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콩쿨 대상- 슈몰:물의 요정과 어부 Schumoll - L' ondine et le Pecheur Op.53 No.3

초2 딸 아이가 첫 콩쿨을 나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해줘서 대상을 받았어요. 😭
곡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 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까지 나와서 너무 대견합니다. 😄 앞으로도 흥미 가지고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어요~

[@이소영-m1p]

의상도 멋지고 피아노 치는것도 멋있네요~

[@forever-with-the-piano]

많은 영상 중에 이 영상에 댓글을 달게되네요
따님연주하는동안 엄마가 더떨리셨을듯ㅎ
근데 따님의 재능이 놀랍습니다 대상!🎉🎉🎉 늦었지만 축하축하드립니다
영상보며 지금 마흔이 된 딸의 어릴때 모습이 떠오르네요
세월은 유수같고
우리는 유한하니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구독하고
자주 들으러 올께요❤❤❤

[@JoyfulPianolife]

첫 콩쿨이라 정말 떨렸답니다. 너무 대견했고 살짝 눈물이 글썽.. 진심어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piano_mochawaffle]

무려 대상! 축하드려요~
초2 아이에겐 좀 딥다크한 느낌인데 카카오 56%처럼 달콤 쌉싸름하니 좋습니다

[@JoyfulPianolife]

저도 처음에 곡 받고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너무 어려워서 이건 아무리 연습해도 불가능하겠다 싶었는데 어찌어찌 해서 마무리 했네요. 😅 요즘 초등 콩쿨 곡들 정말 생소해요. 소나티네 같은 정통 클래식 거의 안치더라구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MarchPiano]

아니, 이 영상 감탄하면서 보다가 갑자기 다른 일 생겨서 지금에서야 다시 봐요. 깊은 소리와 서글픈 멜로디 표현이 정말 훌륭하네요. 따님 대상 축하합니다. 즐거운님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요❤❤

[@JoyfulPianolife]

네~ 현장에서 약간 뭉클했답니다. 집에서 업라이트로 칠 땐 계속 빨라지고 손가락 날아가더니 그랜드피아노로 치니까 빨라지지도 않고 풍성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중간에 곡 바꿔달라고 하고 포기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해내서 너무 대견하네요. 축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