 늘어난다는 건 팩트임.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알면서도 재미가 없었다면 그건 취향이지만 뭔지 모르면서 별로라고 하는 건 취향이 아님
내용분석 다 봤어도 지옥 노잼인데 ㅋㅋ 국뽕만 외치지 말고 중립적으로 봐라바라. 곡성은 극찬받고 지옥은 1위에서 갑자기 급락했는지. 그냥 오징어게임 다음 작이여서 기대를 존나 받은거지. 던져주는 메세지가 새롭지도 않고 예전에 선과 악이 대립하는 깊이 있는 영화에서 다 다뤘던 소재임. 차라리 그냥 예고편처럼 사자들이 때려부쉬는게 많이 나오던가. 그리고 영화라는게 보여주는게 당연히 중요한거 아닌가? 보여주는 것과 깊이 있는 내용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성공하지. 곡성이 외국에서도 성공한 이유임. 지옥은 억지장면 솔직히 존나 많음
소재나 세부내용들을 보면, 굉장히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내용인데..., 연기자들이 주변에 등장하는 단역들 하나하나 까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매우 비현실적인 내용이 굉장한 현실감을 얻게 되서, 보는이에게 강하게 어필 한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코시국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집단혐오와 가짜뉴스, 휘둘리는 사람들과, 각종 미디어들의 모습. 비현실적인 것은 이유를 알수없는 죽음의 존재 한가지 뿐이고 그것을 코시국으로 바꿔버리면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죠. 코시국은 간당간당하게 감당을 하고 있으니 이정도이지만, 인류가 감당못할 공포와 마주했을때 드라마의 전개가 과연 비현실적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운걸 떠나서 곡성하고 비교되는건 맞지 않음? 곡성은 극찬을 받았지만 지옥은 외국에서 솔직히 평점 존나 안좋음. 곡성도 잔인한 장면은 많이 안나왔지만 던지는 메세지가 훨씬 진하고 반전도 몰입도 있는데 지옥이 던져주는 메세지는 던지는 공은 많은데 진짜 몸에 맞았을 때 아픈 공은 하나도 없는 느낌. 물론 곡성은 시나리오 작성만 7년 걸렸다고 하니 비교불가긴 하지만 한국인도 지옥 호불호 많이 갈림.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님. 나도 내용분석 다 보고 다 이해했는데도 솔직히 킬링타임용 정도였다고 생각함
미국이 워낙 다양한 인종, 종교, 이민자들이 모여서 각양각색이긴 하지만 애초에 청교도 국가로 시작했기에 지옥이라는 개념, 죄 지은 댓가 이런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물론 종교적인 것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안그렇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미국의 주류는 여전히 기독교이니까요. 요런시점 이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 ruclips.net/video/llVAhRUpIPc/видео.html
이런 장르는 미국과 이슬람 국가도 아주 빠져듭니다. 미국은 아주 예전부터 죄 지으면 지옥 간다는 식의 기독교 영상이나 페이크 다큐 같은 것도 넘쳐나는 곳이었고 이슬람교도 지옥에 관해서 아주 상술하면서 강조하기 때문에 술 안마시고 하루에 몇번씩 기도 올리고 하는 율법들을 아주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인간은 알 수 없는 많은 현상과 두려움으로 신을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전 세계에 거대한 종교 단체가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신의 팔아 권위와 이익을 챙기는 세력이 기생하는 거고요. 이 드라마는 결코 단순한 사이비 종교를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착각입니다. 지옥 이 드라마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와 같은 매우 큰 종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리액션 재밌게 보고있어요 저분들의 대화내용을 보면 극 안으로 몰입한게 아니라 바깥에서 저징하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물론 문화적 차이가 있겠지만 지난화에서도 언급하시던데, 극중 사람들에대해 위선적이라고 얘기하시지만 정작 본인들도 위선적인 얘기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 생각할 거리가 많네여
함께 영화, 극을 보는 자리에서, '함께' 라는 점에 더 큰 초점을 두는 사람도 있고, 극의 내용에 초점을 두는 사람도 있지요. 우리도 일개 유튜브 보는 사람들인데, 너무나도 쉽게 타인을 판단하고 평가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세요. 저들은 그냥 콘텐츠를 즐기는 일반인이지, 전문 평론가가 아니란 말입니다. 어떻게 즐기든지는 본인들 자유이지요. 작품을 온전히 즐기지 못할까 안타까움에 그런 소리하는거 압니다. 근데 생판 남인데, 제대로 즐기는 말든, 이해하든 말든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요.
오겜보다는 좀 더 철학적인 드라마라 단순 공포, 스릴러로 접근하면 이게 무슨 내용인지? 사람들이 왜 저러지? 라고 밖에는 리액션이 나오지 않을 듯. 지옥은 오겜의 덕을 본 드라마 만약 지옥이 먼저 나왔으면 이렇게 화제되지 못했을 퀄리티와 내용. 한국 사회를 좀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생각해야 해서 오겜처럼 킬링타임용이 아님.
처음 3부는 구약(종교의 탄생) - 인간은 이해할수 없고 설명할수 없는 현상과 공포를 느끼면 신(GOD)을 만들어내죠 유아인은 모세이고 마지막 고아원씬은 모세가 산에서 신(불덩어리)를 만나는 장면이죠 모세가 십계를 가지고 내려왔듯이 유아인은 계속 말하죠 죄악에 관한 설명을... 나중3부는 신약(메시아의 탄생) - 죽은자 가운데 살아나시고 ....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이해를 돕자면, 고지는 아무한테나 랜덤으로 그냥 자연재해처럼 다가오는 겁니다. 죄를 짓는것과는 무관해요. 그런데, 거기에 사람이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논리를 만들어 종교로 변질됩니다. 인간사회에서 다양한 문제들은 이렇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이로인해 촉발되는 화살촉의 마녀사냥도 사회적 문제구요. 자연재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인간사회의 문제를 더 깊게 들여다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Most of the comments seem like bullshit coming from too simple thoughts. 박정자씨를 지옥의 사자들이 데리고 가기전에 잔혹하게 때리는 장면에서 너무 심하다고 하는 친구들 대사가 있던데 혹시나 시간되면 이 영화의 프리퀄인 애니메이션 지옥을 찾아서 보시면 왜 그렇게 잔혹하게 때리는지 설명이 나와서 이 난해한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확실히 흥행성 떨어지는거 맞음. 외국에서는 반응 완전 안좋음. 인정할건 인정하자. 국뽕은 빼고 중립적으로 봐야지. 지옥 외국인 리액션 조회수 제일 많은게 10~20만따까리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리고 나도 솔직히 내용 분석하고 다 읽고 다 이해했어도 재미는 없었음. 차라리 다크나이트 조커가 던져주는 메세지가 더 강렬함. 지옥도 던져주는 메세지는 많았찌만 다 들어본 얘기고 이미 다 다른 영화에서 소재로 쓰임.
난 너무 현실감 있게 봤는데..
현실에서 죄도 없는데 큰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해서
죽지요. 나쁜 놈들은 잘 살기도 하고. 선악의 의미가 모호한 세상. 하느님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본 저에게는 종교와 인간의 문제를 다룬 이 영화가 너무 공감되었어요.
그 메세지가 별로 새롭게 와닿지는 않았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본 문제자나.
특히나 이런 소재의 영화는 서양에서 너무나 많이 나왔음. 그래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함.
완전 새로운 소재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가 만들면 더 잘표현되고
공감됨. 오징어 게임도 데쓰게임이 얼마나 많았고
심지어 일본거랑 비슷하다고 하지만 그 이면의 사회문제와 결합시키는 능력, 배우들의 감정연기, 공감능력 등은 기존 영화와 매우 차별됨.
미국 영화 보면서 캐릭터들이 영혼 없다고 느낄때가 많은데 미국친구들 말하는거 들어보니, 그렇게 만들지 않으면 공감이 어려울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캐릭터가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고 오로지 보이는 현상에만 집중하는 게 보입니다.
미국애들도 미국영화에 한국인들이 미국영화 캐릭터들이 영혼없다고 느끼는것같다고 잘모르네 식으로 비하하면 니기분은 어떨거같아?
정진수가 저런행동을 한건 정진수는 저들이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해치는지 모르는 천재지변같은거라면 세상은 혼돈속에 빠질걸란걸 알고 조금이라도 그 혼돈을 막고자 피해자들을 악인이란 프레임을 쒸운거고 그런 죄에 대한 공포감이 조금이나마 세상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거.. 그런 생각이 옳은건지 잘못된건진 시청자들이 각자 판단할 일이고.. 내용이 딱히 이해안될것은 없음 ㅎㅎ
기존 종교도 크게 보면 다를게 없죠. 카톨릭에서 지옥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했는지를 본다면. 단테의 신곡 이후에 지옥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유럽 전역에서 받아들이기도 했고. 지옥이라는 공포 마케팅으로 카톨릭 신자들이 종교에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었구요. 나중에는 그런게 심해져서 마녀사냥이니 면죄부니 이런 것도 만들어지고. 그런데 지옥이라는 걸 가장 최초로 창안한 종교는 페르시아의 조로 아스터교라고 하죠. 그걸 나중에 흡수한게 카톨릭과 불교 구요.
생각보다 미국엔 머리가 나쁜사람들이 많아요 오죽히면 미국을 이끄는건 1%에 사람들이란 말도 있자나요
정진수가 왜저러는지 이해를 못하는구나 ㅋㅋ
역시 미국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 집중하고 내용을 이해못하네
프랑스랑 너무 다르다
확실히 제작자의 의도에 대해 궁금해하기 보단 즉흥적인 반응이 위주네요.
일반화의 오류 ㅎ
@@MR-dp9li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평균적으로 그런 면이 진짜 있음
일단 외신들 반응만 봐도 알 수가 있고
물론 미국이 훌륭한 컨텐츠들을 생산해내고 많은 국가에서 그것들을 소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학적으로나 철학적으로 그게 영화든 소설이든 프랑스나 유럽쪽 수준이 높은 건 사실임
미국에선 저런 전령들이 나왔다 그럼 대항할 히어로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니까 근데 지옥에선 저 전령들이 핵심이
아니라 전령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어떻게 변하는 것인가가 핵심이니까 허무할 수 있음
백번 양보해서 초반부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쳐도 갓 난 아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아예 대놓고 그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모른다면 거의 확실함
쉽게 말해 저 전령들이 아무나 죽이는 행위를 단지 괴물들이 나와서 사람들을 죽인다 잘못됐다 정도로
이해한다는 소리임. 뭐 그렇다고 해서 철학적인 영화가 최고다 혹은 어려운 영화가 수준이 높다 그런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수준이 높다 이런 소린 절대 아니지만 분명한 건 영화를 느끼고 해석하는 데는 수준이 분명히
존재하고 다른 실력들 처럼 볼수록 늘어난다는 건 팩트임.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알면서도 재미가 없었다면
그건 취향이지만 뭔지 모르면서 별로라고 하는 건 취향이 아님
ㅇㅈ
내용분석 다 봤어도 지옥 노잼인데 ㅋㅋ 국뽕만 외치지 말고 중립적으로 봐라바라.
곡성은 극찬받고 지옥은 1위에서 갑자기 급락했는지. 그냥 오징어게임 다음 작이여서 기대를 존나 받은거지.
던져주는 메세지가 새롭지도 않고 예전에 선과 악이 대립하는 깊이 있는 영화에서 다 다뤘던 소재임.
차라리 그냥 예고편처럼 사자들이 때려부쉬는게 많이 나오던가.
그리고 영화라는게 보여주는게 당연히 중요한거 아닌가? 보여주는 것과 깊이 있는 내용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성공하지.
곡성이 외국에서도 성공한 이유임. 지옥은 억지장면 솔직히 존나 많음
소재나 세부내용들을 보면, 굉장히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내용인데..., 연기자들이 주변에 등장하는 단역들 하나하나 까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매우 비현실적인 내용이 굉장한 현실감을 얻게 되서, 보는이에게 강하게 어필 한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코시국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집단혐오와 가짜뉴스, 휘둘리는 사람들과, 각종 미디어들의 모습.
비현실적인 것은 이유를 알수없는 죽음의 존재 한가지 뿐이고 그것을 코시국으로 바꿔버리면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죠.
코시국은 간당간당하게 감당을 하고 있으니 이정도이지만, 인류가 감당못할 공포와 마주했을때 드라마의 전개가 과연 비현실적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천사는 기본적으로 '전령'이라는 뜻입니다
한자를 생각해보셔도 되구요. 우리가 보통 가지고 있는 천사의 이미지는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미디어에 의해 전파된 하나의 관념입니다.
기존의 천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져오지 않은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 봅니다
정진수를 끝까지 그냥 나쁜사람으로만 이해하고 있는게 아쉽네요.
불쌍하다고 하는데요?
왜 다들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려운 내용 없었는데.. 이거보다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정도면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준 건데..
어려운걸 떠나서 곡성하고 비교되는건 맞지 않음? 곡성은 극찬을 받았지만 지옥은 외국에서 솔직히 평점 존나 안좋음.
곡성도 잔인한 장면은 많이 안나왔지만 던지는 메세지가 훨씬 진하고 반전도 몰입도 있는데
지옥이 던져주는 메세지는 던지는 공은 많은데 진짜 몸에 맞았을 때 아픈 공은 하나도 없는 느낌.
물론 곡성은 시나리오 작성만 7년 걸렸다고 하니 비교불가긴 하지만 한국인도 지옥 호불호 많이 갈림.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님. 나도 내용분석 다 보고 다 이해했는데도 솔직히 킬링타임용 정도였다고 생각함
ㅇㅈ 대체 뭐가 어렵다고 느끼는 건지 이해 존나 술술 잘되던데
외국인 입장에선 이해 안될 수 있음
철학적 내용이 주제에다가 캐릭터들도 다층적 구조로 꼬아놔서 어느정도 교육수준이 안되면 이해하기 힘듬
맞음 이해 못하는 이유가 교육 수준도 있는 듯
근데 저분들 반응보면 1차원적이다 해야하나? 너무 보여지는거에만 중점을두는게 아쉬움 보여지는것만이아니라 그인물의 심리,신념 같은거 좀더 깊게 생각하면서 봐야더재미있는데 그냥 히어로물,괴수영화 볼때랑 마찬가지로 자극적인거,영상 자체에만 집중하는게 아쉬웠어요
다같이 봐서 그럴 수도.. 혼자서 보면 다를 거 같아요.
그것도 그렇고 후기 보면 영어권에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단어를 제대로 번역 할 수 있는 단어가 마땅한게 없다는 글도 봐서.. 아무래도 더빙이라 그런거 같아여
그럴 수밖에 없다고 느끼는게 댓글에도 있는 것처럼 다같이 보기도 했고 우리는 언어의 은어나 세세한 감정도 말투로 알 수 있지만 저 분들은 자막에 의존하기에 세 줄짜리 대사가 한 줄로 표현될 수 있어 단편적인 감상이 더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의 차이라기보다는 어린 친구들이라, 아직 깊은 분석이 안되서 그래요. 세상 경험도 배운것도 배경도 아직 풋내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지옥을 재밌게 본 이유 중 하나가 단 3화에 모든것이 희망없이 끝나고 나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풀지? 란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걸 해소하면서 보는게 재밌었어요
진짜 아픈 엄마 때리고 죽인건 너무 화가 나서 미칠뻔했음 ㅠㅜ
그장면에서 못버티고 끔 ㅠㅠㅠㅠ
수다하느라 내용에 집중을 못해서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몇분있네요 ㅋㅋ
집중해서 생각해야되는 어려운 내용 드라마는 미국정서에 안맞는듯 미국 국민 학업성취도가 엄청 낮은편이라 작품이해도가 대부분 이해못할수준이라
오겜이 흥한이유를 알것같음
미국이 워낙 다양한 인종, 종교, 이민자들이 모여서 각양각색이긴 하지만 애초에 청교도 국가로 시작했기에 지옥이라는 개념, 죄 지은 댓가 이런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물론 종교적인 것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안그렇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미국의 주류는 여전히 기독교이니까요. 요런시점 이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 ruclips.net/video/llVAhRUpIPc/видео.html
@@saintblueg 미국뿐 아니라 교육수준이 낮으면 이런 내용보다는 오락영화같은걸 좋아하죠
우리나라랑만 비교하는게아니라 동아시아 유럽 몇몇선진국에 비하여 통계상 고등교육 졸업율 자체가 많이 차이나요 문맹율도..미국 자체가 이민국가라 낮은편임
확실히 해외 친구들 리액션으 재밌음
동양인보다 표현력이 커서 그런것 같아요
무섭거나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는 총만 있으면 안전하다는 의식이 반복적으로 나오네요
이분들은 총구가 타인에게 겨누어 질 수도 있지만 실제에선 본인에게 겨누어 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해 총이 얼마나 위험한 지 모르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이런 장르는 프랑스와 일본이 좋아하죠. 프랑스에서도 지옥에 대한 기사로 매일 도배되고 있다고.
후진국일본난쟁이는 이해를 못해요 🤣
이런걸 무슨 장르라고 하죠? 공포..스릴러?
@@user-kd5vh3xg9e 미스테리스릴러?..
이런 장르는 미국과 이슬람 국가도 아주 빠져듭니다. 미국은 아주 예전부터 죄 지으면 지옥 간다는 식의 기독교 영상이나 페이크 다큐 같은 것도 넘쳐나는 곳이었고 이슬람교도 지옥에 관해서 아주 상술하면서 강조하기 때문에 술 안마시고 하루에 몇번씩 기도 올리고 하는 율법들을 아주 충실하게 지키거든요.
기다렸어요 이 집이 지옥맛집이에요ㅋㅋ
인간은 알 수 없는 많은 현상과 두려움으로 신을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전 세계에 거대한 종교 단체가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신의 팔아 권위와 이익을 챙기는 세력이 기생하는 거고요. 이 드라마는 결코 단순한 사이비 종교를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착각입니다.
지옥 이 드라마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와 같은 매우 큰 종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옥 정주행 끝내고 처음 든 생각
- 이거 미국에서 인기 없겠다 ㅎ
미국인들은 이해하기 힘들대요
근데 또 유럽인들한테 인기가 있다 그러더라구요
리액션 재밌게 보고있어요
저분들의 대화내용을 보면 극 안으로 몰입한게 아니라 바깥에서 저징하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물론 문화적 차이가 있겠지만
지난화에서도 언급하시던데, 극중 사람들에대해 위선적이라고 얘기하시지만 정작 본인들도 위선적인 얘기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거 같아 생각할 거리가 많네여
그런데 저렇게 시끄럽게 떠들면서 보면 집중 못해서 잘 못 즐길 것 같아 걱정스러움...
우앙 기다렸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액션 재밌네여 ㅎㅎ4화기대됩니다
내가 지옥을 만들었다면... 저렇게 반응하는거 보고 좀 화날거같아. 틀어놓고 딴짓하다 대충보고 리액션하는 걸로 보일정도로 이해가 전혀 없네..
미국은 너무 히어로들이 나와서 지구를 구하는것만 .. ..... 악역은 무조건 죽어야하는 ㅋ
내용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건 끝까지 봐야 알죠
내용이 다양한 철학이 버무려져서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라 히틀러의 괴헬스 + 종교비판
새진리회 무대 벽화 그림이 김일성 우상화 그림을 그대로 가져온거 알면 한국사람들 다들 기겁할 내용.
독서량이 떨어지는 얘들은 이게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올듯
이해를 잘 못하는것 같기도하고
내용보다는 액션이나 그 상황의 모습만 보는것같네요.
오징어게임은 그런면에서 편하게 볼수는것이 장점인것 같고
지옥은 뭐랄까.. 두 면을 같이 봐야한다는게 어려운게 있을수도 있다는거 보면 이해는 되네요
한국 드라마는 이거 하나만 이상한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도의 집중력과 이해력과 상상력이 필요함ㆍ 각 회 엔딩 장면에 다음 ?! 욕하는건 옵션
내가 드라마를 혼자 보는 이유.
드라마에서는 볼드모트처럼 나오지만 실제 원작인 웹툰을 보면 천사처럼 날개달린 캐릭터가 나와서 고지를 해요.
그래서 드라마에서는 볼드모트 혹은 지옥의 사자처럼 생겼지만 모습과 다르게 천사라고 부르는건 그대로 가져간거 같아요.!!
제작비 절감일수도…
정진수 멍청하다고 보여질만한 씬은 없는데.. 왜 저런말을 하는걸까?
잘 이해를 못 하는거 같은데... 차라리 먼저 보시고 부연설명해주는게 나을듯
혹은 한국적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의 차이도 있으니... 그런것도 첨언해주시면 더 좋고...
미국인들은 숨은 속뜻 이해가 없어요. 문학도 그래서 깊은 의미해석을 못하더라구요.
흠. 바로 이해하는 사람이 적을거라 예상은했지만 심하다.
함께 영화, 극을 보는 자리에서, '함께' 라는 점에 더 큰 초점을 두는 사람도 있고, 극의 내용에 초점을 두는 사람도 있지요.
우리도 일개 유튜브 보는 사람들인데, 너무나도 쉽게 타인을 판단하고 평가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세요. 저들은 그냥 콘텐츠를 즐기는 일반인이지, 전문 평론가가 아니란 말입니다. 어떻게 즐기든지는 본인들 자유이지요.
작품을 온전히 즐기지 못할까 안타까움에 그런 소리하는거 압니다. 근데 생판 남인데, 제대로 즐기는 말든, 이해하든 말든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요.
천사나 사자만 없을 뿐이지
현재도 다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오겜보다는 좀 더 철학적인 드라마라 단순 공포, 스릴러로 접근하면 이게 무슨 내용인지? 사람들이 왜 저러지? 라고 밖에는 리액션이 나오지 않을 듯.
지옥은 오겜의 덕을 본 드라마
만약 지옥이 먼저 나왔으면 이렇게 화제되지 못했을 퀄리티와 내용.
한국 사회를 좀 더 많이 이해해야 하고 생각해야 해서 오겜처럼 킬링타임용이 아님.
박정자 죽는걸 왜 구경하고 있냐고 지옥보고 있는 사람이 말함 ㅋㅋ
혼자 진지하게 봐야 이해가 되고 소름 돋는 스토리
토론 시간을 넣는것도 좋을듯 의미를 되새겨보는
지옥 보면서 왕좌의게임 떠올랐음 ㅋㅋ 아니 얘 주인공아니었어? 이렇게 다 죽인다고????
경찰서 장면에서 가까운데 주차 하라고 하는데 가까운 쪽은 내방자 즉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공간.....
(고소, 고발, 민원, 벌금납부 등등)
근무자들은 먼곳에 주차합니다(경찰, 형사 등등)
18분만에 보는 짜릿함
와 신문지 형태 옷 엄청 신기하고 너무 찰떡같이 어울려서 이쁘네요 부럽다
아 근데 이게 확실히 외국분들은 박정민을 몰라서 아쉬움...난 3화 마지막장면보고
와시발 박정민이다 이랬는데..
엄 어디서 봤는데 외국인이랑 우리나라랑 지옥에 대한 인식이 다르고 우리는 딱보면 아 이거구나 싶은게 있지만 그건 다 한국에 살아봐야아는거라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안경 쓴 여자분은 참 매력적이네요 ^ ^
내용자체가 무겁고 어려워서 젊은층에겐 어려운 드라마일듯하네요 저도마찬가지 호불호 갈릴듯
@inquartz 머리이해가 안되는걸떠나서 어렵죠내용이. 어린사람들에게나 일반인에게 저게 대중적인 내용은 아니죠
자막없이 봤나 싶을만큼..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 멘트들이 중간중간 나오는...
처음 3부는 구약(종교의 탄생) - 인간은 이해할수 없고 설명할수 없는 현상과 공포를 느끼면 신(GOD)을 만들어내죠
유아인은 모세이고 마지막 고아원씬은 모세가 산에서 신(불덩어리)를 만나는 장면이죠
모세가 십계를 가지고 내려왔듯이 유아인은 계속 말하죠 죄악에 관한 설명을...
나중3부는 신약(메시아의 탄생) - 죽은자 가운데 살아나시고 ....
첨에 쿤님 표정 엄청 심각 ㅋㅋ
1:30 대려가는거야 -->>> 데려가는거야
4:02 대려왔어야 했어 -->>> 데려왔어야 했어
와우~ 여기 댓글들이 다들 수준이 높네요
영화에 대해서 깊고 다양한 생각들을 어쩜 그리 잘 표현하는지.. 배울점이 많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한번에 다 올려주세요 끝까지 ㅜㅜ
병원에 의사가 아무도 없으니...... 환자가 와도 뭘 해줄수가 없네
3화 정진수의장 레전드편인데..
자기가 올리고 자기가 제일 빠져들어.
미국 친구들 반응 보면서 웃어주거나 해야지..
모두 큐티 하네요~^^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이해를 돕자면,
고지는 아무한테나 랜덤으로 그냥 자연재해처럼 다가오는 겁니다.
죄를 짓는것과는 무관해요.
그런데, 거기에 사람이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논리를 만들어 종교로 변질됩니다.
인간사회에서 다양한 문제들은 이렇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이로인해 촉발되는 화살촉의 마녀사냥도 사회적 문제구요.
자연재해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인간사회의 문제를 더 깊게
들여다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엥? 4화 리액션 영상 얼마전에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 내리신건가요?
저작권때문에 수정해서 다시올리려구합니다!
유아인도 끝까지 못가는게..ㄷㄷ했음.. 다들 그 반응인듯해요
미지의 공포 또한 이용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 있는 자본주의의 저주.
꿀잼
극의 철학적인 부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드라마 보면서 진짜 존나 유일하게 불쾌했던 3화였음.. 개빡쳣음..
사람마다 다른것 같지만.... 난 딱 여기까지가 좋았음
오징어게임 6화전후
지옥 3화전후로 나뉨
종교에서 생겨난 역사속 수많은 비극을 겪어온 유럽과의 차이ㅎㅎ
Most of the comments seem like bullshit coming from too simple thoughts.
박정자씨를 지옥의 사자들이 데리고 가기전에 잔혹하게 때리는 장면에서 너무 심하다고 하는 친구들 대사가 있던데 혹시나 시간되면 이 영화의 프리퀄인 애니메이션 지옥을 찾아서 보시면
왜 그렇게 잔혹하게 때리는지 설명이 나와서 이 난해한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반팔입고 있는게 부럽네요....
자막의 한계인가?
진짜 좀비네요
정신이 좀먹은
밤이되었네요 ㅋ
드라마를 보기보다는 각자 자기 말하기 바빠서 드라마 내용을 이해를 못하고 있네요
확실히 흥행성 떨어지는거 맞음. 외국에서는 반응 완전 안좋음. 인정할건 인정하자. 국뽕은 빼고 중립적으로 봐야지.
지옥 외국인 리액션 조회수 제일 많은게 10~20만따까리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리고 나도 솔직히 내용 분석하고 다 읽고 다 이해했어도 재미는 없었음. 차라리 다크나이트 조커가 던져주는 메세지가 더 강렬함.
지옥도 던져주는 메세지는 많았찌만 다 들어본 얘기고 이미 다 다른 영화에서 소재로 쓰임.
너무 어려운 드라마 심오하고
저 광신도가 맛의 기준이 달달한 1이라면....
니들이 믿고 있는 천주교 기독교는 진짜 사람이 먹으면 죽을 듯한 지옥의 맛 100이다...
저걸 보고 끔찍 하다고??? 무섭다고???
천주교 기독교가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어떻게 했는지 알면 절대 저런 말 못하지...
한국드라마는 원래 이래요 이상하게 만들어서 더 보고 싶게 원래 그렇다고요 그래서 한국인들은 좀 내려놓고 보죠 심각하게 봐도 생각을 너무 하면 감정 소모가 심해서 힘들어서
리액션이 고구마다 답답
재밌음...하지만 역설적으로 역겨움
내용에 집중 못하는것 같네요.
시연을 보고
모두가 절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고
시사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아무렇지 않네요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장면들이 있었지. 지 엄마 델꼬 가다가 왜 엄한 데 가서 지 엄마를 죽게 만드냐..;;
한국인인 내가 봐도 지옥은 한번보고는 이해를 하지못했는데 해외사람들도 이해를 못할거같음 해외사람들도 재밋게 볼수있는 드라마나 영화는 자막이 없어도 표정과 상황만으로도 이해할수있는것이 아닐까싶음 지옥은 너무 심오함
이해를 못하는건가..아님 안하는건가? 걍 틀어놓고 보여지는 것에만 반응하는 느낌. 집중을 못하는듯
오징어게임이 훨씬 재미있네 지옥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내용을 전혀 이해못하신듯 한데ㅋㅋ
자막 맞춤법에 조금 더 신경써주세요~
우리도 이상하고 이해가 안돼
궁금한게..티비프로그램 볼때마다 저리 시끄럽게보는편인가요???보는 내내 시끄럽건데..
당연히 영상을 찍으니 드라마보면서 이야기를 많이해달라고 부탁을 했지요😂 조용히보면 영상을 만들수가없으니까요 ㅎㅎ
이해도안가고 재미도없음
기관총 갈기듯 보지 말고 원샷 원킬 스나이퍼처럼.
정상적인 마음으로 보면 허점 투성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수준낮은 감독
그래도 한국인들이 제일 수준높음
? ? ?
지옥 보면서 정상적인 마음이 뭔가요? 그냥 드라마이고 허구에요. 다큐드라마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봤어요. 재미있게 보면 된거죠. 한국인들 수준이 제일 높은거 인정요.
니가 예수쟁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멍게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