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고리즘 타고온 40대 아들둘딸린 아줌마예요 저분 말은 백번 맞는말이라 박수를 치며 들었네요. 나보다 못한남자, 누가봐도 허접한 남자랑 살면 필요없겟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싶다면 백번 맞는 말입니다 예전에 심리상담사가 제게 어떤 유형의 남자에게 반해왔는지 물었습니다. 짝사랑이라도 호감을 느낀 상대에게 공통점이 있을거라며 일주일 뒤에 숙제라고 애기해주셨지요 저는 검은뿔테를 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곧 별안간 머리에 쾅하고 친 그 느낌을 받았는데 호감을 느껴온 남자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집안이 좋지 않았고 그런 부모와 관계없이 내 인생 내가 살아야 한다. 이 집안을 벗어날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 밖에 없다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자를 내 목표로 삼고 살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이성과 연애 결혼까지 하려면, 결국 내 스스로가 내가 원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단순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락이 안되는데 제 주변에 잘 생기고 돈 잘쓰는 남자, 좋은 차 끌고 다니는 남자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말이 왜 나는 남자복이 없을까?였어요. ^^;;;;;; 자기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돈 잘써서 남에게 당당한 모습이었을텐데, 부자의 소비만 흉내낸다고 절대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부자가 될려면 부자의 투자습관, 절약습관을 보고 배워야합니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누구보다 상대방이 갖고있는데, 내가 평생 노력한다해서 달성할 수 없다고 느끼면 질투난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지만 내가 노력했을때 어느정도 갖출 수 있다면 이건 부러원거구요. 질투로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갖춘 친구를 배척할게 아니라 닮아가도록 노력한다면, 어느순간 나도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남자운도 같이 열립니다. 질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인생길게 겪어보니 인생에는 누구나 자기만의 황금기가 존재하였습니다 질투나는 상대방의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일 수있고 나의 황금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 수 있어요. 20대, 30대에는 친구인생의 황금기만 눈에 보일테지만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나의 황금기도 찾아옵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전 주식과부동산 공부를 대단히 열심히 했고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을 꽤 벌었습니다. 운도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질투했던 그친구는 아버지가 대단히 부자에 누가봐도 미인이였어요 무엇보다 저와달리 대단히 화목한 집안의 아가씨, 그 친구를 보면 질투나서 괴로웠습니다. 그런 화목한 집안은 내가 노력한다고 얻을 수있는게 아니잖아요 그친구가 어쩌면 그렇게 재테크를 잘 하냐고, 나를 축하해줬습니다. 나중에 예전에 너를 질투햇었다. 그런 내가 너무 부끄웠다고 고백햇어요. 근데... 웃긴게 고백해보니 정말 별거아니였는데 왜 난 그렇게 스스로 괴로워 했나? 그때 느낀게 많았습니다. 그때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비교는 어제의 나와만 한다. 어제보다 나아졌다면 내가 나를 칭찬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또하나는 이제는 나는 나의 행복에만 집중하면 되고 다른사람은 그 사람만의 행복에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제 나는 상대방이 잘되면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축하해주게 되었습니다
@@뽀동이애오 투자에 대한 공부라......너무 방대해서 단순히 간략하게 쓰기는 어렵네요 전 시중에 좋다고 알려진 나름 유명한 주식관련 책은 다 읽어 온 것 같습니다. 그 중에 1)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홍춘욱 책을 보시면 한국주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 왜 미국주식을 해야 하는지 이유 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2) 내일의 부 김장섭 미국 일등주에만 투자하자 주가폭락이 도면 팔고, 호경기에는 분할매수하자는 의견을 가진 책입니다. 현실 직장생활하면서 일반인으로 벌 수 있는주식수익률은 이게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3) 최소한의 경제지식, 경제학원론(거세경제론 파트)를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대학1학년정도의 강의를 돈주고 구매해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방송통신대 지난강의를 돈받고 오픈했었습니다. 지금은 모릅니다. ) 그래야 주식부동산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부부의 모든 수익률 계산은 미국ETF와 맥쿼리 인프라펀드(과거5~6%배당수익률이면서 자산가차상승반영)기준으로 합니다. 이보다는 더 커야 직접투자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수익률을 얻으려면 공부 정말 많이하셔야 합니다. 그럴꺼면 내일의 부에서 주장한 대로 미국일등주 매뉴얼투자가 일반인으로서는 가장 나은 투자라고 보여집니다. 부동산은 여기서는 따로 길게쓰지 않겠습니다.
1. 잘난 부모를 둔 사람들은 자기 인생에 선택권 주도권을 갖지 못할까봐 두려워 한다. -> 오빠 내가 다 먹여 살릴게. 망해도 괜찮아! 2. 나의 체중 표정 말투가 늘 평온하게 유지 되어야 한다. 상대에게 죄책감이라는 불안 주지 않기! 3. 나를 선택하지 않는 남자를 진심으로 안타까워 할 정도로 자기애 자기확신이 필요하다.
이분 말 진짜 찰떡입니다... 연애 하면서 무의식 중에 이렇게하면 상대가 날 더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했던 행동양식들이 다 백설언니가 하나하나 설명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 이 방법으로 잘난 남친이랑 결혼 골인한지 7개월차네용 ㅎㅎ 정말 빡칠때마다 이악물고 차분한척 화내지않고 상대하느라 힘들었됴...감정 컨트롤못해서 막 화내고 따지고 쪼고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 결혼대상자 제외라고 생각해서 다른 때는 말괄량이처럼 행동해도 감정적으로 상해질 상황만큼은 절대 언성높이지않고 끝까지 차분하게 행동했어요 피와 살이되는 정보에요! 물론 살빼고 자기를 꾸밀줄 아는 상태에서 쓸 수 있는 정보죠
마자 진짜 기분관리 중요해여 ..!!! 결국 제일 중요한건 나자신을 아는거 ,,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 ,,, 나를 정말 사랑헤야 하는거 깉아요 진심으로 그 누가 뭐래도 그리구 매사에 늘 당당하고!! 근데 전 감정기복이 심해서 ,,,, 올해는 좀 고쳐보려구요 !!! 내인생 화이팅 모두들 화이팅 ..!!!❤
@@snowunnie 푹자는데도 감정기복이 ㅠㅠ 오히려 많이자서 탈이예영 ㅠㅠ 그냥 부모님의 성격을 물려 받은거 같아요 특히 아빠가 매사에 감정적이시고 폭력 적이셔서 제가 그영향을 받은거 같아용 ,, 마인드 컨트롤 잘하면서 건강한 정신상태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할것같아요 안그러면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가 ㅠㅠ
얼마전 상대의 문제회피성 잠수로 여러번 대화를 시도했지만 더이상 기다리고 견딜 수 없어서 모든 연락망은 차단하고 혼자이별을 했어요. 진심으로 여러모로 뛰어난 나를 놓친 상대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 살아라 빌어주며 마음을 정리했는데 영상보니까 아주 잘하고 있네요. 내자신~
백설마녀님 오늘 영상도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연애할 때에는 남친에게 불안한 모습을 거의 안보여줬는데, 결혼 준비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실은 저 스스로가 자주 불안한 사람이어서요.. 결국에는 결혼하면 제 모습을 예비남편이 더 알게되어 불안해할까봐 좀 걱정되네요 ㅠㅠ
@@snowunnie 1. 타고난 기질 + 가정환경에서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2. 저 스스로 남들과 비교를 너무 많이 합니다. 그게 제 근본적인 불안 원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은 건강한 스스로가 되기 위해 백설마녀님과 같은 분들의 영상도 보고, 심리상담도 받고, 스스로 고찰하고 발전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생각했을 때 상대방에게 불안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걱정이 되는 듯 해요.
남자인데 이곳은 왜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을까요 ㅎㅎ 전 사업하는 남자인데 여자친구가 저와는 가치관이 많이 달라서 고민이에요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거든요. 전 더 성장해서 회사를 기업화를 하려고 하는데 저에게 맞는 여자일까 고민이 되네요 ㅠ 저는 많은 상상력으로 현실화 시키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그런 그릇이 아닌것 같아요 물론 다른 부분에서 채워지는 것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요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맞는가 싶으면서도 결혼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여자친구는 참 편하면서도 좋긴 하지만 저에게 두번 헤어지자고 얘기했었던게 크기도 하구요 (본인이 다시 절 다 잡긴 했지만) 어찌됐건 후회할 일은 안만들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고민이 들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많이 듣긴했는데 모르겠네요 같이 있으면 행복감이 들긴 하니까요.. 누군가 조언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고민중에 그냥 영상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하핳
백설마녀님 영상을 정주행하고있습니다!저는 40이다되어가는 유부녀이지만 백설마녀님의 영상이 남편과의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왜 그렇지 생각을 해보니 저는 아아주 극보수적인 집에서 식구많은 친외가 집안전체의 막내로 자라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컸거든요 그래서 순종적이고 책임감이 심하게 넘치고 인내심이 어마어마합니다 한번도 욱해본적이없어요 하지만 뭔가 계속 나혼자 참고있고 배려해주고있다는생각에 억울함이 항상 내재되어 있었던것같습니다 백설마녀님 영상을 보면서부터 생각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어요 제 성장환경은 어차피 바꿀수없는것이고 그로인해서 답답한면은 있지만 책임감과 인내심 있고 충동적이지 않고 무던한 성향은 저의 큰 장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남편혼자있을때는 잘처리할수없었던 집안대소사관리와 일정관리를 내가 해줌으로써 안정감을 주고 남편의결핍을 해소해 주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것이 나를 주체로 생각해야되는 것들이더라구요 왜여자가 이런걸 해야하나 억울하다가 아니고 내가 이걸함으로써 내가 받을수있는 이득과 안정감 또한 알았습니다 성장환경과 타고난 성향으로 인해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것 자체는 고칠수없겠지만 좋은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담받아보고싶어서 설문지 쓰다가 ㅋㅋ 사진문턱에서 일단 정지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키-110 몸무게만들어보고 다시 오도록하겠습니다 덕분에 운동시작했어요❤
저는 희안하게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이혼가정이었어요 당연히 처음부터 안건 아니구요 친해져서 얘기하다 보면 다 그랬어요 정말 100프로요 근데 또 친한 동성친구들 가정은 다 부모님 사이가 좋은 화목한 가정이구요 이게 저도 너무 신기한데 저도 못느끼는 어떤 안테나? 가 있나봐요
유유상종입니다. 내가 가진 결핍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동성친구)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 내가 가진 결핍을 보이는 사람(이성친구)에게서 동질감을 느끼는 거죠. 내가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을 때 만나는 사람들은 (나중에 알고보면) 희한하게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인 겁니다. 특별히 안쓰러운 포인트가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게 보였다면 처음부터 알았겠죠. 그냥 "익숙한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겁니다. 정신과 의사 부부가 쓴 책에 이런 예가 있죠. 술 마시고 행패 부리는 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란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사랑하는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는데, 물론, 그 남자는 술도 안 하고 폭력적이지도 않았죠. 하지만, 아버지처럼 무기력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남자였는데 경제적으로는 무기력했거든요. 딸은 "폭력"을 혐오했지만, "무기력함"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고, 그게 보이는 남자한테 호감을 느꼈던 겁니다.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죠. 나는 이런 걸 동전의 앞뒷면이라고 부르는데, 앞면만 보고 그 동전을 -- 그 파트너를, 운명을 -- 고르지만, 사실은 뒤따라오는 뒷면이 있다는 거죠. 이 경우, 앞면(선택, 외모, 조건)은 달랐지만 뒷면(성장 환경, 치루어야 하는 대가, 나의 결핍)은 이혼가정이었던 겁니다. 본인이 유난히 불행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많은 여자들이 헤어질 때마다 "난 항상 같은 쓰레기를 만나"라고 말하면서 울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고, 새로운 만남을 한다고 하지만 종국에는 같은 결론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 건, 본인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도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비슷한 선택을 하기 때문인 겁니다. 그래서 좋은 이성을 만나려면, 우선 본인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는 말을 pick up artist 들이 주구장창 얘기하는 거지요.
연애하는 중이라 연애를 어떻게 건강하게 이어나갈지, 결혼은 어떻게 잘 할지 고민이 많아요 다른 유튜버들은 사귀기 전 썸 단계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백설님은 연애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 정신 차리게 됩니다ㅋㅋㅋㅋ
상대방의 걱정을 좀 덜어주고 싶어서 걱정하지말라구 잘 할거라구 부족한 부분은 메모 해놓고 틈틈이 공부 하고 정리해놓고 하면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들과도 동등할 정도로 할수 있을거같아 보이니까 너무 기죽지말구 걱정하지말라구 조금더 열시미 화이팅 하자구 잘 할거라구 믿는다구 이렇게 응원을 해주는것도 부담이 될까요? 어떤 말이 부담이 되는지 감을 잡기가 어려워요
딱 하나, '결혼 전 속궁합'이 제일 고민입니다 피임 진짜 열심히 했다지만 임신이 되어 울기까지 하시는 부부님들도 봐서 겁까지 납니다😂 재수없으면 성병까지도 걱정해야 될텐데, 백설님도 결혼 하시기 전에 속궁합은 맞춰보셨겠죠? 혹자는 '첫관계는 100일 이후에 하라'는 말씀도 해주시던데 이게 가장 큰 난제네요😅
바빠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위로를 해준 이후에 밝은목소리로 조잘조잘 이런저런 제 얘기도 해주는 게 더 좋을까요 조금 진정되고 차분하게 얘기를 많이 듣고 위로만 딱 해주는게 더 좋을까요? 가라앉아있는 사람에게 차분히 위로를 해주려니 매번 통화가 어두워 힘이 안날까봐 걱정이고 그렇다고 밝은목소리로 받아주자니 공감을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걱정이에요
남자는 여자처럼 공감받으려는 욕구가 크지 않습니다.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를 위로해주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상대로부터 받는 위로가 나 자신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저 밑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올 수 있거든요. 내 능력이 이것 밖에 안 되니까, 이런 위로를 듣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식의 사고를 하는 게 남자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힘들어 할 때는, 성가시게 하지 않고, 차라리 무심하게 대하는 게 낫습니다. 간단하게 안부만 묻고,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보내주고, 옆에 앉아서 엄마처럼 이런 얘기, 저런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남자가 힘들 때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것조차도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그럴 때 아들들이 엄마한테 하는 말이 항상 같은 겁니다. "엄마, 이제 집에 가." 남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 힘든 상태를 자기가 잘 보이고 싶은 상대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게 남자의 인지상정인 겁니다. 남자는 힘들면 혼자 동굴에 들어가 버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말수를 줄이고, "난, 오빨 믿어" 그런 말조차도 하지 말고, "오빠, 힘들면 때려쳐도 돼. 내가 오빠 먹여살리면 되니까"라는 허풍 같은 소리를 하는 겁니다. 이 말을 들으면, 남자들은 피식 웃고 말죠. 동시에 본인 어깨위에 올려져 있던 짐이 확~ 내려가버리는 걸 경험합니다. 부담이 줄면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안 보이던 수가 보이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일이 풀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이 끝나고 나면, 그 남자는 자기 남자 친구들에게 "그 힘든 때는 버틸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그녀 덕분이었다"라고 말하는 거죠. 여자 입장에선, 난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 싶지만, 남자를 성가시게 하지 않고, 남자가 여자한테 걱정을 끼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준 것만으로도, 남자는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공감받기 보다는, 자신이 해낸 일에 대해서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큽니다. 그러니까 힘든 시간을 끝낸 남자한텐 "수고했어. 오빠니까 당연히 해낼 줄 알았지. 이제, 밥 먹으로 가자"라고 cool 하게 말하면 끝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온 40대 아들둘딸린 아줌마예요 저분 말은 백번 맞는말이라 박수를 치며 들었네요. 나보다 못한남자, 누가봐도 허접한 남자랑 살면 필요없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날려면 백번 맞는 말입니다 제 경험을 애기 드리자면 말투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고 깊은 이해와 공감을 하다보면 저절로 부드러운 말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타고난 말 빨을 갖춘 사람이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타고난 말 빨이 중요한게 아니었어요.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해 주고 이해해줄때 상대방은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하게 되요. ex) 우리마누라 돈 많은 남자 만나서 편히 살았어야 했는데 하고 말끝을 흐리길래 (그렇다고 돈 못버는 건 아니고, 중산층이상은 되지만 그렇다고 상류층은 아닙니다) 이세상 누구보다 돈 많이 벌어서 나 호강시켜주고 싶었구나 자기야 고마워, 지나가는 말로 그런말 할때마다 이 남자가 날 진짜 사랑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는 그 마음이 느껴지더라 라고 말했더니 오히려 나보고 그리 말해주니 고맙다며, 자기안에 들어 왔다 나왔냐고고 어찌그리 잘 아냐고 싱글벙글 거렸죠 예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남편 처와자식 부양한다고 더 열심히 살겠구나 느꼈습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비추였는데 반반으로 생각이바뀐사람입니다 결혼에대한 환상보다는 현실적이고 남여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살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하다, 2세계획이 따로있고(딩크라던지 언제 자녀를가지겠다 등등) 결혼에 진심이다--->오히려 동거하면 결혼까지못가고 헤어질가능성 크니 진짜괜찮은 사람이다 하면 동거 비추 결혼에대한 환상이있다, 단순히 미리경험해보려고, 잘맞는사람인지 알고싶어서, 똥을피하려고, 이사람이 결혼할만한사람인지 알고싶어서, 나는 너무 결혼하고싶은사람인데 주변에서 말려서 겁이나서 ---->똥인지 된장인지 굳이 찍어먹어봐야 아는 수준이므로 동거 무조건 해봐야됨 엥간하면 비추 동거랑 결혼이랑은 무게가 다르다고생각해서요.. 진지한사람을 굳이 임시가판대같은 무너지기 쉬운 곳에 옮길필요가있나 싶어요
💗 백설마녀 연애&결혼 심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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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마녀 1:1 개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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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11년차, 유일한 학부모 연애 유튜버 *
* 오늘도 감사합니다 😉 *
누나 T야?
@@noaghc C야
😊😊😊😊😊😊😊😊
1. 상대의 부담을 덜어준다.(망해도 괜찮아~)
2. 체중,표정,말투가 평온해야한다. (절대 '죄책감'이라는 불안을 주면 안됌.)
3. 절대적인 자기애-자신감.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온 40대 아들둘딸린 아줌마예요
저분 말은 백번 맞는말이라 박수를 치며 들었네요. 나보다 못한남자, 누가봐도 허접한 남자랑 살면 필요없겟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서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싶다면 백번 맞는 말입니다
예전에 심리상담사가 제게 어떤 유형의 남자에게 반해왔는지 물었습니다. 짝사랑이라도 호감을 느낀 상대에게 공통점이 있을거라며 일주일 뒤에 숙제라고 애기해주셨지요
저는 검은뿔테를 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곧 별안간 머리에 쾅하고 친 그 느낌을 받았는데 호감을 느껴온 남자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집안이 좋지 않았고 그런 부모와 관계없이 내 인생 내가 살아야 한다. 이 집안을 벗어날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공부 밖에 없다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자를 내 목표로 삼고 살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이성과 연애 결혼까지 하려면, 결국 내 스스로가 내가 원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단순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락이 안되는데 제 주변에 잘 생기고 돈 잘쓰는 남자, 좋은 차 끌고 다니는 남자를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말이 왜 나는 남자복이 없을까?였어요. ^^;;;;;;
자기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이 돈 잘써서 남에게 당당한 모습이었을텐데, 부자의 소비만 흉내낸다고 절대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부자가 될려면 부자의 투자습관, 절약습관을 보고 배워야합니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누구보다 상대방이 갖고있는데, 내가 평생 노력한다해서 달성할 수 없다고 느끼면 질투난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지만 내가 노력했을때 어느정도 갖출 수 있다면 이건 부러원거구요.
질투로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갖춘 친구를 배척할게 아니라 닮아가도록 노력한다면, 어느순간 나도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남자운도 같이 열립니다.
질투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인생길게 겪어보니 인생에는 누구나 자기만의 황금기가 존재하였습니다
질투나는 상대방의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일 수있고 나의 황금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 수 있어요.
20대, 30대에는 친구인생의 황금기만 눈에 보일테지만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나의 황금기도 찾아옵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전 주식과부동산 공부를 대단히 열심히 했고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을 꽤 벌었습니다. 운도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질투했던 그친구는 아버지가 대단히 부자에 누가봐도 미인이였어요 무엇보다 저와달리 대단히 화목한 집안의 아가씨, 그 친구를 보면 질투나서 괴로웠습니다.
그런 화목한 집안은 내가 노력한다고 얻을 수있는게 아니잖아요
그친구가 어쩌면 그렇게 재테크를 잘 하냐고, 나를 축하해줬습니다.
나중에 예전에 너를 질투햇었다. 그런 내가 너무 부끄웠다고 고백햇어요.
근데... 웃긴게 고백해보니 정말 별거아니였는데 왜 난 그렇게 스스로 괴로워 했나? 그때 느낀게 많았습니다.
그때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비교는 어제의 나와만 한다. 어제보다 나아졌다면 내가 나를 칭찬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또하나는 이제는 나는 나의 행복에만 집중하면 되고 다른사람은 그 사람만의 행복에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제 나는 상대방이 잘되면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축하해주게 되었습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
와~ 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경험담 넘 감사해요~
헐 대박..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투자공부에 대한 말씀 더 부탁드려요
@@뽀동이애오
투자에 대한 공부라......너무 방대해서 단순히 간략하게 쓰기는 어렵네요
전 시중에 좋다고 알려진 나름 유명한 주식관련 책은 다 읽어 온 것 같습니다.
그 중에
1)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홍춘욱 책을 보시면 한국주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 왜 미국주식을 해야 하는지 이유 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2) 내일의 부 김장섭 미국 일등주에만 투자하자 주가폭락이 도면 팔고, 호경기에는 분할매수하자는 의견을 가진 책입니다. 현실 직장생활하면서 일반인으로 벌 수 있는주식수익률은 이게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3) 최소한의 경제지식, 경제학원론(거세경제론 파트)를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대학1학년정도의 강의를 돈주고 구매해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방송통신대 지난강의를 돈받고 오픈했었습니다. 지금은 모릅니다. ) 그래야 주식부동산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부부의 모든 수익률 계산은 미국ETF와 맥쿼리 인프라펀드(과거5~6%배당수익률이면서 자산가차상승반영)기준으로 합니다. 이보다는 더 커야 직접투자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수익률을 얻으려면 공부 정말 많이하셔야 합니다. 그럴꺼면 내일의 부에서 주장한 대로 미국일등주 매뉴얼투자가 일반인으로서는 가장 나은 투자라고 보여집니다.
부동산은 여기서는 따로 길게쓰지 않겠습니다.
"망해도 괜찮아. 내가 오빠 먹여 살릴께." 남자는 의무와 책임감으로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파트너가 그 짐을 좀 덜어주면 매우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
1. 잘난 부모를 둔 사람들은 자기 인생에 선택권 주도권을 갖지 못할까봐 두려워 한다. -> 오빠 내가 다 먹여 살릴게. 망해도 괜찮아!
2. 나의 체중 표정 말투가 늘 평온하게 유지 되어야 한다.
상대에게 죄책감이라는 불안 주지 않기!
3. 나를 선택하지 않는 남자를 진심으로 안타까워 할 정도로 자기애 자기확신이 필요하다.
남편이 위의 세가지 스킬을 구사하더라구요 ^^ 긴장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사회적 성취에 몰입하던 저는 남편 특유의 편안함, 정서 조절 능력에 반했습니다. 또한 자신감에 가득찬 자기애는 사람을 빛나게 합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사람은 매력이 있지요.
남편분 므찌십니다요👏🏻👏🏻👏🏻
꼭 스킬이라기 보다는 성숙한 사람으로 있기 위한 방법이라고 봐요.
11:19 망해도 괜찮아 이거 진짜 여자가 남자를 사랑해야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남자들은 생각합니다. 너랑 함께라면 무너져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멘트라 저거 한마디에 청혼을 받을 확률 제 생각엔 과장 없이 1.5~2배는 올라간다고 봅니다.
ㅎㅎㅎ 저희 남편 라섹 수술 전에 너무 긴장하길래, 이 말 해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절대적인 자기애.... 정말 맞는 말이네요
자기합리화로 눈가리고 아웅하지 말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게끔 저를 사랑해야겠어요 더 멋져지고요
이분 말 진짜 찰떡입니다...
연애 하면서 무의식 중에 이렇게하면 상대가 날 더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했던 행동양식들이 다 백설언니가 하나하나 설명하고있어요ㅋㅋㅋㅋㅋ
이 방법으로 잘난 남친이랑 결혼 골인한지 7개월차네용 ㅎㅎ
정말 빡칠때마다 이악물고 차분한척 화내지않고 상대하느라 힘들었됴...감정 컨트롤못해서 막 화내고 따지고 쪼고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 결혼대상자 제외라고 생각해서 다른 때는 말괄량이처럼 행동해도 감정적으로 상해질 상황만큼은 절대 언성높이지않고 끝까지 차분하게 행동했어요
피와 살이되는 정보에요! 물론 살빼고 자기를 꾸밀줄 아는 상태에서 쓸 수 있는 정보죠
고오급 스킬이죠😀❤️
정서가 안정이 되어 있어요^^행복한 부부👍🏻감사합니다😄
2번은 화를 잘 내는 방법에 대한 설명같아요. 전 여자지만 전남친쪽이 너무 감정적이고 화를 자주 내서 힘들었던... 백설님 말씀 들어보니 역시 전 좋은 여자네요^^ 이제 남자만 잘 만나면 되겠다...ㅎ....
마자 진짜 기분관리
중요해여 ..!!!
결국 제일 중요한건 나자신을 아는거 ,,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 ,,,
나를 정말 사랑헤야 하는거 깉아요 진심으로 그 누가 뭐래도
그리구 매사에 늘 당당하고!!
근데 전 감정기복이 심해서 ,,,, 올해는 좀 고쳐보려구요 !!! 내인생 화이팅
모두들 화이팅 ..!!!❤
수면 부족이 아닐까요? (T언니의 오지랖ㅎㅎ)
맑은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는 진리 ㅎㅎ
@@snowunnie 푹자는데도 감정기복이 ㅠㅠ
오히려 많이자서 탈이예영 ㅠㅠ
그냥 부모님의 성격을 물려 받은거 같아요 특히 아빠가 매사에 감정적이시고 폭력 적이셔서 제가 그영향을 받은거 같아용 ,, 마인드 컨트롤 잘하면서 건강한 정신상태 유지하면서 살아가야 할것같아요 안그러면 다른 사람한테까지 피해가 ㅠㅠ
@@jieeun4590 가장 큰 피해는 '나 자신'이 받는다는 것을 아신다면, 더더 신경써서 컨트롤 하실 수 있을거예요 ^^!
좋은 말씀 감사해용 ♥️
@@snowunnie 가정환경 좋은친구는 어떻게 사귀는걸까요?
다들 겉모습만 봐선 몰라서 ,, 어디 모임이라도 들어야 할까요 ~? 전 친구도 별로 없고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라 ㅠㅠ
내가 짜증 내고 화낼 때도 웃으며 안아주는 우리 남편이 최고였네. 앞으로 더 잘 해줘야겠다. 남은 몇십 년도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행복하게 지내자 🤍
남자친구가 직장 문제로 너무 힘들어해서 ‘오빠😮 당장 직장 때려치고 편의점 알바하자 난 오빠랑 반지하 살아도 행복한데 뭘 고민해~’ㄹㄹ라고 농담식으로 말햇는데 남친 울었어요… 20대 후반 남성이 우는 거 처음봄 … 직장은 안 때려치고 잘 이겨내고 다니고있답니다 이게 2년차 설탕이의 짬바인가바요 ㅎㅅㅎ
ㅋㄲㅋㅋㄲ 울었다니~~~ 남의 남친인데 왜 귀엽쥬 ㅎㅎ 남친 진짜 감동했겠어요😭ㅎㅎ
"망해도 괜찮아. 내가 오빠 먹여 살릴께." 남자는 의무와 책임감으로 사는 동물이기때문에 파트너가 그 짐을 좀 덜어주면 매우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들의 입술에서 쏟아지는 말들은 거짓이다 망하면 도망간다 그리고 이혼을 요구한다
얼마전 상대의 문제회피성 잠수로
여러번 대화를 시도했지만
더이상 기다리고 견딜 수 없어서
모든 연락망은 차단하고 혼자이별을 했어요.
진심으로 여러모로 뛰어난 나를 놓친 상대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 살아라 빌어주며 마음을 정리했는데
영상보니까 아주 잘하고 있네요.
내자신~
👏🏻👏🏻👏🏻👏🏻
남친과있을때 내 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지만 내가 원하는게 뭔지도 생각하게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대부분 이런 영상은 막연한 내용이 많아서 다 보고나면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거지? 싶은데 이 영상은 굉장히 구체적이라 너무 시원해요 정말
짱❤
10:39 아진짜 언니 ㅠㅋㅋㅋㅋㅋ 밥먹을때마다 보는 제잘못인가요 예전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점점 재밌어지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웃겨죽겠네요
왜요ㅜㅎㅎ 밥 뱉었어요? ㅎㅎ
언니가 추천하눈 휴가룩 소개팅룩 콘텐츠 보고 싶어요!!!!
아아아~ 역시 한번은 ㅋ 도전해봐야되는 콘텐츠 이려나용~ㅎㅎ
백설마녀님 오늘 영상도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연애할 때에는 남친에게 불안한 모습을 거의 안보여줬는데, 결혼 준비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실은 저 스스로가 자주 불안한 사람이어서요.. 결국에는 결혼하면 제 모습을 예비남편이 더 알게되어 불안해할까봐 좀 걱정되네요 ㅠㅠ
불안의 근본 원인이 뭔가요?
@@snowunnie 1. 타고난 기질 + 가정환경에서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2. 저 스스로 남들과 비교를 너무 많이 합니다. 그게 제 근본적인 불안 원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은 건강한 스스로가 되기 위해 백설마녀님과 같은 분들의 영상도 보고, 심리상담도 받고, 스스로 고찰하고 발전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생각했을 때 상대방에게 불안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걱정이 되는 듯 해요.
나 자신이 특별히 그렇게 타고났다는 생각을 그만하는게 좋아요.
내 또래 여자애들은 보통 이렇다ㅡ고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snowunnie 감사합니다 ㅎㅎ 네 그런 생각보다는 더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어쩜 저렇게 생각이 맑을수가 있을까.. 보기드문 유니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좋은 사람 소개받는 법/소개팅 잘 부탁하는 법/소개팅 해주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이 무엇일까요~? 컨텐츠가 피와살이 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체중 = 키 - 110
머리 기르기
고데기
치마
웃는 셀카 완성 ^^
@@snowunnie 고데기가 어려워서 중요한 날엔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고 가요... 치마도 예쁜 치마를 고르고 웃는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어요.. 기본에 충실할게요! 답글 감사합니다
다이슨 에어랩? 추천드립니다 ㅎ
이 형님 남자 한100명감금하고 임상실험중인게 틀림없음 이런걸어찌안단말인가
ㅎㅎ 쉿🤫
나랑 안 사귄다고? 지능이 처참하구나 ㅋㅋㅋㅋㅋ 말 너무 웃기게 해요 자기애 높이려고 노력할게요. ㅎㅎ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저장해놓고 계속 볼게요!
백설마녀님 외모편 또 만들어즈세용!
그러게요~~ 외모 콘텐츠가 나올 때가 됐는데~~~!! ㅎㅎ
남자인데 이곳은 왜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을까요 ㅎㅎ 전 사업하는 남자인데 여자친구가 저와는 가치관이 많이 달라서 고민이에요 여자친구는 직장인이거든요. 전 더 성장해서 회사를 기업화를 하려고 하는데 저에게 맞는 여자일까 고민이 되네요 ㅠ 저는 많은 상상력으로 현실화 시키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그런 그릇이 아닌것 같아요 물론 다른 부분에서 채워지는 것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요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맞는가 싶으면서도 결혼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여자친구는 참 편하면서도 좋긴 하지만 저에게 두번 헤어지자고 얘기했었던게 크기도 하구요 (본인이 다시 절 다 잡긴 했지만) 어찌됐건 후회할 일은 안만들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고민이 들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많이 듣긴했는데 모르겠네요 같이 있으면 행복감이 들긴 하니까요.. 누군가 조언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고민중에 그냥 영상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하핳
딸에게 꼭 보여줘야할 채널!! ❤
만나면서 행복하려고 하는데
만날때마다 짜증내고 화내고 삐치면
지쳐
긍정적인 정서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노력하겠습니다 !!
긍정 파워는 엄청 강해서, 사람들이 헤어나올 수가 없답니다 ㅎㅎ
나를 놓치면 니 손해지~!!! 이런 마인드인건가요?! 항상 상대의 잘난 점을 곱씹으면서 다시 이런 남자 만날 수 있을까 불안해했는데 이제부턴 반대로 생각해야겠어요...ㅋㅋㅋㅋ
마쟈요^^ㅎㅎ
언니ㅋㅋ저랑 비슷하게 자기애높으신것같아요 ㅋㅋ
나랑 결혼하면 로또고 전생에 나라구한거라고 생각하고 말하고다녀요 ㅋㅋ
앗ㅋㅋ 시아부지가 상견례에서 저 보고 로또라고 하셨어용🤭 아아아님도 아마~
이렇게까지 여자입장에서 말하실수있다면 남자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아주 잘아실것같군요 궁금합니다.
연애 초에 봤던 영상인데 이제보니까 다 이해가 된다 ,,
그때진짜 남친한테 디지게 짜증냈는데 (사실 지금도..) 다 받아줬던 내사랑… 급 미안하고 고맙네 🥹🥹🥲🥲
앞으로는 더 잘해주려구 노력하께~~ !!!!
마이크 대신 폰 들고 말씀하시는거 귀욥..❤
마이크를 깜빡 했지 말입니다 😂
@@snowunnie, 썸네일 보고 새로운 마이크인가 보다 하고 뚫어지게 본 1인.
만나서 기분이 상했을때 감정 조절을 하려해도 눈물부터 나오면 어떡하죠,,,?
부모님만큼 벌 수 있을까 불안하다... 정말 공감됩니다!👍... 학력, 돈 다 부모님 뛰어넘고 싶은데
유지만 해두 대단하신거예요^3^
이렇게까지 화도안내면서 남자를 만나긴 힘들거같아요. 완벽한 남자 만날필요없이 좋은남자 만나고 살래여
번역 - 영상에 나오는 방법을 쓰긴 싫지만 좋은 남자를 만나고싶다.
@@uuyeye3849 그렇게 하세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 되세요 🍉💪😁
절대적인 자기애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 마자여 니가? 나를 선택 안한다고? 결혼 안하면 니 후회지 하면서 1년안에 정리하는게 맞아요 여자도 경제적 준비되어있는데도 3년 뒤 5년뒤라는건 남자가 결혼생각 없는거에요
내 기분을 24시간 좋음에 맞춰놓기❤
좋은 내용이에요❤ 장영란님 결혼연애 팁이랑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있네요 ㅎㅎ
와 백설마녀님 ㅈㄴ 카리스마 있어ㅋ
8:31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는 강아지를 불안하게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다행이에요 >_< ㅎㅎㅎ
남자친이 성격급하고 답답한걸 못참는성격이라 짜증, 화난 투로 말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이리 서운한 티를 감추기가 어려워요.. 전 화는 안내거든요 ㅜㅜ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영상 나온대로 정확하게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세요
백설마녀님 영상을 정주행하고있습니다!저는 40이다되어가는 유부녀이지만 백설마녀님의 영상이 남편과의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왜 그렇지 생각을 해보니
저는 아아주 극보수적인 집에서 식구많은 친외가 집안전체의 막내로 자라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컸거든요
그래서 순종적이고 책임감이 심하게 넘치고 인내심이 어마어마합니다 한번도 욱해본적이없어요
하지만 뭔가 계속 나혼자 참고있고 배려해주고있다는생각에 억울함이 항상 내재되어 있었던것같습니다
백설마녀님 영상을 보면서부터 생각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어요
제 성장환경은 어차피 바꿀수없는것이고 그로인해서 답답한면은 있지만 책임감과 인내심 있고 충동적이지 않고 무던한 성향은 저의 큰 장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남편혼자있을때는 잘처리할수없었던 집안대소사관리와 일정관리를 내가 해줌으로써 안정감을 주고 남편의결핍을 해소해 주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것이 나를 주체로 생각해야되는 것들이더라구요
왜여자가 이런걸 해야하나 억울하다가 아니고
내가 이걸함으로써 내가 받을수있는 이득과 안정감 또한 알았습니다
성장환경과 타고난 성향으로 인해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것 자체는 고칠수없겠지만 좋은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담받아보고싶어서 설문지 쓰다가 ㅋㅋ
사진문턱에서 일단 정지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키-110 몸무게만들어보고 다시 오도록하겠습니다
덕분에 운동시작했어요❤
오 나이가 저랑 비슷하시겠네요😉🌹
저는 희안하게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이혼가정이었어요 당연히 처음부터 안건 아니구요 친해져서 얘기하다 보면 다 그랬어요 정말 100프로요
근데 또 친한 동성친구들 가정은 다 부모님 사이가 좋은 화목한 가정이구요
이게 저도 너무 신기한데 저도 못느끼는 어떤 안테나? 가 있나봐요
˗ˋˏ와ˎˊ˗,, 저랑 똑같으시네요😅😅
@@habooming 오 정말요? 이게 어떤 심리 일지 좀 궁금해요 약간.... 안쓰러운 포인트에 마음이 가는걸까 싶어요 🤔🤔😂😂
@@안녕안녕-l3q 사귀기전에 저는 또 딱히 안쓰러운,,?ˀ 포인트들은 옶었거둔요 ㅠㅠ 근데 다 만나다보면 이혼가정or별거중 이였어요 .. 흑흑
@@habooming 와 저랑 같은분 처음뵈요 제가 이런얘기하면 다들 에이~~~그랬거든요! 나중에 뭐라도 그 이유 발견하게 되면 여기와서 공유할께요😀
유유상종입니다. 내가 가진 결핍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동성친구)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 내가 가진 결핍을 보이는 사람(이성친구)에게서 동질감을 느끼는 거죠. 내가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을 때 만나는 사람들은 (나중에 알고보면) 희한하게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인 겁니다. 특별히 안쓰러운 포인트가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게 보였다면 처음부터 알았겠죠. 그냥 "익숙한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겁니다.
정신과 의사 부부가 쓴 책에 이런 예가 있죠. 술 마시고 행패 부리는 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란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사랑하는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는데, 물론, 그 남자는 술도 안 하고 폭력적이지도 않았죠. 하지만, 아버지처럼 무기력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남자였는데 경제적으로는 무기력했거든요. 딸은 "폭력"을 혐오했지만, "무기력함"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고, 그게 보이는 남자한테 호감을 느꼈던 겁니다.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죠. 나는 이런 걸 동전의 앞뒷면이라고 부르는데, 앞면만 보고 그 동전을 -- 그 파트너를, 운명을 -- 고르지만, 사실은 뒤따라오는 뒷면이 있다는 거죠. 이 경우, 앞면(선택, 외모, 조건)은 달랐지만 뒷면(성장 환경, 치루어야 하는 대가, 나의 결핍)은 이혼가정이었던 겁니다.
본인이 유난히 불행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많은 여자들이 헤어질 때마다 "난 항상 같은 쓰레기를 만나"라고 말하면서 울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고, 새로운 만남을 한다고 하지만 종국에는 같은 결론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 건, 본인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도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비슷한 선택을 하기 때문인 겁니다. 그래서 좋은 이성을 만나려면, 우선 본인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는 말을 pick up artist 들이 주구장창 얘기하는 거지요.
와최고다!이대로만하면 저 결혼할거같아요
오 3번째 항목 제가 저렇게 말하고 행동했을 때 남친이 저한테 되게 멋있고 매력적이었다고 했어요!
최고의
영상
언니 곰아워요 ❤
오늘 내용 너무 좋아요 ㅎㅎ 내면이 풍요롭고 중심이 잘 잡힌 여자가 되겠습니다! 백설마녀님 감사해요~
우리 설탕이들은 모두들 쵝오 😉💖
언니 저 진짜 말씀하신 거 다 자신 있는데 도대체 저정도 대우를 해주고싶은 남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열심히 열심히 소개팅도 받구..
만날 수 있다는 믿음도 중요한것 같아요❤
그게 문제에요 저도..
그녀는 역시 바이블….
언니 당장이라도 결혼할수 있는 자신감이 돈에도 연결되어있는대 만약에 사정이있어서 결혼적령긴대도 돈이 충분히 마련되지않아 자신감이 하락하고 자격이 없다 느껴지는건 어떻게 극복해야하죠?
그럴수록 차라리 어린 나이가 유리해요
백설마녀님 오늘도 값진 영상 감사합니다~~!!
힝 감동의 댓글~!! 😳💖💖💖
연애하는 중이라 연애를 어떻게 건강하게 이어나갈지, 결혼은 어떻게 잘 할지 고민이 많아요
다른 유튜버들은 사귀기 전 썸 단계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백설님은 연애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
정신 차리게 됩니다ㅋㅋㅋㅋ
언니 만약 반대로 저는 결혼준비가 됐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결혼하자고 하지만 남자친구가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상태면 어떡해야할까요 ㅠㅠ..말은 계속 결혼하자 하고 모은돈은 없는거같고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ㅠㅠ
갓백설❤
솔직히 유튭처음엔 너무 끼리끼리. 이것만강조하셔서 좀 그랬는데 요즘 영상들은 거의 좋네요ㅠㅠㅠ
갹 완전 도움되는 영상이에요!!!!!저는 경제적준비가 된 서른이구,남친은 대학원다니고 취업해서 올해부터 모으는 상황인데요!남친은 2년뒤를 생각하고있는데,이럴때도 ‘어머웬일이야’눈빛을 보여줘야하나요?ㅜㅜㅋㅋㅋㅋㅋ현실적으로 지금 당장은 불가한게맞고,금전적으로는 2년뒤가 맞는것같은데...ㅜ
결혼자금이 없으면 말 못하죠ㅜㅎ
언니 연애중인 사람이 보면 좋은영상도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시면 뇌에 새기기 더 좋을거같은데 부탁드려도될까요>
ruclips.net/p/PLuyJkLxg9LNS4ftyJtPfbnwYM1LMALJaN
3번 쩐다
상대방의 걱정을 좀 덜어주고 싶어서 걱정하지말라구 잘 할거라구 부족한 부분은 메모 해놓고 틈틈이 공부 하고 정리해놓고 하면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들과도 동등할 정도로 할수 있을거같아 보이니까 너무 기죽지말구 걱정하지말라구 조금더 열시미 화이팅 하자구 잘 할거라구 믿는다구 이렇게 응원을 해주는것도 부담이 될까요?
어떤 말이 부담이 되는지 감을 잡기가 어려워요
언니 립 정보 궁금해요...❤❤
난 돈도 지능도 재능도 좆도 없지만 주위에 착하고 좋은 친구들만 있다는 사실이 소소한 행복임.
그래서 내가 좋은 사람이기에 그런 거라 생각해서 그나마 위안이 됨.
백설마녀님 사랑해요 ㅋㅋ
딱 하나, '결혼 전 속궁합'이 제일 고민입니다
피임 진짜 열심히 했다지만 임신이 되어 울기까지 하시는 부부님들도 봐서 겁까지 납니다😂 재수없으면 성병까지도 걱정해야 될텐데, 백설님도 결혼 하시기 전에 속궁합은 맞춰보셨겠죠?
혹자는 '첫관계는 100일 이후에 하라'는 말씀도 해주시던데 이게 가장 큰 난제네요😅
저는 사귀고나서 한달뒤ㅡ를 추천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네여😮❤근데 저렇게 화를 안내고 참다보면 화를 참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화를 안내면 남친과 관계는 좋아지더라도 제 정신건강은 안좋아질까봐 힌편으로 걱정돼서요ㅠㅜ
ruclips.net/video/UE78r05KupI/видео.htmlsi=bNaAEH6rqFBIYbMr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욤.
영상에서 잘난 부모밑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이 소개 되었던데
혹시 자수성가한 사람들 공략법(?)도 알수 있을까요?
백설언니만의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대하는 비법!이 궁금해용
백설마녀님 주장은 일리가 있지만 여자분들이 절대 할 수 없는 걸 요구하시는 군요....
너무 이상적이네요... 그런 여자 분이 있다면 당장이고 가서 고백해서 사귀고 어떻게든 달라붙어서 청혼하겠네요...
저는 늘 확실한 치트키를😉
바빠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에게 위로를 해준 이후에 밝은목소리로 조잘조잘 이런저런 제 얘기도 해주는 게 더 좋을까요 조금 진정되고 차분하게 얘기를 많이 듣고 위로만 딱 해주는게 더 좋을까요? 가라앉아있는 사람에게 차분히 위로를 해주려니 매번 통화가 어두워 힘이 안날까봐 걱정이고 그렇다고 밝은목소리로 받아주자니 공감을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걱정이에요
남자는 여자처럼 공감받으려는 욕구가 크지 않습니다.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를 위로해주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상대로부터 받는 위로가 나 자신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저 밑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올 수 있거든요. 내 능력이 이것 밖에 안 되니까, 이런 위로를 듣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식의 사고를 하는 게 남자입니다. 그래서, 남자가 힘들어 할 때는, 성가시게 하지 않고, 차라리 무심하게 대하는 게 낫습니다. 간단하게 안부만 묻고, 좋아하는 음식 있으면 보내주고, 옆에 앉아서 엄마처럼 이런 얘기, 저런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남자가 힘들 때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는 것조차도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그럴 때 아들들이 엄마한테 하는 말이 항상 같은 겁니다. "엄마, 이제 집에 가."
남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 힘든 상태를 자기가 잘 보이고 싶은 상대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게 남자의 인지상정인 겁니다. 남자는 힘들면 혼자 동굴에 들어가 버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말수를 줄이고, "난, 오빨 믿어" 그런 말조차도 하지 말고, "오빠, 힘들면 때려쳐도 돼. 내가 오빠 먹여살리면 되니까"라는 허풍 같은 소리를 하는 겁니다. 이 말을 들으면, 남자들은 피식 웃고 말죠. 동시에 본인 어깨위에 올려져 있던 짐이 확~ 내려가버리는 걸 경험합니다. 부담이 줄면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안 보이던 수가 보이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일이 풀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이 끝나고 나면, 그 남자는 자기 남자 친구들에게 "그 힘든 때는 버틸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그녀 덕분이었다"라고 말하는 거죠. 여자 입장에선, 난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 싶지만, 남자를 성가시게 하지 않고, 남자가 여자한테 걱정을 끼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준 것만으로도, 남자는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공감받기 보다는, 자신이 해낸 일에 대해서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큽니다. 그러니까 힘든 시간을 끝낸 남자한텐 "수고했어. 오빠니까 당연히 해낼 줄 알았지. 이제, 밥 먹으로 가자"라고 cool 하게 말하면 끝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백설마녀님 영상에서 바른 립 알려주세요~!
넘 잘 어울려용~
언니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삼당^^ㅎ
윗옷.. 정보알려주세요 ㅠ
이제는 강연 100도씨 유튜브로 듣는 느낌😆😆
우와 영광입니다 🤭💝
근데 궁금한게요
전 아빠의 잦은 재혼으로 가정환경이 좋지않아서 늘 불안속에 살았는데요
어떻게하면 가정환경 좋은 친구를 사귈수 있을까요 ..? 남자친구도 가정환경 좋은사람이랑 만나고싶어영 ,,,
가정환경 좋은 친구 만나기 부터 잘 해내신다면,
자신감이 붙어서 그런 남자 만나는 것도 쉬워질거예요 😊💕
립 컬러 궁금합니드아..... 🫶🏽
백설마녀님 너무 잘 봤습니다! 3번 반복했어요ㅜ 그런데 임산부인데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해서 어떡하죠ㅠ
그리고 임신하고 감정기복 있을 때 있는데.. 그럴땐 어떡하죵 ㅠㅠ
백설마녀님께서는 산후우울증이나 임신 중 감정기복 없으셨나요~?ㅜ
전 임신으로 관련된 우울-> 체중증가, 교사인데 업무 처리 지장
은 남편하고 이야기해야지 풀리더라고요ㅠㅠ
임산부가 남편에게 "너 때문에, 내가.."
이런 소릴 안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snowunnie 감사합니다!!!
많이 깨달았어요ㅜㅜ
잔소리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게 큽니다 ㅎ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행복과 평안을 주려고 해야겠어용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내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는게 이닌가 ㅋㅋㅋㅋㅋ
ㅋㅋ 100일동안 아주 고심하셨답니다🤭
표정은 100장셀카로 만드는데 말투는 어떤연습할만한것이 있을까요?❤ 영상 잘봤어요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온 40대 아들둘딸린 아줌마예요
저분 말은 백번 맞는말이라 박수를 치며 들었네요. 나보다 못한남자, 누가봐도 허접한 남자랑 살면 필요없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날려면 백번 맞는 말입니다
제 경험을 애기 드리자면 말투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알고 깊은 이해와 공감을 하다보면 저절로 부드러운 말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타고난 말 빨을 갖춘 사람이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타고난 말 빨이 중요한게 아니었어요.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해 주고 이해해줄때 상대방은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하게 되요.
ex) 우리마누라 돈 많은 남자 만나서 편히 살았어야 했는데 하고 말끝을 흐리길래
(그렇다고 돈 못버는 건 아니고, 중산층이상은 되지만 그렇다고 상류층은 아닙니다)
이세상 누구보다 돈 많이 벌어서 나 호강시켜주고 싶었구나 자기야 고마워, 지나가는 말로 그런말 할때마다 이 남자가 날 진짜 사랑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는 그 마음이 느껴지더라
라고 말했더니 오히려 나보고 그리 말해주니 고맙다며, 자기안에 들어 왔다 나왔냐고고 어찌그리 잘 아냐고 싱글벙글 거렸죠
예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우리남편 처와자식 부양한다고 더 열심히 살겠구나 느꼈습니다 ㅎㅎㅎㅎㅎ
@@jinseominseo8014 너무 멋진 대댓글 😳 감사합니다💖
@@jinseominseo8014 역시 경험은 이길수없는 지혜인것같습니다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좋은 기분유지하기
평소 불안이나 두려움이 많은데 어떻게 조절할수있을까요,, 마음공부 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네요 😢
동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남자친구가 동거를 해보고 결혼을 하구 싶어하는데 저는 동거를 굳이 해야하는걸까 생각이 들어서 동거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오늘 영상도 너무 도움되었습니답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요^^
일단 동거.. 하고 결혼 못했어요. 그럼 설이님 다른 진짜 좋은 남자랑 결혼할때 이 사실 밝힐수 있으세요? 별로입니다 하지마세요. 제 사전엔 동거는 없기 때문에 그럴일도 없겠지만 만약 남친이 동거얘기 꺼낸다면 미친놈 취급하고 바로 끝.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저는 비추였는데 반반으로 생각이바뀐사람입니다
결혼에대한 환상보다는 현실적이고 남여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살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하다, 2세계획이 따로있고(딩크라던지 언제 자녀를가지겠다 등등) 결혼에 진심이다--->오히려 동거하면 결혼까지못가고 헤어질가능성 크니 진짜괜찮은 사람이다 하면 동거 비추
결혼에대한 환상이있다, 단순히 미리경험해보려고, 잘맞는사람인지 알고싶어서, 똥을피하려고, 이사람이 결혼할만한사람인지 알고싶어서, 나는 너무 결혼하고싶은사람인데 주변에서 말려서 겁이나서 ---->똥인지 된장인지 굳이 찍어먹어봐야 아는 수준이므로 동거 무조건 해봐야됨
엥간하면 비추
동거랑 결혼이랑은 무게가 다르다고생각해서요..
진지한사람을 굳이 임시가판대같은 무너지기 쉬운 곳에 옮길필요가있나 싶어요
백설마녀님 결혼하고싶은데 제가 그동안 학자금이랑 타지생활하면서 월세 보증금 등 갚느라 돈을 많이 못모았어요.. 이부분을 솔직히 말해도 될까요? (상대는 잘난남자입니다…!) 저는 서른이에요
돈이 없는 이유는 정확하게 말하는게 좋죠
백설마녀님! 요즘들어 열등감때문에 너무 힘든데 열등감에 대해서 더 자세히 다뤄주실수 있나용?ㅎㅎ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ruclips.net/video/HAJzWtRfmBI/видео.html
아니... 남친이 나한테 하던 것들이잖아....? ㅎㄷㄷ
놀랍네
헤어나올 수 없다면 탈모겠네요?? 껄껄껄!
죄송합니다.
나오고 말았군요 탈모 드립 👶🏻
@@snowunnie 응애...👼🏻🍼
❤❤
💕💕
21세기 현자시네요~
헤헿 감사합니다 😘
물론 어느정도 돈이 마련되어야 하겠죠
= 상황에 따라 여자가 부동산 레버리지 땡겨야함
사실 이게 되는 여성 분이면 연애 유튜버에게 결혼 관련 상담을 안 받죠. 괜찮은 남자 꼬시는 법을 묻지...
남자에게 안좋은 감정 불안한 감정을 보이지 말자
딱딱입니다ㅠ
이 영상이 진짜 zip이다! 여태 말씀해오시는 것들의 거의 요약본인듯해요!
대한민국 여성학 기본 바이블
복습 영상임.
잘봤어용! 근데 원피스 너무예뻐요! 구매처알려주실수있나용?
에이블리 ㅡ 페리오트 입니당^^
그리 애써야하면 걍 혼자 편히 살아
출석
인정!
2등!
레인보우님 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