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참 보배같다고 느낍니다. 학문적 체계를 막론하고, 옛것에서 새것의 가르침을 찾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일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함과 동시에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영상을 만들어주신 제작자분과 집구석에 편히누워 삶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에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또한 인류의 영적 스승님들이 한 평생 고민하신 것들 + 과학으로 뇌를 볼 수 있게 된 인류의 노력들 + 이런 것들을 한데 묶어 책을 써준 뇌과학자분 +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면 기꺼이 들어주시는 시청자님들이 계시기에 이런 일들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와 솔직히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옛 사람 중에서 많은 철학자가 말한 '중용'이 사실은 뇌에 관련된 거였다니 심리학 고양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진짜 삶이 무엇인가?와 그와 관련된 질문 그러니까 철학적 고찰로 항상 머리가 터질것 같고,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철학자와 연구자는 죽었던 것인가에 회의감과 어쩌면 주변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지 않을까 하고 절망하기도 했는데 심리학 고양이님께서 사실 삶은 게임이고 너무 집중해서도 너무 무관심 해서도 안된다는 중용 (영상에서는 중도)로 소개 해주시니까 그런 걱정이 한결 나아지네요 당신이 추천해주신 책 꼭 읽고 앞으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분들의 고전도 열심히 읽어야 겠어요. 심리학 고양이 님 당신 덕분에 안 그래도 슬럼프도 오고 점차 말라 비틀어져가고 있었는데 당신이 이 영상으로 제게 연료를 주시면서 다시 타오를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해서 뭐라 말 할수가 없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진짜 저에게 데미안 같은 존재인거 같아요
우리가 자기동일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아무래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같아요. 단순히 직업이나 나이, 성별등에 따르는 기대뿐만 아니라 내 주변인들이 나라는 사람을 좋아해도 내가 나의 핵심가치들을 지키지 않아서 나라는 사람이 와해돼버리면 관계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또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도 어떤 일관성과 자기동일성은 필수적이니까요. 가치부여 없이, 특정 ‘대상들’을 보지않고, 대상들간의 우선순위와 위계를 나누지 않고서 세상을 카메라가 보듯이 보는건 사람으로서 불가능 하져. 지젝이 이데올로기란 우리가 벗었다 썼다 하는 안경같은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 그 자체라고 했던거같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어떤식으로 볼지 그대로 남들걸 수용하는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특정 기준을 통해 고르는것 정도겠져. 우리가 이런식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을 자각한다는건 더이상 무의식적 방어기제와 같은것들이 우리에게 느끼게 만드는 감정들에 그대로 끌려다니지 않게 될 수 있다는걸 의미하는것 같아요. 감정이 모두 상황에서 비롯된거다라고 믿으면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볼려고 쥐어짜서 고생하지만 결국 근본적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데, 이렇게 감정은 우리의 인식이 만들어내는거라는걸 깨닫고 나서야 무의식의 관성으로부터 일부 주체성을 되찾아올 수 있는거같아요.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진부하게 들리지만 사실 이런 감정들은 그 안에 있을땐 나의 논리적 귀결이자 진실로 느껴지기 때문에 알아채기 어려운거같아요. 사실 감정이 먼저 오고 이성은 그걸 어떤식으로든 합리화 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도요.
생각의 깊이나 그걸 풀어내신 짧은 글이나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 동일성을 유지하려는 이유가 사회적 이유 때문이라는 게 정말 공감가고 또 한번 제 머리를 띵하게 만드네요... 그런 점에서 좌뇌는 참 항상 열일하며 살아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왠지 작성자님도 책이나 유튜브나 팟캐스트나 블로그나 어떤 형태로든 재밌는 활동하고 계실 거 같아요...!! 혹 아니시라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꼭 추천드립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ㅎㅎ
@ 헉 과찬이세요! 그래도 이렇게나 제 생각들에 공감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저는 그냥 좀 신경증적인 기질이나 ADD같은것들 때문에 무기력이나 우울증, 관계에서의 문제등을 많이 겪다보니까 자연스레 이런 생각들이 많아지게 된거같아요. 사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말들은 하지만 이것들이 제 행동이랑 의지에까지 영향을 끼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돌아보면 지금까지 모든걸 부정적으로 내러티브화 하는 무의식적 습관도 많이 걷어내고, 결국 행동과 실제로 접촉하고 경험으로 느끼는것만이 이런 무의식적 패턴들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는데 이런 생각들이 도움이 된거같아요. 그래서 다른분들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국 무언가에 불행하다 행복하다 느끼는건 우리가 세상을 해석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앞으로 무언가에 너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나 긍정적인 생각이 들면 좌뇌가 나를 지배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당장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까지 부정적이지는(긍정적이지는) 않을테니까요!!
충분히 배운 사람이 도저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무언가에 세뇌되어서 어떤 근거를 갖다대도 절대로 믿음을 저버리지않고, 보이스피싱에 제대로 씌워서 돌이켜보면 말도안되는 소리에 속는것... 제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납득가지 않던 행동들인데 이 영상을 보며 인간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되네요 저는 감정과 이성 생각 은 별개라는것을 깨닫고 나서 삶에 대한 자세가 정말 많이 달라졌는데, 비슷한맥락의 영상이라 재밌게 보았습니다. 다만 저는 영상의 결론과는 조금 다르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조차도 갈애의 한 방편이라 봅니다. 단순하게 행복은 결국 세로토닌 같은 만족을 느끼는 호르몬이 적절히,꾸준히 분비되는 삶이거든요. 그러한 원시적 뇌에서 얻는 어떠한 만족감도 무시할수 있고, 더 이성적이고 더 논리적인 삶이 인간다운, 삶 진보된 뇌라고 생각을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정답이라 생각하지만 딱히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맞아요,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믿음을 '내 것'이라 여기고, 동시에 그걸 '나'와 동일시하는 것 같습니다... 내 생각이 틀리면 나를 부정하는 것처럼요. 어쩌면 그렇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고 진실로 믿고 밀어부친 사람들만이 더 생존에 유리했던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ㅎㅎ 아무래도 나이바우어는 중도의 길을 결론으로 말했지만, 저 같은 범부는 말씀해주신 초월의 삶을 목표로 해야 겨우 중도로 살까말까가 되는 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시청해주시고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조금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일부, 삶의 공백이나 무의미함을 눈치챈 이들은 본인의 욕망과 정서를 통제하고 절제하여 영원한 평화를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완전무결함에 대한 추구는 언제나 불완전할 수밖에 없지요. 오히려 불완전함을 수용할 때 더욱더 완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삶의 고통을 초월하고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고통을 초월하고 극복할 필요가 없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 모든 충동와 욕망들이 그저 하나의 유희에 불과했음을 알면서도, 그 유희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 삶의 무의미함마저 비웃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위버멘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쓸데없는 감정과 기능은 없으니, 좌뇌와 우뇌 모두 역할을 충실하며 사고하는 것이지만 확실히 흑백 논리와 편집적 사고, 강박, 비난하며 우기기 같은 행동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요! 세계 정상이나 유명하진 않아도 자신만의 일과 업적을 이뤄낸 이들이 뭔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하는 태도도 생각만 하면 가장 복잡하고 고민과 두려움이 커지지만, 어려워도 일단 해보고 반복하면 내 불안과 최악의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잘 하게 된다는 걸 느끼게 해주지요 😊 이미지들과 연구 설명, 고양이 선생님의 생각 붙이기도 언제나 정말 알찹니다~~ 흔들다리에서 이성을 보면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도 생각나고, 그리고 같은 버스에서도 절벽과 풍경을 보며 다른 감정을 느끼는 그림도 오랜만에 보는데 지금 생각하면 절벽에 있는 이도 고개를 돌려 덜 보여도 노을을 감상하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며 갈 수 있지 않을까? 저런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물을 봐도 시큰둥한 사람도 있지않나 싶어요. 내 환경과 나와 수많은 생각과 선택을 잘 판단하고 고찰하되 그거에만 생각 중독이 되어 부정 감정과 무기력의 수렁이 되거나 반대로 억지 긍정, 합리화, 마냥 회피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여담으로 자네 좌뇌에게 속았네! 는 의역인지 센스가 대단하네요 >< 내 문제일까? 뇌 문제일까? 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1월 중반 되세요 💐🐈⬛
ㅎㅎ 맞아요 좌뇌도 우뇌도 모두 이 육체와 정신을 지켜주기 위해 항상 자기 방식으로 열심인데, 좌뇌에게 또 너무 뭐라고 하면 서운해할 거 같습니다... 참 따뜻한 가슴으로, 그렇지만 편협하지 않고 냉철한 머리로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재밌게 읽습니다 :) 흔들다리 실험도 책에 나왔었어요~! 정말 많은 관련 실험들과 근거가 준비된 책이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ㅋㅋㅋㅋㅋ 맞아요 책 제목을 정말 잘 뽑은 거 같아요 원제는 No self No Probelm인데, 이를 뛰어넘는 엄청난 초월번역;;;; 네, 레이님도 행복하고 건강히 지내고 계쎄요 오늘도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나는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고, 교감하며, 세계을 나누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잊는다면 더 행복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큰 슬픔도 찾아온다. 반대로, 내가 온 곳만을 바라보며 산다면 모든 것이 단순해져서 기쁨도 슬픔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결국, 다른 존재들과 세상을 나누지 않을 거라면, 이 세상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항상 좌뇌에 과로를 일으켜 우뇌랑 힘의 균형이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좌뇌가 너무 지쳐서 힘을 못 쓸 때 우뇌가 직접 명령을 내리는데, 그 때는 문장으로 생각이 떠오르는게 아니라, 내가 해야할 일이 이미지화 되어서 떠오르거나, 왼손으로 손짓해서 해야할 일들은 차례대로 가리키는 등 우뇌가 직접 명령 내리는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걷기 등 간단한 행동부터, 감각 정보 해석, 감정 해석, 기억과의 비교대조 까지 전부 다 언어화 시켜서 해석하려는 습관 때문에, 좌뇌가 금방 피로해져서 한동안 언어기능이 좀 과부화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계획이나 사고가 문장 대신 이미지로 구상되는데, 마침 떠오른 이미지의 순서를 기억해야 할 때 무의식적으로 왼손이 이것 저것 순서대로 가리키며 기억을 합니다. 이 때 기분이 묘합니다. 언어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이런 느낌이겠거니 하는 느낌인데, 뭔가 오묘해요.
좌뇌와 우뇌구준은 무의미하다는 이론이 최근 주류로 떠올랐다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 질문합니다. 오늘 소개하신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좌뇌와 우뇌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명시적으로 설명하기위한 장치였을 뿐인가요? 아니면 좌뇌와 우뇌는 분리된 기능을 가진다는 이론이 주류는 아니지만 학계에서 유효하게 쓰이기 때문에 사용한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좌뇌 우뇌의 분리가 무의미하다는 전재 자체가 틀린건가요?
@@user-gz3bp1go3e영상이 틀렸다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이게 정말 검증된 이론인지 궁금한겁니다. 저는 뇌과학이나 심리학을 전공하지못한 일반인이거든요. 그리고 이 영상이 과학이론을 나열하는 과학 영상은 아니지만 확실히 뇌과학을 기반에 두고 있다는 점은 제목에서부터 명확하고 기반인 뇌과학이 흔들린다면 이론자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기에 이에 대해 명확히하는 질문을 하는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좌뇌우뇌 구분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가령 언어기능 같은 경우 언어와 밀접한 브로카/베르니케 영역이 모두 좌반구에 위치하며 이와 관련해서는 ruclips.net/video/aRiFY2Nm9Ng/видео.htmlfeature=shared 제 영상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영역에 문제가 생기면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좌뇌는 언어 처리, 논리적 추론, 수학적 연산, 디테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우뇌는 공간적 인지, 감정 해석, 전체적 사고, 얼굴 인식, 큰 그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령 언어 과제를 수행할 때는 fMRI상 좌뇌의 활성화가 더 크고, 공간지각에 관해서는 우뇌의 활성화가 더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좌우뇌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협력해서 움직입니다. 가령 말하고 듣는 상황에서 좌뇌는 문법/단어 선택 등에 강점을 가진 반면, 우뇌는 이야기에 담긴 감정을 해석하거나 이야기의 전체 그림을 보는 능력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을 지적해주신 건지 알 것 같고, 사실 저도 뇌과학에 대해 빠삭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좌뇌와 우뇌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명시적으로 설명하기위한 장치였을 뿐인가요? " 라고 생각하시면서 보시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해주시고 좋은 질문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비록 제 답변이 부족할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푸시는 데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
가정 자체는 좌뇌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예측력은 좌뇌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뇌는 시뮬레이션 같습니다. 전제가 주어지면 그것을 계산하죠. 목표는 좌뇌가 그것에 실행은 우뇌가 한다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영상과 제 생각이 비슷한건 해석 자체는 좌뇌가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여러 경우를 전혀 다른 것을 두고 여러 전제를 저에게 던집니다. 제가 보통 여러 생각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다 하는 것은 이런 전제를 던지고 그것을 통해 반대편 생각에 대한 반론과 또 다른 관점 그리고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집중은 우뇌로 하죠. 반대로 우뇌를 좌뇌로 해석해보자 하는 것도 있어요. 뭔가 생각한 것과 이론이 다를 때가 있죠. 왜 다른가 무의식적으로 어떤 것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왜 다르지? 때문에 감정을 해석하는 명상이나 어떤 의미를 계속 찾아냅니다. 범주화 라면 마음에 패턴이랄까. 무의식의 경로를 한 번 범주화하는 것이죠. 거기서 경험을 남기고 한 번 비교를 합니다. 몰입과 매몰이 다른 것에 하나가 매몰은 하나에만 집중을 합니다. 때문에 그것을 맹목적으로 비판 없이 수용합니다. 몰입은 그것을 느끼므로서 여러 자극을 받아드립니다. 그것들에 조합이 생기고 그것을 범주화하면 답이 나옵니다. 범주화를 근거 없이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인 느낌에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생각을 합니다.
마음을 구분하는 이론은 정말 많지만 오늘 다룬 방식, 좌우뇌로 마음을 구분하는 논리에 따르면, 전쟁터라고 인식하는 건 좌뇌가 하는 분별/판단/해석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적과 친구를 나누고 현실을 전쟁터로 여기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지구에서 더 잘 살아남았을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일 것 같습니다 :)
제가 영상으로 표현하느라 많이 간소화했지만, AB 덱에서는 큰 카드만, CD덱에서는 작은 카드만 나온 건 아니고요 참가자들이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다양한 카드가 섞여나왔습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AB덱이 '위험하다 or 손실을 가져다준다'라고 '좌뇌의식으로 생각'하기 전에 무의식적(우뇌의식)으로 생리반응이 먼저 나오며, 이는 라는 주장에 여전히 유효한 근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해본적 없는 지점인데 좋은 지적 해주셔 감사합니다!! 사실 우뇌의식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는 근거는 더 많은데 시간관계상 카드게임 예시만 가져와봤어요. 더 궁금하신 점은, www.psychologytoday.com/us/blog/radical-remission/201405/the-science-behind-intuition pubmed.ncbi.nlm.nih.gov/9036851/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크게보면 언제나 다른 길이 있다는 걸. 누군가에게 나는 행복일 수 있다. 행복은 지천에 깔려있다. 죽을 때까지 행복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행복하자. 일찍 도착하려고 서둘지 말라. 그곳에 도착하려면 무엇을 하려는가. 당신이 도착하는 순간 놀이는 끝난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하나도 없다. 심각하게 받아들일 연극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탄생과 죽음이라는 연극조차도. - 레너드 제이콥슨
내용은 좋은데요..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는 게 과거만큼 의미가 없다고 밝혀졌는데.. 예전에는 좌뇌가 논리와 언어, 우뇌가 창의성과 감정을 담당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뇌의 양쪽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대부분의 기능을 같이 수행한다는 게 주류적인 견해로 알고 있습니다. 의식과 무의식, 에고와 배경자아로 나눠서 설명했으면 더 좋았겠네요..
제가 아는 바로는 좌뇌우뇌 구분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가령 언어기능 같은 경우 언어와 밀접한 브로카/베르니케 영역이 모두 좌반구에 위치하며 이와 관련해서는 ruclips.net/video/aRiFY2Nm9Ng/видео.htmlfeature=shared 제 영상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영역에 문제가 생기면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좌뇌는 언어 처리, 논리적 추론, 수학적 연산, 디테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우뇌는 공간적 인지, 감정 해석, 전체적 사고, 얼굴 인식, 큰 그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령 언어 과제를 수행할 때는 fMRI상 좌뇌의 활성화가 더 크고, 공간지각에 관해서는 우뇌의 활성화가 더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좌우뇌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협력해서 움직입니다. 가령 말하고 듣는 상황에서 좌뇌는 문법/단어 선택 등에 강점을 가진 반면, 우뇌는 이야기에 담긴 감정을 해석하거나 이야기의 전체 그림을 보는 능력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을 지적해주신 건지 알 것 같고, 사실 저도 뇌과학에 대해 빠삭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의식과 무의식, 에고와 배경자아"의 비유로 생각하시면서 보시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해주시고 좋은 지적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비록 제 답변이 부족할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푸시는 데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
저도 이런 책들 읽고, 또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도, 정말 딱 그때뿐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생겨먹은대로 사는 거 같습니다...ㅎㅎ 물론 살다보면 집엔 먼지가 쌓이고 오물이 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처럼 가끔씩이라도 다시금 깨닫고 돌아가면, 그걸로 족한 것 같습니다 :)
- 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와 영상이 정말 끝내줍니다. 이정도 퀄리티의 영상을 뽑아내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대단하십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좌파들이 거짓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 뇌구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ㅠㅠ 사실 한 1년 전에 읽고, '아 재밌다 꼭 영상으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제대로 만들려고 미루고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만들었네요. 여러모로 고생 많이 한 영상인데 알아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
@@심리학고양이너무 좋습니다!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참 보배같다고 느낍니다. 학문적 체계를 막론하고, 옛것에서 새것의 가르침을 찾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일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함과 동시에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영상을 만들어주신 제작자분과 집구석에 편히누워 삶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에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또한 인류의 영적 스승님들이 한 평생 고민하신 것들 + 과학으로 뇌를 볼 수 있게 된 인류의 노력들 + 이런 것들을 한데 묶어 책을 써준 뇌과학자분 +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면 기꺼이 들어주시는 시청자님들이 계시기에 이런 일들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 또 좋은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와 솔직히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옛 사람 중에서 많은 철학자가 말한 '중용'이 사실은 뇌에 관련된 거였다니 심리학 고양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 진짜 삶이 무엇인가?와 그와 관련된 질문 그러니까 철학적 고찰로 항상 머리가 터질것 같고,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철학자와 연구자는 죽었던 것인가에 회의감과 어쩌면 주변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지 않을까 하고 절망하기도 했는데 심리학 고양이님께서 사실 삶은 게임이고 너무 집중해서도 너무 무관심 해서도 안된다는 중용 (영상에서는 중도)로 소개 해주시니까 그런 걱정이 한결 나아지네요 당신이 추천해주신 책 꼭 읽고 앞으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던 분들의 고전도 열심히 읽어야 겠어요. 심리학 고양이 님 당신 덕분에 안 그래도 슬럼프도 오고 점차 말라 비틀어져가고 있었는데 당신이 이 영상으로 제게 연료를 주시면서 다시 타오를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해서 뭐라 말 할수가 없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진짜 저에게 데미안 같은 존재인거 같아요
중도에 대해 최신 뇌과학을 접목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모든 집착, 두려움이 없는 깨달음의 길이란 ㅎㅎ 가까이 있는듯 하지만, 잡히지 않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그래도 목표는 그렇게 잡아야 책에서 말하는 '중도'의 발끝이라도 따라가는 거 같습니다 ㅠㅠ 같이 화이팅해요 :)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우리가 자기동일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아무래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같아요. 단순히 직업이나 나이, 성별등에 따르는 기대뿐만 아니라 내 주변인들이 나라는 사람을 좋아해도 내가 나의 핵심가치들을 지키지 않아서 나라는 사람이 와해돼버리면 관계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또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도 어떤 일관성과 자기동일성은 필수적이니까요.
가치부여 없이, 특정 ‘대상들’을 보지않고, 대상들간의 우선순위와 위계를 나누지 않고서 세상을 카메라가 보듯이 보는건 사람으로서 불가능 하져. 지젝이 이데올로기란 우리가 벗었다 썼다 하는 안경같은게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 그 자체라고 했던거같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어떤식으로 볼지 그대로 남들걸 수용하는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특정 기준을 통해 고르는것 정도겠져.
우리가 이런식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을 자각한다는건 더이상 무의식적 방어기제와 같은것들이 우리에게 느끼게 만드는 감정들에 그대로 끌려다니지 않게 될 수 있다는걸 의미하는것 같아요.
감정이 모두 상황에서 비롯된거다라고 믿으면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볼려고 쥐어짜서 고생하지만 결국 근본적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데, 이렇게 감정은 우리의 인식이 만들어내는거라는걸 깨닫고 나서야 무의식의 관성으로부터 일부 주체성을 되찾아올 수 있는거같아요.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진부하게 들리지만 사실 이런 감정들은 그 안에 있을땐 나의 논리적 귀결이자 진실로 느껴지기 때문에 알아채기 어려운거같아요. 사실 감정이 먼저 오고 이성은 그걸 어떤식으로든 합리화 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도요.
생각의 깊이나 그걸 풀어내신 짧은 글이나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 동일성을 유지하려는 이유가 사회적 이유 때문이라는 게 정말 공감가고 또 한번 제 머리를 띵하게 만드네요... 그런 점에서 좌뇌는 참 항상 열일하며 살아주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왠지 작성자님도 책이나 유튜브나 팟캐스트나 블로그나 어떤 형태로든 재밌는 활동하고 계실 거 같아요...!! 혹 아니시라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꼭 추천드립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 ㅎㅎ
@ 헉 과찬이세요! 그래도 이렇게나 제 생각들에 공감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저는 그냥 좀 신경증적인 기질이나 ADD같은것들 때문에 무기력이나 우울증, 관계에서의 문제등을 많이 겪다보니까 자연스레 이런 생각들이 많아지게 된거같아요.
사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말들은 하지만 이것들이 제 행동이랑 의지에까지 영향을 끼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려서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돌아보면 지금까지 모든걸 부정적으로 내러티브화 하는 무의식적 습관도 많이 걷어내고, 결국 행동과 실제로 접촉하고 경험으로 느끼는것만이 이런 무의식적 패턴들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는데 이런 생각들이 도움이 된거같아요. 그래서 다른분들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항상 영상 너무 잘보구있어용 감사합니따~~~~~😍😍😍해피뉴이어!
ㅎㅎ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것은 꿈같고 이슬같고 번개같다. --금강경--
내용 너무 좋아요~ 메모하면서 봤어요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 내용이 참 좋아서 더 많은 걸 담아드리고 싶던 책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영상 내용 흥미롭고 깔끔하고 신박하네요.
책 예스24에선 품절이네요 다행히 다른곳에서 구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저도 몰랐는데 주요3사 품절이네요 ㅠㅠ 넵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엄청난 감명을 주는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흥미로운 많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응원댓글 남겨주셔 감사해요 🥰
어쩐지 생각을 놓고 싶어도 동시에 자꾸 생각이 나고 놓치 못하는 것이 제 자신이 아닌 좌뇌가 문제였군요 그러니 이제는 그냥 하기라는 우뇌의 영역을 활성화할게요
있는 그대로 보기.!! 항상 관심 있어하는 주제인데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우뇌는 답을 알고 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국 무언가에 불행하다 행복하다 느끼는건 우리가 세상을 해석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앞으로 무언가에 너무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나 긍정적인 생각이 들면 좌뇌가 나를 지배하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당장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까지 부정적이지는(긍정적이지는) 않을테니까요!!
이렇게 쓰고 보니, 열정과 겸손이 함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최근 마음에 새기던 ”당신이 잘 되고 있을 때 당신은 당신의 생각보다 잘나지 않았고, 당신이 잘 안 되고 있을 때 당신은 당신의 생각만큼 못나지 않았다“라는 말과도 연결되는게 참 신기합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충분히 배운 사람이 도저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무언가에 세뇌되어서 어떤 근거를 갖다대도 절대로 믿음을 저버리지않고, 보이스피싱에 제대로 씌워서 돌이켜보면 말도안되는 소리에 속는것... 제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납득가지 않던 행동들인데 이 영상을 보며 인간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되네요 저는 감정과 이성 생각 은 별개라는것을 깨닫고 나서 삶에 대한 자세가 정말 많이 달라졌는데, 비슷한맥락의 영상이라 재밌게 보았습니다. 다만 저는 영상의 결론과는 조금 다르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조차도 갈애의 한 방편이라 봅니다. 단순하게 행복은 결국 세로토닌 같은 만족을 느끼는 호르몬이 적절히,꾸준히 분비되는 삶이거든요. 그러한 원시적 뇌에서 얻는 어떠한 만족감도 무시할수 있고, 더 이성적이고 더 논리적인 삶이 인간다운, 삶 진보된 뇌라고 생각을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정답이라 생각하지만 딱히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맞아요,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믿음을 '내 것'이라 여기고, 동시에 그걸 '나'와 동일시하는 것 같습니다... 내 생각이 틀리면 나를 부정하는 것처럼요. 어쩌면 그렇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고 진실로 믿고 밀어부친 사람들만이 더 생존에 유리했던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ㅎㅎ 아무래도 나이바우어는 중도의 길을 결론으로 말했지만, 저 같은 범부는 말씀해주신 초월의 삶을 목표로 해야 겨우 중도로 살까말까가 되는 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시청해주시고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조금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일부, 삶의 공백이나 무의미함을 눈치챈 이들은 본인의 욕망과 정서를 통제하고 절제하여 영원한 평화를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완전무결함에 대한 추구는 언제나 불완전할 수밖에 없지요. 오히려 불완전함을 수용할 때 더욱더 완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삶의 고통을 초월하고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고통을 초월하고 극복할 필요가 없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 모든 충동와 욕망들이 그저 하나의 유희에 불과했음을 알면서도, 그 유희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 삶의 무의미함마저 비웃을 수 있는 것. 그것이 위버멘시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저마다 크고 작은 카르마를 통해 자비를 깨우는 것입니다
다들 행복하고 평안한 여정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
인간에게 쓸데없는 감정과 기능은 없으니, 좌뇌와 우뇌 모두 역할을 충실하며 사고하는 것이지만 확실히 흑백 논리와 편집적 사고, 강박, 비난하며 우기기 같은 행동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요! 세계 정상이나 유명하진 않아도 자신만의 일과 업적을 이뤄낸 이들이 뭔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하는 태도도 생각만 하면 가장 복잡하고 고민과 두려움이 커지지만, 어려워도 일단 해보고 반복하면 내 불안과 최악의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잘 하게 된다는 걸 느끼게 해주지요 😊
이미지들과 연구 설명, 고양이 선생님의 생각 붙이기도 언제나 정말 알찹니다~~ 흔들다리에서 이성을 보면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도 생각나고, 그리고 같은 버스에서도 절벽과 풍경을 보며 다른 감정을 느끼는 그림도 오랜만에 보는데 지금 생각하면 절벽에 있는 이도 고개를 돌려 덜 보여도 노을을 감상하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며 갈 수 있지 않을까? 저런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물을 봐도 시큰둥한 사람도 있지않나 싶어요.
내 환경과 나와 수많은 생각과 선택을 잘 판단하고 고찰하되 그거에만 생각 중독이 되어 부정 감정과 무기력의 수렁이 되거나 반대로 억지 긍정, 합리화, 마냥 회피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여담으로 자네 좌뇌에게 속았네! 는 의역인지 센스가 대단하네요 >< 내 문제일까? 뇌 문제일까? 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1월 중반 되세요 💐🐈⬛
ㅎㅎ 맞아요 좌뇌도 우뇌도 모두 이 육체와 정신을 지켜주기 위해 항상 자기 방식으로 열심인데, 좌뇌에게 또 너무 뭐라고 하면 서운해할 거 같습니다... 참 따뜻한 가슴으로, 그렇지만 편협하지 않고 냉철한 머리로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재밌게 읽습니다 :)
흔들다리 실험도 책에 나왔었어요~! 정말 많은 관련 실험들과 근거가 준비된 책이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ㅋㅋㅋㅋㅋ 맞아요 책 제목을 정말 잘 뽑은 거 같아요 원제는 No self No Probelm인데, 이를 뛰어넘는 엄청난 초월번역;;;; 네, 레이님도 행복하고 건강히 지내고 계쎄요 오늘도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나는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고, 교감하며, 세계을 나누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잊는다면 더 행복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큰 슬픔도 찾아온다.
반대로, 내가 온 곳만을 바라보며 산다면 모든 것이 단순해져서 기쁨도 슬픔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결국, 다른 존재들과 세상을 나누지 않을 거라면, 이 세상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항상 좌뇌에 과로를 일으켜 우뇌랑 힘의 균형이 맞춰지는 느낌이네요.
좌뇌가 너무 지쳐서 힘을 못 쓸 때 우뇌가 직접 명령을 내리는데, 그 때는 문장으로 생각이 떠오르는게 아니라, 내가 해야할 일이 이미지화 되어서 떠오르거나, 왼손으로 손짓해서 해야할 일들은 차례대로 가리키는 등 우뇌가 직접 명령 내리는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걷기 등 간단한 행동부터, 감각 정보 해석, 감정 해석, 기억과의 비교대조 까지 전부 다 언어화 시켜서 해석하려는 습관 때문에, 좌뇌가 금방 피로해져서 한동안 언어기능이 좀 과부화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계획이나 사고가 문장 대신 이미지로 구상되는데, 마침 떠오른 이미지의 순서를 기억해야 할 때 무의식적으로 왼손이 이것 저것 순서대로 가리키며 기억을 합니다.
이 때 기분이 묘합니다. 언어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이런 느낌이겠거니 하는 느낌인데, 뭔가 오묘해요.
좌우뇌의 교차를 이런 식으로 잘 느끼신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언어로 피로해지면 이미지와 왼손을 이용하신다는 것도 진짜 신기합니다..........
행복은 바라보는 관점에서 온다.. 좋은 영상이네요 불행이란 늪에서 헤매이는 사람이 이 영상을 보고 한 줄기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많은 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면 좋겠습니다 :)
좌뇌와 우뇌구준은 무의미하다는 이론이 최근 주류로 떠올랐다고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 질문합니다.
오늘 소개하신 이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좌뇌와 우뇌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명시적으로 설명하기위한 장치였을 뿐인가요?
아니면 좌뇌와 우뇌는 분리된 기능을 가진다는 이론이 주류는 아니지만 학계에서 유효하게 쓰이기 때문에 사용한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좌뇌 우뇌의 분리가 무의미하다는 전재 자체가 틀린건가요?
@@user-gz3bp1go3e영상이 틀렸다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이게 정말 검증된 이론인지 궁금한겁니다. 저는 뇌과학이나 심리학을 전공하지못한 일반인이거든요.
그리고 이 영상이 과학이론을 나열하는 과학 영상은 아니지만 확실히 뇌과학을 기반에 두고 있다는 점은 제목에서부터 명확하고 기반인 뇌과학이 흔들린다면 이론자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기에 이에 대해 명확히하는 질문을 하는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좌뇌우뇌 구분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가령 언어기능 같은 경우 언어와 밀접한 브로카/베르니케 영역이 모두 좌반구에 위치하며 이와 관련해서는 ruclips.net/video/aRiFY2Nm9Ng/видео.htmlfeature=shared 제 영상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영역에 문제가 생기면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좌뇌는 언어 처리, 논리적 추론, 수학적 연산, 디테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우뇌는 공간적 인지, 감정 해석, 전체적 사고, 얼굴 인식, 큰 그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령 언어 과제를 수행할 때는 fMRI상 좌뇌의 활성화가 더 크고, 공간지각에 관해서는 우뇌의 활성화가 더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좌우뇌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협력해서 움직입니다. 가령 말하고 듣는 상황에서 좌뇌는 문법/단어 선택 등에 강점을 가진 반면, 우뇌는 이야기에 담긴 감정을 해석하거나 이야기의 전체 그림을 보는 능력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을 지적해주신 건지 알 것 같고, 사실 저도 뇌과학에 대해 빠삭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좌뇌와 우뇌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명시적으로 설명하기위한 장치였을 뿐인가요? " 라고 생각하시면서 보시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해주시고 좋은 질문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비록 제 답변이 부족할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푸시는 데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
@@심리학고양이답변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가정 자체는 좌뇌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예측력은 좌뇌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뇌는 시뮬레이션 같습니다. 전제가 주어지면 그것을 계산하죠. 목표는 좌뇌가 그것에 실행은 우뇌가 한다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영상과 제 생각이 비슷한건 해석 자체는 좌뇌가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여러 경우를 전혀 다른 것을 두고 여러 전제를 저에게 던집니다.
제가 보통 여러 생각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다 하는 것은 이런 전제를 던지고 그것을 통해 반대편 생각에 대한 반론과 또 다른 관점 그리고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집중은 우뇌로 하죠.
반대로 우뇌를 좌뇌로 해석해보자 하는 것도 있어요. 뭔가 생각한 것과 이론이 다를 때가 있죠. 왜 다른가 무의식적으로 어떤 것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왜 다르지?
때문에 감정을 해석하는 명상이나 어떤 의미를 계속 찾아냅니다. 범주화 라면 마음에 패턴이랄까. 무의식의 경로를 한 번 범주화하는 것이죠.
거기서 경험을 남기고 한 번 비교를 합니다. 몰입과 매몰이 다른 것에 하나가 매몰은 하나에만 집중을 합니다. 때문에 그것을 맹목적으로 비판 없이 수용합니다.
몰입은 그것을 느끼므로서 여러 자극을 받아드립니다. 그것들에 조합이 생기고 그것을 범주화하면 답이 나옵니다. 범주화를 근거 없이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인 느낌에서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생각을 합니다.
여러번 읽어보고 곱씹어야할 글인 거 같습니다 :) 깊은 통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좌뇌가 우울한 시기에 행복한 해석장치를 끼워넣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달랍니다.
오래 전에 읽었었는데 이런 가르침이 있다는 건 다시 깨닫게 되네요!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
ㅎㅎ 이 책 읽으셨었다니 반갑네요!! 힘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괴로움도 마음의 습관이다.
내가 보는 이 세상은 좌뇌가 만든 세상이였네... 나라는 존재 조차도...
영상 메인 화면에서
부처님 처럼 초연한 삶은 뇌가 4/3을 버려진 삶이 아닙니까?🤣
성공에 집착한 삶이 아니라 뇌와 신체가 활성화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감사
이걸 보니까 인정을 하는 행위는 결국 좌뇌의 환상에서 벗어나는 행위라고 느껴지네요
영상 보는 내내 좌뇌에 화가 나서 화가 계속 올라옴. 이 화 또한 좌뇌의 판단에서 올라오는거 일지도. 으으으으....
이 세상이 전쟁터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우뇌 대신 좌뇌를 활성화하는게 아닐까요 그편이 생존에 유리하니까요
마음을 구분하는 이론은 정말 많지만 오늘 다룬 방식, 좌우뇌로 마음을 구분하는 논리에 따르면, 전쟁터라고 인식하는 건 좌뇌가 하는 분별/판단/해석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적과 친구를 나누고 현실을 전쟁터로 여기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지구에서 더 잘 살아남았을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일 것 같습니다 :)
갑자기 좌뇌가 미워지네요 왜 지난 2년간 나를 그렇게 힘들게 했냐! ㅎㅎ
ㅠㅠㅠㅠ 그러게요... 그래도 좌뇌가 악한 존재라거나 그런 건 아니고,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든 잘살게 해주려는 노력들의 결과인 거 같습니다..! 자아라는 개념을 만들어주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별해주고 (주관적이지만요)...
abcd 카드 뽑기 게임에서 A,B에만 손에 땀이 난 건, 그만큼 편차가 큰 카드들이라서 긴장감이 났던 건 아닐까요? 반대로 A,B가 이득을 보게하고 C,D가 손해를 보게 해서 실험을 다시 해봐야 과학적일 것 같아요
제가 영상으로 표현하느라 많이 간소화했지만, AB 덱에서는 큰 카드만, CD덱에서는 작은 카드만 나온 건 아니고요 참가자들이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다양한 카드가 섞여나왔습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AB덱이 '위험하다 or 손실을 가져다준다'라고 '좌뇌의식으로 생각'하기 전에 무의식적(우뇌의식)으로 생리반응이 먼저 나오며, 이는 라는 주장에 여전히 유효한 근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해본적 없는 지점인데 좋은 지적 해주셔 감사합니다!!
사실 우뇌의식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는 근거는 더 많은데 시간관계상 카드게임 예시만 가져와봤어요. 더 궁금하신 점은, www.psychologytoday.com/us/blog/radical-remission/201405/the-science-behind-intuition
pubmed.ncbi.nlm.nih.gov/9036851/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심리학고양이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저의 최애 채널입니다. 채널이 더 성장하게 되면 책으로 출판하는 것 까지 고려해보셔도 좋아보여요~
좌뇌=에고 라고 봐도 무방할듯. 우리는 에고의 게임에 놀아나고잇다
김주환 교수 채널과 책 추천합니당,,
한국에서는 명상에 대해 가장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분이라 생각해요
영상에서 나오는 '알아차림', '고요', '빈 공간 인지' 등을 하려 노력하는데 많이 도움됐습니다 ㅎㅎ
별로
@@rahana2651 까비요 ㅠ
🙏🏻
이영상 보니까 이인증 올거같은데요....? 1년전에 이인증 왔었는데 이영상 보니까 이인증 느낌이 도사림.... 이 느낌 너무 싫다ㅠ
그것 또한 좌뇌의 계략일뿐,, 허허
아무래도 내용이 스스로를 떨어져서 봐야하는 내용이다보니 그런 느낌 충분히 있으실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
크게보면 언제나 다른 길이 있다는 걸.
누군가에게 나는 행복일 수 있다.
행복은 지천에 깔려있다. 죽을 때까지 행복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행복하자.
일찍 도착하려고 서둘지 말라. 그곳에 도착하려면 무엇을 하려는가. 당신이 도착하는 순간 놀이는 끝난다.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하나도 없다. 심각하게 받아들일 연극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탄생과 죽음이라는 연극조차도. - 레너드 제이콥슨
내용은 좋은데요..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는 게 과거만큼 의미가 없다고 밝혀졌는데.. 예전에는 좌뇌가 논리와 언어, 우뇌가 창의성과 감정을 담당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뇌의 양쪽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대부분의 기능을 같이 수행한다는 게 주류적인 견해로 알고 있습니다.
의식과 무의식, 에고와 배경자아로 나눠서 설명했으면 더 좋았겠네요..
제가 아는 바로는 좌뇌우뇌 구분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가령 언어기능 같은 경우 언어와 밀접한 브로카/베르니케 영역이 모두 좌반구에 위치하며 이와 관련해서는 ruclips.net/video/aRiFY2Nm9Ng/видео.htmlfeature=shared 제 영상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영역에 문제가 생기면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좌뇌는 언어 처리, 논리적 추론, 수학적 연산, 디테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우뇌는 공간적 인지, 감정 해석, 전체적 사고, 얼굴 인식, 큰 그림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령 언어 과제를 수행할 때는 fMRI상 좌뇌의 활성화가 더 크고, 공간지각에 관해서는 우뇌의 활성화가 더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좌우뇌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협력해서 움직입니다. 가령 말하고 듣는 상황에서 좌뇌는 문법/단어 선택 등에 강점을 가진 반면, 우뇌는 이야기에 담긴 감정을 해석하거나 이야기의 전체 그림을 보는 능력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을 지적해주신 건지 알 것 같고, 사실 저도 뇌과학에 대해 빠삭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의식과 무의식, 에고와 배경자아"의 비유로 생각하시면서 보시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해주시고 좋은 지적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비록 제 답변이 부족할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푸시는 데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
에고는 심리학 쪽이기도 하고 이드 에고 슈퍼에고로 나뉘는데 이건 내용이 길어지니까 차라리 자아쪽으로 새 영상 올려주시면 현명한 선택이실것 같아요😊
한 90프로는 아는 내용인데 왜 번뇌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거지
그것 또한 좌뇌의 계략인것이죠 허허
저도 이런 책들 읽고, 또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도, 정말 딱 그때뿐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생겨먹은대로 사는 거 같습니다...ㅎㅎ 물론 살다보면 집엔 먼지가 쌓이고 오물이 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처럼 가끔씩이라도 다시금 깨닫고 돌아가면, 그걸로 족한 것 같습니다 :)
군대가서 장애인되서 온사람 말인데
국제법위반에 국회위원 니들 먹여살리기 싫으면 안가도되는거 아니냐 ?
왼손잡이라 차이가 없을수없는데 우뇌가어쩌고저쩌고 별공감안됨
우뇌 손상이뿐아니라 분리뇌 아닌가요?
영상 초반에 나온 반신마비 환자들의 사례는 분리뇌는 아니고 우뇌 손상환자들인데요, 반신마비 환자 모두에서 저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
좋은 회사, 좋은 집, 차, 아내까지 모든게 겉보기엔 완벽한데 왜 요즘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요.
배가 불러서 그래요. 적당한 배고픔도 있어야 성취감도 들고 할텐데..
쇼펜하우어가 행복은 결핍과 권태 사이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무언가 부족한 부분(취미)등을 찾고 해모시는게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세요~
내적인 목표를 한번 정해보세요!😊
애 낳아보세요😂
저 야깐 이상한데[ 옷도 왼쪽꺼부터 고르고 그 그림보고 유에프오같이 생겻다 생각도하고 주변둘러보고 뭐잇냐 물엇을떄 아무것도 없는데 공기 원자 ㅇㄹㅈ 했거든요 저 야깐 이상한데
영상의 이야기는 그냥 일반론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무엇에 대한 개념에 매몰되지 말라는 내용이 주요골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는듯
영상 내용을 잘 이해하셨으면 이상함도 정상도 없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당신도 그렇습니다. 그냥 그런 겁니다. 삶이란 게임에서 본인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건 좌뇌의 속임입니다.
개소리
사람의 생각이 다 같을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를 보라!
보고 있는 내가 내가 맞는가?
내가 생각한다!
내 생각이 맞는가?
내가 결정한다!
내 결정이 맞는가?
나는 내가 맞는가?
지금 나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