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만날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ㅋㅋ 연상 안 만나고 또래 만나면 그 나이에 맞는 추억 쌓을 수 있다지만(난 이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분식집 떡볶이나 김천 먹는게 나이에 맞는 추억인가? ㅋㅋ) 사람 인연이라는게 아 난 연상 안만나고 또래 만날거야! 해서 또래 만나지는것도 아니고 연상의 어른스러움 경험해보고 싶다고 또래 안만나고 연상만날거야! 해서 연상만 만나지는 것도 아니에요 만남이란건 어느정도 운명 같은게 있음 그냥 마음 가는대로, 되는대로 연애하고 사랑하세요~
아 마지막 부분 공감되네용..저는 1살연하, 동갑, 1살 연상 이렇게 또래만 만나봤어요ㅋㅋ제가 만난 사람들이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제가 엄마가 된 것같은 느낌이 들고 땡깡 부리고 심통난거 달래주느라고 진짜 피곤했었는데..연애 2년 쉬니까 요즘엔 나이 상관없이 만날 운명이면 만나지겠지 하면서 제 할 일 하고 있슴다..ㅋㅋㅋ
제가 애늙은이라 그런지 솔직히 동갑은 되게 생각이 어리게 느껴졌고, 4살 많은 남자마저 굉장히 별로였던 기억이... 오히려 저한테 좋은 기억만을 주었던 사람이 10살 차이나는 사람이었던 듯. 나이에 맞는 추억들은 남사친 여사친들이랑도 실컷 해서 별로 와닿지 않았었고 ㅋㅋㅋㅋㅋ 다른 댓글들 보니까 가스라이팅 얘기가 나오는데... 가스라이팅은 나이 상관이 없습니다. 4살 많은 놈이 가스라이팅 시전해댔어요. 저는 가스라이팅 안통하는 인간이라 듣기 싫어서 헤어졌지만요.
이분은 바로 구독이다 진심 정말 틀린말 하나 없이 팩트임 ㄹㅇ 나이차이 나는 사람과 연애 하는 연하녀의 입장이다 늘 또래거나 많아봤자 한두살 차이나는 사람만 만났다가 10살 차이 연상과 교제중인데 그 사람을 만나면 늘 자존감도 올라가고 내 위주로 최대한 존중하며 맞춰줬음 내 주변 커플들이 부러워 할정도로 (특히 여자인 친구들) 나보다 나이가 많다보니 솔직히 능력, 마인드 자체가 차원이 다르더라 내가 부정적일때 그 사람은 더 많은 경험들을 겪어서 그런가? 성향인건가? 매번 긍정적이며 대단할정도로 사람이 안정적임 그러다보니 점점 나도모르게... 계속 의지하고 기대는 경우가 잦아짐 이부분을 개선 하지 않으면 현타 올때 많아짐 빈자리가 되었을때 무너지지 않으려면 스스로 일어나는 방법부터 찾으며 배워야함
언니들이 버려서 님이 지금껏 솔로인듯? 님처럼 누굴 버렸다면서 마치 자기가 뭐라도 되는냥 씨부려대는 도태녀들 정말 극혐이죠. 의욕이 없고 열정이 왜 없겠습니까, 니들이 가치가 없는 나이만 처먹은 여자니 때문이겠죠. 여기까지 와서 남자 후려치며 자존감 챙기는 댓글 남기는 당신을 보고 어떤 남자가 열정과 의욕이 생길까. 덕분에 많이 어린 여자친구와 결혼전제로 잘 만난다만. 버려진건 당신들이지 남자가 아니야. ㅋㅋ
@@kimcarl2857 누가그래요?제가 솔로라고?ㅋㅋ 어쩌죠?도태녀가 되길 바랬겠지만 연하남편 만나서 극진대접 받으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요? 애초에 데리고갈 엄두가 안나니 열정이 안 생기겠죠? 그렇게 가치가 있으신분이 떠받들고 사시던가요? 아니꼬우시면ㅋㅋㅋ 도태녀?풋 굳이 피곤하게 여기까지 와서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에휴 지겨워 지겨워
몇몇은 이런 남자를 능력자라고 올려치지만, 현실은 패배자거나 갑질을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게 맞아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굳이 쓰레기장에서 보물을 찾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연상 쓰레기가 또래 쓰레기보다 위험하기도 하고요. 또래는 쓰레기여봐야 또래예요. 즉, 연상에게 당하는 쓰레기짓은 또래에게 당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연상이 본인 입맛에 맞게 너가 뭘 몰라서 그런 거라며 연하에게 이상한 사상을 주입시키면, 연하는 그게 잘못됐다고 확신을 가지기 어려워요. 그 사람을 사랑, 신뢰, 존경하는 상태이다보니 그냥 난 틀리고 그 사람은 다 옳아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 사람의 기준에 따라 끌려다니게 되기 쉬워요. 그리고 다행히 헤어진다고 해도 내가 그 사람보다 경험이 부족해서, 몰라서 라는 생각으로 인해, 내가 문제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서 상처가 회복되는 데에도 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제발 연상 만나지 마시고 또래 만나세요 ㅠㅠ
맞아요 의도적으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하 여성만 찾는 남성들보면 공통점이 있었네요 자기 또래보다 생각이 없다해야되나 자기중심성도 강해서 본인이 해주면 무조건 감사하는 태도 보여야되고 상대방을 지배 하려는 성향이 강하더군요 사회생활 좀 해본 또래여성에서는 사회생활로 인한 사람 보는 눈이 생기니 가스라이팅이 잘 안먹히니까 열등감으로 또래포함 이상 여성들한테는 혐오발언하고 또래 이성들이 보기엔 ㄱㅊ반인데 연애 초반에 스윗남 변신해서 맞춰주다가 점점 가스라이팅해서 나중에는 자기 입맛대로 조정하려들고 예전에 교회에서 알게된 사람중에 30대 중반이나 된 남성이 20대초반만 만나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을 물건에 비교하더군요 과시욕도 강하고 뭐가 잘나가는것도 아닌데 나이차이많이 여성을 만난다에 대한 본인 혼자 자부심?이 강하더라구요
24살 직장인인데 10대때부터 이런저런 큰일들, 경제적으로 크게 힘들었기도하고 그걸 직접 몸소 느끼고 자랐던 저는 22살부터 재테크부터..경제적인 부분이나 주거부분부터...세심하게 찾아보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또래들이나 20대 초반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내가 너무 애늙은이같고... 생각하는 것과, 관심분야가 너무 차이가 낫고 그러다보니 조금은 생각하는 것과, 현실적인 부분, 회사, 미래 등등 저랑 생각하고 관심 갖는 부분이 비슷한 나이차이 나는 연상을 찾거나 그런 분들에게 끌리게 되네요.. 또래랑 연애하면 상대는 내가 너무 계산적이고, 현실적이라 불평하고,, 그러다보니 난 그 상대가 어려보이고, 생각없어보이고 그렇게 되요.. 그래서 달님이 하신 말씀처럼...인생을 살아온 레벨? 위치가 비슷한사람, 생각하는게 비슷한 사람 만나야한다는게 맞는거 같기도해요.. 그래서 그냥 저도 20대 초반이지만.. 나이차이가 좀 있는 연상 만나고싶기도하고, 조금은 어리광 피울 수 잇는 사람 만나고싶어요 ㅠㅠ..자라오면서 누구한테 응석피우고 어리광 피워보질 못햇어요..항상 내가 잘되야하고 독립적으로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겉으로 단단햐지려고 하다보니 그런 부분을 해소하고싶어요..
영상 보는 내내 끄덕끄덕.. 연상남과 6년사귀고 헤어진지 3년 되어가는데요. 후회스러운건 당시 제 생활의 8-90% 가 연애에 집중되어 저를 돌볼 시간을 놓쳤다는 점이에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을 하면서 밥벌이를 해야할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당분간 열심히 달리고 자기관리하면서 여유가 됬을 때 좋은 인연 만났음 좋겠어요!
주변에 휘둘리지 마라 영상 보고 죄의식 느끼지 마라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만날 사람이 누가 있는 거지?? 동갑끼리 만나다 판단 흐려지는 사람도 있고 누나 만나다가 성을 빨리 깨우치는 연하남이 ㅅㅅ 중독 될 수도 있고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 많음 주변 신경 쓰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내 인생 경험이다 생각하고 끊고 맺음을 잘 할 수 있게 본인의 감정과 느낌을 믿어라
이걸 깨닫는 순간 늦다는거지.. 후회해도 늦다는걸.. 연상이든 연하든 마찬가지라는거죠 결국 눈만 높아지고.. 내자신만 초라해지지~ 그래서 나이에 맞게 연애하라는 거 같음. 이걸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뿐더러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 싶어하고, 경험한 사람이 이야기하면 나는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나중엔 꼭 후회하더라구요.
8살 차이나는 연상을 만나고있는데 영상 너무 공감합니다… 또래에게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추억… 솔직히 저도 너무 경험하고싶은데 또래의 연애에서 상처를 너무 받고 연상을 만나게 되니 너무 편합니다 그게 문제가 될 거란 것을 알지만 지금 당장 행복하니 끊어 낼 수가 없어요 가장 큰 단점 하나 얘기 해드리면 체력이,, 제 남아도는 체력과 우리 으르신의 체력은… 예… 거기다 집돌이인 우리 오빠… 집데이트가 주로 이룹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나쁜 추억은 아니네요
그런 사랑을 하고 난 후 백배로 힘들고 더 강해지는 거 같아요 혼자 설 수 있는 마음 ..사랑 후에 잃는 건 또래나 연상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나이 어린여자들 한시라도 임신시키고 싶어하는 남자들 티는 절대 내지 못하지만 수두룩 합니다 쓰레기짓일지라도 책임지고 싶으니까요
학생때 6살정도 연상 만났었는데 경제적으로 굉장히 부유했고 잘해주던 사람이라 아무날 아닐때 호캉스,맛있는거 먹고 좋은차 타고 다녔고 기념일이몀 좋은선물 사줬어요 전 학생이였고 서로 사정 다 알았는데 전 받는게 마냥 기쁘지않았고 항상 받기만하고 못해준다는 미안함에 자존감도 좀 떨어졌었고... 근데 또웃긴게 그사람을 만나고 나니 어느새 내 기준도 높아져있더라구요 나이들면 다 할수있는것들에 욕심부리고 조바심 내게 됐어요 지금은 좀 극복했는데ㅎ 이런 단점도 있도라구욤
그 나이대에만 경험할수밖에없는 추억을 쌓지 못한다는 건 정말 큰 단점이고 굉장히 공감합니다 20대는 보통 대학생연애를 많이 할 텐데 대학생때 30대직장인과 연애를 한다면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그 풋풋한 경험들이 있죠 그렇다고해서 지금 당장 연애를 헤어질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요
나이 많은 사람이 여성스러운 여자가 좋다, 기쎈 여자 싫다 어쩌고 하면서 다가오면 무조건 거르세요. 그냥 자기 말 잘 듣는 만만한 여자 원한다는 뜻입니다. 또래 여자들은 그런 찌질함을 받아주지 않거든요. 여성을 내 동반자,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고 보호해야 할 대상, 내 아랫사람으로 생각해요. 보호본능 어쩌고 하는게 칭찬으로 받아들여지는 나라라 무척 애매하긴 하지만 ‘오빠만 믿어 -> 내가 알아서 할게. 니가 뭘 알아’가 됩니다. 어릴땐 든든하죠? 나이 들면 오히려 여자에게 의존하는 꼰대 할아버지 돼요.
저 기쎈 여자 싫다는 사람 1명 만나봤는데 어플(이 사람 1명만 만나보고 안 함.)을 통해서였고, 그 사람은 허세, 허언증이 심하고 강약약강 느낌 나던 반면에, 저한테 기쎈 여자 싫다고 기죽은 표정으로 여러 번 엄청 강조하던데 두 모습의 간극으로 인해 찌질함이 극대화 되더라고요. 게다가 여혐 단어 쓰고 제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화를 잘 안 낼 거 같고 착할 거 같아서래요 ㅠㅠ 저는 이 사람이 별로 같아서 좋게 좋게 거절했더니 자기가 못생겨서 거절하는 거냐면서 제 외모를 후려치더라고요. 그 사람은 제가 살아오면서 본 사람들 중에 얼굴, 몸매, 성격 다 최악인 걸로 손 꼽던데 셀기꾼짓으로 사람 낚아서 만날 수밖에 없는 주제에 저러는 게 제정신은 아닌 거 같았어요... 느낀점은 기쎈 여자 기 약한 여자 따지는 거 자체가 이미 스스로 자신감은 없는데 허세부리고는 싶고 갑질도 하고싶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었을까 싶어서 그냥 자신감 없기만 한 사람이면 모를까 그냥 최악이었어요 ㅜㅜ
@@user-lw3je1sr6v 근데 대다수의 남자들이 기쎈 여자 싫어해요 주위에서 기쎈여자 좋아하는 사람은 인성 최악에 변태빼곤 못봤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나이차이 나는 연애 하고있긴 한데 (6살차이) 여성분이 먼저 좋아해주셨고 2년간 매일 8시간씩 통화해도 대화가 안끊기고 잠자기 아쉬운 상태로 잠듭니다. 성향이나 모든게 다 잘맞고 전 그녀를 보호해야할 대상으로도 보고 연인으로도 보고 친구같으면서도 그녀에겐 자존심도 없고 그냥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항상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향이나 취향 모든게 다 잘맞아요 여성분은 처음에는 제 외모보고 좋아해주셨는데 술 담배도 안하고 성격도 저랑 완벽하게 잘 맞다고 놓치기 싫다고 여성분에게 프로포즈 받은 상태고요 그런데 왜 보호대상으로 보면 안되는거죠?... 그게 문제있는건가요? 서로를 동등하게 보고 더 아껴주고 더 많이 표현하고 사랑해주고싶기도 하고 보호해주고 싶기도 하는 제 감정이 잘못된 건가요?
@@coder1254 서로 보호해주고 싶어하는 건 문제 없죠! 대부분이 문제라고 얘기하는 건 ♡넌 여자고 난 남자니까 널 보호해줄게 넌 아무것도 모르는 연약한 아이니까 보호해줄게♡ 같은 되도않는 허세입니다 그리고 기 센 여자는 대부분이 싫어하지만 그냥 싫어하는 거랑 "난 기 센 여자 싫더라" 하고 말로 뱉으면서 접근하는 건 달라요 ㅎㅎ 돈에 궁상 떠는 남자는 대부분의 여자가 싫어하지만 그냥 싫어하는 거랑 "나는 돈에 대해 궁상 떠는 남자는 싫어~~" 하고 말로 뱉으며 접근하는 건 다른 것처럼요
20대 후반 남자인데 나이차 많은 연애를 하고 있다보니 해주시는 말들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객관적으로 나에 대해 돌아보고 또 내가 상대방에게 좀 더 어떤 사람이 되어줘야 하는지도 느꼈습니다 또 댓글에 연상남 만나서 안좋았다는 평이 많은데 제 여자는 그런말이 안나오도록 노력해야겠다 느낍니다 그리고 애인이 어려서 멋모르고 저를 좋아하는 걸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몇몇 철없이 메타인지 못하는 댓글들과 달리 감사함도 알고 함께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제 애인에게 너무 감사하게 됩니다 저런분들이 많아져야 연애와 결혼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올바른 사람들끼리 연애하고 결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남자나이와 여자나이를 동일하게 보면 안됨 최소 4살차이는 나야 동급임 여자가 신체적 노화도 빠르고 피부노화도 빠르고 노산도 빨리 오고 외적 내적 전성기 오는 시기가 다르니까 동갑을 진짜 같은 선상으로 보지말았으면 좋겠음 대학교 졸업 기점으로 남자가 동갑여자 만나는건 남자가 나이적으론 손해임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저는 이제 막 서른이 되었는데 스물넷 여자친구가 이제 사회생활2년차인데.. 서로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가면서 잘 지냅니다.. 첫 만남부터 성인으로 여자로 대우할거다 그 만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자라는걸 전제로 대화로 말했고 그 만큼 서로 존중해줍니다.. 너무 선입견같지 마세요 여러분~ 사바사 케바케입니당! + 있는 그대로의 사람(이성)을 보는게 좋습니다!
나이차 많이나는 착한 남자 만나서 결혼해 계속 의지해서 사는것도 나쁠건 없음. 남자만 착하고 계속 능력있으면 어차피 결혼은 한명이랑 하는거기 때문에 추억없고 경험 없는게 인생사는데 크게 중요한건 아님. 또래보다 빨리 자리잡고 빨리 안정되고 괜찮은점이 많은듯. 단 나이가 들수록 세대차이는 어쩔 수 없고 대체로 어린여자랑 만나는 남자들이 나이에 비해 동안이지만 그것도 한계가있음
1번에 대해서는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상(+12)도 만나보고 연하(-6)도 만나봤는데 그냥 다 비슷했습니다. 두 케이스 모두 1년 가까이 사귀면서 '정말 다 똑같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동갑도 마찬가지) 하지만, 두번째 이유인 또래에 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점은 동의 합니다. 연상을 사귀었을 때는 그 흔한 커플템 및 방탈출카페 같은 것들을 거부 당했고, 상대가 연하였던 경우에선 제가 거부하는 쪽이었습니다. 나이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성인-미성년자는 범죄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즉, 자신을 잘 알고 본인의 가치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멋진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어린 분들은 꼭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분들도 많지만, 순진한 여러분을 편하게 구워삶으려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11:36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박수홍이 패배잡니까? 최성국이 패배잡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남자는 본능적으로 어리고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모두가 기본적으로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김유신님이 몇 살인지는 알 수 없으나 30살이 넘었다면 솔직히 본인도 주변에 친구가 어리고 예쁜 여자 사귀면 부럽지 않나요? 친구들은 그렇게 반응하지 않나요? 왜 그런 팩트는 배제한체 이야기를 진행하시나요? 나이 많은 패배자는 어린 여자 못만납니다. 여자가 상대를 안해주죠. 여자 입장에서 자기가 어리고 이쁜데 왜 나이 많고 세대차이 느껴지는 아재를 만납니까? 나이가 많으면서도 어린 여자에게 어필될 수 있는 남자는 나이를 초월한 매력을 갖췄거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춘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냥 그런 아재들이 아니라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니 여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죠. 영상 내용이 여자들 입장을 생각해주는 면에서는 유익한 부분도 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어린 여자와 사귀는 남자들을 도매급으로 패배자로 몰고가는 부분은 좋지 않은 의도가 있는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건 다 취향의 문제고 인연의 문제고 팔자의 문제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성이 가벼운 연애상대로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는건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한 부정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정서적으로 안정되 있고 경제적으로 능력도 있는 나이많은 남자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에는 현실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니까요. 사람이 나이 많아진다고 모두 정서가 안정되고 경제적인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30이 되고 40이 된 남자중에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 능력도 갖춘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그것도 싱글 중에서? 그런 사람들은 소수 입니다. 그리고 그런 면을 갖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노력과 자기 연단을 거친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더 좋아지고 보석같아지는 사람들이 있죠. 어린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일종의 행운입니다.
요약 장점 세 가지 1. 또래에선 느낄 수 없는 폭넓은 이해 0:56 2. 또래에선 느낄 수 없는 소비 수준, 환경 1:54 3. 주변인들의 부러움 3:35 단점 세 가지 1.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지 못함 4:34 2. 나이에 맞는 추억을 쌓을 수 없다 5:42 3. 의존성이 강해진다 6:06
10살 연상 오빠 만나고 있는 중인데 유신님 말 전부 맞아요 제 친구들도 유신님이 말하시는거 비슷하게 말하면서 엄청 반대했거든요 저는 저의 줏대, 목표 등등 오빠 만나면서 더 뚜렷해졌는데 자기만의 가치관? 그런거 없으면 유신님 말처럼 돼요 금전적인 것들이나 생각하는 것들 등등 다 또래 애들이랑은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그 나이대의 추억이 없는건 당연하고 돈 씀씀이도 확실히 커져요 그냥 커지는게 아니라 엄청 커집니다 그리고 의존성도 엄청 높아져요 난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 남친에게 엄청 의존합니다 의지하는게 아니라 제가 할 말은 아니긴한데 웬만하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의 대체적인 형태에 대해 유신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7살 여자 이고, 7살 연상 만납니다. 저 또한 연상의 안정감을 이번 연애를 통해 굉장히 많이 느꼈어요. 남여 모두 자기 커리어 잘 쌓으며 자기 중심 지키면서 하는 연애라면 나이차이 나도 휘둘리고 끌려가지만은 않으니, 30대 중반 이후는 예외도 있다는 의견, 달아봅니다^^
저도 30대 때 나이차이 나는 연애 해보는 건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다만 20대 초반에 30대를 만나는 건 좀 그렇지만 30살 넘으면 자신만의 생각도 또렷해지고 비판적 사고력도 또렷해져서 상대에 끌려다니지 않고 상대와 자신 모두를 챙기는 건강한 연애 할 수 있다 생각해요 :) 응원합니다:)
20살때 알바하는데 근처 직장다니던 28살 연상녀 만났는데 뭐 그 나이대니 뭐니 이런거 없고 솔직히 나는 좋았음. 사람마다 다른경험이 있는건데 꼭 그 경험이 맞는건 아니잖아 새내기연애 cc는 없더라도 나는 후회 1도 안함. 그때 진심으로 세상에 그 누나만 있었으니깐 마음먹고 사귀는것도 힘든데 이거따지고 뭐따지고 이러면 오히려 연애경험만 없어짐. 그냥 끌리고 좋은사람이면 사겨봐
앜ㅋㅋㅋㅋㅋ 띠동갑이랑 연애 짧게 하다가 헤어졌는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돼서 웃으면서 봤네요.. 아 진짜 공감!! 처음엔 와 이렇게까지 섬세하다고?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준다고? (물질적인거 아니여도 그냥 노력이) 하면서 감동에 푹 빠져들었죠.. 근데 점점 은근한 가스라이팅 오졌음 이건 사귀는 당시엔 몰랐고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음 ㅠㅠ 댓글에 있는 것도 공감합니다 할로윈에 롯데월드 가고싶은데 호텔가서 쉬었습니다.. 차 있는거 좋기는 한데 음 제 나이때는 길거리 구경 소품샵 구경 여기 들어가보자! 포토이즘 찍자! 하면서 놀잖아요? 그게 차 데이트 하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보고 싶어도 구경 못하고.. 물론 할수야 있겠다만 상대방이 지루해할까봐 ㅠㅠ 그래서 정말 상대에 맞춘 연애를 해왔음. 돈을 그사람이 다 내니까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 수동적이고 소극적이여지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눈치보여서 못하고ㅠㅠ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어요 나라는 사람을, 나라는 여자를 좋아한게 아니라 어린 나를 좋아한거구나. 내 외모를 좋아한거구나. 연상 만나는게 로망이였는데 만나고 보니 다신 안만나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렇게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나름 좋은 추억들 있었는데, 그냥 영상에 나온게 답임. 연상이랑 연애는 나 자신한테 너무 안좋음 언니들이 버린 남자 주워가지말자
진짜루 내용이랑 댓글 다공감가고,,,,, 진리의 케바케가 있긴하지만 저도 7살연상남과 아주 짧게 만낫엇는데 초반엔 한시간거리 매일운전해오고 섬세하고 깔끔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너무너무 멋졌는데 점점 가스라이팅 오졋어욬ㅋㅋㅋㅋㅋ 이상형토크 할때도 자긴 좀 고분고분한 여자가 좋다.. 어디 가려구하면 은근 귀찮아 하는거 보이고 사업핑계대면서 연락안될때 한마디 햇더니 자기 인생 터치하는거 싫다고 애취급하고 헤어졋다눈 ㅎ....... 지금 생각하면 저도 너무너무 어리고 순진햇죱 근데 나이 어려두 똥차많고 ~ 그냥 초반에 보이는 모습 다믿지말고 내모습 챙기면서 연애하자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그건 님이 만난 연상이 그런캐이스이고 다 그런건 아니죠..오히려 나이차이많이나면 어린여친에게 맞춰주고 예를들어 식성도 여친먹고싶은걸로 맞춰준답니다. 나이대비슷하면 바로 불만나오죠..사귈때 남자가 리드하더라도 여친에게도 기회를주고 소통을 자주하는사람이라면 님이 만난 나이많은 남친과 같은 다른 기억과 경험이 남을수도요..글고 언니들이 버린게 아니라 끼리끼리 만나게됬음 모든건 제가볼땐 세대차이와 문화적처이만없다면 인성적인것으로 회귀하게되어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나이차이 많이 나고 결혼 만족도 높은 부부인데 솔직히 전부 공감해요ㅎㅎ 배우자가 나이 많아서 능력있는건 맞는데 그 나잇대에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치보다 더 노력하고 더 발전적인 사람이에요. 제가 가치관에서 배울점, 존경하는 부분이 있는거고 그렇기에 결혼생활이 잘 유지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유신님 말씀은 완전 공감. 신체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또래를 만나는게 이왕이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차이 나면 포기해야할 부분이 많아지긴 해요~
애플파이님에게 분명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면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연상을 만나면 그 어른스러운 부분 말고, 또래와 지내며 알 수 있는 것들이나 그 나이대에 경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적어지면서 나중엔 그런 사회화적인 부분의 격차가 심해집니다. 또래는 다 아는걸 본인만 모르게 되는거에요. 특히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세상을 대하는 태도,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은 정말 ‘나 하나’ 의 특별한 사람과만 잘 통한다기 보다, 자신보다 어리기 때문에 아는거에요 우리가 초등학생들한테 그냥 맞춰줄 수 있듯이.. 그러니까 잘 맞아서 서로 소통하는 관계가 아니라 그냥 연상에게 휘둘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혹시 연상을 만나시더라도 절대 동갑내기들과의 인연에 소홀해지시면 안되요 가치관이 맞지 않더라도 그들로부터만 배울 수 있는점이 분명히 있어요
@@universe0707 댓글을 여러번 정독하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선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나이차가 많은 연애를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연애는 처음이라 주변에서 흔히들 말하는 것에 제가 당하지 않으려 스스로를 돌아보고 휘둘리지 않으려 정신차리며 연애를 하다보니 오히려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배운 것도 많았기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헤어진 후에 여러 또래들과 연락을 해봤지만 저와는 가치관이 맞지 않았고 또다시 나이차가 조금 있는 분과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한 연애를 하고자 연상만 만나려는 건 분명 아닙니다 물론 제 또래 중 저와 가치관이 맞는 분이 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더 기다려볼지 그분과 만남을 시작할지 고민이 되어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어쨌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언의 말씀도 남겨주세요
@@애플파이-p1e 제 의견을 조심스럽게 더 남겨보자면.. 연상이든 아니든 자기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는게 우선되는 관계가 되야해요. 이기적으로 굴라는게 아니라, 나는 누구를 만나든 언제 어느때에 있든 그냥 나 자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을만한 사람이다 라고 늘 생각하면서, 내가 존중받을만한 사람이니까 그런 나를 만나는 너 역시 존중받을만한 사람이다, 하고 생각하면서 상대도 소중하게 대하는거에요. 그리고 상대가 내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잘 들어주는지도 보세요. 엄마와 아이로 극단적인 두가지 예를 들자면, 엄마가 아이를 받아주면서도 너를 위한거다 라는 명목하에 아이가 위험하거나 실수할 만한 모든것을 다 치워버리고 넌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와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경우, 아니면 걱정되지만 아이가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임을 존중하면서 아이의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지켜봐주고 힘들어하는 부분이나 생각들을 잘 들여다봐주는 경우. 상대 입장에서는 먼저 경험한 것들이라 답답할지는 몰라도 내 경험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나이차가 나는 연상이라면 아무리 내가 어른스러워도 모든 면에서 평균적으로 상대와 대등한 어른스러움을 가지긴 어려워요.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하는지를 꼭 보세요. 그리고 절대로 연애애만 올인하거나 내 삶에서 연에에만 크게 치우친 연애를 하지 마세요. 가족들 친구들 다른 지인들 등등과 연락하고 소통하는게 같이 가야해요. 왜냐하면 세상엔 다양한 시각이 있는데 만나는 사람이 연상이면 연상일수록 그 한사람에게만 크게 영향받을 수 있어서에요. 또 상대와의 만남에 대해 진지한 고민부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주변인이 꼭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내가 뭔가 놓치고 있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할 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혹시라도 내 주변인과의 관계를 끊게하려는 시도가 보인다면 도망치세요!!) 누구를 만나시든 본인이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만남이 되길 바래요!
이해가 안가지만... 여자가 연상일때의 영상과 남자가 연상일때의 영상 둘다 보고 댓글도 다 봤는데 전자의 영상 경우에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긍정적 댓글이 대다수였는데 후자의 영상에는 왤케 대부분이 부정적 댓글이 대다수일까... 생각을 해보니까 연애는 여자가 선택하는 거지만 결혼은 남자가 선택한다 라는 말이 팩트인게 더 확고해짐 ㅋㅋ
저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연애했을 때 생각해 보니 유신님 말씀 크게 공감해요ㅎㅎ 저는 근데 연애는 지나갔고 결혼은.. 나이차이로 오는 장점 단점 보다는 그냥 사람 자체의 장단점? 인거 같아요! 유부녀들끼리 모여서 남편 얘기 하다보면 장단점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ㅋㅋ 이런 장점이 있으면 이런 단점이 있고~(다들 단점을 더 많이 얘기 하지만ㅋㅋㅋㅋ) 나이차이 많이 나도 서로 좋아하게 되면 만날 수도 있고 연애 할 수도 있잖아요ㅜㅜ 그게 사람 마음으로 뚝딱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ㅋㅋㅋㅋ 연애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장점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l_ssom 댓글들 보니까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자꾸 보다 보면 저는 지금 살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근데 사실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면 단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너무 겁 먹진 마시구용 이뿐 사랑 하세욤♡
진짜 현실적이시네... 말하시는게 상상도 못한 것들임 차가 있는게 뭐가 중요해 그냥 재력을 드러내는 정도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예시를 들어보니깐 정말 큰 차이가 있구나 싶고 연상의 진중한 멋이라 생각했던게 사실 내 응석을 받아주고 있는거고 내가 연애를 하면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는거구나 진짜 경험적으로 어린 상대를 그냥 어떻게 대하는지 아는 사람인거네
젊은 오빠가 진짜 꿰뚫고 있네.. 그 나잇대 경험을 스킵하는것도 그렇고 의존성 이거 진짜 심각함ㅋㅋ 그땐 이쁘다이쁘다 해주면 그저 좋지ㅋ20대엔 고생 안한다고 좋아하다가 나중에 그 댓가 몇배로 지불한다고 보면 됨. 취집의 위험성과 그 사례들을 접해보니 그냥 종속되어 사는건데 인생이 어떻게 끔찍하게 흘러갈지 알수없음. 그냥 젊어서 덜 놀고 고생하고 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뭔가 성취해보고 나를 찾아가는 그 시간이 30대 40대 평생 얼마나 자산이 되는지 모름. 연애상대는 신중히 골라야하고 연애를 한다면 나와 비슷한 또래 만나서 같이 성장하는게 제일 나음.
연상만 만났는데 여자는 군대도 안가니까 나는 나회생활을 많이 하긴 했음..난 아직 20대 후반이긴 한데 큰 차도 있구 솔직히 남자친구가 대신 운전해주는거 편해서 해달라고 하는데 내차 운전할때 4년차이는 보험도 없고 어디 들이 받을것같았는데 10년차이는 보험도 있지만 겁나 여유로움 4년차이는 출근할때 남친이 차가 없어서ㅠ 남는시간에 회사를 차로 왔다갔다 데려다줌..엄마인줄.. 연상이랑 만나는거 경제력 받쳐주고 데이트 괜찮게 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봄 하지만 돈 이전에 성격이랑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남자 피지컬이나 외모 둘중 하나가 중간보다는이상이고 받쳐줘야 지인 이상으로 보일수 있다는 얘기임..거울 보시길..
8:02 성인과 사귀는 미성년자 레파토리 : "내가 또래에 비해 성숙해" 12:42 나이든 노처녀이지만 연예인급으로 예쁜 언니 중 또래 여성분들처럼 걸크러시 이런거 1도 없고 '왜 남자들이 옛날만큼 알아서 안 떠받드냐' 징징대다 소개팅남한테 대차게 까이고 눈치 없게 질척대는 거 봤는데 이런 뒷 배경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20대초반녀 인데 3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있지만 정말 사바사임. 남자는 평생 어린아이라고 했던가. 폭넓은 이해는 해주지만 그만큼 질투도 많음. 뭉뚱그려 이야기하면 못알아들음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싫어함. 내가 의존하려하면 거부?아닌 거부해서 혼자하게 만듬 옆에서 응원해줌. 많이 싸움 서로 생각이 다르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서. 안싸울거라고 생각하는데 자주 부딪힘. 차? 내가 차가 있어서 뚜벅이 생활 안함. 지하철 없는 지역이 훨씬 많음 물론 버스 타고 창밖을 보는 데이트를 할 수 있지. 하지만 내가 차가 있어서 특이한 경우라고 보임. 돈은 확실히 남자친구가 씀씀이가 나보다 큼. 그런데 내가 메디컬학과를 다녀서인지 몰라도 주변 친구들 돈 많음. 대학동기커플 보면 맨날 타지역으로 여행다니고 소고기 먹고 해산물먹고 칵테일에 브런치에 비싸게 삶. 학교선배가 틈나면 육회 사주고 후배들이랑 밥먹으면 다 결제하는게 일상임 나 스스로 알바하면서 돈이 통장에 찍히는걸 보면 생기던 허영심도 없어짐.. 결론: 사바사이지만 아닌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내 남자친구는 아니야라고 생각하는게 이미 길들여진걸지도
영상 내용이 머리로는 너무 이해가 잘 되지만 연상인 오빠도 이 내용을 너무 잘 알아서 항상 자기보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가라고 또래들이랑 추억 많이 만들고 많이 경험해보라고 나 하나만 절대 보지 말라고 할때마다 무슨말인지 알지만 속상할때도 있어요ㅜㅜ 어떻게 해야 잘 만날 수 있을지..전 충분히 저의 길을 간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는 의존성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저도 나중에 후회 할까봐.. 2년 다되가게 만나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저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취미활동 하고 대학생활 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제 삶에 만족 하고 있거든요 왠만하면 말나지 말라는 말을 직설적으로 들으니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이게 잘못되는길인지 나도 그저 그중 한명인지..
정말 저랑 같은 입장이네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저보다 좋은 사람은 많으니까 생긴다면 꼭 말해달라고.. 나는 괜찮습니다”라는 둥 얘기를 하는데 저도 똑같이 속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들으니 더 무서웠구요.. 😢 1년이 지나 답글을 하는데 잘 되고 있는지 조심스레 여쭤보아도 될까요..
아….저 28이고 남자는 35 7살 연상남이랑 썸타는 중인데 열심히 칭찬 해주고 카톡 이어갈려는 의지는 다분히 보이는데….. 일단 체력이…..무슨 12시 땡하면 배터리 방전임😂😂😂연애 시작하면 재미없고 루즈한 연애가 뻔히 보인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 남자 너무 제 스타일인데 어쩌죠😢😢😢😢
띠동갑 한달 만나고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해서 바로 헤어지고 지금은 연하남 만나는데 진짜 꼰대스러움 전혀 없고 강쥐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 진짜 ; 띠동갑 연상은 후려치기도 개심하고 옭아매서 개피곤했음... 연상남이랑 사귀기 전에는 걔는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 예외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사귀고 나서 보니 왜 결혼 못했는지 알게 된 사람..^^ 후 개색히야 헤어져줘서 고마워
저는 나이차 나는 오빠를 만난지 5년이 됐지만 연애 초부터 상당시간동안 오빠가 취준생이었어서 내 나이또래 남자들이랑 할법한 연애도 다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취직을 했지만요. 그리고 갑질이나 가스라이팅 등도 또래랑 연애와 비교했을때 딱히 다른 점을 못 느껴서 이건 나이에서 오는 차이라기보다 사람마다 다른 부분같아요.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은 체력입니다. 체력적으로 저보다 떨어지니까 데이트 할 시에 금방 피곤해하고 이런게 아쉬워요
한 살 연상을 4년째 만나고 있는 27살 여자 입장에서 저도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화 내고 사과하며 맞춰가는 지금이 좋네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상을 안 만나 봤지만 만나 볼 생각도 없었어요. 요즘 제 또래에 6살 이상 차이 나는 연상을 만나서 결혼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네요. 그만큼 나이 차이가 나면 잘해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만 한 사람 없겠다 싶어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이차가 아주 많이 나는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단점 1번, 3번이 굉장히 공감되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저의 단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걸 모두 이해받는 연애를 하고 있어요. 너무 고맙고 좋지만 제가 제나이 때 겪어야 할 갈등과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와 상대의 안정성, 사회에서 자리잡는 정도가 비교되면서 자존감 떨어지는 것도 맞아요ㅠㅠㅠ 와 연애초에 제가 성숙한 줄 착각했던 것도 완전 맞음 그리고 헤어지기가 무서운데 그게 오로지 사랑해서일까 생각해보면 확신이 안 섭니다... 벌써 의존하고 있나봐요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나이 어린 남자가 나이가 든다고 과연 대화 잘되는 좋은 어른이 될까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나이 많은 좋은 남자 어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좋은 사람은 나이를 떠나서 보석같은 존재고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 놓치지 마세요
30대 여자인데 공감합니다~ 친구들 중에 20살부터 쭉 10살 많게는 16살 연상만 만나던 애가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지금 비참합니다. 가진 건 없고 눈은 높고... 20대 초중반에 만나온 남자들은 이제 자기를 쳐다보지도 않죠. 그나마 좋다는 남자들은 눈에 전혀 안 차고. 어릴 때 일구어 놓은 게 없다는 점고 공감하구요 (오빠들이 본인 인생 다 펴 줄거라고 착각속에 살아온듯) 친구도 정말 거의 다 떨어져나갔습니다.
30대 중반인데 이건 20대부터 30대까지 꼭 봐야 할 필수 영상이에요! 매번 열심히 찍으시지만 이번 영상 정말정말 베리베리 굿입니다! 마지막 영상 한 3분? 남겨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말 남기셨네요. 전 갠적으로 3~4살 차이까지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고 5살부턴 좀 차이나더라구요. 연애 유튜버 중에 나이 차 나도 괜찮다 하는 분들 이해 못했는데.. 유신님 이 영상 꼭 조회수 탑 찍으시길! 공유 필수인 듯 해요!
30대 남자인데 10살 연하의 고백에 고민이 많던 찰나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 연애를 여럿 하긴 했지만 10살 차이가 나는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기에 성숙하고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음에도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직 결혼, 미래에 대한 준비도 안되어있고 꼭 굳이 정해진 시간 안에 결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없긴 해서 이 점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그거와 별개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그 나이 대 커플이 느낄 수 있는 추억, 감정 등이 있을텐데.. 그게 저여도 괜찮은걸까? 였습니다. 이 사람만 괜찮다면 평생 알아가고 아껴주고 사랑해줄 것이지만 혹여나 그게 아니라면 이 사람이 저와의 연애 이후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저와의 기억, 추억을 후회하면 어떡하지?, 그럼 정말 많이 미안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더욱 자신이 없어지네요. 물론 제 입장에서 조금은 유치하고 낯간지러워도 이 사람이 하자고 하면 모든 최선을 다해 함께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고민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마음과 생각이 많이 복잡한데 이 영상으로 하여금 좀 더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댓글을 쓰는 지금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잘 고민해보고 저와 그 사람에게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20대까지 살았다면 어느정도 가이드는 되겠지만 제 경험상 결혼하고 애놓고 시간지나면 나이차이가 10살이든 5살이던 2살이던 헤어질 사람들은 이혼하고 난리납니다. 진짜 ㅋㅋㅋ 30대 결혼한 이모 삼촌들한테 이거들고 가면 평생 연애만 하고 살거냐고 물을거임. 나이차나 배울게 많은지 이런거 따지지말고 시간 충분히 가지고 진짜 자기가 행복할 수 있을지을 생각하고 내가 손해봐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드는 사람있으면 놓치지 말게들 ㅋㅋㅋ
연상만나면 체력도 안좋고 에너지가 없어서 뭘다귀찮거나 재미없는데 억지로 나한테 맞춰주는 느낌이라 나도 금방 재미가 없어지고 나도 에너지가 어느날 사라짐 그리고 어린남자랑 나이든 남자의 고민의 주제나 깊이가 다르다 나이든 남자의 고민은 그 스트레스 레벨이 어마어마하게 어둡고 딥한 경우가 많아서 어린여자가 감당할려면 뇌가 찢어져 또래랑 겪을수 있는 어려움이랑 레벨이 다름 그리고 왜 어린여자를 만날거 같음??? 철이없다 철이 없어 나이많은 여자들도 어린 남자만 만나는 경우 본인들만 모르지 철이 없어서 수준이 딱 맞는 경우 수두룩
제가 36살에 5살 많은 남편하고 결혼해서 살아요 정말 공감해요 나이 많은 남자들 나보다 경제력 있는 경우가 많으면 돈문제부터 현실감각 상실하게 되요 저도 결혼할때 시부모님 두분다 연세가 많아서 양가어른들 부양 문제부터 골치 아파요 결혼.연애도 솔직히 동갑이 이상적이에요 5살도 알게 모르게 나이차 느꺼요 아이 태어나고 육아문제부터 골치 아파요 10년뒤쯤 남편은 은퇴말 나오는데 그 시기 아이는 고등학생이에요 많이 걱정되요
유신님 ㅠㅠ 저는 자존감이 낮았고 고딩 때부터 연상을 만났고 그 이후로도 쭉 만났는데...지금 20대초중반 돼가는데 영상에서 말한 거 많이 느껴요 사실 썸네일 보고 회피하고싶었는데 그래도 봤습니다.. 제가 더 최악인 상황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자존감이 낮아요. 허상이지만 예쁜 걸 보고 다가오는 연상들이 있는 게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처럼 인식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스스로 못생긴 것 같다는 열등감은 있어서 그 우울함이나 그런 걸 연상한테 보살핌을 받고 의존하려고 해요. 우울함을 심하게 티내는 건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고 애정표현을 하면 상대방들이 질려하거나 떠나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의존성이 강하니 만만하게 보게되는 거겠죠? 그리고 떠나갈 때마다 드는 생각은 나는 또 버림받았구나 너무 비참하다. 이제는 연상들이 그냥 어린 거랑 몸만 보고 달려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진짜 이러다간 자존감 잡아먹힐 지경이에요... 연상들이 무조건 잘해준 것도 아닌데 동갑이나 얼마 차이 안나는 연애를 해본 적 없다 보니까 시도하기가 쉽지않네요ㅠㅠ 스스로 취향이... 많이 아는 것, 능숙함에 진짜 많이 끌려가지구여...
@@jangbikim4846 ㅎㅎ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같이 안 살았어요. 그리웠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아빠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싫었고, 그래서 살아오면서 없는 것을 대수롭지 않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교우관계도 그리 넓지않았고 엄마는 일하시다보니 어느순간 외로움을 극심히 느끼고선 연상을 만나게됐고 그 이후로 그게 쭉 이어졌어요. 현재 생각해볼 때는 아빠가 없었던 가정환경 + 내성적,고립적인 성향 + 첫 연애경험이 연상이었던 것. 이거 3가지가 합쳐져서 연상의 이성을 선호했던 것 같아요..암튼 저도 모르는 내재된 결핍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했던 기억은 있네요 지금도 이상형은 저를 이끌어줄 수 있는 다정한 이성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경험을 갖춘 연상의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요ㅎㅎ..
연인을 찾기 전에 자신을 먼저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책도 읽고 일기도 써보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리고 나랑 많은 것이 맞지 않아도 잘 맞춰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골라서 사귀세요. 또래여도 분명히 있어요. 대쉬받아서 수동적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랫동안 지켜보고 고르기 명심하세요.
@@jy2623 책 읽구 일기 쓰면 외로움과 자존감이 나아질까요?..ㅠㅠ제가 외모와 지존감 문제로 거의 한 평생을 우울해했던 터라 자아성찰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게 많이 없더라구요... 차라리 연애보단 친구를 많이 사귀고 자격증 어학시험 재테크각종대비 이런 걸 해야겠어요. 예전에도 한 적은 있지만ㅠ 제 인생 제가 만든거긴 하니까 솔직히 누구를 탓할 순 없네요 스스로 탓을 자꾸 하게될 뿐이고. 과거에 발목잡혀있는 느낌이에요. 다시 또 현재의 선택을 현명하게 하지않으면 똑같은 굴레에 빠지겠죠,, 허허 전 왤케 문제 투성이인 느낌일까요 열심히 무언가를 해도 다시 거울을 보면 항상, 넌 충분하지않아 왜 아직도 부족하지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좌절하네요 제가 기준이 높고 만족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푸푸-w3i 푸푸님 보통 연애에서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을의 위치에 있는 관계가 익숙한 여성분들은 보통 어릴적 자라온 가정환경을 들여다봤을때 아빠와의 문제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실제로 주변 친구들을 봤을때 푸푸님처럼 일찍이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아빠 밑에서 눈치보며 쥐죽은 듯이 살았던 딸들이 성인이 되고 연애를 할 때 연상의 남자에게 의존하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제 생각에 전자는 가정환경 안에서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안정감의 결핍을 채우고 싶어 연상의 능숙한 남자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같고, 후자는 가스라이팅 당하고 눈치보는 관계에 학습되어 알면서도 끌려가는 것 같아요. 무섭게도 익숙해져버린거죠.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아직 푸푸님이 어린데도 연애를 시작해서 끝내기까지 매번 겪는 딜레마를 객관적으로 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계시다는 거에요. 지금은 어리고 경험도 적어서 그런거니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너무 괴롭게 생각치 마세요. 현명하신 분 같은데 혼란의 시기를 거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주관도 또렷해지고 판단력도 생길거에요. 그리고 후에 좋은 남성분을 만나 서로에게 능동적인 건강한 연애를 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어느 순간 보면 끌려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내가 아니게 되는 순간이 많아지더라고요 제 주관도 기준도 다 흔들리게 되고..🤣 저 상황이 계속되니 제가 힘들더라고요 나중에 제 자신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될까 봐 슬프지만 짧게 만나고 헤어졌어요..배운 점도 많았지만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애해 본 사람으로서 추천하진 않아요
걍 만날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ㅋㅋ 연상 안 만나고 또래 만나면 그 나이에 맞는 추억 쌓을 수 있다지만(난 이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분식집 떡볶이나 김천 먹는게 나이에 맞는 추억인가? ㅋㅋ)
사람 인연이라는게 아 난 연상 안만나고 또래 만날거야! 해서 또래 만나지는것도 아니고
연상의 어른스러움 경험해보고 싶다고 또래 안만나고 연상만날거야! 해서 연상만 만나지는 것도 아니에요 만남이란건 어느정도 운명 같은게 있음
그냥 마음 가는대로, 되는대로 연애하고 사랑하세요~
진짜 이게 맞는 마인드 ㅋㅋㅋ
진짜 핵팩트입니다 👏👏👍👍
우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그런것도 젊은 남자랑 할수있지 늙은 남자가 길에서 떡볶이 먹으면 아버지인줄
아 마지막 부분 공감되네용..저는 1살연하, 동갑, 1살 연상 이렇게 또래만 만나봤어요ㅋㅋ제가 만난 사람들이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제가 엄마가 된 것같은 느낌이 들고 땡깡 부리고 심통난거 달래주느라고 진짜 피곤했었는데..연애 2년 쉬니까 요즘엔 나이 상관없이 만날 운명이면 만나지겠지 하면서 제 할 일 하고 있슴다..ㅋㅋㅋ
제가 애늙은이라 그런지 솔직히 동갑은 되게 생각이 어리게 느껴졌고, 4살 많은 남자마저 굉장히 별로였던 기억이... 오히려 저한테 좋은 기억만을 주었던 사람이 10살 차이나는 사람이었던 듯. 나이에 맞는 추억들은 남사친 여사친들이랑도 실컷 해서 별로 와닿지 않았었고 ㅋㅋㅋㅋㅋ 다른 댓글들 보니까 가스라이팅 얘기가 나오는데... 가스라이팅은 나이 상관이 없습니다. 4살 많은 놈이 가스라이팅 시전해댔어요. 저는 가스라이팅 안통하는 인간이라 듣기 싫어서 헤어졌지만요.
저도.. 제가 애늙은이라 제기준 제 나이또래는 너무 어리게 느껴졌어요 .. 지금은 10살차 이상인분 만나고있는데. 너무 맘이 편하고 또래보다 말이 더 잘 통해요 !! 나이차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또래보다 연상만나는 사람은 차이 많이나는 사람만 만나는거같아요! 나이차 많이나면 안좋다는거 편견인거같아요!! 사바사 라서 ㅠㅠ. 좋은분은 좋고. 안좋은분은 안좋은거고! 나이차 나는게 잘못은 아니니까요!
정말 마음맞고 서로 좋아하면 문제될건 없는거 같아요!!
ㅇㄱㄹㅇ 오히려 또래가 더 가스라이팅 시전함
이분은 바로 구독이다 진심
정말 틀린말 하나 없이 팩트임
ㄹㅇ 나이차이 나는 사람과 연애 하는
연하녀의 입장이다
늘 또래거나 많아봤자 한두살 차이나는 사람만
만났다가 10살 차이 연상과 교제중인데
그 사람을 만나면 늘 자존감도 올라가고
내 위주로 최대한 존중하며 맞춰줬음
내 주변 커플들이 부러워 할정도로
(특히 여자인 친구들)
나보다 나이가 많다보니
솔직히 능력, 마인드 자체가 차원이 다르더라
내가 부정적일때 그 사람은 더 많은 경험들을
겪어서 그런가? 성향인건가?
매번 긍정적이며 대단할정도로 사람이 안정적임
그러다보니 점점 나도모르게...
계속 의지하고 기대는 경우가 잦아짐
이부분을 개선 하지 않으면 현타 올때 많아짐
빈자리가 되었을때 무너지지 않으려면
스스로 일어나는 방법부터 찾으며 배워야함
팩트 뜻은 아나?
빈자리생각을하지말고 결혼을해서 함께 평생 살 생각을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이해함.... 그렇게 되길.
1.의욕없음
2.젊음의 열정을 우숩게 보거나 그래봤자 시전 열정을 사그라트림
3.술또는 친구를 좋아함
4.효자일 가능성 큼
5.아직 본인이 젊다고 생각(착각)
6.본인은 자기 나이 또래는 만나기싫어함 연상도 극혐함 (정작 본인 나이를 생각안함)
7.여자친구가 어리면 과시의 대상(나 이정도 능력남이다)
8.정착하거나,가정을 꾸리는것 극도로 싫다
9.어느정도 만나면 가만히둠 노력안함
10.관계 가능성 현저히 떨어짐
11.금사빠
어린분들은 생각 많이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충분히 사랑 받을 나이구요
언니들이 버리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ㅇㄱㄹㅇ
저도 띠동갑 연애 한번 해봤는데 3~9번까지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언니들이 버려서 님이 지금껏 솔로인듯? 님처럼 누굴 버렸다면서 마치 자기가 뭐라도 되는냥 씨부려대는 도태녀들 정말 극혐이죠. 의욕이 없고 열정이 왜 없겠습니까, 니들이 가치가 없는 나이만 처먹은 여자니 때문이겠죠. 여기까지 와서 남자 후려치며 자존감 챙기는 댓글 남기는 당신을 보고 어떤 남자가 열정과 의욕이 생길까. 덕분에 많이 어린 여자친구와 결혼전제로 잘 만난다만. 버려진건 당신들이지 남자가 아니야. ㅋㅋ
@@kimcarl2857
누가그래요?제가 솔로라고?ㅋㅋ
어쩌죠?도태녀가 되길 바랬겠지만 연하남편 만나서 극진대접 받으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요?
애초에 데리고갈 엄두가 안나니 열정이 안 생기겠죠?
그렇게 가치가 있으신분이 떠받들고 사시던가요?
아니꼬우시면ㅋㅋㅋ
도태녀?풋
굳이 피곤하게 여기까지 와서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에휴 지겨워 지겨워
@@중꺽마-m5h 나이 찬 남자 후려친건 당신이지. 니같은 생각하는 여자 데리고 사는 님 남편 오지게 불쌍함. ㅋㅋ 님 남편한테 님이 쓴 글 보여줘봐라, 질려서 떠날 듯 ㅋㅋ 애초에 있지도 않은 연하 남편이라 떠날 것도 없긴하겠다 ㅋㅋ
몇몇은 이런 남자를 능력자라고 올려치지만, 현실은 패배자거나 갑질을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게 맞아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굳이 쓰레기장에서 보물을 찾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연상 쓰레기가 또래 쓰레기보다 위험하기도 하고요. 또래는 쓰레기여봐야 또래예요. 즉, 연상에게 당하는 쓰레기짓은 또래에게 당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연상이 본인 입맛에 맞게 너가 뭘 몰라서 그런 거라며 연하에게 이상한 사상을 주입시키면, 연하는 그게 잘못됐다고 확신을 가지기 어려워요. 그 사람을 사랑, 신뢰, 존경하는 상태이다보니 그냥 난 틀리고 그 사람은 다 옳아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 사람의 기준에 따라 끌려다니게 되기 쉬워요. 그리고 다행히 헤어진다고 해도 내가 그 사람보다 경험이 부족해서, 몰라서 라는 생각으로 인해, 내가 문제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서 상처가 회복되는 데에도 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제발 연상 만나지 마시고 또래 만나세요 ㅠㅠ
나르시스트 많음
맞아요 의도적으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하 여성만 찾는 남성들보면 공통점이 있었네요
자기 또래보다 생각이 없다해야되나 자기중심성도 강해서 본인이 해주면 무조건 감사하는 태도 보여야되고
상대방을 지배 하려는 성향이 강하더군요
사회생활 좀 해본 또래여성에서는 사회생활로 인한 사람 보는 눈이 생기니 가스라이팅이 잘 안먹히니까 열등감으로 또래포함 이상 여성들한테는 혐오발언하고 또래 이성들이 보기엔 ㄱㅊ반인데
연애 초반에 스윗남 변신해서 맞춰주다가 점점 가스라이팅해서 나중에는 자기 입맛대로 조정하려들고
예전에 교회에서 알게된 사람중에 30대 중반이나 된 남성이 20대초반만 만나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을 물건에 비교하더군요 과시욕도 강하고 뭐가 잘나가는것도 아닌데 나이차이많이 여성을 만난다에 대한 본인 혼자 자부심?이 강하더라구요
디시 보면 자기보다 훨씬 어린 여자를 마나는 남자를 능력자라고 올려치우는데 솔직히 노 이해.
24살 직장인인데 10대때부터 이런저런 큰일들, 경제적으로 크게 힘들었기도하고 그걸 직접 몸소 느끼고 자랐던 저는
22살부터 재테크부터..경제적인 부분이나 주거부분부터...세심하게 찾아보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또래들이나 20대 초반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내가 너무 애늙은이같고... 생각하는 것과, 관심분야가 너무 차이가 낫고 그러다보니 조금은 생각하는 것과, 현실적인 부분, 회사, 미래 등등 저랑 생각하고 관심 갖는 부분이 비슷한 나이차이 나는 연상을 찾거나 그런 분들에게 끌리게 되네요..
또래랑 연애하면 상대는 내가 너무 계산적이고, 현실적이라 불평하고,, 그러다보니 난 그 상대가 어려보이고, 생각없어보이고 그렇게 되요..
그래서 달님이 하신 말씀처럼...인생을 살아온 레벨? 위치가 비슷한사람, 생각하는게 비슷한 사람 만나야한다는게 맞는거 같기도해요..
그래서 그냥 저도 20대 초반이지만.. 나이차이가 좀 있는 연상 만나고싶기도하고, 조금은 어리광 피울 수 잇는 사람 만나고싶어요 ㅠㅠ..자라오면서 누구한테 응석피우고 어리광 피워보질 못햇어요..항상 내가 잘되야하고 독립적으로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겉으로 단단햐지려고 하다보니 그런 부분을 해소하고싶어요..
와 내얘긴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3살 연하남 만났을 떄 너무 미친듯이 힘들었어서 차라리 나이 많은 사람이 좋네요 진짜 생각 어리고 미성숙한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진지한 관계를 기대한 게 바보였음
나이차이를 떠나서 서로 정신연령이 비슷하면 편한것 같음...
정신적인 것은 개인의 정신적 성숙도나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겠지만 13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깨닭은 것은……… 신체적.. 노화의 속도는….. 따라 잡을수가 없다…
남녀관계는 답이 없습니다..복불복 입니다... 연하고 동갑이고 연상이고 답은 없는겁니다...누굴 만나라 누굴 만나지마라는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자기 운명과 복에 맞길수 밖에 없는 영역 입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이것도 어느 정도 맞지만 평균치라는게 ㅎ
김달은 연하남 만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발상 참 ㅋㅋ
그 나이때만 할수있는 경험을 할수없다
정말 맞아요
의존성이 심해지면 내삶이 피폐해집니다
경제력에 따라서 권력이 이동하는걸 너무 늦게 아는건 진짜 슬퍼집니다
영상 보는 내내 끄덕끄덕.. 연상남과 6년사귀고 헤어진지 3년 되어가는데요. 후회스러운건 당시 제 생활의 8-90% 가 연애에 집중되어 저를 돌볼 시간을 놓쳤다는 점이에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을 하면서 밥벌이를 해야할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당분간 열심히 달리고 자기관리하면서 여유가 됬을 때 좋은 인연 만났음 좋겠어요!
주변에 휘둘리지 마라 영상 보고 죄의식 느끼지 마라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만날 사람이 누가 있는 거지?? 동갑끼리 만나다 판단 흐려지는 사람도 있고 누나 만나다가 성을 빨리 깨우치는 연하남이 ㅅㅅ 중독 될 수도 있고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 많음 주변 신경 쓰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내 인생 경험이다 생각하고 끊고 맺음을 잘 할 수 있게 본인의 감정과 느낌을 믿어라
2222222매우 공감합니다
이분이 연하남 만나라고 한적 없는데???너네같은 늙은이 만나지 말라는거임.
@@ilovefffish 웃기고 앉았네 진짜.....
이사람 만나지 마 저 사람 만나지마
그러면 누구 만나라는겨 ㅋㅋㅋㅋ
그러고도 사람 가려서 나이 먹잖아?
남녀 모두 그동안 뭐했냐 소리 들음
오지랖 떠는 인간들 입 찢고싶어
자기 자신을 믿자
이걸 깨닫는 순간 늦다는거지..
후회해도 늦다는걸..
연상이든 연하든 마찬가지라는거죠
결국 눈만 높아지고.. 내자신만 초라해지지~
그래서 나이에 맞게 연애하라는 거 같음.
이걸 경험하지 않으면 절대 모를뿐더러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 싶어하고,
경험한 사람이 이야기하면 나는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나중엔 꼭 후회하더라구요.
8살 차이나는 연상을 만나고있는데 영상 너무 공감합니다…
또래에게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추억…
솔직히 저도 너무 경험하고싶은데
또래의 연애에서 상처를 너무 받고 연상을 만나게 되니
너무 편합니다
그게 문제가 될 거란 것을 알지만
지금 당장 행복하니 끊어 낼 수가 없어요
가장 큰 단점 하나 얘기 해드리면
체력이,,
제 남아도는 체력과 우리 으르신의 체력은…
예… 거기다 집돌이인 우리 오빠…
집데이트가 주로 이룹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나쁜 추억은 아니네요
저도 8살 차이 나는 딱 똑같은 남자랑 오늘 헤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저는 연하 동갑 연상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상 다 만나본거 같긴한데.. 현재는 5살차이 연상만나고 있는데 .. 모르겠네여.. 1살 연상이랑도 거의 집데이트 했고 동갑이랑도 거의 집데이트 했고.. 그리고.. 체력도 .. ㅎㅎㅎ 저랑 나이차이 나시는분이 제일 좋았다는거:) 머징..? 알수가 없네여 ㅎㅎㅎ
@@루해나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와.. 내얘기
@@눈방울-d2n 2222
그런 사랑을 하고 난 후 백배로 힘들고 더 강해지는 거 같아요 혼자 설 수 있는 마음 ..사랑 후에 잃는 건 또래나 연상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나이 어린여자들 한시라도 임신시키고 싶어하는 남자들 티는 절대 내지 못하지만 수두룩 합니다 쓰레기짓일지라도 책임지고 싶으니까요
언니들이 버린 남자 주워가지말자~~
학생때 6살정도 연상 만났었는데 경제적으로 굉장히 부유했고 잘해주던 사람이라 아무날 아닐때 호캉스,맛있는거 먹고 좋은차 타고 다녔고 기념일이몀 좋은선물 사줬어요 전 학생이였고 서로 사정 다 알았는데 전 받는게 마냥 기쁘지않았고 항상 받기만하고 못해준다는 미안함에 자존감도 좀 떨어졌었고... 근데 또웃긴게 그사람을 만나고 나니 어느새 내 기준도 높아져있더라구요 나이들면 다 할수있는것들에 욕심부리고 조바심 내게 됐어요 지금은 좀 극복했는데ㅎ 이런 단점도 있도라구욤
헤어지셨나요?
그 나이대에만 경험할수밖에없는 추억을 쌓지 못한다는 건 정말 큰 단점이고 굉장히 공감합니다 20대는 보통 대학생연애를 많이 할 텐데 대학생때 30대직장인과 연애를 한다면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그 풋풋한 경험들이 있죠 그렇다고해서 지금 당장 연애를 헤어질 필요까진 없을 것 같습니다 만나고 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요
어?? 제 이야기를 왜케 잘 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찔려....ㅋㅋㅋㅋㅋ
13살 연상 만나고있는데, 이해와 포옹력의 폭이 정말 넓습니다ㅎ 자기관리도 잘하고 서로 일 존중하며 만나는 느낌이 좋아요ㅎ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저보다 데이트부터 모든게 열정적이에요ㅎㅎ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좀지나면 할배가 옆에있을겁니다 ㅋㅋㅋㅋㅋ
30대 이상은 사실 상관없는 듯. 어차피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0살 이상 차이나더라도 대화가 잘 통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내가 상대를 감당할 수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함.
30대초반 40대초반 10살차이도 실제로는 차이엄청나요ㅋㅋㅋㅋ같이 늙어간다기엔 요즘 30대는 여전히 생기있고 젊은데 40대는 사회에 찌든느낌도 있고 30대후반을 변곡점으로 급 노화했죠
30대나 40대나 관리 안한 사람이면 거기서 거기다 ㅋㅋㅋㅋ
나이 많은 사람이 여성스러운 여자가 좋다,
기쎈 여자 싫다 어쩌고 하면서 다가오면 무조건 거르세요.
그냥 자기 말 잘 듣는 만만한 여자 원한다는 뜻입니다.
또래 여자들은 그런 찌질함을
받아주지 않거든요.
여성을 내 동반자,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고
보호해야 할 대상, 내 아랫사람으로 생각해요.
보호본능 어쩌고 하는게 칭찬으로 받아들여지는 나라라
무척 애매하긴 하지만
‘오빠만 믿어 -> 내가 알아서 할게. 니가 뭘 알아’가 됩니다.
어릴땐 든든하죠?
나이 들면 오히려 여자에게 의존하는 꼰대 할아버지 돼요.
저 기쎈 여자 싫다는 사람 1명 만나봤는데 어플(이 사람 1명만 만나보고 안 함.)을 통해서였고, 그 사람은 허세, 허언증이 심하고 강약약강 느낌 나던 반면에, 저한테 기쎈 여자 싫다고 기죽은 표정으로 여러 번 엄청 강조하던데 두 모습의 간극으로 인해 찌질함이 극대화 되더라고요. 게다가 여혐 단어 쓰고 제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화를 잘 안 낼 거 같고 착할 거 같아서래요 ㅠㅠ
저는 이 사람이 별로 같아서 좋게 좋게 거절했더니 자기가 못생겨서 거절하는 거냐면서 제 외모를 후려치더라고요. 그 사람은 제가 살아오면서 본 사람들 중에 얼굴, 몸매, 성격 다 최악인 걸로 손 꼽던데 셀기꾼짓으로 사람 낚아서 만날 수밖에 없는 주제에 저러는 게 제정신은 아닌 거 같았어요...
느낀점은 기쎈 여자 기 약한 여자 따지는 거 자체가 이미 스스로 자신감은 없는데 허세부리고는 싶고 갑질도 하고싶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었을까 싶어서 그냥 자신감 없기만 한 사람이면 모를까 그냥 최악이었어요 ㅜㅜ
보호해야될 대상으로 생각한다..? 그런애들 알고보면 보호절대안해요. 여자가 좀이라도 기어오른다싶으면 여자 기 팍죽여놓는애들임 보호는무슨
@@user-lw3je1sr6v 근데 대다수의 남자들이 기쎈 여자 싫어해요 주위에서 기쎈여자 좋아하는 사람은 인성 최악에 변태빼곤 못봤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나이차이 나는 연애 하고있긴 한데 (6살차이) 여성분이 먼저 좋아해주셨고 2년간 매일 8시간씩 통화해도 대화가 안끊기고 잠자기 아쉬운 상태로 잠듭니다.
성향이나 모든게 다 잘맞고 전 그녀를 보호해야할 대상으로도 보고 연인으로도 보고 친구같으면서도 그녀에겐 자존심도 없고 그냥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항상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향이나 취향 모든게 다 잘맞아요
여성분은 처음에는 제 외모보고 좋아해주셨는데 술 담배도 안하고 성격도 저랑 완벽하게 잘 맞다고 놓치기 싫다고 여성분에게 프로포즈 받은 상태고요
그런데 왜 보호대상으로 보면 안되는거죠?... 그게 문제있는건가요? 서로를 동등하게 보고 더 아껴주고 더 많이 표현하고 사랑해주고싶기도 하고 보호해주고 싶기도 하는 제 감정이 잘못된 건가요?
@@coder1254 서로 보호해주고 싶어하는 건 문제 없죠! 대부분이 문제라고 얘기하는 건 ♡넌 여자고 난 남자니까 널 보호해줄게 넌 아무것도 모르는 연약한 아이니까 보호해줄게♡ 같은 되도않는 허세입니다 그리고 기 센 여자는 대부분이 싫어하지만 그냥 싫어하는 거랑 "난 기 센 여자 싫더라" 하고 말로 뱉으면서 접근하는 건 달라요 ㅎㅎ 돈에 궁상 떠는 남자는 대부분의 여자가 싫어하지만 그냥 싫어하는 거랑 "나는 돈에 대해 궁상 떠는 남자는 싫어~~" 하고 말로 뱉으며 접근하는 건 다른 것처럼요
@@coder1254 단순히 무식하게 고집,기가 센 여자와
강단 있고 똑부러지고 소신 있는 여자? 의 느낌은 다른 것 같아요.
이 댓쓴이 분이 말씀하신 남성 분은 본인의 컴플렉스로 뭉쳐진 피해의식 때문에 정상적인 여자들까지 기 세다고 탓을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20대 후반 남자인데 나이차 많은 연애를 하고 있다보니 해주시는 말들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객관적으로 나에 대해 돌아보고 또 내가 상대방에게 좀 더 어떤 사람이 되어줘야 하는지도 느꼈습니다
또 댓글에 연상남 만나서 안좋았다는 평이 많은데 제 여자는 그런말이 안나오도록 노력해야겠다 느낍니다
그리고 애인이 어려서 멋모르고 저를 좋아하는 걸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몇몇 철없이 메타인지 못하는 댓글들과 달리 감사함도 알고 함께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제 애인에게 너무 감사하게 됩니다
저런분들이 많아져야 연애와 결혼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올바른 사람들끼리 연애하고 결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남같은 사람이면 10살이상 차이나도 상관없어
정말 나이많은 남자들 만나지마세요ㅠㅠㅠㅠ 정말 예쁜나이에 그 나이대에
맞는, 사람들 만나서 예쁜 추억 쌓아요
남자도 마찬가지죠. 나이 든 여자 만나면 이래저래 피곤해지고, 시댁갈등은 배로 많아 집니다.
@@pillyahn1278걍 그니깐 여자든 남자든 또래만나는게 좋음ㅋㅋ
근데 솔직히 남자나이와 여자나이를 동일하게 보면 안됨 최소 4살차이는 나야 동급임
여자가 신체적 노화도 빠르고 피부노화도 빠르고 노산도 빨리 오고 외적 내적 전성기 오는 시기가 다르니까 동갑을 진짜 같은 선상으로 보지말았으면 좋겠음 대학교 졸업 기점으로 남자가 동갑여자 만나는건 남자가 나이적으론 손해임
@@dice-xn3yk 그냥 남자든 여자든 또래만나세요. 이런저런거 따지는 빼고
케바케 사바사입니다.. 저는 이제 막 서른이 되었는데 스물넷 여자친구가 이제 사회생활2년차인데.. 서로 잘 이해해주고 배려해가면서 잘 지냅니다..
첫 만남부터 성인으로 여자로 대우할거다 그 만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자라는걸 전제로 대화로 말했고 그 만큼 서로 존중해줍니다.. 너무 선입견같지 마세요 여러분~ 사바사 케바케입니당! + 있는 그대로의 사람(이성)을 보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6살차이는 별로 차이 안나는거임 둘다 젊은 사회초년생 나이니깐
근데 여자가 6살 연상이면 차이가 많이 나는거지
남자랑 여자나이는 다름
여자는 남자로 치면 4살 더 + 시키는게 맞음
6살 연상남친있어요
우리는 아닌데?라고 말하고 싶은데,, 뭔가 속상하지만 인정되는 말들이 많네요.. 그렇다고 헤어지기도 안헤어지기도 싫네요🥲
저도 11살연상 2년정도 만나봤는데..
진짜 인정이에오ㅠㅠㅠ 처음 4~5개월은 괜찮았지만 그 후로는 꼰대 그자체였어요...
나이차 많이나는 착한 남자 만나서 결혼해 계속 의지해서 사는것도 나쁠건 없음. 남자만 착하고 계속 능력있으면 어차피 결혼은 한명이랑 하는거기 때문에 추억없고 경험 없는게 인생사는데 크게 중요한건 아님. 또래보다 빨리 자리잡고 빨리 안정되고 괜찮은점이 많은듯. 단 나이가 들수록 세대차이는 어쩔 수 없고 대체로 어린여자랑 만나는 남자들이 나이에 비해 동안이지만 그것도 한계가있음
맨 마지막 문장에 완전 동감이요. 동안이지만 한계가 있다는 말. ㅠㅠㅠㅠ
얼굴도 얼굴이지만.. 체력적인 문제도 있습죠..ㅠㅠㅠㅠㅠ
@@bca2454 채력적인건 인정하지만 병수발??그건 멀리간듯..그나이대면 10살내외 차이난다는가정하에 님도 60대일텐데 그땐 다 늙어가는마당..심지어 연하남만나도 약한사람이면 님이 5살많아도 그남자 병수발해야하는데 이건 점 이상한논리
와 사이다
1번에 대해서는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상(+12)도 만나보고 연하(-6)도 만나봤는데 그냥 다 비슷했습니다. 두 케이스 모두 1년 가까이 사귀면서 '정말 다 똑같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동갑도 마찬가지)
하지만, 두번째 이유인 또래에 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점은 동의 합니다.
연상을 사귀었을 때는 그 흔한 커플템 및 방탈출카페 같은 것들을 거부 당했고, 상대가 연하였던 경우에선 제가 거부하는 쪽이었습니다.
나이차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성인-미성년자는 범죄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즉, 자신을 잘 알고 본인의 가치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멋진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어린 분들은 꼭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분들도 많지만, 순진한 여러분을 편하게 구워삶으려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맞습니당 저는 오히려 연하와의 연애가 최악이었어서 주변에 비추 하고 저는 연상을 만나는데..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저보다 성격이 안정돼있고 감성이 안예민해서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펙폭이네요. 진짜 다 사실입니다. 패배자거나 갑질하는 연상은 또 어린여자 찾게되는 수순이네요.
11:36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박수홍이 패배잡니까? 최성국이 패배잡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남자는 본능적으로 어리고 예쁜 여자를 좋아하고 모두가 기본적으로 그런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김유신님이 몇 살인지는 알 수 없으나 30살이 넘었다면 솔직히 본인도 주변에 친구가 어리고 예쁜 여자 사귀면 부럽지 않나요? 친구들은 그렇게 반응하지 않나요? 왜 그런 팩트는 배제한체 이야기를 진행하시나요?
나이 많은 패배자는 어린 여자 못만납니다. 여자가 상대를 안해주죠. 여자 입장에서 자기가 어리고 이쁜데 왜 나이 많고 세대차이 느껴지는 아재를 만납니까? 나이가 많으면서도 어린 여자에게 어필될 수 있는 남자는 나이를 초월한 매력을 갖췄거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춘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냥 그런 아재들이 아니라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니 여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죠. 영상 내용이 여자들 입장을 생각해주는 면에서는 유익한 부분도 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어린 여자와 사귀는 남자들을 도매급으로 패배자로 몰고가는 부분은 좋지 않은 의도가 있는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건 다 취향의 문제고 인연의 문제고 팔자의 문제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성이 가벼운 연애상대로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는건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한 부정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정서적으로 안정되 있고 경제적으로 능력도 있는 나이많은 남자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에는 현실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니까요.
사람이 나이 많아진다고 모두 정서가 안정되고 경제적인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30이 되고 40이 된 남자중에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 능력도 갖춘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그것도 싱글 중에서? 그런 사람들은 소수 입니다. 그리고 그런 면을 갖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노력과 자기 연단을 거친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더 좋아지고 보석같아지는 사람들이 있죠. 어린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일종의 행운입니다.
다 맞는 말... 여자던 남자던 나이 차이 너무 많이 나는 건 좋지 않아요. 지인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나이 먹고 돌아보니 후회를 하게 돼요
20대분들 제발 또래 만납시다
늙다리 어른이 진심으로 말하는 겁니다
연상들 또래에서 안먹히는 도태된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애들아 이런 거 다 때려치고 왜 그렇게 말리냐면 어차피 나중에 너희도 늙고 너희 친구도 늙고 다 같이 늙는데 뭐하러 굳이 앞길 창창한 나이에 늙다리를 굳이굳이 만나냐고 …..
마지막말이 다 맞는말입니다
세심하게 느껴서 감동받았고 많은것을 알려준다고 착각했는데 나이들고보니 평범한수준의 데이트였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어린상대를 가스라이팅했던것뿐이더군요 본인나이또래에서 도태된 남자들이 아직 세상물정모르는 어린연하들을 찾죠
모두가 다 그러는건 아닌데, 어린 여친을 질투하며 혼자 경쟁하면서 가스라이팅 일삼는 나르시시스트도 있음.
인격장애자....나이불문 조심
이건 연하중에도 있음
누나보다 경제력이 딸려서 혼자 열등감 폭발
개인의 상황에따라서 다를거같아요. 사회초년생의 상황인거 같네요.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쌓은 여자는 나이차나는 사람과 연애를해도 끌려가지않고 인격이 잘 쌓인 나이많은 남자라면 그렇게 하질않아요
요즘 트렌드는 좀 나이차이나는 커플들이 잘 만나더라고요. 이게 남자들이 젊을 때는 일에 능력을 기르는데 올인해서 늦어지는 경우가 늘었어요. 구조적인 문제라 하지마라 하라 그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남자만 세상 삽니까 여자도 능력 키우느라 바쁘죠.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게 좋다는거죠. 군대감안해서 2살까지만 또래인건 ㅇㅈ. 그러니 연살 3살차이부터는 나이차가 남.
안사귀는게 더 트렌더 아녜요?
내가 어쩌다 15살차이나는 사람을 좋아해서 이런영상을 보고있지…
헉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만나셧나요?
@@채린-v4s ㅋㅋ저도
전 20살 차이욤.....
@@jooart0020살은 에반거같아요 형
전 17살 ..
요약
장점 세 가지
1. 또래에선 느낄 수 없는 폭넓은 이해 0:56
2. 또래에선 느낄 수 없는 소비 수준, 환경 1:54
3. 주변인들의 부러움 3:35
단점 세 가지
1.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지 못함 4:34
2. 나이에 맞는 추억을 쌓을 수 없다 5:42
3. 의존성이 강해진다 6:06
절대만나지마라 보다는 그냥 이얘기 자체가
혹여나 나이차이많이나는 연애를 하더라도 까먹지 말아야할 좋은 정보인듯
워래 앳날부토 만으로 20살차이전인 10몃년차이도 오빠누나동생으로서도 적당하고 또래라 동생이 10대미만일때 언니오빠가 20,30대근처여도 차이낫지만 중고등이상 크고 성인이되면 동생이나 친구가튼후배동생이 관리안하면 10몃년차이 동생이라해도 너무 어른으로보이고 노안이고 차이가 만캐봐요 10대동생들한태는 30대 우리는 큰언니오빠지만 반대로 가까운20대 중후반 남자들이 너무 어른으로 보이고 노안인 사람들이 은근히 만아요 우리들은 아저씨아줌마가 아닌대 가끔 노안인 젊은남녀가 그런말하는거지 누구나 아저씨아줌마가 아니거든요 무조건 10살근처라고 차이나는개 아니라 친구가튼 또래여도 관리안하면 노안이되고 몸이 늙어가는개 빨라요 무슨 한창10대한태도 언니오빠인 30대때 늙은나약한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가내요 나이차이가 상관이아니라 20살차이나 10몇년차이또래남매가튼 부부여도 얼마든지 오래살수잇어요 형이나누나들이 3년전 30대부터 너무 관리를 안해서 그런거애요 나이차별하지 마새요 미국이나유럽은 30살차이는기본이고 40살차이나 50살차이60살차이 마니나지만 앳날어른들이 10대 학생일때 지금현재 20,30대 건강하고 10대한태 언니오빠다운 얼굴이 기본이애요 미국유럽은 30살40살차이 나도 우리가튼 젊은20,30대나 중고등이 너무노안이라 또래가치 보이거든요 그러니 가튼또래끼리 지랄하는놈들 죽이고십어요 그래도 아내엄마인 장모님이 빨리결혼해서 비슷한건 장모님 잘못이지 평균적으로는 장모님보다 나이가 어리면 됫지 10몃년차이나 20살차이근처 오빠동생사이로 결혼햇는대 장모님이랑도 차이가 적다고 지랄하는놈들 10몇년차이나 20살치근처도 언니오빠다운대 또래여도 먼저늙을수도잇지 30대도 10대중후반 동생들하고도 비슷하개 노인이되는대 늙은취급하는놈들도 죽이고십어요
왜 나의 20대 초반에는 이런 영상이 없었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10살 연상 오빠 만나고 있는 중인데 유신님 말 전부 맞아요 제 친구들도 유신님이 말하시는거 비슷하게 말하면서 엄청 반대했거든요 저는 저의 줏대, 목표 등등 오빠 만나면서 더 뚜렷해졌는데 자기만의 가치관? 그런거 없으면 유신님 말처럼 돼요 금전적인 것들이나 생각하는 것들 등등 다 또래 애들이랑은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그 나이대의 추억이 없는건 당연하고 돈 씀씀이도 확실히 커져요 그냥 커지는게 아니라 엄청 커집니다 그리고 의존성도 엄청 높아져요 난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 남친에게 엄청 의존합니다 의지하는게 아니라 제가 할 말은 아니긴한데 웬만하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
그래도 그 오빠분이 정말 좋으신분인가보네요
아니 뭘까..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잘 설명해줘서 혼란스러움 ㅋㅋㅋㅋㅋ
사람 여럿 구해주실 분이시네..
한 인생은 우주이다 아무도 가보지 않고 말 할 수 없다. 단한번의 눈길로도 영원과 관통하기도 한다 .. 기계적 사랑은 한계를 가져온다 동갑과 결혼해 헤어진 커플이 그얼마련가 죽지못해 사는 사람들도..
차라라 혼자 살다 스스로 자격를 가출때까지 기다림이 더 나을 수 있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의 대체적인 형태에 대해 유신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7살 여자 이고, 7살 연상 만납니다. 저 또한 연상의 안정감을 이번 연애를 통해 굉장히 많이 느꼈어요. 남여 모두 자기 커리어 잘 쌓으며 자기 중심 지키면서 하는 연애라면 나이차이 나도 휘둘리고 끌려가지만은 않으니, 30대 중반 이후는 예외도 있다는 의견, 달아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별로ㅋㅋ 자기위안ㅋㅋ
솔직히 20대에선 나이차이 4살이 마지노라고 생각함. 30대부터는 케바케
자신만의 행복회로임 7살 차이 에휴 ㅠ
저도 30대 때 나이차이 나는 연애 해보는
건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다만 20대 초반에 30대를 만나는 건 좀 그렇지만 30살 넘으면 자신만의 생각도 또렷해지고 비판적 사고력도 또렷해져서 상대에 끌려다니지 않고 상대와 자신 모두를 챙기는 건강한 연애 할 수 있다 생각해요 :) 응원합니다:)
백종원: 어머나 그런 뜻이
20살때 알바하는데 근처 직장다니던 28살 연상녀 만났는데 뭐 그 나이대니 뭐니 이런거 없고 솔직히 나는 좋았음. 사람마다 다른경험이 있는건데 꼭 그 경험이 맞는건 아니잖아
새내기연애 cc는 없더라도 나는 후회 1도 안함. 그때 진심으로 세상에 그 누나만 있었으니깐
마음먹고 사귀는것도 힘든데 이거따지고 뭐따지고 이러면 오히려 연애경험만 없어짐. 그냥 끌리고 좋은사람이면 사겨봐
댓글만 봐도 좋은 연애 했을 것 같네요. 나 여자 27살이고 요즘 연락하는 남자분 20살 직장인인데 내 나이에 이게 맞나 고민중이었거든요. 근데 사람이 참 좋아서.. 내가 나이 어쩌고 말할 때마다 남자분은 계속 자기는 괜찮다는데..
@@abcfgood77 연하이신분이 그런 답을 했다면 진지하게 만나보세요! 긍정적인 답 같아요🥺
앜ㅋㅋㅋㅋㅋ 띠동갑이랑 연애 짧게 하다가 헤어졌는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돼서 웃으면서 봤네요.. 아 진짜 공감!! 처음엔 와 이렇게까지 섬세하다고?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준다고? (물질적인거 아니여도 그냥 노력이) 하면서 감동에 푹 빠져들었죠.. 근데 점점 은근한 가스라이팅 오졌음 이건 사귀는 당시엔 몰랐고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음 ㅠㅠ 댓글에 있는 것도 공감합니다 할로윈에 롯데월드 가고싶은데 호텔가서 쉬었습니다.. 차 있는거 좋기는 한데 음 제 나이때는 길거리 구경 소품샵 구경 여기 들어가보자! 포토이즘 찍자! 하면서 놀잖아요? 그게 차 데이트 하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보고 싶어도 구경 못하고.. 물론 할수야 있겠다만 상대방이 지루해할까봐 ㅠㅠ 그래서 정말 상대에 맞춘 연애를 해왔음. 돈을 그사람이 다 내니까 내가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데 수동적이고 소극적이여지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눈치보여서 못하고ㅠㅠ 헤어지고 나서야 알았어요 나라는 사람을, 나라는 여자를 좋아한게 아니라 어린 나를 좋아한거구나. 내 외모를 좋아한거구나. 연상 만나는게 로망이였는데 만나고 보니 다신 안만나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렇게 안좋게 헤어진것도 아니고 나름 좋은 추억들 있었는데, 그냥 영상에 나온게 답임. 연상이랑 연애는 나 자신한테 너무 안좋음 언니들이 버린 남자 주워가지말자
진짜루 내용이랑 댓글 다공감가고,,,,, 진리의 케바케가 있긴하지만 저도 7살연상남과 아주 짧게 만낫엇는데 초반엔 한시간거리 매일운전해오고 섬세하고 깔끔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너무너무 멋졌는데 점점 가스라이팅 오졋어욬ㅋㅋㅋㅋㅋ 이상형토크 할때도 자긴 좀 고분고분한 여자가 좋다.. 어디 가려구하면 은근 귀찮아 하는거 보이고 사업핑계대면서 연락안될때 한마디 햇더니 자기 인생 터치하는거 싫다고 애취급하고 헤어졋다눈 ㅎ....... 지금 생각하면 저도 너무너무 어리고 순진햇죱 근데 나이 어려두 똥차많고 ~ 그냥 초반에 보이는 모습 다믿지말고 내모습 챙기면서 연애하자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그건 님이 만난 연상이 그런캐이스이고 다 그런건 아니죠..오히려 나이차이많이나면 어린여친에게 맞춰주고 예를들어 식성도 여친먹고싶은걸로 맞춰준답니다. 나이대비슷하면 바로 불만나오죠..사귈때 남자가 리드하더라도 여친에게도 기회를주고 소통을 자주하는사람이라면 님이 만난 나이많은 남친과 같은 다른 기억과 경험이 남을수도요..글고 언니들이 버린게 아니라 끼리끼리 만나게됬음 모든건 제가볼땐 세대차이와 문화적처이만없다면 인성적인것으로 회귀하게되어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헤어진 연인 뒷담화나 하고 다니는 주제에 피해자 행세는 ㅋㅋ 니 인성이 그냥 보인다.
너가 피해자가 아니라 너랑 사귀었던 남자가 피해자같아.
돈을 님이 내던가요…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결론이 웬만하면이란게 소름돋는다..먼가 말하지않은 이면이 있는건가
음 내가 봤을 땐 확증편향 같은데 유튜버는 이미 나이 많은 연애는 하면 안된다고 결정이 된 거기 때문에 연애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그것만 계속 해석되는 거
김달도 자기 사상 강해서 공감 안가더라
저 말이 맞을수도 있겠지만 연애는 누구를 만나느냐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많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연상이라고 다 저런건 아니잖아 그냥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보고 자신과 제일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함
나이차이 많이 나고 결혼 만족도 높은 부부인데 솔직히 전부 공감해요ㅎㅎ 배우자가 나이 많아서 능력있는건 맞는데 그 나잇대에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치보다 더 노력하고 더 발전적인 사람이에요. 제가 가치관에서 배울점, 존경하는 부분이 있는거고 그렇기에 결혼생활이 잘 유지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유신님 말씀은 완전 공감. 신체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또래를 만나는게 이왕이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차이 나면 포기해야할 부분이 많아지긴 해요~
나이차 많이나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드네요 ^^;; 나이많은남자 만나는 20대 여자들 필수시청 해야함 ㄹㅇ..
스스로를 어른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사실 동갑이나 연하들은 저와 가치관이 다른 경우가 많았고 나이차이가 조금 나는 연상이 대부분 잘 맞더라구요.. 자신을 과대평가 하는걸까요ㅠㅠ 근데 또래 친구들한테도 많이 듣는 말이라 헷갈려요
맞다는게 연상인 상대가 나한테 다맞춰서 나는 상대와 맞다고 착각할수도 있어요.
3~4살정도의 연상은 큰상관없을것같습니다
실제로 여자보다 남성이 정신연령이 살짝 낮다고도 하니까요
애플파이님에게 분명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면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연상을 만나면 그 어른스러운 부분 말고, 또래와 지내며 알 수 있는 것들이나 그 나이대에 경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적어지면서 나중엔 그런 사회화적인 부분의 격차가 심해집니다. 또래는 다 아는걸 본인만 모르게 되는거에요. 특히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세상을 대하는 태도,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은 정말 ‘나 하나’ 의 특별한 사람과만 잘 통한다기 보다, 자신보다 어리기 때문에 아는거에요 우리가 초등학생들한테 그냥 맞춰줄 수 있듯이.. 그러니까 잘 맞아서 서로 소통하는 관계가 아니라 그냥 연상에게 휘둘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혹시 연상을 만나시더라도 절대 동갑내기들과의 인연에 소홀해지시면 안되요 가치관이 맞지 않더라도 그들로부터만 배울 수 있는점이 분명히 있어요
@@universe0707 댓글을 여러번 정독하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선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나이차가 많은 연애를 한 적이 있어요 이런 연애는 처음이라 주변에서 흔히들 말하는 것에 제가 당하지 않으려 스스로를 돌아보고 휘둘리지 않으려 정신차리며 연애를 하다보니 오히려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배운 것도 많았기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헤어진 후에 여러 또래들과 연락을 해봤지만 저와는 가치관이 맞지 않았고 또다시 나이차가 조금 있는 분과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한 연애를 하고자 연상만 만나려는 건 분명 아닙니다 물론 제 또래 중 저와 가치관이 맞는 분이 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더 기다려볼지 그분과 만남을 시작할지 고민이 되어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어쨌든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언의 말씀도 남겨주세요
@@애플파이-p1e 제 의견을 조심스럽게 더 남겨보자면.. 연상이든 아니든 자기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는게 우선되는 관계가 되야해요. 이기적으로 굴라는게 아니라, 나는 누구를 만나든 언제 어느때에 있든 그냥 나 자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을만한 사람이다 라고 늘 생각하면서, 내가 존중받을만한 사람이니까 그런 나를 만나는 너 역시 존중받을만한 사람이다, 하고 생각하면서 상대도 소중하게 대하는거에요. 그리고 상대가 내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잘 들어주는지도 보세요. 엄마와 아이로 극단적인 두가지 예를 들자면, 엄마가 아이를 받아주면서도 너를 위한거다 라는 명목하에 아이가 위험하거나 실수할 만한 모든것을 다 치워버리고 넌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와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경우, 아니면 걱정되지만 아이가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임을 존중하면서 아이의 경험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지켜봐주고 힘들어하는 부분이나 생각들을 잘 들여다봐주는 경우. 상대 입장에서는 먼저 경험한 것들이라 답답할지는 몰라도 내 경험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나이차가 나는 연상이라면 아무리 내가 어른스러워도 모든 면에서 평균적으로 상대와 대등한 어른스러움을 가지긴 어려워요.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노력하는지를 꼭 보세요. 그리고 절대로 연애애만 올인하거나 내 삶에서 연에에만 크게 치우친 연애를 하지 마세요. 가족들 친구들 다른 지인들 등등과 연락하고 소통하는게 같이 가야해요. 왜냐하면 세상엔 다양한 시각이 있는데 만나는 사람이 연상이면 연상일수록 그 한사람에게만 크게 영향받을 수 있어서에요. 또 상대와의 만남에 대해 진지한 고민부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주변인이 꼭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내가 뭔가 놓치고 있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할 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혹시라도 내 주변인과의 관계를 끊게하려는 시도가 보인다면 도망치세요!!) 누구를 만나시든 본인이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만남이 되길 바래요!
와 이건 유신님 영상중에 레전드이네요 진짜 나이 차이 많은 남자 만나지 마세요 본인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요.....이거 필수영상인데 ㅠㅠ 많은 여자분들이 꼭꼭 봤으면 해요 특히 후반 3~4분은 👍 급하면 후반부라도 꼭 보세요!!!
이해가 안가지만...
여자가 연상일때의 영상과 남자가 연상일때의 영상 둘다 보고 댓글도 다 봤는데
전자의 영상 경우에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긍정적 댓글이 대다수였는데 후자의 영상에는 왤케 대부분이 부정적 댓글이 대다수일까...
생각을 해보니까 연애는 여자가 선택하는 거지만 결혼은 남자가 선택한다 라는 말이 팩트인게 더 확고해짐 ㅋㅋ
마음 정리를 못해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많은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리되버렸어요 감사합니다
친구가 나이차이 많은 남자 만나면서 스타일도 진짜 또래보다 훨씬 나이 많아보이고 성숙한 자신에 취해서 저 포함 또래들을 무시하는데 손절 해야 겠네요 ㅋㅋ
저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연애했을 때 생각해 보니 유신님 말씀 크게 공감해요ㅎㅎ 저는 근데 연애는 지나갔고 결혼은.. 나이차이로 오는 장점 단점 보다는 그냥 사람 자체의 장단점? 인거 같아요!
유부녀들끼리 모여서 남편 얘기 하다보면 장단점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ㅋㅋ 이런 장점이 있으면 이런 단점이 있고~(다들 단점을 더 많이 얘기 하지만ㅋㅋㅋㅋ) 나이차이 많이 나도 서로 좋아하게 되면 만날 수도 있고 연애 할 수도 있잖아요ㅜㅜ 그게 사람 마음으로 뚝딱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ㅋㅋㅋㅋ
연애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장점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차 얼마나 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l_ssom 10살 이상 나요ㅋㅋㅋ
@@푸리링-g8j 와 저도 좋아하는분이 10살이상이셔서...덕분에 희망을 얻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_ssom 댓글들 보니까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자꾸 보다 보면 저는 지금 살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근데 사실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면 단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너무 겁 먹진 마시구용 이뿐 사랑 하세욤♡
@@푸리링-g8j ㅠㅠ 저도 그저 사람이 좋아서 좋아하게 되버린 케이스인데 비슷한 선례를 찾고 싶어서 이곳저곳 검색해보고 있다가 용기내서 댓 달았었네요..
푸리링님의 따뜻한 답글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
진짜 현실적이시네... 말하시는게 상상도 못한 것들임 차가 있는게 뭐가 중요해 그냥 재력을 드러내는 정도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예시를 들어보니깐 정말 큰 차이가 있구나 싶고 연상의 진중한 멋이라 생각했던게 사실 내 응석을 받아주고 있는거고 내가 연애를 하면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는거구나 진짜 경험적으로 어린 상대를 그냥 어떻게 대하는지 아는 사람인거네
맞음 실제로 해봤는데 영상 진짜 다다다다 맞음
젊은 오빠가 진짜 꿰뚫고 있네.. 그 나잇대 경험을 스킵하는것도 그렇고
의존성 이거 진짜 심각함ㅋㅋ 그땐 이쁘다이쁘다 해주면 그저 좋지ㅋ20대엔 고생 안한다고 좋아하다가 나중에 그 댓가 몇배로 지불한다고 보면 됨. 취집의 위험성과 그 사례들을 접해보니 그냥 종속되어 사는건데 인생이 어떻게 끔찍하게 흘러갈지 알수없음. 그냥 젊어서 덜 놀고 고생하고 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뭔가 성취해보고 나를 찾아가는 그 시간이 30대 40대 평생 얼마나 자산이 되는지 모름. 연애상대는 신중히 골라야하고 연애를 한다면 나와 비슷한 또래 만나서 같이 성장하는게 제일 나음.
유신님이 말하는건 참고만 하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가치와 사람보는 눈을 키우면 됩니다.
연상만 만났는데 여자는 군대도 안가니까 나는 나회생활을 많이 하긴 했음..난 아직 20대 후반이긴 한데 큰 차도 있구
솔직히 남자친구가 대신 운전해주는거 편해서 해달라고 하는데 내차 운전할때 4년차이는 보험도 없고 어디 들이 받을것같았는데 10년차이는 보험도 있지만 겁나 여유로움
4년차이는 출근할때 남친이 차가 없어서ㅠ 남는시간에 회사를 차로 왔다갔다 데려다줌..엄마인줄..
연상이랑 만나는거 경제력 받쳐주고 데이트 괜찮게 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봄 하지만 돈 이전에 성격이랑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남자 피지컬이나 외모 둘중 하나가 중간보다는이상이고 받쳐줘야 지인 이상으로 보일수 있다는 얘기임..거울 보시길..
8:02 성인과 사귀는 미성년자 레파토리 : "내가 또래에 비해 성숙해"
12:42 나이든 노처녀이지만 연예인급으로 예쁜 언니 중 또래 여성분들처럼 걸크러시 이런거 1도 없고 '왜 남자들이 옛날만큼 알아서 안 떠받드냐' 징징대다 소개팅남한테 대차게 까이고 눈치 없게 질척대는 거 봤는데 이런 뒷 배경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이번 영상은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ㅠㅠ♡ 혹 나이차이 있는 연애를 하게되더라도... 자기자신의 능력/커리어는 꼭 쌓으면서 만나세요!
능력,커리어..ㅎㅎㅎㅎ네넹...증말 핵심
20대초반녀 인데 3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있지만 정말 사바사임. 남자는 평생 어린아이라고 했던가. 폭넓은 이해는 해주지만 그만큼 질투도 많음. 뭉뚱그려 이야기하면 못알아들음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싫어함. 내가 의존하려하면 거부?아닌 거부해서 혼자하게 만듬 옆에서 응원해줌. 많이 싸움 서로 생각이 다르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서. 안싸울거라고 생각하는데 자주 부딪힘. 차? 내가 차가 있어서 뚜벅이 생활 안함. 지하철 없는 지역이 훨씬 많음 물론 버스 타고 창밖을 보는 데이트를 할 수 있지. 하지만 내가 차가 있어서 특이한 경우라고 보임. 돈은 확실히 남자친구가 씀씀이가 나보다 큼. 그런데 내가 메디컬학과를 다녀서인지 몰라도 주변 친구들 돈 많음. 대학동기커플 보면 맨날 타지역으로 여행다니고 소고기 먹고 해산물먹고 칵테일에 브런치에 비싸게 삶. 학교선배가 틈나면 육회 사주고 후배들이랑 밥먹으면 다 결제하는게 일상임
나 스스로 알바하면서 돈이 통장에 찍히는걸 보면 생기던 허영심도 없어짐..
결론: 사바사이지만 아닌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내 남자친구는 아니야라고 생각하는게 이미 길들여진걸지도
나이많은 남자랑 살고있는데. 꼰대마인드에다가 부부가 수평관계가아닌 수직관계같아요. 절대비추. 다시 결혼한다면 연하나 또래랑 하고싶어요 ㅠ
연상 남자는 완벽할 거라는
그 환상에 빠지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눈도 높아지고
헤어지고 난 다음에도
연하는 못 만나는 조건이 깔립니다😢
의존성이 강해진다 진짜임
20대 때 4년 만났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마자 8살 어린 대학생 만나는거 보면서 왜 나는 가난한 연애를 했나 후회하기도 했어요. 이 영상보면서 많이 위로가 되네요. 제가 제 연애 가치관을 잘 기른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잘 하신 겁니다 그 대학생 취업하고 나서 100% 남자 찹니다 ㅋㅋ
영상 내용이 머리로는 너무 이해가 잘 되지만 연상인 오빠도 이 내용을 너무 잘 알아서 항상 자기보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가라고 또래들이랑 추억 많이 만들고 많이 경험해보라고 나 하나만 절대 보지 말라고 할때마다 무슨말인지 알지만 속상할때도 있어요ㅜㅜ 어떻게 해야 잘 만날 수 있을지..전 충분히 저의 길을 간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는 의존성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저도 나중에 후회 할까봐.. 2년 다되가게 만나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저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취미활동 하고 대학생활 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제 삶에 만족 하고 있거든요 왠만하면 말나지 말라는 말을 직설적으로 들으니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이게 잘못되는길인지 나도 그저 그중 한명인지..
정말 저랑 같은 입장이네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저보다 좋은 사람은 많으니까 생긴다면 꼭 말해달라고.. 나는 괜찮습니다”라는 둥 얘기를 하는데 저도 똑같이 속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들으니 더 무서웠구요.. 😢 1년이 지나 답글을 하는데 잘 되고 있는지 조심스레 여쭤보아도 될까요..
@@치즈-z9f몇살차이이신가요?ㅠ
아….저 28이고 남자는 35
7살 연상남이랑 썸타는 중인데
열심히 칭찬 해주고 카톡 이어갈려는
의지는 다분히 보이는데…..
일단 체력이…..무슨 12시 땡하면 배터리 방전임😂😂😂연애 시작하면 재미없고 루즈한 연애가 뻔히 보인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 남자 너무 제 스타일인데 어쩌죠😢😢😢😢
띠동갑 한달 만나고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해서 바로 헤어지고 지금은 연하남 만나는데 진짜 꼰대스러움 전혀 없고 강쥐 같아서 너무 좋아요... ㅠ
진짜 ; 띠동갑 연상은 후려치기도 개심하고 옭아매서 개피곤했음... 연상남이랑 사귀기 전에는 걔는 결혼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 예외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사귀고 나서 보니 왜 결혼 못했는지 알게 된 사람..^^ 후 개색히야 헤어져줘서 고마워
전남친도 현남친도 둘다 개네요 ㅋㅋ 개새끼와 강아지의 차이가있지만 ㅋㅋㅋㅋㅋㅋ
@@홀로동동 ㅋㅋㅋㅋㅋ 아 웃겨 그러네요 근데 연하남도 헤어졌읍니다,,, 동갑이 최고네요,,(ㅋㅋ)
그냥 인연이 되는 사람 만나서 서로 소통잘되고 잘 지낼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제경험상 이영상 너무공감됩니다 제일 공감되는거는 현실감각잃는것
의존성 등등 너무공감되네여
저도 2년정도 돈많은 10살연상한테 끌려다니다가 끊어냈는데 또래나 일반적인 평범한사람은 시시해서 못만나다가 정신차리고잇습니다..
저는 나이차 나는 오빠를 만난지 5년이 됐지만 연애 초부터 상당시간동안 오빠가 취준생이었어서 내 나이또래 남자들이랑 할법한 연애도 다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취직을 했지만요. 그리고 갑질이나 가스라이팅 등도 또래랑 연애와 비교했을때 딱히 다른 점을 못 느껴서 이건 나이에서 오는 차이라기보다 사람마다 다른 부분같아요. 딱 하나 아쉬운 부분은 체력입니다. 체력적으로 저보다 떨어지니까 데이트 할 시에 금방 피곤해하고 이런게 아쉬워요
한 살 연상을 4년째 만나고 있는 27살 여자 입장에서 저도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화 내고 사과하며 맞춰가는 지금이 좋네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상을 안 만나 봤지만 만나 볼 생각도 없었어요.
요즘 제 또래에 6살 이상 차이 나는 연상을 만나서 결혼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네요.
그만큼 나이 차이가 나면 잘해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만 한 사람 없겠다 싶어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이차가 아주 많이 나는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단점 1번, 3번이 굉장히 공감되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저의 단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걸 모두 이해받는 연애를 하고 있어요. 너무 고맙고 좋지만 제가 제나이 때 겪어야 할 갈등과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와 상대의 안정성, 사회에서 자리잡는 정도가 비교되면서 자존감 떨어지는 것도 맞아요ㅠㅠㅠ 와 연애초에 제가 성숙한 줄 착각했던 것도 완전 맞음
그리고 헤어지기가 무서운데 그게 오로지 사랑해서일까 생각해보면 확신이 안 섭니다...
벌써 의존하고 있나봐요
옹... 3살 차이나는 오빠랑
1n살 차이나는 아저씨 두 분이 저한테 호감이 있다고 표현하셔서
연락중인데 이 영상을 보기 전 까지는 아저씨랑 대화가 더 잘 통한다고 느껴서ㅋㅋㅋ
아저씨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었는데ㅋㅋㅋ
정신 차리고 갑니다 후하후하...
아저씨 절대 만나지 마세요 다 ㅂㅅ들이에요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나이 어린 남자가 나이가 든다고 과연 대화 잘되는 좋은 어른이 될까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나이 많은 좋은 남자 어른이 몇 명이나 되는지. 좋은 사람은 나이를 떠나서 보석같은 존재고 쉽게 만나기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 놓치지 마세요
@@stefanomarkulinㄴㄴ 님 아재시죠? 말 잘통하는 또래를 찾으러가라고 해야죠ㅋㅋ
30대 여자인데 공감합니다~
친구들 중에 20살부터 쭉 10살 많게는 16살 연상만 만나던 애가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지금 비참합니다.
가진 건 없고 눈은 높고... 20대 초중반에 만나온 남자들은 이제 자기를 쳐다보지도 않죠. 그나마 좋다는 남자들은 눈에 전혀 안 차고.
어릴 때 일구어 놓은 게 없다는 점고 공감하구요 (오빠들이 본인 인생 다 펴 줄거라고 착각속에 살아온듯)
친구도 정말 거의 다 떨어져나갔습니다.
지 생각 혼자만의 상상속에 글을 쓴 티가 나는데..
@@다온1985나이 훨씬 많은 남자 만나는 애들중에 아빠라 생각하고 반 의존하는 여자들 많음
친구 맞냐?ㅋㅋㅋㅋㅋ
30대 중반인데 이건 20대부터 30대까지 꼭 봐야 할 필수 영상이에요!
매번 열심히 찍으시지만 이번 영상 정말정말 베리베리 굿입니다!
마지막 영상 한 3분? 남겨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말 남기셨네요.
전 갠적으로 3~4살 차이까지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고 5살부턴 좀 차이나더라구요.
연애 유튜버 중에 나이 차 나도 괜찮다 하는 분들 이해 못했는데..
유신님 이 영상 꼭 조회수 탑 찍으시길!
공유 필수인 듯 해요!
제남편은 9살 연하여자랑 불륜이 났어요 저는 이혼했지만 저랑 결혼전부터 여행다녀오고 그랬던사이였더라구요..제 신혼생활중에도 3년넘게 불륜을ㅠ 아 또 배신감에 열받네요
그 사람을 진짜 좋아하는데 ..
그사람이 나이만 어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음...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지만 20대 초반분들 5살 이상은 절대 만나지마요 😂 그리고 자차 신경쓰지마요 생활력이 우선이에요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이게 정답이죠
아니 젊은사람들 놔두고 왜 늙은이랑 사귀는거야...
그 늙은이가 능력 학벌 존나 뛰어나면 어필 가능
내가 놀고먹고 친구들에게
자기남친을 내 능력마냥
자랑할수 있게되니 사귀는거지
인스타 중독자는 또 좋아요에 환장하고
훌륭한 내용입니다. 당신과 같은 훌륭한 분이 있기어 소중한 인생을 되찾는 젊은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영상 반복해 10번만 보세요.
여기 댓글들 연상도 케바케다 다를수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분께서는 어린나이에 아직 자아가 성립이 안되었을때 나이차가 많이나는 연애를 할때 조심할점을 말씀해주는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20대는 20대끼리 만나는게 좋고 30대는 30대끼리 만나는게 서로 세대차이나 생각 사고가 비슷하니 아무래도 다툴일이 적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용
나이 어린여자들을 바보 취급하네 서로 좋으면 나이차가 좀 나더라도 즐겁게 연애하면되지~한국은 진짜 아직 멀었다
ㄹㅇ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어쩔 때는 나보다더 배울게 많던데
난 오히려 많은 걸 배웠던 추억이라 넘넘 소중헀던 경험인뎅...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뿌뿌야
함정 = 20대 중반이여도 비싼음식을 먹을 수 없으며, 차도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게 나라는게 문제인거고... 흑흑흑
강제 지하철 데이트를 하며 강제로 풋풋해져야하는 후...ㅋㅋㅋㅋㅋ
30대 남자인데 10살 연하의 고백에 고민이 많던 찰나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
연애를 여럿 하긴 했지만 10살 차이가 나는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기에 성숙하고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음에도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직 결혼, 미래에 대한 준비도 안되어있고 꼭 굳이 정해진 시간 안에 결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없긴 해서 이 점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그거와 별개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그 나이 대 커플이 느낄 수 있는 추억, 감정 등이 있을텐데.. 그게 저여도 괜찮은걸까? 였습니다.
이 사람만 괜찮다면 평생 알아가고 아껴주고 사랑해줄 것이지만 혹여나 그게 아니라면 이 사람이 저와의 연애 이후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저와의 기억, 추억을 후회하면 어떡하지?, 그럼 정말 많이 미안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더욱 자신이 없어지네요.
물론 제 입장에서 조금은 유치하고 낯간지러워도 이 사람이 하자고 하면 모든 최선을 다해 함께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고민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마음과 생각이 많이 복잡한데 이 영상으로 하여금 좀 더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댓글을 쓰는 지금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나름 잘 고민해보고 저와 그 사람에게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요새 참 고민이 많았는데… 어쩌면 저한테 딱 맞는 영상이네요…13살 연상남 재회 고민중인데 어차피 재회해도 나이차이, 성격차이는 감당 안될 거 같아서 고민까지만….
재회하셨나요…?
아직 20대까지 살았다면 어느정도 가이드는 되겠지만 제 경험상 결혼하고 애놓고 시간지나면 나이차이가 10살이든 5살이던 2살이던 헤어질 사람들은 이혼하고 난리납니다. 진짜 ㅋㅋㅋ 30대 결혼한 이모 삼촌들한테 이거들고 가면 평생 연애만 하고 살거냐고 물을거임. 나이차나 배울게 많은지 이런거 따지지말고 시간 충분히 가지고 진짜 자기가 행복할 수 있을지을 생각하고 내가 손해봐도 만나고 싶다는 생각드는 사람있으면 놓치지 말게들 ㅋㅋㅋ
연상만나면 체력도 안좋고 에너지가 없어서 뭘다귀찮거나 재미없는데 억지로 나한테 맞춰주는 느낌이라 나도 금방 재미가 없어지고 나도 에너지가 어느날 사라짐
그리고 어린남자랑 나이든 남자의 고민의 주제나 깊이가 다르다 나이든 남자의 고민은 그 스트레스 레벨이 어마어마하게 어둡고 딥한 경우가 많아서 어린여자가 감당할려면 뇌가 찢어져 또래랑 겪을수 있는 어려움이랑 레벨이 다름 그리고 왜 어린여자를 만날거 같음??? 철이없다 철이 없어 나이많은 여자들도 어린 남자만 만나는 경우 본인들만 모르지 철이 없어서 수준이 딱 맞는 경우 수두룩
맞음 그 스트레스가 연하한테도 전해져서 그것때문에 연하의 인생도 어두침침해짐
띠동갑 나이차이 나는분이 조심스럽게 대쉬하시는데 일단 오래 알았고 너무 좋은 분인걸 알지만 이 영상 보니까 확실히 나랑 안맞을것같음. 일단 내가 남들이 뭐 사주고 해주고 하는걸 못참기도 하고 나를 어린애로 보는게 너무 비참할것같음
제가 36살에 5살 많은 남편하고 결혼해서 살아요 정말 공감해요 나이 많은 남자들 나보다 경제력 있는 경우가 많으면 돈문제부터 현실감각 상실하게 되요
저도 결혼할때 시부모님 두분다 연세가 많아서 양가어른들 부양 문제부터 골치 아파요 결혼.연애도 솔직히 동갑이 이상적이에요 5살도 알게 모르게 나이차 느꺼요 아이 태어나고 육아문제부터 골치 아파요 10년뒤쯤 남편은 은퇴말 나오는데 그 시기 아이는 고등학생이에요 많이 걱정되요
유신님 ㅠㅠ 저는 자존감이 낮았고 고딩 때부터 연상을 만났고 그 이후로도 쭉 만났는데...지금 20대초중반 돼가는데 영상에서 말한 거 많이 느껴요 사실 썸네일 보고 회피하고싶었는데 그래도 봤습니다.. 제가 더 최악인 상황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자존감이 낮아요. 허상이지만 예쁜 걸 보고 다가오는 연상들이 있는 게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처럼 인식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스스로 못생긴 것 같다는 열등감은 있어서 그 우울함이나 그런 걸 연상한테 보살핌을 받고 의존하려고 해요. 우울함을 심하게 티내는 건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고 애정표현을 하면 상대방들이 질려하거나 떠나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의존성이 강하니 만만하게 보게되는 거겠죠? 그리고 떠나갈 때마다 드는 생각은 나는 또 버림받았구나 너무 비참하다. 이제는 연상들이 그냥 어린 거랑 몸만 보고 달려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진짜 이러다간 자존감 잡아먹힐 지경이에요... 연상들이 무조건 잘해준 것도 아닌데 동갑이나 얼마 차이 안나는 연애를 해본 적 없다 보니까 시도하기가 쉽지않네요ㅠㅠ 스스로 취향이... 많이 아는 것, 능숙함에 진짜 많이 끌려가지구여...
혹시 아빠가 어릴적에 엄하게 대하셨나요? 현재까지도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거나..
@@jangbikim4846 ㅎㅎ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같이 안 살았어요. 그리웠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아빠라는 무책임한 사람이 싫었고, 그래서 살아오면서 없는 것을 대수롭지 않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교우관계도 그리 넓지않았고 엄마는 일하시다보니 어느순간 외로움을 극심히 느끼고선 연상을 만나게됐고 그 이후로 그게 쭉 이어졌어요. 현재 생각해볼 때는 아빠가 없었던 가정환경 + 내성적,고립적인 성향 + 첫 연애경험이 연상이었던 것. 이거 3가지가 합쳐져서 연상의 이성을 선호했던 것 같아요..암튼 저도 모르는 내재된 결핍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했던 기억은 있네요 지금도 이상형은 저를 이끌어줄 수 있는 다정한 이성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경험을 갖춘 연상의 느낌이 없지않아 있어요ㅎㅎ..
연인을 찾기 전에 자신을 먼저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책도 읽고 일기도 써보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리고 나랑 많은 것이 맞지 않아도 잘 맞춰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골라서 사귀세요. 또래여도 분명히 있어요. 대쉬받아서 수동적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오랫동안 지켜보고 고르기 명심하세요.
@@jy2623 책 읽구 일기 쓰면 외로움과 자존감이 나아질까요?..ㅠㅠ제가 외모와 지존감 문제로 거의 한 평생을 우울해했던 터라 자아성찰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게 많이 없더라구요... 차라리 연애보단 친구를 많이 사귀고 자격증 어학시험 재테크각종대비 이런 걸 해야겠어요. 예전에도 한 적은 있지만ㅠ 제 인생 제가 만든거긴 하니까 솔직히 누구를 탓할 순 없네요 스스로 탓을 자꾸 하게될 뿐이고. 과거에 발목잡혀있는 느낌이에요. 다시 또 현재의 선택을 현명하게 하지않으면 똑같은 굴레에 빠지겠죠,, 허허 전 왤케 문제 투성이인 느낌일까요 열심히 무언가를 해도 다시 거울을 보면 항상, 넌 충분하지않아 왜 아직도 부족하지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좌절하네요 제가 기준이 높고 만족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아요.
@@푸푸-w3i 푸푸님 보통 연애에서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을의 위치에 있는 관계가 익숙한 여성분들은 보통 어릴적 자라온 가정환경을 들여다봤을때 아빠와의 문제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실제로 주변 친구들을 봤을때 푸푸님처럼 일찍이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나, 지나치게 엄격한 아빠 밑에서 눈치보며 쥐죽은 듯이 살았던 딸들이 성인이 되고 연애를 할 때 연상의 남자에게 의존하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제 생각에 전자는 가정환경 안에서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안정감의 결핍을 채우고 싶어 연상의 능숙한 남자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 같고, 후자는 가스라이팅 당하고 눈치보는 관계에 학습되어 알면서도 끌려가는 것 같아요. 무섭게도 익숙해져버린거죠.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아직 푸푸님이 어린데도 연애를 시작해서 끝내기까지 매번 겪는 딜레마를 객관적으로 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계시다는 거에요. 지금은 어리고 경험도 적어서 그런거니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너무 괴롭게 생각치 마세요. 현명하신 분 같은데 혼란의 시기를 거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주관도 또렷해지고 판단력도 생길거에요. 그리고 후에 좋은 남성분을 만나 서로에게 능동적인 건강한 연애를 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가장 중요한 건
끼리끼리 만납니다
안 좋게 끝났다는 건 서로의 그릇이에요
애초에 보는 눈이 있습니다
진짜 좋은 사람들은
유신님이 비참하게 끝날 확률 높다고
단정짓는 것도 시청자들 수준
알아서 그렇습니다 진짜 냉정하게
상위 10% 들은 진짜 사람 보는 눈이 있습니다
겪기 전에 미리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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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한가죠 ㅎㅎ
다른 거 다 떠나서 어느 순간 보면 끌려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내가 아니게 되는 순간이 많아지더라고요 제 주관도 기준도 다 흔들리게 되고..🤣
저 상황이 계속되니 제가 힘들더라고요 나중에 제 자신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될까 봐 슬프지만 짧게 만나고 헤어졌어요..배운 점도 많았지만 나이차이 많이나는 연애해 본 사람으로서 추천하진 않아요
이렇게 팩트를 말해줄 유투버가 필요했어....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