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들은 역사를 tv의 드라마로 배우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은데 이는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으론 정사보다는 야사에 중점을 두고 흥미 위주의 약간은 왜곡이 된 역사를 배운다는 점인 거 같습니다. 요즘 박선생님의 조선 역사 이야기 들려주기는 정사와 야사의 중간에 서서 끝모를 재미와 공부를 주시기에 언제나 기대를 갖고 경청하게 됩니다. 오늘 들려주신 김좌점의 이야기는 바로 오늘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살아있는 이야기 같아 몇 번을 곱씹으며 듣게 됩니다. 간신 김좌점은 자신이 간신임을 자각하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임금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어루만져주는 충신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이 대답은 오늘의 보수 진보의 모든 국회의원들과 정부 각료들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의문이자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5년 단임의 대통령제 아래, 어쩔수 없는 정치적 환경으로 매5년마다 충신과 역적이 갈리는 세상. 지금의 김좌점은 누구고 또 내일의 김좌점은 누가 될까요. 그 사이에 낀 국민의 삶만 더욱 고달파 집니다.
이 시대 김자점 같은 어설픈이가 있을까요? 많죠, 매우. 앞으론 어떨까요. 의문 입니다. 우리 역사를 직시하는 다수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제 조카 (초3년) 담임왈, '일제시대 무궁화를 싫어하는 관리들이 무궁화 모조리 솎아내고 벚나무 심었다 그래서 지금 벚꽃이 만발한다' 말인지 막걸리인지. 막걸리 같은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믿는 인간들, 믿고싶은 인간들 꽤많다는거 서글픈 현실 입니다. 그런 정신승리자들 지금까지 4월5일 식목일 몇 그루의 무궁화를 심었는지, 무궁화 아니라 몇 그루의 나무를 심어봤는지 묻고싶네요. 에이, 자점 같은 파렴치한들.
역사를 너무나 좋아하는 1인입니다. 민족주의 사관ㆍ국뽕 역사만 공부하다 선생님의 강의와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역사다! 라는 자각과 함께 저의 식견을 넓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현재의 제사 문화는 언제 정착되었을까? 라는 의문점이었습니다. 조상에 대한 제사ㆍ설ㆍ추석 제사를 가난한 백성들이 과연 제사ㆍ차례를 모실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입니다. 이 부분 조언 또는 관련 자료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땅의 역사 2권에 쓰여 있는 매국노 이두황 같은 놈은 죽을 때까지 승승장구하고 부관참시도 실패했는데 김자점은 그래도 죽기 전에 정의구현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저승에서 임경업 장군 한테 더 이상 죽지도 못하고 계속 맞고 있을 겁니다 ^^. 박종인 선생님 덕분에 역사의 깊이를 조금씩 알게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박종인의 땅의 역사] 59. 정말 류성룡이 선조의 요동 망명을 막았나?](http://i.ytimg.com/vi/TPB5zGcE8X8/mqdefault.jpg)
![[박종인의 땅의 역사] 59. 정말 류성룡이 선조의 요동 망명을 막았나?](/img/tr.png)
![김자점이 간신인 이유5가지 (TV 조선왕조실록) [역사실험] KBS 1997.11.11 방송](http://i.ytimg.com/vi/1cPdVRdTl_8/mqdefault.jpg)
![[19회] 박종인 기자·역사 저술가 1부 / 홍승기가 묻고 그가 답하다](http://i.ytimg.com/vi/wgtALHK15RQ/mqdefault.jpg)
![[박종인의 땅의 역사] 51. "선비가 절에 불 좀 질렀기로서니!"](/img/1.gif)
그시절에도 ~~~
요즘에도 딱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요
이재명
현실에도 김자점 간신처럼 처세술에 강한 자 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역사는 또 말해줄거고요 ..잘 들었습니다😢😢
지금도 똑같은 상황들이 벌어지는 현상들 입니다 파벌. 오늘도 전기수 박종인님의 간신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인조 덕에 잘 먹고 잘살았으면 적당히 했어야죠
청나라 고자질까지 ㅡ
결국 그 처형이 본인에게 해당 되다니
인간성이 바닥이었네요 ㅠ ㅠ
요즘 세대들은 역사를 tv의 드라마로 배우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은데 이는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으론 정사보다는 야사에 중점을 두고 흥미 위주의 약간은 왜곡이 된 역사를 배운다는 점인 거 같습니다.
요즘 박선생님의 조선 역사 이야기 들려주기는 정사와 야사의 중간에 서서 끝모를 재미와 공부를 주시기에 언제나 기대를 갖고 경청하게 됩니다.
오늘 들려주신 김좌점의 이야기는 바로 오늘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살아있는 이야기 같아 몇 번을 곱씹으며 듣게 됩니다. 간신 김좌점은 자신이 간신임을 자각하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임금의 아프고 가려운 곳을 어루만져주는 충신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이 대답은 오늘의 보수 진보의 모든 국회의원들과 정부 각료들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의문이자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5년 단임의 대통령제 아래, 어쩔수 없는 정치적 환경으로 매5년마다 충신과 역적이 갈리는 세상. 지금의 김좌점은 누구고 또 내일의 김좌점은 누가 될까요. 그 사이에 낀 국민의 삶만 더욱 고달파 집니다.
내일, 모래면칠십입네ㅔ다, 역사를, 알아갈수록 ,,끔직함에,할말을, 없읐니다,😭😭😭😭 모르고갈수도없고, 어찌하면좋을까요.😅
역사는 돌고 돌고. 옷만 갈아 입있지 뭐 하나 달라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되는데 그 또한 역사의 반복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김경징은 곧바로 사형을 받았지만 김자점은 영의정 까지 누렸다니 참 기가 막히죠.
박종인님
목소리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듣는 내내 편안했어요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울산에서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현세에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즐비하군요
정말 정말 재미나고 짧게 이야기를 전개해 주시니까 쏙쏙들어옵니다
늘 많이 배움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근래 중국 주한 대사를 알현해서 현정권을 공격한 리모씨 김자점에게 배웠네요😅😅
지금도 권력 주변에는 가방끈이 길지만 비리법권천을 모르며
곡학아세에 간신들이 득시글 대한민국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안 하소서
오늘도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백범 김구 가 김자점 직계손. 아이러니하게도.
자점이는 요즘같았으면 이름땜에 놀림좀 당했겠습니다.허허
조상이 간신이라고 후손들이 곧 간신이 아니듯이,
조상이 충신이고 우국지사라고 후손이 곧 충신이거나 우국지사인 것 또한 아니다.
이 시대 김자점 같은 어설픈이가 있을까요? 많죠, 매우. 앞으론 어떨까요. 의문 입니다. 우리 역사를 직시하는 다수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벚꽃이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제 조카 (초3년) 담임왈, '일제시대 무궁화를 싫어하는 관리들이 무궁화 모조리 솎아내고 벚나무 심었다 그래서 지금 벚꽃이 만발한다' 말인지 막걸리인지. 막걸리 같은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믿는 인간들, 믿고싶은 인간들 꽤많다는거 서글픈 현실 입니다. 그런 정신승리자들 지금까지 4월5일 식목일 몇 그루의 무궁화를 심었는지, 무궁화 아니라 몇 그루의 나무를 심어봤는지 묻고싶네요. 에이, 자점 같은 파렴치한들.
남궁억 선생님의 무궁화사건을 교묘하게 벚꽃이라는 허구를 넣어서 반일에 이용하네요.
그런데 남궁억 선생님의 아드님 남궁염도 독립운동가인데 이분은 보수쪽 인물이거든요. 참 전교조는 재미있네요. ㅋ
찌질한 인조이기에 김자점 같은 간신이 득세할수있지않았나 생각되네요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김자점을 효종때 처형시켰죠!
요즘같으면 김자점은 김상궁에게 강남아파트와 롤스로이스 정도는 선물해야겠네요. 혹시 김상궁과 김자점이 친인척 관계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근데 김개시도 김자점급 간신에 배신자 임.
김구의 조상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극혐하는 타입이네요
세조의 한명회, 인조의 김자점. 백성이 아닌 쿠테타로 정권잡은 왕의남자. 말로가 비슷하군요.
역사를 너무나 좋아하는 1인입니다.
민족주의 사관ㆍ국뽕 역사만 공부하다
선생님의 강의와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역사다! 라는 자각과 함께 저의 식견을 넓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현재의 제사 문화는 언제 정착되었을까? 라는 의문점이었습니다.
조상에 대한 제사ㆍ설ㆍ추석 제사를
가난한 백성들이 과연 제사ㆍ차례를 모실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입니다.
이 부분 조언 또는 관련 자료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공부해보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박종인의땅의역사 감사합니다. ㅎㅎ
노비도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동연-c6d
답변 감사합니다.
관련 자료 링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선 왕실의 간신 Top 5 안에 들어가겠군요, 희대의 간신 김자점 이 인간도 신체
어느 부분에 점이 있었던 건 아닐런지요 ??? 잘 들었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선생님!
김자점 맞박에 붉은 점이있었답니다^^
ㅋㅋㅋ ㅋㅋㅋ 효율적인 수사기법 (고문) ㅋㅋㅋ
김자점동무가 영특하네요 천년묵은 지네처럼
박선생님! 김구선생의민낯도
강의해주시죠
조선 대표 간신이라면
전기에 김안로
후기에 김자점
인조반정이란 영화를 보면 김자점 역에 인기배우김진규 씨가 열연 했는데 충신으로 도배돼 있습디다
!
땅의 역사 2권에 쓰여 있는 매국노 이두황 같은 놈은 죽을 때까지 승승장구하고 부관참시도 실패했는데 김자점은 그래도 죽기 전에 정의구현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저승에서 임경업 장군 한테 더 이상 죽지도 못하고 계속 맞고 있을 겁니다 ^^. 박종인 선생님 덕분에 역사의 깊이를 조금씩 알게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배신자 김질의 후손 김자점
듣다보니 이재명이 생각이 나는건 뭘까? 셰셔
백범 김구의 사상도 재조명해봐요. 김일성한테 찾아가서 의문스런행동했던거.. 간신 김자점의 후손이라... 공,과는 따져봐야됩니다.
저희 할아버님
제가 싫어하는 송시열등과 함께 꼰대 노릇 했다고 불만 많았는데 김자점 탄핵은 잘 하신 것 같네요.
할아버님께서 누구신지요 선생님?
@@박종인의땅의역사
송애 김경여 이십니다.
없는 죄도 술술 자백하게 하는 조선의 고신(고문) ㅎㄷㄷ 합니다.
지대로 고신하면 말 그대로 물고(物故)를 가하면 거의 죽음에 이르고 살아도 숨만 붙어있는 지경에 이릅니다.
딱딱한 역사를 너무 재미있게들었어요 근데 인조니 고종이니 너무 발암이네요ㅜㅜ
제가 생각하는 간신은 유자광이요ㅋ
김상궁이 김개시 아닐까요?
김개시 맞습니다.
간신
오래가네요
김구 아들 김신은 부패군인
김신은 아비 김구와 달리 대한민국에 충한 군인이었습니다.
예나지금이나 청기와지붕밑에도 黨안,밖에도 많튼데.
20년 집권 한다고 호기롭게 떠들어 대든 빨괭이들이 자점이 심정을 알려나 모르겠네요,
그저 웃음만 나오는 세월이 돌아 왔네요,
자점이 점 점이,,,,
@@김정우-s6r ㅋㅋㅋ 공감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조선 최고의 수사기법 : 고문 ㅋㅋㅋㅋㅋㅋ
김구가 백정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본건가요?할아버지가 역적이 되고 후손이 그렇게 몰락했나봐요.
잘들어습니다
요즘 같으면 탁현민 유시민이 딱 떠오르네요.
에라이~퉤...
많죠
@@생각깊은-P91 맞는말아니가
민주를 팔아먹고
정의를이용하고공정을무시한것들민주당은 전라도와같이 사라져야나라가 평화롭다
아마 이재명이와 같은 곳에 점이 있는 놈이 김자점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근거가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집안과는 원수지간의 악연이 있는 자 입니다.
어느 문중이신지요?
지금도 그때와 같은 극형 제도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나쁜놈들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나대며 나쁜짓들을 못하게요
ㅋㅋㅋㅋ ^^1박
00:58 잘못이야기하셨습니다. 김구의 방조입니다.
그래서 '먼 후손 가운데'라고 표현했습니다 선생님. 김구 또한 자기 집안이 잔반의 후예라고 기록했습니다.
세상역사는 요지경 성경만이 영원한 진리의역사 성경을 근거로 나라늘 이끄는 국가는 흥합니다
아멘. 아멘
당신은 김방경을 아시나요?잘 알지도모르는자가 역사를 정의하고있네.
안중근의 아들이 친일이듯이 후손이 조상과 다른 인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조선의 최고의 간신 간신..그는 전라도 순천시 낙안 출신이다..나미타불관세음보살😂😂😂😂😂😂
이죄명이란자가 어찌 제명에 살겠나?
무릇 배운자는 남의 말을 믿기전에 전후를 따져본다 했는데..그저 남의말..x검말만 듣는것보면 글쎄...배움이..ㅉㅉ
이자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