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진리를 어렸을때부터 깨우쳐준 레전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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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00

  • @해외선물양방매매
    @해외선물양방매매 Год назад +253

    은하철도 999는 단순한 애니가 아니라
    생명, 죽음, 사랑, 이별, 배신, 모성애...영혼 등등
    우리 인간의 삶 철학 이성 모든 것을 담아낸 작품이였습니다

    • @gisung-vb5zk
      @gisung-vb5zk Год назад +22

      맞음 어린아이가 보며 이해하기에 어렵고 난해한 내용들이 많음. 연륜이 필요함

    • @사마천원리적인식
      @사마천원리적인식 Год назад +17

      애니메이션 자체가 철학이 될수있다는 사실을 깨닫게해준 진정한 마스터피스~!!

    • @ryhd323
      @ryhd3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짱구같은 장애인 만화와는 격이 다름

  • @good13246
    @good13246 Год назад +47

    05:01 "영원히 산다는건 지루하고 고통스러운거야" 1970년도에 이런 띵작을ㅠㅠ

  • @김실장-n7q
    @김실장-n7q Год назад +23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은하철도 999
    40이 넘었는데 이노래 가사를 아직도 외우고 있을줄이야...

  • @사가-g5s
    @사가-g5s Год назад +206

    저 시대엔 뭔가 가슴에 전해지는 여운같은게 있었는데 요즘 애니는 거의 이세계물같은거만 만들고 가슴에 전해지는 여운같은건 없고 그냥 볼때만 재밌다 하는 정도같아서 예전 애니가 참 대단한거 같아요

    • @jaeholee3816
      @jaeholee3816 Год назад +10

      인류가 유인원에서 수십만년의 진화 끝에 풍요로운 세상으로 발전하면서 나오는 아주 짧은 기간의 꽃봉오리입니다. 이런 작품은 인류역사상 더이상 나올수는 없어요..

    • @leesang1234
      @leesang1234 Год назад +2

      @@jaeholee3816 당연하죠 마쓰모토 레이지 감독님이 돌아가셔으니...

    • @Smoker-1p
      @Smoker-1p Год назад +1

      ​@@leesang1234샬아있다 해도
      인간에겐 전성기가 있는거임
      대명작을 만들더라도
      2편, 3편 만들면 졸작되는거랑 같음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여러분이 기억하는 어릭적 애니는 당대의 1% 걸작들이고 그 수준의 현시대 작품을 가려내려면 수많은 작품들을 일일이 봐야 합니다. 그런 작품들을 겪으며 이미 높아진 눈높이와 어른이 되어서 호기심이 사라진 뇌로 그걸 한다는게 힘든 것 뿐.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는게 가장 크겠지만.

    • @rothsshvili5125
      @rothsshvili5125 Месяц назад

      차장은 기계인간임?

  • @brucekim9023
    @brucekim9023 Год назад +111

    어린 시절 정말 재미있게 보면서도 뭔가 어린이에 시선에서 봤을 때는 좀 무겁고 어두운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이 만화가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많은 충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뭐 어쨌든 어린 시절엔 이런저런 이유로 결말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되니 넘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 @공차-u7q
      @공차-u7q Год назад +4

      심지어 일본 원본에는 더 잔인하고 어두운 장면이 많아 그 장면들은 한국판에서 삭제됨

    • @이부자-d6s
      @이부자-d6s Год назад +5

      실제 저애니 자체가 어둡고 무거운 내용에 철학적인 내용이라 아이들은 이해하깃덥지않고 어른들이 많이보는 애니였음..아이들은 당시 여러가지 기차들이 날라다니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아했고 장난감도 엄청 많이나왔음..당시 50~100원짜리 아카데미회사에서 만든장난감부터 50원짜리 연필 지우개 공책 등 생활물품까지 80년대초중반 한국에서 대히트하며 만화보다 999가 더유명해진.. 그러다보니 애니 내용을 잘모르는사람이 더많았지만 999는 어른들도 다 알정도였음

  • @percentone1325
    @percentone1325 Год назад +121

    어릴때 푹빠져보긴봤는데 결말이나 정확한 내용을 아는 일본애니가 하나도 없음 ㅎ 덕분에 40년 가까지 지난 지금에서야 그때 TV에서 봤던 일본애니들의 정확한 스토리와 결말까지 알게 됐네요 ㅎ

  • @Conclave393
    @Conclave393 Год назад +13

    어렸을때 일요일 아침 어김없이 일 찍 일어나 티비 앞에선 은하철도99 9를 늘 챙겨보곤 했죠..그렇다가 식 구들 다 자고 있는데 아침일찍 티비
    틀어 놓는다고 부모님에게 때론 혼 나면서 끝까지 봐었던 그때 그 시절 감성 어린 은하철도 999..철이와 메 텔의 은하 이야기는 절대 잊을수가 없죠...정말 잘~봤습니다..

  • @dylan_pak
    @dylan_pak Год назад +54

    은하철도 999... 마츠모토 레이지 님의 훌륭한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록 선장이나 천년여왕도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특히 999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작품이지요.
    MBC에서 실제 방영을 했던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람으로 메텔 누님은 첫사랑같은 존재였습니다.
    너무나 예쁜 애인과 언제나 나를 감싸주는 따뜻한 엄마의 매력을 둘 다 가진 사기 수준의 캐릭터였죠.
    거기에 더해서, 그 긴 속눈썹과 몸매는... 아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적인 섹시함이었습니다.
    (메텔 누나의 누드가 나오는 회차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제 꿈이었을까요?)
    거기에 이사오 사사키(대마왕) 님의 훌륭한 오프닝 노래와 BGM, 모든 것이 정말 수려한 작품이었습니다.
    (국내판으로는 김국환, 민경옥 님의 노래도 무척 훌륭했습니다. 이 곡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일부러(?) 철이(테츠오)와 헤어지게 만든 것도, 첫사랑의 아련한 슬픔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이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츠오는 동시대의 작품인 캡틴 하록에 등장하는 토치로와 외모가 많이 비슷한데요.
    아마도 마츠모토 레이지 님의 페르소나 같은 존재로 작품에 등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훌륭한 작품을 더 훌륭한 리뷰로 다시 한 번 아주 기분 좋게 감상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곽씨네 님의 좋은 리뷰 영상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14

      시대를 앞서간 설정, 여운이 남는 스토리, 메텔등의 캐릭터들은 말할것도 없고..애니 역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늦잠많은 꼬맹이시절 일요일 아침에 저를 벌떡 일어나게 한 추억깊은 애니라 그시절에 빠져서 즐겁게 편집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리뷰하는 영상의 수위(?)가 너무 두서가 없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소중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 @김혁진-o8h
      @김혁진-o8h Год назад +11

      누드가 나온 적은 있었음. 한두번은 아닌 듯한데... 초반의 작화와 후반의 그림이 좀 달라 보였음. 초반이 훨씬 예뻐보였는데.

    • @whisolee
      @whisolee Год назад +7

      테츠로를 비롯한 작고 통통한 남자주인공은 작가 본인의 투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적이 있네요..
      작가도 작고 통통한 이미지라..

    • @byeongsikhwang
      @byeongsikhwang Год назад +3

      매우 공감요

    • @Uyrnaes4202
      @Uyrnaes4202 Год назад +3

      누드는 마지막회에도 나오네요. 철이 옆에 거 있는 그 기계인간인 것 같은... 파란 여인...

  • @z공중정원
    @z공중정원 Год назад +68

    막화 때 마다 이사를 가고 여행을 가는등등의 이벤트로 보지를 못했는데 여기서 보내요. 감사합니다.
    행성은 철이 이전에 먼저 온 선배들을 기계 부품으로 만들어 갈아 끼운거라 팬턴트를 기폭제로 해서 기능 정지 밑 붕괴하도록 사전 모의가 되어있었다는 설정이라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사회상이나 이념 철학 등을 심도 깊게 관통하는 애피스드 들이 많아서 재 인생 최고로 치는 대작입니다.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는 떠나서 이 작품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7

      팬던트에 그런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전회차중에 어딘가 그 이야기가 있을거 같은데 못찾았다는..^^ 처음부터 볼수도 없고..;;

    • @상사꽃
      @상사꽃 2 месяца назад

      @@곽씨네 메텔 아버지의 에너지캡슐을 용광로에 던지면 프로메슘을 무찌를 수 있다는 내용은 TV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거의 마지막화에 잠깐 나옵니다만, 철이 이전에 먼저 온 소년들을 기계부품으로 만들었으며 메텔 아버지의 에너지캡슐이 기폭제가 되어 붕괴하도록 사전 모의가 있었다는 내용은 TV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았고, 극장판에 나옵니다. 별 이름도 TV 애니메이션에선 프로메슘이지만, 극장판에선 메텔이라는 점도 달라요.

  • @뭉냥뭉냥-d6m
    @뭉냥뭉냥-d6m Год назад +21

    극장판인 사요나라 은하철도 999의 엔딩이 정말 여운을 깊게 남기게 해주더군요. 사요나라 노래와 함께 메텔이 예전에 살전 곳으로 돌아가는 엔딩 스크롤 장면이 있었는데 완벽한 기승전결 연출에 그때의 음악이 정말정말 애잔했었죠.

  • @nuri0619
    @nuri0619 Год назад +32

    방영된지 벌써 4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 방영할땐 어린이날에 맛보기로 초반 작품만 보여주다가 호응이 좋았던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쯤 방영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여 주인공 이름도 초기엔 '메테르'로 일본 발음 그대로 사용했었죠.

  • @박병수-b3g
    @박병수-b3g Год назад +25

    은하철도999는 사실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이다..

  • @jhh7933
    @jhh7933 Год назад +21

    마지막 장면 철이의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이었습니다 ㅜㅜ
    갠적으로 은하철도999는 극장판 나오지 말고 딱 여기서 끝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앤딩이었다고 생각함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3

      전 극장판을 보진 않았습니다만 원작파괴라는 말은 들은적이 있는거 같네요^^

  • @MGK-ji5rt
    @MGK-ji5rt Год назад +373

    일본은 왜 이렇게 상상 이상의 만화를 잘 창작해 낼까요? 이 만화가 1970년대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내용을 보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 @션미스터-v6k
      @션미스터-v6k Год назад

      메이지유신을 통해,,유럽의 기술 과학 사상 철학 이념 사화체재 먹꺼리 입을꺼리 모두를 변화 시켰읍니다.-이를 가능케 한 원동력이 바로 35년간 조선의 피와 땀을 모두 빨아먹은 식민지배 였읍니다..아이러니 하게도,우리 한국인들은 조선이라는 우리 선조들이 피땀 생명을 빨아먹은 결과들을 일본을 통해 역수입 하여 -님과 같이 일본을 우러러보게 됩니다.
      일본이 패전함에,미국으로 부터 해외수출/국내반입 모든것이 통제 되었지만,역으로 미국은 일본이 35년간 조선에서 수탈해간 각종 문물들을 통한 발전을 보고 일본을 동양의 유일한 선진국/문명 문화국 이라 여기게 됩니다.
      패전국을 관리하기 위해 주둔한 미군-맥아더 는,일본에 원폭2발을 떨어뜨린 것을..미국인이 가지는 원적적범죄라 보고,회개 까지 하며,,일본의 재생을 돕게 됩니다..이에 적극 가담한 기업인이 바로 디즈니 입니다.
      디즈니는 999%친일기업인으로..일본문화 최애인으로,일본이 만화-애니를 통해 국가가 성장 하도록 적극 돕게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 한국인이 일본만화-일본애니를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은..같은 동양인-동양문화권이기에..같은 감수성안에 교류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이 동일한 감수성을 바탕으로,일본이 35년간 조선 수탈을 등에 엎고 발전시킨 기술과 과학으로,,은하철도999 같은 애니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조선에 철도를 놓을때,일본은 이미 간이역에서 우동을 먹는 나라였읍니다..이것이 조선의 수탈을 통한 일본의 발전이었음을 절대 잊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오타니 또한,일본고교야구를 100년간 지탱해준 그 뿌리가 조선의 쌀수탈 이었음을 잊어선 안됩니다.
      과거사에 얽매이는 것과,과거사를 잊지 않는 것은..또한 분명 다름입니다.

    • @marscast3176
      @marscast3176 Год назад +61

      마츠모토 선생은 어린시절 읽었던 은하수 여행 소설과 서양 동화 파랑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은하철도999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설이 써진 시기는 19세기말~20세기초였지만 망원경이 발전하던 시기였던 듯하며 후속작 천년여왕도 우주망원경이 있는 천문대가 배경)
      여성 주인공 메텔의 이름은 파랑새의 원작가 모리스 메텔링크에서 따 왔습니다.

    • @봄밤-b2g
      @봄밤-b2g Год назад +8

      @@marscast3176 Thank U so much! 😀😀

    • @김혁진-o8h
      @김혁진-o8h Год назад +32

      불교의 법구경(내가 들은바)에서 스토리를 따왔다고도 하며 나오는 인물도 108명이던가 하였다고 함. 불교방송에서도 방영한적이 있었음. 어릴적 이 애니는 정말 충격이었고 뭔가 많이 생각하게하는 애니였음.

    • @rollingcocoon1010
      @rollingcocoon1010 Год назад +27

      일본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1934년 작품 ‘은하철도의 밤’을 각색해 만든 애니메이션

  • @luck-zv6ri
    @luck-zv6ri Год назад +46

    보고나면 하루종일 마음 언저리가 불편하게 했던 만화 중 하나. 여기에 올라온 최종화만 다시보기 리뷰 중에선 왕눈이와 폴을 봤는데 은하철도가 끝판대장급임. 당시 유딩이었던 내가 보고 나면 그때 나이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던 느낌을 한계까지 쌓아서 내 마음에 콕 박아주는 만화였음. 그런데 이 나이가 되고서도 마땅히 딱 맞는 표현을 못하겠음. 대충 설명하자면 허무함 덧없음 갑갑함 어지러움 같은 느낌을 줌. 아직도 기억나는 내용으로는 행성을 지키는 흑기사 내용. 기계의 편의성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결국엔 집보다 더 커진 바위처럼 몸이 되는 내용. 모두 다 보고나면 숨이 턱턱 막히는 내용이었음.
    적어도 중학생은 되고나서 봐야할 만화였지 않을까 싶음. 유딩 수준이었던 나는 보고나면 하루종일 이게 기분이 나쁜건지 어떤건지 잘 모를 정도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는데 무분별하게 오늘도 방영하니깐 또 보고 앉아 있었음. 요새는 이런 허무주의 만화로 나온 것 중에 세련되게 표현한 것 중에 체인소맨이라고 있던데 이걸 유딩들도 보고 그런 것 같던데 진짜 안되지 않나...?

    • @user-dd8sz9ih4g
      @user-dd8sz9ih4g Год назад +4

      철학적주제를 밝지 않게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 @민재영-o4x
      @민재영-o4x Год назад +3

      그래서 성인만화로 분류시키는것 샅습니다..ㅠ

    • @민재영-o4x
      @민재영-o4x Год назад +1

      표현하신 생명이
      육적으로 유한해도 ...
      그리고 영과혼이없이 무한해도 ...
      헛되고 허무한 진리를 어떤곳에서 찾고 깨달아야할지 성경책(전도서)를 찾아보시면
      답이나오리라 봅니다.
      (지혜와 부.명예.권력이 넘쳐나던 솔로몬 생각이 담겨있는 내용입이다)
      물론 갈구함 없이 본다면 깨닫지 못하겠지만요

    • @sck8207
      @sck8207 Год назад +6

      동감입니다~ SF만화라 재밌을줄 알았는데 보고나면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뒷맛을 남기는 만화였죠.
      근데 다음주되면 또다시 TV앞에 앉게 만드는 나쁜 여인같은 만화 ㅋㅋ
      커서보니 이건 어른용 만화였네요 ㅎㄷ

    • @ragnaheil
      @ragnahe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민재영-o4x
      2022년에 방영했는데 그땐 15세 관람가더라구요😅

  • @flybuzrun
    @flybuzru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6:09
    프로메슘은 의지가 강한 소년들을 모은 후, 기계부품으로 만들어서 행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곧 강한 의지는 기계의 동력원이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기계부품으로 만든 사람의 의지가 지나치게 강력해서 기계의 뜻에 반항하게 되면 기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메텔의 아버지는 펜던트라는 기계가 되었고 프로메슘 행성을 정지 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행성을 붕괴시킬 수 있게 된겁니다.
    굳이 용광로로 던지라고 한 이유는, 저게 용광로가 아니라 프로메슘 행성의 핵이고 저기로 떨어지면 팬던트(아버지)는 프로메슘 행성과 융합되어 붕괴시킬 수 있게 되는겁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우주교향시 메텔'에서 나오니 관심 있으시면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yuj81
    @yuj81 Год назад +11

    이 은하철도999는 종교적, 철학적, 사색적, 심미적, 미래적인 의미까지 다 담은 굉장히 깊은 내용을 가졌던 애니였다고 하네요~ 인간과 기계, 미래의 그림자를 담고 있는...

  • @serirang75
    @serirang75 Год назад +17

    저도 추억의 애니.. 국딩때 아침에 일어나서 봤지만... 어쩔땐 좀 찝찝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요. 꼬마때는 마지막편이 이해가 안되었어요.
    999에피소드에 하록선장도 나오고 메텔의 언니도 나오는 편도 있어서 그게 더 개운하겠다는 생각도 했네요.
    성인이 된후 보니 남다른 느낌도 들고 그래서 천년여왕이나 메텔레전드까지 찾아봤죠. 999까페도 가입해서 덕후들의 설왕설래도 보고..
    제 프로필 사진으로 메텔도 썼죠. ㅎㅎ
    천년여왕은 메텔어머니가 아니고 더 윗쪽으로 알고 있어요.
    어머니는 기계몸인데 메텔만은 기계몸이 아니라는게 아이러니!

  • @LJH-r5m
    @LJH-r5m Год назад +7

    최종화 콘텐츠 넘 좋아요~ 다음방송 기대하겠습니다😊

  • @SS-nz8oy
    @SS-nz8oy Год назад +19

    원작은 기계백작 집에 사슴머리가 아니라 철이 엄마머리를 박제 메달아 놧죠

  • @꾀병통치약
    @꾀병통치약 Год назад +18

    66회 스토리가 개인적으론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가장 철학적인 스토리였던 거 같습니다.
    영원히 죽지 못 하는 기계인간들이 외지인을 잡아서 장례식 체험을 한다는 충격적인 설정...
    무병장수 더 나아가 영생을 꿈꾸는 인간들이 먼 미래에 영원히 살게 되면 어떻게 될 지 작가는 정말 생전에 엄청난 철학자였던 거 같네요

  • @seokpacheon11
    @seokpacheon11 Год назад +7

    영상 왼쪽위 제목과 제반정보를 표기해줘서 참 좋습니다. 다른 유튜버 영상은 일부러 잘못찾게 해둬서 짜증스러웠는데😊

  • @아로디
    @아로디 Год назад +7

    만화영화 최종화 너무 재밌습니다 어릴때 봤던 만화들 많이 많이 해주세요 메칸더 브이도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고 슛돌이 통키 나니아 쥐라기월드컵등등 부탁드립니다

  • @moonblue2253
    @moonblue2253 Год назад +11

    크!! 은하철도 999!! 큰 액션이 많았던거도 아니였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좋은 애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좋은 추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2

      시대를 앞서간 스토리도 그렇지만 "메텔"은 거의 신드롬급이었죠 아마^^

  • @user-qo4fm8un7k
    @user-qo4fm8un7k Год назад +14

    오히려 현재가 과거보다 철학적 사고나 고찰이 더 뒤떨어지는 듯...

    • @이연-b2r
      @이연-b2r Год назад +3

      그러게요..그 때 그 시절 일본 작가들의 세계관과 철학 수준이 대단했던 듯 합니다.지금은 퇴화하다 못해 전멸했는지 ㅋ

    • @황노아-c5c
      @황노아-c5c Месяц назад +1

      진정한발전은 퇴화임 역시 적당히 똑똑한 사람들만 모여있네

  • @다크울프리
    @다크울프리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은하철도 999 1편은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더빙으로 된게 가장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특히 철이 목소리를 연기하셨던 우문희 선생님의 연기력이 정말 최고셨는데 이제 은퇴하시고 선교활동만 하시네요. 특히 철이가 눈올때 엄나가 백작의 총에 맞고 ㅍ죽을때 그때 우선생님의 그 슬픔을 표현하는게...

  • @홀리민-q7l
    @홀리민-q7l Год назад +10

    메텔은 어쩌면 철이에게 어머니를대신한 즉 어른이되어 독립을하게하는 존재가 아니었을까합니다. 독립적인인격체인 철이는 이제 독립시키고 또다시 미성숙한존재를 철이와같이 독립적인존재를 만들어야한다. 이게 메텔이 택한 새로운 사명이 아니었을까요

  • @홍돈-s5b
    @홍돈-s5b Год назад +4

    내가 어릴때..MBC 더빙판..메텔성우 송도영 성우님의 "안녕..철아.."는 잊을수가 없다..

  • @마돈-v6s
    @마돈-v6s Год назад +4

    은하철도 999 땜에 나의 어린시절 일요일 늦잠은 없었다....글치만 일요일 아침은 설레였다,,

  • @WorldPeace77
    @WorldPeace77 Год назад +3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매주 일요일마다 저 ost부르며 방영 손꼽아 기다렸죠

  • @박태억-y5d
    @박태억-y5d Год назад +8

    부산에서 나고자라 고교시절 거의 매주 이 만화를 직접 보았었다 루팡3세와 함께 나의 최애 만화였는데 루팡3세는 거의 성인애니매이션이니까 수입되지않았고 ㅡ
    70년대 초중반 일본만화들은 일본에서 방영후 몇년 후에 수입되어 편집과정을 마쳐서 방송이되었으나 이 은하철도999는 일본에서 본방후 2ㅡ3주만에 MBC에서 방송되어 놀랬던기억이 있다
    그당시 70년대 후반 캔디 와 더불어 최고의 만화로 생각한다
    결말을 못봤는데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ㅡ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1

      MBC방송분을 고교시절에 보셨다면 꽤 연배가 있으시겠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추억소환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샨나엘러브
    @샨나엘러브 Год назад +3

    메텔은 철이의 청춘의 환영
    이라는 대사가 마지막화
    둘의 이별 장면에서 나오죠
    이 결말을 서른살 넘어서야 보고
    잠시 메텔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메텔은 제 인생 최초의 이상형이고
    은하철도999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ㅠㅠ

  • @evergreenq5524
    @evergreenq5524 Год назад +14

    메텔 목소리는 송도영 성우님이 넘 아름다우셨어요

  • @eyon44
    @eyon44 Год назад +3

    어느 일요일 아침에 눈 비비며 tv를 보는데 그게 은하철도999 마지막회였음.

  • @김영일-u3m
    @김영일-u3m Год назад +4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아동기였음에도
    두사람의 관계가
    사랑이였으면 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 @taehoonlee3074
    @taehoonlee3074 Год назад +2

    어린시절 일요일마다 하던 은하철도 999.. 결말을 못보았는데 이런 결말이였군요.. 감사합니다

  • @아몬20
    @아몬20 Год назад +8

    팬던트 안에 봉인된 메텔 아버지의 영혼도 팬던트라는 기계?물체?를 이용하여 영원히 살 수 있는 상태였던 것이죠.. 팬던트를 용광로에 넣는다는 것은 영원이 살수 있는 기계화된 문명을 포기하고, 끝이 있는 생명의 삶이 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는 철이의 마음을 비유한것 아닐까요? 팬던트를 용광로에 넣는다-> 기계화된 영원한 삶을 끝낸다.(프로메슘 행성파괴)

    • @piieta845
      @piieta845 Год назад +1

      기계를 포기하는 단지 비유나 은유적인 이유 외에,
      펜던트 파괴가 행성 파괴로 이어지는 스토리상의 물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고,
      곽씨네님은 그걸 질문하신 것 같네요.

    • @KazuhiroKuniyoshi
      @KazuhiroKuniyoshi Год назад +1

      ​@@piieta845네. 그건 극장판에 답이 나와요. 메텔이 철이에게 한 것처럼 청년들을 하나씩 데려오면, 그 청년들은 기계부속이 되어 기계행성의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일부가 되죠. 펜던트를 던지면 그 인간이었던 부속들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행성을 폭파시킵니다.

    • @piieta845
      @piieta845 Год назад

      @@KazuhiroKuniyoshi 그러니까 그걸 국씨네님이 질문하신 것이네요.

  • @apluszone
    @apluszone Год назад +3

    정말 명작중에 명작이다..... 마지막에.....ㅜㅜ

  • @k233_jukjeon
    @k233_jukjeo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EBS에서 재방할 때 아쉽게 마지막화는 보지 못했는데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참고로 메텔의 아버지는 프로메슘의 기계제국 계획을 반기지 않았던 분으로 팬던트에 봉인되었습니다.
    그 팬던트가 유일하게 별을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죠
    이는 극장판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TV판도 아마 비슷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 @일기예보-e4q
      @일기예보-e4q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요 ㅠㅠ 그때 학예회 준비 기간이라 밤 늦게까지 남느라 마지막회 못봤음

  • @marscast3176
    @marscast3176 Год назад +9

    TV판을 구할 수도 구입할 수도 없어서 다시볼수 없었는데 이렇게 결말이라도 보게 되니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상상력을 자극한 만화였지요.

    • @ragnaheil
      @ragnahe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글에 애니위크라고 치시고( 불법 스트리밍 애니 사이트입니다.)
      검색창에 은하철도라 치시면 전편다 볼수 있어요 ㅎㅎ 물론 자막판이긴 하답니다만...
      참고로 전 2000년생인데 며칠전 우연히 은하철도 999 알게되어서 지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 @ragnaheil
      @ragnahe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글에 애니위크라고 치시고( 불법 스트리밍 애니 사이트입니다.)
      검색창에 은하철도라 치시면 전편다 볼수 있어요 ㅎㅎ 물론 자막판이긴 하답니다만...
      참고로 전 2000년생인데 며칠전 우연히 은하철도 999 알게되어서 지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Год назад +2

    '은하철도 999'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억소환이었길요^^

  • @대박성공-s6d
    @대박성공-s6d Год назад +5

    어릴때 이불속에서 뭔가 긴장하면서 기차를 놓칠까봐 두려워하면서 봤던 만화인데, 그 길이 기계인간이 되기위해 가는 기차여행이었다니....... 그때도 내용이 상당히 무겁고 이해가 잘 되지않았는데 심오한 철학적 만화네요. 저 시대에 나온 일본만화들이 기계화에 대한 두려움. 인간성 상실에 대한 두려움등이 작품에 많이 있는것 같아요. 일본인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어떤면에서는 대단한것 같음

  • @김봉덕-h3f
    @김봉덕-h3f Год назад +2

    은하철도999 지금 보는거와 달리 처음 방영을 했을때는 거의 무삭제 였는데 은하철도999 방영이 끝난 80년대중반 또는 후반 부터 tv 심의가 지금 강화가 된거죠

  • @seankc007
    @seankc007 Год назад +2

    은하철도999 초딩시절 일요일 아침에 열심히 봤던 영화를 나이들어서야 결말을 보게돼었네요.. 생각해보니 결말을 아는 만화영화가 하나도 없었다는.. 그게 지금까지 꿈으로 남아있는 이유였네요😅銀河鉄道999は小学校時代に一緒懸命見ていた漫画ですよね。年とってやっと完成を見ました。

  • @Spoon_BaekoYT
    @Spoon_BaekoYT Год назад +7

    9:40 저희 아버지가 어렸을때 이 장면에서 그렇게 펑펑 울으셨다죠...

  • @Tommy-아니다
    @Tommy-아니다 Год назад +4

    주제가를 김국환이 부른것을 압니다. 타타타의 김국환이 의외로 만화주제가 많이 불렀음. 메칸더V도 불렀고

  • @Uyrnaes4202
    @Uyrnaes4202 Год назад +3

    처음을 못 봐서 그런지 보기 보는데 항상 궁금했던 영화. 엄마를 왜 찾아가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메텔이 혹시 엄마 아닌지 아리송했던 기억이 나네요...

  • @바스티온-q8b
    @바스티온-q8b Год назад +20

    어릴때 은하철도 보면서 정확히 이해도 못하고 뭔가 음울한 분위기였는데 이상하게 방송내내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메텔과 헤어질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 @osolgil719
    @osolgil719 Год назад +7

    작가도 고인이 되었지만 작품은 영원하군요.

  • @SushibarFan
    @SushibarFan Год назад +4

    아톰에서는 이미 기계인간이 느끼는 자신의 인간적 가치를 고민했었죠
    권력계승권이 없었던 고대사회에서 죽은 왕의 유지를 받든다는 허울로 왕의 상징을 들이대며 권력을 휘두르던 시대에 그 상징물을 없애면 권력과 그것을 떠받치던 사회 구조가 붕괴되고 결국은 무슨 상황에서도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건 그 사회를 떠받치던 평민계층

  • @김벌레-j9l
    @김벌레-j9l Год назад

    외로운 기적 소리에 눈물마저 메마르고...
    찬 바람에 별빛마저 흐느끼네...
    엄마 사랑 찾는 그리움에...
    무정한 기차는 무정한 기차는 흐느껴 우네...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내 갈 곳이 어디냐...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은하철도야...

  • @ley766
    @ley766 Год назад +20

    같이 비들기호 타다가, 혼자만 KTX로 갈아탄 메텔..

    • @벨벨이-q8q
      @벨벨이-q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

    • @k233_jukjeon
      @k233_jukjeon 3 месяца назад

      다만 저 777호는 정해진 경로가 없으며 탈 경우 생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각서까지 쓸 정도입니다.(라는 설정)
      새로운 노선을 개척하는 열차죠

  • @songkim296
    @songkim296 Год назад +3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매주
    일욜 메탈 누드보려고 기를
    써고 본 기억이 ㅋㅋㅋ

  • @babfriends
    @babfriends Год назад +2

    어릴때나 50이 된 지금이나 은하철도999는 예언자가 만든 작품이라 생각한다.

  • @user-gq6zk5tn8h
    @user-gq6zk5tn8h Год назад +4

    어렸을때부처 철이 얼굴이 너무 거슬려섴ㅋㅋㅋㅋㅋㅋ 작가양반 메텔얼굴보면 귀엽게 그릴줄 알자낰ㅋㅋㅋ 왜 철이는 저렇게 그린겨 ㅋㅋㅋㅋ

  • @zeolot75
    @zeolot75 Год назад +1

    어린시절 넋을 잃고 보던 게 기억나네요. 그 다음 천년여왕도 엄청 재밌게 보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방영중단되어 아쉬웠던...

  • @jonginshon5201
    @jonginshon5201 Год назад +19

    일본 만화만의 이런 상상력과 감성은 정말 따라 갈수가 없다능...진짜 명작...그리고 늦었지만 작가분의 명복을 빕니다.(__)

  • @tutti7724
    @tutti7724 Год назад

    멤버쉽 만드셨네요~~~~맨날 잘보고있어요😊

  • @gomdorij3213
    @gomdorij3213 Год назад +1

    고맙습니다 ^^*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Год назад +5

    다른 에피소드는 너무 어릴때 봐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직도 화석화 가스 구름에 고향이 돌로 바뀌고 자신의 연인이 돌로 변한 것을 노리는 자들로 부터 지키던 검객 에피소드는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 @myp8929
      @myp89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그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음

  • @야부리-p2u
    @야부리-p2u Год назад +2

    음악 캐릭터 플롯이 완벽한 극장판이었죠. 이게 1979년에 개봉한 겁니다. 그때 퀄러티는 당시 저세상 거였죠.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건 아이들 대상 작품이 아니었죠. 화엄경의 sf판일 정도로 심오한 철학적이고 문명비판적인 내용이 담긴 희대의 명작입니다. 레이지버스의 시작이된 기념비적인 작품..

  • @hoyahsm
    @hoyahs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ㅡㅡ 가슴 뭉클하고 늦은밤 자율학습 끝내고 별을 이고 논두렁 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 길에
    차가운 바람이 눈물을 훔쳐도 꿈을 키울고 위로가 된 애니 정말 좋읐네
    세월이 흘러 자식은 그 시간의 나도보다 흘신 크버렸지만 그래 남아 있는 향수 아ㅡ 언제나 슬픈 결말

  • @orange_lemon7
    @orange_lemon7 Год назад +4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작가주의가 한참 꽃필 시대의 작품이라 아이들을 위한 만화를 그렸지만 실상은 성인들이나 이해할 깊은 내용을 담고 있던 시절의 작품이죠
    코난도 그랬고 마쯔모토 레이지의 작품들도 그랬고 그 외 많은 일본 아니메들도 깊은 철학적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뭐 오타쿠들 대상의 라이트 노벨 스러운 작품 뿐

  • @sungjungro5444
    @sungjungro5444 Год назад +4

    꼭 일본판으로 보세요 한국판은조금씩 끊어 먹었어요 제가 똑같은 거 화면 2개 틀어놓고 봤어요

  • @어익후-b6c
    @어익후-b6c Месяц назад +1

    은하철도 999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게 34화...
    사람이 신뢰를 잃으면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도 되돌리기 힘들다는 걸 느꼈고
    사람간의 사이에 '신뢰'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일깨움.

  • @juanchoi8007
    @juanchoi8007 Год назад +1

    내가 중학교 다닐때 1978년경 학교다녀와서 부산에서 소니티비를 틀어보면 자막없이 가끔 봤었는데...은하철도 999 ㅎ

  • @인벤터-n9q
    @인벤터-n9q Год назад +1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만 되면 봣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권경호-j5q
    @권경호-j5q 28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YeongjiKim-dr7jk
    @YeongjiKim-dr7jk Год назад +1

    이 만화 주제가 어찌 세상에 공짜는 없다인가요? 남을 돕고 사랑하라입니다요. 철이의 마음과 행동이 그랬죠...

  • @Naljamura
    @Naljamura Год назад +5

    만화 속의 여주인공을 어릴 적에도 흠모했지만, 나이들어서 봐도 여전히 제 혼을 빼놓는 군요.

  • @sgpark5579
    @sgpark5579 Год назад +1

    원작은 갤럭시 익스프레스 999 아님 1924 년소 설 미야모토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 ^^

  • @jwj6165
    @jwj61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지막에 데려간건 누구고 어디로 가는거죠?

  • @유쾌한행복씨
    @유쾌한행복씨 8 дней назад

    메테르가 너무 어둡고 젖은 눈이었던게 퍽이나 인상깊었죠. 애들이보는 만화영화를 와이래 슬프게 만들었고 이상타 이상타 여기며 봤던 내 어린시절 최고 영화.

  • @블루잉-p7v
    @블루잉-p7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은하철도999하면 생각나는 두가지.
    메텔의 샤워씬 그리고 종영후 다음 만화는 천년여왕이었다는 것.
    '날아라 날아라 썬더버드호~ 비추어라 비추어라 천년여왕아~' 노래만 기억나고 뭔 내용이었는지는 1도 생각 안 남.

  • @매련-q6h
    @매련-q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극장판 1.2기 보시면 그때를 뛰어넘는 감동 느낄수있을겁니다 정말 ost나 구성 잘만들어진 극장판 강추합니다

  • @현정장-p5z
    @현정장-p5z Год назад +1

    은하철도 999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참 재밌게 봅니다.가장 좋아하는 만화...만화가의 위대함을 느낄때가 있죠...어렸을땐 그냥 호기심가득하게 재밌게만 봤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왜 철이가 메텔의 표정은 항상 슬프다고했는지...이 만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보게 되더군요...마지막회는 진짜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게 나타나는군요...역시 만화는 일본입니다...

  • @마상지-y1d
    @마상지-y1d Год назад +4

    어른 되서 보니... 보통 애니가 아님~~

  • @운두령-n4o
    @운두령-n4o Год назад +2

    저거 보려고 일요일 아침7시에 일어났던 기억이. 다보고 다시 또 잤었지ㅎ. 저거 끝나고는 천년여왕 이 시작됐고. 기억에 선하다

  • @rlee4805
    @rlee4805 Год назад +3

    말이 필요없는
    ...
    감사하옵니다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jaehokang1891
    @jaehokang1891 Год назад +4

    진정한 환승이별 😢😢😢😢😢

  • @diddle119
    @diddle119 Год назад

    일요일 아침마다 이것보려고 티비앞에 기다렸는데

  • @medicalceo
    @medicalceo Год назад +1

    9:03

  • @togilove534
    @togilove534 Год назад +5

    정말 일본은 대단한 나라인 것 같아여
    어떻게 저런 만화들을 만드는지

    • @지랄-q2t
      @지랄-q2t Год назад +1

      음..
      저런 문화가 생긴게 원폭 후 생긴 트라우마 라고 봅니다.

    • @mini01-n6i
      @mini01-n6i Год назад

      ​@@지랄-q2t그리따지면 6.25는 더비참했는데 심지어 우리는 6.25끝나고나서 먹을것이 없어 죽은사람의 인육도 먹어가면 삶을 연명했다는 어르신들의 증언도 있는데 그런비참한 극에 달한 삶을 산 우리는 왜 저런명작하나 안나오노 그냥 일본과 한국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아닐지 일본이 이중적이지만 동시에 삶의 근본, 문제의 핵심을 바라보려는 노력이 있는 반면 한국인은 솔직? 하지만 동시에 회피하려는 면이 이런 명작의 차이를 낳는것 같기도 합니다.

  • @독서하는스누피
    @독서하는스누피 Год назад +4

    수십년전부터 지금까지 명작중에 명작
    주제가부터 에피하나하나 다 완소
    마카로니별에서 온국민이 삼시세끼를 마카로니만먹는 에피보고 마카로니를 좋앟하게됨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귀여운철이
    신비한메텔
    투명차장아저씨
    소중한 어린시절 추억속으로의 소환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

    • @곽씨네
      @곽씨네  Год назад +2

      즐거운 추억소환이셨다니 저역시 보람입니다.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 @장재선-d4o
    @장재선-d4o Год назад

    주제가가 짱 😊

  • @김기적-w3i
    @김기적-w3i Год назад

    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 @박주홍-z7l
    @박주홍-z7l Год назад +1

    다시보고 올라올때마다 봐도 새롭게 느껴지네요.갤럭시 익스프레스 쓰리나인. 극장판은 잘생긴 데츠로가 나오네요,

  • @우리-l5u
    @우리-l5u Год назад +1

    존나 슬프네 ㅜㅜ

  • @ohnato
    @ohnato Год назад +1

    메텔의 아버지의 본체는 기계행성의 코어 입니다.
    펜던트는 제어장치 같은거고.
    펜던트가 파괴되면 제어가 안되는 기계행성이 폭주 하는거.

  • @주찬이-i2k
    @주찬이-i2k Год назад +3

    ㄹㅇ 70,80,90,00년대 애니가 더전성기였음

  • @ezgi5217
    @ezgi5217 Год назад +2

    어린 시절 보던 명작. 999 거꾸로 666인 것이 오늘에야 보이네요. 프로메슘이란 별도 프리메이슨과 비슷한 이름이네요. 프리메이슨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을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운 내용으로 우리의 머리에 각인 시켰었던 것 같네요 그 땐 모르고 시청했었지만요.😢

    • @이녹-u4b
      @이녹-u4b Месяц назад +1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인간 싸이보그화, 어느정도 퍼즐이 맞춰지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매텔이 탄 기차번호는 777호죠. 아이러니하게도 그건 황폐한 땅으로 가는 열차.

  • @nayonada9202
    @nayonada9202 Год назад +1

    어렷을때 일요일 아침에 해줬던 만화영화네요~~~

  • @건강한남자-s5t
    @건강한남자-s5t Год назад

    마지막편에 혹시 하록선장 나오지 않았나요??? 기억이 나긴 하는거 같던데..

  • @집게발발
    @집게발발 Год назад +2

    위대한 작가가 운명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가가 빈부격차 등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의식이 많아서
    첫화부터 끝까지 밝은 내용은 없고, 온통 암울한 내용들이었는데도
    어릴 적엔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메텔의 동기가 됐다던 실존 일본 여성도 사진이 참 메텔같아서 좋았습니다

  • @최경필-t3j
    @최경필-t3j Год назад +1

    짠하다..

  • @swlee301
    @swlee301 Месяц назад

    진짜 기차가 멀어져갈때 엉엉 울었지..^^ 내 국딩의 추억..

  • @셰셰우한짜요
    @셰셰우한짜요 Год назад +2

    999는 666을 뒤집은 숫자,, 기계인간 만들기는 거의 진행 완료,,

  • @사는법
    @사는법 Год назад

    기억도 가물가물 너무감사합니다.

  • @다롱이-q7o
    @다롱이-q7o Год назад +1

    어릴적 재밌게 본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작품임.

  • @xzi7721
    @xzi7721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