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용승인 받은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요. 노콘+시스템 창호 유리(4면) 주택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내외부 노콘 정말 이뻐요 😊 특히 내부 노콘이 은근히 가구들이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본래 천장도 석고 등 하려다가 노콘이 넘 예뻐서 노출 상태로 그대로 둔 층이 본래 계획보다 많아졌어요. 천정은 주 레일 조명과 일부 매립등으로 했습니다.
현직 현장소장입니다. 대표님이 영상에서도 잘 설명해주셨지만 우리회사 대표님도 노출콘크리를 워낙 선호하셔서 많은 애로점을 겪고 있습니다.(토목시공도 경력자라 그래서 뽑힌것 같음~ㅋ) 영상에선 소개되지 않은 부분 말씀드리자면 우선 노출콘크리트 공법은 일반적으로 유로폼이라는 조립식 거푸집을 잘 사용하지 않고 코팅합판을 이용해 콘 맞볼트로 양쪽을 고정시켜 타설합니다. 해체 후엔 양쪽에 동그란 구멍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되는데 이른바 땡땡이 무늬가 생깁니다. 양생 후 비슷한 색깔로 충진해도 보입니다. 이를 무늬로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호불호가 갈리며 필요에 따라 반생으로 양쪽 거푸집을 결속해 타설 해도 거푸집 탈형 후 반생만 끊어내면 거기서 녹물이 흐르기에 일정 깊이로 파낸 후에 반생을 끊어내고 다시 매꿔 줘야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콘크리트면이 곰보 없이 매끈하게 나오기 위해선 일반적인 25-27-15또는 고강도25-30-15만을 사용해선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기 어렵고 10-27~30-15의 레미콘을 사용해야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일수 있는데 숫자 앞의 25,10 이게 들어가는 골재 크기를 나타냅니다. 즉25는 골재 크기가25mm,10은 10mm표시하는데 문제는 레미콘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300루베 이상이 아니면 납품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원자재 수급부터 애로점이 생긴단 거죠. 또한 모든 합판 거푸집의 못머리 자국까지 퍼티로 매끈히 하여(이게 정석임) 타설해야 하기에 인건비와 공사기간이 엄청나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셔도 노출콘크리트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외부면은 빗물등에 시커먼 곰팡이가 핀것 같은 현상이 생기기 쉽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노출 좋아하던 건축과 교수님도 지은지10년된 건물보고 다신 하지 말아야지라고 써놓은 블로그글도 본적이 있네요. 노출기법엔 스템프기법, 일반골조에 얇게 미다시 미장 후 콘크리트색 페인트 도포하는 기법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문지방-o4i 소형 상가주택 건축계획이 있어서 여러가지 영상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슬럼프의 기준과 골재의 크기 콘크리트의 색상 및 일체 타설과 관련한 중단열재(끼워맞춤), 지붕타설과 단열... 알아야 하는 내용이 너무 많더군요. 심지어 도면을 보는 기초적인 것들에 대한 내용도 알아야 하더군요...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는 중단열 설계시 어떤 시공방법이 적절한가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RC=Z라는 공법도 요즘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급적 수직.수평이 정확한 결과물을 얻으려면 건축주도 최소한의 준비와 공부가 필요한건 사실이라 댓글 참고해서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외부 오염에 대한 내용도 알고 있으나... 갠적으로 이 부분은 특정 장비를 이용해 타설 초기처럼 외형의 물리적 손상없이 초기화 복원하는 방법이 있어서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샌딩이나 드레스업을 말씀 드리는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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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용승인 받은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요. 노콘+시스템 창호 유리(4면) 주택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내외부 노콘 정말 이뻐요 😊 특히 내부 노콘이 은근히 가구들이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본래 천장도 석고 등 하려다가 노콘이 넘 예뻐서 노출 상태로 그대로 둔 층이 본래 계획보다 많아졌어요. 천정은 주 레일 조명과 일부 매립등으로 했습니다.
오 예쁠것 같습니다 행복하시겠어요^^
중단열 슈퍼콘크리트로 하면 해결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기적으로 발수재를 칠해야 곰팡이가 안생기지 않을까요?
유럽에 균열 없이 콘크리트 타설 하는 법 있어요 ~ 다큐에서 봤어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출콘크리트에서 곤보가 생기면 이것도 미장으로 가리나요?
갠적으로 노출콘크리트 질문에 대한 영상이라 끝까지 보고 되돌려 봤습니다. 짧지만 신중한 설명 감사합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도 노출콘크리트가 맞다...는 생각이 굳어지게 되네요.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현장소장입니다. 대표님이 영상에서도 잘 설명해주셨지만 우리회사 대표님도 노출콘크리를 워낙 선호하셔서 많은 애로점을 겪고 있습니다.(토목시공도 경력자라 그래서 뽑힌것 같음~ㅋ)
영상에선 소개되지 않은 부분 말씀드리자면 우선 노출콘크리트 공법은 일반적으로 유로폼이라는
조립식 거푸집을 잘 사용하지 않고 코팅합판을 이용해 콘 맞볼트로 양쪽을 고정시켜 타설합니다.
해체 후엔 양쪽에 동그란 구멍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되는데 이른바 땡땡이 무늬가 생깁니다.
양생 후 비슷한 색깔로 충진해도 보입니다. 이를 무늬로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호불호가 갈리며
필요에 따라 반생으로 양쪽 거푸집을 결속해 타설 해도 거푸집 탈형 후 반생만 끊어내면 거기서 녹물이
흐르기에 일정 깊이로 파낸 후에 반생을 끊어내고 다시 매꿔 줘야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콘크리트면이 곰보 없이 매끈하게 나오기 위해선 일반적인 25-27-15또는 고강도25-30-15만을
사용해선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기 어렵고 10-27~30-15의 레미콘을 사용해야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일수 있는데 숫자 앞의 25,10 이게 들어가는 골재 크기를 나타냅니다.
즉25는 골재 크기가25mm,10은 10mm표시하는데 문제는 레미콘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300루베 이상이
아니면 납품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원자재 수급부터 애로점이 생긴단 거죠.
또한 모든 합판 거푸집의 못머리 자국까지 퍼티로 매끈히 하여(이게 정석임) 타설해야 하기에
인건비와 공사기간이 엄청나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셔도 노출콘크리트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외부면은 빗물등에 시커먼 곰팡이가
핀것 같은 현상이 생기기 쉽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노출 좋아하던 건축과 교수님도 지은지10년된
건물보고 다신 하지 말아야지라고 써놓은 블로그글도 본적이 있네요.
노출기법엔 스템프기법, 일반골조에 얇게 미다시 미장 후 콘크리트색 페인트 도포하는 기법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문지방-o4i 소형 상가주택 건축계획이 있어서 여러가지 영상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슬럼프의 기준과 골재의 크기 콘크리트의 색상 및 일체 타설과 관련한 중단열재(끼워맞춤), 지붕타설과 단열... 알아야 하는 내용이 너무 많더군요.
심지어 도면을 보는 기초적인 것들에 대한 내용도 알아야 하더군요...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는 중단열 설계시 어떤 시공방법이 적절한가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RC=Z라는 공법도 요즘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급적 수직.수평이 정확한 결과물을 얻으려면 건축주도 최소한의 준비와 공부가 필요한건 사실이라 댓글 참고해서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외부 오염에 대한 내용도 알고 있으나... 갠적으로 이 부분은 특정 장비를 이용해 타설 초기처럼 외형의 물리적 손상없이
초기화 복원하는 방법이 있어서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샌딩이나 드레스업을 말씀 드리는건 아닙니다. ^^
코팅합판을 빼먹었네요 보충설명 감사드립니다
중단열 시공은 해보셨는지요
노출 콘크리트 좀더 공부하셔야 겠네요^^~~
글구 rcz시스템을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거예요
중단열(?)이라는 단어는 🤔
건방 떠는거보소 rz일본에서온거고 천성등 이미 많이 망했음. 그리고 노출콘크리트방법중 하나일뿐인데 댓다는 꼬라지하고는. 지글에 좋아요 누르는폼까지. 인성공부 더하셔야겠어요
댓다는 수준보소. RZ일본에서 온거고 그업체들도 이미 많이 망했음. 인성공부 더하셔야겠어요
중단열을 전문시공하는 리헌건설 입니다
중단열시공이 난이도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치장벽돌과 대리석 시공 단가보다 높다고 다들 그렇게 알고계신데 오해 입니다,,
썸네일이 잔뜩 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