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인력·예산 부족으로 한계에 다다른 독일 사회복지청/ KBS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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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독일 많은 지역의 사회복지청이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업무 한계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리포트]
    베를린의 한 사회복지청 앞입니다.
    아직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밖에는 벌써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드디어 업무가 시작됐지만 시민들 대다수는 인원 제한에 걸려 입장조차 하지 못하고 되돌아가야 합니다.
    입장 하더라도 차례가 되기까지 또다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사회복지 지원 업무를 비롯해 장애인과 고령자, 실업자 지원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 업무 포화 상태입니다.
    많은 직원이 고된 업무로 병가나 사직서를 냈지만, 공석은 채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평균적으로 직원 1명이 민원인 300명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리히터/베를린 사회복지담당 시의원 : "지원 인력이 당장 시급합니다. 베를린의 많은 사회복지청이 업무 한계에 몰려 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인력 충원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산처럼 쌓여있는 서류 더미는 날이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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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예산부족 #사회복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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