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뿌리를 이해하려면 동북아의 지형을 이해해야 한다. 한반도에서 부터 간도 지방은 나무가 많은 산악지대이고 그서쪽 몽고지역은 초원과 사막으로 되어 있다. 초원에서는 양과 염소를 몰아서 유목으로 의식을 해결했다. 하지만 나무가 많은 산속에서는 동물이 산속으로 도망가면 잡을수가 없기 때문에 유목이 불가능하다. 곡식을 심는 농업기술이 없던 시대에는 산속에서 의식을 해결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한것이 활을 이용해 말을 타고 사슴이나 멧되지등을 사냥해서 살았다. 말을타고 활을 잘쏘는 것이 살아가는데 필수였다. 결국 활잘쏘는 사람들이 살아 남았다. 그래서 한국이 양궁을 주도하는 것이다. 먹고살기위해 사냥을 해야하는 기술은 군사력이 되어 일부는 유목민들을 밀어내고 초원을 차지해서 서쪽으로 가게 된다. 거란과 선비족이 이계통의 부류다. 선비는 중국을 지배하며 중국화 되었고 거란은 몽고로 들어가 몽고의 주류가 되었다.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고조선부터 시작하고, 고조선의 활동영역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반도 북쪽과 간도지방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의 한반도 남쪽에는 진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데 기록이 없어서 미스테리이긴 하지만. 우리도 분명 아주 오래전에는 선비와 흉노와 같은 유목민과 섞이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하면서 성장했다는 부분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기록이 부족하다는 점과 그 색이 흐려져간다는 점이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입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독도의 옛 이름은 독섬(바위섬)이고 이는 일본어 발음으로 다케시마가 되죠.대마도는 일본에서 쓰시마/쯔시미로 앍는데 대마도의 옛 이름은 우리말 '두 섬'이고 이를 일본어 발음으로 읽으면 쓰시마/쯔시마가 됩니다.일본의 다른 모든 섬이 섬島를 쓰는데 반해 대마도는 対馬라 는 것은 이 말이 음차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대마도는 우리말 '두 섬'이라는 사실!
대마도에 대해서 몰랐던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신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도가 천산도로 표기된거에 대해서는 원래 우산도인데, 于(어조사우)로 표기를했는데, 그걸 중국인들이 千(일천천)으로 읽으면서 천산도가 되었고, 또 다시 그걸 양인들이 천샨따오로 표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역디사디 한자의 쓰임도 중국 보다 우리말이 먼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메리카선주민들의 언어에서 수많은 한자어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라코타족의 언어를 보면 우리가 아버지/아바지를 쓰지 않던 시절에 건너간 사람들로 그들은 아버지를 ate라 하는데 이는 앞대(앞代)를 말하죠.지금도 先代라는 말을 우리가 쓰고 있죠.할아버지는 tunkashira라 인데 이는 天頭로 경상도 사투리로 하늘 천을 턴으로도 읽는 것과 kashira가 일본에서 머리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한것이 나라시대 즉 후기신라시대인 것으로 보아 신라에서 건너간 말로 보입니다.그리고 큰아들을 zasuke라 부르는데 인 子息이고 yuha는 어린이를 뜻하는데 인 幼児죠.할머니를 kunsitku 큰 食口라 하죠.족장을 wakan이라 하는데 이는일본어에서 waga가 나를 뜻하는 것으로 我干 즉 우리의 우두머리라는 뜻입니다.손주는 wakanyepi라 부르는데 우리가 지금도 아기들을 예삐라 부르고 있잖아요.이 외에 한자어도 많이 있지만 언어적으로도 직접적인 종족의 분화로 보입니다.그들의 노래 가사 중에 가족에 대한 노래가 있어서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he mitakuye opba niktaza tokaheya chewakiyero tunkashira tokaheya chewakiyero 이들이 친족을 mitakuye라 하는데 여기에는 대부븐 접두사 he가 쓰이는 것으로 보아 이는 원래 어미 탁해로 보입니다.해석하자면 '어미 탁해 오빠 (낯)닉다자 똑같아야 (家)族이야.할아버지 똑같아야 (家)族이야.'입니다.재미 있는 것은 체코에서도 tokaheya를 쓰고 있는 것을 보면 똑같아야의 고어는 tokaheya일 것이라는 거죠.이들은 전쟁을 sawune라 하고 샤먼을 saman 또는 samandani라 하는데 이는 사람과 샤먼의 어원이 삶앎이라는 말에서 나왔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dipartcom6884 네에 아메리카선주민들도 빙하기에 건너가신 분들이라 분명 그 뿌리는 우리와 닿아있을 것으로 추정이됩니다. 불과 100년전 우리 말도 알아듣기 어렵던데 일부라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분야에서 더욱 많은 연구가 되면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려시대에는 북만주 대부분이 한국영토였으나 , 이성계가 쿠데타를 벌이면서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반도만을 영토로 하는 것에 만족한데다 , 일제의 식민지가 도래하면서 그 상황이 더욱 심화되었죠 개화와 혁신을 못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나 기득권만을 고집한 세력들로 인해서 식민주의가 도래했죠
맞습니다. 지금 우긴들 어쩔 방법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활동영역은 항상 이 한반도 안쪽에 머물렀어.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넓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지금 갖고 있는 독도 같은 땅마저도 빼앗길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좋은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으로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하며, 맞습니다. 한국 땅입니다. 통일되면 찾아야합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일되면 새나라 입장에서 수교와 협상을 다시 진행하면서 외교적으로 풀어야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우리 동포들이 살고 있고 그분들 또한 우리말을 쓰고 있잖아요. 다만 요즘은 통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까울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애국이 이런 것이죠
저에게 더할나위 없는 칭찬입니다. 정말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한 일을 하셨내요, 축하합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고 그냥 갖고 싶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동해쪽은 전부 우리땅이다
동이라는 표현이 우리민족 그 자체를 지칭한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간도를 되찾아야 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래전에 우리의 영토였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어요.
만주, 연해주는 고조선,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대 쭉 우리영토였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통일신라시대 때는 발해의 영역이었고, 고려때는 거란의 영역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땅은 중앙아시아,중국,몽골,연해주,만주,사할린까지이고,일본교토땅포함해서 교토땅이남전체가 백제땅이므로 한국땅입니다. 일본땅 70%로가 한국땅, 30%로가 현지원주민땅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는 한반도로 국한되어 있지만 분명 예전에는 활동 영역이 더 넓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재성선생님의 역사알림, 책보고님 채널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덕일 역사강의도 좋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
좋은 채널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은 '조선'을 말합니다.
신채호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해요. 타임머신이 있다면 좋겠네요!
5:13 추신은 충청 일듯
@@힌데뿌웨데 아아!!! 맞는 것 같아요. 청을 중국에서는 칭이라고 발음하는데 칭을 외국인들이 적을때 SIN이라고 적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우리땅이 그거 다해도 모자란데??
요즘 우리의 국력과 위상을 보면 땅크기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우리의 뿌리를 이해하려면 동북아의 지형을 이해해야 한다. 한반도에서 부터 간도 지방은 나무가 많은 산악지대이고 그서쪽 몽고지역은 초원과 사막으로 되어 있다. 초원에서는 양과 염소를 몰아서 유목으로 의식을 해결했다. 하지만 나무가 많은 산속에서는 동물이 산속으로 도망가면 잡을수가 없기 때문에 유목이 불가능하다. 곡식을 심는 농업기술이 없던 시대에는 산속에서 의식을 해결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한것이 활을 이용해 말을 타고 사슴이나 멧되지등을 사냥해서 살았다. 말을타고 활을 잘쏘는 것이 살아가는데 필수였다. 결국 활잘쏘는 사람들이 살아 남았다. 그래서 한국이 양궁을 주도하는 것이다. 먹고살기위해 사냥을 해야하는 기술은 군사력이 되어 일부는 유목민들을 밀어내고 초원을 차지해서 서쪽으로 가게 된다. 거란과 선비족이 이계통의 부류다. 선비는 중국을 지배하며 중국화 되었고 거란은 몽고로 들어가 몽고의 주류가 되었다.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역사는 고조선부터 시작하고, 고조선의 활동영역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반도 북쪽과 간도지방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의 한반도 남쪽에는 진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데 기록이 없어서 미스테리이긴 하지만. 우리도 분명 아주 오래전에는 선비와 흉노와 같은 유목민과 섞이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하면서 성장했다는 부분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기록이 부족하다는 점과 그 색이 흐려져간다는 점이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입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간도가 우리땅 있었지만 현재 중국이 실지배하고 중국화 되버린 곳은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북한도 언급하지 않기에 우리가 어떻게 할 대책은 없는거 같습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런 사실을 외면하고 일본이 청과 국경에 대한 협상을 통해 우리의 땅을 한정한 부분과 우리가 생각하는 조선의 영토는 조금 더 넓었었다는 점을 환기할 수 는 있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
1등 댓글 고맙습니다!!^^
한민족이 직접 지배한 영토는 대개 요하를 경계로한 요동과 남만주 일대가 끝임 그것도 짦은 시기 ㅋㅋ
네네 실제 교과서에서 배우는것처럼 발해의 영토가 끝이 안보이는 수준처럼 까지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지금보다는 좀더 넓었고,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꾸었을지도 몰라요.
독도의 옛 이름은 독섬(바위섬)이고 이는 일본어 발음으로 다케시마가 되죠.대마도는 일본에서 쓰시마/쯔시미로 앍는데 대마도의 옛 이름은 우리말 '두 섬'이고 이를 일본어 발음으로 읽으면 쓰시마/쯔시마가 됩니다.일본의 다른 모든 섬이 섬島를 쓰는데 반해 대마도는 対馬라 는 것은 이 말이 음차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대마도는 우리말 '두 섬'이라는 사실!
대마도에 대해서 몰랐던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신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도가 천산도로 표기된거에 대해서는 원래 우산도인데, 于(어조사우)로 표기를했는데, 그걸 중국인들이 千(일천천)으로 읽으면서 천산도가 되었고, 또 다시 그걸 양인들이 천샨따오로 표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역디사디 한자의 쓰임도 중국 보다 우리말이 먼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메리카선주민들의 언어에서 수많은 한자어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라코타족의 언어를 보면 우리가 아버지/아바지를 쓰지 않던 시절에 건너간 사람들로 그들은 아버지를 ate라 하는데 이는 앞대(앞代)를 말하죠.지금도 先代라는 말을 우리가 쓰고 있죠.할아버지는 tunkashira라 인데 이는 天頭로 경상도 사투리로 하늘 천을 턴으로도 읽는 것과 kashira가 일본에서 머리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한것이 나라시대 즉 후기신라시대인 것으로 보아 신라에서 건너간 말로 보입니다.그리고 큰아들을 zasuke라 부르는데 인 子息이고 yuha는 어린이를 뜻하는데 인 幼児죠.할머니를 kunsitku 큰 食口라 하죠.족장을 wakan이라 하는데 이는일본어에서 waga가 나를 뜻하는 것으로 我干 즉 우리의 우두머리라는 뜻입니다.손주는 wakanyepi라 부르는데 우리가 지금도 아기들을 예삐라 부르고 있잖아요.이 외에 한자어도 많이 있지만 언어적으로도 직접적인 종족의 분화로 보입니다.그들의 노래 가사 중에 가족에 대한 노래가 있어서 하나 예를 들겠습니다.
he mitakuye opba niktaza tokaheya chewakiyero tunkashira tokaheya chewakiyero 이들이 친족을 mitakuye라 하는데 여기에는 대부븐 접두사 he가 쓰이는 것으로 보아 이는 원래 어미 탁해로 보입니다.해석하자면 '어미 탁해 오빠 (낯)닉다자 똑같아야 (家)族이야.할아버지 똑같아야 (家)族이야.'입니다.재미 있는 것은 체코에서도 tokaheya를 쓰고 있는 것을 보면 똑같아야의 고어는 tokaheya일 것이라는 거죠.이들은 전쟁을 sawune라 하고 샤먼을 saman 또는 samandani라 하는데 이는 사람과 샤먼의 어원이 삶앎이라는 말에서 나왔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dipartcom6884 네에 아메리카선주민들도 빙하기에 건너가신 분들이라 분명 그 뿌리는 우리와 닿아있을 것으로 추정이됩니다. 불과 100년전 우리 말도 알아듣기 어렵던데 일부라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분야에서 더욱 많은 연구가 되면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려시대에는 북만주 대부분이 한국영토였으나 , 이성계가 쿠데타를 벌이면서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반도만을 영토로 하는 것에 만족한데다 , 일제의 식민지가 도래하면서 그 상황이 더욱 심화되었죠
개화와 혁신을 못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나 기득권만을 고집한 세력들로 인해서
식민주의가 도래했죠
네네 역사에 만약이라는건 없다지만, 이성계가 최영의 명을 받들어 요동정벌을 시행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 말을 쓰고, 우리 땅에서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은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ㅎㅎㅎ 아메리카 대조선이 우리의 조상인데 그 작은 땅 KOREA는 고려이지 조선땅이 아니었음.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네요. 고조선에 대해서 많은 기록이 남아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옛날 아주 오래전에 우리나라 땅이라고 아무리 우긴들 현재는 우리땅이 아니거늘 뭐 어쩔???
맞습니다. 지금 우긴들 어쩔 방법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활동영역은 항상 이 한반도 안쪽에 머물렀어.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넓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지금 갖고 있는 독도 같은 땅마저도 빼앗길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