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사업은 열매도 함께, 리스크도 함께입니다. ㅋ 그러나 보통은, 달콤하고 화려한 열매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짪은 시간에 희노애락을 압축해서 경험한다는 것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그것은 성장의 굉장한 원동력이 됩니다. 다만 그 경험들을 통해서, 지혜롭게 성장을 할지, 삐뚤어진 괴물이 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업은 목적은, 돈이나 가오보다는, 회사원이나 프리랜서들과 마찬가지로, 자아실현의 한 방법인 것이지, 직업간에 서로 비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회사원이 다소 수동적일 수는 있지만, 팀웍정신과, 동료에 대한 배려, 겸손 등은, 경영자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경영자는 다소 독단적인 성격일 수 있지만, 회사원들에 비해 더 큰 책임감과, 능동적인 문제해결능력에서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저, 각자 자기성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여,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 중반, 어린나이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은 역시 사장님이 짱이야 , 나도 일 그만 두고 사업해야지 , 부럽다 이런 말들 정말 자주해요 ㅠㅠ.. 분명 편하고 풍요로울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책임져야할것들은 어마무시 하거든요 ..그걸 껴 안고 힘들어도 웃으며 하는건데 ,, 제 주변엔 카미님처럼 사업가의 마음을 깊이 알고잇는 사람은 없답니당 .. :) 그리구 .. 공감이 서로 안되니 전 이제 힘들어도 말 안하고 혼자 해결하죠 정말 외로운거 인정 ! 연애를 해도 이 외로움과는 전혀 별개네용 .. 갑자기 문뜩 생각난건데 전남친도 자기 부모님께서 사업한걸 보고 자라서 얼마나 힘든지 안다면서 사업한다는 저를 말렸어요 .. 공무원 준비 같이 해보자면서 .. 그때는 절 무시하는 말 같아서 제가 막 화를내고 기분나빠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그 전남친 말의 의도가 백번 이해 되네요 ㅎㅎ
제가 아는 분 중에 한 분은 예전에 자기 사업 한 번 해 보고. 후유증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무슨 후유증이냐면 돈 몇 푼 아껴 쓸 줄을 모르고. 지금 가정주부로 사시는데...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와서 무슨 일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워커홀릭 부류는 힘들 때 가만히 있으면 안 됨) 부업을 조금 했어요. 그런데 한 달 돈 받아보고 이 지인이 깜놀. 이까짓 게 돈이냐는 거죠. ㅋㅋ곧 때려치웠어요. 생활고로 돈 버는 게 아니니까 그렇기도 하고요. 다행히 생활이 어렵진 않은데. 지금도 항상 [내가 말야~~ (왕년에) 사장이었는데! 감히~] 이런 사고 장착. ㅎㅎ 통 크게 쓰거나 사고하거나. 밀어붙이는 성향... 이런 면면들이 사회생활에 좋게 작용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약간 사업가병(!)에 걸린 인간 한 명(30대 후반)이 주변에 있어서 손절했네요. 가족 아닌 그냥 아는 사람으로도 안 두려고요. ;;; 처음부터 그랬던 게 아니라 여차저차 머리 굴려 보니까...돈은 크게 벌고 싶고. 직장 다녀서는 성에 안 차고. 결국... 자기사업으로, 그것밖에 길이 없겠다 생각해서 좌회전 혹은 우회전하는 중인 케이스. 아~ 물론 성공할 수도 있죠. 그러나... 제가 볼 땐 [운 좋게] 한 10년 돈 잘 벌고 일 엄청엄청엄청 미치게 해대고 풍요롭게 살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큰 그림이 별로...좋게 그려지지가 않아요. 이 사람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그러네요. 부모 생각은 아주 끔찍한 사람이지만. 여자와 진득하게~~ 어떤 믿음을 주는 유형도 아니고... 말씀하신 그 허세끼와 기분파 기질(한 방에 가기 딱 좋음), 자기 기분이 좋고 나쁘고 금방 티내고 얼굴에 드러나는 타입. 어찌 됐건, 사업이란 게 혼자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니까 잘....진~~~짜~~~ 신중하게 생각하라고....이 말만 하고 저는 손절. ^^;;
사업은 진짜 둘중 하나 입니다.죽거나 살거나..아무나 하는거 아님
저희 어버지도 사업 하시는데 일과 쉼의 경계가 없으셔요 ㅜ ㅜ 그래서 사업가 남자 만날 시, 정해진날 데이트하고 연락하는거 당연하지 않을 수있다는거 ..사업과 자영업은 또 다른 부분이더라구요
사업이 잘될려면 수완도 운도 좋아야 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 저는 사업 4년차에요 .사업가의 스트레스를 아주 잘 아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밤 카미님 영상 10개는 보고 잘거 같네요~~
사업을 하게되면 삶의 풍랑이랄까 그게 엄청난거 같아요 가족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음ㅠㅠ
사업가입니다 저희마음을 잘아시네요 위로됩니다
맞습니다.
사업은 열매도 함께,
리스크도 함께입니다. ㅋ
그러나 보통은,
달콤하고 화려한 열매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짪은 시간에 희노애락을 압축해서 경험한다는 것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그것은 성장의 굉장한 원동력이 됩니다.
다만 그 경험들을 통해서,
지혜롭게 성장을 할지,
삐뚤어진 괴물이 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업은 목적은,
돈이나 가오보다는,
회사원이나 프리랜서들과 마찬가지로,
자아실현의 한 방법인 것이지,
직업간에 서로 비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회사원이 다소 수동적일 수는 있지만,
팀웍정신과,
동료에 대한 배려, 겸손 등은,
경영자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경영자는 다소 독단적인 성격일 수 있지만,
회사원들에 비해 더 큰 책임감과,
능동적인 문제해결능력에서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저,
각자 자기성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여,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에서 공무원, 회사원, 사업가 순으로 생각하는 갭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한거같아요
분야를 막론하고 반드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야하는 이유..
공감하고 잘들었습니다 ❤❤
사업하는사람 만나는데 공감되네요^^
4개월전에 헤어졌지만....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일단 여자가 징징거리고 독립적이지 않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바로 아웃...
희노애락 얘기 진짜 공감돼요. 직장 다니다가 자영업 겨우 네 달 정도 했는데 희노애락 진짜 심하게 느꼈어요. 직장때랑 비교하면 네 달이 몇 년같이 느껴질 정도에요. 주변에 거의 직장인들 뿐이라서 사업가 라이프는 어떤지 잘 모르는데 덕분에 편하게 엿보고 갑니당 ㅎㅎ
오오 인혜님 어디에 개업하셨는지 궁금!
@@카미의생각 천안이에요^^
저도 20대 중반, 어린나이에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은 역시 사장님이 짱이야 , 나도 일 그만 두고 사업해야지 , 부럽다 이런 말들 정말 자주해요 ㅠㅠ.. 분명 편하고 풍요로울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책임져야할것들은 어마무시 하거든요 ..그걸 껴 안고 힘들어도 웃으며 하는건데 ,, 제 주변엔 카미님처럼 사업가의 마음을 깊이 알고잇는 사람은 없답니당 .. :) 그리구 .. 공감이 서로 안되니 전 이제 힘들어도 말 안하고 혼자 해결하죠 정말 외로운거 인정 ! 연애를 해도 이 외로움과는 전혀 별개네용 .. 갑자기 문뜩 생각난건데 전남친도 자기 부모님께서 사업한걸 보고 자라서 얼마나 힘든지 안다면서 사업한다는 저를 말렸어요 .. 공무원 준비 같이 해보자면서 .. 그때는 절 무시하는 말 같아서 제가 막 화를내고 기분나빠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면 그 전남친 말의 의도가 백번 이해 되네요 ㅎㅎ
항상 응원할게요 :)
허세와 가오에서 공감 작렬ㅋㅋㅋㅋ 어떤 사업하나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면 또 싫어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ㅎ
소중하고 귀한 영상 즐감하고 응원합니다❤❤❤
사업하느라 힘든데 카미님의 영상이 참 위로가 되어요
현실적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한 분은 예전에 자기 사업 한 번 해 보고.
후유증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무슨 후유증이냐면 돈 몇 푼 아껴 쓸 줄을 모르고. 지금 가정주부로 사시는데...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와서 무슨 일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워커홀릭 부류는 힘들 때 가만히 있으면 안 됨) 부업을 조금 했어요. 그런데 한 달 돈 받아보고 이 지인이 깜놀. 이까짓 게 돈이냐는 거죠. ㅋㅋ곧 때려치웠어요. 생활고로 돈 버는 게 아니니까 그렇기도 하고요.
다행히 생활이 어렵진 않은데. 지금도 항상 [내가 말야~~ (왕년에) 사장이었는데! 감히~] 이런 사고 장착. ㅎㅎ 통 크게 쓰거나 사고하거나. 밀어붙이는 성향... 이런 면면들이 사회생활에 좋게 작용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넘잘보고갑니다.
전 자영업 25년차이고 남친은 건축사업하는데 저바쁜거 열배는바쁘네요. 저도 일하는사람이라 이해하고공감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처음엔 욕심이라했는데 지금은 토닥이며 지내고있지만 서운한점은 어쩔수없어요. 이것도 안고가야겠죠
경험과 통찰이 녹아든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카미님의 살아있는표정..보고싶어여!!ㅋㅋㅋ🤭🤭🤭
아 진짜 이런영상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산전 수전 공중전 우주전 겪어도 모르고 남탓 나라탓 부모탓 할수 있는데 카미님은 내안에 무엇부터 바라볼수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것 같아 생각의 전환이 번쩍하고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컨텐츠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큰 사업으로 따지면 사실 10억은 돈도 아니죠. 우리 집은 200억인데.. ㅋㅋㅋㅋ... 눈물나네... 예전 우리 집 얘기 같네요.
안 그래도 약간 사업가병(!)에 걸린 인간 한 명(30대 후반)이 주변에 있어서 손절했네요. 가족 아닌 그냥 아는 사람으로도 안 두려고요. ;;;
처음부터 그랬던 게 아니라 여차저차 머리 굴려 보니까...돈은 크게 벌고 싶고. 직장 다녀서는 성에 안 차고. 결국... 자기사업으로, 그것밖에 길이 없겠다 생각해서 좌회전 혹은 우회전하는 중인 케이스.
아~ 물론 성공할 수도 있죠. 그러나... 제가 볼 땐 [운 좋게] 한 10년 돈 잘 벌고 일 엄청엄청엄청 미치게 해대고 풍요롭게 살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큰 그림이 별로...좋게 그려지지가 않아요. 이 사람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그러네요.
부모 생각은 아주 끔찍한 사람이지만. 여자와 진득하게~~ 어떤 믿음을 주는 유형도 아니고... 말씀하신 그 허세끼와 기분파 기질(한 방에 가기 딱 좋음), 자기 기분이 좋고 나쁘고 금방 티내고 얼굴에 드러나는 타입.
어찌 됐건, 사업이란 게 혼자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니까 잘....진~~~짜~~~ 신중하게 생각하라고....이 말만 하고 저는 손절. ^^;;
사업이란게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음 그게 맞다고 한다면 우직하게 되든안되든 밀어붙이는게 필요함
엑셀 열심히 해야지
사업 쉽지 않아요.
사업
10개중 한두개는 대박.
10개중 서너개는 중박.
10개는 서너개는 마이너스..
10개중.한두개는 쪽박..
다 그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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