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석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①'틈만 나면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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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 지금은 천국으로 가신 고 허운석 선교사님의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를 소개합니다. 1부에서 4부까지 있는데, 오늘은 1부에 있는 글 가운데 나누고 싶은 문장을 공유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 은혜를, 자아가 어떻게 죽어야 하고 죽을 수 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기독교 고전은 아니지만, 한 구독자 분께서 소개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두고두고 생각하다가 이번에 다시 책을 보며 정리했습니다. 책에 담긴 은혜가 그대로 잘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
    #허운석 #내가왕바리새인입니다 #나의사랑하는책TV #기독교고전채널
    동영상에 있는 그래픽 파일과 방송 원고를 블로그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많이 방문하셔서 공유해주시고, 그래픽 파일도 기쁘게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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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5

  • @박다현-p1p
    @박다현-p1p 3 года назад +23

    지난해 12월에 엄마가 말기암 판정받았을때, 내안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금식기도를 얼마나 많이했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그때 하나님을 모욕하라는 다른 목소리가 있었는데 사단의 부추김 이었어요
    난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두달이 안되어 엄마는 하늘나라 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열흘전에 거의 무의식 상태에서 '회개합니다 회개합니다'라고 하셔서 천국가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때 주님께서 '살리는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요한6:63) 라는 말씀주셨고요
    ....참, 어이없게도 장례식장에서 20 일만에 제대로된 첫끼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슬픔이 마음 한가득이었는데 말예요
    이렇듯 모순된 나를 믿는다는건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겠지요
    믿음도 사랑도 지혜도 무엇이라 불리우든 세상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진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바리새인짓을 하고있는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오,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유튜브 영상 만드는 '저'를 믿지 않습니다.
      유튜브 영상 만들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 말고, 다른 것과 관계 맺고 마음 쓰게 하려는 죄성을 날마다 돌이킵니다.
      늘 주님으로 평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박다현-p1p
      @박다현-p1p 3 года назад

      @@lilac77 집사님께서 만드신 영상보며 나자신을 돌아보기도하고, 때로는 교만떨고있는 나를 발견하고 회개하기도합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시기에 많은 은혜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박다현-p1p 그렇게 보게 하신다니,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책에 있는 것을 조금씩 퍼나르는 사람일 뿐인데요, 잘 퍼나를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 @박다현-p1p
      @박다현-p1p 3 года назад

      @@lilac77 감사합니다^^ 샬롬🙏💕

    • @밝은햇살-d2l
      @밝은햇살-d2l 3 года назад +1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힘들다고 이야기하셨던 것 같은데..힘드셨겠네요.
      그 곳에 계신 주님으로 힘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저도 은혜받은 나, 깨달은 나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주님만 신뢰합니다. 과거의 선한 기억 선한 계획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매사건마다 매순간마다 나는 죽고
      모든 상황속에서 지금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듣고 주님으로 사는 은혜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스카이블루-q7g
    @스카이블루-q7g 3 года назад +8

    와우~~ 드디어 이 책을 소개하시는군요^^
    처음 출간되었을 때 읽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더 충격이었구요.
    정말 강한 카리스마를 소유하셨지만
    주님 앞에선 어린아이 같으시고 순수하셨던 선교사님...
    신앙인들의 영원한 과제인 자아포기를 제대로 실천하실 분들께
    고 허운석 선교사님의 책과 동영상은 강추입니다.
    매주 믿음의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께 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동민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3

      아멘~ 감사합니다~ 저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모르는 분이었는데, 그렇게 강력하게 추천해주시니 책 소개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님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샬롬 샬롬~

  • @정-h1p
    @정-h1p 3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마음 더 알아가는 은혜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 @김귀자-j8w
    @김귀자-j8w 3 года назад +6

    어머어머 저의 작은 소망을
    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책을 100번정도 부분 부분 읽고
    자아가 많이 죽었습니다
    자아과 죽은 그 부분만 천국과 평안이 되었습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 그런 사연이 있었던 책이었군요~ 늘 주님으로 감사하는 은혜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 @e우주-q7d
    @e우주-q7d 3 года назад +4

    감사드립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3

      아멘, 응원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샬롬 샬롬~

  • @정희석-j2l
    @정희석-j2l 3 года назад +7

    "나를 위한 신"
    하나님을 자기 만족의 도구로 전락시키고도 아주 잘 믿고 있다고 착각하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도 여전히 이 자아와 치열한 싸움을 끊임없이 하고 있지만,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지요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업신여긴다는것을요.
    그래서 십자가가 축복인것을,십자가를 선물하신 주님께 날마다 감사하며 살고 있지요.
    고난은 축복 입니다.
    세상이 나를 가만히 나두고 있다면 나를 말씀앞에 점검 해 봐야 합니다.
    세상이 나를 미워하는것을 볼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제 주님과 친한 사이가 되었다 보다 세상이
    나를 못살게 구는걸 보니!"
    고난이 기쁨인것은 그 자체로 주님이 드러날수있는 기회이기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3

      고난이 기쁨이 된 삶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보다, 주님의 마음에 기쁨이 더하게 되는 존재로 살아가는 기쁨 더욱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 @장은주-i8e
    @장은주-i8e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2급 청각장애인으로서 유투브나 교회강단에서 선포하는 목사님들의 설교말씀을 잘 알아들을 수 없어서(20년넘게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너무 부족한 내게 권사임직을 받았어요) 외국목사님 설교를 통역 하며 나오는 자막을 통해서 매일 5시간씩 말씀을 보고 신앙 강해서적을 일주일에 1권씩 읽으면서도 하나님을 알아 가려는 마음이 더욱 갈급해져 옵니다
    우연히 나의 사랑하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자체자막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보게 하셨구나!!"
    감격과 함께 매일 시청하고 은혜받고 있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들을 몇권 구하며 읽곤 했는데 특히 왕바리새인입니다!!는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얼마나 많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듣지못해도
    영의 눈을 띄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lilac77
      @lilac77  2 года назад +1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아내가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는데, 마음의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래도 저래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자막을 끝까지 고집하는 이유는, 바른 언어로 복음을 그대로 전달하려면, 그 수고로움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인데, 초등생 아들, 아니 중학생 나이가 된 아들이 곧잘 그래픽으로 만들어줘서, 아빠의 수고로움을 많이 덜어주고 있습니다. 그것 또한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하게 봐주셔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장은주-i8e
      @장은주-i8e 2 года назад +1

      @@lilac77
      아내되시는 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중보하겠습니다!!
      아빠를 도와주는 성실하고 대견한 아드님도 주님께 귀히 쓰임 받으시겠어요~^^

  • @정지윤-i8r4h
    @정지윤-i8r4h 2 года назад +3

    훌륭한 유튜브입니다
    책내용도 엄청 훌륭하십니다
    깨닫는 영이되길 ~~

    • @lilac77
      @lilac77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퍼 나르는 사람일 뿐, 모든 것은 주님이 하십니다~^^

  • @lsw8376
    @lsw8376 3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3

      감사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만 높임 받으실 분이십니다~ 샬롬~

    • @lsw8376
      @lsw8376 3 года назад +2

      @@lilac77 😁💞

  • @문새봄-y5v
    @문새봄-y5v 3 года назад +6

    징하디 징한 자아!
    십자가에서 징글징글 자기애를 쾅쾅 ! 못박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멘 아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경숙-e9k
    @정경숙-e9k 3 года назад +5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감사합니다~ 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샬롬~

  • @didasco119
    @didasco119 3 года назад +4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위한 자기애에 붙잡혀 있군요
    십자가가 앞에 존재를 내어놓습니다
    십자가에 나를 못박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멘 아멘~ 같은 것을 소원하며,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danbibaby
    @danbibaby 3 года назад +4

    아멘 아멘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하시는 찬양 사역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지는 기름부음이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샬롬~

  • @goldj2973
    @goldj2973 3 года назад +4

    자아를 죽이는 싸움을 하는 매 순간순간을 좌절보다 기쁨으로 십자가 바라보며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아버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멘 아멘~ 십자가가 기쁨이라는 것을 삶에서 경험하며 살아가는 은혜 더욱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샬롬~

  • @user-on1cc6hq22
    @user-on1cc6hq22 3 года назад +1

    아멘 감사합니다 😍😍😍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왕바리새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워터맨-t7j
    @워터맨-t7j 3 года назад +1

    막 쪄낸 영혼의 찐빵 같은 메세지
    늘~감사드려요~^^
    나의 삶에 주인 되신 오직 예수
    그분이 주시는 은혜 아니면 살아 갈 수 없는
    인생 이라는 것을 늘~깨닫게 됩니다.
    오직 예수 이름으로 승리 하시는 은혜의 날들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샬롬!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1

      은혜 아니면 살 수가 없네, 하고 노래하는 삶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김귀자-j8w
    @김귀자-j8w 3 года назад +1

    십자가로 가는길에 방해 하는 것이
    자아라고 읽어주셔서. 또 깨닫게 됩니다
    저는어떤책을 읽어도 처리되지 않는 자아가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분 처리되어
    이책의 전도사가 되었어요
    실천하기 힘들지만
    실천하면
    그 부분이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거듭나게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이 책은 소개할 마음이 안 생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님이 하셨습니다^^ 샬롬~

  • @예수장이서비
    @예수장이서비 3 года назад +5

    주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십자가를 짐같은 고생" 일까요? 아니면, "쉽고 가벼운 멍에"일까요?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5

      쉬울까 어려울까,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생각해봤더니,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그냥 감사하고 감사하네요. 고생이다, 쉽고 가벼운 멍에다, 하는 말도 결국 죽지 않은 자아가 하나님 따라가는 길을 평가하려는 마음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어려운 길인지도 모르고 어려운 길 가는 것, 쉬운 것도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어렵게 가는 것, 그러나 자신은 그냥 그게 제일 좋고 기쁘기에 그 길을 가는 것, 그것이 십자가를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샬롬 샬롬~

    • @김귀자-j8w
      @김귀자-j8w 3 года назад +1

      처음에는 은혜이고
      은혜는 생명은 아니고
      나중에는 진리이죠
      좁은길로 가서
      날마다 죽노라하던 사도들도
      예수님 발자취 따라가는거라고
      배웠습니다

  • @예수장이서비
    @예수장이서비 3 года назад +3

    대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십자가를 짐같은 고생"은 (엣적 믿음의 선배들을 포함한) 설교자들의 표현이고, "쉽고 가벼운 멍에"는 주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런 고민이 되는 이유는 자아를 죽인다는 것이 너무도 추상적이고, 제게는 죽일 아무런 힘도 없으며, 신앙의 교리로서도 우리들 자신에게 집중하게 만듦으로서 심령안에서 역사하시는 주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까닭입니다.
    많은 책을 읽으셨으니 (절대로 비꼬는 마음이 아닙니다.) 주관적인 견해보다는 주님께 합당하고 보편적인 말씀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해서 모두 옳은 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완곡한 말의 대부분은 전혀 유익을 주지 못하며, 진리를 곡해시키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교회의 어머니들이 기도를 많이 한 것은 결코 한국교회 타락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 배를 신으로 삼는 악한 본성을 방조한, 혹은 부추긴 설교자들이 책임을 져야 하며, 성도의 입장에서는 생활의 각 사건마다 더 많이 기도하되 주님께서 생각과 마음에 주님의 뜻을 알려 주시길 더 고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를 가도 예수님에 관해 얘기나누기를 즐겨 하는 형제자매들은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지역교회의 교역자들중에서도 찾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설혹격렬한 풍랑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주예수님안에서 평안하실 뿐 아니라, 우리 주님의 마음을 더욱 더 정확하고 풍성히 대언하시는 축복이 가득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신) 이런 저의 의문들이 채널에 해가 되거나, 부담이 되신다면 애기하여 주십시요. 항상 시청은 하되 입은 다물고 있겠습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5

      맞는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도 하면서 그런 유튜브를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런 말 들을 때 제 마음은요, 평안할 뿐입니다. 유튜브를 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힘들어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볼 때 어려울지 몰라도 그 일이 제 마음에 있으면 힘들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힘들다 안 힘들다를 잘 생각하지 못하는 상태가 오히려 주님 보시기에는 예쁜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일상에서, 그 주님께 묻고 듣고, 주님의 뜻을 살피려는 마음이 확인된다면 말입니다.
      한 가지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은, 제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동의가 잘 안 됩니다. 많아야 일주일에 한 권일 텐데, 밥 먹고 노는 시간 생각하면 많다고 할 수도 없고, 그저 책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혼자 알기에는 아쉬워서 이런 일을 하는 것뿐이랍니다.
      제 채널에 대해 분노도 하고, 화도 내고, 비판도 많이 받아본 터라 하시고 싶은 말씀은 언제든지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 말을 다 마음에 담아두지는 않고, 늘 주님의 음성으로, 말씀으로 그 대답을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아가 죽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을 볼 때보다, 나는 자아가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볼 때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아가 죽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가르쳐주고 설명할 수 있지만, 죽지 않았는데도 이해했다고 해서 죽었다고 말하면, 설명도 의미가 없어질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늘, 주님이 실제로 마음에서 역사하시기를 기대하며 주님 바라보려고 합니다. 이 채널의 동영상을 만들 때도 그렇습니다. 머리가 커지게 하는 영상을 만드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 그래도 건강한 두려움이라는 생각을 주셔서, 늘 살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저 제 그릇에서 받은 것을 일부 전달하는 돌다리의 돌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 그리고 예수장이서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교회의 어머니들이 기도한 것이 한국 교회의 타락의 원인이라고 하신 저자의 의도는, 책의 원문을 다 읽어보면 예수장이서비님의 말씀과 똑같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모든 것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의 뜻을 구해야 하는데, 우리는 세상의 것, 나의 것, 나의 가정, 나의 그 무엇을 구하느라 하나님 앞에서 열심을 부렸다는 내용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에게는 가끔은 무겁고, 가끔은 쉬운 것 같지만, 그러나 십자가의 무게감이 어떨까 하는 생각 자체를 많이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알아가고, 감사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지요. 회사에서는 일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 현실 가운데 예수님 때문에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인데, 그 기적과 같은 일을 하시는 주님을 경험할 때마다, 세상은 마음 둘 곳이 안 된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된답니다. 언제든 하시고 싶은 말씀은 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샬롬~

  • @그때그사람-z9s
    @그때그사람-z9s 3 года назад

    센서가 고장나면?
    " 님의 변화된 삶은 내겐 충격적이지만 존경과 공경의 대상"임을 인정합니다.
    인정욕구를 제어 할 수 없는 자아를 어찌합니까?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1

      주님의 빛 앞에서 주님이 보이고 내가 보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김귀자-j8w
      @김귀자-j8w 3 года назад

      처음에는 어렵지만
      내안에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과 아담의 옛사람 육의 사람임을
      인정하고
      십자가 앞으로 가서
      울면 됩니다
      주님은
      상한 마음을 멸시치 않으시고
      오셔서
      음성이나
      깨달음 주시죠
      성령의 소리요
      매일 즐겁게 회개요
      나는
      그런 연약한 존재입니다
      오늘도

      악이 들켰습니다
      깨닫는 자리마다
      생명과 부활이 됩니다
      허운석님의 왕바리새인을
      깊이 있게 보시면
      거의 해결됩니다 성경과 함께요

  • @장순오-t3u
    @장순오-t3u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아와싸우는것이 아니라 자아가 내가 아니다 라고 해야합니다 로마서 7장17절 20절 이것을 행하는자는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 이제는 그리스도예수안에있는 새로운피조물입니다

  • @사랑아이-m1e
    @사랑아이-m1e 3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감사드립니다~ 샬롬 샬롬~

  • @나수연-c8q
    @나수연-c8q 3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 @lilac77
      @lilac77  3 года назад +2

      아멘~ 저도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으로 평강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