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마다 마다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제발 이제 이제 나의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 이 부분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나의 어둠을 누군가에게 자꾸 물어보고 허락맡고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어둠도 내가 사랑해줘야할 부분인데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서야 비로소 드러내고, 인정받지 못하면 스스로 감추는..
심규선씨 노래를 들을때마다. 감성에 뚜드려 맞아서 . 듣는이마저 아파온다.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모르는것을 아는것처럼 상상해서 못한다고. 본인이 알고있는것만 곡으로 쓴다고 했었는데.. 대체 어떤사랑을 해야. 이렇게 아픈 감성이 나오는건지.. 영혼까지 시려오는 애잔한 목소리...
5분도 안 되는 이 짧은 시간에 나를 다독이고 일으켜 세워주는 건 언니 밖에 없어요. 살고 싶지 않아질 때에도, 사람이 미울 때에도 언니 노래만 들으면 없던 인류애가 생기고 아직 인류는 멸망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래요... 동시대를 살며 이런 노래들에 취하며 사는 삶이라니,,, 충분히 살만하네요. 고마워요.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기 위한 열망, 여기에서 그 '무언가'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약간의 피터팬 콤플렉스 기질(?) 때문에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과거의 좋았던 인연과 추억들에 얽매이는 날들이 많았거든요. 많이 늦었다고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인생을 바라보는 초점이 조금은 나 자신에게로 옮겨간 것 같아요. 때마침 이렇게 귀중한 노래를 들려주시니 제가 스스로를 직시하려 했던 노력들이 결코 쓸모없지 않았다고 위로받는 듯해서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음색 진짜 너무 이쁘시고 노래 너무 잘 부르신다... 옥구슬처럼 굴러가는 듯한 이쁜 목소리 너무 취저에여... 없던 감성도 살아나게 하는 엄청난 실력이십니다... 질려도 계속 들을법한 몇 안 되는 노래 중 하나에요. 가사도 정말 이쁜 데다가 너무 취저네요... 이 세대에 살면서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이런 가수를 볼 수 있는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노래가 웅장하면서 뭔가 몽환적인 느낌인데 심규선님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려요 ㅜㅜ 지금까지 곡들 다 너무 좋았는데, 이번 앨범은 이전곡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타이틀곡 월령뿐만 아니라 수록곡들 다 너무 좋아요 ㅜㅜ 진심 콘서트 같이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라이브 하시는거 꼭 들어보고 싶은 곡이예요.
제 자신을 사랑하기보다는 타인을 더 사랑하고 의지했고, 저를 버리면서까지. 제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내가 변해야겠구나 내 어둠은 타인에 의해서 밝혀지는게 아니라 내가 밝히는것이구나 했어요 흔들릴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노래. 감사합니다 :)
저는 규선님의 주파수가 좋아요 규선님이 쓰시는 단어 멜로디 메세지가 다 일정한 주파수로 저에게 당도합니다 단지 노래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로 받아들여져요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드라마 한 시즌을 정주행한 것 같은 울림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응축한 음악을 해주셔서 듣는 저는 행복해요
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Your hot hands were like salvation for me, lonely like the back of the moon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Even if I give you everything I have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I believed it didn’t really matter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Yeah, I admit it. Those nights were so beautiful.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The morning’s cruel over there.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Only after being stabbed by you and stabbed in the healed spot again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I knew I had to change.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I’m not gonna want anyone to shine on me.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I’m gonna take back what I lost.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Until it smudges and fills itself.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It's cooling down hot breath colder and colder bluey and sometimes palely.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It cuts the darkest night in half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Every 15 days and every 15 days, 마다 마다 Every every time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Yeah, I admit it. Those days were dazzling for me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The early breakup is a cruel smile.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After you scratch and scratch the healed spot again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I knew I had to leave you.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I am not gonna cry with blaming myself like a fool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I’m gonna take back what I lost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I will fill me up with spreading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A lot of stars at this moment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are shining in my dark blue sky with hiding themselves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To get me back like a full moon 제발 이제 Please, now. 이제 나의, Now, I will..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I’m not gonna want you to shine on me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I’m going to take back what I lost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I will fill me up with spreading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 I translated it into Korean since I didn't find out the English lyrics. To share it with my friends. I don't think it's perfect but I hope it could help you guys to feel this song a little more. I hope there will be the official translation on this song as soon as possible! + I omitted some lines from kgasa.com/
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마다 마다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제발 이제
이제 나의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가사는 이미 설명란에 있는데요......
@@wldksdl428 원래 노래 영상엔 가사 댓글 많아요 노래 들으면서 댓글 보는 재미도 있고요
@@wldksdl428 모르는 분들도 가끔 계시더라고요
그냥 알려드리면 됩니다
하네되 작가님이 이 곡에대해 말씀하시길래 얼마나 좋길래 그러시지,하고 와봤더니 어느새 귀가 녹고있네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 ..
저한테 처음으로 악기보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가수셔요.......... 언제나 좋은 노래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해요 ㅠㅠㅠ ..... 이런 노래를 하는 가수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게 너무 행복해요 .
보통 사극을 보면서 브금을 알게 되는데
이젠 브금을 먼저 알게 되었으니 맞는 사극만 찾으면 되는건가
규선님노래에 늘 힘이됩니다😊
달 이자 가수이자 마음을주는 심규선님
늘 따뜻한마음❤😊
님의 노래를듣고 고운글귀에 인생 깨닫습니다.나만사랑하던님 애낳고 장단기 가출3~4회.그때마다 돌아올때마다 붙잡고 늘어지길 여러해 그러다 문득 썩은발을 도려내지않은 다리한짝 잃겠구나 싶어 갈라섰습니다.지금도 물론 목발을 짚고 자녀의 미래가 컴컴한채 한발없고 장님되의 걷는 기분입니다.한번 크게 울고싶지만 제가 크게울면 자녀또한 우울해질것을 알기에 크게 웃습니다.그래도 자녀를 낳은건 후회없습니다.님의노랫말은 위로가 됩니다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지 않고 나 스스로 말에 올라타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던 내 생각들이 여기 있네...
가야금이 사람이었다면 심규선....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 이 부분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나의 어둠을 누군가에게 자꾸 물어보고 허락맡고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나의 어둠도 내가 사랑해줘야할 부분인데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서야 비로소 드러내고, 인정받지 못하면 스스로 감추는..
앨범커버는 파격. 음색은 여전. 감동은 성급히 찾아온 겨울날처럼 깊게 스며드네요.
딱 제 느낌을 표현해 주셨네요!
대체 저분의 어디에서 이렇게 그윽하고도 성숙한 목소리가 나오는걸까..
처음 심규선님의 노래를 들었을때 되게 나이드신 선생님이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성숙함을 한껏 품으신 여신님이셨다니...
수십번 수백번을 감상할때 보다
나 라는 존재의 상실을 인지하고 이 노래를 들은 순간 나의 어둠을 밝힐수 있는건 나뿐이라는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
심규선씨 노래를 들을때마다. 감성에 뚜드려 맞아서 . 듣는이마저 아파온다.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모르는것을 아는것처럼 상상해서 못한다고.
본인이 알고있는것만 곡으로 쓴다고 했었는데..
대체 어떤사랑을 해야. 이렇게 아픈 감성이 나오는건지..
영혼까지 시려오는 애잔한 목소리...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이구절 너무 좋아요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정 통한 님 오신 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황진이의 시에서 따온 구절인거 같아요
도입부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신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도 안 되는 이 짧은 시간에 나를 다독이고 일으켜 세워주는 건 언니 밖에 없어요. 살고 싶지 않아질 때에도, 사람이 미울 때에도 언니 노래만 들으면 없던 인류애가 생기고 아직 인류는 멸망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래요... 동시대를 살며 이런 노래들에 취하며 사는 삶이라니,,, 충분히 살만하네요. 고마워요.
헐 ㅠㅠ 너무 제얘기 같아요 다른사람한테 의지하고 내 모든걸 맞겨버렸지만 결국 다들 어장치거나 뒤돌고 그놈들때문에 상처받고 .. 그냥 다 내 착각이였던걸까 나만 진심이였지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서기 위한 열망, 여기에서 그 '무언가'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약간의 피터팬 콤플렉스 기질(?) 때문에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과거의 좋았던 인연과 추억들에 얽매이는 날들이 많았거든요. 많이 늦었다고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인생을 바라보는 초점이 조금은 나 자신에게로 옮겨간 것 같아요. 때마침 이렇게 귀중한 노래를 들려주시니 제가 스스로를 직시하려 했던 노력들이 결코 쓸모없지 않았다고 위로받는 듯해서 감사할 뿐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가사 미쳤어ㅜㅜㅜㅜㅜ 밥 먹고 작사만 했으면 좋겠다ㅜㅜㅜ 물론 작곡도.. 또 물론 노래도.. 아?! 그냥 누가 규선님한테 밥 먹고 죽을 때까지 가사 쓰고 곡 만들고 노래만 불러야 되는 종신형 좀 내려줬음 좋겠다ㅜㅜㅜ 소중하고 독보적이다 증말ㅜㅜㅜㅜㅜ
넘 잔인하세여.. 밥 먹고 죽을 때 까지라니 적게 일 하고 돈은 많이 버셔야 하는데
@@JiYeon0409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셔야 하지만 그만 두지 않고 계속 창작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거죠!ㅜㅜㅜ 저렇게 가사 잘 쓰는 사람은 진짜 드무니까ㅜㅜㅜㅜ 규선님 작품 오래 많이 보고싶어 가지고ㅜㅜㅜㅜ
정말 심규선님의 노래는 들을수록 좋은 노래입니다. 사랑하고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음색 진짜 너무 이쁘시고 노래 너무 잘 부르신다...
옥구슬처럼 굴러가는 듯한 이쁜 목소리 너무 취저에여...
없던 감성도 살아나게 하는 엄청난 실력이십니다...
질려도 계속 들을법한 몇 안 되는 노래 중 하나에요.
가사도 정말 이쁜 데다가 너무 취저네요...
이 세대에 살면서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이런 가수를 볼 수 있는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지금 시국에 맞는 신곡앨범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노래가 웅장하면서 뭔가 몽환적인 느낌인데 심규선님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려요 ㅜㅜ
지금까지 곡들 다 너무 좋았는데, 이번 앨범은 이전곡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타이틀곡 월령뿐만 아니라 수록곡들 다 너무 좋아요 ㅜㅜ
진심 콘서트 같이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라이브 하시는거 꼭 들어보고 싶은 곡이예요.
원래도 심규선님 노래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앨범자켓에 치이고 음색에 치이고 선율에 치이고 그냥 다 좋음 상도 좋고 하도 좋음 진짜 너무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선님을 만나고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규선님목소리의 힘을 얻어 살아간다는게 너무나 벅찰 정도로 행복합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기보다는 타인을 더 사랑하고 의지했고, 저를 버리면서까지.
제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내가 변해야겠구나
내 어둠은 타인에 의해서 밝혀지는게 아니라
내가 밝히는것이구나 했어요
흔들릴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노래.
감사합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에도 관록이 붙는 느낌으로 깊이가 더해지네요. 초창기에도 좋았지만 지금은 훨씬 더 좋아요.
🎉😊❤굿 굿 👍
군대에서 당직 순찰돌때 새벽2~3시쯤 차 라디오에서 꽃한철 나온거 듣고 꽂혀서 전역할때까지 mp3에 넣고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새 노래로 목소리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 유튜브 알고리즘 굿..
저는 규선님의 주파수가 좋아요 규선님이 쓰시는 단어 멜로디 메세지가 다 일정한 주파수로 저에게 당도합니다 단지 노래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로 받아들여져요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드라마 한 시즌을 정주행한 것 같은 울림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응축한 음악을 해주셔서 듣는 저는 행복해요
감히 역량에 대해 따질 분이 아니지만 보컬이 한결 진화되신 것 같아요
가사로는 절대 따라갈 수 있는 레벨의 사람이 아니고 색깔도 어떻게 이렇게 독보적일 수가 있는지.., ㅠㅠ
어떻게 해야 이런 음악을 할 수 있는 건지 감탄하고 또 너무 즐겁게 감상하게 되네요
루시아님의 메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닿으면 좋겠어요 🙏🏻
이렇게 노래에 빠져 눈물을 흘려 본것이 언제 인지 모르겠네요 심규선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요즘 입니다..
가수가 예술가이고 목소리가 악기가 된다는걸 심규선님 노래듣고서야 알았습니다
노래 듣다가 울었어요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노래 같아요 고맙습니다
스스로 산다는 것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니
최근까지 막 꽂히는 노래를 못 찾고 듣던 곡만 들었는데 이렇게 명곡을 찾아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ㅜ 가사도 음색도 너무 아름다워요ㅠ////ㅜ 멋진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서트 열리면 찾아 됩겟습니다
규선씨 신곡 나오실때마다 즐겨듣는데 노래 넘좋네요~~❤️❤️
진짜 노래 만들어주셔서 가사써주셔서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존재ㅠㅠ공연장가서 규선님 노래 듣고싶어지네요 퓨ㅠㅠㅠㅠㅠㅠ
규선님 노래는 진짜 저에게는 영감을 주는 노래인것같아요 ㅠㅠ 가사도 너무 예쁘고 항상 이야기가 있어서 몰입이 잘되는 것 같아요..이번노래도 진짜 너무 좋아요!
장르가 심규선이다.....
규선님 목소리가 세상을 구한다♡.♡
밤의 허릴 베어와
케이가 커버한거 듣고 첨 알았는데 노래 넘 좋다 다른 느낌으로 좋은듯
언니 진짜 노래 ㅠㅠ 마음이 절절해집니다. 환상소곡집 씨디 두개 다 샀는데 이런 느낌, 아라리, 화조도 같은 스타일 너무 좋아요! 자주 내주세용 💗💗💖
이 노래인가, 하만되 작가님이 자주 듣는다는 그 노래. 역시 영감은 아무 곳에서나 나오는 게 아니야ㅠ3ㅠ 작가님들, 가수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와 너므 너므 조아요🌕 👍 규선님 찐 예뻐요 👱🏻♀️🖤
눈나 예뻐요
하....ㅠㅠ 뀨 언니 이번에도 감동...❣️ 늘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셔요!!
진짜..심규선님 노래들은.....목소리랑 너무 어울리고...
분위기가......
언니이 이렇게 힘있는 노래 듣는 날도 오네요, 나는 언니 앨범으로 언니랑 20대 30대를 같이 살아나가는 이 기분이 너무 행복해요♥ 너무 기다렸어요 ♥♥
규선님 진짜 잘하시는데 언제쯤 유명해질까
규선 존버탑니다..
이런 노래를 지금 알았다니..매일 출석체크 각이다..
진짜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늦은시간에 좋은노래 들으며 잠을 청해봅니다.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항상 음악 잘듣고있어요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뭐야 자켓 사진 ㅋㅋㅋ 미쳤네
너무 분위기 있고 이쁘자나 ㅋㅋㅋㅋ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 가사가 너무 와닿아 울어버렸네요.. 좋은노래 고마워요.
루시아의 보컬적인 완성도를 모두가 이해한다면 대한민국에 음치는 없다
진짜진짜 너무 팬이에요. 위로가 되요
들을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목소리로 한순간에 압도되는 느낌이에요
새해 첫 곡으로 듣고싶어서 왔어요ㅜㅜ
간주 듣자마자 바로 좋아요 누르고 구독 했습니다
시작부터 엄청나네요 ㅎㄷㄷ
화조도와 달과6펜스도 가사가 너무 좋았는데 이 곡 또한 가사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건 므지... 당신 누굽니까 ...뭐지 .. 목소리.. 당신 뭡니까 ... 와 대박... 고수다 .. 아니 ..가수다..
심규선님이 심규선했네요. 응원합니다. 루시아님^^
규님 목소리 너무 좋다 😍😍 새벽에 듣으니까 감성이 👍👍
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Your hot hands were like salvation
for me, lonely like the back of the moon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Even if I give you everything I have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I believed it didn’t really matter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Yeah, I admit it. Those nights were so beautiful.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The morning’s cruel over there.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Only after being stabbed by you and stabbed in the healed spot again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I knew I had to change.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I’m not gonna want anyone to shine on me.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I’m gonna take back what I lost.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Until it smudges and fills itself.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It's cooling down hot breath colder and colder
bluey and sometimes palely.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It cuts the darkest night in half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Every 15 days and every 15 days,
마다 마다
Every every time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Yeah, I admit it. Those days were dazzling for me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The early breakup is a cruel smile.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After you scratch and scratch the healed spot again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I knew I had to leave you.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I am not gonna cry with blaming myself like a fool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I’m gonna take back what I lost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I will fill me up with spreading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A lot of stars at this moment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are shining in my dark blue sky with hiding themselves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To get me back like a full moon
제발 이제
Please, now.
이제 나의,
Now, I will..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I’m not gonna want you to shine on me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I’m going to take back what I lost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I will fill me up with spreading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Now I will light up my darkness by myself
======================================
I translated it into Korean since I didn't find out the English lyrics. To share it with my friends.
I don't think it's perfect but I hope it could help you guys to feel this song a little more.
I hope there will be the official translation on this song as soon as possible!
+ I omitted some lines from kgasa.com/
진짜 들을때마다 감격하면서 들어왔는데 이번 노래도 정말 좋아요🤭
오래 느낌 너무 좋다 앨범 대박 가즈아~~~~~~~
오늘처음 심규선님의 노래를 처음 접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처음 마음을 흔들고 애절한가사가 다시 맘을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곡을 만들고 불러주셔서
쩐당
노래 중간중간의
숨소리마저 아름다운 가수
우와.... 목소리 뭐야... 분위기 뭐야... 감성 뭐야... 가사 뭐야... 좋다ㅠㅠㅠㅠ
노래가 드라마 한편 같네요 너무 좋아요
성지순례 왔다갑니다...😊
심규선님의 특유의 그게 있네요 말로 표현하진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ㅎㅎ
으악 신곡이라니!!ㅜㅜ 올 한 해는 루시아님 노래로 마무리하겠어요 너무 좋아요 폭풍의 언덕 다음으로 제 최애곡입니다ㅠㅠㅠㅠ
도랏잖아 진짜....음색 말해 뭐해 노래 말해뭐해 너무 좋아 진짜
저는 심규선가수님을 알게 된것이 정말 행운인것 같아요😭😭💗
노래 좋습니다. ^^
진짜 영감은 어디서 오는거죠
미쳤어요 ㅠㅠㅜㅜㅠ
음색 너무 좋아요ㅠㅠㅠ👍👍
와.....너무 내취향ㅜㅁㅜ
어머 진짜 노래 좋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언니ㅠㅠ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역시 믿고 듣는 심규선! 믿듣심!
갓규선... 노래 다 좋음.. 꼭 다들으쇼..
밖에서 듣다가 꽂혔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와.... 와.. 무슨 게임ost 같아요.. 이래서 다들 심규선 장르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곡이 입덕곡이 되었습니다ㅠㅠ 이제 곡 정주행 해야겠어요
눈나.... 노래 넘모 조아여...
언니를 모르고 살고 죽는다면 천지가 개벽하도록 통곡을 했을거에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와..이 분위기 뭐지..제가 소설 쓰고 있는데 여주 상황이랑 겁나 찰떡쓰..ㅇㅁㅇ..,
언니 그리구 창백한 푸른점이랑 생존약속도 너무 됴쿠요...ㅜㅜ 그냥 이번 앨범 다 제스타일 ㅠㅠㅠㅠ❤❤
월령 이라는 단어가 진짜 뭔가 아련하다
우와 !!
역시 갓규선...💗
ㅠㅠㅠ아진짜좋아죽어
이 월령 시리즈 노래들 다 미친것 같아여... 제 심장이 막... 막 조이는 느낌이에여. 무한반복하는데 술취한 느낌이에여... 참고로 전 술을 못마셔서 취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이게 취한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여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