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남 형님 저도 문과 출신 노답인생으로 서울대 기준 굉장히 기괴한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고 있습니다만....오히려 대기업이니 전문직이니 족쇄를 벗어던지니 학교 다닐때보다 감정적으로 더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삶들이 팍팍하니 강박증 걸린 후배들 많은 것도 이해는 가지만 성공의 정의를 너무 한정짓는 인생들을 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ㅜ
공대 학부생 4학년입니다. 123편 보면서 저와 형님의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한번이라도 만나뵙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뭔가를 하려고해도 학벌이라는 좋은 무기가 그만큼 저를 공격하는 양날의 검이 되더군요. 전공 살려봤자 삼전 취직후 연봉 5~6천 시작? 거기서 노예생활 하다보면 안정적인 억대 연봉? 이게 내가 미친듯이 노력해서 얻을 결과인가? 이게 내가 원하는 미래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절 흔듭니다. 뭐 남들이 보기엔 배부른 소리한다 싶겠지만 제가 더 높은걸 원하고 더 도전적인걸 원하는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사는곳이 수원 영통인데, 경희대생들이랑 자주 술마시다보니 창업해서 자기 하고싶은 일하며 즐겁게 그리고 자본적으로도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참 많더라구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제가 생각해봤던 아이템들로 성공해서 상장 미쳐날뛰는 회사들도 심심찮게 보이고... 연휴 전날이라 술을 좀 마셔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영상 하나하나 볼때마다 공감되고 재밌게 봐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삼십대 초반입니다. 저는 서울대 졸업생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단 서울대 뿐만이 아니고 공부로 성공하는 것만 배운 세대가 향유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그렇게 살면 머리털도 지키지 못합니다. 모든 순간에 노력하는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해야됐다는 걸 10여년이 지나서야 깨달아서 랄부 탁치고갑니다
제가 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 지 올바른 이유를 잡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은연중에 좋은 대학가면 뭘 해도 어느정도는 되겠지. 좋은 대학가도 취업이 잘 안된다면 더더 좋은 대학을 가야겠지 이렇게 안일하게만 생각했었고 저런 안일한 이유에서 하는 공부는 저에게 우울증과 무기력증, 심하게 낮아진 자존감이라는 악영향으로 돌아왔었지만, 대학가서 제가 뭘 바라는 지 대학 이후에 제가 뭘 할 것이고 거기에 내가 갈 대학과 학과가 무슨 도움이 될 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대학 잘 갔으니 후회없다가 아닌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 잘 갔으니 뿌듯하다가 아닌, 하고 싶은 일과 벌고 싶은 돈을 벌며 살 후회없을 제 20대를 꿈꾸며 곧 19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꿈이 심리학쪽이랑 프로그래밍 둘인데 마침 둘을 엮은 학과가 한양대에 신설로 생겨서 꼭 그 학과에 가고 싶네요 지금의 저로서는 서울대 가는 것만큼이나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노력해보고 싶어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울대생입니다. 이거 진짜 맞아요. 근데 한마디 하자면 장점은 자존감 자신감이 많이 올라갑니다. 내가 공부로 1등 찍었고 내 주위가 다 1등이라는 그런거요 ㅋㅋ 근데 이건 다른 곳에서도 채울 수 있는거라 꼭 서울대 아니여도 되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돼요. 근데 서울대 나와서 그런거 한다는 등 주변 압박이 진짜 심해요 그걸 이기는 사람은 100명중 한명 정도? 대기업 로스쿨에 다 먹히죠 ㅋㅋ
창업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하는데. 무작정 학부~석박사 졸업하고 창업하면 세상돌아가는거 잘 모름. 대기업도 결국 누군가 창업해서 만든 최종단계인것이고 거기서 일해보는것이 창업하기 위한 전단계일 수 있음. 또한 사업보다 주식이 성공하기 쉬움. 사업의 리턴이 주식보다 크다는걸 고려하세여
혹시 경제 관련 내용으로 자료 올려주실수 있나요? 코스피나 코스닥 보는 거나 달러 금 투자법 같은 것 20대 눈 높이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고 어른들 영상은 너무 내용이 어려워서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내용의 컨텐츠 생각하시면 이런 내용이 어떨까 해서 추천합니당 ㅎㅎㅎㅎㅎㅎㄹ
웹툰 '내일'에서 나오는 주인공 작은누나의 이야기이네요.. 엘리트집안에서 눈치보면서 하고싶지 않은 의사가 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애써 무시했던 연기라는 꿈을 위해 지금까지 했던 노력을 다 포기하고 꿈을 향해 가는.. 의사vs무명연기자 대부분은 의사겠지만 그래도 애초에 보험이라는 생각으로 좋은대학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보험을 들어놓고 차를 운전하는 것과 보험을 안 들고 운전하는 것은 너무 다르니까
공부가 보험인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의대 가면 다들 떼돈벌 것 같나요? 분과운이 없으면 거지되기 십상입니다. 소아청소년과 갔다가 개업 후 부모한테 고소당해서 합의금 물어내고 외과 수술중 의사 자신이 잘못한게 없는데도 환자가 죽으면 의사도 법적책임 지도록 법이 바뀐지 오래입니다. 인기가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면 좋을 같지요? 별점테러 당하고 소문 잘못나면 망합니다. 그리고 의사도 대학병원 전문의 경력이 있어야 떼돈벌고 몸값도 올라가는데요 대학병원 전문의가 되려면 병원에 의료기기나 거액의 돈을 조공해줘야 가능합니다. 그정도로 의료계도 부모가 돈많아야 탄탄대로고요 페닥되면 일터지는 경우에 원장은 면피하고 페닥만 책임을 뒤집어써야 합니다.
형 나는 어릴때부터 계속 비교당하고 온갖 수치스러운 폭언들으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열등감도 높아서 성공의 기준을 한정짓고 살았었는데 몇 년전부터 독서도 하고 형이 올린 영상보니깐 서울대 가신분들도 대단하고 사람 사는거 각자 다 길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 좋은 영상 고마워!
앞으로 이 주제로 동영상을 올리실 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허용적이면서 과 분위기를 무시하는 아웃사이더라는 조건이 갖춰져도 리스크가 큰 일에 도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계층 별 분위기(아비투스)라는 것이 있고, 돈이 사실상 물질 그 자체 보다는 사회적 서열관계를 형성해 버리기 때문에 무한정의 자유가 주어져도 안정을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예체능 사업 하면서도+사회적 지위가 높고+자유로운 분위기의 자제라면 도전정신의 실현이 가능할지도요ㅎ
창업 즉, 사업을 한다하면 창의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그중에서 컴퓨터공학이 그래도 뭔가 만들어나가는데 더 쉽기 때문에 창업을 쉽게 할수 있을것입니다.(예전에 싸이월드, 요즘의 페북 다 마찬가지요) 그래도 인문학계열이라도 잘하면 창업을 할 수는 있을거에요. 예를들어 어학과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할 거에요. 그리고 님이 말하신 문제점이 서울대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부모와 조부모가 무식하고 외골수면 자식이 어떤 선택을 해도 반대를 하게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재능이 있어서(수리적 사고능력이 뛰어나서) 과학고를 가려고 했지만 판검사가 되어야 한다 과학고를 가면 의사도 되지 못한다 해서 일반고 갔어요. 그런데 문제는 언어이해능력이 워낙에 딸리고 암기능력도 그렇게 좋지를 못해서 수학, 과학을 제외하면 다 5~7등급 이렇게 나왔어요.(중학교때 까지는 어찌어찌 잘했어요. 중학교 시험문제가 쉬었을 뿐더러 못하는 학생들도 워낙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가니 언어이해능력에 조루를 보이며 완전히 쳐발리더라고요.) 그러다 단국대를 갔고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서울과기대에 편입을 했지만 계속 헤메다가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프로그래밍과 스페인어, 영어,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중학교때 잘하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게 했으면 더 빨리 갈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서울대학교 포함하는 한국 교육 시스템이 뒤쳐진게 아닐까요? 직접 나서서 지적해주시니깐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네요 미래 자식들 꿈도 없고 자기 적성도 모르면서 한국만 추구하는 학벌주의 의미 없는 수시 수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는 이제 물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성적을 나누는 시험보다 사람과 소통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 그냥 ㅈ빠지게 공부해도 일상생활에 쓸모도 없는 공부 왜 했던건지 지금와서 후회되네요 이제 회화 공부 시작하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노래좋아하는김씨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프랑스,영국,일본 같은 나라들도 학벌주의는 존재합니다 정책상 모든 대학이 평준화인 프랑스조차 그랑제꼴이라는 상위 대학이 존재하는데 사회엘리트 층 대부분은 그랑제꼴 출신입니다 명목상만 평준화인 거죠 학벌이 좋으면 우대하는 문화가 우리나라만의 후진적인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디든 학벌이 좋으면 그만큼 공부를 성실히 열심히 했다는 거고, 어느정도 우수한 학습 능력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으니 우대하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그 대기업도 결국 워라밸이 안좋은 곳에 가게 되면 헬이 되버리고 자기 삶이 없어지죠. 노동자로서 착취당하게 되면서 노예가 되버리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대기업도 답이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대나온다고 다 대기업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분 말씀처럼 중소기업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더 범위를 넓혀서 서울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명문이라 할 수 있는 중경외시 라인 이하로 내려가면 중소 가는 사람 급격히 늘어납니다. 실제로 통계상 중경외시에서 상당수가 중소기업 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전체의 소수에 불과한데 비해 구직자는 많으니 벌어지게 되는 일이겠죠 결론은 명문대 나온다고 다 대기업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들어간다 해도 삶의 질이 노답일 수 있다 이겁니다
대학입시에 들어가는 노력+대학교 4년의 기회비용이 엄청 큰데 이걸로 진짜 원하는 것을 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한국에서 남자라는 가정하에 성인이 된 후 대학과 군대 모두 거쳤다면26~27살이 되고 또 취직한다 해도 300만원의 월급으로 꼬박꼬박 모아도 서울의 집한채 사기 힘듭니다.진짜 자신의 진로가 대학이 필요하다면 가야겠지만, 그저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겠지? 이런 생각으로 갈 빠엔 안가는게 나은거 같습니다.대학 안가면 돈을 뭐로 버냐 생각 할 수도 있고,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지만 우리가 안 찾아보아서 그렇지 돈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취업이라는 것만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다 생각됩니다.저는 돈 벌기 위해서 사업,부동산,경매,주식 이 4개중 1개는 무조건 섭렵해야 생각됩니다.이것을 하기 위한 시드머니가 부족하면 돈버는 여러 방법을 찾아서 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결국 곤조문제임. 서울대가 문제라기보다는 주변의 말에 휘달리는 자신의 얄팍한 소신이 문제가 되는 거라고 생각함. 서울대에 가는 것에는 아주 큰 이득이 있음. 인맥과 인식보다도 자신이 무슨 일을 하던 발목을 잡지 않는다는게 엄청난 이득임. 단, 확실한 비전을 갖고 그걸 향해서 존1나 달릴 수 있는 뚝심이 있다는 가정 하에 이 이득이 발생함. 애초에 목표가 서울대인 학생들이어서 영상에서 말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함. 결론은 ㄹㅇ좆대로 살아라. 근데 서울대를 가면 최소 마이너스 요인은 없어진다는거니
궁금한 게 인문계열 졸업 후에 전공을 살려서 창업한다는 게 사실상 가능한가요? 저는 컴공과에서 창업을 많이 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전공을 살려서 창업하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인문계열은 어떤 창업이 가능할지 생각도 잘 안되네요. 저는 인문계열 분들이 눈을 낮춰서라도 취업하는 이유가 창업하는 것조차 문턱이 높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외자리 구하는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몇 년 전 저 공부할때도 인강으로 좋은 퀄리티 강의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훨씬 접근성이 좋죠. 거기에 학생들 숫자도 줄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어쨋거나 대학생 과외 수요가 적습니다. 그냥 지인 통해서 어떻게 구한거 아니면 생판 모르는 사람 과외 자리 구하긴 정말 힘들어요. 과외시장에는 거기서 이미 수년간 구른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여선생님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아서 남자라면 더 힘들죠. 물론 구하기만 하면 노동 강도 대비 버는 돈은 많긴 합니다. 그런데 보통 과외로 계속 먹고 살 생각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과외에 시간 투자를 많이 안해서 그냥 생활비 보태는 정도밖에는 안되죠.
@@gytharj 답변 감사해요 ㅎㅎㅎ 제가 못해본거라 선망이 있었네요. 당연히 평생직장은 아니죠!ㅋㅋㅋㅋ 근데 제가 대학생활하면서 과외하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은 돈많은 대학생이었거든요. 20대의 젊은 나이에 소비하고 싶은 것도 많고 시간도 직장인보다 많은데(물론 학점 생각안할때), 그걸 과외로는 경제력을 충족시킬 수 있어보였네요. 과외시장이 빡센거는 몰랐지만, 제 생각에는 엄친아가 sky라고하면 엄마가 자기 자녀 과외해달라고 먼저 말할거같은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과외도 대학생 신분으로서만 무허가로 마음껏 할 수 있지 대학교 졸업하면 교육청에 신고하고 사업자 등록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수익 중 세금으로 빠지는게 한두푼이 아니여서 미친듯이 일해야 하고요 무허가로 하면 국세청 추적에서 다 걸립니다.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면 전문과외를 할 바에 학원강사 하는게 더 낫습니다.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영상 하나를 보게 됐는데 저랑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정주행하고 왔네요. 저는 꿈이 크고 창업을 목표로 하는 현 고3입니다.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거나 공무원을 하는 등의 정해진 루트를 타는 인생은 성격상 견딜 수 없을 것 같고요.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고 친척들 중 명문대에 진학하여 현재 사원을 뽑는 위치가 된 분들이 있는데 명절마다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서울대의 메리트가 정말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 아빠가 연락하는 같은 동아리 멤버 3명 중 2분은 수십, 수백억대 자산가가 되었고 나머지 한 분은 그 분야의 탑을 찍고 잘 살아가고 있으며, 주위 친구들 부모님께서 승진할 때 연고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생에 비해 승진할 때 제약이 많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서울대에 진학하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수시로 지원을 했고 떨어진다면 더 좋은 과를 위해(의치약수) 반수나 재수를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니 제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것들이 '옛날'이어서 가능한 것이었다 싶기도 하고 어쩌면 서울대에 진학하는 것이 사람에 따라 오히려 손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물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붙는다면 결국 서울대를 택할 수밖에 없겠지만요).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틀에 박히지 않고 '저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저의 목표였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절실히 가고 싶다는 생각 없이 그저 가족과 친척들 중 의사가 많아 어렸을 떄부터 봐왔기 때문에 하고 싶었었고 친구들도 다 의대 쓰는데 의대 도전 한 번 해봐야 되지 않겠어? 하는 결국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에 대해, 전공적합성에 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미래의 제가 무슨 선택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서까남님 영상들 참고하고 성찰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근데 혹시 영상에서 의사에 관해 언급 안 하시는 이유 있나요? 문과여서 그러신 건가요?? (졸려서 횡설수설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난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지만 내가 원하는 과이고 심리쪽으로 가고싶기에 국제심리상담학회 거기서하는 자격증시험준비중이다. 대학에서 비싼 돈들여서 심리를 배우는것보다 대학은 넓은 의미로 복지로하고 심리를 독학으로 하여 그나마 싸게 자격증 취득하는게 좋을듯 싶다. 물론 나처럼 하는게 답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여러 방법이 많으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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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남 형님 저도 문과 출신 노답인생으로 서울대 기준 굉장히 기괴한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고 있습니다만....오히려 대기업이니 전문직이니 족쇄를 벗어던지니 학교 다닐때보다 감정적으로 더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삶들이 팍팍하니 강박증 걸린 후배들 많은 것도 이해는 가지만 성공의 정의를 너무 한정짓는 인생들을 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ㅜ
첫번째 댓글 내거다
@@shinlhyong 그럼 난 두번째
-------뇌절 그만선-------
차커 형 사회대에요 인문대에요
20만 유투바께서 노답이라니요 ㅠㅠ 부럽습니다 성님 !
와 서울대 나오면 계산기로 연주 쌉가능한 부분이고
논조보면 진짜 서울대를 까는게 아니라 그 외적인 기대, 체력소모, 정신적 마모, 사회적인 틀, 부족한 자본, 공부외 중요한것들을 놓침 인데 이건 서울대의 문제만은 아니기도함.
반대로 서울대 까는 영상이라고 자신과 다르게 바라보는게 아닌, 아 나는 여기서 어떤 함정에 빠져서 사는구나 어떤 틀에서 내 재능을, 흥미를 못찾고있는구나 되돌아보는게 좋음.
영상을 더 빨리봤으면 좋았을텐데 싶을정도네요. 잘보고갑니다.
이분 영상은 단순히 서울대만 까는게 아니다..
공대 학부생 4학년입니다. 123편 보면서 저와 형님의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한번이라도 만나뵙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뭔가를 하려고해도 학벌이라는 좋은 무기가 그만큼 저를 공격하는 양날의 검이 되더군요. 전공 살려봤자 삼전 취직후 연봉 5~6천 시작? 거기서 노예생활 하다보면 안정적인 억대 연봉? 이게 내가 미친듯이 노력해서 얻을 결과인가? 이게 내가 원하는 미래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절 흔듭니다. 뭐 남들이 보기엔 배부른 소리한다 싶겠지만 제가 더 높은걸 원하고 더 도전적인걸 원하는데 어쩌겠습니까
제가 사는곳이 수원 영통인데, 경희대생들이랑 자주 술마시다보니 창업해서 자기 하고싶은 일하며 즐겁게 그리고 자본적으로도 여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참 많더라구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제가 생각해봤던 아이템들로 성공해서 상장 미쳐날뛰는 회사들도 심심찮게 보이고...
연휴 전날이라 술을 좀 마셔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영상 하나하나 볼때마다 공감되고 재밌게 봐서 댓글 남깁니다.
창업하시면 불러주세요 ㅎㅎ
님의 고민이 맞습니다
매트릭스에서 벗어나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창업 생각있으면 연락주세요
91학번 의대 선배 씀
@@jaewonshin4141 서울대의대요...?
@@이상하게생김 왜요 이상한가요? ㅎㅎ
@@이상하게생김 에임메드 열나요 신재원대표님인듯여.ㅎㅎ
3:09 ㅋㅋ 앞으로 평생 얼공은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ㄹㅇㅋㅋ
서까남님 사업하시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셨다고 하셨는데 사회에 나가면 주의해야될 사람들이나 아니면 사람들 만나면서 재미있었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있었으면 얘기해주세요.
그냥 다 주의하면 돼요.
이분 진짜 얼굴 궁금하다....존잘일듯
그럴거같아요
외모가 수려한 애들은 웬만하면 옳다.
왜냐면 살면서 자신을 대하는 주변 사람들에 여러 일들을 겪게 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대중심리를 몸으로 배움.
눈만봐도 알수있음
@@369XYZABC 대중심리가 항상 옳은 것이라곤 말할 수 없지요 ㅎㅎ
@@369XYZABC ㅇㅈ 못 생기면 주변 사람들이 은근히 무시하니까 성격이 안 나빠질래야 안 나빠질수가 없음
뒤늦게 영상 정주행 중인데 .. ㅋㅋㅋㅋㅋ 말씀 넘 재밌게 하셔서 계속 빵빵 터집니다
" 고등학생때 자기가 뭐 하고싶은지 정확하게 아는게 더 이상한 돌아이입니다 사실은...." ㅋㅋㅋㅋㅋㅋ
일단 서울대 못가니까 영상끈다
저도 삼십대 초반입니다. 저는 서울대 졸업생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단 서울대 뿐만이 아니고 공부로 성공하는 것만 배운 세대가 향유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그렇게 살면 머리털도 지키지 못합니다.
모든 순간에 노력하는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해야됐다는 걸 10여년이 지나서야 깨달아서 랄부 탁치고갑니다
너무해.. 머리털 ㅠㅠ
제가 왜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 지
올바른 이유를 잡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은연중에 좋은 대학가면 뭘 해도
어느정도는 되겠지.
좋은 대학가도 취업이 잘 안된다면
더더 좋은 대학을 가야겠지
이렇게 안일하게만 생각했었고
저런 안일한 이유에서 하는 공부는
저에게 우울증과 무기력증,
심하게 낮아진 자존감이라는 악영향으로
돌아왔었지만,
대학가서 제가 뭘 바라는 지
대학 이후에 제가 뭘 할 것이고 거기에
내가 갈 대학과 학과가 무슨 도움이 될 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대학 잘 갔으니 후회없다가 아닌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 잘 갔으니
뿌듯하다가 아닌,
하고 싶은 일과 벌고 싶은 돈을 벌며 살
후회없을 제 20대를 꿈꾸며
곧 19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꿈이 심리학쪽이랑 프로그래밍 둘인데
마침 둘을 엮은 학과가 한양대에 신설로
생겨서 꼭 그 학과에 가고 싶네요
지금의 저로서는 서울대 가는 것만큼이나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노력해보고 싶어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됐을까 고1로써 궁금해지네요 형님 ㅎㅎ
@@펜-w5z 부족한 성적으로 가천대 인공지능학과에 입학했고 현재 편입을 고려하고 있네요
서울대생입니다.
이거 진짜 맞아요.
근데 한마디 하자면 장점은 자존감 자신감이 많이 올라갑니다. 내가 공부로 1등 찍었고 내 주위가 다 1등이라는 그런거요 ㅋㅋ 근데 이건 다른 곳에서도 채울 수 있는거라 꼭 서울대 아니여도 되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돼요.
근데 서울대 나와서 그런거 한다는 등 주변 압박이 진짜 심해요 그걸 이기는 사람은 100명중 한명 정도?
대기업 로스쿨에 다 먹히죠 ㅋㅋ
서울대도 이런데 다른곳은 얼마나 심할까요?ㅜ
인문대생?
ㅋㅋㅋ ㅇㅈㅇㅈ
@@안녕-d6e7m 서울대니까 더 심한거죠
창업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하는데.
무작정 학부~석박사 졸업하고 창업하면 세상돌아가는거 잘 모름. 대기업도 결국 누군가 창업해서 만든 최종단계인것이고 거기서 일해보는것이 창업하기 위한 전단계일 수 있음.
또한 사업보다 주식이 성공하기 쉬움. 사업의 리턴이 주식보다 크다는걸 고려하세여
2:58 내가 공부엄청 열심히 하고나서 현타온 가장 큰 이유
성님 두 손을 지휘자처럼 흔드는 데는 일종의 법칙이 있는 것인지요?
혹시 경제 관련 내용으로 자료 올려주실수 있나요? 코스피나 코스닥 보는 거나 달러 금 투자법 같은 것 20대 눈 높이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고 어른들 영상은 너무 내용이 어려워서요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내용의 컨텐츠 생각하시면 이런 내용이 어떨까 해서 추천합니당 ㅎㅎㅎㅎㅎㅎㄹ
주린이면 미국ETF 하세요
이거 1편부터 3편까지 다봤는데 진짜 속시원하네요(사이다!!!!
서울대 까는 남자라길래 무슨 이데올로기 범벅일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논리정연하게 팩트와 순수경험만으로 조곤조곤 얘기하시네요 구독박습니다.
웹툰 '내일'에서 나오는 주인공 작은누나의 이야기이네요.. 엘리트집안에서 눈치보면서 하고싶지 않은 의사가 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애써 무시했던 연기라는 꿈을 위해 지금까지 했던 노력을 다 포기하고 꿈을 향해 가는.. 의사vs무명연기자 대부분은 의사겠지만 그래도 애초에 보험이라는 생각으로 좋은대학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보험을 들어놓고 차를 운전하는 것과 보험을 안 들고 운전하는 것은 너무 다르니까
공부가 보험인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의대 가면 다들 떼돈벌 것 같나요? 분과운이 없으면 거지되기 십상입니다. 소아청소년과 갔다가 개업 후 부모한테 고소당해서 합의금 물어내고 외과 수술중 의사 자신이 잘못한게 없는데도 환자가 죽으면 의사도 법적책임 지도록 법이 바뀐지 오래입니다. 인기가 많은 피부과, 성형외과면 좋을 같지요? 별점테러 당하고 소문 잘못나면 망합니다. 그리고 의사도 대학병원 전문의 경력이 있어야 떼돈벌고 몸값도 올라가는데요 대학병원 전문의가 되려면 병원에 의료기기나 거액의 돈을 조공해줘야 가능합니다. 그정도로 의료계도 부모가 돈많아야 탄탄대로고요 페닥되면 일터지는 경우에 원장은 면피하고 페닥만 책임을 뒤집어써야 합니다.
서울대에 어울리는 직업은...판검사, 변호사, 교수, 의사, 행정고시 정도죠...
대신 설대입학하면 과외에서 러브콜이쏟아진다는게 좋지
영상 보면서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맞는 말이라ㅋㅋㅋㅋㅋ 불효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이 너무나 힘듭니다ㅋㅋㅋㅋㅋ
안정적인 엘리트 집단의 일원이 되기에는 가장 적절한 루트겠네요 딱 부모님들이 좋아할만한 루트
대박입니다~내용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 나는 어릴때부터 계속 비교당하고 온갖 수치스러운 폭언들으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열등감도 높아서 성공의 기준을 한정짓고 살았었는데 몇 년전부터 독서도 하고 형이 올린 영상보니깐 서울대 가신분들도 대단하고 사람 사는거 각자 다 길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 좋은 영상 고마워!
근데 ㅎㅎ ㅠㅠ 말씀하신 패션 연기 이런쪽은 부모님이 말리는 이유가 있죠.. 예고 연영과 나왔지만 현재는 공무원인 저처럼요 ㅠ
아무래도 전문직같은 안정적인게 낫긴합니다 우리나라 특성상ㅠ
그래도 어릴때 꿈을 좇아봤다는 의미도 큰 것 같아요 저도 꿈 예체능이었는데 ㅎㅎㅋㅋ그냥 포기한게 아깝거든요
진짜 서울대생이면 주변의 기대가 너무 미친듯이 부담스럽겠다.. 얼마나스트레스받을까
결론:인생은 운이다 어찌될지 모른다. 자기처지 비관말고 걍 살아라.
저의 뇌피셜로 사업안하는 이유는 사업이망하면 그대로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건 그냥 우리나라의 문제인 듯 ㅠㅠ 관점에 따라서 그 이유가 달라지는거지 일단 공통적으로 우리의 현실이 문제다 흑흑 ..
앞으로 이 주제로 동영상을 올리실 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허용적이면서 과 분위기를 무시하는 아웃사이더라는 조건이 갖춰져도 리스크가 큰 일에 도전하기가 어렵습니다. 계층 별 분위기(아비투스)라는 것이 있고, 돈이 사실상 물질 그 자체 보다는 사회적 서열관계를 형성해 버리기 때문에 무한정의 자유가 주어져도 안정을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예체능 사업 하면서도+사회적 지위가 높고+자유로운 분위기의 자제라면 도전정신의 실현이 가능할지도요ㅎ
구독했습니다 형님. 오랫동안 영상이 없어서 납치당하신 줄 알았어요...
이 친구 말하는거 은근히 웃긴 구석이 있네...그나저나 다들 서울대 간 학생들을 선망의 대상으로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정작 서울대 출신은 그걸 후회하고 있다니... 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네...
요즘은 서울대 공대생들 창업 많이 하지않나?? 당장만 생각해도 넥슨 김정주 카카오 김범수 네이버 이해진 등 자수성가 IT기업 회장들 다 서울대 공대 출신들인데...
정말 오랜만에 영상올려서 기쁩니다. 더많은 영상 기대합니다
인생 개 씹ㅈ망해도 서울대 가고싶은 재수붕이 영상 잘 보고갑니다
서울대가서 창업하고 성공하려면 불효해야 한다는데 서울대 간것만으로도 충분히 효도한거임
2:27 그와중에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부정부패는 하고있음.
최근 라임사태만 봐도 법이라는게 존나 한시적인 땜질이라는게 느껴지는 대목임.
그냥 의치한 가는게 제일 좋음. 진로 고민 필요도 없고 들어가는 순간 돈 잘버는 전문직 확정임
감진이비둥 한의사 망했다해도 지방 한방병원가면 최소 세후 500-600..
@@죽쨍챡쨩 약!
의치한약수
의대 치대가 참 좋죠
@@GodsGPT 한의사들 돈 잘벌어요 ㅋㅋㅋ
실상 잘 파악하시네요..ㅋㅎㅎ
다음 재밌는 영상도 기대해볼게요 ㅎ~ㅎ
지금 대학교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비록 좋은대학교는 가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어렸을때부터 하고싶은거 꾹
참아가면서 부모님의 압박속에서 살은 심정인지 정말 이해가 갑니다.
대학교가서도 학점이라도 높게 받아야지하면서 또 공부만 죽어라 할생각을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거나 자그마한 취미생활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유익한영상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
조xX CODE 선생님이 그러는데.... 서울대 가면 후원자 얻고 사업 하기 좋다고 하는데... 진짜 사업 할때 서울대라서 꿀 빠는거 있어요?
꿀빠는 건 아니더라도 진짜 서울대 나오면 투자 받을 때 좋은 거 같긴 함
연세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대 나왔으니 이런영상 올리고 서울대브랜드를 등에업고 나름 유명세를 얻을수 있는거지 가성비똥망이라도 서울대 가고싶으면 서울대 가즈아 ~~
서울대 출신 공무원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본인은 서울대보다 평범하게 신문돌리기같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잊지 말자.. 자본주의..
서울대 이야기,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ㅠ
창업안한다고해서인생ㅈ망할것까지야ㅠㅠ
글고 개인적으로 대기업이나전문직 진로도 창업의 과정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용.
창업 즉, 사업을 한다하면 창의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나가야 하기 때문이죠. 그중에서 컴퓨터공학이 그래도 뭔가 만들어나가는데 더 쉽기 때문에 창업을 쉽게 할수 있을것입니다.(예전에 싸이월드, 요즘의 페북 다 마찬가지요) 그래도 인문학계열이라도 잘하면 창업을 할 수는 있을거에요. 예를들어 어학과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할 거에요. 그리고 님이 말하신 문제점이 서울대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부모와 조부모가 무식하고 외골수면 자식이 어떤 선택을 해도 반대를 하게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재능이 있어서(수리적 사고능력이 뛰어나서) 과학고를 가려고 했지만 판검사가 되어야 한다 과학고를 가면 의사도 되지 못한다 해서 일반고 갔어요. 그런데 문제는 언어이해능력이 워낙에 딸리고 암기능력도 그렇게 좋지를 못해서 수학, 과학을 제외하면 다 5~7등급 이렇게 나왔어요.(중학교때 까지는 어찌어찌 잘했어요. 중학교 시험문제가 쉬었을 뿐더러 못하는 학생들도 워낙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가니 언어이해능력에 조루를 보이며 완전히 쳐발리더라고요.) 그러다 단국대를 갔고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서울과기대에 편입을 했지만 계속 헤메다가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프로그래밍과 스페인어, 영어,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중학교때 잘하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게 했으면 더 빨리 갈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영재고ㆍ서울대 생화학과 간 지인 딸
향수 공부한다고 프랑스 날라갔네요.
아우 시원해 오늘도 시원하게 영상 보고갑니다
매몰비용의 오류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잘봤습니다
이번영상은 서울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문과의 한계임ㅋㅋ
일정수준의 고위층으로 올라가면 문과가 지배하는나라 대한민국 아닌가요?
@수능특강 그래 공돌아
@@서울소년김동현 문과가 나라 운영해서 조지고 있는거다
@@icedog3240 애초에 이과에서 배우는 공부로는 나라 운영이 안되는데 무슨 쌉쏘리여 너는 ㅋㅋ
@@icedog3240 말하기전에 한번 거르라고 뇌가 있는 거다
정해진 틀에서 취업한다 뭐이런말이군요 아하 무슨 이야기인지 정확히 알았내요
하긴 공부와 창업은 별개의 분야지 같은건 아니고 대충 왜 별로 가성비가 안좋은지 알겠네요
안정적인삶은 결코 부자가될수없다
믿고보는 서까남~ 작년부터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거보고 서울대 안좋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다는게 신기하네요 이분 말씀의 요지는 그게 아닌 거 같은데
서울대학교 포함하는 한국 교육 시스템이 뒤쳐진게 아닐까요? 직접 나서서 지적해주시니깐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네요 미래 자식들 꿈도 없고 자기 적성도 모르면서 한국만 추구하는 학벌주의 의미 없는 수시 수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는 이제 물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성적을 나누는 시험보다 사람과 소통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어 그냥 ㅈ빠지게 공부해도 일상생활에 쓸모도 없는 공부 왜 했던건지 지금와서 후회되네요 이제 회화 공부 시작하는데 참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노래좋아하는김씨 저도 꿈과 목표없이 획일적으로 대학을 가는 것은 반대하지만 10대 후반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위해서 놀고 싶은 거 참아가며 공부한 학생들의 노력을 폄하하거나 평가 절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폄하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iwbsr27 저도 님 말씀 공감합니다 하지만 공감만으로는 현제의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아닐까요? 존중도 중요하지만 전 이렇게 직접나서서 지적해 주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좋아하는김씨 그리고 요즘 이미 학벌 프리패스 사회는 끝났죠 이 유튜버 분도 학벌 프리패스 시대는 끝났으니 본인 진로에 따른 진로설계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구요
@@노래좋아하는김씨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프랑스,영국,일본 같은 나라들도 학벌주의는 존재합니다 정책상 모든 대학이 평준화인 프랑스조차 그랑제꼴이라는 상위 대학이 존재하는데 사회엘리트 층 대부분은 그랑제꼴 출신입니다 명목상만 평준화인 거죠 학벌이 좋으면 우대하는 문화가 우리나라만의 후진적인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디든 학벌이 좋으면 그만큼 공부를 성실히 열심히 했다는 거고, 어느정도 우수한 학습 능력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으니 우대하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제가 서울대를 가서 제 친구들에게 정신적 자유의 길을 선물하겠습니다.
공부량(투자량)대비 얻는것(효용) 즉, 가성비가 서울대가 별로 좋지 않다는 얘기인데, 경험상 연고대가 가성비가 진짜 좋고 최악의 가성비는 서성한 같다. 서울대는 효용은 제일 좋지만 분모가 많이 필요하니 뭐 보통인듯. 요즘 입시는 의치한이 최고기도 하고
내 생각에는 서까남님은 성공의 기준이 최소 사업해서 100억이상은 벌어야 성공이라고 생각하시는듯. 그밑에 어정쩡한 대기업,전문직은 별볼 일도 없는 일이라 서울대가서 저런직장 얻는게 뭐가 대단하냐? 그런거 같은데 그건 서울대생의 눈높이니까 그런거지 대부분에 취준생,청년들한테 대기업,전문직이 서울대이상만큼 꿈의직장입니다.
월200도 못버는 중소기업 다니고 알바,공장,노가다같은 일하는 청년들 수두루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결론은 서울대생은 꿈이 크다.
하지만 그 대기업도 결국 워라밸이 안좋은 곳에 가게 되면 헬이 되버리고 자기 삶이 없어지죠. 노동자로서 착취당하게 되면서 노예가 되버리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대기업도 답이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대나온다고 다 대기업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분 말씀처럼 중소기업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더 범위를 넓혀서 서울대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명문이라 할 수 있는 중경외시 라인 이하로 내려가면 중소 가는 사람 급격히 늘어납니다. 실제로 통계상 중경외시에서 상당수가 중소기업 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전체의 소수에 불과한데 비해 구직자는 많으니 벌어지게 되는 일이겠죠 결론은 명문대 나온다고 다 대기업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들어간다 해도 삶의 질이 노답일 수 있다 이겁니다
애초에 보통 사람 생각하는 기준으로 보면 안될듯
서울대에 들어가려고 한 노력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눈이 높아질수밖에 없어요. 눈이 너무높다.=노력한거만큼 결과가 안나오는거같다. 로보면 됩니다.
그거 고졸 순이익 5천이랑 비교한거잖아 의사 변호사 연봉이 대략1억이여도 그직업에 도달하려면 30살쯤 그러면 비교해보면 재산은 고졸이 더 많을거고 물론 나중에 가면 비등비등해지겠지만 결론이 고졸이나 비등비등해진다는거지 계산좀해봐 타이틀이 뭐가중요해 계산하면 똑같은데
학생 때 노력도 안한 지잡들이랑 같니? 수준이 에바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봤습니다. 벌써 마지막회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서울대 내에서 애매한 인생들이 참고하면 좋은 영상들이네요
음성을 따로 녹음하신건가요...영상따로 음성따로 이 느낌이네요..
대학생활동안 학점관리, 취업을위한 맹목적 대외활동, 자격증공부보단 해보고 싶었던것을 해보고 본인 적성, 흥미를 찾아가는게 요점인것 같습니다. 남 눈치보는게 큰 것 같아요.
취직할때 생각보다 면접관들은 자소서니 대외활동이니 공모전이니 신경안씁니다... 오로지 그 사람의 '진심'만 보더라구요 ㅋㅋㅋ
@@박세희-h4y ㅋㅋㅋㅋㅋ
늘 재밌게봐요 ~ 자주 올려주세요ㅠㅠ
대학입시에 들어가는 노력+대학교 4년의 기회비용이 엄청 큰데 이걸로 진짜 원하는 것을 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한국에서 남자라는 가정하에 성인이 된 후 대학과 군대 모두 거쳤다면26~27살이 되고 또 취직한다 해도 300만원의 월급으로 꼬박꼬박 모아도 서울의 집한채 사기 힘듭니다.진짜 자신의 진로가 대학이 필요하다면 가야겠지만, 그저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겠지? 이런 생각으로 갈 빠엔 안가는게 나은거 같습니다.대학 안가면 돈을 뭐로 버냐 생각 할 수도 있고,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지만 우리가 안 찾아보아서 그렇지 돈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취업이라는 것만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다 생각됩니다.저는 돈 벌기 위해서 사업,부동산,경매,주식 이 4개중 1개는 무조건 섭렵해야 생각됩니다.이것을 하기 위한 시드머니가 부족하면 돈버는 여러 방법을 찾아서 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ㅈㄴ 재밌어요 꾸준히 하시면 언제가 알고리즘으로 대박납니다
한탕 짧고 굵게 버는 것보다 얇고 길게 안정적으로가 한때 엄청 유행했었지..
대학 간판보다 적성을 맞는 대학에 가는 게 좋을것같아요
이 영상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이러니한 점을 콕 찝어낸 것 같아서 적극 공감합니다
서까남님을 국회로!!아니 대통령으로!!ㅋㅋㅋㅋ이런분만 있음 세상 편해질거같기도..;;ㅋㅋㅋㅋㅋ
말씀 공감합니다
3:30 서까남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대단하시네요..
나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다니다 자퇴를 했다.
내가 자퇴를 하더라도 그들보다 우위에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자퇴하고 머하심
결국 곤조문제임. 서울대가 문제라기보다는 주변의 말에 휘달리는 자신의 얄팍한 소신이 문제가 되는 거라고 생각함. 서울대에 가는 것에는 아주 큰 이득이 있음. 인맥과 인식보다도 자신이 무슨 일을 하던 발목을 잡지 않는다는게 엄청난 이득임. 단, 확실한 비전을 갖고 그걸 향해서 존1나 달릴 수 있는 뚝심이 있다는 가정 하에 이 이득이 발생함. 애초에 목표가 서울대인 학생들이어서 영상에서 말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함. 결론은 ㄹㅇ좆대로 살아라. 근데 서울대를 가면 최소 마이너스 요인은 없어진다는거니
좆대로사는데 서울대면 손해없기보다는 존나 플러스일것 같네요.
궁금한 게 인문계열 졸업 후에 전공을 살려서 창업한다는 게 사실상 가능한가요? 저는 컴공과에서 창업을 많이 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전공을 살려서 창업하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인문계열은 어떤 창업이 가능할지 생각도 잘 안되네요. 저는 인문계열 분들이 눈을 낮춰서라도 취업하는 이유가 창업하는 것조차 문턱이 높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론적으로 창업은 가능합니다. 단 요식업 및 사교육만 될 뿐입니다.
이게 얼마만이에요~~~ㅠㅠ
살아계신지 생존신고라도 해주길 얼마나 바랐는지 아시려나요?ㅠ
환영해요~~ Welcome back!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요,
코로나 유의하세요!!!
근데 서울대로 유튜브 각 잡을 수 있으니까 서울대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대학교 가기 전 꼭 읽어야 하는 책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서울대 이야기 최근에 이 채널을 발견했긴 했지만 잘 보고 있습니다! 매일 영상이 올라왔나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 하나 하겠습니다! 학벌좋으면 과외를 할수있지않습니까?
과외는 제가봤을때 킹오브갓꿀알바입니다.
4년동안 과와만해도 돈 많이 모을거같은뎅...ㅎㅎㅎ 물론 시간을 투자해야하지만 다른 알바대비 가성비 지립니다요. 물론 전 못해봄 ㅜ
과외자리 구하는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몇 년 전 저 공부할때도 인강으로 좋은 퀄리티 강의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훨씬 접근성이 좋죠. 거기에 학생들 숫자도 줄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어쨋거나 대학생 과외 수요가 적습니다. 그냥 지인 통해서 어떻게 구한거 아니면 생판 모르는 사람 과외 자리 구하긴 정말 힘들어요. 과외시장에는 거기서 이미 수년간 구른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경쟁도 너무 치열하고 여선생님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아서 남자라면 더 힘들죠. 물론 구하기만 하면 노동 강도 대비 버는 돈은 많긴 합니다. 그런데 보통 과외로 계속 먹고 살 생각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과외에 시간 투자를 많이 안해서 그냥 생활비 보태는 정도밖에는 안되죠.
@@gytharj 답변 감사해요 ㅎㅎㅎ 제가 못해본거라 선망이 있었네요.
당연히 평생직장은 아니죠!ㅋㅋㅋㅋ 근데 제가 대학생활하면서 과외하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은 돈많은 대학생이었거든요.
20대의 젊은 나이에 소비하고 싶은 것도 많고 시간도 직장인보다 많은데(물론 학점 생각안할때), 그걸 과외로는 경제력을 충족시킬 수 있어보였네요.
과외시장이 빡센거는 몰랐지만, 제 생각에는 엄친아가 sky라고하면 엄마가 자기 자녀 과외해달라고 먼저 말할거같은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3개월전 댓글이지만 지나가다 보여서 대댓 남겨봅니다.. 저는 서울대 15학번이고 2021년 현재까지 과외 한번도 못구했습니다. 전부다 여자선생님만 원하는데 여자만으로 그 수요가 다 충족이 되거든요 ㅠ
과외도 대학생 신분으로서만 무허가로 마음껏 할 수 있지 대학교 졸업하면 교육청에 신고하고 사업자 등록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수익 중 세금으로 빠지는게 한두푼이 아니여서 미친듯이 일해야 하고요 무허가로 하면 국세청 추적에서 다 걸립니다.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면 전문과외를 할 바에 학원강사 하는게 더 낫습니다.
예전에 돈 버는 법 영상도 올리신다고 하셨는데 기존 영상도 내려가고 앞으로 올릴 생각 없으신가요? ㅠㅠ
X국 영상은 지워져있는거같은데 일부러 지우신건가요??
저는 서울대 나왔어도 백수가 적성인 것 같은데 어쩌죠
서울대 하나도 안아깝고 부모님 거역할 배짱도 있는데 방법이 없읍니다
서까남님 혹시 조신한 녀자 1명 안필요하십니까?
언능 1만 넘고 5만을 향해 나아가시길!
구독 좋아요 꾸욱..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영상 하나를 보게 됐는데 저랑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정주행하고 왔네요. 저는 꿈이 크고 창업을 목표로 하는 현 고3입니다.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거나 공무원을 하는 등의 정해진 루트를 타는 인생은 성격상 견딜 수 없을 것 같고요.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고 친척들 중 명문대에 진학하여 현재 사원을 뽑는 위치가 된 분들이 있는데 명절마다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서울대의 메리트가 정말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 아빠가 연락하는 같은 동아리 멤버 3명 중 2분은 수십, 수백억대 자산가가 되었고 나머지 한 분은 그 분야의 탑을 찍고 잘 살아가고 있으며, 주위 친구들 부모님께서 승진할 때 연고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생에 비해 승진할 때 제약이 많는 얘기를 했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서울대에 진학하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수시로 지원을 했고 떨어진다면 더 좋은 과를 위해(의치약수) 반수나 재수를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니 제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것들이 '옛날'이어서 가능한 것이었다 싶기도 하고 어쩌면 서울대에 진학하는 것이 사람에 따라 오히려 손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물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붙는다면 결국 서울대를 택할 수밖에 없겠지만요).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틀에 박히지 않고 '저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저의 목표였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절실히 가고 싶다는 생각 없이 그저 가족과 친척들 중 의사가 많아 어렸을 떄부터 봐왔기 때문에 하고 싶었었고 친구들도 다 의대 쓰는데 의대 도전 한 번 해봐야 되지 않겠어? 하는 결국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에 대해, 전공적합성에 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미래의 제가 무슨 선택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서까남님 영상들 참고하고 성찰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근데 혹시 영상에서 의사에 관해 언급 안 하시는 이유 있나요? 문과여서 그러신 건가요??
(졸려서 횡설수설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난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지만 내가 원하는 과이고 심리쪽으로 가고싶기에 국제심리상담학회 거기서하는 자격증시험준비중이다. 대학에서 비싼 돈들여서 심리를 배우는것보다 대학은 넓은 의미로 복지로하고 심리를 독학으로 하여 그나마 싸게 자격증 취득하는게 좋을듯 싶다. 물론 나처럼 하는게 답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여러 방법이 많으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공대 취업 시장은 산업동향에 영향 개 많이 받는다 진짜.
10년전 설대 컴공은 정말 인기 없었죠..
혹시.. 서울대를 나오고서 말하시는 거에요 아님 그냥 그래 보이는 거에요? ( 전 서울대가 너무 좋아 보였는데 안 그렇다니 궁금해서요;;)
본인 피셜 서울대 경영이라고 하잖아요
전에 올렸던 부자되는 방법 영상들은 다 내리신건가요?
아물론 고졸출신 20대때 바로 회사들어가서 등록금안내고 돈버는거도 개꿀이라고생각합니다. 요즘은 공채보단 경력직 채용이니까용 ㅎㅎ
까남이형 오랜만
갓끈 꽉 조여버리기전에 다음영상올려!!
그럼 서까남님 하시는 말씀이 서울공대는 해당 안되는건가요?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경상도분이신가요? 말투가 중간중간 그래보여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