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편 일본 가장 오래된 호류지 12글자는 향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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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

  • @가림별
    @가림별 Год назад +6

    그야말로 " 뭉클 " 😭😭😭

  • @고용원-q8z
    @고용원-q8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잣백이 남들 백명이라는 뜻이 됩니다--아랫사람 백명 --나무목이 남 other people이란 뜻이 있네여
    백견고--수많은 사람를 보고,사람들이 보고

    • @김영회TV
      @김영회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강영철-d1x
    @강영철-d1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未 자로 읽으신 글자가 혹 寺가 아닌가요? 그럴 때 해석은 어떤가요?

    • @김영회TV
      @김영회T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검토해 보았으나
      미로 보는게 타당할 것같습니다🍒❤️❤️

  • @김승기-m4s
    @김승기-m4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잣나무는
    일본에 없다고 하던데ᆢ
    확인은 못했읍니다ㆍ
    만약 그렇다면,
    그 글은 우리 쪽에서
    건너간 잣나무의 의미를 아는 누군가가
    남긴 향가라는 사실이 더욱 확실하게 되겠어요^^
    추가로 ,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으면 , 그 유물의 발견으로 떠들석 하다가 슬그머니
    꼬리를 감춘 그때의
    자료들을 삷펴보면
    쉽게 알 수 있겠네요ㆍ
    90년대 일본친구에게
    쇼토쿠 태자에 대해
    몇마디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군요ㆍ

  • @이선근-o4z
    @이선근-o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후원합니다.

  • @이선근-o4z
    @이선근-o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무조건 엄지척❤❤❤❤❤

  •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영남내방가사연구회 Год назад +4

    모든 학자들이 相見이라 읽을 때 柏見으로 읽은 사람은 저입니다. 밝혀 주셔요😂😂😂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2

      오오옷.
      기회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영남내방가사연구회 Год назад +1

      @@김영회TV 선생님에게 수북 쌓여서 제게도 한 몫 챙겨 주시길 衆口鑠金의 呪術로 향가를 지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 @bcho848
    @bcho848 Год назад +3

    이미 옛날에 이영희씨가 "노래하는역사"에서
    해독하여 발표한 내용인데 ???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예.
      이영희씨께서는 몇년전 작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수구-q1b
    @김수구-q1b Год назад +1

    잣보고(栢見攷)

  • @seohee_great_corean.
    @seohee_great_corean. Год назад +2

    뜻발 👍👍👍 와 ! 향가 ♥♥♥ 우리말 우리글도 뜻발 ! 모든 언어도 뜻발 ! 세상도 뜻발 ! 사람도 뜻발 ! 선생님의 마음 몸 이 함께한다는 뜻발 너무 감사합니다 ^^ 아마 쬐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마음과 몸이 홍익합니다 !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2

      격려 감사합니다.
      더욱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 @eternalyouth1752
    @eternalyouth1752 Год назад +4

    이 강의를 듣고 놀랍고 전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iniKim4
    @JiniKim4 Год назад +3

    료자와 비슷하다는 고 자의 한자를 찾아보니 찾을 수가 없는데,
    한참 헤메다가 보니 고 자가 아니라 교 자로 나오네요..
    교 자를 왜 고 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니 설명이 필요할 듯..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공교할 교
      숨 내쉬다 고
      감사합니다.

  • @호떡아빠-k3o
    @호떡아빠-k3o Год назад +7

    일본 쇼군중 도요토미히데요시 관직명을 관백으로 칭했었는데 백이란 글자함의가 휘하에 많은수를 거느리는 직으로 보는 역사적 사실이 여기저기에 있어 교수님의 해석이 정확하다 느껴집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영-o2j
    @영-o2j Год назад +7

    이런 해석은 어떨까요?
    김영회 교수님의 향가 해독법을 적용해서 위 문장을 해독해보자.
    柏(백)은 伯과 통하는 말로 봐서 교수님의 견해에 따라 높은 벼슬아치의 뜻으로 쇼토쿠태자를 지칭하는 말로 새긴다.
    見(견)은 '나타나다'는 뜻으로 새긴다.
    丂(고/교)는 巧의 옛글자로 '숨을 내쉬다가 위에서
    막히다(고), 솜씨가 좋다(교)'는 뜻이고, 에서는 '행한다'는 뜻이 있는 于와 같은 뜻이라 했으므로, 여기서는 '세상에서 솜씨를 다 펼치다'는 뜻으로 새긴다.
    陵(릉)은 '무덤, 꼭대기, 오르다 등'의 뜻이니 여기서는 극락(죽어서 가는 꼭대기)이라고 새긴다.
    面(면)은 '대면하다'의 뜻이니 여기서는 '올라가면'으로 새긴다.
    呆(보/매)는 保의 옛글자로 보호하다로 새긴다.
    또는 어리석다의 뜻으로 새길 수도 있다.
    김영회 교수님은 未로 보셨지만 未와 자형이 약간 다르다.
    일본에서는 樂(락)의 속자로 본 듯하지만 근거가 없어보인다. 여기서는 자형상으로 일단 呆로 새긴다.
    諸(제)는 '모두' 로 새긴다.
    心(심)은 '마음'으로 새긴다.
    陵(릉)은 '극락'으로 새긴다.
    了(료)는 '끝내버리다'로 새긴다.
    김영회 교수님은 앞의 글자와 같이 丂로 보셨지만 자형이 약간 다르고 문맥을 고려해 了로 새긴다.
    時(시)는 '때, 기한, 쉬다 등'의 뜻인데, 여기서는 '쉬다'는 뜻으로 새긴다.
    者(자)는 '허락하는 소리'라는 뜻이 있으므로' ~세요'로 새긴다.
    者의 일본어 음독은 '시야'이니 者의 옛음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면 위의 글은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된다.
    柏見丂陵面呆諸心陵了時者
    "쇼토쿠 태자께서 (세상에)나타나서 솜씨를 다 펼치고, 극락에 올라가면 '(중생을)보호하려는 모든 마음' 또는 '어리석은 모든 마음'을 극락에서는 끝내버리시고 쉬세요!"
    쇼토쿠 태자의 극락왕생을 바라는 뜻의 글과 그림이라하니 해석한 문장의 내용과 일치한다.
    m.blog.naver.com/jjy5761906/223242100857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3

      좋은 의견이십니다.

    • @강영철-d1x
      @강영철-d1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의합니다. 제 의견을 첨하자면 '보'자는 절寺자로 보이는데, 절안의 모두의 마음으로 푼다면 어떤가요?

  • @gariusem1
    @gariusem1 Год назад +5

    많은 수고를 하셔서 내용을 풀이 하셨는데요...추리하여 내용이 이럴 것이다 하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향가는 노래이니까 그러나 그 당시의 말로 어떻게 읽었는지가 궁금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0년이 흘러 와서 말도 변했겠지만 그당시 말로 어떻게 읽혀졌고 그렇게 읽었을 때 우리가 이해할 수 있어야 원형이 우리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 @dsmoon5500
    @dsmoon5500 Год назад +4

    소름이 ...쫘악 돋습니다. 4부를 기다립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공감 감사합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댓글에 힘입어 4부를 예약해놓았다가 바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

  • @호떡아빠-k3o
    @호떡아빠-k3o Год назад +13

    백 자가 많은사람을 두고 돌보는뜻이란건 정확합니다 .몇십년전까지 도지사를. 도백이란 한자로 불렀었죠 . 놀랍습니다

  • @Marib-Khan
    @Marib-Khan Год назад +9

    교수님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짧은 12자 속에 엄청난 비밀과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쇼토쿠 태자를 그리워 하며 쓴 글이 1400년만에 풀리는 놀라운 역사의 현장에 동참함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향가는 우리의 문화고 한반도 안에만 갖힌 문화가 아닌 일본에서도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본이 그들의 뿌리 중 하나인 한반도를 부정하고 싶어도 만엽집으로 인해 부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일간의 문화가 꽃필 것이라 봅니다
    그건 우위의 문제가 아닌 한일이 걸어가야 할 상생의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매우 좋은 글이십니다.
      백퍼 동의합니다.

  • @영-o2j
    @영-o2j Год назад +1

    교수님의 엄청난 연구에 경의와 감탄을 표합니다.
    교수님의 연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하여 저의 새로운 해석을 여기 올려봅니다. m.blog.naver.com/jjy5761906/223242100857
    무식한 소리한다고 꾸짖지나 않으실지 염려가 되지만 용기를 내봅니다.

  • @chansoochoi6440
    @chansoochoi6440 Год назад +7

    교수님 최고예요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격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씩 다듬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kyungkim8830
    @kyungkim8830 Год назад +6

    전문가가 아닌 저로서는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제게는 이영희 교수님의 '노래하는 역사'의 해설이 더 그럴듯 해 보이는 군요.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네.
      이영희 선생님의 만엽집 공이 크십니다
      ❤❤😊

  • @leeek0213
    @leeek0213 Год назад +6

    유레카ᆢ 스님이 뒤로 자빠질뻔 하네요~~

  • @leeek0213
    @leeek0213 Год назад +3

    첫글자 栢과 相 도 다르네요 ~~~~

  • @leeek0213
    @leeek0213 Год назад +5

    빠른 3부 영상 엄청 반갑네요ᆢ

    • @김영회TV
      @김영회TV  Год назад +1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