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한 달 벌어서 1년 먹고산다!" 산에 텐트 하나 치고 버티며 가을 산이 내린 최고의 보물 찾는 사람들|송이보다 귀한 대접 받는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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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경상북도 울진군, 가을만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남자가 있다. 버섯이 좋아서 산에 들어와서 사는 사냥꾼, 신중호 씨. 옛말에 ‘일 능이, 이 표고, 삼송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가을 산에서 제일 간다는 야생 버섯을 찾기 위해 중호 씨는 이맘때면 산에서 살다시피 한다.
한 달을 벌어 일 년을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버섯꾼들의가을산 송이와 능이 채취기는 보물찾기가 따로 없다. 싸리버섯과 가지버섯 등 다른 야생 버섯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일단 그들이 찾는 보물,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에 가까워졌다는 증거. 그리 산중을 헤매다 어렵게 찾은 송이버섯은 손이 직접 닿아도 쇠붙이가 닿아도 금물이라 버섯 꾼들은 항상 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 지렛대 올리듯 조심스레 캐고 나면 포자를 털어 내년을 기약하고, 습기를 먹지 않게 신문지로 싸기까지 들이는 정성이 대단하기만 하다. 산행 세 시간 만에 어렵게 찾은 능이버섯까지 채취하고 나면 그들만의 산속 휴식처, 베이스캠프에서 겨우 한숨을 돌린다.
딱 가을 한 달만 딸 수 있는 능이와 송이를 캐면서 외지인들로부터 산을 지키기 위해 산에 살다시피 한다는 중호 씨에게 이 자그마한 텐트 한 채는 없어서는 안 될 가을 별장이다. 버섯이 좋아서 7년 전부턴 아예 산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신중호 씨가 버섯꾼 동료들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긴 산행으로 지친 그가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하는 건 바로 그만의 냇가에서 먼지를 씻어내는 일. 그리곤 자연이 준 선물이라는 송이에 등심까지 구워 한 달 가까운 고된 산행의 피로를 푼다. 가을이면 매일 산을 8km씩은 걷는다는 신중호 씨. 산에서 내어주는 게 많아서 매일이 바쁘다는 그의 가을 사냥을 쫓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사냥꾼, 1부, 너희가 버섯을 알아?
✔ 방송 일자 : 2020년 10월 19일
#한국기행 #버섯 #송이 #가을 #산
자연인에도 나온 분이네~!
삶❤
"세월이 흘러가면
그리움도 흘러갈까?"
이종득 노래ㅡ 가사 중
역시 소고기에 그 귀하다는 송이버섯이 빠질수 없겠지요~~^^🙏🙆♂️🙋♂️💕💕
멋지네요 ~
손대면 안된다면서 입은 대도 되나봐요ㅎㅎ
능이는 휴식기가 있어서 3년에 한번씩인가 나온다는듯요
와! 좋은직업이다
오랫만에 보은 본부틀 티부이 에서 보네요 지기님 강건해 보여서 좋으네요
지프내님~~
제 산행사부님인데..
싸리버섯도 케보고
봄엔 천마도 케보고
산에 진심이신분이죠
살림 많이 늘었네요.
집도 또 하나 늘었고
장독대도 엄청 많아지구요
자연이 선물해준 송이버섯에 미소가 가득~~🙏🙆♂️🙋♂️💕💕
저분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인데..
여기서 또보네
그 귀하다는 송이버섯이 제철 이구나~~🙏🙆♂️🙋♂️💕💕
마네킹 진심 소름
송이ㆍ능이 자랑만 하지 마시고 하나 줘봐유 ㅋㅋㅋㅋ 😆 😊
⛰️ 주 허락없이 채취는 특수절도 입니다
산주인 허락은 어떻게 받고 채취하시는지 능력도 정말 좋으십니다 심마니분들 촬영하시는분들
@@박상후-h8k 맞죠 산주인 허락?? 정말 허락을..ㅈ
@@박상후-h8k 너나 잘해
@@창섭김-k4u 맞는말 처해구만 가지 드럽게 없네
이사람들 욕심쟁이들이지 머 사유지를 벗어나서 채취하나 감시하러 출동 ㅋㅋ
영상 2분 만 봐도 자막에 허락 받았다고 나오는데. 불만 투성이.
능이도 송이처럼 생으로 먹는건가요?
심마님들 때문에 산에 나마나는게 없다
이제는 진짜 산에 채취하는거 금지 시켜야 한다
심마니로 불리는 도적놈들이지~~~
국립공원은 채취자체가 불법이고
다른 산은 소유주가 있을텐데 누구한테 허락받고 도적질을 하는거냐~!!???
산주인 허락 받았나…안받알다면 진짜 도둑이다.
심마니들 대부분 저러고 다닐 듯
가뭄끝에 단비가 왔으니 이제 기온만 어느정도 마차주면 능송이가 쑥쑥ㅎ
너무 작은건 좀 놔두세요
더 컸을때 다른 누군가가 따든 아니면 씨를 뿌리든 하면 좋잖아요
산을 다니는 사람이 그렇게 인색해서야 원..
왜 이 노인 목소리를 청취해야합니까?
산주에 허락을 받았다고 하지요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다
핵폭탄 터지기 전에 다 캐먹자
산을 타는 사람들은 귀인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뭐 아무리 귀하지만 핀것은 본래 먹는 거잖아
소나무 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있는 지금, 심각한 상황이나 아무도 위기감을 못느끼니 한심하기 짝이없네
속지마셈 작년꺼네
송이좀 해왔는데 비가안돠서리 늣송이 나온다.~~~
요즘 버섯채취 유투버들 거의대부분이 사유지나 국유림에서 도둑질하는거 방송하던데 전부 콩밥한번 잡솨봐야 그런짓 안할듯
송이는 초코송이임.
@@영-q1h3i 버섯돌이도 송이버섯인가요^^
대마왕 똘마니 버섯돌이도 송이겠죠~^^
올해는 지나친 폭염으로 송이가 발아조차 못되고 대흉작이라는데?
재폭염으로흉작맛없재
허락안받고
허락받았다고
구라치겠지~~
송이보다 능이가 최고
풍년?1등급 1kg에 99만
버섯이 비싸서 그런거지 돼지고기가 맛은 더 좋습니다
재버섯이비싸서돼지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11월은 전국민이 "구속 기념 축하의 밤" 축제가 되겠군.
절도여요...우리나라 참 문제입니다...도둑질 현장을 거리낌없이 방송에 내보내고...
저분중 한 분이 산주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산주에게 허락을 받았을 수도 있는데 확인없이 그냥 도둑으로 몰아버리네 범죄는 당신이 저지르는 거 같은데요
나레이션 좀 바꿔라
💙 *하나님이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남의 산에서 도적질하는 절도죄 영상이군
올해 송이가 거의 전멸이라던데.....
관상
손은 닿으면 앙데고 입이랑 코는 괜찮은가?
법적인 문제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