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의 고장 흑산도 사람들은 사실 삭힌 홍어를 먹지 않는다? 먹을수록 생각나는 홍어│제철 음식│홍어 삼합 먹방│요리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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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11년 2월 18일에 방송된 <요리비전 - 지독한 맛에 중독되다 홍어이야기>의 일부입니다.
어획량이 풍부하여 낚시만으로 먹고 살 수 있었던 풍요로운 곳 흑산도! 그 중 홍어는 최고의 음식이었다. 그런데 ‘홍어’하면 나주를 빼고선 이야기 할 수 없다. 그 이유를 찾아 떠나본다. ❍ 주요 내용 # 삼삼오오 모인 마을에 잔치가 열렸다 그 곳에서 홍어를 만나다! 사람들이 잔치 준비로 한창이다. 잔치 상의 주인공은 전라도 최고 별미인 홍어! 그렇다면 이 홍어는 어디에서부터 온 것일까? 예부터 잔치 상에 빠지지 않았던 홍어를 찾아서 떠나본다. # 삭힌 홍어의 본고장 나주 뭍의 사람들은 홍어 하면 그 톡 쏘는 삭힌 맛을 떠올리지만 실상 흑산도 사람들은 삭힌 홍어를 즐기지 않는다. 삭힌 홍어는 먼 바다 뱃길이 만들어낸 문화이다. 먼 옛날, 돛단배를 타고 오가던 시절 영산포에 닿기 전에 상해버렸다. 하지만 상한 홍어는 특유의 맛을 내며 배탈이 나지 않아 사람들은 그 때부터 홍어를 삭혀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흑산 홍어배의 종점이었던 나주 영산포가 삭힌 홍어의 본고장이 된 것이다. 뱃길을 따라 만들어진 삭힌 홍어. 삭힌 홍어의 맛을 소개한다. # 삭힘의 미학, 홍어삼합 본래 삼합이란,‘성질과 맛이 각기 다른 세 가지 재료가 합쳐지며 본래의 맛과는 다른 조화롭고 새로운 맛이 창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톡 쏘는 홍어와 기름진 돼지고기, 매콤한 김치가 궁합을 이루면 그 맛에 한 번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홍어삼합이 완성된다. 향기가 아닌 특유의 향과 맛에도 불구하고 그 맛을 잊지 못해 홍어삼합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요리비전 - 지독한 맛에 중독되다 홍어이야기
✔ 방송 일자 : 2011년 2월 18일
#골라듄다큐 #홍어 #나주홍어 #삭힌홍어 #홍어삼합 #홍어먹방
콧구멍이. 뻥뚤리면서. 넘. 맛나요
먹고싶네요
전화번호좀. 알고싶어요
삭힌것도 맛있지만 배타고 온 생홍어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일반회는 저리가라지요ㅎㅎ
솨솨
솨솨
잡솨
믿을수가 있어야지 흑산도산이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잘보았습니다. 언제보아도 훈훈한 영상이네요.
이거 진짜 일반인들 절대 못먹음
전화번호 알수있을까요
암모니아 😮
헐... 헐~~
잡솨님이좋아할동네내요
난 왜 역겹지 에휴 저런 걸 왜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