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이수근씨 서장훈씨....아니에요....가족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건 그냥 병이나 사고로 가족을 잃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슬픔일것 같아요....거기다가 아버지에 이어 동생까지....정말 사연자분이 얼마나 우울하고 힘들지 가늠이 안되네요....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수 없어서 미안합니다...힘내세요...
@@hibiscus9315 예능이니깐 그렇죠 정말 진지한 상담을 바랬다면 다른 프로에 가시던가 아니면 병원에 가셔야지 왜 예능에서 자꾸 진지하게 안하느냐라고 따지는 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웃음도 비아냥 대거나 무시하는 게 아니라 말그대로 예능이니깐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분위기를 풀려다 보니 나온건데 이게 불편하시면 예능이 아닌 상담프로그램을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TPS-4 뭐가 답이 없어 예능을 다큐처럼 해달라는게 더 이상한 거지 이정도 생각도 없는 니가 더 답이 없는 거 아니냐? 너 같이 불편해 하는 애들 때문에 사람들이 오죽 짜증났으면 뒤에 -충이라는 단어까지 붙여서 욕하겠냐? 선을 아예 넘어서 비아냥 댔으면 몰라도 예능이니깐 정해진 진행절차에 따라 고민이 뭐냐고 물어본 거고 예능이니깐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한 건데 이걸 가지고 이러면 안됐고 저래서 불편하고 그럼 너가 피디하던가 그게 싫으면 보지말던가 괜히 재미있는 프로그램 지적해서 재미없어 지면 지도 안볼 거면서 괜히 똑똑한 척, 깨어 있는 척 하려고 답이 없는 건 너야
@@rlagurrn 여기서 굉장히 무식하다는 판결을 내릴 수 있죠. 내 말 "답이 없다"이 한마디로 본인의 생각을 디스 했다고 추긍하는 심리 그렇다면? 본인 스스로도 잘못된걸 알면서 지금 그냥 저냥 있어보이듯 ㅋㅋㅋ이러니 이러하다 예능이니 예능의 법을 따라야 한다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도가 지나치는 언행도 예능이니까 다 감수해야 한다. 이런 뉘앙스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예능을 정확히 모르는 거 같음. 그리고 모든 사람이 예능을 보면서 예능이니까 다 오케이!! 괜찮아!! 라고 생각 할 의무는 없어요. 다만, 사람의 감정선에 도가 지나치면 그건 얘기가 다르죠 무물보에 출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ㅋㅋㅋㅋ 방송 시간 이팩트 있는 사연만 방송에 내보내는데 과거 상담(이런 비슷한 상담과 이번 상담은 확실히 변별력이 있었고, 도가 지나친건 사실이에요 그 사실은 변함 없고 예능이라고 옹호할 필요는 없어요;; 님 말 대로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디스하지 마라 이건 나도 인정하는데 죽음에 관한 도가 지나치는 감정은 굳이 예능이니까 봐주자 이런 생각은 사이코패스임 ㅋㅋㅋㅋㅋ 님 생각이 백번이고 천번이고 사이코패스임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 못하는 그런 인지력으로 ㅋㅋㅋㅋㅋㅋ댓글 지속적으로 남기면 아마 계속 욕먹거나 반대적인 성향을 갖게 될 거임 ㅋㅋㅋ열받으면 카톡아디나 아무거나 알려줘요 번호 알려줄게요 만나드릴 자신 있음
@@TPS-4 반박이라고 적은 글에서 수준이 딱 보임 저기에서 도를 넘은 행동이 어딨음? 프로그램 진행 방식이 뭐가 고민인지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순서인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니깐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끊고 뭐가 고민인지 물어본건데? 저게 도를 넘은 거임? 웃었다는 부분도 예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웃은 건데 이게 도를 넘은 거임? 예능이니깐 다 허용하자는 게 아니라 ‘저 정도 수준은’ 예능이니깐 감안할 수 있다는 거지 독해가 안됨? 니 말대로 아예 웃음 없는 진지한 분위기를 원했다면 그에 맞는 프로그램에 나가야지 예능 나와서 저정도도 감수 못하는게 맞음? 그리고 연락하면 뭐? 어쩌라고? 글 쓴 꼬. 라지 보니깐 이성보단 감정이 우선인 것 같은데 여기서 또 니 수준이 보이는 거임
1.아버지의 죽음 : 보통 자살할때 그렇게 죽는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타살가능성 높아고임 2. 동생의 죽음 : 기일도 지나지도 않았는데 애엄마가 되주는 결정을 한다는건 그전부터 만났다는 소리죠 누가쉽게 애엄마가 되주는걸 1년안에 마음 먹겠음 즉, 남자가 자기 부인이 힘들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눈돌리고 바람이라도 폈단 소리로 보임...쎄함
근데 제부라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긴 한다... 여자분 심정 이해가 감 아무리 오래 만난건 아니래지만 죽은지 일년도 안되서 애 엄마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나였음 당분간 누구 만날 생각도 안들거 같고, 애 키우는데나 집중할거 같은데 ...좀 이상함... 언니만 동생 진심으로 사랑하는거 같음
저도 이생각이 듭니다. 배우자의 바람은 너무나 큰 상처이고,자존심에 가족에게도 말못할 개인사이기에... 재부의 여성을 만난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그것과 상관없이도 심한 산후우울증을 5년간 겪어봤는데, 그상황에 남편의 관심과 사랑과 배려가 결여되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싶은 충동이 간절히 매일 고민이드는게 산후우울증이더라구요 ㅜ.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10년전에 아빠를 잃고 최근 3개월전에 4살차이나는 예쁜여동생을 잃었어요 아빠, 동생 다 자살로요 … 솔직히 아빠 돌아가셨을때는 너무 어렸고 잘 몰랐는데 동생 그렇게 되고나서는 감당이안되네요… 길을걷다가도 눈물이나고 잠자기전에도 눈물이나고 밥을먹다가도 눈물이나고 ㅎㅎ 동생이랑 즐겨먹던 맥주도 먹을때마다 너무 슬퍼서 미치겠네뇨.. 하지만 저희 엄마 그리고 저를 위해서 저는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제 나이는 00년생 25살 입니다 같이 힘내요 언니 정말로 슬퍼할땐 슬퍼해도 .: 정말 어쩔 수 없잖아요 누구를 탓 못하고… 우리 소중한 인생 잘 살아가보길 부탁드려요 힘내요 소미언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물어보살 진짜 많은 고민들 봤고 볼 때 마다 서장훈 이수근이 하는 말들 항상 다 공감하고 사이다였는데 이번 편은 많이 잘못된 것 같아.. 첫 시작부터 고민 말 안 하고 시작했다고 아빠가 분신자살하고 그런 얘기 하고 있는데 끊고 고민이 뭔지부터 말해달라는 식으로 웃참하는 듯한 상황도 그렇고ㅠ 방송이고 이해는 하는데 말을 끊는 타이밍부터 잘못됐고.. 서장훈이 얘기한 것 처럼 진짜 가족 한 명 한 명의 속사정을 다 알 수는 없는 거라 막말로 아빠의 사고가 자살이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 여동생 죽고 제부가 사연자한테 이모인 거 말 안하고 지인인 거 처럼 가끔만 만나게 해준다는 얘기도 이 얘기를 듣고 제부는 남이 아니니까 신경 꺼야된 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진짜 이해가 안 간다. 물론 이성적으로 고민 상담해주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너무 남 이야기하는 느낌... 제부는 남이지만 조카는 하나밖에 없는 사연자 친언니의 자식인 거고 사연자랑도 피가 섞인 가족인 건데..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지..? 가족이 둘이나 자살을 하고 하나밖에 없는 조카한테는 이모 노릇도 못해주게 생겼고 이런 일을 겪고도 겨우겨우 일단 살아는 있지만 삶의 의욕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나약하다느니 혼나야된다느니 이런 말도 진짜 너무 잘못됐다.. 우울증 있는 사람한테 여기 모두가 한 번 쯤은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고 모두가 겪는 슬픔이 다 똑같다고? 알바야..? 내가 지금 우울하고 슬퍼죽겠고 당장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사람한데 너의 슬픔이 뭐 다른 사람보다 큰 게 아니라는 둥 이렇게 말하는 거 진짜 남 일 얘기하듯이 한다.. 한 사람의 슬픔의 다른 사람의 슬픔이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돼 애초에. 집안일이 너무 힘들다는 전업주부한테 너만하는 거 아니라고 모든 전업주부가 다 하는 거라고 힘듦의 크기는 다 똑같다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름..? 반대로 주 5일 회사다니는 게 힘들다는 사람한테 너만 회사 다니냐 다 똑같다 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남들도 똑같이 겪는 거니까 나도 힘들면 안 되는 건가? 애초에 슬픔의 크기가 어딨어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성격에 따라 누구는 더 힘들 수 있고 누구는 좀 더 이겨낼 수 있는 건데 못 이겨내면 나약한 거라고?ㅋㅋ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가장 잘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영상보는내내 사연자분 표정도 왜 이런식으로 상담을 해주지라는게 훤히 보이는데 직접 면전에서 상담해주는 서장훈씨 이수근씨도 참..이해가 안갑니다. 우선, 사연자분의 눈빛을 보면 슬픔으로 가득차있고 혼란스럽고 목소리도 울먹이는 상태고 굉장히 심적으로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상태이신거같은데 것다대고 누구나 겪는일이다 너만겪는거아니다 혼나야한다 라는식의 상담은 좀 보는사람도 공감이안가네요;; 3자입장에서 봐도 공감이 안가는데 방송이후 당사자분 마음은 어땟을까라는 걱정이 되네요..; 물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서장훈씨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연자분한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건 위로와 공감일것 같은데 말의 방식과 순서가 너무 아쉽네요..위로와공감이 먼저고 그다음 영상나오는대로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이수근씨는 무물보 오래보면서 느낀건데 본인이 생각하는 슬픔의 기준과 당사자의 슬픔이 다르다는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상담하는거 보면 가끔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무조건 맞는마냥 말하는경우를 여러번 봤습니다. 이번사연을 놓고봐도 본인 가족들이 사연자분같은 상황이됬다면 자살충동까지 느낀다는 사람한테 혼나야한다고 말하는게 상담해주는 사람이 할소립니까?;; 세상을 모두 본인 잣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지마세요..
출연자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가늠조차 안 돼요. 저희 가족의 가족도, 제 친구와 친구의 가족도 이렇게 떠나간 사람이 있어서 얼핏 슬픔을 알지만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100000분의 1도 헤아리지 못할 거 같아요. 저도 진짜 힘들때 상담 가면 횡설수설하고 말이 정리가 안되고 멍한데 그런 증상이 아닐까 넘겨짚는 거지만 그럴 수 있어서 꼭 상담 받아보시고 아니면 주변에라도 계속 털어놓으세요, 그중 반은 이해를 못해서 더 상처가 되겠지만 그래도 반은 정말 이해하려 노력하고 마음 아파해주는 사람들일 거예요. 부디 밝은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로 무물보는 안 보기로 했어요. 심한 우울증을 나약함으로 치부하는 무식하고 안이한 태도에 화가 납니다. 본인들 가족도 똑같은 일 겪어보면 그때는 이해하겠죠.
소미님 저도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아빠는 소미님이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또 좋은것들을 선택 하면서 살길 바라실꺼 같아요 저도 n년째 꾸준히 한달에 한번 상담믈 받아요 내가 삶을 포기 해야한다는건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얼마나 가슴아프고 상처로 살아가야할 삶을 주고 떠나는건지 내스스로가 겪어 보면서 우린 알고 있잖아요 상담을 해보면서 좋은거는 내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전문가들은 내가 볼 수 없는 부분도 꺼내어 보여주기도 하시고 저는 상담이 많은 도움이됐고 그것이 저를 지켜주는 안전문 같은 역할을 해줬어요 너무 가슴 아픈 시간들이지만 소미님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갖고 하루 하루 소미님이 좋아하는것들을 이루어 나아가다 보면 일년 뒤 이년 뒤 소미님은 이전 보다 더 건강하고 또 내 마음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날을 선물로 받으실꺼예요 식사 잘하시고 나에게 좋은것들을 선물해 주세요 💜💜💜
우리의 삶은 평탄하지 않아요. 세상 사람들이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 이상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그 큰 고통을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어요. 집착하면 괴로워요. 생각할 수록 숨이 막히고 고통스럽고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요.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펑펑 쏟아지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이라도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더라고요. 조금만 참고 시간과 함께 걸어가 보세요. 소미님, 행복하세요
자살한 가족이 있는 유가족의 자살률은 15.5프로, 다른 이유로 가족을 잃은 사람보다 무려 22.5배가 높은 수치라는데 자살한 가족이 둘이나 있다는건... 절대 무시할 수가 없죠... 주변에 자살한 가족이 있는 유가족이 지인으로 있다면 잘 살펴주세요. 가족이 자살하고 2-3년 안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02:46 정신의학과 의사가 그래서 힘듭니다. 요점을 먼저 말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의 흐름대로 마치 자신에게 주어진 호소문이나 연설문 또는 감상문이 있는 것처럼 먼저 그걸 다 말하고 난 뒤에나, 그걸 쏟아낸 다음에야 최소한의 평화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피상담자가 더욱 힘들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경이나 상황보다 또는 적절히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지만, 피상담자가 같은 경우는 환경이나 상황이 최소한의 평정을 추구할 수 없으니까요. 마음으로 빌어보기는, 아버지가 마땅히 가져야 할 행복, 동생이 누렸어야 할 행복의 크기만큼 더욱 더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 소망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마음속으로 비판하는 어떤 모습 - 사랑과 인연을 가볍게 여기는 느낌으로 살아가는 것-과는 다른 자신의 삶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인연을 소중히 하고 관계를 세밀히 살피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본인의 비평이 힘이 있지 않겠습니까?? "법적으로 비판할 꺼리는 없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살지 않겠어!!" 매일 외치십시요. 그리고 그 외침만큼 힘있고, 아름답고 조화롭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rulurala2023동자가 대체 고민이 뭐냐 하면서 끼어든 것에 본인도 같은 생각 하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 것 같아요 근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동자도 선녀도 잘못 했다 생각 해요. 사연자가 너무 가볍게 얘기하니깐 심각성을 못 깨달으셨는지... 피식이라도 웃을 얘기는 아닌 듯
저 사연자분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글 남깁니다 전 30살 초반 남자인데 저희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본인 생을 마감하셨어요 근데 그 돌어가신날 전까지도 저희 나머지 가족들에게 정말 힘들게 하셨던건 맞아요 그렇지만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더더 열심히 살려고 해요 물론 어머니 모신 납골당도 일 쉬는 날마다 가서 뵙고 옵니다 동생분도 돌아가셔서 그 슬픔이 얼마나 클지 짐작은 되지 않지만 더 힘내셔서 앞으로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거짓없는 저의 실제 이야기를 쓴 것입니다
사연자분 얼마나 힘들셨을까... 아니...진짜 물어보살 보면서 이수근이랑 서장훈 멘트가 불편하긴 처음이네.... 아팠던 가족의 죽음도 난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들고 안좋은 생각들로 짓눌리는데 자살로... 저렇게 동생을 보내게 되었으면 얼마나 슬플까.. 거기에 그 남편도 1년도 안돼서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고 조카마저도 ..이모로 못본다고 하면 얼마나 마음이 미어 터질까... 어쩌면 엠씨두분의 말이 현실에 맞을 수도 있지만.. 저 슬픔을 너무 알 것 같다.. 누구나 가족을 잃고 슬픔이 있지않겠느냐 하지만 이미 어릴 때 트라우마로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지냈던 경험으로 공허함과 우울감이 컸을 수도 있는데 누구의 죽음이 더 슬프다 말할 순 없지만 나포함해서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 가족의 죽음으로 모든 게 무너져버리고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들어진다.. 너무 슬프다.. 너무 너무 슬프다..
두 분 모두 틀린 말은 없지만 지금은 그냥... 조금은 공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 동생이 죽은지 1년도 안 돼 잊혀져 가는 거 같아 속상하겠구나“ 만 먼저 붙여줬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내담자분 말 하는 게 두서 없긴 하시지만, 워낙 맘이 슬프고 힘드시니 그럴수도.. 그리고 누구나 겪는 이별이긴 해도 유난히 빨리 온 이별에 자기가 조금 더 챙기지 못 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지니 슬픔의 깊이는 조금 다를 수 있을지 모른다 생각해요.. 소미씨 힘내세요 🩷
정말 딱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으로 기억되는 아빠의 모습은 너무나 젊으셨고 제동생은 너무나 예쁘고 어렸어요 같이 나이들어가며 같이 늙어가고 싶은데 그 모습을 이제 볼수가없다는게 눈으로나마 기억하는 모습마져 시간이 흘러 기억이 퇴색되어 희미해져 갈걸 생각하니 그게 제일 마음이 저려와요 위로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봐주시고 댓글로 수많은 위로 해주신분들 태어나서 이런 위로들 처음받아봐요 위로와 격려 걱정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그래도 세상이 따뜻하구나 느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 - 이소미 -
어떻게 이런 가슴아픈 일을 두번이나 겪으셨을까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안타까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사연자님은 너무 소중한 사람인걸요. 슬픔을 모두 떨쳐낼 순 없을 거고 앞으로도 가슴 한켠에 깊이 남아 있겠지만 살아가다보면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날거고 그럼 잠시나마 마음의 슬픔이 희미하게 가려질거에요. 분명히 사연자님을 사랑하고, 또 사연자님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곁에 존재하고요. 더이상 슬픈 일 없이 앞으로는 따뜻한 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애청자이고, 서장훈 이수근님 평소에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편은 좀 충격이네요 가족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한테 중간에 말 끊고 가벼운듯 피식거리며 사연자를 대하는 모습 보기 좋지않아요 아무리 규칙이 있다고해도 사연자 말은 끝까지 듣고 고민이 무엇이냐 물어봐도 괜찮을텐데 딱봐도 많이 힘들어보이는 분인데 그저 공감과 위로 한마디가ㅜ그렇게 어렵나요 두분의 태도에 실망스럽네요….
이사연은... 여기다가 말하실께 아니라... 정신과가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던 아님 진짜 제대로된 점집을 잘 찾아가서 상담을 잘 받으시고 조카는 이런 이야기들을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나이가 되었을때 또는 만났을때 그 그조카가 원한다면 그때서 찾아가서 만나서 이야기도하는게....
1.아버지의 죽음 : 보통 자살할때 그렇게 죽는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타살가능성 높아고임 2. 동생의 죽음 : 기일도 지나지도 않았는데 애엄마가 되주는 결정을 한다는건 그전부터 만났다는 소리죠 누가쉽게 애엄마가 되주는걸 1년안에 마음 먹겠음 즉, 남자가 자기 부인이 힘들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눈돌리고 바람이라도 폈단 소리로 보임...쎄함
사연자에겐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제부도 사실은 피해자입니다. 제부의 입장에서도 배우자의 자살은 씻을수 없는 상처이고 어린아들 보면 억장이 무너지죠. 그냥 응원해 주자구요. 각자의 입장만 생각하니 나쁜놈인거고 제 개인적으로는 제부가 가장 피해자라고 생각듭니다 장훈님도 객관적인 답변으로. 최대한 잘 설명하셨습니다.
저도 엄마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재혼한 가정 케이스인데.. 배우자 죽음이 가장 큰 스트레스고 결국 그 가정, 아이 책임져야하는 1촌은 아빠이지 이모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가요. 1년도 안되어서가 서운할 순 있지만 사람마다 애도의 기간이 다르고 자살 전에도 부부 사이가 힘들었다면.. 재혼에 필요한 시간에 정답은 없죠. 빈자리가 너무 커서 더 서두르게 된것일 수도 있고요. (그냥 새 아내분 쪽이 그런 결정한게 신기할 뿐;;) 개인적으로 아이에겐 아빠가 필요하다, 엄마가 필요하다란 이유로 재혼들 하는게 노이해이긴한데(그냥 본인이 배우자가 필요한건데 자식 핑계 및 혼자 키우기 자신 없어서 하는 선택) 애가 어리고 남자분이라서 저런 결정하게 되는듯.. 이모가 입양해줄 거 아니면 조카도 남의 자식입니다.
가까운 사람이 생을 마감 하면 자신 또한 그런 생각이 들꺼에요. 우울증이 뭐라 한다고 좋아 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 스스로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아 가세요. 조카의 일은 안되었지만 차라리 잘된 걸수 있어요. 엄마가 나 키우다가 힘들어서 스스로 죽었다면 아이도 죄책 감이 크겠죠.. 새 엄마가 생기고 아이 스스로 좋은 생각 하며 살아가길 바라네요. 제부가 아이른 버린 것도 아니고 아이를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을거에요.
너무 공허해보여서 걱정된다
얼굴 되게 이쁘시고 여리하게 생기셨는데 눈빛에 생기가없고 울상처럼 보임. 안타까움
힘내세요..화이팅^-^ 항상 웃으며
@@amberlee8163 외모적으로 칭찬해주는게 나쁘다는 사람없음 외모 컴플 티내니 천고의 으뜸가는 고1아야 ^^
@@amberlee8163 인생에서 외모로 칭찬받은 적 없어서 질투함?이제 하다하다 칭찬글까지 까네 ㅋㅋ 수지 이쁘다는것도 얼평이니 ㅋㅋㅋㄱ 김태희 이쁘다 말하면 죄악이였구나 모지리 으이구 모지리
@@amberlee8163 고1아가 또 여기도 설치네 ~ 인생 노쓸모 추가요
우울증은 말이 두서가 없게 주변얘기 많이 하게 되어요. 본인 생각에 눌려있어서요. ㅠㅠ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ㅠㅠㅠ 다그치실 건 아닌데
난 서장훈이 잘하는거라고 본다. 확실하게 얘기 해줘야지. 사회는 정말 정글보다 무섭고 힘든곳이야. 강하게 마음 먹어야 해!
자살 생각이 난다는 의뢰인에게 혼나야한다, 나약한 소리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도움이 안 돼요. ㅜㅜ
소미님 진심 안타깝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꼭 안아드립니다.
@@ryan5855 작은것에도 쉽게 무너지는 상태임... 상담왔었던 씩씩해보이던 배우지망생도 보이스피싱으로 200만원 피해보고 삶을 마감함. 제3자는 볼 수 없는 심연이 있음
방송에 안나오는 내용이 있지요. 분명 잘 위로 해주셨을꺼에요
자살생각이난다는거가 왜 혼나야되나요? 남들은 지가 겪어보지않고 마음 다잡으세요 세상은 밝습니다 이러면서 위선 떠는데 직접 자기가 저사람 입장되서 얼마나 힘든지 겪어봤나ㅋㅋ사람마다 힘듬의 정도가 다른데
우울증은 무기력이 큰거같음 힘내라 뭐해라 해도 앞에있는 물병잡을 의지도 없어짐
근데 딱 우리 부모세대들이 하는말같다
그냥 세대차이같아
에휴...이수근씨 서장훈씨....아니에요....가족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건 그냥 병이나 사고로 가족을 잃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슬픔일것 같아요....거기다가 아버지에 이어 동생까지....정말 사연자분이 얼마나 우울하고 힘들지 가늠이 안되네요....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수 없어서 미안합니다...힘내세요...
그런데, 슬픔만 나누고 같이 주저앉아있지않는 위로자도 있는 건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저도 제 소중한 사람이 자살했지만 저 정도의 조언은 받아들일 수 있어요 오히려 무조건적으로 토닥여주는것보다 현실적으로 삶을 대응할 조언이 더 위로가 되기도 해요...
이 프로에 나온거자체가 무조건 위로를 받으려규한건 아닌거같아요..
@@peachhingㅇㅈ 이거지 마냥 힘내세요 반복하고, 한번 안아주고 고민해결!이러나 어휴
힘내라는 말이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데 뭔 힘내라는 소리가 필요하다고 하는거지 친척들이 힘내라는 말 수도 없이 했을텐데
심각한 얘기 하는데 말끊고 피식거리며 그래서 고민이뭐냐 묻는거 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아무리 예능이지만 케이스를 봐가면서 해야하지않을까요ㅠㅠ
@@hibiscus9315 예능이니깐 그렇죠 정말 진지한 상담을 바랬다면 다른 프로에 가시던가 아니면 병원에 가셔야지 왜 예능에서 자꾸 진지하게 안하느냐라고 따지는 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웃음도 비아냥 대거나 무시하는 게 아니라 말그대로 예능이니깐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분위기를 풀려다 보니 나온건데 이게 불편하시면 예능이 아닌 상담프로그램을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rlagurrn넌 답이없다;;
@@TPS-4 뭐가 답이 없어 예능을 다큐처럼 해달라는게 더 이상한 거지 이정도 생각도 없는 니가 더 답이 없는 거 아니냐? 너 같이 불편해 하는
애들 때문에 사람들이 오죽 짜증났으면 뒤에 -충이라는 단어까지 붙여서 욕하겠냐? 선을 아예 넘어서 비아냥 댔으면 몰라도 예능이니깐 정해진 진행절차에 따라 고민이 뭐냐고 물어본 거고 예능이니깐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한 건데 이걸 가지고 이러면 안됐고 저래서 불편하고 그럼 너가 피디하던가 그게 싫으면 보지말던가 괜히 재미있는 프로그램 지적해서 재미없어 지면 지도 안볼 거면서 괜히 똑똑한 척, 깨어 있는 척 하려고 답이 없는 건 너야
@@rlagurrn 여기서 굉장히 무식하다는 판결을 내릴 수 있죠. 내 말 "답이 없다"이 한마디로 본인의 생각을 디스 했다고 추긍하는 심리 그렇다면?
본인 스스로도 잘못된걸 알면서 지금 그냥 저냥 있어보이듯 ㅋㅋㅋ이러니 이러하다
예능이니 예능의 법을 따라야 한다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도가 지나치는 언행도 예능이니까 다 감수해야 한다.
이런 뉘앙스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예능을 정확히 모르는 거 같음.
그리고 모든 사람이 예능을 보면서
예능이니까 다 오케이!! 괜찮아!! 라고 생각 할 의무는 없어요.
다만, 사람의 감정선에 도가 지나치면 그건 얘기가 다르죠 무물보에 출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ㅋㅋㅋㅋ
방송 시간 이팩트 있는 사연만 방송에 내보내는데 과거 상담(이런 비슷한 상담과 이번 상담은 확실히 변별력이 있었고, 도가 지나친건 사실이에요 그 사실은 변함 없고 예능이라고 옹호할 필요는 없어요;;
님 말 대로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디스하지 마라 이건 나도 인정하는데 죽음에 관한 도가 지나치는 감정은 굳이 예능이니까 봐주자 이런 생각은 사이코패스임 ㅋㅋㅋㅋㅋ
님 생각이 백번이고 천번이고 사이코패스임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 못하는 그런 인지력으로 ㅋㅋㅋㅋㅋㅋ댓글 지속적으로 남기면
아마 계속 욕먹거나 반대적인 성향을 갖게 될 거임 ㅋㅋㅋ열받으면 카톡아디나 아무거나 알려줘요 번호 알려줄게요 만나드릴 자신 있음
@@TPS-4 반박이라고 적은 글에서 수준이 딱 보임 저기에서 도를 넘은 행동이 어딨음? 프로그램 진행 방식이 뭐가 고민인지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순서인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니깐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끊고 뭐가 고민인지 물어본건데? 저게 도를 넘은 거임?
웃었다는 부분도 예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웃은 건데 이게 도를 넘은 거임?
예능이니깐 다 허용하자는 게 아니라 ‘저 정도 수준은’ 예능이니깐 감안할 수 있다는 거지 독해가 안됨? 니 말대로 아예 웃음 없는 진지한 분위기를 원했다면 그에 맞는 프로그램에 나가야지 예능 나와서 저정도도 감수 못하는게 맞음?
그리고 연락하면 뭐? 어쩌라고? 글 쓴 꼬. 라지 보니깐 이성보단 감정이 우선인 것 같은데 여기서 또 니 수준이 보이는 거임
아직 얘기가 안끝났는데 말을 자꾸 끊고
“그래서 고민이 뭔데??” 라고 하는건
무례한 행동같아요. 심각한 얘기하는데 상황에 맞지않는 장난치는것도 그렇고. 이건 무례한 행동이에요 사람이 말할때는 말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의 자세를 갖춰야합니다
맞아요
그부분은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티비 나가는 건 편집하면 되고
사연자님 마음 어디하나 터 놓을 때 없을텐데
몇분 더 듣는다고 큰 일 나는 것도 아닌데
제가 다 속상하더라고요
근데 너무 말을 질질끌긴함
아 진짜 저 두사람 태도..말.. ㅈㄴ 듣기싫다..... 나만 불편한게 아녔구나. 모든 말이 다고민이구만 ssibal 계속 고민 말 안한다고 닦달. 꾸짖기ㅡ
1.아버지의 죽음 : 보통 자살할때 그렇게 죽는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타살가능성 높아고임
2. 동생의 죽음 : 기일도 지나지도 않았는데 애엄마가 되주는 결정을 한다는건 그전부터 만났다는 소리죠 누가쉽게 애엄마가 되주는걸 1년안에 마음 먹겠음
즉, 남자가 자기 부인이 힘들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눈돌리고 바람이라도 폈단 소리로 보임...쎄함
t라서 그런듯 ㅋㅋ
소미씨 진짜로...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세요...이건 무물보에 나올 사연이 아닌거 같아요...제발...
오늘은 두분다 왜그래여.. 고민얘기안해도 듣다보니 왜나왔는지 알겠고만..
그러게요 ㅜㅜ
고민플어얘기 한거보다 더 슬픈얘긴데
마음좀 어루만져주시지
말도끊어ㅜ
넘 갑갑한 스토리일수록 빨리 냉정하게 말하는게 맞다고 봄.. 법륜스님 즉문즉설 한 번 들어보면 이해될거임요
들어주고공감해준다고 해결책은없고 그냥 현실을 직시하란얘기.
난 서장훈이 잘하는거라고 본다. 확실하게 얘기 해줘야지. 사회는 정말 정글보다 무섭고 힘든곳이야. 강하게 마음 먹어야 해!
저렇게까지 겪으면 일상생활조차 불가할겁니다.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가지 않아요.
옆에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길 바라요.
이분께는 그냥 공감만해주셨으면.....
힘내세요!!
우울한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공감은 좋지않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너무 큰 공감은 너는 날 위로하고 날 이해하지..? 라고 판단되어 더 안좋은 생각으로 이어질수잇어요
이 분 지금 상황이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이
겹치다 보니
심한 우울증이 와서
횡설수설하는 것 같아 보여
보는 동안 안타까웠어요 ㅠ.ㅠ
근데...나도 ㅈㄴ 이성적인 편인데 이건좀 아닌듯.. 다른사람도 다 겪는다고 하지만 어린나이에 가족이 두명이나 ㅈㅅ로 가는일이 얼마나 있겠냐.. 이건 나약하거나 혼날 문제가 아니라 치료를 하던 위로를 해주던 해야하는 문제지 걍 별고민 아닌걸로 치부할 사연은 아닌듯.
내말이.. 보는내내 좀 이상했음..
왜 저렇게 상담을해주지.. 이런느낌..?
물론 서장훈말대로 모두에게 누구에게나 닥칠수있는 일이지만,
오래된 일도아니고 친동생 기일이 1년도 되지않은상태에서 제부가 다른여자랑 살겠다고하고 조카까지 남이 되버린 마당에 친동생 죽음의 슬픔조차 가시지않는 상태에서
우울증, 자살충동까지 느낀다는 사연자한테 혼나야된다는둥 나약하다는 둥 사연자를 탓하는투로 상담해주는건 좀 아니지싶네요..
공감해주면서 위로가 우선인거 같은데..
너무 T성향으로 말하는듯..
오히려 사연자에게 더 상처가 되지않았을까 하는 걱정이되네요..
이수근씨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당신네 가족이 그렇게됬다면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나쁜생각하면 혼나야한다는 말을해준다면 심정이 어떨지...
좀더 프로그램 취지를 다시 생각해보셔야될듯..
@@qoutter 굿
? 사연자 본인은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돌아갔는데 방구석 심리상담 조무사들이 이래라 저래라ㅋㅋ 불편하면 제발 좀 보지마라
@@ryan5855
마지막에 사연자가 글쓰면서 말하는거 보고 하는소리임..?? 그건 방송끝나고 제작진들이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좋게 해피엔딩으로 끝내려고 시킨거고ㅋㅋ 딱봐도 모르나;;
머리가나쁘면 공감해주는 능력이라도 키우셈 님아;;
사연자분 끝나고 일어나서 갈때 서장훈 이수근한테 인사안하고 가는거보면 모름??
표정만봐도 알겠고만 에휴;
@@ryan5855 불편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눈빛이 공허해보이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프네요.. 울고싶을 땐 마음껏 울고 영상처럼 털어놓고 싶을땐 믿을수있는 친구나, 상담사분 등에게 털어놔요 담아두기만하면 힘드니까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가족중 힘들어죽겠다 죽고싶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그 원인을 같이 빨리 해결해주세요.
안타깝네요. 휴
가족이 원인인 케이스도 있을 정도니 이게 모두에게 해당되긴 어려움..
여기에다가 나약하느니 얼굴욕 쓸데없는 악플적는 사람들 꼭 벌받을거예요
본인들도 살면서 힘든날이 오면 아무도 위로안해주길
악마들은 누구에게 위로받기보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위로를 안 받게 되는 것을 원합니다
근데 제부라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긴 한다...
여자분 심정 이해가 감
아무리 오래 만난건 아니래지만 죽은지 일년도 안되서 애 엄마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나였음 당분간 누구 만날 생각도 안들거 같고,
애 키우는데나 집중할거 같은데 ...좀 이상함...
언니만 동생 진심으로 사랑하는거 같음
죽은지 일년도 안되어 애엄마 만들어준다고 말했다면 사귄건 훨씬 이전부터 있었다는거겠죠
맞는 말씀이신데요... 아이를 남자가 직장생활하면서 1년간 키웠다는것도 다르게보면 대단한겁니다. 남자도 아마 그 1년간 많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user-afjkitrefvnkof11 ㅅㅂ...그럼
남자가 자기 부인이 힘들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눈돌리고 바람이라도 폈단 소린데...?
언니한테도 자살하고싶다 죽고싶다라고 여러번 말했으면
남편한테도 스트레스 엄청 줬을거임 그전부터 이미 사랑하는 마음은 사라졌다고봄 그러고 애를 혼자 키워야하는 입장에서 일하며 갓난애기를 혼자 케어 절대못함 그래서 애를 위해서 만난것도 맞다고봄
부인이 자살하면 충격으로라도 한동안은 다른 생각 못 할거 같은데..단순히 다른여자가 생긴것도 아니고 결혼을 한다니.. 일반적이진 않은듯요
조카도 걱정됩니다
이정도면 사연자도 알고 있었지만 주위에서 상황만보고 안타까워서 혹시 나쁜생각 할까봐 콕찝어서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여기와서 해주신말을 듣고 싶어서 오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남은 가족분과 본인의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얘기들어줄곳이 필요한듯
와이프 죽은지 일년도 않되서,다른 여자가 있다는건 그전에 이미 있었던 일일듯.저 사연자의 언니가 그 사실을 알고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극단선택을 했을수도...
저도 이생각이 듭니다.
배우자의 바람은 너무나 큰 상처이고,자존심에 가족에게도 말못할 개인사이기에...
재부의 여성을 만난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그것과 상관없이도
심한 산후우울증을 5년간 겪어봤는데, 그상황에 남편의 관심과 사랑과 배려가 결여되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싶은 충동이 간절히 매일 고민이드는게 산후우울증이더라구요
ㅜ.ㅜ
사연자 여동생입니다.
않x 안o
저도 사연듣고 바로 그런 생각했습니다 일년내 재혼이란 이미 사귀던 여자가 있었던게 맞습니다
부검했어야했다
병원 가세욤..나도 이성적인 사람 인데...표정이 너무 안 좋다...ㅠㅠ병원 가셔야해요....너무 이성적이고 다그치지 말아 주셨으면...
우울증,공황장애 엄청 무서운 건데, 특히 자살 유가족은 엄청 고통스러운데, 아무도 모르지 겪어보면 아는 일 ㅜㅜ
상상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진행자 두 분이 상담하는 방식이.. 좀 실망스럽네요..
그들은 방송인일 뿐이죠 전문심리상담가가 아닙니다
@@user-afjkitrefvnkof11적어도 상담을 컨셉으로 들고나오면 실수는 하지말아야죠 자기뱉고싶은말 다뱉으면서 컨셉을 상담으로잡은거 부터가 에러아닌지
저사람들도 어떻게해야될지 몰라서저럼 애초에 이 방송에 사연으로 받아들여질 내용이아님... 걍 제작진문제
상담자가 아니에요 애초에.. 그리고 충분히 설명 잘 해준거 같아요 ~저도 고모가 생을 스스로 마감하셨거든요
현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너무 힘들다.
힘내라요
다들 너무 아프다
사연자분을보니 어떤상태일지 짐작이네요. 단몇마디에 사람맘이 바뀔까요? 눈이이미 슬프다 우울하다 절박함이 꽉차있네요. 따듯한겪려가 먼저이고 우울증 치료가우선시 되야합니다.
살면서 큰슬픔 큰시련 절박함을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이라 넘쉽게결론지어버린게 아쉽습니다.
서장훈은 남녀 관계는 상담 잘함 그외 본인이 겪어보지 못한 일에는 한계가 느껴지고 자신의 틀을 넘지 못함 이수근도 힘든 이야기 겨우 풀어놓는 사연자한테 상담 내용이 뭐냐고 다그치듯 이야기하고
오늘은 둘 다 영~~,
공감..
이런슬픈 사연에 두MC가 보여주는 진행은 너무실망스럽습니다. 자질이 없습니다. 본인 가족사라고 생각하면 가슴찢어지는내용입니다. 출연자에게 대하는 태도도 무례하더군요. 이건 연예 상담이 아닙니다.
한계가 있지 ...전문가가 아니잖아...그래서 때로는 들어주는 입장도 되어야되는데 보살이라는 타이틀이 달려서 말할수밖에없으니 어쩔수없지...작가가 이럴때 도움이 되어야 되는데 작가도 다 관여할순없으니..
맞아요..저두 이생각들었어요..ㅠㅜ.. 현실적인것도 물론중요하지만..이분에겐 공감과 위로가 필요해보였는데ㅜㅜ너무안타까워요ㅠㅠ
사실 쟤들이 뭔 고민이 있겠어요 험난한
인생을 살아봤어야지 공감 전혀못하죠
불행한일이 한번이라도 있어봐야 공감이
그제서야돼지
집안 기질이 그런게 있는 집안이네요. 본인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기미가보이면 병원찾아가 상담도받고 약도 먹고 해야합니다
그런집안 봤어요....
이게팩트
우울증도 유전이더라구여
기질이라고 하는건 상처되는 말같아요. 어릴때 아버지없이 저렇게 상처있는상태에서 보통사람도 힘든 한국에 사회생활 결혼생활 버틴다는게 쉬울까요? 기질이라고 하는게 맞는가 싶어요
@@김티니-w5j 부드럽게 표현해서 기질이라고 표현한겁니다. 잘 모르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우울증도 유전적으로 내려올수 있다고 하던데...
의뢰인 전문가 상담 받으셔야 겠어요. 여기 오실게 아니라 병원에 가셔야죠.
요즘 세상에 정신과에 가는거 흠이 아니에요. 얼른 가 보세요.
흠이 아니라고??
댁 자식이나 부인이 정신과 다녀도 잘도 그런소리 하시겠네
@@유전무죄무전중죄그게 뭔말이지. 숨기고 쉬쉬하다가 상태만 더 악화될 뿐임. 내 배우자가 정신적 어려움이나 우울증이 있으면 내가 더 적극적으로 병원보내서 치료를 시켜야 될 문제임. 방치하면 더 악화되고 약물치료나 심리치료가 도움이 많이 됨
@@유전무죄무전중죄안가서 혼자 아프다가 ㅈㅅ 하면 그건 이 고민상담 같이 가족한테 평생 상처임.
다른걸로는 가지말라해도 알아서들 병원처가면서 왜 정신적인 문제로는 병원을 멀리할려는지 모르겠네 인간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이 병들수록 더 병원가서 상담받고 치료받아야 된다
@@유전무죄무전중죄 아이둘 키우다 소리지르게되고 감정적으로 욱하고 올라오길래 40평생 처음으로 정신과 제발로 갔습니다.
이야기들어주시고 약설명해주시고 분위기 밝고 쾌적했고 전에 갔던 피부과보다 훨씬 친절했습니다.
대기환자 많았고 젊은사람부터 나이드신분까지 다양하셨고 일반내과인줄 알았습니다.
내스스로 내감정에 귀기울여
내 소중한 가족들 힘들게하지않기위해 다니는게 왜 흠일까요? 무조건참는다고 해결되지않고 나중에 내가족에게 더 큰상처를 줄수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10년전에 아빠를 잃고 최근 3개월전에 4살차이나는 예쁜여동생을 잃었어요 아빠, 동생 다 자살로요 … 솔직히 아빠 돌아가셨을때는 너무 어렸고 잘 몰랐는데 동생 그렇게 되고나서는 감당이안되네요… 길을걷다가도 눈물이나고 잠자기전에도 눈물이나고 밥을먹다가도 눈물이나고 ㅎㅎ 동생이랑 즐겨먹던 맥주도 먹을때마다 너무 슬퍼서 미치겠네뇨.. 하지만 저희 엄마 그리고 저를 위해서 저는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제 나이는 00년생 25살 입니다 같이 힘내요 언니 정말로 슬퍼할땐 슬퍼해도 .: 정말 어쩔 수 없잖아요 누구를 탓 못하고… 우리 소중한 인생 잘 살아가보길 부탁드려요 힘내요 소미언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 맞는말이지만 지금 이분한텐 이성적인말보다 공감을 해줬으면 더좋았을것 같아요.안타까워요.
전문상담사는 아니잖아요ㅋ
@@YookL 그래서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아쉽다구요
장훈 선녀가 계속 맘에 걸렸나보네
말이 정말 많고 이정도면 공감 엄청 해준거임.. 원래 서장훈 감정이 그렇게 많지는 않음 완전히 T형인 사람이라
그냥 인성이 ㅋㅋ
좀 들어주지…. 저 정도로 막힘없이 얘기하는건 속에서 몇천번 되새김질해본걸텐데 상담해주는 사람들이 지겹다는 티내고…
물어보살 진짜 많은 고민들 봤고 볼 때 마다 서장훈 이수근이 하는 말들 항상 다 공감하고 사이다였는데 이번 편은 많이 잘못된 것 같아.. 첫 시작부터 고민 말 안 하고 시작했다고 아빠가 분신자살하고 그런 얘기 하고 있는데 끊고 고민이 뭔지부터 말해달라는 식으로 웃참하는 듯한 상황도 그렇고ㅠ 방송이고 이해는 하는데 말을 끊는 타이밍부터 잘못됐고.. 서장훈이 얘기한 것 처럼 진짜 가족 한 명 한 명의 속사정을 다 알 수는 없는 거라 막말로 아빠의 사고가 자살이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 여동생 죽고 제부가 사연자한테 이모인 거 말 안하고 지인인 거 처럼 가끔만 만나게 해준다는 얘기도 이 얘기를 듣고 제부는 남이 아니니까 신경 꺼야된 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진짜 이해가 안 간다. 물론 이성적으로 고민 상담해주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너무 남 이야기하는 느낌... 제부는 남이지만 조카는 하나밖에 없는 사연자 친언니의 자식인 거고 사연자랑도 피가 섞인 가족인 건데..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지..? 가족이 둘이나 자살을 하고 하나밖에 없는 조카한테는 이모 노릇도 못해주게 생겼고 이런 일을 겪고도 겨우겨우 일단 살아는 있지만 삶의 의욕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나약하다느니 혼나야된다느니 이런 말도 진짜 너무 잘못됐다.. 우울증 있는 사람한테 여기 모두가 한 번 쯤은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고 모두가 겪는 슬픔이 다 똑같다고? 알바야..? 내가 지금 우울하고 슬퍼죽겠고 당장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사람한데 너의 슬픔이 뭐 다른 사람보다 큰 게 아니라는 둥 이렇게 말하는 거 진짜 남 일 얘기하듯이 한다.. 한 사람의 슬픔의 다른 사람의 슬픔이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돼 애초에. 집안일이 너무 힘들다는 전업주부한테 너만하는 거 아니라고 모든 전업주부가 다 하는 거라고 힘듦의 크기는 다 똑같다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다름..? 반대로 주 5일 회사다니는 게 힘들다는 사람한테 너만 회사 다니냐 다 똑같다 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남들도 똑같이 겪는 거니까 나도 힘들면 안 되는 건가? 애초에 슬픔의 크기가 어딨어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성격에 따라 누구는 더 힘들 수 있고 누구는 좀 더 이겨낼 수 있는 건데 못 이겨내면 나약한 거라고?ㅋㅋ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게요
다른사람들 위로만
잘해주시더만
이번사연은 맘이 아픈사람에게
위로는 커녕 너왜그래
다그치는듯한 느낌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제부라는 사람도
정상은 아니죠
하나도 잘한거 없는거 같은데ㅠ
주위에서 그런사람
있었다면 당장
욕먹을 일이에요
웃참하는건 몇초쯤에나오나요? ㅠㅠ
@@지영김-d7n2:53 이요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가장 잘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영상보는내내 사연자분 표정도 왜 이런식으로 상담을 해주지라는게 훤히 보이는데 직접 면전에서 상담해주는 서장훈씨 이수근씨도 참..이해가 안갑니다.
우선, 사연자분의 눈빛을 보면 슬픔으로 가득차있고 혼란스럽고 목소리도 울먹이는 상태고 굉장히 심적으로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상태이신거같은데 것다대고 누구나 겪는일이다 너만겪는거아니다 혼나야한다 라는식의 상담은 좀 보는사람도 공감이안가네요;;
3자입장에서 봐도 공감이 안가는데 방송이후 당사자분 마음은 어땟을까라는 걱정이 되네요..;
물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서장훈씨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연자분한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건 위로와 공감일것 같은데 말의 방식과 순서가 너무 아쉽네요..위로와공감이 먼저고 그다음 영상나오는대로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이수근씨는 무물보 오래보면서 느낀건데 본인이 생각하는 슬픔의 기준과 당사자의 슬픔이 다르다는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상담하는거 보면 가끔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무조건 맞는마냥 말하는경우를 여러번 봤습니다.
이번사연을 놓고봐도 본인 가족들이 사연자분같은 상황이됬다면 자살충동까지 느낀다는 사람한테 혼나야한다고 말하는게 상담해주는 사람이 할소립니까?;;
세상을 모두 본인 잣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지마세요..
그럴거였다면 병원을 가셨어야죠?
어느정도 시청자들에게 보여야 할 분량도 있고
조금은 자극적인 내용이어야 시청률이 나오는게 방송인데
사연자분이 어느정도 이 프로의 성격을 알고 나왔겠지요?
어떻게든 조카를 되찾고 싶어서 공론화 시키려고 나온거라면 뉴스에 제보를 하던가
본인의 심리를 상담받고 싶으면 병원을 갔어야겠죠?
이런 예능에서 뭘 바라는거죠?
제발 예능은 예능으로 봅시다
출연자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가늠조차 안 돼요. 저희 가족의 가족도, 제 친구와 친구의 가족도 이렇게 떠나간 사람이 있어서 얼핏 슬픔을 알지만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100000분의 1도 헤아리지 못할 거 같아요. 저도 진짜 힘들때 상담 가면 횡설수설하고 말이 정리가 안되고 멍한데 그런 증상이 아닐까 넘겨짚는 거지만 그럴 수 있어서 꼭 상담 받아보시고 아니면 주변에라도 계속 털어놓으세요, 그중 반은 이해를 못해서 더 상처가 되겠지만 그래도 반은 정말 이해하려 노력하고 마음 아파해주는 사람들일 거예요. 부디 밝은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부로 무물보는 안 보기로 했어요. 심한 우울증을 나약함으로 치부하는 무식하고 안이한 태도에 화가 납니다. 본인들 가족도 똑같은 일 겪어보면 그때는 이해하겠죠.
이와중에 아버님 ㅈㅅ 방법이 너무 고통스러우셨겠습니다 자신의 몸에 기름을 끼얹고 돌아가셨을 정도면 보통의 우울증이 아니라 무슨 큰일을 겪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안식을 취하시길 😢
그러니까요.. 얼마나 속이 터졌으면
아이고 놀라라.. 영상 제목에 ㅈㅅ유가족 이라 써있어서.. 장농을 열어보다가 엄마랑 아빠가… 하는 말에 심장이 쿵 ㅠㅠ
저도요ㅜㅜ
저도요.......
저도......
여동생 죽은 이유 알겟네 애는 낳았는데 남퍈새끼 육아는 도와주지도않고 바람피든 밖으로 나돌든 그랬을듯 그러니 애를 두고 죽지...그러니까 언니는 억울하고 미칠노릇. 언니가 우울에 충격에 핵심을 말 못하고 줄줄 말해서그렇지..
산후우울증은 누구나 올수있는거같아요 저도뛰어내리고싶었는데 용기가없었을뿐..
사연자분동생은 가족이 자살했던지라
더쉽게하지않았나싶네요
제부가 평범한건 아닌것 같다.부인이 자살했다면 본인도 트라우마 있을건데 바로 재혼 할수 있다는건 아이가 어린건 핑계인것 같댜
행복하세요 소미님
우울할땐 병원 꼭 가시고요
아버지도 여동생 생각하시면 안타깝지만 소미님의 인생을 사세요
병원가세요, 우울증약이 사람들 인식보다 안좋은약이 아니에요. 진짜 병원가세요.
유서 쓸 기운이 없었을걸요
아무 것도 하고 싶지도 할 수도 없어요
아무것도 ᆢ
마음이 아픈 댓글이네요 혹시 지금 힘드신건아닌지 힘내십쇼...
너무슬픈 댓글
본인의 모습이 너무나도 빛나는 모습을 가진 분인데 앞으론 자신만 생각하면서 모습만큼이나 빛나게 사시길 진심 바래요
아내가 산후우울증으로 죽었는데 남편이 1년도 안되서 재혼하는게 되게 이상하긴 해.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걸 가장 가깝게 지켜봤을텐데... 지새끼 낳느라 산후우울증 걸린건데 언니입장에서는 통곡할일이지
새사람 사귄건 사별하고 몇달 뒤라는건데 참 희안하네요
@@namuso2323
훨씬 전일수도
있어요
그건 당사자들외
아무도 모르니
소미님 저도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아빠는 소미님이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또 좋은것들을 선택 하면서 살길 바라실꺼 같아요 저도 n년째 꾸준히 한달에 한번 상담믈 받아요 내가 삶을 포기 해야한다는건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얼마나 가슴아프고 상처로 살아가야할 삶을
주고 떠나는건지 내스스로가 겪어 보면서 우린 알고 있잖아요 상담을 해보면서 좋은거는 내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전문가들은 내가 볼 수 없는 부분도 꺼내어 보여주기도 하시고 저는 상담이 많은 도움이됐고 그것이 저를 지켜주는 안전문 같은 역할을 해줬어요 너무 가슴 아픈 시간들이지만 소미님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갖고 하루 하루 소미님이 좋아하는것들을 이루어 나아가다 보면 일년 뒤 이년 뒤 소미님은 이전 보다 더 건강하고 또 내 마음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날을 선물로 받으실꺼예요
식사 잘하시고 나에게 좋은것들을 선물해 주세요 💜💜💜
왜 죽은엄마사실을 감춰야되는지…. 자식도 알권리가있고 부모의 병역사는 꼭알아야한는데. 아기의 미래를 위해서도 솘직한게 최고. 나중에 충격주지말고 지금부터 솔직하고 같이풀어나가야할듯.
우리의 삶은 평탄하지 않아요. 세상 사람들이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 이상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그 큰 고통을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어요. 집착하면 괴로워요. 생각할 수록 숨이 막히고 고통스럽고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요.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펑펑 쏟아지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이라도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더라고요. 조금만 참고 시간과 함께 걸어가 보세요. 소미님, 행복하세요
사연자님 힘내세요!! 후반부에 잠시나마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세요. 앞으로 환히 웃을 일로 가득 하시길 응원합니다!
되게 이쁘게 생김. 옛날에 야인시대 드라마에 일본 아가씨 나미꼬?? 닮은듯
동생이 그냥 사고로 죽은게 아니고 자살이니 더 제부가 괘씸한거지
그니까 내말이....
@@sleeprelaxinghealingmate 뒈졌다 뒈졌다 이러네... 에휴;; 남자 쪽이 뭐 얼마나 상심이 크고 정신적으로 피해를 봤다고?? 딴 여자 만나서 잘 살겠다는구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돌아가신분께 뒈졌다 뒈졌다 거리는 거 진짜 에휴;;;
또 한남이 한남같은 댓글 남기고 갔나보네
@@3344-f9g 댓삭한것인지 안보이는데, 전부인이 뒈져서(정확히 뒈졌다고 썼음) 남자가 불쌍하고 어쩌구저쩌구. 오히려 전부인네 가족들이 남자에게 피해보상금 줘야한다고 썼음...
자살한 가족이 있는 유가족의 자살률은 15.5프로, 다른 이유로 가족을 잃은 사람보다 무려 22.5배가 높은 수치라는데 자살한 가족이 둘이나 있다는건... 절대 무시할 수가 없죠... 주변에 자살한 가족이 있는 유가족이 지인으로 있다면 잘 살펴주세요. 가족이 자살하고 2-3년 안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방송까지 나왔을까요?
충분히 힘들고 아픈 시간이 될것같아요. 많이 힘내세요.
그리고 아빠랑 동생 몫까지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래요.
제부야 너 벌 받겠다 조만간
응 아니야 노괴야
@@Asq757고아쉐키 ㅋ
@@Asq757 무뇌야?
진짜 주변에 보면 아내 사별하면 바로 재혼하더라 반대로 여자들은 빨리 안하는데 사연자분 얼마나 속상한지 공감이되요
그게 바로 이성과 감정의 차이에요
@@kim_ro_se5103지랄
02:46 정신의학과 의사가 그래서 힘듭니다. 요점을 먼저 말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의 흐름대로 마치 자신에게 주어진 호소문이나 연설문 또는 감상문이 있는 것처럼 먼저 그걸 다 말하고 난 뒤에나, 그걸 쏟아낸 다음에야 최소한의 평화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피상담자가 더욱 힘들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경이나 상황보다 또는 적절히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지만, 피상담자가 같은 경우는 환경이나 상황이 최소한의 평정을 추구할 수 없으니까요.
마음으로 빌어보기는,
아버지가 마땅히 가져야 할 행복, 동생이 누렸어야 할 행복의 크기만큼 더욱 더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 소망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마음속으로 비판하는 어떤 모습 - 사랑과 인연을 가볍게 여기는 느낌으로 살아가는 것-과는 다른 자신의 삶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인연을 소중히 하고 관계를 세밀히 살피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본인의 비평이 힘이 있지 않겠습니까??
"법적으로 비판할 꺼리는 없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살지 않겠어!!" 매일 외치십시요.
그리고 그 외침만큼 힘있고, 아름답고 조화롭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2:52
아빠 돌아가신 얘기 하는데 왜 웃지...
감당하기 너무 힘든상황에 내몰리면 때론 웃음이 나옵니다.
좋아서,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내가 처한 현실이 너무 버거운데 그걸 그대로 표출하면 내가 무너질거 같은니 최대한 괜찮은 척 포장하면 웃음이 나올 수도 있어요.
웃고 있다고 그게 좋은 신호는 아닙니다
@@ksinhappy서장훈이 저기서 뭐가 감당하기 힘든데ㅋㅋ 걍 쟤 인성문제가 맞다ㅂㅅ아
@@ksinhappy 아니요. 서장훈 말하는 거에요. 화면 잘 보세요.
@@rulurala2023동자가 대체 고민이 뭐냐 하면서 끼어든 것에 본인도 같은 생각 하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 것 같아요 근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동자도 선녀도 잘못 했다 생각 해요. 사연자가 너무 가볍게 얘기하니깐 심각성을 못 깨달으셨는지... 피식이라도 웃을 얘기는 아닌 듯
서장훈씨, 황당했습니다.실망스럽습니다.@@rulurala2023
힘내시고 잘 버티셔서 꼭 좋은날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 신고@@sleeprelaxinghealingmate
@@sleeprelaxinghealingmate 니가 사람이냐 인터넷에서 남한테 악플달고 저주한 댓가 그 업보 다시 돌려받길 바란다. 하늘이 두렵지 않느냐 ㅉㅉ
저 사연자분이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글 남깁니다
전 30살 초반 남자인데 저희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본인 생을 마감하셨어요
근데 그 돌어가신날 전까지도 저희 나머지 가족들에게 정말 힘들게 하셨던건 맞아요
그렇지만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더더 열심히 살려고 해요 물론 어머니 모신 납골당도 일 쉬는 날마다 가서 뵙고 옵니다
동생분도 돌아가셔서 그 슬픔이 얼마나 클지 짐작은 되지 않지만 더 힘내셔서 앞으로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거짓없는 저의 실제 이야기를 쓴 것입니다
우울증은 안걸리셨나요 저희엄마도 한번은실패하고 1년 버티시다 다른 방법으로 가셨는데 전 뒤늦게 후유증이 너무 심하고 우울증이 전염 되듯 왔는데…대단 하신거 같아요 따로 치료는 안받으셧는지 궁금해요..
@@이찬열-d8d 아.. 그러시군요.. 저는 그래도 누나들도 있고 그냥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ㅎ
찬열님도 인생에 힘든 시기를 버티고 계신데 같이 힘내서 잘 살아봐요
소미양 지금까지 잘 살아줘서 고마워요.
앞의로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ㅚ근 본 사람중 가장 공허라고 슬픈눈이에요 ㅠㅠ
조카는 사실 남이지... 아빠가 가족이지... 그만 잊고 본인 삶에 집중하세요
몇 개월 후에 다시 나와 보라고 해야 할 듯.... 잘 사나
눈이 텅 비어보여서... 꼭 정신과 상담받고 약 드세요. 우울증 호르몬은 어쩔 수 없어요. ㅠㅜ
어린 나이에 직계가족이 둘이나 스스로의 결심으로 떠났다니..
얼마나 상심이 클까요..ㅠㅠ
주변분들이 관심가지고 자주 살펴봐줘야할것같아요… 말은 그렇게해도 공허해보이고 위험해보여요…ㅠㅠ
아니....고민을 먼저 한문장으로 말해야하나요?..
문제해결방법을 알기 위함도 있지만 가장 궁극적인건 털어놓고 싶어서인데..
상담방식이 매우 아쉽네요..
저같으면 그래서 고민이 뭔데?.. 이러면 너무 상처받았을듯...........
집에가고싶을듯 용기내서왔는데
사연자분 얼마나 힘들셨을까... 아니...진짜 물어보살 보면서 이수근이랑 서장훈 멘트가 불편하긴 처음이네.... 아팠던 가족의 죽음도 난 아직도 받아들이기 힘들고 안좋은 생각들로 짓눌리는데 자살로... 저렇게 동생을 보내게 되었으면 얼마나 슬플까.. 거기에 그 남편도 1년도 안돼서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고 조카마저도 ..이모로 못본다고 하면 얼마나 마음이 미어 터질까... 어쩌면 엠씨두분의 말이 현실에 맞을 수도 있지만.. 저 슬픔을 너무 알 것 같다.. 누구나 가족을 잃고 슬픔이 있지않겠느냐 하지만 이미 어릴 때 트라우마로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지냈던 경험으로 공허함과 우울감이 컸을 수도 있는데 누구의 죽음이 더 슬프다 말할 순 없지만 나포함해서 이런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 가족의 죽음으로 모든 게 무너져버리고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들어진다.. 너무 슬프다.. 너무 너무 슬프다..
아빠가 기름덮어쓰고 돌아가시는게 친동생이 자살하는게 어느평범한죽음과는 같을수없다 이별은같지만 느껴지는 충격은 마니차이날듯 밝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병원을 꼭 가보셨으면해요 마음이.편해질거예요..저도 약먹고 치료중인데.도움이 정말 많이되요 혼자서는 안되는게 많고 한발자국만 용기내셔서 병원문부터 두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맘이.편해야죠 일단
서장훈 선녀가 모친상을 당해서 사연자분의 심정을 이해 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정말 크게 다가오네요
너무 힘이 없으시다.. 부디 잘 사세요!!!
서장훈 이수근씨 고민 끝까지 들어주세요 !!!!
저도 서장훈씨 이수근씨 너무 좋아했는데..이 영상보고 솔직히 놀랬습니다...제눈을 의심했네요...
저도 실망했어요
두 분 모두 틀린 말은 없지만
지금은 그냥... 조금은 공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 동생이 죽은지 1년도 안 돼 잊혀져 가는 거 같아 속상하겠구나“ 만 먼저 붙여줬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내담자분 말 하는 게 두서 없긴 하시지만,
워낙 맘이 슬프고 힘드시니 그럴수도..
그리고 누구나 겪는 이별이긴 해도
유난히 빨리 온 이별에
자기가 조금 더 챙기지 못 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지니 슬픔의 깊이는 조금 다를 수 있을지 모른다 생각해요..
소미씨 힘내세요 🩷
정말 딱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으로 기억되는 아빠의 모습은 너무나 젊으셨고 제동생은 너무나 예쁘고 어렸어요 같이 나이들어가며 같이 늙어가고 싶은데 그 모습을 이제 볼수가없다는게 눈으로나마 기억하는 모습마져 시간이 흘러 기억이 퇴색되어 희미해져 갈걸 생각하니 그게 제일 마음이 저려와요 위로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봐주시고 댓글로 수많은 위로 해주신분들 태어나서 이런 위로들 처음받아봐요 위로와 격려 걱정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그래도 세상이 따뜻하구나 느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
- 이소미 -
@@dndk89 힘내세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자살유가족입니다.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힘내세요 사연자님 ..응원합니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이런 가슴아픈 일을 두번이나 겪으셨을까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안타까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사연자님은 너무 소중한 사람인걸요. 슬픔을 모두 떨쳐낼 순 없을 거고 앞으로도 가슴 한켠에 깊이 남아 있겠지만 살아가다보면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날거고 그럼 잠시나마 마음의 슬픔이 희미하게 가려질거에요. 분명히 사연자님을 사랑하고, 또 사연자님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곁에 존재하고요.
더이상 슬픈 일 없이 앞으로는 따뜻한 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평생 조카도 못보고 살아야 한다라고
생각하지말고 언젠가는 볼수있을거다
라고 생각하세요~ 생각만 바꿔도 훨씬
살아갈 힘이 생길겁니다~끝까지 살아가
셔야해요~ 내곁에 가족이 없다라는 절망에서 빠져나오시길~아빠도 그걸 원할 겁니다~
그것만 생각하세요~ 그게 효도 입니다^^ 힘내서 살다보면 좋은날 올거예요~^^
이제는 남이라 생가하구 살면 돼요
@@yena221 그게 쉽진 않쵸... 특히
저여성분 입장에서는 더 어려울겁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애청자이고, 서장훈 이수근님 평소에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편은 좀 충격이네요 가족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한테 중간에 말 끊고 가벼운듯 피식거리며 사연자를 대하는 모습 보기 좋지않아요 아무리 규칙이 있다고해도 사연자 말은 끝까지 듣고 고민이 무엇이냐 물어봐도 괜찮을텐데 딱봐도 많이 힘들어보이는 분인데 그저 공감과 위로 한마디가ㅜ그렇게 어렵나요 두분의 태도에 실망스럽네요….
공감이 의무가? 무조건 의무로 해야 되는거야? 자기스타일대로 하는거지 싫으면 보지마라 너 하나 안봐도 잘된다
@@goryeogmㅋㅋㅋㅋㅋ 머라노 방송 자체가 고민들어주는 방송인데 공감능력 제로면 말이되냐 뇌가 있으면 생각을 처하렴
너무 명쾌한 답을 해준것같네...
이사연은... 여기다가 말하실께 아니라... 정신과가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던 아님 진짜 제대로된 점집을 잘 찾아가서 상담을 잘 받으시고 조카는 이런 이야기들을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나이가 되었을때 또는 만났을때 그 그조카가 원한다면 그때서 찾아가서 만나서 이야기도하는게....
힘내세요
재밌게 살 날이 더 많아요
ㅈㅅ유가족은 틀린 표현입니다.
ㅈㅅ생존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처절하고 힘듬은 우리가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사연자분 꼭 심리치료받으시고 지금보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편안해지길 기원합니다
슬픔의 깊이는 다달라요...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당신 태어날때 당신 어머니는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었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열시미 삽시다.
그건 맞아요^^
@@Rookiecruiser1 열심히
태어나지 않으면 무의 상태지 어떻게 그게 행복한 인생임 말이 안되는말임
댓들 어질하다 ;;
힘내세요 사연자님 😊
오늘 엉뚱한 말씀들 하시네… 참 불쌍 하다… 마음 아프다… 하지만… 재부가 자기를 이모라고 인정안해준다고 아이 앞에?… 말도 안되!!! 엄마가 없었으면 아이가 어떻해 태어났지?…. 말도 안되! 나쁜놈!!!
그냥 죽은거랑 자살은 다르지.. 이번편은 보살두명의 얘기가 너무 형편없네
보살들의 현명한 이야기는 뭐라고 생각함???난 최대한 절제한 답이라고 생각하는데~..그냥 병원에 가세요라고 할까??
아버지 자살하셨다는 얘기 하는데 웃음이 나오나요..?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으로 감히 전해드리자면.. 꼭 행복하세요....!!!
1.아버지의 죽음 : 보통 자살할때 그렇게 죽는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타살가능성 높아고임
2. 동생의 죽음 : 기일도 지나지도 않았는데 애엄마가 되주는 결정을 한다는건 그전부터 만났다는 소리죠 누가쉽게 애엄마가 되주는걸 1년안에 마음 먹겠음
즉, 남자가 자기 부인이 힘들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다른여자한테 눈돌리고 바람이라도 폈단 소리로 보임...쎄함
사연자에겐 안타까운 사연이지만 제부도 사실은 피해자입니다.
제부의 입장에서도 배우자의 자살은 씻을수 없는 상처이고 어린아들 보면 억장이 무너지죠.
그냥 응원해 주자구요.
각자의 입장만 생각하니 나쁜놈인거고 제 개인적으로는 제부가 가장 피해자라고 생각듭니다
장훈님도 객관적인 답변으로. 최대한 잘 설명하셨습니다.
ㄹㅇ 가장 큰 피해자지
산사람 얘기라.... 의심스러운데요
그래도 일년도안지나서 새로운사람을만난다는건 전처에대한 그리움은 없나바요ㅜㅜ
저도 엄마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재혼한 가정 케이스인데.. 배우자 죽음이 가장 큰 스트레스고 결국 그 가정, 아이 책임져야하는 1촌은 아빠이지 이모가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가요. 1년도 안되어서가 서운할 순 있지만 사람마다 애도의 기간이 다르고 자살 전에도 부부 사이가 힘들었다면.. 재혼에 필요한 시간에 정답은 없죠. 빈자리가 너무 커서 더 서두르게 된것일 수도 있고요. (그냥 새 아내분 쪽이 그런 결정한게 신기할 뿐;;) 개인적으로 아이에겐 아빠가 필요하다, 엄마가 필요하다란 이유로 재혼들 하는게 노이해이긴한데(그냥 본인이 배우자가 필요한건데 자식 핑계 및 혼자 키우기 자신 없어서 하는 선택) 애가 어리고 남자분이라서 저런 결정하게 되는듯.. 이모가 입양해줄 거 아니면 조카도 남의 자식입니다.
그러게요.
제부는 하루 아침에 부인 잃고 간난쟁이 홀로 키우는 거 너무 벅차고 힘들었을 거예요
조카를 생각해서도 재혼상대를 빨리 만난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죠
말로만 아이 위한거지 1년도 안되서 재혼 한거면 아이는 핑계 같은데.. 그냥 바람 피다 걸리고 와이프 죽으니까 잘 됐다면서 재혼한건 아닌지..
제 생각이지만 동생의 남편분이 와이프가 ㅈㅅ하고 싶다 라고 했으면 잘 챙겨주고 보살펴주고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신거같네요.. 근데 기일이 1년도 안 돼서 새 사람을 만나겠다. 여기까지는 이해는 해줄 수 있지만 조카까지 남으로 만들려는게 좀 너무하네요.
조카 책임질거 아니면 오버하는거임
가까운 사람이 생을 마감 하면 자신 또한 그런 생각이 들꺼에요. 우울증이 뭐라 한다고 좋아 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 스스로가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아 가세요. 조카의 일은 안되었지만 차라리 잘된 걸수 있어요. 엄마가 나 키우다가 힘들어서 스스로 죽었다면 아이도 죄책 감이 크겠죠.. 새 엄마가 생기고 아이 스스로 좋은 생각 하며 살아가길 바라네요. 제부가 아이른 버린 것도 아니고 아이를 위해서 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심이 좋을거에요.
소미님 힘내요..😢
병원가서 약먹으라는게 아니라 꼭 상담 받으세요. 약안먹어도괜찮아요. 상담받는걸로 충분하니 꼭 갔으면 좋겠어요.
이분은 살려달라고 나오신거네요 . ㅠ
사연자분 심한 우울증이신것같아요
가족을 두분이나 자살로 떠나보내시고
마음의 상처가 크신듯 합니다
많이 힘드시면 병원에 가셔서 상담이라도
받으세요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고 삶의 의미와 의욕을 갖는다는 것이 어려우시겠지만 꾸준히 심리상담도 받으시고 주변에 좋은 분들도 두셨으면 좋겠어요. 조카가 많이 보고 싶으시겠지만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소미님의 일상을 충분히 돌보시며 사시길 바라요.
얼굴도 예쁜데 즐거운 생각 가지고 사세요 조카를 생각해서라도 이모가 잘살수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엄 마도 계실텐데 나쁜생각 하지마세요
말로 어찌 위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