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루이스가 말하는 결혼, 그리고 사랑의 감정 (순전한 기독교③ 사랑하지 않는데도 왜 같이 사느냐고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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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9

  • @정희석-j2l
    @정희석-j2l 3 года назад +5

    에베소서5:22~32절 말씀이 떠오르게 하는 영상입니다.
    32절말씀에"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해 말 하노라"라고 말하는 바울의 말속에 다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참는것도,감추는것도,남의 시선이 두려워서도,
    버티는것도 아니고 십자가에서 죽은것이라고 주님께서 교회인 우리에게 하신것처럼 하는것이라고 말 입니다.
    "주님을 빨리 만났다면 어땠을까?"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곧바로 회개 했습니다.ㅎㅎ
    주님은 항상 옳으시기 때문이지요.
    주님외에 다른것 다 잃고 주님으로 채워가는 삶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지금보다 주님의 하심을 보고 느끼고 만지게 하실것이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4

      실제로 루이스는 이 글 뒤에 에베소서 그 말씀과 맥락이 같은 설명을 계속하면서 결론을 맺었답니다^^ 주 안에서는 같은 것을 듣고 보고 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샬롬~

  • @메타-x8f
    @메타-x8f 3 года назад +13

    저는 결혼한 지 12년이 되었는데 어른들께서 참고 인내하고 져주라고 했을 때 왜요? 왜 저만 그래야하나요? 라고 반문하고 싶었고 실제로 그렇게 살기란 참 힘이 들었고 싸우기도 많이 했 습니다. 거듭나기 전에 저의 모습입니다. 말씀하신 예수님의 차분한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은 불신자인 남편의 모습까지 품고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7

      아멘~ 은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상급이십니다~

  • @김철숙-y2g
    @김철숙-y2g 3 года назад +8

    사랑의 감정은 없을지라도 서로 사랑하는 실천을 통해 세우고 격려하는 믿음속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음을 주께 감사하나이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4

      아멘 아멘~ 은혜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 @문새봄-y5v
    @문새봄-y5v 3 года назад +8

    결혼의 진수는
    사랑과 그에 대한 언약
    나를 사랑하는자가 내 계명을 지킬것이요~
    사랑하면 계약을 지키겠죠 사랑없는 계악은 노예문서겠고
    계약없는 사랑은 카오스로 만들어버리는 무책임 그자체라 생각됩니다
    감정은 흐려져도 커밑트 먼트로 인해 끝까지 사랑을 유지하며 성장시킨다는
    주님의 말씀이 사랑의 본질임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해피 명절 보내세요^^

    • @밝은햇살-d2l
      @밝은햇살-d2l 3 года назад +5

      기쁨의 끝이신 예수님으로 행복한 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5

      아멘~ 감사합니다~
      걸어갈 때 팍팍해도, 돌아보면 은혜였다는 것을 실감하기에
      다시 앞을 바라봅니다~

  • @kong7584
    @kong7584 3 года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3

      은혜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연휴 되시길 축복합니다~

  • @seunglee171
    @seunglee171 3 года назад +6

    아직도 가야할 길 이란 책을 읽기 전엔 감정없이 사랑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으나 사랑이 의지적 결단이란 정의를 인정하고 수용하게 되었다.. 결혼은 짐승을 두개로 쪼개어 놓고 두사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는 것과 같다고 믿는다.. 죽음이 우릴 가르기 전엔
    언약을 깨뜨린 자가 먼저 피흘리며 삶에서 처절하게 죽어가게 되거나 자아가 완전히 부서질 때까지 십자가를 지는 삶이 계속되지 않을까요?! 자기 십자가 지고 주를 따른 자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끝까지 신뢰합니다 ~~~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멘~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 따라갑니다~ 샬롬 샬롬~

  • @goldj2973
    @goldj2973 3 года назад +4

    새번역 전도서 3장
    1.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2.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3.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4.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5.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6.찾아나설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8.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10.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11.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십자가에 죽어 아버지 형상대로 살게 하소서...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4

      아멘 아멘~
      예수님은 그 때를 다 아셨습니다
      늘 아버지 하나님께 물어보셨으니까요
      주님 당신을 위해서는 한번도 기적을 행하지 않으시고, 늘 아버지의 뜻만을 따라 사셨지요
      이제 우리도 성령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하십니다~
      주님 뜻 선명하면 그것을 행하고,
      주님 뜻이 선명치 않으면 멈춰서 그 뜻을 몰라도 만족하며 서 있는 것입니다~
      모든 때에 주님 지금입니까? 묻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goldj2973
      @goldj2973 3 года назад +3

      @@lilac77 아멘~~!!

  • @표선옥-w4q
    @표선옥-w4q 3 года назад +4

    설날에 자녀로 부터 이혼해 이제그만해도 돼란 말을 듣고 일기를 쓰다 유튜브를 열어보니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맨 위에 있네요
    믿지않는 남편과 27년째인데 너무 지쳐 그만하려해요. 그 사랑을 지킬능력이 내겐 없음을 알아요..이글을 일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건데 이젠 정말 그만하고 싶네요

    • @밝은햇살-d2l
      @밝은햇살-d2l 3 года назад +8

      믿지 않는 남편과 함께하는 결혼생활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어요.오죽하면 이혼이라는 생각을 하실까 그 힘든 마음 저도 조금은 이해합니다. 길이 안보이는 것 같아 끝내면 살 것 같아 이혼 이혼..노래부르고 우울증에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답니다.
      길이신 예수님을 만났는데도 상황은 전혀 달라지는 것 같지 않고 하나님은 일하시는 것 같지 않고...
      그러나,
      돌아보니 그 시간은 문제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부르시는 주님과의 사귐의 시간이었고 주님을 신뢰하는 시간이었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마음에 주님을 채우는 시간이었더라고요.
      마음이 괴롭고 힘들 때마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복이었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보이지 않아도 지금 이곳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리시기를,
      문제로 가득한 마음을 돌이켜 주님만 마음에 가득하도록 지금 마음을 연단하시는 주님의 품에 안기는 구원의 은혜를 맛보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넉넉히 믿음의 한걸음 한걸음 걸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가정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아내(밝은햇살)말에 공감합니다
      제가 쿠마님의 상황을 다 공감할 수도 없고 다 이해할 수도 없지만
      한 가지 알고 있고 믿는 것은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일하심을 바라봅니다~ 샬롬~

    • @표선옥-w4q
      @표선옥-w4q 3 года назад +4

      @@밝은햇살-d2l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름처럼 밝은햇살과 같은 말씀입니다.

    • @밝은햇살-d2l
      @밝은햇살-d2l 3 года назад +4

      @@표선옥-w4q 예,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나는 주님 사랑하고 주님이 일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설 되세요~^^

    • @곽승환-f5v
      @곽승환-f5v 3 года назад +5

      쿠마님 ..이런 공개된 장소에서 속내를 보이신다는게 쉽지 않으신데 ..제가 아주 공감하지는 못해도 안타까움과 그로인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결혼 2,30년차 되면 갱년기 ..뭐 그런일들로 이혼사유,핑계들이 ..제 케이스도 40년결혼 생활중 두어번 치명적인..남자들은 대부분 불륜,경제..저는 돌아가신 부모님..어머니가 술로 평생을 사신 아버지와 사는게 이상했고 지금 아들도 아내에게 왜 나와같은 인간하고 사냐고..
      쿠마님 자녀들이 그만하란말..자녀들이 모르는 부분들이 있고 ..쿠마님 인생도 자녀들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자녀도 ,남편분도 ..쿠마님 자신도 변화될수 있습니다..
      이럴땐 성경도 ..찬양도..기도도 안되고 ..자포자기 하고 낙심때도 여전히 성령께서 말할수 없는 탄식함으로 ..이럴때 목사님이나 믿음의 동료에게 찾아가 하소연하며 방성대곡 우시거나..
      아~~힘내시란 말 외는 ..
      지나고 나니 그땐 죽을거같더니만 지금와 보면 죄와 허물을 깨닫게 하시려는..
      그때 붙잡았던 말씀이 생각나드립니다..
      고후1.3~9
      모든 자비와 위로의 하나님께서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아 어찌할바 모르는 쿠마님께 은혜를 내려주시어 이러한 일련의 고통이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하시는...
      아이씨..치매장모 ..약또달라고하드만 오늘은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미워한다나 ..어휴 어쩌라고 ..전 티브 아예 안보는데 마눌과 치매장모는 삼광빌란지오광빌라 보면서 크득대고 ..미쳐..
      그래서 쉬지말고 기도하란 말이 있나봐요
      기도하지않음 전 미쳐버릴거야요..ㅎㅎ
      쿠마님..이왕 미칠려면 주님께 미쳐버리자구요~~

  • @한여름-y1i
    @한여름-y1i 3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들 이름에 여름이라는 뜻이 들어가 있는데^^ 피조물이 짙은 녹색으로 번성하는 여름! ㅎ 주님의 평강으로 평강하세요~ 샬롬 샬롬~

  • @메타-x8f
    @메타-x8f 3 года назад +10

    현재 진행형인 사랑과 결혼은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는 점에서 믿음생활과 정말 닮은 것 같아요.
    신랑되신 예수님과 연합된 그리스도인은 순결함을 지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아야 하는 신부이기에
    묵상하면 할수록 혼인잔치비유나 말씀 하나하나가 진실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4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결혼에 대해 그렇게 잘 알 수 있다니, 그러나 결혼한 뒤에 루이스는 고통에 대해서도 빛깔이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지요^^ 결국 나의 작은 병은, 다른 사람의 불치병만큼 괴롭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고통의 문제를 다시 읽다가 그런 생각이~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아멘

  • @박연정-k5p
    @박연정-k5p 3 года назад +1

    남편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깨닫게 하시려고 내게 주신 선물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1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은혜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샬롬~

  • @csy151
    @csy151 3 года назад +7

    하나님이 언약에 신실하시기에 지금 내가 구원받은 은혜임을 또 한번 기억할수 있었습니다. 결혼도 언약이었다는 것을 오래 잊었던거 일깨워주심 감사합니다.
    결혼생활과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정말로 같습니다.이땅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을 깨우는 말씀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4

      아멘 아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tonylimberg8624
    @tonylimberg8624 3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주제, 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결혼은 계약이 아니라 언약(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표현과 같이)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의 시작이 감정이 었다면 믿음의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부부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 하나가 어느 한쪽이라도 십자가 앞에서 자아가 죽는 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1

      아멘~ 감사합니다~

  • @메타-x8f
    @메타-x8f 3 года назад +7

    거실에 크로마키?스크린을 설치하셨나봐요^^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5

      네^^ 한 구독자 분께서 그렇게 해보라고 해서, 천도 사고 가끔씩 천 세워놓고 해보고 있습니다^^ 집이 방송국이 되어가고 있어서, 점점 비좁아지고 있습니다 ㅋ

  • @jungheelee1682
    @jungheelee1682 3 года назад +6

    그런데 70년이 되도 변하지 않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운명, 숙명이 같은 말인지는 몰라도, 문안에 들어와 있는, 떠 밀려 들어 온 상황이란 것입니다
    함 석헌 선생은 하나님의 발길에 차여 라는 표현을 하시더군요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4

      발길에 차여~ 옷자락이라도 잡는 마음과는 반대되는 강권하시는 은혜네요^^

  • @jungheelee1682
    @jungheelee1682 3 года назад +1

    그것은 관계에서, 즉 두 마음에서
    그래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멸망치 않고....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봅니다.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길로 가는 것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1

      멸망이 멸망인지 모르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인데...아무리 생각해도 믿음은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