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3년차 헬스트레이너입니다. 흑자님 영상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체육대학 졸업하고 자격 갖추기 위해 생체나 사단법인 자격취득해서 시작했을때 한 분이라도 운동을 안 다치고 효율적으로 하셨으면 티칭 받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 해주시면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오래 안가더군요 좋아하는 일을 하니 기본급 100만원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흑자님 말씀처럼 주업무가 수업이 아니게되었습니다. 전단지돌리고 청소하고 심지어 다른헬스장 전단지까지 때고 오라고합니다. 직원톡에는 피티 많이 땡겨라 라는 말만 반복하구요. 이럴꺼면 영업하라고 뽑아놓은 매니저는 왜 뽑은건지 수업하라고 뽑아 놓은 트레이너는 왜 뽑는지 정말 트레이너들이 영업을 하면 과연 회원님들은 트레이너에게 신뢰를 느끼고 수업을 받을수 있는지..저는 최소한 트레이너에게 질 높은 수업을 통해 수업의 연장이나 일반회원들의 만족도에 헬스 개월 수의 연장을 바래야지 영업을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을 많이합니다. 열심히 이 직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현실에 믿고 거르는 직업이다. 다 사기꾼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가르칠려고한다. 이런 글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흑자님 감사합니다
어휴....고생 많으셨던게 눈에 보입니다 .... 정직하고 건전하게 지내시며 겪은 삶의 애환이 느껴집니다.. ...코치일하면서 겪은 모든일들 ..10000프로 공감합니다 ..눈물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있는 코치들이 너무 많은것도 너무 공감합니다.. 무자격,운동지식은 둘째치더라도.. 무지,윤리의식,인성.. 아무리 유툽으로 회원들수준이 높아졌다지만 그런코치들은 신경도안씁니다 ..자기가회원보다 몸조금더좋다고 무조건 자기가 맞다고생각하거나 ..아예 무지한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가누굴가르치는건지..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일하십니다.. 이런 어두운부면들이 널리알려져서 좋은 운동문화가 정착되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3번 진짜.... 전 전문 트레이너도 아니고 걍 취미생활을 오래한 헬린이일뿐인데 이 시즌이면 연락 미친듯이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앞두면 ㅋㅋㅋㅋㅋㅋ 연락안하던 애들 갑자기 연락와서 식단이랑 운동 물어보는데 이렇게 묻는 애들 특징: 알려줘도 절대 안함 비전문가도 이런데 트레이너분들은 어떠실지... 진짜 너무 힘드실듯
저도 그래서 헬린이인데 운동 머신 3개 자세 다 봐주면서 전문적으로 알려주면서 며칠 지나니까 인사도 안 하길래 개새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이 영상보니 아..회비가 적으니 그럴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려다가도 근데 또 예쁘고 엉덩이 딱 붙는 레깅스 입고오는 여자들한테는 1:1 강제피티 진행하니까 개새끼는 맞네요
피티 같은거 한번도 안받고 제시 받은 적도 없는 이제 3대 400 조금 넘기는 헬린인데요. 어느날 트레이너한테 인바디 머신 이거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니까 왠지 굉장히 죄송하다는 느낌으로 알려주고 '아 감사합니다' 이러니까 그분이 '아뇨. 저희가 죄송하죠.'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그떄는 왜 저럴까? 이러고 넘어갔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그들의 고충이 갑자기 느껴지네요.
트레이너들 중에 회원이 자기보다 몸 안좋으니까 하대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봄ㅋㅋ 나는 하루종일 일하고 쉬거나 티비보고 싶은 마음 참아가면서 운동하는거고 자기는 운동 그자체가 직업이면서 운동 하루에 1시간하면서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말라는둥 자기는 이 무게의 2배는 하니까 회원님은 아직 멀었다는둥 쓰는 말과 표정에서 진심으로 하대하는게 느껴짐ㅋㅋ 물론 젊은 여자 티칭할때는 하대는 커녕 어떻게든 개인적으로 친해질라고 웃음꽃 활짝핀 상태로 1시간 넘게 풀로채우고 이거 한두명 겪다보면 차라리 유튜브로 배워서하지 트레이너 쓰고 싶은 맘이 안생김
앜ㅋㅋ 제대로 머슬아치에 ㅂㅃ남.. ㅠ 저같은 경우는 운동중에 운동이름 두번 물어봤다가 짜증난다는 듯이 "아까 얘기 했잖아요!!" ㅇㅈㄹ 하대당한.. ㅋㅋ 운동 처음 해보던거라 모든 명칭이 다 생소한데... 머슬아치가 날 멍청이 취급하는거 보고 오만정 다 떨어지고, 가기 싫어진 ㅋㅋ
8-9시간동안 회사에서 멘탈박살나고 겨우 정신차리고 헬스장왔는데 트레이너가 2-3번알려준 준비운동을 왜 기억을 못하냐 비웃고 왜 식단못하냐고 난리임 내일도 2,3번 연습해도 기억겨우하는데 운동의 운자도 모르는 사람이 두세번들어서 어떻게 기억하냐ㅋㅋㅋ 환불안되는거도 웃겨서 기부했다셈치고 걍 안갔음 다른곳가서 살쫙 빼고 길거리지나가는데 그트레이너봄ㅋㅋㅋㅋㅋ트레이너가 입을 못다물고 지나가던데 엄청통쾌했음
아 그냥 다보고 느낀점,,,우리 트레이너 선생님 한테 진짜 잘해드려야 겠다,,,,저보다 4살 정도 어리신데 늦은 시간 까지 식단 사진 다 확인 해주시고 수업 할때 자세 다 신경 써주고 진짜 친근하게 잘 해주시고,,,진짜 늦게 까지 운동 하다 가는데 정말 매번 옆에서 보니 제일 바쁘신..그래서 더 식단 까지 신경 잘 쓰고 개인 운동 도 열심히 나가고 매일 수고 하신다 좋은 하루 되시라 말 하는중,,,
나도 집근처 2층짜리 헬스장 등록해서 다니지만, 흑자님이 중반부 부터 한 이야기 씨 한톨 안틀리고 다 맞다. 오픈 전에 연간으로 끊게 유도해서 매니저들 트레이너들 대량 고용해서 영업시키고, 오픈하니 사람 미어 터져서 운동하고 싶은 시간엔 원하는 기구도 사용을 못하고 ㅋㅋ 센터 면적에 3/1이 요가룸이고.. 트레이너들한테 물어보기도 힘든 분위기랄까? 본인 pt등록한 회원들 챙기기 바쁘고 아닐땐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아..ㅋㅋㅋㅋ 흑자님 같은 트레이너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공감이 안가기도함 ㅋㅋ 오늘 이 영상 보길 잘했네요, 이런 문화 때문에 헬스장이 이모양으로 돌아가게 됬군요. 잘 보고갑니다~
일반회원 운동지도에 있어서 양아치같은 근로 시스템이 문제인건 확실합니다.. 말씀대로 최저시급도 안나오는 기본급여에 피티비용도 요즘 트레이너가 받아가는게 20~30퍼가 대다수에요^^ 수업은 많아서( 혹은 수업을 많게하기위해) 일반회원분들 운동지도는 커녕 본인들 휴식조차 보장되어있지않으니 이건 시스템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그러나 인사는 다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 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눈 마주치며 가볍게 목례라도 해주세요 솔직히 헬스장 오래다니시는 동네유지들, 젊은헬창분들은 쌤들의 정확한 티칭이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알려드려도 결국 본인들 하고픈대로 합니다 그저 인사라도 한번 먼저 드리고, 행여 문제가생긴거같으면 먼저 달려가주고, 이런 "인성"적인 부분은 우리종사자들이 조금만 신경써주면 트레이너의 날라리 같은 인식은 언젠가 좋게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흑자님께서 회원들한테 받은 상처도 상처지만, 개인적으로 잘못된 '헬스문화'와 사람들의 헬스 후려치기식 인식에 대한 문제가 저한테는 더 크게 다가오네요. 예체능쪽은 죄다 다 봉으로 보고 무조건 싸게, 가성비좋게 취하려는 사람들의 인식이 음악이나 디자인뿐만아니라 헬스쪽에서도 나타나고 있을줄이야 ㅜㅜ 몰랐던 점 반성합니다 ㅜㅜ
저의 가족들 중 동생 한명이 있고 트레이너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가르칠 능력도 없고 사장한테 싹싹빌면서 스스로 트레이너(?)라고 하는 인간이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더 역겨운건 여자들한테 껄떡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모두 이상한트레이너 말고 '옳은 흑자형 같은 트레이너' 만나세요~ 근데 흑자형님한테 운동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2~3년 뒤 내 모습이 기대되는 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나 헬스장비 한달회비... 애들 태권도장 한달회비보다도 쌉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들어선 헬스장에서 가격후려치면서 주변시세 망치고, 그런 것들 때문에 정상운영을 하려해도 비싸다고 대놓고 얘기하면서 나가버리니 어이가 없죠... 저 14년전 고딩때 헬스장비 한달7만원 입니다. 지금 다른곳도 똑같습니다,..아니 장기권 끊어버리면 한달 2만원꼴에 다니는 곳도 있고, 만원꼴로 다니는곳도 있습니다. 경쟁이라 하지만 저런센터들 위에서 얘기한 회원들 돈으로만 보게되는 트레이너들이 즐비하게 됩니다...왜냐..회원권 똥값으로 다 날렸으니 피티에 목숨걸고, 영업실적 안나오면 오전 오후팀 경쟁구도에 매출 지는팀은 대표가 제재를 가하죠. 그래서 트레이너들이 자기 카드로 카드깡도 합니다. 그래야 인센도 받고 기본급여도 안깎이니까요. 참나~기본급여를 깎다니... ㅅㅂ말이되는건지. 그래놓고 회원들은 서비스질적인 문제로 따지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싼값에 다니는데 피티회원 아니면 어느 누가 공짜로 알려주려고 합니까? 트레이너들이 월급못받는데....그러니 피티찔러보고 안되면 돈없는 사람 취급해서 회원아는체도 안하고.. 회원권 끝나가면 그때나 좀 살갑게 대하거나 문자날리겠죠. 회원권이 비싸다고 다 퀄리티가 좋은건 아니지만, 분명한건 가격후려치는 헬스장들은 장기권으로 타센터 못가게 묶어두는거고, 여러분들 인바디에 앉혀놓고, 반병신인거 마냥 설명하고, 피티 안받으면 회원대우도 안하는게 요즘 사장들, 매니저들 교육방식 입니다. 자격증이 전부라고 믿지마세요. 몸만보고 전부라고 믿지마세요.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관심가져주는 트레이너들이 여러분에게 좋은 트레이너 입니다. 부족한거 자가가 계속 공부하고, 공들입니다. 회원에게 애정있는 트레이너는 하나라도 더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격얘기 한번만 더 할게요. 사우나도 일회 입장 6~7천원 이상인데 월 회비 끊고 2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옷,수건을 대여받고, 런닝머신에서 허송세월하고, 샤워하고 나가는거 인건비도 안나오는 현실입니다. 혼자 운동 잘하시는 분들이야 좀 싸고, 기구 왠만큼 있으면 자기운동 다 할 수 있다지만, 초보자 분들이라면 가격만 따지고 가지 마세요. 운동방법이야 개인의 자유지만 웨이트는 말그대로 중량을 다루며 내 몸을 단련하는 곳입니다. 런닝만 타고 샤워만 하고 나가는데 비싸다고 하지 마시고, 티칭을 좀 받으세요. 싼 곳 대형센터만 찾으니 트레이너들이 영업하기 바빠서 상담 받자마자 피티부터 권유하는 겁니다.
인상이 강해보이셔서 영상을 몇번 지나치긴 했는데, 막상 보니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운동을 몇년 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트레이닝 시설이나 시스템, 코치 등등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흑자님 같은 좋은 마인드를 가진 코치분들이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9년차 헬린이입니다 ㅎㅎ 너무너무 영상이 좋아요~ 헬스장에서 항상 느끼는 것들을 아주 점잖게 설명해주셨네요, 정말 좋은 트레이너는 이직을 하거나 퇴사를 하도 양아치 노력이 부족하고 입만 떠다니는 마사지사들은 오래오래 붙어있어요 회원들이 너무 불쌍한데 영업방해를 하고싶지는 않고 내 운동도 바뻐서 매일매일 기분만 상하네요.. 1년 1년 지날수록 심해져갑니다.. 올 해 지나면 헬스장을 24시 저렴한데로 옮겨서 사람 없는 시간에가려고해요.. 돈아까워서 큰 돈 내고 큰 헬스장을 다니는 의미가 없어요
@@고우-l9y 운동 10고수가 와서 운동하는게 헬스장 입장에선 안반갑다는거죠 헬스장=뷔페식당, 벤쯔 쯔양=헬스 고인물들 왜냐면 이 사람들은 썩은물이라 피티도 안받고 (즉 돈이 안됨), 또 트레이너보다 운동 잘하기 때문에 비교가 되기때문에 괜히 트레이너들이 자격지심 느껴서 견제 엄청 많이해요ㅋㅋㅋㅋ (운동중인데 원판 가져가서 무게 더 못올리게 한다던가....)
업계 종사자 입니다.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다른 영상들을 보면서 반성해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목 아프게 실컷 떠들며 혼을 실어 운동을 알려드려도(틈틈히 빨래도 널고 빨래도 개고, 이벤트 구상도해야하고 ) 결국 저는 단지 '착한코치', '친절한코치' 피티비로 먹고살아야 하는 코치는 오늘도 퇴사고민에 잠을 못잡니다 ㅜㅜ 여담으로 제 입장에서 변명을 하자면 일반회원들에게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관심가질 여유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너그러이 봐주시길..
근데 요즘같이 헬스장 경쟁이 심한적이 있었나 싶음 ㄷ 트레이너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헬스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넘치는데 받고자하는 사람들은 비슷하고 ㄷ 헬스장 가격이면 피시방 가격 안오른거 생각하면 경쟁이 심하니 그렇다치고..ㄷ 요즘은 헬스장이 시설이 좋아져서 좋음 피디받는 현질러들이 많아져서 나같은 정확히 무과금은 아니지만 무과금러가 혜택을 받는 느낌이 있으니 ㅎ 예전같았으면 같은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시설이 아니니까 ㅎㅎ 세월이 지나도 자기가 좋아서 선택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박봉에 불합리가 더 많긴한거같음 ㅎ
몇개월 전에 준비하는 시험 치고나서 입사할 때까지 시간 붕 떠서 피티 10회 끊고 헬스장 다닌 적 있는데 거기 헬스장 트레이너들은 다들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느끼는 중.. 운동 잘한다고 거들먹거리는 것도 전혀 없고 오히려 내가 운동이 공부보다 더 빡센거 같다. 와 대단하시다. 이렇게 추켜세워주면 횐님이 공부할 때 저는 운동을 했으니까 이런거죠 하면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라고 오히려 겸손한 멘트로 받아주던... 취업해서 다른 곳에 이사갈거라 피티 연장은 안 되는 거 서로 알고 있었는데도 자세 꼼꼼히 봐주고 마지막날까지 최대한 다양하게 운동 가르쳐주던 분도 있더라고요. 흑자형 영상 보면서 그 분이 새삼 더 좋은 트레이너였다는 걸 알게 됨
저도 어릴때부터 속칭 호구였어요. 친구들이 나에게 관심주는게 너무 좋아서 항상 같이 어울렸는데 그게...저희 부모님이나 아는 분들 떡볶이나 호떡 같은거 먹으려고 친한 척 한거드라구요. 이걸 알고는 순수하게 친구들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그때부터 왕따가 됬어요. 이 일로 인해 중학교 부터는 자퇴를 했고 현재는 영어쌤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친구들도 없고 사회생활이 부족했습니다. 예를들어 남자들이 대부분 운동하고,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하는데 저는 10년동안 운동을 해보지도 한적도 없어요. 그래서 진짜 'The King Of 멸치'인데 흑자님 채널 보면서 헬린이 지식을 얻습니다. 저도 사람을 믿지 못하는 병이랄까요.... 그런게 있는데 관장형 헬스장을 찾아 다녀볼까 하네요. 영상 감사해요.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애초에 헬스장에 트레이너가 이렇게 많은 게 기형적인 구조 같아요. 이하 진지빤 비피티회원의 장문입니다. 흑자님이 예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관장형 헬스장이 아닌 헬스장에서는 트레이너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1대 다수도 아닌 1대1 티칭이 얼마나 비싼 노동인데, 헬스장은 당연히 감당이 안되니 그 부담을 트레이너에게 전가하고 비피티회원들은 질이 낮은 서비스를 받게 되죠. 여러 나라 헬스장 가봤지만 기본회원비는 한국이 비싼편이고요, 트레이너를 이렇게나 많이 고용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트레이너분들 김빠지는 소리 같지만 방목형 헬스장에 회원들이 알아서 운동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게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요즘 헬스장은 트레이너들이 레슨하느라 기구들 죄다 점령해서 운동하기 불쾌해요. 구력이 좀 되는 저도 이 정도로 느끼는데 다른 비피티회원들은 어쩔지 상상이 갑니다. 과도한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많이 봐왔잖아요. 기구 뺏기면 눈 돌아가는 머슬아치들ㅠㅠ 흑자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이런 얘기를 용기내서 공론화하시는 분은 흑자님 밖에 없을 겁니다.
트레이너 분들도 나름 고충이 많으시네요 나쁜 트레이너분들도 많지만 결국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시스템의 문제인 것같아요. 우리나라는 운동이 너무 상업화되있고 운동하는데 돈이 참 많이 드는 것같아요. 저는 잠깐 스웨덴에 와 있는데, 외국얘들은 학교에 헬스장도 있고, 중고등학교 정규과정때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하는 법 다 배우더라구요. 또 체육관들도 나라에서 운영하는 데도 많고, 복지차원에서 나라에서 운동 장려하고 지원도 많이 해줘서 정말 쌉니다. 운동에 대한 지원이 큰거 뿐만아니라 선순환이여서 운동인구가 늘어나니 (공장에서 대량생산가능해지면 싸지는 것처럼) 대중화되니 가격도 더 싸지구요. 제가 다니는 체육관도 수영장, 클라이밍센터, 헬스장(우리나라 왠만한 헬스장 3배 크기) 하루 30개의 단체운동(크로스핏, 요가, 등등) 다 누릴 수 있는데 1년에치 이용권이 45만원이에요. 한국에 비하면 훨씬 싼데 제 독일 친구들은 스웨덴 너무 비싸다고 그러더군요;;;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멤버십 가격의 하락, 그리고 멤버십 가격이 현실화 되어도 매달 매달 일정 규모의 회원들이 등록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고...각 센터들이 돌파구로피티 수익에 목을 메지만 이것도 모래위에 쌓은 성 마냥 위태 위태하죠. 운영비가 안나오니 월급도 적게 줄 수 밖에 없고, 호텔 피트니스 아닌이상 기본 급 제대로 맞춰주는 곳 한곳도 없죠..저는 호텔 피트니스 관리자 급으로 올라와서 그나마 마음은 편하지만 데리고 있던 트레이너 애들 호텔 있다 나가서 퍼블릭으로 가면 별별 고생하는거 다 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공짜로 운동알러주다 상처받고 또 공짜로 우리한테 운동알려주는 흑자님 마음씨 감사히 받겠습니다 ㅠㅠ
유튜브수익...읍
@YJ K 누구?
@YJ K 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ㅋㅋㅋ
@YJ K 그렇네요ㅋㅋㅋㅋ보면 개뜨끔
무표정하지만, 마음이 참 따뜻하고,정직한사람인거같네요.
그건아님ㅎㅎ
아니야~~~~
착하신데 왜 지랄이지?
@@Anchovy-180 어케아는데?
디시 출신 ㅂㅅ인데 착하기는 개뿔ㅎㅎ
흑자님 상처가 많으셨네.. 재밌으면서도 마음 아픈 영상임 ㅜㅜ
진짜 인간 간사하죠... 재수없네요... 상처받았다고 하시니..마음아프네요 ㅠ그렇지 않은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더라면 , 그래도.....상처가 덜했었을텐데..ㅠ
현직 3년차 헬스트레이너입니다.
흑자님 영상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체육대학 졸업하고 자격 갖추기 위해 생체나 사단법인 자격취득해서 시작했을때 한 분이라도 운동을 안 다치고 효율적으로 하셨으면 티칭 받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 해주시면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오래 안가더군요 좋아하는 일을 하니 기본급 100만원까진 좋습니다. 그런데 흑자님 말씀처럼 주업무가 수업이 아니게되었습니다. 전단지돌리고 청소하고 심지어 다른헬스장 전단지까지 때고 오라고합니다. 직원톡에는 피티 많이 땡겨라 라는 말만 반복하구요. 이럴꺼면 영업하라고 뽑아놓은 매니저는 왜 뽑은건지 수업하라고 뽑아 놓은 트레이너는 왜 뽑는지 정말 트레이너들이 영업을 하면 과연 회원님들은 트레이너에게 신뢰를 느끼고 수업을 받을수 있는지..저는 최소한 트레이너에게 질 높은 수업을 통해 수업의 연장이나 일반회원들의 만족도에 헬스 개월 수의 연장을 바래야지 영업을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을 많이합니다. 열심히 이 직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현실에 믿고 거르는 직업이다. 다 사기꾼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가르칠려고한다. 이런 글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흑자님 감사합니다
Rrm Mo 지금 다니는 헬스장을 3년째 다니는데 트레이너들이 얼마나 많이 바뀌는지 그런속사정 때문에 이직이 많은가보네요
공감됩니다 열심히 트레이닝하고있음에도불구하고 몇몇 회자되는 트레이너들때문에 쓰레기 3대직업군중에 트레이너 포함시키는 글 볼때마다 억장이무너집니다..
악똥쏠렷! 그렇죠..이직이 많은경우는 사실상 어느 헬스장을 가나 이러한 현실은 마찬가지니 경험이나 배움을 쌓을 수 있는 헬스장이거나 합리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디는경우가 허다하죠..
TEAM CRACK 인식이 바뀌려면 이런 상황도 많이 개선되어야하겠지만 저희도 노력을 해야겠죠..ㅠㅠ 항상 화이팅입니다!
여자트레이너가 이틀연속 피티영업하길래 풀업자세 봐달라하고 보란듯이 스무개하니 담날부터 인사도 안하더라
여잔데ㅋㅋㅋㅋ너무 웃겨서ㅋㅋㅋ보는걸 멈출수없어요 여자 헬린이를 위한 영상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어우 닉네임 간지보소
@@영상시청용 take a look
같이 흑자헬스 다닐래요?
뭐가 웃기단거냐?ㅋㅋ
@@subak6723 남들은 다 웃는데 혼자 안웃길때는 그냥 조용히 있는거야 ㅋㅋ
어휴....고생 많으셨던게 눈에 보입니다 .... 정직하고 건전하게 지내시며 겪은 삶의 애환이 느껴집니다.. ...코치일하면서 겪은 모든일들 ..10000프로 공감합니다 ..눈물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있는 코치들이 너무 많은것도 너무 공감합니다.. 무자격,운동지식은 둘째치더라도.. 무지,윤리의식,인성.. 아무리 유툽으로 회원들수준이 높아졌다지만 그런코치들은 신경도안씁니다 ..자기가회원보다 몸조금더좋다고 무조건 자기가 맞다고생각하거나 ..아예 무지한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가누굴가르치는건지..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일하십니다.. 이런 어두운부면들이 널리알려져서 좋은 운동문화가 정착되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힘내요 우리
하앙❤
3번 진짜.... 전 전문 트레이너도 아니고 걍 취미생활을 오래한 헬린이일뿐인데
이 시즌이면 연락 미친듯이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앞두면 ㅋㅋㅋㅋㅋㅋ 연락안하던 애들 갑자기 연락와서 식단이랑 운동 물어보는데 이렇게 묻는 애들 특징: 알려줘도 절대 안함
비전문가도 이런데 트레이너분들은 어떠실지... 진짜 너무 힘드실듯
알려줘도 어차피 안하는거 공감!!!
운동 뭐 물어봐도 되냐고 연락오면 그냥 쌍욕박으면서 하고싶은말 다 합니다 어차피 말씀하신대로 안따라할거니까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해요..ㅋㅋ
이렇게 묻는 애들 특2 : 내년 이맘때쯤 또 물어봄
그래서 이제는 살빼려고 운동한적은 없어서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
그렇죠 ㅋㅋㅋ 알려줘도 안합니다 ㅋㅋㅋ 안해서 뭐라하면 핑계들은 또 엄청나구요
ㅋㅋㅋㅋㅋㅋ 유튜버 하나추천해주고 다봤는지 검사하는건어떨까요
진짜 피티할때랑 안할때랑 트레이너들이 사람 대하는태도가 싹바뀜. 아니 최소한 인사는 해야지 심지어 먼저 인사해도 일부러 못본척 쌩까는ㅅㄲ들도있음;; 기본인성 결여에 머슬아치 마인드 진짜입니다.
저도 그래서 헬린이인데 운동 머신 3개 자세 다 봐주면서 전문적으로 알려주면서 며칠 지나니까 인사도 안 하길래 개새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이 영상보니 아..회비가 적으니 그럴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려다가도 근데 또 예쁘고 엉덩이 딱 붙는 레깅스 입고오는 여자들한테는 1:1 강제피티 진행하니까 개새끼는 맞네요
피티 같은거 한번도 안받고 제시 받은 적도 없는 이제 3대 400 조금 넘기는 헬린인데요.
어느날 트레이너한테 인바디 머신 이거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니까 왠지 굉장히 죄송하다는 느낌으로 알려주고
'아 감사합니다' 이러니까 그분이 '아뇨. 저희가 죄송하죠.'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그떄는 왜 저럴까? 이러고 넘어갔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그들의 고충이 갑자기 느껴지네요.
Roki Korea 체대새끼들이 배운게 없는 무식한 새끼들이라 그래요.
ᄋᄋᄋ 일반화좀..
@@ahujjang46성급한 일반화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일반적이라....
헬스장에 가면 ...
트레이너의 식스팩만 보이는게 아니라 인성도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 !!
식스팩도 없고 인성도 없는 양아치들도 많지유
담담하게 말하는건 진짜 웃긴데 피식 웃는거 너무 무섭....
귀여운데
저는 트레이너 신경 안쓰고 그냥 운동함. 트레이너도 서비스 직인데, 저한테 신경쓰는게 미안함. 회비도 싼데.피티도 안받으니. 그냥 장소 제공한다고 생각하고 돈내고 다니고 있음.
허정호 저도욤
저도 거의 제 운동만 하고감. Pt받으면 전문적으로 운동할수는 있겠지만, 트레이너가 옆에있음 괜히 부담 스러워서.
그래도 pt안받아도 다들 인사는 먼저 잘해주더군요.
저도 어플로 부위운동찾아보고 모르겠는건 여쭤보는데 그것도 사실 계약할때 다 해준다는거 였지만 뭔가 미안
@@시고르자브종-s9m 부럽네요 착한분이에요
저두요.. 무관심이 답이다
트레이너들 중에 회원이 자기보다 몸 안좋으니까 하대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봄ㅋㅋ
나는 하루종일 일하고 쉬거나 티비보고 싶은 마음 참아가면서 운동하는거고 자기는 운동 그자체가 직업이면서 운동 하루에 1시간하면서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말라는둥
자기는 이 무게의 2배는 하니까 회원님은 아직 멀었다는둥
쓰는 말과 표정에서 진심으로 하대하는게 느껴짐ㅋㅋ
물론 젊은 여자 티칭할때는 하대는 커녕 어떻게든 개인적으로 친해질라고 웃음꽃 활짝핀 상태로 1시간 넘게 풀로채우고
이거 한두명 겪다보면 차라리 유튜브로 배워서하지 트레이너 쓰고 싶은 맘이 안생김
앜ㅋㅋ 제대로 머슬아치에 ㅂㅃ남.. ㅠ
저같은 경우는 운동중에 운동이름 두번 물어봤다가 짜증난다는 듯이 "아까 얘기 했잖아요!!" ㅇㅈㄹ 하대당한.. ㅋㅋ
운동 처음 해보던거라 모든 명칭이 다 생소한데...
머슬아치가 날 멍청이 취급하는거 보고 오만정 다 떨어지고, 가기 싫어진 ㅋㅋ
하루종일 일하고 쉬지 않고 운동하러가면 병나요 ;;
헬스장에 보빨트레이너 존니존나존나봊나 개많아요 진짜
8-9시간동안 회사에서 멘탈박살나고 겨우 정신차리고 헬스장왔는데 트레이너가 2-3번알려준 준비운동을 왜 기억을 못하냐 비웃고 왜 식단못하냐고 난리임 내일도 2,3번 연습해도 기억겨우하는데 운동의 운자도 모르는 사람이 두세번들어서 어떻게 기억하냐ㅋㅋㅋ 환불안되는거도 웃겨서 기부했다셈치고 걍 안갔음 다른곳가서 살쫙 빼고 길거리지나가는데 그트레이너봄ㅋㅋㅋㅋㅋ트레이너가 입을 못다물고 지나가던데 엄청통쾌했음
진짜 개ㅈ같이생긴 트레이너가 처음 개인pt받는사람한테 지주제도모르고 어좁이라니 뭐니 키커서뭐하니 진짜 개지랄떨다가 환불한다고하니까 그제서야 장난인데 왜진심으로 받아들이냐 이러는거보고 진짜 개 ㅈ같았음
6:25 여기서 진짜 많이 상처받으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헬스장이란 곳의 이미지가 이제는 가기 불편한 곳이 되어버렸고...시간이 지나면서 회원들은 다른 운동으로 빠질겁니다. 결국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야할 시기가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ㄱㄹㅇ
ㅇㅈ👍
그래서 나온게 개인p.t
@@헌달-x5h 쌩뚱맞내 ㅋㅋ 미래에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야할 시기라니까 과거로 돌아가서 새로운 수익을 만들고잇내ㅋㅋㅋㅋㅋㅋㅋ 백투더퓨처인줄
@@dydyoon313 개인 p.t 샵말하는거임
그 선배란 사람이 이영상 쳐보고 부끄러워 해야할텐데
자기 얘기한다고 개빡치는데 뭐라도 하나 찔릴까봐 버로우탄채로 ㅂㄷㅂㄷ거리고 있어야 꿀잼이죠
꼭 보고 반성했으면 앞으로 그따구로 살지않길;;;
이 영상보고 부끄러워할만한 지성을 가지고있다면 애초에 그런 개 양아치짓을 안했겠죠. 원래 이런사람들은 절대 반성안합니다. 아니 애당초 자기가 잘못했다는것도 몰라요. 오히려 왜 남얘기를 하냐고 ㅈㄹ을하지.
@@임성찬-z1z 맞음 애초에 적당히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등쳐먹는 행동 잘 안함ㅋㅋㅋ
그런데 그런사람이 설마 혹시 만약에
임용붙고 선생됐을 생각에...에휴
이 분 인류의ㅠ반을 구원할 거 같은데
상처가 많은 분이셨네
ㅋㅋㅋ 가만히 운동 잘하고있는데 와서 친한척하더니 막 알려주고 자기 pt는 이렇다고 자랑하다가 일주일정도 인사 오지게 박고 무슨운동하냐 등 관심 가지더니 pt안받으니까 바로 인사도 안하고 쌩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ㅇㅈ
더럽지만 당연한거ㅋㅋㅋ
맞음. 서비스가 안되어있음
ㅋㅋㅋㅋ그러다 사장있는날은 갑자기 인사박음 ㅋㅋㅋㅋ
@Peace Please 딱 봐도 사람을 돈벌이라고 생각하는 3류 트레이너인데...
형님, 드립칠 때 입꼬리 좀 올려주세요;;
안 웃으면 맞아 뒤질거 같아서 영상에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그게 웃음 포인트임ㅋㅋㅋ
웃어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자헬스SurplusHealth 와웈ㅋㄱㄱㄱ
안웃고 저렇게 웃긴말하니까 보는사람을 웃겨죽겠어요ㅋㅋㅋㅋㅋ
이제는 회원들이랑 교류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많이 씁쓸하네여 ㅜㅜ
다른 분야지만 지도란걸 많이 해보면 결국은 나중에 교류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데이는 일들도 생기고 자기 과욕이나 잘못도 있고. 공사를 구분해서 딱 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와..4번(피티문화)은 소비자로서 생각을 못했던 이야기라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급자(?)입장에선 수익성을 등한시 할수도 없고,소비자 입장에선 저렴하면 좋지만..그러면서 양질의 서비스도 바라게되고..
그런데 그걸 맞추려면 공급자는 손해를 보게도고...차선책으로 다른방안의 수익창출이 피티니..여기에 집중이되고.. 참 어렵네요;ㅎ
경영학 전공자로써 경제학을 배운 입장입니다. 후생경제학은 항상 어렵죠. 이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선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는 항상 반비례관계입니다. 정확힌 반비례는 아니지만 하나가 늘면 하나는 줄죠. 이상적 상태는 존재하지만... 이기심때문에 달성하지 못합니다.
헬스장 가격이 10년 전이랑 똑같음..아니 더 싸졌나..
진짜 온다고 했던 회원들 전부 다 안오는거 백퍼 공감됩니다ㅋㅋ 열심히 가르쳐줬더니 대형센터 다른곳으로 옮기고 ㅋㅋ
만약 저를 그렇게 가르쳐주는 분이 있으면 헬스장을 옮기는 여부까지는 장담못하지만 그 관장님 한테 닭가슴살도 선물하고 여러가지로 잘해드릴거같음
@@프리미엄오버다양한영 이름 처럼 아주 정직하군요ㄱ
@@식구파 ^^
트레이너들도 보면 인사를 햇다 어쩔땐 보고 쌩까는 경우도있고 인사를 하려면 일관성있게 하던지 첨부터 하질 말던지 왜 그런건가용? pt 회원이 아니라서 그런거 였군용..? 뭐 인사따위 주고 안받아도 상관 없다마는ㅎㅎ
헐 맞아요! 정말헬스트레이너 첨에만 이사하고 나중엔 쌩까고 진짜.... 기본인성 예의 너무 없음
울헬스장도 그래요~~~~
'몸이 좋다고 서열이 높은 인간이 되는게 아닙니다' 흑자형님 명언에 구독박고갑니다그려
형 좋은말로 할 때 영상 자주 올려요 물론 나쁜말을 하겠다는건 아닙니다
힘낼게요
기여워
나쁜말 하는 순간 착해질지도 모름
@@Silas-q2i 이거지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5~6년 트레이너 생활하고 헬스장까지 했었지만~ ㅠㅠㅋㅋㅋㅋ 흑자님 말씀하신거 완전 공감!!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엔 진짜 열정적으로 했었는데,,,, ㅠㅠ 흑자님 영상보고 공감되고 추억 돗네요~!! ^^ 파이팅
와 나도 흑자형이랑 친하게 지내고싶다
8:50 진짜 공감. 태릉입구 지하에 있는 헬스장 1년 다녔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거긴 가뜩이나 좁은데 pt 회원 공간만 따로 만들어놓고. 뭐 장사해야되니 그건 이해했지만 진짜 인사도 안하고 뭐 물어봐도 답도 안해주더라고요. 진짜 공감 ㅜㅜ
아래👇나?
거기 2년 전부터 유명했군여…
헬스장 운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유익하네요
저도 맨날 1년 이용권 끊으면서 가격 후려쳤는데... 반성하고 잇습니다 ㅠ
아 그냥 다보고 느낀점,,,우리 트레이너 선생님 한테 진짜 잘해드려야 겠다,,,,저보다 4살 정도 어리신데 늦은 시간 까지 식단 사진 다 확인 해주시고 수업 할때 자세 다 신경 써주고 진짜 친근하게 잘 해주시고,,,진짜 늦게 까지 운동 하다 가는데 정말 매번 옆에서 보니 제일 바쁘신..그래서 더 식단 까지 신경 잘 쓰고 개인 운동 도 열심히 나가고 매일 수고 하신다 좋은 하루 되시라 말 하는중,,,
근래 이렇게 말 조근조근 잘 하는 분은 처음 봐요. 이두보다 혀근육이 더 세신듯 ㅋ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볼빨간 갱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귀엽네요👍
이거 너무 뇌절임
헬스장 연장해야 되는데 우린 5만원에 락카에 운동복도 주는데 생각해보면 수도세도 안 나올듯...
그래서 인사 최대한 살갑게해드리고잇음 미안해서 ㅜ
우린월3만원에 운동복줌 수건도주고
@@동작-h8u ㅋㅋㅋㅋ지랄좀.. 정해진 비용 정당하게 지불했으면 걍 헬스장서 씻으세요 ㅋ
제가다니는곳도 마찬가진데 좁고 기구도 너무붙어있고 회원도 넘쳐납미다
밤10시에 운동가도 기구하나 할라면 기다려야댐
돈만 내고 안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ㅎ
헬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실수로 이 채널에 들어왔다면 이분이 하는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귀담아 들으시길 바랍니다.
John Doe 넹
잘봤어요 형 트레이너 입장은 생각해본적 없는데.. 그럴수있겠구나 생각드네여
솔직 담백한 모습 좋아요!
특히 사회 초년생들 지지 발언 멋져요
저의 첫번째 킥복싱 사범님이 20대
초반의 열정적인 좋은 분이셨어요
그런데 헬스장뿐만아니라 체육관에서도
사회 초년생의 애환이 있었어요
안타깝게도 말이죠
번창하세요! 응원합니다^^
근데 요즘 진짜 극소수이긴한데 일반회원이 트레이너급몸 되는 사람들 간혹 있더라구요ㅋㅋ 트레이너들 좀 쫄릴듯....
나도 집근처 2층짜리 헬스장 등록해서 다니지만, 흑자님이 중반부 부터 한 이야기 씨 한톨 안틀리고 다 맞다.
오픈 전에 연간으로 끊게 유도해서 매니저들 트레이너들 대량 고용해서 영업시키고, 오픈하니 사람 미어 터져서 운동하고 싶은 시간엔 원하는 기구도 사용을 못하고 ㅋㅋ 센터 면적에 3/1이 요가룸이고.. 트레이너들한테 물어보기도 힘든 분위기랄까? 본인 pt등록한 회원들 챙기기 바쁘고 아닐땐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아..ㅋㅋㅋㅋ 흑자님 같은 트레이너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공감이 안가기도함 ㅋㅋ 오늘 이 영상 보길 잘했네요, 이런 문화 때문에 헬스장이 이모양으로 돌아가게 됬군요. 잘 보고갑니다~
트레이너들끼리 서로 영업직처럼 서로 뒷담화 하는 것도 안쓰럽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헬스 유튜버 20명은 봤는데 제일 정감가고 재밌음 ㅠㅠㅠㅠ 목 아래로 잘생긴 흑자님 짱짱!!
와 선배트레이너 개쓰렉
나이리야 진짜인간이아닙
체교만 저런게 아니라 사회나가면 쓰렉 많음 ㅋㅋ
지인짜 나빴다
거머리같은 새끼
그냥 가정교육 독학한 새키지 뭐 ㅋㅋㅋㅋㅋㅋ
일반회원 운동지도에 있어서 양아치같은 근로 시스템이 문제인건 확실합니다.. 말씀대로 최저시급도 안나오는 기본급여에 피티비용도 요즘 트레이너가 받아가는게 20~30퍼가 대다수에요^^ 수업은 많아서( 혹은 수업을 많게하기위해) 일반회원분들 운동지도는 커녕 본인들 휴식조차 보장되어있지않으니 이건 시스템의 문제로 봐야합니다... 그러나 인사는 다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 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눈 마주치며 가볍게 목례라도 해주세요 솔직히 헬스장 오래다니시는 동네유지들, 젊은헬창분들은 쌤들의 정확한 티칭이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알려드려도 결국 본인들 하고픈대로 합니다 그저 인사라도 한번 먼저 드리고, 행여 문제가생긴거같으면 먼저 달려가주고, 이런 "인성"적인 부분은 우리종사자들이 조금만 신경써주면 트레이너의 날라리 같은 인식은 언젠가 좋게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4:51 ...웃으셨다..!
웃으니까 더 무섭잖아 ㅁㅊ....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
비웃은 거지만...4:53초 스톱 시켜보세요 기억속에 남을꺼 같다 ...
사악하게 생기심ㄷㄷㄷ
아.. 진짜 나쁜사람들 특히 후배, 혹은 아는동생이라는 이유로 필요할때만 연락온다는 말씀 진짜 공감가네요. 흑자님 진짜 대인배세요.. 삶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흑자님. 늘 응원드립니다.
옛날 생각나서 연락 받았더니 돈얘기하는게...
보더콜리의 마음 새로운 표현 배워갑니다 ㅎㅎㅎㅎㅎ
사람이 친절이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더니 사실이네.
그래서 헬스장 위치를 안가르쳐 주신거였군여...
그래도 가보고 싶엇는데
흑자님께서 회원들한테 받은 상처도 상처지만, 개인적으로 잘못된 '헬스문화'와 사람들의 헬스 후려치기식 인식에 대한 문제가 저한테는 더 크게 다가오네요. 예체능쪽은 죄다 다 봉으로 보고 무조건 싸게, 가성비좋게 취하려는 사람들의 인식이 음악이나 디자인뿐만아니라 헬스쪽에서도 나타나고 있을줄이야 ㅜㅜ 몰랐던 점 반성합니다 ㅜㅜ
수익구조가 그렇게 됐군요... 좀 비싼데 가야겠네요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닷!! ㅎㅎ 응원드립니다! 참 피트니스쪽이 많이 안타깝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참 많은데 ㅜㅜ 빨리 대중화되고 저변이 확대되는 만큼이나마 이러한 부분들도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왜 관장님들과 친해지기 힘들었는지 흑자님 경험을 보면 이해가 되네요...너무들 합니다 진짜 ㅋㅋ
저의 가족들 중 동생 한명이 있고 트레이너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가르칠 능력도 없고 사장한테 싹싹빌면서 스스로 트레이너(?)라고 하는 인간이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더 역겨운건 여자들한테 껄떡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모두 이상한트레이너 말고 '옳은 흑자형 같은 트레이너' 만나세요~
근데 흑자형님한테 운동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2~3년 뒤 내 모습이 기대되는 군.
넘 착하셔서 그래요. 저도 그래염 . 저는 영어강사로 일하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소용이... 우리 상처 받지말아요!!힘내세요 저는 얼마든지 공감가요!! 우리 잘 못이 아니에요.
진짜 자기 원하는거 있을때만 연락하는 사람들은 손절이 답인것 같네요... 흑자형 화이팅!
아 공감됩니다 ㅠㅠㅠ 트레이너님들도 고충이 많시네요 ㅠㅠ 우리같은 헬창들 투명인간 취급하시는것도 이해되고요...!!
누구신가했더니..
득근!!
현직에서 일하고 있고 틀린말이 하나없어 마음이 아프기도 반성하기도 하며 듣다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티셔츠 FITCH N.Y. ㄷㄷㄷㄷ 패션왕 흑자형님 ㄷㄷㄷㄷ
Reca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미네이터의 슬픈 이야기를 듣는듯한 이기분은 ? 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나 헬스장비 한달회비...
애들 태권도장 한달회비보다도 쌉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들어선 헬스장에서 가격후려치면서 주변시세 망치고, 그런 것들 때문에 정상운영을
하려해도 비싸다고 대놓고 얘기하면서 나가버리니 어이가 없죠...
저 14년전 고딩때 헬스장비 한달7만원 입니다.
지금 다른곳도 똑같습니다,..아니 장기권 끊어버리면 한달 2만원꼴에 다니는 곳도 있고, 만원꼴로 다니는곳도 있습니다.
경쟁이라 하지만 저런센터들 위에서 얘기한
회원들 돈으로만 보게되는 트레이너들이
즐비하게 됩니다...왜냐..회원권 똥값으로
다 날렸으니 피티에 목숨걸고, 영업실적 안나오면 오전 오후팀 경쟁구도에 매출
지는팀은 대표가 제재를 가하죠.
그래서 트레이너들이 자기 카드로 카드깡도 합니다.
그래야 인센도 받고 기본급여도
안깎이니까요.
참나~기본급여를 깎다니...
ㅅㅂ말이되는건지.
그래놓고 회원들은 서비스질적인 문제로
따지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싼값에 다니는데 피티회원 아니면 어느 누가 공짜로 알려주려고 합니까? 트레이너들이 월급못받는데....그러니 피티찔러보고 안되면 돈없는 사람 취급해서 회원아는체도 안하고..
회원권 끝나가면 그때나 좀 살갑게 대하거나 문자날리겠죠.
회원권이 비싸다고 다 퀄리티가 좋은건 아니지만, 분명한건 가격후려치는 헬스장들은 장기권으로 타센터 못가게 묶어두는거고, 여러분들 인바디에 앉혀놓고,
반병신인거 마냥 설명하고, 피티 안받으면
회원대우도 안하는게 요즘 사장들, 매니저들
교육방식 입니다.
자격증이 전부라고 믿지마세요.
몸만보고 전부라고 믿지마세요.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관심가져주는 트레이너들이 여러분에게 좋은 트레이너 입니다.
부족한거 자가가 계속 공부하고, 공들입니다.
회원에게 애정있는 트레이너는 하나라도
더 알려줍니다.
그리고 가격얘기 한번만 더 할게요.
사우나도 일회 입장 6~7천원 이상인데
월 회비 끊고 2000원도 안되는 돈으로 옷,수건을 대여받고, 런닝머신에서
허송세월하고, 샤워하고 나가는거 인건비도 안나오는 현실입니다.
혼자 운동 잘하시는 분들이야 좀 싸고,
기구 왠만큼 있으면 자기운동 다 할 수 있다지만, 초보자 분들이라면 가격만 따지고
가지 마세요.
운동방법이야 개인의 자유지만 웨이트는 말그대로 중량을 다루며 내 몸을 단련하는 곳입니다.
런닝만 타고 샤워만 하고 나가는데 비싸다고
하지 마시고, 티칭을 좀 받으세요.
싼 곳 대형센터만 찾으니 트레이너들이
영업하기 바빠서 상담 받자마자 피티부터 권유하는 겁니다.
인권비x인건비o
@@김머한-u9h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상이 강해보이셔서 영상을 몇번 지나치긴 했는데, 막상 보니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운동을 몇년 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트레이닝 시설이나 시스템, 코치 등등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흑자님 같은 좋은 마인드를 가진 코치분들이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헬스비가 요즘 너무 싸다
너무싸서 써비스는 바라지도 않는다
@안정현 ㄹㅇ; 샤워장이 아니고 목욕탕임 ㅋㅋ 씻기도 힘들어서 그냥 집가서 씻고 계약 끝나고 싼곳은 걍 안감
트레이너쌤들이 변질 될 수 밖에 없네요ㅠㅠ
센터운영 사장들이 진짜...
흑자쌤 화이팅입니다!! 응원해요!!!
lol lol 그럼 헬스장에서 PT받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PT는 호구라고 주변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선뜻 못하겠어요
영상 좀 자주올려줘요. 기다리기 힘들어요
힘낼게요
@@흑자헬스SurplusHealth 진짜.. ㅠㅠ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9년차 헬린이입니다 ㅎㅎ 너무너무 영상이 좋아요~ 헬스장에서 항상 느끼는 것들을 아주 점잖게 설명해주셨네요, 정말 좋은 트레이너는 이직을 하거나 퇴사를 하도 양아치 노력이 부족하고 입만 떠다니는 마사지사들은 오래오래 붙어있어요 회원들이 너무 불쌍한데 영업방해를 하고싶지는 않고 내 운동도 바뻐서 매일매일 기분만 상하네요.. 1년 1년 지날수록 심해져갑니다.. 올 해 지나면 헬스장을 24시 저렴한데로 옮겨서 사람 없는 시간에가려고해요.. 돈아까워서 큰 돈 내고 큰 헬스장을 다니는 의미가 없어요
흑자님 영상 볼 때 마다 굉장히 솔직하시고 순수하신 분 같음
진짜 형이 전에 했던 말 절절하게 공감된다ㅋㅋㅋ 데드 200kg 뽑으면 엘리트가 아니라 뷔페에 온 벤쯔 쯔양이라는 말 ㅋㅋㅋㅋ
무슨 뜻인가요??
@@고우-l9y 운동 10고수가 와서 운동하는게 헬스장 입장에선 안반갑다는거죠 헬스장=뷔페식당, 벤쯔 쯔양=헬스 고인물들
왜냐면 이 사람들은 썩은물이라 피티도 안받고 (즉 돈이 안됨), 또 트레이너보다 운동 잘하기 때문에 비교가 되기때문에 괜히 트레이너들이 자격지심 느껴서 견제 엄청 많이해요ㅋㅋㅋㅋ (운동중인데 원판 가져가서 무게 더 못올리게 한다던가....)
Keyho Lee 그렇군요.... 혹시 다른이유도 더 있나요?
@@고우-l9y 음 또 데드를 고중량을 치게되면 우리나라 헬스장 특성상 보통 건물 윗층에 있기때문에 정말 극도로 살살 내려놓지 않는이상 쿵 소리가 날수밖에 없죠....아래층에 민폐라 또 싫어합니다
Keyho Lee ㅇㅎ 그렇군요 감사용
형님 영상 찍으실때도 척추중립 유지하시는거에 깊은 감명받고갑니다
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ㄱ뿜어따
이렇게 무표정으로 썰듣는게 재밌는지 몰랐다
형 요즘 유일하게 형때매현웃터져ㅋㅋㅋㅋㅋ
흑자 형님 같이 성실하고 순수하신 분들이 계속계속 더욱 더 좋은 헬스 문화가 만들어지는구나 느꼈습니다 제 자신도 가지고 있던 선입관도 바꾸고 노력 할게요
고맙습니다
모든 현상엔 이유가 있는 법이네요.
흑자님의 경험어린 견문과 식견에 감탄합니다.
업계 종사자 입니다.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다른 영상들을 보면서 반성해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목 아프게 실컷 떠들며 혼을 실어 운동을 알려드려도(틈틈히 빨래도 널고 빨래도 개고, 이벤트 구상도해야하고 ) 결국 저는 단지 '착한코치', '친절한코치' 피티비로 먹고살아야 하는 코치는 오늘도 퇴사고민에 잠을 못잡니다 ㅜㅜ
여담으로 제 입장에서 변명을 하자면 일반회원들에게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관심가질 여유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너그러이 봐주시길..
형님 저희 엄마랑 같이봤는데 형님 말하는거에서 인성이 보인다고 참 사람 괜찮다고 좋아하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더 신기한건 아직 헬스 시작도 안했는데 형님 영상보면서 위안삼고있음...
4:49 흑자저씨 웃으시는것 첨 봤긴한데
근데 더 무섭다
상대방이 숨지기 전 볼수있는 마지막 미소.
처음엔 헬스에 관심 생겨서 보러왔는데 이제 걍 흑자형 보러 옵니다... 개꿀잼...
새벽에 올리는 흑자형님 클라스
우리 헬스장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트레이너가 많은데 역시나 인사성 별로인데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많이 알고갑니다.
근데 요즘같이 헬스장 경쟁이 심한적이 있었나 싶음 ㄷ 트레이너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헬스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넘치는데 받고자하는 사람들은 비슷하고 ㄷ 헬스장 가격이면 피시방 가격 안오른거 생각하면 경쟁이 심하니 그렇다치고..ㄷ 요즘은 헬스장이 시설이 좋아져서 좋음 피디받는 현질러들이 많아져서 나같은 정확히 무과금은 아니지만 무과금러가 혜택을 받는 느낌이 있으니 ㅎ
예전같았으면 같은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시설이 아니니까 ㅎㅎ 세월이 지나도 자기가 좋아서 선택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박봉에 불합리가 더 많긴한거같음 ㅎ
몇개월 전에 준비하는 시험 치고나서 입사할 때까지 시간 붕 떠서 피티 10회 끊고 헬스장 다닌 적 있는데 거기 헬스장 트레이너들은 다들 좋은 사람이었다는 걸 느끼는 중.. 운동 잘한다고 거들먹거리는 것도 전혀 없고 오히려 내가 운동이 공부보다 더 빡센거 같다. 와 대단하시다. 이렇게 추켜세워주면 횐님이 공부할 때 저는 운동을 했으니까 이런거죠 하면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라고 오히려 겸손한 멘트로 받아주던... 취업해서 다른 곳에 이사갈거라 피티 연장은 안 되는 거 서로 알고 있었는데도 자세 꼼꼼히 봐주고 마지막날까지 최대한 다양하게 운동 가르쳐주던 분도 있더라고요. 흑자형 영상 보면서 그 분이 새삼 더 좋은 트레이너였다는 걸 알게 됨
흑자형 너무 착한느낌이 많이남 사랑합니다
맘이아프네요..요즘은 착하다는게 욕같아요..
너무 잘해주면 더 뜯어먹을려고하더라구요..저희쌤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태까지 영상중에 몰입도 제일 높았음
ㅁㅈㅁㅈ 안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봄
9:08 중요한 지적 같네요 헬스장 싸다고 무조건 좋아할 일도 아니었어..
그런 힘든점이 있었군요.
고생 많으시네요.
20대의 열정과 순수함이 있는 나름 성실한 친구들이기도 합니다.
한인간이기에 실수도 하고 상처도 주게 됩니다.
저는 인사를 하니마니 하며 꿍하게 있기보다 먼저 인사를 해버립니다.
저는 1회 5만원짜리 10회 끊었는데 이색히가 운동은 가르쳐주지도않고 자기 여자친구 얘기만하다가 1시간 그냥 끝난 적이 많았는데 ㅡㅡ 그것도 두번했으니 백만원 .아오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와 ~~~그걸 가만히 놔두셨어요?
깐따삐아 제가 미련했죠 ㅠㅠㅠㅠㅠㅠ 참..
개병신이네여 ㅋㅋ
저도 어릴때부터 속칭 호구였어요. 친구들이 나에게 관심주는게 너무 좋아서 항상 같이 어울렸는데 그게...저희 부모님이나 아는 분들 떡볶이나 호떡 같은거 먹으려고 친한 척 한거드라구요. 이걸 알고는 순수하게 친구들에게 그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그때부터 왕따가 됬어요.
이 일로 인해 중학교 부터는 자퇴를 했고 현재는 영어쌤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친구들도 없고 사회생활이 부족했습니다. 예를들어 남자들이 대부분 운동하고,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하는데 저는 10년동안 운동을 해보지도 한적도 없어요. 그래서 진짜 'The King Of 멸치'인데 흑자님 채널 보면서 헬린이 지식을 얻습니다. 저도 사람을 믿지 못하는 병이랄까요.... 그런게 있는데 관장형 헬스장을 찾아 다녀볼까 하네요. 영상 감사해요.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헬린이인데 영상 보면서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많이 알고 갑니다ㅎㅎㅎ 고마워요!!
트레이너 태도가 이해되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려요!
말밖에 없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연속으로 10개는 봤네요
덕분에 늦게 자고 내일 피곤한 상태로 운동갑니다
헐.. 회원들한테 상처 받은 거 진짜 안타깝네요.. 저는 진짜 잘 가르쳐주던 트레이너 오빠랑 연락 잘 하고 지내는데...🤦 제가 다 속상해요
흑자님 참 진실되고 착한사람이네요..ㅠㅠ
애초에 헬스장에 트레이너가 이렇게 많은 게 기형적인 구조 같아요.
이하 진지빤 비피티회원의 장문입니다.
흑자님이 예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관장형 헬스장이 아닌 헬스장에서는 트레이너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1대 다수도 아닌 1대1 티칭이 얼마나 비싼 노동인데, 헬스장은 당연히 감당이 안되니 그 부담을 트레이너에게 전가하고 비피티회원들은 질이 낮은 서비스를 받게 되죠. 여러 나라 헬스장 가봤지만 기본회원비는 한국이 비싼편이고요, 트레이너를 이렇게나 많이 고용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트레이너분들 김빠지는 소리 같지만 방목형 헬스장에 회원들이 알아서 운동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게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요즘 헬스장은 트레이너들이 레슨하느라 기구들 죄다 점령해서 운동하기 불쾌해요. 구력이 좀 되는 저도 이 정도로 느끼는데 다른 비피티회원들은 어쩔지 상상이 갑니다. 과도한 일반화일 수도 있지만 많이 봐왔잖아요. 기구 뺏기면 눈 돌아가는 머슬아치들ㅠㅠ
흑자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이런 얘기를 용기내서 공론화하시는 분은 흑자님 밖에 없을 겁니다.
3번에서 진짜 가슴이 아팠네요 😢
선의를 베풀면 이용만 해대는 더러운 세상
마지막 말씀이 제일 공감갑니다 ㅠㅠ
몸도 좋고 많이 아니까 운동도 배우고 피티도 받는건데 ㅠㅠ 그게 벼슬이고 서열이 높은게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일부 분들때문에 기분나쁜적이 많아서 ㅠㅠ
미국 뉴욕에서 피트니스 센터 운영 중인 사람 입니다, 한국에서 피트니스 운영이 힘들다고 제가 아는 지인도 다시 미국 으로 왔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한국 관장님들, 트레이너 분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120만원 내고 15번인가 피티 받았는데 지가 안나와놓고 저보고 노쇼 라고 홧수 까던데요..결국 그 헬스장 망함...
곽아이반 와15회에 120만원도 개비싼건데 진짜 양아치인듯
와 ㅅㅂ 항의 안하셨나요 ? 개빡치네요
곽아이반 저는 1회에 10만원 하는데에 갔는데 너무 아닌거 같아서처음시작 전날에 환불 요청했는데 전에 몇번 봐준거랑 10% 수수료라고 때어가서 90만원 중 70만원 받았네요 진짜 친한척하면서 자세가 잘못됐다 이렇게 해라 등이 휘었다 이랬는데 환불 얘기하니까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ㅋㅋ 한달 용돈이 10만원 내가 피티 받으려는게 잘못이지 ㅠ
트레이너 분들도 나름 고충이 많으시네요 나쁜 트레이너분들도 많지만 결국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시스템의 문제인 것같아요. 우리나라는 운동이 너무 상업화되있고 운동하는데 돈이 참 많이 드는 것같아요. 저는 잠깐 스웨덴에 와 있는데, 외국얘들은 학교에 헬스장도 있고, 중고등학교 정규과정때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하는 법 다 배우더라구요. 또 체육관들도 나라에서 운영하는 데도 많고, 복지차원에서 나라에서 운동 장려하고 지원도 많이 해줘서 정말 쌉니다. 운동에 대한 지원이 큰거 뿐만아니라 선순환이여서 운동인구가 늘어나니 (공장에서 대량생산가능해지면 싸지는 것처럼) 대중화되니 가격도 더 싸지구요. 제가 다니는 체육관도 수영장, 클라이밍센터, 헬스장(우리나라 왠만한 헬스장 3배 크기) 하루 30개의 단체운동(크로스핏, 요가, 등등) 다 누릴 수 있는데 1년에치 이용권이 45만원이에요. 한국에 비하면 훨씬 싼데 제 독일 친구들은 스웨덴 너무 비싸다고 그러더군요;;;
응원하며 ... 시청 구독중 입니다... 흑자님 진솔한 헬스 이야기 좋습니다.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멤버십 가격의 하락, 그리고 멤버십 가격이 현실화 되어도 매달 매달 일정 규모의 회원들이 등록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고...각 센터들이 돌파구로피티 수익에 목을 메지만 이것도 모래위에 쌓은 성 마냥 위태 위태하죠. 운영비가 안나오니 월급도 적게 줄 수 밖에 없고, 호텔 피트니스 아닌이상 기본 급 제대로 맞춰주는 곳 한곳도 없죠..저는 호텔 피트니스 관리자 급으로 올라와서 그나마 마음은 편하지만 데리고 있던 트레이너 애들 호텔 있다 나가서 퍼블릭으로 가면 별별 고생하는거 다 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