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갈줄 알았다면, 말 몇마디 더 나눠볼걸 조금 있다 갈줄 알았다면, 손 한번 더 잡아줄걸 사랑이나 이별이나 행복이나 불행이나 놓고보면 다 똑같구나 그 시간을 놓치는건 너나 나나 똑같구나 괴로워말자 내일 갈줄 몰라서 금방 갈줄 몰라서 우린 모르니까 생각난김에 지금 속삭이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죄책감이 있는거네 남의 마음을 아프게하면 죄책감 느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는거는 맞다. 그때 나도 그렇게 키워지고 그정도 밖에 안돼서 그랬고 지금 과보를 받는거다.떨어내는 방법은 그때는 어리석어서 동생한테 모질게 굴었으니 이제는 주변사람들 마음도 몸도 보살피면 좋겠다.피자한쪽도 못 얻어먹고 구박만받다 죽은 동생이 억울하긴하겠네.
불법에 의하면 동생이 곧 이 세상의 불행한 모든 사람들이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불행한 이들을 도우면서 산다면 그것이 곧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갚는 길이오 자신이 못해줬던거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시간에 봉사활동이나 인터넷상에서 좋은댓글 또는 악플러들에 대한 반박글달기등 을 생각하면 됩니다 동생은 이미 다른 부모밑에서 다시 아기로 태어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전생의 자신의 형과의 그런 자잘한 일들은 모두 허공으로 먼지처럼 사라지는 것입니다 즉 님 혼자서 어이없이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는 의미이죠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동생에 대한 것이야 인연이 끊어졌으므로 더 생각할 필요가 없지만 이제 내 자신의 문제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죄책감은 그냥 잊는다고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서 갚아야 됩니다 저렇게 대중들앞에서 스님에게 질문을 할정도인데 그게 법륜스님의 몇마디로 해결이 되지 않죠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였으면 즉문즉설까지 참여해서 어렵게 질문하지도 않았을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법륜스님의 말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형제관계에서 손아래형제에게 모질게 대하는 사람이 많고 그래서 "다 그렇다"로 퉁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해서 해결될 죄책감이었으면 그렇게 즉문즉설까지 찾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제 동생을 잃고 주체할수없는 슬픔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들었습니다
너무 착해서 분명 좋은데 갔을거라믿고 오늘 잘 보내주려합니다ㅠㅠㅠ 30대에 인생을 펼쳐보지도못하고 힘들고 고생하고 괴로워만하다가 가서 마음이찢어집니다 보고싶어도 이제 볼수없다는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아프지말고 편안하고 좋은데가서 하고싶은거다하고 사랑듬뿍받고 지내길.....매일불안하고 고통속에살았는데 제발 좋은곳에가서 편안하게지내줘~ 버틴다고 너무 애썼다 다고맙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내동생이였어 정말 고생했어 이제편히 쉬어
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 못 했던게 후회스럽습니다. 죽고나니 사랑이더군요
이청년의 짐을덜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onlyme8401 요ㅛㅛㅛ뇨ㅛㅛㅇ야ㅑㅅㅇㅇㅅ얏ㄴㄴ뇨ㅛㅛㅛㄴㄹ
형제자매의 죽음뒤에는
뭔가 아픈 회한들이 항상자리하고있습니다 그마음 너무도
공감되네요
아직도 4년전 언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요
전화를걸면
받을것같아 때론
착각을 합니다
너무도 황망히
가버린 언니
미안함은 항상
제곁을 떠나질 않네요
동생이 많이 아파서....마음을 추수리고자 법륜스님 관련된 영상을 찾아봤어요. 제일 많이 의지 했는데.... 어렸을때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고 불쌍한 우리 동생 ...미안해...
죄의식을 가질 필요없다
잊고 자기 인생을 살아라는 말씀에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고맙습니다
내일 갈줄 알았다면,
말 몇마디 더 나눠볼걸
조금 있다 갈줄 알았다면,
손 한번 더 잡아줄걸
사랑이나 이별이나
행복이나 불행이나
놓고보면 다 똑같구나
그 시간을 놓치는건
너나 나나 똑같구나
괴로워말자
내일 갈줄 몰라서
금방 갈줄 몰라서
우린 모르니까
생각난김에 지금
속삭이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스님 말씀에 질문자님 마음이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어머니 돌아가신 뒤로 간호를 제대로 못 해드렸다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말씀 들으면서 한결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맘을 쓰는것만으로도 충분해요 힘내고 행복하세요
Me too
망자를 잊는건 병이아니다 못잊는게 병이다🙄😭😭~~너무나 현답이십니다 법륜스님과 불교를 진작 알았더라면 저도 극락에 먼저가신 엄마와 딸때문에 그리도 마음병을 앓지 않았을텐데~~이젠 누구든 돌아가시면 49재까지만 슬퍼하고 제인생 행복하게 살렵니다 우리는 모두 중생수준이기에 뭐든 영원할것같다는 착각을 하고 살기에 모든 화근이 생깁니다
1
행복하게
살아 계신분에게 더 없이 좋은 말씀이서네요..
죄의식을 풀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질문자님의 맘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습니다
동생분 이제 보내드리시고 질문자님도 마음의 평온을 찾으시길 바래봅니다 🙏
스님의 말씀을 듣다 보면 근심걱정이 사라집니다..
맞아요
숨을쉬고..살아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의 마음을 편안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대망상 버리고 살겠습니다
JP 법륜스님짱
아이러브 법륜스님 ❤️🇰🇷
오늘도 엄지척
오늘도 짧고 굵게
오늘도 OMG
오늘도 행복한 하루지 말입니다
영상 감사감사 🙏
스님의 말씀은 항상 정신 차리게 만듭니다
떠나가는 사람에게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떠나보내는 사람에게도 용기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법륜스님이 하시는 말씀..와닿내요
저도 스님이 이렇게 말씀해 주실줄 알았어요.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의 마음에 평화로움이 오기를 함께 기원해요.
슬프시겠지만 ㅠㅠ 힘내세요.
2:27 여기에서 감탄하고 갑니다 나도모르게 캬~~~~소리절로나오네
이제.잊으세요
스님좋은 말씀이 정답입니다.
본인은 죽어서 다른 사람들이 본인 때문에 힘들길 바라는가? 본인만을 위해 남은 여생을 살아가기를 원하는가? 그런 민폐가 어디 있지? 죽은 동생이 바로 그렇게 생각할 것
행복하게 풍요롭게 다 잘 살아요^^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넌 공감능력이나 키워서 조언하고다녀라 스님말씀 듣는다고 어디가서 말하고다니지말구
아휴!! 명쾌하다!!
죄책감이 있는거네 남의 마음을 아프게하면 죄책감 느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는거는 맞다. 그때 나도 그렇게 키워지고 그정도 밖에 안돼서 그랬고 지금 과보를 받는거다.떨어내는 방법은 그때는 어리석어서 동생한테 모질게 굴었으니 이제는 주변사람들 마음도 몸도 보살피면 좋겠다.피자한쪽도 못 얻어먹고 구박만받다 죽은 동생이 억울하긴하겠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우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스님,,,늘 감사드립니다. 스님 덕택입니다.
처음과 끝은 모든인간은 같다
감사합니다 🙏
평범한 사람 오늘도 편안합니다...
행복하게 풍요롭게 다 잘 살아요🍯🌻🍀🌷🌸💐🍵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요😻😻😻😻😍😍
@@소록소락 님 운 좋은 나날 되세요^^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스님....
평범한 사람
평안한 하루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배가 터지는데도 억지로 강제로 먹이고 나몰라라하는 지능적학대도 있습니다
다른거를 잘 대해주면서 먹이는거면 진심이겠구나 하는데 죽어라 먹이고 너무 먹어서 병나면 나몰라라하는 어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저는 집을 나왔습니다
힘들어셨겠네요 하지만 집을나오셨으니 이제 행복길만 걸어요🥰 법륜스님 영상 들으면서 좋은일이 많이 싱기실겁니다 언제나 풍요로우세요
불법에 의하면 동생이 곧 이 세상의 불행한 모든 사람들이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불행한 이들을 도우면서 산다면 그것이 곧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갚는 길이오
자신이 못해줬던거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시간에 봉사활동이나 인터넷상에서 좋은댓글 또는 악플러들에 대한 반박글달기등 을 생각하면 됩니다
동생은 이미 다른 부모밑에서 다시 아기로 태어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전생의 자신의 형과의 그런 자잘한 일들은 모두 허공으로 먼지처럼 사라지는 것입니다
즉 님 혼자서 어이없이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는 의미이죠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동생에 대한 것이야 인연이 끊어졌으므로 더 생각할 필요가 없지만 이제 내 자신의 문제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죄책감은 그냥 잊는다고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서 갚아야 됩니다 저렇게 대중들앞에서 스님에게 질문을 할정도인데 그게 법륜스님의 몇마디로 해결이 되지 않죠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였으면 즉문즉설까지 참여해서 어렵게 질문하지도 않았을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법륜스님의 말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형제관계에서 손아래형제에게 모질게 대하는 사람이 많고 그래서 "다 그렇다"로 퉁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해서 해결될 죄책감이었으면 그렇게 즉문즉설까지 찾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질문자는 잘못 한 거 없어요. 편히 사세요.
면죄를 해주시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창선아 보고싶다 너무
🤗🤗🤗🤗🤗🤗🤗
동생이불상타
질문자의 두서없는 말이 짜증난다..끝까지 포장하는 거 봐라
저게 자살유가족한테 와닿는말인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