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Healthy Dog Ttangi Passed Away Due to Veterinary Mal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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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8

  • @Mongsill_DdangKong
    @Mongsill_DdangK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21

    땅이는 투병중이던 기저질환도 없었고
    전날 산책도 잘하고 밥도 잘 먹을 정도로 건강했던 애였습니다.
    이상증세 보이자마자 내원했음에도 병원에서 방치하다시피 폐수종 처치에 필요한 산소방, 이뇨제 조치를 안했으며 폐수종은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극초기 폐수종 아가들에게도 이뇨제 조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당 수의사는 땅이를 컨디션이 좋아보여서. 귀가 조치하고 통원 치료를 권했으며 당일 내원했을 때, 복막염, 폐수종 모두 치료에 필요한 아무런 처치는 하지 않았고 그저 검사만 했습니다.
    땅이는 내원 당시 초기였으니 이뇨제 처치만 해줬어도 나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폐수종 증세 때문에 내원했지만 복막염이 더 심하다는 이유로 그를 위주로 진료를 봤습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수의사는 진단서에 작성한 폐침윤. 그러니까 폐수종에 대해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에 관해서 이것이 무엇인지 심각한 건지 진료 당시, 어떠한 설명도 없었구요.
    폐수종에 대해선 제가 전부 알아본 내용입니다.
    수의사가 설명해준 내용이라고는 전혀 없어요.
    폐수종을 하루동안 방치하는 건
    빠져나오지 못하는 욕조에 얼굴이 담길 정도로 가둬두고 물을 내내 트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내일부터 통원 치료해요. 하고 말한 건 내일까지 계속 숨 막혀봐. 힘들어봐. 하는 거랑 비슷하죠.
    복막염이 염증이 심하면 폐에 질환이 있는 이상
    자칫 잘못하면 급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셨을텐데.
    정말 몰랐는지 궁금하네요.
    답답해서 비전문가인 제가 일주일도 안돼서 찾은게 이 정돈데
    몇년간 공부한 수의사가 몰랐을리가요.
    m.blog.naver.com/sun_sun123/223594659835
    당시 상세한 상황이 적힌 글입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 @김혜영-o3s
      @김혜영-o3s 16 дней назад +1

      어디병원인지ㅠ알려주셔여

    • @Mongsill_DdangKong
      @Mongsill_DdangKong  12 дней назад +1

      ​​@@김혜영-o3s 경기도에 있는 병원이고 위 링크 안에 병원 주소 찍어두었습니다

  • @서은숙-r4l
    @서은숙-r4l День назад +2

    제발 강쥐를 돈으로만 대하지말고 강쥐중심 진료를 하는샘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 @lji814
    @lji814 Месяц назад +5

    동물병원도 선택 잘해야해요 ㅠㅠ
    땅이가 하루아침에 떠나 빈자리가 크실텐데 잘 추스르세요 ㅠㅠㅠ 땅이한테 사랑한다고 기도해주시면 그곳에서 편하게 지낼거에요❤
    사랑하는 땅이야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친구들하고 뛰어놀며 즐겁게 지내 ❤

  • @천방지축몽실이네
    @천방지축몽실이네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우리땅이 강아지별에서는 아프지말구 건강해야되❤ 사랑한다 우리애기❤

  • @하이배추tv
    @하이배추tv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이쁘고 소중한 땅이. . . 같은 견주로서
    하늘나라로 강아지 보낸 누나로서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위로가 위로로 안느껴지시겠지만 땅이를 위해서라도
    힘내주세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웃으며 행복 가득하길…❤❤우리들의 마음한켠에 자리잡구. .잊지않을거에요. .🙏🏻🙏🏻🙏🏻

  • @user-skghdehdrhd
    @user-skghdehdrhd Месяц назад +5

    하... 진짜.. 너무너무 허망하고 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너무 힘드실것같은데 마음 잘 추스리세요....

  • @정재숙-w7f
    @정재숙-w7f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울이쁜땅이
    어떻게해
    그날 동물병원에서 땅이 진료한 수의사라는분은
    생명의 소중함은 아는지~
    의문이네
    어쩜이럴수가있을까
    기본도 없는인간이
    어찌 이쁜아이들을
    진료하다니
    양심있으면
    손을 떼야할듯한데
    어는곳의 어떤부분이든
    생명은 귀한것
    울땅이 어떻게해

    • @정재숙-w7f
      @정재숙-w7f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울아가만
      생각하면 넘 안타깝고
      억울해서
      평택에있는 동물의료쎈테에
      강력하게
      항의한다
      울아가 진료한 여자수의사
      그분 정신은 바로되있는분인지~
      어떻게
      그리할수있는지
      아가들이 돈으로만
      보인건지
      아님
      생명의 귀함조차모르는
      기본도 없는인간인지

  • @오미애-n8o
    @오미애-n8o 2 месяца назад +8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딱 맞는 병원이 없더라고요
    이병원 저병원 넘치고 부족하고
    보호자랑 아이만 급한뿐이었어요

    • @Mongsill_DdangKong
      @Mongsill_DdangK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오미애-n8o맞아요. 사람도 그렇고 동물도 그렇고 딱 맞는 병원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최소한 아픈 이가 있을 때, 낫게 하려는 최선은 다 해야 하는게 의료진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이곳으로 옮기기 전에는 개복수술 안해도 되는 애한테 개복수술 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일단 겁부터 주는 병원이 있었는가 하며 옮기니까 아예 진료 보고 증상 인지를 했음에도 처치를 안해서 건강했던 애를 떠나게 만들고... 참... 이번 일로 그 어떤 병원도 믿고 맡기기 힘들 것 같아요.

  • @초롱-v9r
    @초롱-v9r 19 дней назад +2

    저도 12월4일 나라가 시끄러운날 우니강아지를 24시응급실에서 엄마도 없는곳에서 떠나보냈습니다 글을 읽는데 저와 어쩜이리 똑같은지..호흡이 불안정해서 퇴근후 9시에 데려갔더니 췌장염이라고..혹시 폐수종아니냐했더니 엑스레이상 폐에 하얗게 보이긴하는데 폐수종은 아니다 췌장염이라고 입원시키라해서 입원시키고 새벽4시에 전화와서 달려가니 기도삽관한채 의식이없더라구요 무슨상황이냐고하니 폐수종이라고 ..이게먼소린지..도대체먼말을 하는지... 저한테 몰랐냐고 되묻는 수의사 ...정말 아무생각이 안들더라구요..그날 그병원을 안갔더라면 ..다른병원을 가서 응급처치를 했더라면 .. 가더라도 그냥 내품에서보내줄껄하는 후회로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병원생각만하면 지금도 손이떨리고 화가납니다..무지한엄마때문에 무섭고 외롭게 떠난 우리강아지..아무것도 할수없는게 너무화가나네요

  • @조점희-l4x
    @조점희-l4x Месяц назад +2

    작년에 울아가는 슬개골수술하고 15일만에 떠났어요
    수술한수의사는 잘못한게없다고
    마취부작용이라고 하십니다

  • @park-l6p
    @park-l6p Месяц назад +3

    우리 누리도 수액 맞다 하늘에 별이 되었어요
    아 지금도 보고프다

  • @bogustv8421
    @bogustv8421 Месяц назад +5

    우리집 이쁜이도 아침에 간식 잘받아먹고 오후에 어머니랑 산책후에 간식을 줬는데 먹지도 않고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다고 해서 병원 대려가서 링거나 맞치자 생각하고 어머니가 대리고 갔고 검사라는 검사는 다받았는데. 별문제 없다는 소견인데 입원 1-2일정도 해야된다해서 입원시켰는데 입원한지 정확히 하루만에 사망했습니다. 면회시간이 아침 12시부터 오후6시까지라고 멀리서 잠깐봐야된다 해서 입원시킨 다음날 아침에 멀리서 보고 가라해서 봤을때도 멀쩡해보였고. 11시쯤 어머니가 갔을때도 멀쩡했고 그날 오후에 퇴원시킨다고 하고 방문했는데 방문하고 상담받는다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간호사가 의사부르길래 따라갔더니 CPR을하고 있네요. 그렇게 30분후에 사망했어요. 진짜 병원 잘선택해야된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 @김혜영-o3s
      @김혜영-o3s 16 дней назад

      어디병원예여? 알려주셔여ㅜ

    • @bogustv8421
      @bogustv8421 16 дней назад +1

      @@김혜영-o3s 부산에 있는 병원입니다.

  • @ddolbae88
    @ddolbae88 9 дней назад +1

    저도 여기 다니는데 혹시 진료봤던 원장이 여자였나요?
    제 반려견도 폐수종을 항상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라 간곡히 여쭈어 봅니다

  • @shinen-rr6tp
    @shinen-rr6tp 26 дней назад

    폐수종으로 올해 여름, 12살 사랑하는 제 동생 떠나 보낸 견주입니다. 아가가 가기전 숨을 가쁘게 쉬는걸 보니 제 동생 가기 전이랑 똑같아요.. 폐수종이었던것 같네요 ㅠㅠ 제 동생은 심장병이 있어서 심장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폐수종이 온거 였거든요. 수의사가 왜 몰랐을까요? ㅠㅠ 산소방 + 응급처치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

  • @길동-j2k
    @길동-j2k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땅이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저도 이번에 아가를 보냈습니다 병원에 다녀온 시점과 아이가 사망하기 직전 보인 증상간의 시간적 접착성이 있었습니다 분명 우연이라고 설명할 수 없는 타이밍의 절묘함이 있었어요 퇴원 후 아이의 입은 말라 있었고 입에 3종류의 가루약이 묻어있더라고요 아마 그 약이 아가의 신경을 건드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4시 병원에 데리고 가지만 않았어도 아가를 황망하게 보내지 않았을 거라는 후회와 자책의 지옥 속에 있습니다 맘 같아선 정말 수의사도 패고 싶습니다
    참 사는 게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불완전하고 그렇기에 모든 걸 알지 못하고 또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며 사는 존재인 거 같아요 보호자님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안락사 선택했는데요 안락사 역시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고통이 따릅니다 그로인한 트라우마가 생겨 자살충동, 공황장애까지 생깁니다 부디 이것만 알아주세요 아가를 어떻게 보내든 마지막 순간은 후회로 범벅이 된다는 사실이요

    • @Mongsill_DdangKong
      @Mongsill_DdangK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글 읽어보니 많은 생각과 결정을 하셨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저 또한 이 일로 인해 갖가지 트라우마와 PTSD라고 헤야 하나요? 예전이었으면 강아지도 가끔 사레를 걸릴 때도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일을 날카롭게 곤두세우게 되었고 땅이의 모견, 형제견도 땅이가 그랬던 것처럼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인데 제가 잠깐이라도 자리를 비우면 혹여라도 어떻게 될까봐 그런 걱정을 하게 돼요... 만약 아가들이 아플 때, 제가 기민하게 반응해 빠르게 병원을 찾게 되어도 이 같은 일이 또 생길까봐 그게 두렵고요... 참... 이 사건때문에 너무 많은 게 변해버려서... 미안하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여전히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되어요...
      보호자님도 이번에 아가를 보내주신 만큼 이러한 댓글 달아주시기 힘드셨을텐데... 땅이의 명복 빌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두 아가들 모두 그곳에선 더 이상 아프지 않고 늘 건강하게, 행복한 일들만 잔뜩이었으면 좋겠어요.

  • @꿀찰빵
    @꿀찰빵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숨넘어가기직전인데 그냥 다른 응급실이라도 가시지 ...

    • @Mongsill_DdangKong
      @Mongsill_DdangK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꿀찰빵 병원에서 폐수종에 대해 아무 설명 못 들은 상태였구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이비인후과 염증처럼 복막염 염증이 심해서 그런 줄 알았어요. 병원에서 계속 그것만 얘기했으니까요.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에 숨 가쁨 보일 때 근처 24시 병원 가려고 생각했는데 저희 애들 그 병원에서 이미 한차례 췌장염 치료받다가 날이 가면 갈수록 시들어가던 걸 살린 게 이 병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병원으로 옮기고 쾌차되었구요. 그 당시 원인이 폐수종인 걸 알았다면 당연히 데려갔을 거예요. 무지개다리 건너기 직전까지 갔던 병원에 데려가면 잘못하면 정말 죽을까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못갔는데 그게 제 오판이고 실수였고 미안함밖에 안드네요.

    • @꿀찰빵
      @꿀찰빵 2 месяца назад +3

      @@Mongsill_DdangKong그러셨구나 .네 최선을 다하셨으니 너무오래 죄책감 가지지마셔요. 땅이 행복하게 살았고 강아지별에서 편하게 있을거에요 땅이의 명복을빕니다

    • @Mongsill_DdangKong
      @Mongsill_DdangK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5

      @@꿀찰빵 그냥 너무 미안함이 크네요... 땅이가 아파해서 계속 토닥이다가 심각해보여서 증상 영상 찍어두고 내원 즉시 보여드려야겠다. 하고 찍은 게 마지막 영상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가는 계속 시그널을 보냈는데 제가 무지해서 그걸 알아차리지 못한 탓에 그저 바라보며 괜찮을 거라고 했던 게 위선자라고 생각할까봐 너무 미안해요...
      땅이가 그곳에선 이런 억울한 일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늘 행복함 속에 살았으면 좋겠어요. 땅이의 명복 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