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면 예민함은 그냥 저주라고 느껴져요. 눈 뜨는 순간부터 하루종일, 자면서까지도 온갖 외부 정보와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게 너무 지쳐요. 예민한 제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버겁네요. 둔하게 살아가는 사람보다 에너지도 많이 들고 쉽게 지치고..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적막이 흐르는 캡슐같은 곳에 들어가 쉬고 싶어요.
여기 댓글들 다 완전 공감합니다😂 유투버님은 예민함을 예술쪽으로 승화시켜서 이렇게 유튜브 하지만(이게 맞는 듯) 평범한 사람에게는 직장 생활이 너무 괴롭습니다. 특히 전 인간관계, 말투 +사람 소리, 체취에 대해 예민하다보니 카페 일하는 것도 한계고, 이것 저것 신경 쓸 일 많은 직장에서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진짜 죽을 맛이에요😂 집중이 안되니 이해력도 떨어지고 멍충이 된 것 같아요.(설명을 들으면서도 상대방의 눈빛, 주변소리, 아까 못한일이 떠오름) 하나님한테 제발 가져가 달라고 울면서 기도한적이 종종 있는데 기도가 이루어 진건지 나이가 든건지 조금 둔해져서 그런가 그나마 무던해지긴 한것 같아요.
예민함은 능력임과 동시에 저주임. 양날의 검처럼 자신조차 베여버리기 때문에 휘두를 자질이 없다면 이것보다 쓸모없는 게 없음. 지금은 원시시대가 아니므로 이 예민함을 능력으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은 극히 제한적이고 특수한 일인게 사실임, 둔함이야 말로 현대사회를 살아 갈 수 있는 축복이자 재능이 아닐까?
인간관계에 거리두기는 확실히 예민한 성격을 다운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질대로 다 받아 치고 살 수도 없는 거고 남들은 둥글게 넘어갈 일에 매번 상처 받고 ㅂㄷㅂㄷ하면서 꾹꾹 참는 것도 쉽지 않길래 불필요한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남아 있는 사람들도 몇 년에 한 번씩 만나니 너무 좋아요 둥글고 무딘 성격이면 좋겠지만 사람 얼굴 생김새가 제각각이듯 이런 성격으로 태어난 걸 어쩌겠어요 어릴 땐 자책도 많이 하고 쿨한 척도 많이 했지만 안 고쳐지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은 방구석에서 혼자 일하는 직업이 최고임
@@Hhh34567-s 부럽네요..저도 제 성격에 혼자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능력이 없어 직장 다니고 있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저같은 성격은 프리랜서가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너무 예민하다보니 바로 옆에 동료가 절 싫어하는 미묘한 표정, 말투가 너무 훤히 보여서 힘들어요😂 일하는 속도가 늦다고 자기 기준에 완벽하지 않다고 단톡방에 공개 지적하는것도 너무 괴롭습니다😅 남들은 그냥 그려러니 할텐데 퇴근하면 그 헛헛한 괴로움은 말로 다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엄청 예민해서 왠만한 정신적 질병은 다 겪었음. 지금은 기질 잘 살려서 상담일함. 예민한 사람들 많이 오는데 잘 다루게되면 축복이라고 이야기해줌. 중요한건 센서티브하지만 거기 흔들리지 않으면됨. 예민하게 알아차리되, 거기에 생각이나 분별 판단을 덧붙이지 않으면 감지는 하되 스트레스 안받을수 있음. 스트레스 안받는정도가 아니라 행복감에 머물수 있음. 예민함을 잘 다루려면 훈련과 공부가 필요함 일단 몸이 건강하고 에너지 빵빵하게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하니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해야함. 근데 그게 잘 안될거임. 그러면 또 그렇게 할수 있게 사전작업을 해야함. 쉽지는 않은길임.
@@user-km5sd1pv1n 상담 일 자체는 힘들지않고 오히려 상대방이 좋아지면 저도 같이 좋은 영향을 받아요. 내담자들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힘든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이고 남욕하고 시기질투 많거나 감정쓰레기통 삼고 자기말만 하는경우등) 이런경우에는 최대한 거리유지하고 사람을 가려서 만납니다~주변 기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환경세팅을 잘 해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citylife1682 판단과 행동을 지레짐작 자기감정대로 하지않고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하는거죠. 이를테면 내가 너무 예민해서 별생각없이 내뱉은 상대의 말에 화가나서 그 사람을 싫어하고 못되게 굴 수도있지요. 하지만 이성적으로 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고 객관적으로 봣을 때 그 사람은 나에게 별다른 해를 주려고 한말이 아닌거에요 그걸 이성적으로 인지하면 내가 예민하게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넘어갈 수잇죠 ^^
저도 예민한 편에 속했는데 시간과 경험이 약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예민한 분들은 자기자신과 사이가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불필요한 외부 자극을 쳐내야하는데 자신과 사이까지 나쁘면 우울과 불안의 늪에 쉽게 빠질 수 있는 듯. 규칙적인 루틴으로 안정감을 찾고 불확실한 목표말고 내가 어쩔 수 없는 건 포기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예민하지않은 사람이 건네는 무례함등을 엄청 싫어할 수 있는데 그 무례함을 조금은 받아들일려는 노력을 하면 예민함은 신중함이 되고 남들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바뀌어요 예민하지만 잘 지내려는 노력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니까 조금은 힘들더라도 화이팅입니다! 예민한 사람은 처음 문턱이 버겁지 그 이후는 남들보다 편해져요 본인의 예리한 에너지를 현명하게 잘 쓸때까지 갈고닦아봐요 !!
@@미냐아옹저도 약간 이런 성격인데 저를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볼줄 모르네~’ 생각하거나 나를 싫어하는 것도 그사람 자유라고 생각하면 상관없는거 같아요 ㅋㅋ 저한테 중요한 사람이 아니면 크게 상관안하네요. 제 인생 모토가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 라서 그럴수도
너무 귀엽다. 예민함이 신기한게 예술성이 있으려면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려주신 만화랑 정말 똑같았는데요. 제가 무던했으면 내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이렇게 세밀하게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요. 예민함은 엄청난 장점이에요. 그리고 나이가 들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면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예민함과 안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예민함만 있으면 빛나는 예술성은 있지만 스스로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마음이 안정적이 되면 그 예민함을 안정적인 마음이 포근히 감싸주면서 예민함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암튼 예민함이란 선물은 정말 개꿀입니다. 이 성격 덕분에 많은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의 예민함을 사랑합니당❤❤
맞아요 예민하지 않았다면 이 감정을 이렇게 세밀하게 느끼고 표현할 수 없었을거예요 자연스레 심리나 철학 예술에 관심갖게 되고 (위로받기위해) 그 분야로 깊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게 예민한 사람들의 길인거 같구요 ㅎㅎ 또한 알아가고 배워갈수록 이 예민함을 다스릴 방법을 결국 찾아가게돼요 고통스럽기 때문에 찾아가게돼요 그게 내 숙명인거처럼
너무 제 얘기라서 처음에 얘기 들을 때조차 "아닌데 나 이정도는 아닐 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봤는데 중간에 보면서 "아... 이거 나네." 하고 끈을 확 놔버렸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던하게 살고 날카로운 "나"는 뒷전이었어서 예민하고 까다로운 저를 싫어했어요. 지금도 이런 영상을 보면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마음 속으론 아닌데, 나 이정도는 아님ㅋㅋ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그 뿌리는 아직 뽑지 못했나 봐요. 앞으로 노력하면 예민함을 저의 새로운 화살로 쓸 수 있겠죠?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왜 이렇게 보면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몇년동안 우울증에 허덕였고 병원도 다녀보고 약도 먹어보고 다시 끊어도 보고 입원도 해보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우울의 늪에 빠지니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거 같았어요 세상에 모든 사람이 나처럼 생각이 많았으면 좋겠다 한수 앞세워 남의 감정을 헤아려줬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끝내 깨달은건 그런 생각을 하는 저조차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거 였어요.. 그래도 영상 보면서 위로 얻고 갑니다 왠지 제가 보는 조릅님은 정말 성공하실 거 같네요
힘내세요. 남일같지 않네요. 저는 신앙생활 하면서 많이 해소 됬지만 예전에는 저도 여러가지를 해봤는데요. 인지치료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우울증의 원인이 햇빛이나, 운동, 장환경 기타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나오는 것일 수 있지만 과거 아물지 않은 상처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경우도 그래서 그 고리부터 풀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민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건 창작이나 예술처럼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분야에만 해당될 것 같네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캐치해내서 일상에서 소확행도 잘 느끼고, 덕분에 그런대로 잘 지내는 건 맞지만 평범한 직장인이나 전문직은 글쎄요... 예민함이 긍정적으로 발휘되는 순간은 분명 있으나 미미하고, 독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냥 내 예민함에 과몰입하거나 오바하지 말고, 언제나 항상 존재하는 것 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괜히 관련성도 없는 필드에서, 이걸 활용해서 남들은 생각해내지 못한 걸 해보겠어, 하다가는.. 그냥 헛다리 짚은 애 돼서 넘어지기 딱 좋습니다.
저 예전에 상담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당신이 기차를 타는데 지나치는 풍경이라고 받아 들이라고 하더라구요.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그 생각과 말을 풍경처럼 흘려보내면 진짜 신기하게 완화됩니다. 정신과에서는 이를 인지치료라고도 부르더군요. 생각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 생각이 오히려 더 많이 나니 억제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예민한거는 사실 바쁘면 사라짐 ㅋㅋㅋㅋㅋ 사소한걸로 신경쓸 틈이 없어져서.... 예를 들어서 곰이 쫓아오는데 예민하다고 안뛸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자동적으로 뇌가 다른 불안과 걱정은 미루게 됩니다.. 곰이와서 잡아먹는게 더 큰 위기거든요 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새로운걸 시도하고 목표를 계속 잡으면서 뭔갈 하는 편임... 사실 이러쿵 저러쿵해도 일단 통장에 500억정도있으면 뇌가 흐물흐물 맛탱이가 가서 예민함따위 우주로 갈거같음ㅋㅋㅋㅋㅋ에휴
맞아요 바쁘면 생각할 시간도 없어서 좋긴 하죠 그런데 전 다른 방법을 찾는 중이예요 아무리 바빠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예민함도 있고 스트레스와 예민함에서 회피하려고 일을 계속 쉬지않고 많이 하는 걸 일중독이라 하잖아요..? 좀 더 저에게 있어서 건강하고 맞는 방법을 찾는 중이예요😊
좋은 이야기고 40을 앞둔 예민보스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이 되네요.. 혼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매일 갖는것도 예민함을 좋고 나쁨의 잣대로만 바라보지 않게 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모든 생각의 방향은 나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모든 예민보스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덕질하니까 너무 편해지더라구요.하루 다 보내고 최애 굿즈들 보니까 너무 기분 좋고...행복하고...아예 잊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많이 완화됩니다.아이돌쪽은 논란이나 열애설 뜨면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 들어서 안돟고 2D쪽이 아주 좋아요.참고로 전 게임 캐릭을 덕질합니다.역시 인생은 확실한 취미가 필요합니다.
20대 중반 초예민한 사람이에요 저만큼 예민한 사람은 가족들밖에 없는 거 같아요 매일 가족과 싸우고 소음, 냄새, 시각에 예민하고... 남들과 맞추기가 난 왜이리 힘든지, 사회생활 순탄하게 유순하게 넘어가는 게 왜이리 어려운지, 참 공감돼요 무엇보다 그림이랑 효과음이 왜이리 귀엽나요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근데예민함덕에 원시시대때부터 독을 안먹고 적을 피하고 이시대까지 온 것 같아요 또 예민함덕에 유행이나 눈치가빨라서 일처리더 남들보다 빠른편이구요 😂 저는 너어어므 안일어날일에 대해 미리 생각이 많아서.. 운동을 하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ㅜㅜ 밤에안좋은생각하고 과거하이킥하기전에 빨리잠들거든요 😢 저는그냥 제 기질을 받아들이고 장점으로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여
예술로써 승화시키셨군요. 저도 예민한 성격탓에 ‘나도 단순해지고 싶다, 인생 왜이렇게 인생 피곤하게 살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인간관계도 칼 같구요.. 그러니 활발한 성격임에도 예민해서 혼자 보내는 시간도 많습니다. 그런데 일에 있어서는 이런 예민함이 오히려 무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10대 후반에서 20대초반까지는 예민때문에 자살하고싶을정도로 중증 우울 및 불안도를 가진 사람이었는데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랑 스스로를 달래는법을 배우며 이제 이 불안감과 섬세함을 일에 이용하고있어요...! (영상 작가님과 비슷하게 미술계열 쪽입니다 ㅎㅎ) 내가 해야할것에 내 에너지를 다쓰니 뿌듯함도 엄청커지고 행복해지더라구요
맞아요 맞아요 이놈의 생각....닥쳐오지도 않은 미래 생각...내가 오늘 뱉은 말이 남에게 상처가 되진 않았나 쟤가 나에 대해 한 말이 과연 그냥 한 말인가 되새김질하기... 그래도 그만큼 같은 걸 봤을 때 사람에 대한 파악도 예민한 사람이 더 빠르고 일도 꼼꼼하게 하고 눈치도 좋고 분명 장점도 있어요!! 그런데도 아직은 잘 다루지 못하는 관계로....별 생각 없이 뭐든 그냥 하는 둔~한 사람들을 정말정말 부러워하는 중인데 정작 제가 부러워하는 둔한 친구는 생각이 깊고 많은 절 부러워하더라구요 자긴 생각이 너무 없어서 탈이라고.... 물론 이 친구라면 부러워하던 것도 금방 잊겠지만 역시 사람은 본인에게 없는 부분을 원해하고 부러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예민함의 강점은 쳇바퀴같은 일상 속에서도 문득 맑고 예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과 같이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과 의미와 기쁨을 느낄 줄 안다는 거예요. 어디한번 잘 해보자구요.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예민함은 저주 같다는 말 진짜 제가 말하고 싶던 정확한 표현 같아요 남들한테 별 거 아닌 것들이 나한텐 왜그리도 어려운지 그냥 잊고 넘어가라는 문제들이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 들 때까지 생각나서 잊어지지도 않고.. 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런 사람들 흉내도 내봤지만 오히려 여유없는 사람인 거 티만 나요ㅋㅋ.. 이런 내가 너무 싫고 자꾸 기 죽고 긴장하고 실수하고 무한 반복임 그냥
예민한건 공부할때도 좋움 남들은 그냥 놓치는 교수님이 강조한거 교과서에서 놓칠뻔한거 다 공부하고 나중엔 아예 외워버리기까지함 자기가 공부한걸 완벽하게 다 소화해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음 글구 사람대하는 직업 좋달까 상담다 자 범죄심리학자등 남들이 놓칠수있는거 귀신같이 캐치해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솔루션 내줄수있고 결국 자기가 캐치한게 맞음 남들은 모르는거 예민하게 파악함 변호사도 그렇고 남들이 놓칠수있는 뷰뷴들까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구멍이나 자기가 건드릴수있는부분 발견할수있고 남들은 생각못한방식으로법을적용해사건을. 풀어나갈수도이있고 정치가도 마찬가지 외교 안보부분에서 다른 나라랑 협상할때 어떻게 분쟁을 풀어가고 어떤 시각에서 볼것인가 사소한것하나까지도 놓치지않고 적용해보고 해결점을 찾아내니까 예민한 건 꼼꼼함이고 섬세함이고 예리함임 예민한사람들은 똑같은 오분내에 남들보다 가져가는 정보가 더 많음 그림그릴때도 마찬가지 그림의 중요한 첫단계는 관찰인데 섬세하게 티끌같이 작은것도 다 관찰하고 미묘함까지 표현해내려고 하니까 자기가 살때 특히 인간관계에서 힘들때있지만 이런 예술 공부 인간분석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두각을 나타냄 언어도 훨씬잘함 액센트 발음 잘 따라하고 틀린 발음잘 캐치해내서 고치고 원어민들이 들으면 발음이 굉장히 비슷하기때문에 잘 못하는언어라도 간단한 대화에선 해당지역에서 태어난앤가 하기도하고 ㅋㅋㅋ
우리 예민이들… 저도 한 예민하는 사람이라 집에서도 가구 위치 바뀌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에는 잠 못자고^^ 주변에 짜증내고 ^^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서로 이해해주면서 살아요~ 우리끼리는 다 아니까 ㅎㅎ 그러니깐 우리끼리는 각자 예민한걸 그대로 존중해주고 보듬어 주기로 해요💗 울 예민이들 화이팅 !!!
저는 가시나무 같다고 항상 생각했어요. 부모님께서 제예민함 때문에 저키우실때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극복했어요. 나이도 들었고 명상하고 내면을 정화하는 연습들을 하고 일에서도 너무 완벽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도 혼자있는 시간이 젤 좋네요. ㅎ 누구의 간섭도 없이...모두 행복하세요.
저는 반대입니다. 정말 둔감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밥만 먹으면 금방 잊고 그 편안헌 성격 덕분에 다른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내곤 해요. 하지만 저도 예술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저의 둔함 때문에 놓치는 감각들이 많고 선척적으로 안 예민하기 때문에 제 문제를 모르고 넘어가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반대로 예민한 사람들의 섬세함이 부럽습니다 ㅎ 예민함이 무조건 안좋은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어떻게 쓰이느냐 따라서 정말 좋은 재료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반대로 예민한 척하며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요 ㅎ 결국엔 저는 완전히 바꿀 순 없더라구요! 나의 장점은 단점이 될 수 있고 나의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경우가 있듯이 모든 성격,감정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인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예민함을 성공의 시너지로 쓰느냐, 아니면 꽉 막힌 진상 인간으로 거듭나냐.. 그 예민함을 훈련하기 나름. 예민한 사람들은 그 예민함의 감정을 표출하기 전에 나와 상황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음. 또한 긍적적인 자세와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를 연습해야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음. 너무 예민해서 불편한 상황을 못참겠으면 그 상황에 대해 분석해보고 서로간의 대화로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찾아보는 방법도 필요함.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
그런것같음. 남들은 10년에 걸쳐서 성장해야 될 과정을 예민한 사람은 1년에 압축해서 성장하게 됨. 그러니 쉬어갈 틈이 없음...멱살 잡혀서 끌려가는 기분. 근데 이게 또 10년에 걸쳐서 성장하는 사람들보다 일찍 도달하느냐? 그것도 아님. 예를 들면 이런거임. 남들은 1살에서 시작해서 9살 정도 됐을때, 나는 2살이 되자마자 10살이 되어버린 느낌. 그리고 10살이 됐으면 10살이 보이는것만 봐야되는데 또 15살이 봐야될게 보이는 원치않는 통찰력과 혜안 같은건 15살인데 표현법은 10살이니 소화가 안되서 너무 힘든느낌이랄까.
저도 예민한데 요새 걸으면서 아무 생각 안하기 연습 중이에요 잠깐 연습할땐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더라구요 연습하면서 이겨내야할듯요 💪🏻💪🏻 근데 생각 많이 하는 것도 버스에서나 길거리에서나 좋은 생각 날때도 있더라구요 순간순간. 그런 것도 장점이니까 예민함을 장점으로 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행복이 찾아올거같아요
노이즈 캔슬링 🎧 헤드셋 쓰고 다니니까 휄 좋던데 써보세요~ 나도 걸어다닐때 신경이 많이 쓰여서 피곤,, 시드니 도메인 로얄 보타닉 공원처럼 예쁜 녹지공간이 도심가에 적당히 있으면 좋겠어요 매연가스 가득하고 쓰레기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 술집 쩐내나는 서울 길거리 걷는 건 전혀 마음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주로 집안에서 걷네요 시드니 도메인 로얄 보타닉 공원은 거의 매일 걸어도 질리지 않던뎅 정원 가꾸기에도 돈 엄청 쓰는 시드니 😊 내가 걸어다닝셔 지내기 딱 좋았던 예쁜 도심가~
작가님 영상을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작가님도 예민함 때문에 힘들어하신 시기가 있었다는 점에 넘 놀랐습니다! 작가님 영상 덕분에 어제 중간에 깨서 3시간이나 잠을 설친 제가 힘을 얻게 되었어요,,, 언제쯤 예민함을 잘 다스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소리가 너무 귀여워요
ㄹㅇ ㅋㅋ
정말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면 예민함은 그냥 저주라고 느껴져요. 눈 뜨는 순간부터 하루종일, 자면서까지도 온갖 외부 정보와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게 너무 지쳐요. 예민한 제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버겁네요. 둔하게 살아가는 사람보다 에너지도 많이 들고 쉽게 지치고..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적막이 흐르는 캡슐같은 곳에 들어가 쉬고 싶어요.
맞아요... 그래서 쉬는 날에는 밖에 잘 안나가고 집에 있게되더라고요... 뛰어난 능력은 없고 예민함만 있는 것 같아요ㅠ
ㄹㅇ 만천하에 두각을 드러낼 만큼 천재적인 재능이 아니라면 예민함은 저주입니다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생각도 감각도 다 차단한 채 죽은 것처럼 푹 쉬어 보고 싶네요
(여생 빨리빨리 살고 관에 빨리 들어가는 게 내 소원)
여기 댓글들 다 완전 공감합니다😂 유투버님은 예민함을 예술쪽으로 승화시켜서 이렇게 유튜브 하지만(이게 맞는 듯) 평범한 사람에게는 직장 생활이 너무 괴롭습니다. 특히 전 인간관계, 말투 +사람 소리, 체취에 대해 예민하다보니 카페 일하는 것도 한계고, 이것 저것 신경 쓸 일 많은 직장에서는 일에 집중도 안되고 진짜 죽을 맛이에요😂 집중이 안되니 이해력도 떨어지고 멍충이 된 것 같아요.(설명을 들으면서도 상대방의 눈빛, 주변소리, 아까 못한일이 떠오름) 하나님한테 제발 가져가 달라고 울면서 기도한적이 종종 있는데 기도가 이루어 진건지 나이가 든건지 조금 둔해져서 그런가 그나마 무던해지긴 한것 같아요.
머리는 똑똑한데 예민한 것은 축복이겠죠?
아~ 캡슐.. 생각만으로도 조으다~~😅
정신과 선생님이 얘기 해주신거 그대로 나와서 놀랐어요
타고난 기질이 예민한 사람들은 남들이 받는 상처와 고통을 배로 더 많이 받아서 무너지기 쉽다고..근데 성격이 차분하고 둥글둥글 유연한 사람들과 만나면 안정 되더라구요
이거 정말 맞아요..
성공한 사람들중에 예민한 사람이 많은거지
예민한 사람들이 성공하는게 아님
대체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은 방어기재가 너무 강해서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거나 일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음
예민함은 능력임과 동시에 저주임.
양날의 검처럼 자신조차 베여버리기 때문에 휘두를 자질이 없다면 이것보다 쓸모없는 게 없음.
지금은 원시시대가 아니므로 이 예민함을 능력으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은 극히 제한적이고 특수한 일인게 사실임,
둔함이야 말로 현대사회를 살아 갈 수 있는 축복이자 재능이 아닐까?
공감이요222 스트레스만 많이 받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속만 썩어가는 느낌..
맞음 ㅠㅠ 원시시대처럼 조금 눈치없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너무 둔하지 않은 이상 그냥 일일이 다 자극받지 않고 흘러가듯 편안한 마음으로 사는게 가장 좋은듯...
너무 쓸데없이 예민해도 살기 힘든세상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슬퍼요😢😢
칼쓰는 시대에는 예민함이 능력일텐데 지금은 생각해봐도 예술분야나 비평가 이런데 말곤 쓸데가 없음 ㅋㅋ
어렸을때부터 칼쓰는 법을 배우지 않아서 그러지
칼이 잘못이 아니다
인간관계에 거리두기는 확실히 예민한 성격을 다운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질대로 다 받아 치고 살 수도 없는 거고 남들은 둥글게 넘어갈 일에 매번 상처 받고 ㅂㄷㅂㄷ하면서 꾹꾹 참는 것도 쉽지 않길래 불필요한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남아 있는 사람들도 몇 년에 한 번씩 만나니 너무 좋아요
둥글고 무딘 성격이면 좋겠지만 사람 얼굴 생김새가 제각각이듯 이런 성격으로 태어난 걸 어쩌겠어요
어릴 땐 자책도 많이 하고 쿨한 척도 많이 했지만 안 고쳐지더라구요
예민한 사람들은 방구석에서 혼자 일하는 직업이 최고임
확실히 어릴 때랑 다르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내가 이렇게 생겨먹은걸 어쩌겠어 라는 자포자기 겸 알빠노 마인드가 되긴 했어요
회사 나와서 방구석에서 혼자일하는일 하는데 와 업무 속도, 기빨리는 상사, 주변 욕 유도해서 녹취하는 동료 등등 쓸데없이 거슬리는게 없어서 너무 합리적이고 좋음
맞아요..ㅠㅠ 인간관계 유지하는게 힘들어서 집에 있을 때 많아요. 혼자 일 할 수 있는 프리랜서직업 가져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직종으로 가야할지 고민이네요ㅠ
@@Hhh34567-s 부럽네요..저도 제 성격에 혼자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능력이 없어 직장 다니고 있는데 나이들면 들수록 저같은 성격은 프리랜서가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너무 예민하다보니 바로 옆에 동료가 절 싫어하는 미묘한 표정, 말투가 너무 훤히 보여서 힘들어요😂 일하는 속도가 늦다고 자기 기준에 완벽하지 않다고 단톡방에 공개 지적하는것도 너무 괴롭습니다😅 남들은 그냥 그려러니 할텐데 퇴근하면 그 헛헛한 괴로움은 말로 다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naivecookie얼른 퇴사하시고 프리랜서하세요 스트레스는 가볍게 넘길게아니고 각종 만병의 원인이에요ㅠ
조릅님 영상 보면서 느끼는게 표정, 행동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정말 인간의 외로윰(?) 감정을 세세히 정말 디테일하게 표현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어요. 정말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그리고 공감도 많이 되요!
엄청 예민해서 왠만한 정신적 질병은 다 겪었음. 지금은 기질 잘 살려서 상담일함.
예민한 사람들 많이 오는데 잘 다루게되면 축복이라고 이야기해줌.
중요한건 센서티브하지만 거기 흔들리지 않으면됨.
예민하게 알아차리되, 거기에 생각이나 분별 판단을 덧붙이지 않으면 감지는 하되 스트레스 안받을수 있음.
스트레스 안받는정도가 아니라 행복감에 머물수 있음.
예민함을 잘 다루려면 훈련과 공부가 필요함
일단 몸이 건강하고 에너지 빵빵하게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하니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해야함.
근데 그게 잘 안될거임. 그러면 또 그렇게 할수 있게 사전작업을 해야함. 쉽지는 않은길임.
그러면 상담 일 하시면서 오만 안 좋은 얘기 많이 들으실 텐데 그것도 잘 조절해서 영향 안 받으시나요
@@user-km5sd1pv1n 상담 일 자체는 힘들지않고 오히려 상대방이 좋아지면 저도 같이 좋은 영향을 받아요. 내담자들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힘든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이고 남욕하고 시기질투 많거나 감정쓰레기통 삼고 자기말만 하는경우등) 이런경우에는 최대한 거리유지하고 사람을 가려서 만납니다~주변 기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환경세팅을 잘 해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저도 예민함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 취준생인데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니 이 길이 나에게 맞을까라는 불안감과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공존하더라구요 오히려 이 예민함이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까요?
@@ekqls3911 네 자기수행이랑 성장으로 삼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 정리 넘 깔끔하네요 ❤
예민한건 능력입니다. 단지 사회에선 다듬을 필요가잇어요. 남들에게 불편감을 주지않고 피해를 끼치지않게 단련하면 됩니다. 예민하면 남들이 캐치하지못하는 많은것을 알게됩니다. 자책마세요. 그리고 안좋은 환경과 스트레스에 노출되도 예민해질 수잇는데 그건 그 사람 잘못이 아닙니다. 객관화된 이성적인 예민함은 정말 능력입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다듬은 결과 나만 존나 상처받아요
어떻게 단련하고 어디서 단련할수있으며 누가 단련시켜주죠?ㅠㅠㅠ
@@더쿠더쿠-o8e 스스로 하는겁니다. 사회에서 부딪치고 경험을 쌓으세요. 올바른 방향을 잡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어제와는 다른 내가 되잇을거에요~
이성적인 예민함은 감정이 없는 상태인가요?? 궁금쓰... ㅠㅠ
@@citylife1682 판단과 행동을 지레짐작 자기감정대로 하지않고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하는거죠. 이를테면 내가 너무 예민해서 별생각없이 내뱉은 상대의 말에 화가나서 그 사람을 싫어하고 못되게 굴 수도있지요. 하지만 이성적으로 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고 객관적으로 봣을 때 그 사람은 나에게 별다른 해를 주려고 한말이 아닌거에요 그걸 이성적으로 인지하면 내가 예민하게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넘어갈 수잇죠 ^^
예민함을 성공에 요소로 접근하지 말고 예민함이 필요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세무, 회계, 법, 음악, 미술, 연기, 공학, 프로그래밍 전부 예민하고 섬세하지 않으면 성공조차 못하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예민하신 분들이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거에요
공감합니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예민한 사람은 안예민한 사람에 비해 뭔가 한두개 더 찾아내는 능력이 있고 그게 일적인 경우 거슬리는걸 해결하고자 하기 때문에 안예민한 사람에 비해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제 주변 임원까지 다신 분들 다 예민하셨어요.
저도 예민한 편에 속했는데
시간과 경험이 약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예민한 분들은 자기자신과 사이가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불필요한 외부 자극을 쳐내야하는데 자신과 사이까지 나쁘면
우울과 불안의 늪에 쉽게 빠질 수 있는 듯.
규칙적인 루틴으로 안정감을 찾고 불확실한 목표말고 내가 어쩔 수 없는 건 포기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오... 이게 답인듯.. 내 편이 되는것
예민하지않은 사람이 건네는 무례함등을 엄청 싫어할 수 있는데 그 무례함을 조금은 받아들일려는 노력을 하면 예민함은 신중함이 되고 남들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바뀌어요 예민하지만 잘 지내려는 노력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니까 조금은 힘들더라도 화이팅입니다! 예민한 사람은 처음 문턱이 버겁지 그 이후는 남들보다 편해져요 본인의 예리한 에너지를 현명하게 잘 쓸때까지 갈고닦아봐요 !!
안예민한 사람입니다 머리속에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무념무상으로 한 98 프로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잘 안받아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24시간 중에 거의 23시간을 생각을 하는것 자는 시간중에도 늘 꿈을 꿉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아 진짜 개부럽네요. 저도 첫 대댓글님처럼 눈뜨고 자기 직전까지 생각하며 그 꿈속에서조차 생각하고 사는데 이런 쓰잘데기 없는것들에 많은 에너지를 빼앗기는 바람에 해야하는 일을 재대로 수행하지 못할때도 많습니다. 허허
그럼 누군가가 님을 싫어한다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미냐아옹저도 약간 이런 성격인데 저를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볼줄 모르네~’ 생각하거나 나를 싫어하는 것도 그사람 자유라고 생각하면 상관없는거 같아요 ㅋㅋ 저한테 중요한 사람이 아니면 크게 상관안하네요. 제 인생 모토가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 라서 그럴수도
부럽습니다 저는 잠자기전까지 생각하고 잠자고서는 꿈에서 생각을해요😅
정말 공감이 됩니다
자신의 개떡같은 모습을 스스로 꺼내어 보여주도록 이끌어주고 그런 개떡 같은 처참한 모습을 보는건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별 것도 아닌걸로 꽁해있음
인생은 직진 뿐이다! 화이팅 준서!
간바레 준서쨩
너무 귀엽다. 예민함이 신기한게 예술성이 있으려면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려주신 만화랑 정말 똑같았는데요. 제가 무던했으면 내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이렇게 세밀하게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요. 예민함은 엄청난 장점이에요. 그리고 나이가 들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면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예민함과 안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예민함만 있으면 빛나는 예술성은 있지만 스스로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마음이 안정적이 되면 그 예민함을 안정적인 마음이 포근히 감싸주면서 예민함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암튼 예민함이란 선물은 정말 개꿀입니다. 이 성격 덕분에 많은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의 예민함을 사랑합니당❤❤
맞아요
예민하지 않았다면
이 감정을 이렇게 세밀하게 느끼고 표현할 수 없었을거예요
자연스레 심리나 철학 예술에 관심갖게 되고 (위로받기위해)
그 분야로 깊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게 예민한 사람들의 길인거 같구요 ㅎㅎ
또한 알아가고 배워갈수록
이 예민함을 다스릴 방법을 결국 찾아가게돼요
고통스럽기 때문에 찾아가게돼요
그게 내 숙명인거처럼
@@dhoiffhjfdcgymvv동감합니다 예술 해야해요 재능없으면 다른 길이라도ok
너무 제 얘기라서 처음에 얘기 들을 때조차 "아닌데 나 이정도는 아닐 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봤는데 중간에 보면서 "아... 이거 나네." 하고 끈을 확 놔버렸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던하게 살고 날카로운 "나"는 뒷전이었어서 예민하고 까다로운 저를 싫어했어요. 지금도 이런 영상을 보면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마음 속으론 아닌데, 나 이정도는 아님ㅋㅋ 이렇게 생각할 정도로 그 뿌리는 아직 뽑지 못했나 봐요. 앞으로 노력하면 예민함을 저의 새로운 화살로 쓸 수 있겠죠?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왜 이렇게 보면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몇년동안 우울증에 허덕였고 병원도 다녀보고 약도 먹어보고 다시 끊어도 보고 입원도 해보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우울의 늪에 빠지니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거 같았어요 세상에 모든 사람이 나처럼 생각이 많았으면 좋겠다 한수 앞세워 남의 감정을 헤아려줬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끝내 깨달은건 그런 생각을 하는 저조차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거 였어요.. 그래도 영상 보면서 위로 얻고 갑니다 왠지 제가 보는 조릅님은 정말 성공하실 거 같네요
아마 그런 예민한 사람들만 모여사는 세상이면 세상이 피탄나지 않을까 싶기도해용,, 예민한 사람과 무던한 사람들이 만나서 누군가는 그 예민함응 잘 넘어가주기 때문에 각자 다른 서로가 포용하고 잘 지내는 것도 있을지도
힘내세요. 남일같지 않네요. 저는 신앙생활 하면서 많이 해소 됬지만 예전에는 저도 여러가지를 해봤는데요. 인지치료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우울증의 원인이 햇빛이나, 운동, 장환경 기타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나오는 것일 수 있지만 과거 아물지 않은 상처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경우도 그래서 그 고리부터 풀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운동하니까 mbti도 e로 바뀌고 덜
화가납니다 ..근육량이 적으면 일을할때나 집에서 청소할때나 체력적으로 지쳐서화가난다더라고요 저는 어릴때는 덜 예민한편이었는데 크고나서 예민해졌는데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하고나서 mbti가 infp 에서 estj로 변했어요 남한테 무신경하고 둔감 하다고해야하나 그런
어릴때 성격으로 바뀐것같습니다
저는 극T인데 기질은 예민해요 ㅋ 근데 걍 항상 어릴때부터 머리가 감정을 이겻음 제3자 입장에서 파악해봄> 납득> 감정해소or 해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억울하고 기분나쁜 상황이어도 그감정소모가 결국 내손해 나만 고통 생각해봐도 해결법은 없음>그러면 걍 털어버리고 내갈길가자 걍 살자
이랫어서 그런지 ㅋㅋ 저도 남들은 무던한줄 아는데 원래는 예민해서 잘알아채고 남 징징대는거 힘든거 뒷담 듣는거도 예민하다보니 부정적인 감정 그대로 전달되서 싫어해요ㅋ
근데 극T다보니 항상 뭔일생겨도 왜일케됏지? 뭔 상황이지? 제3자 입장이되서 다시 생각해보자 내잘못은 없나? 해결법은? 이렇게 생각하고 살다보니 걍 뭐.. 무던하게 사는듯.. ㅋㅋ 분석하고 생각하면 글케 싫고 미운사람도 없고 해결법이 없진않음
예민해서 알아채도 워워~ 나의착각일수잇어~ 모르는척하자~ 굳이 알려하지말자^^ㅋ 이러고 넘기다보니 오히려 눈치없는줄 아는 사람도 많은듯 도끼병보다 낫다 생각함 ㅋㅋ
ㅇㄱㄹㅇ
@@pgp8554 ㅋㅋㅋㅋ 자기소개..? 말투보면 딱 수준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먼ㅋ 글고 쿨찐ㅋㅋㅋ 요즘 누가씀ㅋㅋ 나이먹고 아직도 말투가 잼민인가 책좀읽고 사쇼
@@운동-l1w 모르는게약이라고 분석하면 더 화나는경우도 꽤많던데.. 다른것같은 현상도 같은원인에서 비롯된다는걸 깨달으면 해당원인에대한 화가 누적됨
역시 근육이 답인가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라는 책이 많이 도움됐어요. 예민한 사람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요..🥲
2:52 너무 귀엽다..
예민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건 창작이나 예술처럼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분야에만 해당될 것 같네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캐치해내서 일상에서 소확행도 잘 느끼고, 덕분에 그런대로 잘 지내는 건 맞지만 평범한 직장인이나 전문직은 글쎄요... 예민함이 긍정적으로 발휘되는 순간은 분명 있으나 미미하고, 독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냥 내 예민함에 과몰입하거나 오바하지 말고, 언제나 항상 존재하는 것 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괜히 관련성도 없는 필드에서, 이걸 활용해서 남들은 생각해내지 못한 걸 해보겠어, 하다가는.. 그냥 헛다리 짚은 애 돼서 넘어지기 딱 좋습니다.
예민하면 잠 잘자는 거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살수록 느낌... 그 전날 잠에따라 담날 컨디션 좌지우지...
저 예민한데 겉으로 티 안내느라 맨날 혼자 병나고 아픈 타입 ㅋㅋㅋㅋㅋ
근데 예민한 남친 만났었는데 계속 저한테 둔하다고 해서 참...이걸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더군요ㅋㅋㅋㅋ
저도 진짜 예민해서 많이 울었는데, 학교에서 나랑 비슷하고 내 행동을 잘 받아주는 친구들을 만나니까 제 행동을 큰 스트레스 없이 돌아보게 되고 고쳐서 지금은 많이 둥글어졌어요. 주변인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솔직히 예민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더 좋음 안예민하고 둔팅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생각을 2배는 더 써서 이해시켜 줘야하는데 에너지 소비가 너무 마니 듦 대개 안예민하면 좀 몽충하더라고요 나름 매력도 있지만!!ㅠ
생각은 흐르는 수도꼭지를 틀어놓은거라생각해요
끝도없이 흐르죠
잠구는 방법을 알면 정말편합니다
생각을 멈추는걸 연습하면 처음은 어렵지만 나중에 진짜 편해져요
예전엔 예민하고 제성격이 너무 감당안되고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어용 ㅎㅎ
🎉어떻게 잠그시는지 방법을 공유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궁금
엄청 공감..🥹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꼭 아셨으면 좋겠네요
알려주세요 생각 멈추는법
저 예전에 상담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당신이 기차를 타는데 지나치는 풍경이라고 받아 들이라고 하더라구요.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그 생각과 말을 풍경처럼 흘려보내면 진짜 신기하게 완화됩니다. 정신과에서는 이를 인지치료라고도 부르더군요. 생각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 생각이 오히려 더 많이 나니 억제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예민한거는 사실 바쁘면 사라짐 ㅋㅋㅋㅋㅋ 사소한걸로 신경쓸 틈이 없어져서.... 예를 들어서 곰이 쫓아오는데 예민하다고 안뛸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자동적으로 뇌가 다른 불안과 걱정은 미루게 됩니다.. 곰이와서 잡아먹는게 더 큰 위기거든요 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새로운걸 시도하고 목표를 계속 잡으면서 뭔갈 하는 편임... 사실 이러쿵 저러쿵해도 일단 통장에 500억정도있으면 뇌가 흐물흐물 맛탱이가 가서 예민함따위 우주로 갈거같음ㅋㅋㅋㅋㅋ에휴
와 저도요ㅠㅠ 그래서 바쁘게 사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해요ㅠㅠ 생각할 틈 없게..
그렇게 달리다 한순간에 번아웃오면 예민 3배 됨
맞아요 바쁘면 생각할 시간도 없어서 좋긴 하죠
그런데 전 다른 방법을 찾는 중이예요 아무리 바빠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예민함도 있고 스트레스와 예민함에서 회피하려고 일을 계속 쉬지않고 많이 하는 걸 일중독이라 하잖아요..? 좀 더 저에게 있어서 건강하고 맞는 방법을 찾는 중이예요😊
모르는소리.. 그건 조금 예민하다 싶은 사람들 수준이지 진짜 예민한 사람은 현생이 아무리 바빠도 예민함을 떨쳐내지 못함
1:54 완전 저입니다.예민한 성향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러는 게 싫어서 '혼자'를 선택했어요.처음엔 너무 외롭고 괴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저의 색이 점차 짙어졌고 오히려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예민아 네가 있어서 나는 타인과 구별되었고 네가 있어서 좀 더 나은 방향, 좀 더 나은 태도를 취하려 애썼구나. 알고보니 새로운 걸 찾으려는 시도가 너라는 예민을 발견하는 순간이였어. 고마워 나와 함께 해줘서. 너는 나의 세상과의 구별점이야😊
좋은 글 감사해요
예민하면 코딩하기 좋습니다.
남들 맨날 야근해도 난 칼퇴하면서 버그없음
항상그래옴..
그림 잘그라고 편집개겨윰 ㅠㅠ
저도 이럼... 원래 사람만나서 노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요즘 가치관 다르먄 스트레스받아서 안만나는중 그래서 그 시간에 자기개발하는중 근데 중요한게 뭔지 앎? 내 예민함으로 보기를 이 채널 무조건 뜬다
저도 예민해요 사람들 눈빛 말투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근데 그만큼 저도 상처를 주는 거 같기두ㅠ전 요가 시작하구 마음이 그나마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자신에게 맞는 운동 찾으시길 바래요 조금은 감소된답니다 ㅎㅎ
두고두고 봐야할 영상인 것같아요…
해결되지 않는 생각 속에 갇혀 제 예민함만을 탓했는데 다르게 보니 모두 나를 위한 거였군요🎶🎶
이걸 보니 제가 엄청나게 예민한 사람이었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대부분이 해당되는 이야기...
지나가는 말에도 큰 상처를 입고 괴롭고 오래오래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좋은 이야기고 40을 앞둔 예민보스로서 마음속 깊이 공감이 되네요.. 혼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매일 갖는것도 예민함을 좋고 나쁨의 잣대로만 바라보지 않게 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모든 생각의 방향은 나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모든 예민보스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예민하고 그 예민함을 주변에 다 티내서 사람들 떠나가게 만듦
근데 예민해도 추가로 환경도 받쳐줘야 성공함
십 환경이 강제로 예민함을 억누르고 살게 하는데 스트레스 까지 받으니 체력도 쓸데없는곳에만 소비되고 하..
시선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성공하기 좋은 듯? 남들한테 눈초리 받기 싫어서 뭐든지 사전조사하고 완벽히 숙지한 다음에 일을 하려고함
예술인은 예민해야죠. 둔감한 예술인이 있을까 합니다.
둔감한 예술인은 미성숙한 예민함을 잘 컨트롤한 사람같다고 느껴지네요
저 예체능인데 오히려 인간관계에 둔감해보이는 애들이 더 잘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에너지를 작품에만 쏟늗거죠 예민함이랑 예리함은 다른것입니다…
예민하면 이 업계를 멘탈적으로 버티질못함
오히려 둔감한사람이 더 많았음
내경험상
동의해요! 확실히 감지하는게 많다보니까 굳이 예술쪽에 종사하지 않아도 미감이 살아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덕질하니까 너무 편해지더라구요.하루 다 보내고 최애 굿즈들 보니까 너무 기분 좋고...행복하고...아예 잊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많이 완화됩니다.아이돌쪽은 논란이나 열애설 뜨면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 들어서 안돟고 2D쪽이 아주 좋아요.참고로 전 게임 캐릭을 덕질합니다.역시 인생은 확실한 취미가 필요합니다.
20대 중반 초예민한 사람이에요 저만큼 예민한 사람은 가족들밖에 없는 거 같아요 매일 가족과 싸우고 소음, 냄새, 시각에 예민하고... 남들과 맞추기가 난 왜이리 힘든지, 사회생활 순탄하게 유순하게 넘어가는 게 왜이리 어려운지, 참 공감돼요 무엇보다 그림이랑 효과음이 왜이리 귀엽나요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그만큼. 능력도 있잖아요.저도 초예민 입니다. 능력을넘어 초능력이라고 느껴질정도의 감각도 느껴봤죠. 하지만 양날의검이라 도움없었다면 생사를 확신못할 시기도 넘겼죠.
근데예민함덕에 원시시대때부터 독을 안먹고 적을 피하고 이시대까지 온 것 같아요 또 예민함덕에 유행이나 눈치가빨라서 일처리더 남들보다 빠른편이구요 😂 저는 너어어므 안일어날일에 대해 미리 생각이 많아서.. 운동을 하는데 확실히 편합니다 ㅜㅜ 밤에안좋은생각하고 과거하이킥하기전에 빨리잠들거든요 😢 저는그냥 제 기질을 받아들이고 장점으로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여
위로받았어요 언뜻 느끼던 저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잘 풀어보렵니다,감사합니다
와 잘만들었다
예민하면 너무 힘들어요 사소한 일 하나가 터지면 과도하게 자책하고 미래 일까지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감정 컨트롤이 전혀 안 돼요 일상이 걱정이고 불안해하고 정신과 전전하고 답이 없어요 그냥 뭐든지 무던한게 최고예요
모든 성격이나 특질에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예민성도 마찬가지구요 그걸 깨닫는데 저도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ㅠㅠ 주체하지 못할 커다란 감정들을 예술로 표현하는것은 예민충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요 ☺️❤️
예민하면 진짜 인터넷에 온갖 정신병 자가진단에 올 체크하게됨 다 내얘기 같음. ㅠㅠ 우울증 강박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회피성성격장애 등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같은 예민인으로서 화이팅!
안 예민한 사람임. 생각이 없어서 안 예민한건 아니고 이것저것 다른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음ㅋㅋ 걍 내 생각한다고 주변에 그렇게까지 신경 쓸 틈이 없음 생각이 많은데 머릿속에 굴러다니는 정보들이 깊지가 않음... 먹구름은 흰구름보다 맛없으려나 이런 생각임
여러모로 사회성이랑은 상극인것 같아서 힘들기도 하더군요
고집세고 잘잘못도 불리해질게 무서워서 속으로는 다 생각해보게 되고 억울해도 그냥 넘겨야하는데 알면서도 참 힘들죠
보고 많은 위로를 얻어갑니다
저는 인간관계나 남이하는말에 예민하지는 않은데 걍 사람자체가... 남이랑 뭔가 살닿기싫고 그래요 무념무상하게 살아가고 아무 샌각도 읎는디 원칙에서 벗어나는거라던가.. 너무 감정에 메달리는 사람도거나 하면 속에 천불남
성공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괜찮은 성격이라고 말해주는거 같아서 (저라는 존재를 부정하지 않아주셔서)정말 감사합니다.
예술로써 승화시키셨군요.
저도 예민한 성격탓에 ‘나도 단순해지고 싶다, 인생 왜이렇게 인생 피곤하게 살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인간관계도 칼 같구요..
그러니 활발한 성격임에도 예민해서 혼자 보내는 시간도 많습니다.
그런데 일에 있어서는 이런 예민함이 오히려 무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초예민한 사람입니다.. 감각때문에 생사 오가기를 몇번 할정도로 감각에예민하고. 스스로 천재같다는 양날의 감정이 들었습니다. 아직살아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능력맞습니다. 그만큼 힘들어요. 통찰력 강한 편입니다.
내 평생 살아온 얘기 듣는줄 알았습니다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노는게 좋은데 막상 어울리고 있다보면 속으로 여러 감정들을 참느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그래서 점점 안만나다 보니 친구가 없네요 허허..
그래도 눈치 안봐도 되고 스트레스는 덜받네요
예술 하는 사람들 중에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느낀 이유가 있었군요..ㅋㅋㅋ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10대 후반에서 20대초반까지는 예민때문에 자살하고싶을정도로 중증 우울 및 불안도를 가진 사람이었는데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랑 스스로를 달래는법을 배우며 이제 이 불안감과 섬세함을 일에 이용하고있어요...! (영상 작가님과 비슷하게 미술계열 쪽입니다 ㅎㅎ) 내가 해야할것에 내 에너지를 다쓰니 뿌듯함도 엄청커지고 행복해지더라구요
댓글 정말로 안쓰는데... 영상 감사해요. 보면서 바로 눈물이 흘렀어요 ㅎㅎ 너무나 정확해서....
맞아요 맞아요 이놈의 생각....닥쳐오지도 않은 미래 생각...내가 오늘 뱉은 말이 남에게 상처가 되진 않았나 쟤가 나에 대해 한 말이 과연 그냥 한 말인가 되새김질하기...
그래도 그만큼 같은 걸 봤을 때 사람에 대한 파악도 예민한 사람이 더 빠르고 일도 꼼꼼하게 하고 눈치도 좋고 분명 장점도 있어요!!
그런데도 아직은 잘 다루지 못하는 관계로....별 생각 없이 뭐든 그냥 하는 둔~한 사람들을 정말정말 부러워하는 중인데
정작 제가 부러워하는 둔한 친구는 생각이 깊고 많은 절 부러워하더라구요 자긴 생각이 너무 없어서 탈이라고....
물론 이 친구라면 부러워하던 것도 금방 잊겠지만 역시 사람은 본인에게 없는 부분을 원해하고 부러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예민함의 강점은 쳇바퀴같은 일상 속에서도 문득 맑고 예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과 같이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과 의미와 기쁨을 느낄 줄 안다는 거예요.
어디한번 잘 해보자구요.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와 정신과 쌤이 말씀해주신거랑 비슷해서 진짜 놀랍습니다😅 불안을 넘어서야 진짜를 볼 수 있다고 한게 나만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 거였나...
불안 이겨보고 대학원 잘 다녀보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이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2:40 예민의 강점은
남들이 찾기 힘든 행복을 탐지하는 능력입니다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예민해서 둥글둥글해야지 하다가 참다 참다 폭팔하고 급발진 하지요;; 그래서 매일 명상 듣고 노력은 하는데 잠깐이라도 놓아버리면 폭파하더라구요
내가 할 수 있는 것 4가지 다 제가 하는 것들...
예민함을 잘 승화시키신게 제 마음이 너무 좋네요
공감이 너무 잘되는 애기네요…
위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정말로)
예민함은 저주 같다는 말 진짜 제가 말하고 싶던 정확한 표현 같아요
남들한테 별 거 아닌 것들이 나한텐 왜그리도 어려운지
그냥 잊고 넘어가라는 문제들이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 들 때까지 생각나서 잊어지지도 않고..
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런 사람들 흉내도 내봤지만 오히려 여유없는 사람인 거 티만 나요ㅋㅋ..
이런 내가 너무 싫고 자꾸 기 죽고 긴장하고 실수하고 무한 반복임 그냥
예민한건 공부할때도 좋움
남들은 그냥 놓치는 교수님이 강조한거 교과서에서 놓칠뻔한거 다 공부하고 나중엔 아예 외워버리기까지함
자기가 공부한걸 완벽하게 다 소화해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음
글구 사람대하는 직업 좋달까 상담다
자 범죄심리학자등 남들이 놓칠수있는거 귀신같이 캐치해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솔루션 내줄수있고 결국 자기가 캐치한게 맞음 남들은 모르는거 예민하게 파악함
변호사도 그렇고 남들이 놓칠수있는 뷰뷴들까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구멍이나 자기가 건드릴수있는부분 발견할수있고 남들은 생각못한방식으로법을적용해사건을. 풀어나갈수도이있고
정치가도 마찬가지 외교 안보부분에서 다른 나라랑 협상할때 어떻게 분쟁을 풀어가고 어떤 시각에서 볼것인가 사소한것하나까지도 놓치지않고 적용해보고 해결점을 찾아내니까
예민한 건 꼼꼼함이고 섬세함이고 예리함임
예민한사람들은 똑같은 오분내에 남들보다 가져가는 정보가 더 많음
그림그릴때도 마찬가지 그림의 중요한 첫단계는 관찰인데 섬세하게 티끌같이 작은것도 다 관찰하고 미묘함까지 표현해내려고 하니까
자기가 살때 특히 인간관계에서 힘들때있지만 이런 예술 공부 인간분석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두각을 나타냄
언어도 훨씬잘함 액센트 발음 잘 따라하고 틀린 발음잘 캐치해내서 고치고 원어민들이 들으면 발음이 굉장히 비슷하기때문에 잘 못하는언어라도 간단한 대화에선 해당지역에서 태어난앤가 하기도하고 ㅋㅋㅋ
이럴수가... 제 이야기 같고... 너무... 슬퍼요... 한 편으로는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그림 너무 귀엽고 재밌어요 :)
예민러들 같이 힘냅시다
나는 너무 생각이 많아 라는 책 읽어보세욘 예민함을 포옹해주는 글이 굉장히 많습니다 뒤에는 어떻게 예민함을 다루어야 할지도 써있어용
마음이 치유되는 내용이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예민이들… 저도 한 예민하는 사람이라 집에서도 가구 위치 바뀌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에는 잠 못자고^^ 주변에 짜증내고 ^^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서로 이해해주면서 살아요~ 우리끼리는 다 아니까 ㅎㅎ 그러니깐 우리끼리는 각자 예민한걸 그대로 존중해주고 보듬어 주기로 해요💗 울 예민이들 화이팅 !!!
속안에서만 고뇌하는 예민함은 상관없는데요. 외부로 노출하는 예민함은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민보스인데도 예민한사람들을 극혐합니다...
조릅님 영상 쭉 봤는데
어쩐지 영상들이 인간에 대한
깊고 심도있는 통찰이 느껴진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조릅님은
예민함을 자신만의 무기로 만드셨네요.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깊고 심도있는 영상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근육 키우고 예민함이 10에서 3정도로 줄어들었어요!! 남성호르몬?스러워진 기분!! 근육키우고 삶의 퀄리티가 급 상승했어요!
저는 가시나무 같다고 항상 생각했어요. 부모님께서 제예민함 때문에 저키우실때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극복했어요. 나이도 들었고 명상하고 내면을 정화하는 연습들을 하고 일에서도 너무 완벽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도 혼자있는 시간이 젤 좋네요. ㅎ 누구의 간섭도 없이...모두 행복하세요.
저는 반대입니다. 정말 둔감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밥만 먹으면 금방 잊고 그 편안헌 성격 덕분에 다른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내곤 해요.
하지만 저도 예술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저의 둔함 때문에 놓치는 감각들이 많고 선척적으로 안 예민하기 때문에 제 문제를 모르고 넘어가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반대로 예민한 사람들의 섬세함이 부럽습니다 ㅎ 예민함이 무조건 안좋은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어떻게 쓰이느냐 따라서 정말 좋은 재료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반대로 예민한 척하며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요 ㅎ 결국엔 저는 완전히 바꿀 순 없더라구요! 나의 장점은 단점이 될 수 있고 나의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경우가 있듯이 모든 성격,감정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인정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장점도 있긴있군요(?) 근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들어요.. 둔감한 분들 너무 부러워요ㅠㅠ
예민함은 또다른 재능입니다. 예민함 = attention to the details, 남들이 보질 못하는 사고방식으로 현재 전문직의 일인자, 생각의 전환이 중요.
님 그림체 대박입니다 대충 그린것같은데 가장 깊숙히 들어와 마음을 그린것같아
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저에요 ㅠㅠ그와중에 그림 편집 애니메이션까지 완벽해... ㅠㅠ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너무 쉬워용 ... 나두 예민이 너무 미워하지말아야겠다... 이런경우는 인지치료랑.. 스트레스 상황에서 계속 무뎌지는 연습을 해야된다네요...ㅠㅠ
예민함을 성공의 시너지로 쓰느냐, 아니면 꽉 막힌 진상 인간으로 거듭나냐.. 그 예민함을 훈련하기 나름.
예민한 사람들은 그 예민함의 감정을 표출하기 전에 나와 상황을 이해하려는 자세를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음.
또한 긍적적인 자세와 그럴수도 있지 라는 마인드를 연습해야 세상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음.
너무 예민해서 불편한 상황을 못참겠으면 그 상황에 대해 분석해보고 서로간의 대화로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찾아보는 방법도 필요함.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
그와중에 하찬아서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그런것같음. 남들은 10년에 걸쳐서 성장해야 될 과정을 예민한 사람은 1년에 압축해서 성장하게 됨. 그러니 쉬어갈 틈이 없음...멱살 잡혀서 끌려가는 기분. 근데 이게 또 10년에 걸쳐서 성장하는 사람들보다 일찍 도달하느냐? 그것도 아님. 예를 들면 이런거임. 남들은 1살에서 시작해서 9살 정도 됐을때, 나는 2살이 되자마자 10살이 되어버린 느낌. 그리고 10살이 됐으면 10살이 보이는것만 봐야되는데 또 15살이 봐야될게 보이는 원치않는 통찰력과 혜안 같은건 15살인데 표현법은 10살이니 소화가 안되서 너무 힘든느낌이랄까.
한 예민하는 사람인데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예민함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또 예민함 덕분에 죽지 않고 살아남아 오늘을 살아가네요.
ㅠㅠ조릅님 영상 보고 제 얘기 같아서 보고 울컥 했어요 ㅠㅠㅠㅠㅠㅠ😢
누구보다 강한 페르소나를 쓰고 인내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기질맞는 사람 하나 건져서 서로 잘 돕고 살고있네요
ㅋㅋ그림이 진짜 넘 귀엽네요
저도 예민한데 요새 걸으면서 아무 생각 안하기 연습 중이에요 잠깐 연습할땐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더라구요 연습하면서 이겨내야할듯요 💪🏻💪🏻 근데 생각 많이 하는 것도 버스에서나 길거리에서나 좋은 생각 날때도 있더라구요 순간순간. 그런 것도 장점이니까 예민함을 장점으로 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행복이 찾아올거같아요
노이즈 캔슬링 🎧 헤드셋 쓰고 다니니까 휄 좋던데 써보세요~ 나도 걸어다닐때 신경이 많이 쓰여서 피곤,, 시드니 도메인 로얄 보타닉 공원처럼 예쁜 녹지공간이 도심가에 적당히 있으면 좋겠어요 매연가스 가득하고 쓰레기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 술집 쩐내나는 서울 길거리 걷는 건 전혀 마음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주로 집안에서 걷네요 시드니 도메인 로얄 보타닉 공원은 거의 매일 걸어도 질리지 않던뎅 정원 가꾸기에도 돈 엄청 쓰는 시드니 😊 내가 걸어다닝셔 지내기 딱 좋았던 예쁜 도심가~
작가님 영상을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작가님도 예민함 때문에 힘들어하신 시기가 있었다는 점에 넘 놀랐습니다! 작가님 영상 덕분에 어제 중간에 깨서 3시간이나 잠을 설친 제가 힘을 얻게 되었어요,,, 언제쯤 예민함을 잘 다스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예민한 편인데 글쓰는 사람이라 오히려 좋은 듯요 똑같은 상황에 다른 사람보다 느끼는 것도 많고... 힘들 때도 있지만 요즘엔 그냥 무시해서 ㄱㅊ음
내 얘기네 하면서 살짝 시무룩하려 할때마다 애니메이션이 너무 웃겨서 그럴수가 없었어요 꾸물꾸물 거리는게 너무 웃김 ㅜ
예민한데 막상 일할때랑 취미생활할때는 그 능력이 발휘가안되서, .오히려 딴 생각하다 남들보다 못하고 망침...명상하면 괜찮아진다는데 여전히 힘들다..,
1:14 정말 공감입니다
하.. 오늘도 학교 갖다오자마자
모둠 활동 중 내가 말실수를 한건아닐까,다른 친구들이 나댄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하면서 자책부터 하는 내가 너무 싫다
그림 너무 귀여워요 ㅜ
이 영상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