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의 기원은 이슬람 The Origin of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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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4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13

    감비아가 형성된 내용 부분은 다시 공부해보니 좀 더 복잡한 요소들이 많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 @youtubejhs5150
    @youtubejhs5150 Год назад +7

    영상 이제 봤네요.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네요.감사합니다.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6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youtubejhs5150
      @youtubejhs5150 Год назад +5

      @@pop-story 처음 듣는 쇼킹한 내용입니다.국내 라디오 팝음악 방송에서도 전혀 소개된 적 없는 내용입니다.대중음악의 뿌리를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되겠네요.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6

      @@youtubejhs5150 일전에 블루스 내용 정리해달라고 하셨던 기억 나네요 ㅎㅎ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youtubejhs5150
      @youtubejhs5150 Год назад +5

      @@pop-story 네 부탁드렸었죠.고맙습니다.^^

  • @jshman
    @jshman Год назад +6

    선생님,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 매우애정합니다.
    이리저리 홍보 열심히 할 터이니 왕성하게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박상민-v8c
    @박상민-v8c Год назад +9

    블루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네요^^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이도윤-p1x
    @이도윤-p1x Год назад +6

    아 놔~ 양어버지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 @杉康
    @杉康 Год назад +1

    세상에 쾌지나칭칭나네를 아시다니 ~
    너무좋은목소리에 녹아들어 시청합니다 들은것또듣고 봤던것또보고👍

  • @Like_a_pringles
    @Like_a_pringles Год назад +4

    제겐 새로운 기원설 같은데 듣다보니 설득력에 혹 하게되네요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3

      시청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클래식 음악 그러니까 유럽 고전 음악도 이슬람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고대부터 오스만투르크 전성기와 그 이전에 유럽은 여러가지로 선진적인 동쪽의 문물을 수입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었습니다. 가끔 그 반대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랬죠. 그리고 르네상스 음악과 바로크 음악의 간극에 중근동의 음악이 스며 들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왕실에서 중국을 비롯해 터어키 등 동방 문물에 여러가지로 관심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그때 터어키의 군악대가 유명했고 자주 초빙 되어 유럽의 현대식 군악대가 만들어지는 시발점이 되기도 하고 클래식 음악의 자양분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대 관점에서도 아랍과 인도의 전통 음악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pop-story
      @pop-stor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6

    충격!! 그러면서도 수긍... 그럴 법... 그래 그럴 것 같더라...
    벤조가 본래 아프리카 악기이며 흑인 노예들의 악기였던 것이야 이미 밝혀진 그대로입니다만....
    혹시 이런 세네갈과 감비아 지역 음악이 북아프리카 해안 지역 음악에도 영향을 주었다면, 스페인 플라멩코 음악과 미국의 블루스는,
    서로 뿌리를 공유하며, 서로 엇비슷한 때에 생겨났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플라멩코의 영향은 압도적인 반면, 아프로 문화가 전해진 적이 없었던 스페인어 문화권인, 멕시코, 푸에르토 리코,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의 음악들조차 놀랍게도 블루스와 음의 진행이 비슷하거나 닮았어요.
    전 그걸 20세기 초 미국 음악의 영향인줄 알았으니 저도 깨나 드립치고 자빠지던 인간...
    물론 그리스-아랍식 도미넌트 선법이 주류인 스페인 플라멩코 음악의 특성상 블루스와는 가락을 구사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다름에도 서로 통하는 것이 커요.
    이를테면 플라멩코 음악의 신곡을 작곡할 때, 블루스 음악의 특성을 도입하면, 플라멩코 음악 특유의 감성이 더욱 플라멩코 음악다와진다고 할까?
    그러나 이렇게 알고보니 그 두 음악은 서로 일란성 쌍둥이의 자식들이 서로 다른 남녀와 결혼한 혼혈인 사촌지간...
    세계적인 고음악의 거장인 스페인의 Jordi Savall이 이끄는 시대연주 단체 Hesperion21의, " The Routes of Slavery(노예제도의 길 ) 1444-1888 ",
    그리고 Odisea Negra - Music From 17th Century South America & Caribbean (17세기 남아메리카와 카브리해의 음악 '블랙 오딧세이')
    이 영상 보고나니 이 두 음반 사둔 것 너무 잘했네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6

      따로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스페인과 북아프리카는 밀접하다고 봐야겠죠? 반대로 이베리아 반도의 문화가 아프리카에 영향을 준 부분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서아프리카의 원래 맹주가 포르투갈이었고 아프리카의 노예들은 미국 남부보다 카리브해와 브라질 쪽에 더 많이 진출했으니 생각해볼 대목들은 많은 것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5

      @@pop-story 제가 스페인 대중음악과 블루스 음악의 일맥상통성을 처음 감잡은 것은 이 곡을 통해서였어요.
      스페인 가수 Pastora Soler의 " Flor de romero "
      ruclips.net/video/YgR5C3Yqblo/видео.html
      찾아보면 이런 사례는 꽤 많아요.
      개인적으로 의미심장하게 여긴 것은 한국의 트로트와도 통할 듯한 느낌입니다.
      주로 나훈아나 남진 선생의 70년대 발표 곡들과 말입니다.
      또 하나 재밌는 비교 대상은 기타 연주가 주라는 공통점인데, 스페인어권 대중음악 특유의 플라멩꼬 기타는 속주 핑거링 중심이고, 블루스 기타는 벤딩 주법이 핵심이라는 점이 서로 대척점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5

      @@ptahoteff 플라멩코에 아프리카 문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와있네요 ㅎㅎ

    • @ptahoteff
      @ptahoteff Год назад +5

      역시 그렇죠.
      블루스 음악의 블루 스케일을 실제로도 사용하고 감각이 서로 통하는 음악의 또 다른 사례는 아르헨티나 땅고 중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어요.
      Marcela Morelo - Tu Boca
      ruclips.net/video/Lw1R6w7FCoQ/видео.html
      하여간 블루스 하나 잘 알아도 많은 음악들이 잡힐 것 같습니다.
      그 점에서 정말 이 영상은 할만한 얘기가 하나 둘이 아닌데...

  • @badrive6261
    @badrive6261 Год назад +6

    형님. 결국은 흑인에서 유래된거는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중동, 인도, 나아가서 중국 우리나라 국악까지 일이백년전의 전통음악들은 음계가 비슷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흑인의 자유로운 필은 다른인종이 따라하기 힘든 거 같습니다.

    • @pop-story
      @pop-story  Год назад +7

      깊게 공부를 안해봐서 조심스럽지만 뿌리는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인도, 아랍, 아프리카의 춤곡들에서 지금의 대중음악이 유래했다고 봅니다. 신을 모시거나, 권력에 봉사하던 춤곡들이 오랜 교역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며 각자의 지역 특성에 맞게 변형된 거죠. 뭐 이랬거나 저랬거나 흑인들이 짱이죠. 근데 저랑 아는 분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