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개발 예상됐던 신청사 부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여주시가 신청사 부지를
    여주역세권 인근 가업동으로
    선정했는데요.
    현장을 찾아보니 해당 부지는
    공동묘지를 사용하던 곳이며
    주변 임야는 상당 부분
    이른바 쪼개기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리포트 】
    여주시의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가업동 9-1번지 일댑니다.
    공동묘지로 사용되던 곳으로
    지난 해까지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현재는 일부 분묘만 남아 있습니다.
    여주시 우선
    약 65,000 제곱미터의 면적에
    시청과 아트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지는
    시유지 71.2% 국유지 1.3%가 포함됐으며
    사유지 27.5%를 모두 매입해
    부지 조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여주시는 신청사 예정부지와
    이 일대를 개발행위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신청사와 연결되는 새로운
    도로망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83만8천817 제곱미터로
    신청사 조성과 함께
    도시계획에 의한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333번 지방도와 42번 국도가
    인접한 부지의 특성과
    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에
    역세권과의 연계성까지
    개발 잠재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 인근 부동산 관계자 )
    "지금 다섯 배 여섯 배까지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봐요.
    현재도 한 열배 이상 올라도
    땅이 없어서 못 파니까…"
    다만 이미 인접한 산지 등에서
    7~8년전부터 이른바 쪼개기 거래가
    진행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주시가 여주역세권에 따른
    도시개발계획 안에도
    일부 구역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과
    부동산 거래 동향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6월에
    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신청사 #가업동 #공동묘지
    #여주역세권 #확장구역 #기획부동산
    ● 방송일 : 2023.01.18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sh-news@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여주시 #뉴스

Комментарии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