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상에 나오는 아버지 '정정조'님의 큰 딸로 입양된 정수아입니다. 댓글을 보니 입양가족이 아니더라도 입양에 대해서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니 기쁘네요. 늘 드라마를 보면서 불편하게 와닿았던 내용들인데 이렇게 다뤄주신 스브스뉴스께도 감사드립니다 . 모두들 입양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원-d9c 엥? 전 혈연관계가 가족구성의 공식만으로 여겨지는게 싫다고 한거에요 그리고 답글 그냥 지나가려고했는데 '자기배로낳은애', '입양한 자식' 애착에 차등을 두는 말자체가 영상의 입양가정에 대한 편견을 제대로 가지고있네요 그리고 당신의 주장대로 자기배아파낳은자식에 대한 애정이 생물학적으로 반드시 출산할때 존재한다면 영아살해나 영아유기는 진작 없어야하는데 왜 있는거죠?
@@소원-d9c 님이 혈연관계가 무조건 애착을동반한다는 극단적인 의견이어서 물어본거어요 이 질문에 대해 왜 영아유기.살해가없는지 극단적이다라는 대답만하시고 명료하게 설명은 안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애정을 갖고 한 아이를 입양한거가 가족구성원으로 생각해서 차등없이 생각하고 거둡니다. 내배에서 나온애 남의배에서 나온애 생각하고 차등적으로 대우하는게 애초에 잘못되었고 편견입니다
@@소원-d9c 전 혈연관계에 회의적인 어조긴했지만 부정한적 없습니다 단순히 혈연만을 이유로 가족구성의 공식으로 생각하고 태생을 근거로 두어서 친자와 양자 차등두는게 편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정에 단순한 추측하시는데 저를 기르신 부모님 모두 제 친부모맞습니다. 부모님의 체질, 유전병 ,외모 다 물려받았고요
불임때문에 입양한다는건 솔직히 숙고해봐야할 일 아닌가 싶네요. 다른 매체들 보니까 불임이라고 입양했더니 애 생겼다고 입양아한테 못되게 구는 경우도 있었고, 되려 입양아 불쌍하다고 친자식 안돌보는 인간도 있었구요. 저러다 파양되거나 친척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자라면 애만 피보는거죠. 단순히 임신안되니 입양한다고 하는건 혼자있기 외롭고 심심하니 강아지 데려온다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은데요. 나중에 자기 기분이 안내킬 때 파양해버리면 파양당하는 쪽의 상처는 누가 감당해주나ㅜㅜ
입양인이든 친자이든 정성껏 키워주는부모가 찐부모임.. 이나라는 너무 친자식에 대해 주는 사랑과 관심 그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입양이라고 생각하면 일단 버려진애..부모없는애..라고 생각하는게 다반적이라서 너무 선입견이랑 사회적인식이 너무 싫다. 바뀔려면 아직멀은거같다 친자든 입양아든 끝까지 잘키워주는 부모가 최고의부모다👍
옛날 동화는 요즘 시대에 안맞는게 사실이죠. 옛날 동화는 솔직히 인권이 낮고 아동교육에 대한 방식도 얼마 없던 시절의, "어른들 기준에서 교훈적이고 금기시 되는 일에 대한 주의"같은 거라서요. 말하자면 막말로 애들 통제하려고 만든거임. 일찍 안자면 망태할아부지가 데리고 간다, 같은 거. 요즘에서야 나무꾼이 협박, 강간범이지 옛날기준에선 노모봉양 잘하는 효자에 천상계 여자 마눌삼은 승리자에 불쌍한 동물 애낄 줄아는 착한 심성에(그러나 엄한 여자인생 아낄 줄은 몰랐던게 함정...) 싫어하는 여자 붙잡고 애를 둘이나 슴풍슴풍 가질 정도로 능력있는 남자고 친정으로 튄 마누라(강간피해자) 못 잃어 데려가려고한 순애보(풉)인걸요. 옛날기준에선 나무꾼은 진짜 좋은 남자였음. 자청비 부모도 지 배 아파서 낳은 자식보다 지들 봉양맡기려하고 데리고 있던 노예놈이 애 강간하려다 역공으로 뒤지니까 딸 쫓아내고, 고생은 자청비가 다하는데 무능한 공시생남편 상경신, 본인은 중경신, 심지어 강간미수범은 하경신됨. 그리고 여기서도 '사랑해서 그랬다'는 핑계 못 잃었쥬? ㅎㅎㅎ.... 인권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그 세계관의 가치관을 가진 그 시대나름의 교훈적인 동화를 인권문제에 예민한 요즘시대에 그대로 받아들이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동화도 엄연히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구전문학의 일종입니다.
@@에쓰엠-l8v 또또 이런 사람이 있네. 맨 윗댓 말처럼 파급력이 큰 미디어에서 입양이나 또 다른 것들을 악의적이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서 다루면 선량한 다수의 당사자들이 피해를 볼 뿐만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잡힌다니까?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봅시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잘못된 사회적 편견들이 계속 생기는거잖아.
저는 입양은 아니지만 현재 가정위탁가정에서 자립하기 얼마 남지 않은 21살 청년입니다. 입양에 대해서 너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분들이에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면 지금 사는 곳을 나가야되지만 저는 계속 인연을 이어갈거에요 그게 가정위탁에 단점이겠죠 저도 입양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입양하는분 입양에 대해서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축복하고 좋은말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유투브 보면 자극적인 소재들로 소위 말하는 어그로를 끈다고 하는데 공중파도 못지 않은 자극적인 소재를 많이 가져온다고 생각해요 막장드리마란 소재도 지금보면 충분히 자극적이고 알게모르게 우리에게 선입견을 심어주고 있지요 규제가 강화되어서 유해졌다고는 하지만 당장에 보이는 문제만을 규제하고 아직 발생되지 않은 소재는 안걸리니 걸리지 않을때 까지 사용하니 그걸보는 시청자는 아무렇지 않게 수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영상은 유익하네요 ㅎㅎ
이래서 가족드라마 안봄.. 맨날 배우랑 이름만 바꿔서 나오지 그안에 알맹이는 하나도 안바뀜 . 심지어 세트장도 같은거 같음.. 맨날 숨겨둔 자식,재벌,억척스럽게 일하는 주인공 '대가족'은 어떤 사업을 하는데 대기업이 갑질로 위기를 겪다가 마지막엔 번창하며 '해피엔딩' ... 무슨 디즈니 공식도 아니고 .. 맨날 똑같애.. 심지어 디즈니도 그 공식이나 깨려고 하는 와중에
3:49 “입양은 대단한 게 아니라 가족이 되는 하나의 방법인 것”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인이 양부모가 정인이를 데려와 결국학대하게 된것도 정인이 양부모가 입양이라는게 엄청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서였죠. 왜냐하면 애 입양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다들 대단하다 훌륭하다고들 칭찬해주니까요. 하지만 막상 키우면은 내자식이니 당연힘들거든요. 그리고 가족이라 생각하고 데려온게 아니니 정도 안갔을꺼고 그래서 학대하게된 미친놈들이죠. 씁쓸합니다. 그들이 그저 입양이 가족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낳아준게 다가아닌 키워주는 정이 더 크다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었을것이고 지금도 잘살아가고있는데 지금보면 드라마가 자극적소재라고 입양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영상에 나오신분들 정말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나 엄마 돌아가시고 초1때 나랑 누나랑 사촌동생집에서 몇년동안 살고 아빠집에서는 일주일에 2번 자고 다시 사촌집에서 생활 계속했다 그리고 초5때부터 현재까지 집에서 여태까지 잘 살고있었는데 누나가 갑자기 가족슬 연을 끊는다면서 이제 누나가 니 가족 한명밖에 없다 그랬다 아빠도 그리말했고 근데 나 이해하려고 묻고 있지도 않고 벌써 2일주일뿐인데 누나가 그립다 마치 내 인생이 세상에서 제일 안 좋은거 같다...... 나 차에도 치여보고 집에 불도 났고 여러가지 레전드였다 지금 내가 16살인데 인생이 너무 힘들다
다른것보다도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아요 "좋은 일 하려고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가족이 되는 방법들 중 하나라는것" 뭔가 입양 가정이라고 하면 되게 조심스러워지고 불쌍하게 쳐다보고 그러는거 진짜 실례인것 같아요 인식이 긍정적이게 바뀌는 그 때까지 응원할게요 :-)
라스에서 정샘물이 한 얘기중에 사람들이 본인보고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 칭찬 안해줬으면 한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영상에 달린 댓글들도 그거갖고 다 뭐라했음. 칭찬하는거고 쉽지않은걸 대단하다고 하는건데 비꼬아서 듣냐, 칭찬해줘도 불만이냐, 등등.. 그냥 가족이 생긴거고 아이가 생긴거니까 축하하다는 말 정도면 된다는거지. 그걸 특별하게 타자화하는것도 차별이라고 느끼니까. 참 그 댓글들보고 마음이 안좋았음.
미국에서 나고자라서 입양을 진지하게 미래 가족의 형태로 그리는 사람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영.... 말꺼내는 순간 모두가 부정적이라서 마음이 아파요. 정말. 단한명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꼴을 못봤음. 심지어 전애인들도 너나나나 불임일지 아닐지 알수도없는데 본인들 핏줄에 대한 애착이 뭐그리 강한지 ^^ 다들 아주 훈계를 못해서 난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냥 말을 말지 싶을정도로 답답해요. 주변에 인종이 다른 아이들을 입양하는 가족도 수두룩한데, 한국은 인종도 같고, 생활양상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함께 어울려 사는게 뭐가 그리 부정적으로 보이는지ㅠㅠ 저에게는 입양아 수출국 넘버원이 더 부정적이고 부끄러운 타이틀같은데 휴...
애를 키운다면 직접 안낳고 입양하고 싶다고 하면 그게 쉬운줄 아냐(핏줄이 아닌 애를 키우는게) 이런 반응인데 나로서는 이해가 안간다... 핏줄인 애도 키우기 힘든건 같은데? 친자식이어도 미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건 그냥 부모 인성 나름. 여기 나온대로 입양은 그냥 가족이 되는 방법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나는것도아니고, 그렇게 인생살면서 아름다운것뿐만아니라 폭력도 많이 겪게되는데, 차라리 입양이 낫나고생각함 폭력의 희생자가되는 아이를 또 새로 만들게아니라 이미 폭력을 당해버린 아이를 만나 서로 보듬어주면서 살아간다면, 내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큰 의미와 기쁨 그리고 삶의 이유가 될것같기도 하고 ㅎㅎ 입양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이오길
이 영상에는 좋은 사례가 나왔지만 실제로 입양했다가 원하는대로 안되니 파양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예요. 입양은 가족의 다른 형태라는 말 공감해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죠. 맞다 틀리다가 없어요. 친자든 입양아든 살면서 서로 지지고볶고 하는건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에 입양되는 아기들이 너무 많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나라가 '정상가족'이라는 이상화된 틀을 짜서 거기에 맞음 용인하고 아니면 불행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는 게 큰듯해요. 그런 '정상가족'으로 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폭력과 학대가 일어나는데...다들 겪어봐서 알텐데도 이렇게 편견이 많다는 게 안타까워요. 앞으로는 입양가족 분들의 태도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미국 드라마였나?? 입양된 애가 한 말이 ㅈㄴ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입양됐다고 놀리니까 입양된 애가 하는 말이
“너희 엄마는 그냥 니들이 태어나서 어쩔 수 없이 키우는 거지만 우리 엄마는 내가 좋아서 키우는 건데?”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역시 자유냄새
이야 이거 참교육 ㅇㅈ
ㅋㅋㅋㅋㅋ 쎄다
@대천사는미카엘 니도 정상적인 말을 하는구나?
@대천사는미카엘 ㅋㅋㅋ 이새끼가?
솔직히 고아 입양자 편견은 다 아침드라마가 만듬
자극적이고 이목을 끌기 좋은 소재니깐
자극적인 만큼 색안경 쓰게 만드는 거죠.. 비슷한 게 뭐가 있었지.. 그.. 뭐였지..?
@@myYoyacs 그거 정말 안타까움 진짜 가치있는일인데ㅜ
+9시 뉴스 전에 하는 일일드라마도...진짜 막장의 막장의 막장임
한 사람의 아픔과 인생을 고작 자극적이다 라는 이유 하나로 막 갖다쓰는거 존나 개빡침
페인트 였나... 책이였는데
"사회는 원산지 표시를 좋아하니까."
라는 구절이 되게 인상적이였는데.
와...
오 그 책 아시는군요. 청소년 책인데 어른이 읽어도 무방한 내용이에요. 자녀가 부모를 선택하는 사회를 그린 소설이에요.
@뽀쨕고운 예전에 초등학교 5학년때 읽었는데 안 어렵고 좋아요!
@뽀쨕고운 하나도 안어렵고 흥미로워요! 한번 읽어보세요!
아니 그래서 책 이름이 뭐냐기까ㅏ
입양도 하나에 가족형태인데... 모습이 다르다고 차별은 NO
린정
@@KangJaeeun 한테
@@KangJaeeun 뭐래는거야
강강재은 뭐래;;
? 다른 영상에 유리천장이 요즘 어딨냐는 댓글 달았던 분이네요.
그냥 툭 낳고 방치하고 학대하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는 혈연관계 가족보다 오히려 더 행복해 보이는데.. 아이를 기를 자격이 있나 없나 검사를 다 하잖아 입양된 아이들이 비율상 더 행복할듯
그러게요... 진짜 부럽네여
생각해보니깐 그러네요... 준비된 부모랑 산다면 오히려 더 좋은 부모 밑에서 사는거네요. ㅎㄷㄷ
미친년들 많네 걍 부모에게 입양보내달라해 간접적으로 지들 부모욕하고 자빠졌네 저딴 것들 키우겠다고 고생하는 니들 부모가 불쌍하다 입양이 부럽다네 개또라이
;; 진짜 같은가정이라니까 또 한 가정이 좋은듯으로 끝내는거 무엇
준비된 사람만 입양한다는 얘기에 부러우면 너도 입양하라는게 뭔 개소리여...
입양아도 친자도 좋은 가정에서 자란 애들은 행복하고 나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힘든게 맞는데 애를 입양하는게 부럽다는 얘기가 아니잖아.
왜 전혀 매치되지않는 건을 꺼내는거지ㅜㅜ
사회적 편견을 강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창작물들은 봐주면 안된다
창작물이라 부르기도 아까움
어떤폭력을하는지 알려야함
여름의온도 summer art studio 그러게요
맞아요 문화컨텐츠의힘이 얼마나 강한데요...
저는 네00 웹툰의 일부 상위권만화 제목만봐도 머리가 아파요ㅜ 내용보면 바로 꺼버리고요.
이런내용들이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들어간다는게 너무 끔찍 하더군요🤦
비단 웹툰뿐 아니라 음악, 드라마, 영화등 도 마찬가지 지만요..
@@우미o3o 이거 진짜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양이 정말 적어요 ㅜ
정확히 어떤 제목들이 불편하신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상에 나오는 아버지 '정정조'님의 큰 딸로 입양된 정수아입니다.
댓글을 보니 입양가족이 아니더라도 입양에 대해서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시니 기쁘네요.
늘 드라마를 보면서 불편하게 와닿았던 내용들인데 이렇게 다뤄주신 스브스뉴스께도 감사드립니다 .
모두들 입양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아
아버님 말씀이 참 감동이네요 따듯한 아버지인게 느껴져요
언니최고야
멋져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입양은 또하나의 가족을만나는 멋진방법이엥ㅎ!
노력하실 필요없어요. 노력은 우리가 하는거죠 ㅎㅎ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한.. 십년후에.. 제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 되면 입양하는게 꿈이에요:)
Sbs컨텐츠 누가 짜시나요..???좋은주제만 골라서 해주시네요 세상에 아무렇지않게 지나가는 것들 오목조목 집어서 당연하지 않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여 공중파가 이런걸 해야 영향이 큰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덴마크초코우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소재 발굴해 제작하겠습니다👏
댓이 왜 없지
댓글
컨텐츠 라는 단어 그렇게 적는거였군요!
@@SUBUSUNEWS 네다음 언플👁👄👁🖕
혈연관계가 가족으로 찐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싫음.... 친부모가 친자녀에게 가족으로 못할짓 하는경우가 많은데
@@소원-d9c 전 친척들이랑 그런 느낌 전혀 안들던데...ㅎㅎ 위 댓글 답댓으로 달기엔 좀 맥락없어보이네요
Mickey Jean 객관적으로를 개인적으로라고 바꾸세요. 사촌 친척 십년째 연락도 안 하고 살지만 가까운 친구,이웃은 매일 마주치며 살죠. 가족 바이 가족이에요. 부모님과 형제 외에 기타 혈연지간은 별 거 아닌 집들 많아요.
@@소원-d9c 엥? 전 혈연관계가 가족구성의 공식만으로 여겨지는게 싫다고 한거에요 그리고 답글 그냥 지나가려고했는데
'자기배로낳은애', '입양한 자식' 애착에 차등을 두는 말자체가 영상의 입양가정에 대한 편견을 제대로 가지고있네요 그리고 당신의 주장대로 자기배아파낳은자식에 대한 애정이 생물학적으로 반드시 출산할때 존재한다면 영아살해나 영아유기는 진작 없어야하는데 왜 있는거죠?
@@소원-d9c 님이 혈연관계가 무조건 애착을동반한다는 극단적인 의견이어서 물어본거어요 이 질문에 대해 왜 영아유기.살해가없는지 극단적이다라는 대답만하시고 명료하게 설명은 안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애정을 갖고 한 아이를 입양한거가 가족구성원으로 생각해서 차등없이 생각하고 거둡니다. 내배에서 나온애 남의배에서 나온애 생각하고 차등적으로 대우하는게 애초에 잘못되었고 편견입니다
@@소원-d9c 전 혈연관계에 회의적인 어조긴했지만 부정한적 없습니다 단순히 혈연만을 이유로 가족구성의 공식으로 생각하고 태생을 근거로 두어서 친자와 양자 차등두는게 편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정에 단순한 추측하시는데 저를 기르신 부모님 모두 제 친부모맞습니다. 부모님의 체질, 유전병 ,외모 다 물려받았고요
유럽에서는 재력이 아무리 있어도 정신건강상태를 무척 중요시해서 불임때문에 정신병이 심한경우도 오히려 입양허가가 안 나온다고 들은적이 있는 것 같아요....
@jihye Lee 하지만 그런 상태에서 입양을 하면 입양된 아이가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게 되죠. ..
@jihye Lee
불임인게 불쌍하다고 허가해주면 애는 뭔 죄누
불임때문에 입양한다는건 솔직히 숙고해봐야할 일 아닌가 싶네요.
다른 매체들 보니까 불임이라고 입양했더니 애 생겼다고 입양아한테 못되게 구는 경우도 있었고, 되려 입양아 불쌍하다고 친자식 안돌보는 인간도 있었구요.
저러다 파양되거나 친척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자라면 애만 피보는거죠.
단순히 임신안되니 입양한다고 하는건 혼자있기 외롭고 심심하니 강아지 데려온다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은데요.
나중에 자기 기분이 안내킬 때 파양해버리면 파양당하는 쪽의 상처는 누가 감당해주나ㅜㅜ
불임 때문에 애를 입양했다가 임신되면 파양하는 경우가 한국에도 많음.
유럽이라고 다를리 없고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더 엄격해진거라고 봄
우리도 꽤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드라마들은 "입양" 에 일도 관심 없음 그냥 극적인 상황의 장치로만 생각하지.... 그래도 이런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꿀만한 드라마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입양인이든 친자이든 정성껏 키워주는부모가 찐부모임..
이나라는 너무 친자식에 대해 주는 사랑과 관심 그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입양이라고 생각하면 일단 버려진애..부모없는애..라고 생각하는게 다반적이라서 너무 선입견이랑 사회적인식이 너무 싫다. 바뀔려면 아직멀은거같다
친자든 입양아든 끝까지 잘키워주는 부모가 최고의부모다👍
혈육, 계보에 집착하는 나라가 또 대한민국이죠
현대에 와서는 정말 쓸데없는건데
0:57 ‘가족 아님’ 자막을 기재한 이유는 두 분이 실제 가족(아빠, 딸) 사이가 아니라 따로 오신 출연진 분들이라 오해 없기 위해 기재했습니다~!😊
익명 왼쪽분한테 입양됐다고 한게 아니라 ‘동네 사람들’한테 본인이 입양됐다고 자랑했었다는 말이잖아요 영상 보면 다 나와있습니다...
두분은 가족이 아니라 각각 다른 가정을 가지고있는 출연자분들이라구여
글을 못읽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냐...
아ㅋㅋㅋㅋㅋ 입양인과 입양 부모지만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였군요ㅋㅋ
그니까 입양인//입양부모가 각자 다른 입양부모//입양인이 있다는 뜻임.
와 이걸 오해하는 사람이 있구나...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네...
0:47 남매 둘 다 풉 터지고 결정적인 장면에도 이 맛이지ㅋㅋ 여기서 멈췄어ㅋㅋㅋ 하면서 웃는 거 뭔가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하는 거 보기 좋네요 '스트릿 출신이야' 이것도 그렇고ㅎㅎ
동화보면 항상 새엄마는 나쁜사람이더라
그래서 나도 어릴땐 당연히 새엄마에 대한 편견이 있었음 제발 그딴 동화 만들지 마라 동화라고 하기도 아까우니까
새엄마가 아니라 친엄마였는데 애들 충격받을까봐 각색했단 얘기 나오는 동화도 있었죠.
어렸을 때 '계모=못된 새엄마' 라고 알고 있었던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생 정도 되어서야 그냥 의붓어머니를 뜻하는 한자어였다는 걸 알았죠..ㅜㅜ
동화는 좀 동화로 보는게 그렇게 어렵나 사람들도 참... 하....
옛날 동화는 요즘 시대에 안맞는게 사실이죠.
옛날 동화는 솔직히 인권이 낮고 아동교육에 대한 방식도 얼마 없던 시절의, "어른들 기준에서 교훈적이고 금기시 되는 일에 대한 주의"같은 거라서요. 말하자면 막말로 애들 통제하려고 만든거임.
일찍 안자면 망태할아부지가 데리고 간다, 같은 거.
요즘에서야 나무꾼이 협박, 강간범이지 옛날기준에선 노모봉양 잘하는 효자에 천상계 여자 마눌삼은 승리자에 불쌍한 동물 애낄 줄아는 착한 심성에(그러나 엄한 여자인생 아낄 줄은 몰랐던게 함정...) 싫어하는 여자 붙잡고 애를 둘이나 슴풍슴풍 가질 정도로 능력있는 남자고 친정으로 튄 마누라(강간피해자) 못 잃어 데려가려고한 순애보(풉)인걸요.
옛날기준에선 나무꾼은 진짜 좋은 남자였음.
자청비 부모도 지 배 아파서 낳은 자식보다 지들 봉양맡기려하고 데리고 있던 노예놈이 애 강간하려다 역공으로 뒤지니까 딸 쫓아내고, 고생은 자청비가 다하는데 무능한 공시생남편 상경신, 본인은 중경신, 심지어 강간미수범은 하경신됨.
그리고 여기서도 '사랑해서 그랬다'는 핑계 못 잃었쥬? ㅎㅎㅎ....
인권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그 세계관의 가치관을 가진 그 시대나름의 교훈적인 동화를 인권문제에 예민한 요즘시대에 그대로 받아들이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동화도 엄연히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구전문학의 일종입니다.
애초에 동화원본이 애들보라고 만든것들이 아닌데 ㅋㅋ
'입양'을 다룬 모든 작가님들 각성하세요 ^^*
앞으로는 탄탄한 현-실 사전 조사 후 대본 쓰시길 ◡̈
@드리블시즌2 논점 흐리는 사람이 여기 있네ㅋㅋㅋ입양에 대해 미디어가 부정적으로 묘사를 함으로써 실제로 그렇지 않은 입양인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입양의 부정적인 면만 보고 다루지 말고 긍정적인 면을 보고 다뤄달라는건데 뭔 깨어있는척을 하는건지
@드리블시즌2 유감222
근데 어짜피 윁툰이나 드라마나 영화나 다 가상이야기일뿐이잖아요.
@@oodg7626 가상이더라도 그걸 보고 느끼는 건 벽 너머의 진짜 사람들이니깐요.. 미디어를 통해서 차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에쓰엠-l8v 또또 이런 사람이 있네. 맨 윗댓 말처럼 파급력이 큰 미디어에서 입양이나 또 다른 것들을 악의적이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서 다루면 선량한 다수의 당사자들이 피해를 볼 뿐만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잡힌다니까?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봅시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잘못된 사회적 편견들이 계속 생기는거잖아.
입양되신 분들은 오히려 더 사랑받고 자라시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정말 아이를 원하신 부모님들께서 정말 정이 가고 사랑이 느껴지는 아이를 선택하셔서 양육하시지 않을까요?
드라마 수준 정말..미디어의 영향이 얼마나 큰데 저런 혐오성 대사를 남발하는지 ..
ㅇㅈ 혐오 존나 좋아함
대충 정리해보자면:
1.이혼은 결함
2.여자는 꽃
3.남자는 불륜
4.입양은 고아
5.재혼은 계모 계부
6.범죄자는 ok 범죄자 자녀는 똘아이
7.성범죄는 합법
8.폭행은 불법
9.엄마는 무조권 헌신적
10.아빠는 무조권 무관심
(위에 나오는 주인공은 엄청 재벌과 엄청 가난한 사람끼리 일어남)
저는 입양은 아니지만 현재 가정위탁가정에서 자립하기 얼마 남지 않은 21살 청년입니다. 입양에 대해서 너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분들이에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면 지금 사는 곳을 나가야되지만 저는 계속 인연을 이어갈거에요 그게 가정위탁에 단점이겠죠 저도 입양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입양하는분 입양에 대해서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축복하고 좋은말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진짜 속상한 부분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있음을 아니까 넘 속상하네요.. ㅡㅡ
유투브 보면 자극적인 소재들로 소위 말하는 어그로를 끈다고 하는데 공중파도 못지 않은 자극적인 소재를 많이 가져온다고 생각해요 막장드리마란 소재도 지금보면 충분히 자극적이고 알게모르게 우리에게 선입견을 심어주고 있지요 규제가 강화되어서 유해졌다고는 하지만 당장에 보이는 문제만을 규제하고 아직 발생되지 않은 소재는 안걸리니 걸리지 않을때 까지 사용하니 그걸보는 시청자는 아무렇지 않게 수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영상은 유익하네요 ㅎㅎ
입양, 새엄마에 대한 우리나라의 솔직히 대부분의 드라마, 만화, 소설 등 미디어들이 인식을 안좋게 부추김.... 우리나라가 입양을 많이 보내지만, 하지는 않는 나라라고 하던데
와 아버님 애 억지로 낳아서 폭력쓰는 친부모보단 그나이때 받을수있는 사랑 보살핌 케어해주는 양부모가 훨씬 부모라고본다
이래서 가족드라마 안봄..
맨날 배우랑 이름만 바꿔서 나오지 그안에 알맹이는 하나도 안바뀜 .
심지어 세트장도 같은거 같음.. 맨날 숨겨둔 자식,재벌,억척스럽게 일하는 주인공 '대가족'은 어떤 사업을 하는데 대기업이 갑질로 위기를 겪다가
마지막엔 번창하며 '해피엔딩' ... 무슨 디즈니 공식도 아니고 .. 맨날 똑같애.. 심지어 디즈니도 그 공식이나 깨려고 하는 와중에
어떤 외국 입양인이 이렇게 말했다죠 "나는 부모한테 선택받아서 키우는거지만 너희들은 어쩔수없이 키우는거"라고요
하와와 와..
음... 근데 애기 다 계획하고 낳아서 키우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선택 아닐까요?
@@Kjeein0212 ㅈ....저한테 그렇게 말하지마세여 외국 입양인이 그렇게 말한거니까
@@jinyse267 ㄴㄴ 둘째도 외동은 너무 외로울까봐 낳는경우가 많음 오히려 셋째가 그런 경우가 더 많은듯요
실제로 스트릿 출신이야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얘기해주면 나같은 그나마 남아있던 편견도 눈녹듯 사라질듯..
3:49 “입양은 대단한 게 아니라 가족이 되는 하나의 방법인 것”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인이 양부모가 정인이를 데려와 결국학대하게 된것도 정인이 양부모가 입양이라는게 엄청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서였죠. 왜냐하면 애 입양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다들 대단하다 훌륭하다고들 칭찬해주니까요. 하지만 막상 키우면은 내자식이니 당연힘들거든요. 그리고 가족이라 생각하고 데려온게 아니니 정도 안갔을꺼고 그래서 학대하게된 미친놈들이죠. 씁쓸합니다. 그들이 그저 입양이 가족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낳아준게 다가아닌 키워주는 정이 더 크다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었을것이고 지금도 잘살아가고있는데 지금보면 드라마가 자극적소재라고 입양에 대한 편견을 만드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영상에 나오신분들 정말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많은 생각이 들어요
3류 드라마가 세상물 다 흐림
3:45 이게 정답. 축하해줘야할 일.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건 이제 옛말이지.
스트릿출신이랴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ㄱ스트릿출신ㅋㅋㅋㅋㅋ스웩있네
쁭연_[슬기꼬] 주로 쓰이는 예시로는 길냥이들 집에 데리고 오면(입양하게 되면) 그 고양이를 스트릿출신이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그런 뜻으로 쓰인 농담이네요.
@@gcnuatke 길거리에 힙합이나 춤 같은거 마이너에 몸담그다가 온 사람 아닐까요?아님 말고.....ㅋㅋㅋ
@@jinlee0916 이 뉘앙스가 맞습니다
@@농장-h3c 좀 자신이 한 말에 책임감을 가지세요 친구들한테도 책임감 없이 지낼거같은데 시발
@@Pinkguitarking ?뭔소리여
이런 내용 너무 좋네요ㅎㅎ
1:34 살짝 타블로 닮으셨다...ㅋㅋㅋㅋ 목소리도 많이 비슷하시네 ㄷㄷㄷ
+ 5:30 진짜... 진짜 많이 닮으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와.....뭐지??
진짜 입양한사람 보고 "와 대단하다"라고 1초라도 생각했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앞으로 입양을 했다는 분들을 보면 "오 축하해요!"라고 기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39 우린 스트릿 출신이야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고 멋지다.
솔직히 나는 애 낳기가 싫어서 입양하고싶다 이러니까
친구나 부모님이 왜 뭐가 예쁘다고 남의 자식 키우냐고 뭐라하는데 너무 싫었음..
막장드라마가 사실을 너무 왜곡하고
내가 마음으로 키울수 있다는 자신감 깍아내리는게 ㅈㄴ거지 같았음.....
입양가족입니다...우리나라의 입양 편견은 드라마가 다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요즘은 공개입양을 많이들 하시고 해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입양된 아이라는 걸 알고 지내고 긍정적으로 입양을 받아들여요...우리 어른들이 이제 편견을 깨야할때인 것 같아요...
이혼한 뒤에 혼자 애 키우는 사람도 보면 드라마에서 무슨 꽃뱀이나 범죄자처럼 나오는데...
단순히 행동에 책임지며 살아가는 건데 나이드신 분들이나 그런 쪽 나쁘게 보는 분들은 술집 다니는 거 아니냐 가난한 거 아니냐 ...
드라마 좀 그만 보시라고 ㅠㅠㅠ
처음에 각인된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연필로 진하게 쓴 글씨를
아무리 빡빡 지워도
연필 자국은 선명하다.
말잘하시네요
일일드라마나 막장드라마는 진짜 혈연지상주의 너무 심함 자기들이 낳아놓고 방치 학대 하는 친가족보다 자신의 의지로 선택해서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잘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선입견 편견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음
남매분들 넘나 현실반응이라 귀여워...
입양특례법을 이 영상을 계기로 보게 됬는데 국외아동 입양감축이라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런 조항이 있다는게 아쉽네요
튀김유튜브 국외아동 입양감축이 어때서요? 당연하지 않나요? 아동복지가 발전한 나라는 아동을 국외로 송출하지 않습니다.
@@stellajeong2677 송출하는 것을 막는것보다는
송출할 이유을 줄였겠죠 우리나라는 그냥 외국에서 출산해서 키우는게 이득이에요 특히 아들일수록
이야 어쩌면 그냥 낳음당해서 사는 애들보다 입양아들이 더 좋은환경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겠네 자격심사할 때 재산 보고 범죄 경력 조회하고 정신병력 검사하고... 걍 태어나는 애들은 부모가 미친놈이든 흙수저든 거르고 살 수 없는데
나도 어릴때 엄마가 입양이라고 알려줬는데 듣고 울면서 방에 들어갔다고 하던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 듯
미디어가 문제다 내 편견이 어디서 왔을까
이 영상 통해서 입양에 대해 제 가치관을 변화할수 있게 된것 같아요!!
이제 저도 누군가 주변에 입양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축하한다!" 라고 이렇게 말할게요!!
실제로는 무턱대고 생기고 낳아서 기르는 환경보단 아이를 키울 의지와 환경이 더 좋을듯..
얼마전에 출산한 엄마로써 하는 얘기지만
낳았다고만해서 엄마가 아닙니다
10개월 고생해서 낳은것보더
10년을 키워준 부모가 찐 부모인듯싶어요
애키우는거 힘듬..
출생신고하고 절차밟고 맡기는것도 힘듬
기관에 맡긴 부모도 버린게 아님
사람은 속사정도 모르고 함부로 말하는 경향이 있죠 그건 아이건 어른이건 신중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아버님 너무 멋있습니다 3:34 아이를 키우는건 대단한게 아니라 부모된 사람으로서 당연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어요
저런 드라마 패턴 듣고보니 열받네.
수양아들 수양딸이 뭐가 잘못되었다는 듯이 바라보는 저 태도를 드라마 플롯에서라도 빼야 한다..
샤잠의 빌리네 묘사하는거 반만 닮아봐라...
안그래도 볼때마다 불편했어요!!!! ㅠㅜㅜㅜ진짜
빨간옷 입으신분 입양도 정체성을 이루는 한 요소일 뿐인데 평생을 입양에 얽매인 존재로 드라마에 쓰여지는게 안타깝다는 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편견이 많았네요
솔직히 막장 드라마 보다보면 선역이건 악역이건 자기 가족의 기준을 정할 때 핏줄부터 따지는 경향이 있는 듯...
'비밀과 거짓말'이라는 드라마에서 그 흰 머리 많은 재벌 회장이 이런 말을 했던 게 레알 소름이었음.
"핏줄이 아니면 남이다."
와이프도 남인가...
드라마 작가들이 70,80년대 드라마 클리셰에 빠져서...
3:28 너무 맞는 말이고 멋지세요
2:37 도랏나진짜...
드라마에서 친부모 찾아 나서고 만나고 충격먹고 이런 게 너무 파다하다 보니까 이게 뭔가 대단히 비밀스럽고 잘못 된 일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내 입양 사실을 알게 되고 날 키워주신 부모들에 대해서 감사가 아닌 배신감을 느낀다는 건...... 매체의 폐해가 심하구나 싶네요
나 엄마 돌아가시고
초1때 나랑 누나랑 사촌동생집에서 몇년동안 살고 아빠집에서는 일주일에 2번 자고
다시 사촌집에서 생활 계속했다 그리고 초5때부터 현재까지 집에서 여태까지 잘 살고있었는데 누나가 갑자기 가족슬 연을 끊는다면서 이제 누나가 니 가족 한명밖에 없다 그랬다 아빠도 그리말했고 근데 나 이해하려고 묻고 있지도 않고 벌써 2일주일뿐인데 누나가 그립다 마치 내 인생이 세상에서 제일 안 좋은거 같다......
나 차에도 치여보고 집에 불도 났고 여러가지 레전드였다 지금 내가 16살인데 인생이 너무 힘들다
힘내세요
어느정도 머리가 크고 나서 늘 막장의 소재로 출산비밀이 나올 때마다 불편했던 부분임.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부정적으로 표현되는 걸보면서 실제 당사자분들은 이런 드라마를 보며 폭력적이라고 느끼진 않을까?싶던 부분
다른것보다도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아요
"좋은 일 하려고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가족이 되는 방법들 중 하나라는것"
뭔가 입양 가정이라고 하면 되게 조심스러워지고 불쌍하게 쳐다보고 그러는거 진짜 실례인것 같아요
인식이 긍정적이게 바뀌는 그 때까지 응원할게요 :-)
엌ㅋㅋ 방금 좀비딸 반전 보고 왔는뎈ㅋㅋㅋ
그래도 거긴 어쨌든 친 핏줄임. 조카자식이라고 하잖아요.
3:29 저런말 입양가정 앞에서 하지마세요.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데ㅠ
드라마가 편견을 가지게하는것도 있겠지만
다른형태의 가족을 이해하지못하는사람이 있다.
이해하지못하겠으면 제발 관심 좀 꺼라... 애들이 보고배워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얼굴로 가장 잔혹한 말을 내뱉는다...
그냥 정말 가족 이루는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꼭 내 배로 낳아야 내 자식이고 내가 그분들한테 태어나야 내 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 생각의 틀에 갇힌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입양된 자식들은 부모한테 반항하거나 엇나갈 때 파양당하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편견 고쳐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도 한부모가족인데 드라마에서 한부모가족이 차별받는 등의 안좋은 상황이 있으면 너무 짜증나요
엄마친구분이 입양하셨는데 하도 주변에서 훈수(일이 바빠 친자식졸업식 안가고 입양된분 졸업식도 안갔는데 친자식아니라서 그런다고 수근수근)두는거에 스트레스쌓여서 울면서 너 마음대로하고 만약 취직안되면 빚내서 가게라도차려준다고 말했다함. 너무 사랑하지만 주변사람들때문에 오히려 예의?를 차리게 되었다고..
아이를 원하고 키울수 있는 여건이 돼서 법적인 절차를 거쳐 입양을 하셨을텐데.. 그 부모님도 분명 그만큼 철저하실 거고 아이들도 진짜 부족함 없이 잘 컸을 것 같다..
드라마나 책이 진짜 계모라든가 입양아라든가 시선을 약간 나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림
라스에서 정샘물이 한 얘기중에 사람들이 본인보고 대단하다 멋지다 이런 칭찬 안해줬으면 한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영상에 달린 댓글들도 그거갖고 다 뭐라했음. 칭찬하는거고 쉽지않은걸 대단하다고 하는건데 비꼬아서 듣냐, 칭찬해줘도 불만이냐, 등등.. 그냥 가족이 생긴거고 아이가 생긴거니까 축하하다는 말 정도면 된다는거지. 그걸 특별하게 타자화하는것도 차별이라고 느끼니까. 참 그 댓글들보고 마음이 안좋았음.
미국에서 나고자라서 입양을 진지하게 미래 가족의 형태로 그리는 사람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영.... 말꺼내는 순간 모두가 부정적이라서 마음이 아파요. 정말. 단한명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꼴을 못봤음. 심지어 전애인들도 너나나나 불임일지 아닐지 알수도없는데 본인들 핏줄에 대한 애착이 뭐그리 강한지 ^^ 다들 아주 훈계를 못해서 난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냥 말을 말지 싶을정도로 답답해요. 주변에 인종이 다른 아이들을 입양하는 가족도 수두룩한데, 한국은 인종도 같고, 생활양상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함께 어울려 사는게 뭐가 그리 부정적으로 보이는지ㅠㅠ 저에게는 입양아 수출국 넘버원이 더 부정적이고 부끄러운 타이틀같은데 휴...
애를 키운다면 직접 안낳고 입양하고 싶다고 하면 그게 쉬운줄 아냐(핏줄이 아닌 애를 키우는게) 이런 반응인데 나로서는 이해가 안간다... 핏줄인 애도 키우기 힘든건 같은데? 친자식이어도 미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건 그냥 부모 인성 나름. 여기 나온대로 입양은 그냥 가족이 되는 방법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입양은 선행이 아닌데 대단하다고 하는 것도 참 그래요. 머쓱하달까.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부모 배에서 나와야 자식인가요...
다른 사람 배에서 나와도 예쁘고 최선을 다해 키우면 그 게 바로 아름다운 가족이죠
3:34 이분 말씀이 진짜 인상적이네요. 그동안 입양에 대해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던 게 반성되기도 하고
저는 보통 입양사실을 숨길거라 생각했는데 이거보니싸 어렸을때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주변에서 쓸데없는 안좋은 오지랖이랑 뒷담화는 하면 안된다고도 생각됩니다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ㅠㅠ 나중에 장애인 분들을 섭외해서 촬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맞아 중국에 정자를 사서 남편없이 아이를 키우시는 분도 계시고 입양하는데 절차가 엄청 복잡한데 입양을 저렇게 쉽고 편리한 무슨 아이를 데려다가 자기 맘대로 해도 된다는? 편협한 인식을 심어주는 드라마 같은게 이제 좀 걸러졌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 하면
입양 가족분들이 요즘 다른 가족보다 더 사이좋고 화목하다
동정할 필요도 없고 그분들 각자 잘 살고계시니 별 이상한 소리말고 덕담 한마디 해드리고 가자
저런걸로 편견을 갖는 사람 중에는 자신의 가족을 자랑스러워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을 듯
와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게 대단한건가요? 여기서 띵 했고 가족이 되는 하나의 형태라는 데서 먼가 울컥했다.. 그래도 멋지다고는 말하고 싶어요!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은 멋진 분들이니깐요💛
부럽다 모든 부모한테도 저렇게 까다롭게해서 애기 키우게해야한다고 생각함 개나소나 애낳으니까 자꾸 쓰레기들 생산하는거아냐
어차피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나는것도아니고, 그렇게 인생살면서 아름다운것뿐만아니라 폭력도 많이 겪게되는데, 차라리 입양이 낫나고생각함 폭력의 희생자가되는 아이를 또 새로 만들게아니라 이미 폭력을 당해버린 아이를 만나 서로 보듬어주면서 살아간다면, 내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큰 의미와 기쁨 그리고 삶의 이유가 될것같기도 하고 ㅎㅎ 입양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이오길
어설픈 동정보다는 그냥 그러려니 자연스럽게 별 신경쓰지 않는게 좋다
진짜 이건 맞는말인듯 불쌍하다고 느끼고 동정 하면서 더 도와주려고 하는게 더 상처로남고 스트레스 받음
저게 숨겨서 입양하면 더 비뚤어진거 봄 그 부모도 애가 친부모에게 갈까봐 버림받을까봐.. 또 모든 원망을 양부모에게 하는등 서로에게 바뚤어져서 연락끊겼다 정도로 알고 소식 못들음..
아직 영상보는중인데..입양과정이 어렵고 까다로운거 너무 좋고..그 과정을 통과해서 가족이 된 친구들도 부럽네요
입양가족말고..어떤 단어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반가족?흠 암튼 결혼할때나 혼인신고서 제출할때 저런 비슷한 과정한번씩 거쳤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작가도 계속 물갈이되고 젊은사람들이 새로 들어가서 스토리를 쓸텐데 어째서 다루는 소재는 대추나무에 사랑 걸려있던 시절에서 벗어나질 못하는지 미스테리...
이 영상에는 좋은 사례가 나왔지만 실제로 입양했다가 원하는대로 안되니 파양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예요. 입양은 가족의 다른 형태라는 말 공감해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죠. 맞다 틀리다가 없어요. 친자든 입양아든 살면서 서로 지지고볶고 하는건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외국에 입양되는 아기들이 너무 많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사회가 정한 그놈의 '정상가족'의 범주에 벗어나면 온갖 편견에 차별로 대하는 것 같다 입양가족 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이나 조부모가정 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진짜로 지들멋대로 잣대 들이대고 그런게 너무 심함 진짜 우리는 잘 살고 있거든요..
와 현진아 너 진짜 오랜만이다 초2때 같은 반이었을 때 너가 나랑 같은 모둠이었는데 옆에서 입양된 과정 설명해줬는데 펜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내가 입양이란 말 들었을 때 충격이었는데 너가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해줘서 그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잘 살고 있구낭
믓찌다 믓쪄
정말 편견이 더 상처를 주는거같음 멀쩡하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사람인데 나였으면 편견때문에 정신이상 생길거같음 그럼에도 편견을 이기고 건강하게 자라서 다행이에요
기존 드라마에서 항상 친자, 혈연에 집착하는 장면이 이상해보였어요. 좋은 컨텐츠 잘 봤습니다
유치원 다닐때 드라마 때문인지 숨기다가 입양가정인거 들킨 친구 있었는데 이틀 안 나오다가 나오니까 나포함 애기들 우루루 몰려서 너네엄마아빠 멋있다 언니나 오빠, 동생있냐 신기하다 좋겠다 엄마아빠가 이뻐하시겠다 이러면서 좀 동경어린 시선으로 봤던거 생각남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정상가족'이라는 이상화된 틀을 짜서 거기에 맞음 용인하고 아니면 불행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는 게 큰듯해요. 그런 '정상가족'으로 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폭력과 학대가 일어나는데...다들 겪어봐서 알텐데도 이렇게 편견이 많다는 게 안타까워요. 앞으로는 입양가족 분들의 태도처럼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거 있잖아요 누가 입양 됬다고 놀렸는데 하는 말이 너희 엄마는 널 어쩔수 없이 키웟지만 내 엄마는 날 선택 했어 라는 말이...
키울 능력 없는데 부둥켜 안고 인간답게 못키울거면 좋은 분들 밑에서 자랄 수 있게 놔주는게 백번천번 좋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