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4:49 교실에서 명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가르침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5:44 우리가 집중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6:51 만나는 모든 학생들과 관계 쌓는 관심 필요 7:12 교사가 훌륭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로 관계가 맺어지고 수업이 진행된다면 의미없음 7:29 명확한 리더십과 긍정적 자세 7:38 교실이 안전한 환경 -> 용기, 토의 토론 -> 주도권, 목표설정
현직 교사입니다. 정말 잘 봤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직사회는 영상의 교직문화처럼 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봐요. 겉으로는 학생을 위한다지만, 결국은 교사끼리 부딪치는 업무로 교사의 실적을 평가하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담임운영을 준비할 시간은 없고, 학교에서 이걸 교사가 왜하는 거야? 싶을 정도로 잡스러운 것부터 힘든 일까지 다 교사가 하고 있으니... 수업좀 못하고 담임학급 애들 관심없어도 뭐라하는 사람 없는데, 업무 못하면 교장교감이나 다른 교사들이 자꾸 메시지보내고 뒤에서 욕하고 밉보여서 찍히면 상호평가 등급 낮게 주고 성과급 적게 주고~ 참 뭐하는 집단인가 싶어요. 여기가 회사도 아니고. 이글을 쓰고서 저는 수업과 담임학급 아이들을 위한 준비를 하러 갑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관계없는 업무하느라 전혀 준비하지 못했으니까요. 야근이 일상입니다. 교사의 본질인 학생중심 수업을 흔드는 대한민국 교직사회,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오늘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생각이 들었던 참에 명강의를 듣게되어 다행입니다. 수준이 모두 다른 아이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특수교사인데, 수준이 다른 아이들을 동시에 가르쳐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나 컸습니다.. 이 강의로 다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걸 중점적으로 전달해주는 교육과정을 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봐야겠어요 ㅎㅎ 명강의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경쟁교육에서 협력교육으로 이것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문화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들을 점수로 결과물 등으로 무한 경쟁시키는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게 하는 교육시스템이 수정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교사들은 엘스컬레이터에서 가만히 서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에스컬레이터가 올바른 기준과 방법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겁니다. 학생들을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가 점수를 올리기 위한 기술과 기법만을 말하는거라면 감사함을 내포한 존경의 대상이 못 되리라는 것에는 개인적 삶의 경험 상으로도 완전 동의합니다. 또한 진정으로 대해준 스승들을 떠올릴 때 수업에서 민주적이고 자유롭고도 창조적인 사고를 끌어내려고 하셨던 선생님들의 수업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강의 끝부분에 비유 속 에스켈레이터는 창의 창조 자율적 주체로서의 책임감 배려 존중, 한마디로 민주적 시민을 만드는 에스켈레이터이길 희망하고 우리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의 그런 에스컬레이턱가 되길 바랍니다.
누구나 어느 직장에 들어가든 큰 꿈을 가지고 들어가지만,.... 상업화되고, 정치화된 교육계는 더 이상 희망이 없음. 한국 교육엔 교육만 빠졌음. 내가 고등 학교를 중퇴할 때,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다 "너가 중단한 건 학교지, 교육이 아니란다" 돌이켜 보면 그것은 정말 잘한 결정 이었다. 어머니의 교육 덕분에 나는 지금도 학생요, 선생이다. 진정한 교육자이신 나의 어머니 보고싶다~~
10년전 중학교 3학년때 있었던일입니다. 중2병이 크게와 담배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한심했죠. 여튼 중3 영어토론 시간에 영어 선생님이 저한테 조용히 오셔서 조용하게 “야 이 약쟁이 꼴초새끼야”라고 하시더라구요,,그당시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고요,,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그때 그런말보단 조금만 더 저를 달래주시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종종 하네요..
안녕하세요 한국에 살고 있는 교사를 진로로 희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 강연을 보고 궁금증이 몇가지 생겨 질문합니다. 1. 현재 대한민국 교육체제는 경쟁이 바탕인데 경쟁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 한 교실에 학생이 많은 경우 학생 개개인의 심리를 모두 파악하여 지도하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이 경우에 효과적인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 교사에겐 해당 안되지.. 교사들은 학교에서 할 줄 아는건 애들 머리길이 잡고 갈구는거잖아 ㅋㅋ 그놈의 머리 규제, 두발 규제.. 무슨 군대, 북한 사회주의도 아니고 머리카락 길이 길면 양아치인건지.. 기강 잡는다고 개인의 머리길이를 강요하는게 그게 자유주의 학교에서 있을수있는 일이냐? 집단을 위해 개인을 억압하고 희생하는건 전체주의적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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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교실에서 명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가르침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5:44 우리가 집중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6:51 만나는 모든 학생들과 관계 쌓는 관심 필요
7:12 교사가 훌륭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로 관계가 맺어지고 수업이 진행된다면 의미없음
7:29 명확한 리더십과 긍정적 자세
7:38 교실이 안전한 환경 -> 용기, 토의 토론 -> 주도권, 목표설정
현직 교사입니다. 정말 잘 봤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직사회는 영상의 교직문화처럼 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봐요. 겉으로는 학생을 위한다지만, 결국은 교사끼리 부딪치는 업무로 교사의 실적을 평가하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학생들을 위한 수업과 담임운영을 준비할 시간은 없고, 학교에서 이걸 교사가 왜하는 거야? 싶을 정도로 잡스러운 것부터 힘든 일까지 다 교사가 하고 있으니... 수업좀 못하고 담임학급 애들 관심없어도 뭐라하는 사람 없는데, 업무 못하면 교장교감이나 다른 교사들이 자꾸 메시지보내고 뒤에서 욕하고 밉보여서 찍히면 상호평가 등급 낮게 주고 성과급 적게 주고~ 참 뭐하는 집단인가 싶어요. 여기가 회사도 아니고. 이글을 쓰고서 저는 수업과 담임학급 아이들을 위한 준비를 하러 갑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관계없는 업무하느라 전혀 준비하지 못했으니까요. 야근이 일상입니다. 교사의 본질인 학생중심 수업을 흔드는 대한민국 교직사회,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늘 힘내세요!
맞네요. 수업보다는 업무죠. 씁쓸합니다.
우리 학교의 슬픈 현실이네요...
저는 정교사는 아니지만 방과후 강사이자 문화예술 강사입니다~~저 같은 경우는 기간제 강사이다 보니 저에게누 정교사들이 멋지고 부러운 대상입니다~~그런데 교사들이 행복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잘 가르쳐준 선생님보다 진심으로 대해준 선생님이 기억에 남네요~~~!!!^^
안그래도 오늘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생각이 들었던 참에 명강의를 듣게되어 다행입니다. 수준이 모두 다른 아이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특수교사인데, 수준이 다른 아이들을 동시에 가르쳐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나 컸습니다.. 이 강의로 다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걸 중점적으로 전달해주는 교육과정을 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는 없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봐야겠어요 ㅎㅎ 명강의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경쟁교육에서 협력교육으로 이것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문화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들을 점수로 결과물 등으로 무한 경쟁시키는 에스컬레이터에 서 있게 하는 교육시스템이 수정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교사들은 엘스컬레이터에서 가만히 서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에스컬레이터가 올바른 기준과 방법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겁니다. 학생들을 얼마나 잘 가르치느냐가 점수를 올리기 위한 기술과 기법만을 말하는거라면 감사함을 내포한 존경의 대상이 못 되리라는 것에는 개인적 삶의 경험 상으로도 완전 동의합니다. 또한 진정으로 대해준 스승들을 떠올릴 때 수업에서 민주적이고 자유롭고도 창조적인 사고를 끌어내려고 하셨던 선생님들의 수업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강의 끝부분에 비유 속 에스켈레이터는 창의 창조 자율적 주체로서의 책임감 배려 존중, 한마디로 민주적 시민을 만드는 에스켈레이터이길 희망하고 우리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의 그런 에스컬레이턱가 되길 바랍니다.
교사가 꿈인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가치를 제공하며 사랑을 주고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교사가 되고 싶네요.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잘 가르치는 교사와 진심으로 학생을 대하는 교사중 어떤 교사가 기억에 남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육의 질이 교사의 질을 뛰어넘지 못하지요~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기획해주시고 유튜브에 업로드 해주셔서ㅜ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좋은내용의 강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웨덴 아이들이 부럽네요 ㅎㅎ
마지막 학교에서 일하는 것은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과 같다는 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교사라면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 될 말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교사의 질이 교육의 질을 좌우합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장하는 교사가 교육을 바꿉니다. 교사의 교육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누구나 어느 직장에 들어가든 큰 꿈을 가지고 들어가지만,.... 상업화되고, 정치화된 교육계는 더 이상 희망이 없음. 한국 교육엔 교육만 빠졌음. 내가 고등 학교를 중퇴할 때,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다 "너가 중단한 건 학교지, 교육이 아니란다" 돌이켜 보면 그것은 정말 잘한 결정 이었다. 어머니의 교육 덕분에 나는 지금도 학생요, 선생이다. 진정한 교육자이신 나의 어머니 보고싶다~~
시간, 공간, 흐름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확보한다면) 각자의 장점을 끄집어낼 수 있는 학습을 장기적으로 계획할 수 있고 교사도 행복하게 학생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나를 진심으로 가르친 선생님은 유치원 선생님 한 분 빼고 없었다.. ㅠ 잘하는 학생에게 몰아주기식의 경쟁구도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교사로서 이런 글보면 너무 마음아파요... 어떻게해야 아이들한테까지 전달이될까요... 마음을 갈고 갈아도 어려운 일이네요.
@@hhhhsssdfgsja다 전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대통령도 지지율 50%를 갓 넘겨서 대통령이 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누가 뭘해도 부정적으로 봅니다.소신껏 선생님의 길을 가면 됩니다.
교사가 꿈인 학생인데, 이 영상을 보고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해야 할지 알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스웨덴 아이들의 교육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훌륭한 내용의 강연 감사합니다!
10년전 중학교 3학년때 있었던일입니다.
중2병이 크게와 담배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한심했죠.
여튼 중3 영어토론 시간에 영어 선생님이 저한테 조용히 오셔서 조용하게 “야 이 약쟁이 꼴초새끼야”라고 하시더라구요,,그당시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고요,,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그때 그런말보단 조금만 더 저를 달래주시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종종 하네요..
왜 우리는 오랫동안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문제를 고치지 못할까
좋은강의 잘 참관하고갑니다 선생님.우리 아이를 교양인으로 양육해주시는 선생님께 아무리 감사해도 보답해드리지못했다고 생각하지만,저는 퇴폐성 인생을 살다가 아이를 낳고나서 삶을 살게 됐습니다....아이가 크는걸보고 여한이없어졌어요.말씀잘듣고갑니다...
3:31
7:12
6:51
저는55년 생인데 중학교2학년때
선생이라 탈을쓴놈에게 맞았는데
지금도 그 이유를 모르겠고
살아있어 만나면 빰이라도
패주고싶은 마음 입니다
그이후 고등학교 진학후
정신적부담 때문에 1학년 중퇴를
했어요 지금나이가 70살이 다되어가도
용서가 안되네요
6:49
안녕하세요 한국에 살고 있는 교사를 진로로 희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 강연을 보고 궁금증이 몇가지 생겨 질문합니다.
1. 현재 대한민국 교육체제는 경쟁이 바탕인데 경쟁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2. 한 교실에 학생이 많은 경우 학생 개개인의 심리를 모두 파악하여 지도하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이 경우에 효과적인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Effort is more important than talent.
5:44 7:39
공익의 교육에 대해서?
메모 12:48
전교조
꼭. 볼것
한국 교사에겐 해당 안되지..
교사들은 학교에서 할 줄 아는건 애들 머리길이 잡고 갈구는거잖아 ㅋㅋ
그놈의 머리 규제, 두발 규제.. 무슨 군대, 북한 사회주의도 아니고
머리카락 길이 길면 양아치인건지.. 기강 잡는다고 개인의 머리길이를 강요하는게
그게 자유주의 학교에서 있을수있는 일이냐? 집단을 위해 개인을 억압하고 희생하는건 전체주의적 발상이다.
엄마야 언제적 일입니까 요즘 교사에 딱 해당되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만..
@@Kkj1112 뭘 언제적 일이에요? 10년전만해도 아주 흔한 일상이었죠
@@MegaBeautifulme1 한 천년 사나 10년이면 한참 전이지
뭔 소리고 요즘은 염색도 가능하다..
쩝
전 정말 별로인 강연이었어요.....
우리나라는 경쟁 자체부터 줄여가야됌 ㅆㅂ 모든걸 순위를 매기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