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놓을 수 없는 거장의 명반들 | 레너드 번스타인 2편(2/2) | 지휘자정주행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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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июл 2024
- 지휘자정주행S2 Leonard Berstein
0:00 왕성한 유럽에서의 활동
4:03 베를린 장벽에서의 베토벤 ‘합창’
7:37 안타까운 거장의 마지막
11:07 엄청난 명반들
42:50 다음 지휘자 예고
유정우쌤 | 음악평론가
흉부외과 전문의, 클래식 음악 평론가
한국 바그너 협회 회장
일구쌤 | 안일구
플루티스트, 플루트선생님, 플루트아트센터(FAC) 대표
Email | fluti19@gmail.com
Intragram | 19____an
인터뷰장소
엠디에프커피바 (@mdf_coffeebar)
#유정우쌤 #번스타인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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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клипы
![CENTRAL CEE - GEN Z LUV [VERTICAL VIDEO]](http://i.ytimg.com/vi/VIbidJm9q34/mqdefault.jpg)
그 동안 일구쌤, 유정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이토록 제가 아는 음반이 많이 언급된 적이 없었습니다.ㅋㅋ그래서 반갑고 더 재밌게 시청했네요.^^ 이렇게 좋은 콘텐츠 많은 분이 봐야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늘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콘텐츠였어요~
일구쌤 지난번 롯콘에서 마태수난곡 연주 있던날 인터미션때 유정우선생님과 로비에서 담소 나누시던 모습을 먼발치에서 뵈었답니다~~
😮🙏
두분 쌤 덕분에 오늘도 좋은 내용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번스타인의 왕성한 활동과 동해 번쩍 서해 번쩍은 워낙 사람들속에 있기를 좋아하고 그속에서 영감을 받았던듯한 번스타인. 그속에서 만나게 되는 어린 남자들 제자든 그를 사모하는 팬들도 픽업하는 작업도 빠지지않았던 그의 남자사랑. 호카이도 공연도중에서도 그를 흠모하는 26살 일본팬과도 눈빛으로 픽업해서 죽을때까지 연인관계로. 더 일찍 에이즈로 죽지않은 것도 신기함
클래식 초보자인데 올려두신 영상들도 참 도움되고 좋네요 오늘도 번스타인에 대해 알게 되어 감사해요 ❤
내년에도 번슈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예전에 ebs에서 번스타인이
진행하는 청소년 클래식음악회
(흑백...ㅋ)본 기억이...
이렇게 번스타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번스타인 편 정말 재미있네요~
너무 너무 재밌어요~~♡♡마치~제가~~80년대 또는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설명에 매일 빠져들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
라벨 피아노협주곡 a장조 연주도 갠적으론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데 영어자막 넣으면 조회수가 엄청날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 보심이
번스타인은 1991년도 빈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지휘자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전년도에 타계하는 바람에 취소되는 아쉬움이 많아요, 기대가 엄청 컸었는데...
번스타인은 애연가이면서, 애주가이기도 했죠
👍
번스타인의 스트라빈스키 작품집, 슈베르트 교향곡, 하이든 교향곡과 천지창조, 브루크너9, 드뷔시 관현악곡집, 베토벤의 현악사중주(!)도 빼놓을 수 없지유. 라보엠도, 카르멘도 좋은데...빼놓을게 없네요. ㅠ.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 번스타인은
거장 루돌프 제르킨과 뉴욕 필하모닉이
협연했던 명연주도 있습니다
번스타인이 1년만 더 살았더라면 뉴욕필과 말러 8번을 녹음했을텐데 아쉬워요~~
말러 8번은 빈필과 녹음할 예정이었습니다. 뉴욕필 세션은 이미 완성이 되었지요. 번스타인의 뉴욕필 말러는 2번 3번 7번 콘세르트헤보는 1번 4번 9번 그리고 빈필과는 5번 6번을 녹음했었어요. 8번만 미완성인채로 끝났죠.
DG사는 그래서 8번녹음을 75년 빈필라이브음반으로 대신합니다.
당시 DG사 사장이 번스타인의 부음을 듣고 서 "으악 내 8번!"하고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 있지요. ㅋㅋㅋㅋ
@@user-zs7eb5uc9r 이런 일이~~!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parkthoven 번스타인의 생애 두번째 말러교향곡 녹음은 말러가 생전에 인연을 맺었던 3악단인 빈필,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뉴욕필에게 각각 3곡의 녹음세션을 맡겨서 완성하려던 야심찬 프로젝트였어요. 이들 세 악단은 말러의 교향곡이 명성을 얻기전부터 말러의 곡을 자주 연주했었던 전력이 있고 무엇보다 말러음악을 알리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빌렘 멩겔베르크, 오토 클렘페러, 브루노 발터, 레너드 번스타인과도 각각 각별한 인연이 있었지요. 특히나 뉴욕필과 녹음한 2번 3번 7번 연주가 아주 뛰어났습니다.
@@user-zs7eb5uc9r 에르떼의 앨범 커버도 멋지더라구요~ 성음에서 음반 나오던 시절 말러를 잘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우연히 번스타인과 뉴욕필의 7번 엘피를 앨범 커버만 보고 구입했었죠~ㅎㅎ
번스타인과 빈 필하모닉이 1990년(번스타인이 세상을 떠난 해)에 녹음한 음반이 단 3개인데, 이 중 말러 가곡(토마스 햄슨 참여) 음반은 유정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고, 이 영상에서 언급하지 않으신 2개도 매우 좋았습니다.
1)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
2)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빈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마지막 음반)
유정우 선생님의 리뷰를 들으면서 그 곡의 선율들이 막 떠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번째 말러전집과 브루크너 전집을 남겼으면
번스타인의 Freiheit 콘서트는 연주자체의 완성도가 높진 않아요. 오케스트라 합주력이 좀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급조된 오케스트라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