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영우가 기존의 틀을 깨어서 좋았어요 태수미같은 생물학적 엄마가 있어도 의지하지 않고 담백하게 고백했다는 점.. 기존의 한드라면 태수미를 협박?할 수도 있지만 안했다는 점.. 우영우가 장애가 있어도 한바다 같은 메이저에서 동등하게 일한다는 점과 장애가 있으면 정의롭게만 일을 한다는 설정이 없으며 비장애인처럼 일을 한다는 점.. 아빠가 다른 동생임에도 친누나처럼 감싸주는 점..등등 기존의 방식을 깨트린 드라마라 보기에 좋았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미드처럼 가능하구나 싶은게요. 이런 걸 전 원했거든요. 출생의 비밀로 질척거리고 구질구질한게 정말 지긋지긋 했거든요. 그래서 우영우 드라마를 많이 애정 해요.
17:35 변호사법에 의하면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을 통과한 후 6개월의 인턴을 거쳐야 정식 변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우영우 아버지가 변호사가 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만약 우영우가 어느 곳에서도 인턴으로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면...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합격 하고도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내 분 성격이 좋으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것 같아요. 영어도 참 잘 하시네요. 부러워요~. 두 분 우영우 리액션은 남편 분이 박식하셔서 문화차이도 짚어 주고 여러모로 다른 지식도 덤으로 전달해 주니 좋았어요. 유튭에 우영우 리액션 영상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서 차별화가 확 됩니다. 남편 분 학생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상단에 영어 자막 띄워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오! 3회부터 12화까지 올리실 계획이시군요!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우영우 작가가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의 각본을 쓰셨는데요 에이스토리 제작사에서 에서 나오는 자폐아인 지우가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라는 설명을 듣고 우영우 드라마 제작 제안을 받아들였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영화 리액션 영상도 부탁드려요 준호씨는 9월 20일 입대니 전역후 같은 멤버 스텝들로 시즌2가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끝났네요! 리액션 보면서 다시 한번 더 드라마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드라마를 본 소감은 와이프분과 견해가 비슷하네요 ㅎㅎ우영우가 자폐인에 대한 편견이나 몰랐던 여러 지식들을 전해준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보는 내내 마음 따뜻해지는 혹은 가슴뭉클해지는 드라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회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더더욱! 그리고, 우영우가 첫 출근했을때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폐인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사실이 좋았고, 사회적 문제나 사회적 약자 또는 민감을 주제에 대해 얘기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 역시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많은 드라마를 본 것은 아니지만, 이지은(가수 아이유)을 너무나 좋아해서 아이유 출연 드라마 중 '나의 아저씨'가 제 최애드라마인데, 아이유가 아니었다면 우영우가 제 최애드라마 1위가 될 수도 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또 하나만 더 좋은점을 꼽자면 이 드라마가넷플릭스 오리지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물론 넷플릭스에 서비스되고 있다는 건 너무 좋은점). 우리가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볼 수 있으려면 드라마 제작사들이 안정적인 드라마 제작 환경(특히 돈)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흥행에 따른 추가적인 수입이 없다면 너무 슬픈일이니까요. 우영우 리액션 내내 두분의 좋은 의견과 몰랐던 내용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좋은 작품이 나와서 다시 리액션 영상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참 아름다운 한쌍.. 두분 , 여러가지 동서양..아니 한국사회에 대한 두분의 서로 다르지만 묘하게 비슷한...계속 탐구하시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성장하시길...성장하라니까 두 분이 미숙하단 얘긴 아니고..우린 살아가면서 계속 성장해야한다고....남들이 얘기하니까... 두분이 성장의 끝 부근에 이를때까지 계속 정진하시길...
시즌 2는 아직 정확하게 확정 난 상태가 아닙니다. 제작사는 배우들 90% 그대로 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시즌을 염두에 두고 배우와 계약하는 게 아니라서 배우들 스케줄, 강태오 군입대 박은빈 배우도 여기서 끝냈으면 하는 맘이 더 강하고 감독님도 이런저런 이유로 두 번째 시즌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니...
@@MS-0606 유인식 감독은 "제가 낭만닥터 시리즈를 하게 돼 지금도 시즌3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작품의 텀이 바로바로 나오기 힘들다. 미드가 애초에 몇 개의 시즌을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시즌제를 염두해두고 기획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MS-0606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그런 케이스였고, 예상 밖의 큰 인기를 끌어서 헤어지기 싫은 마음이 있고, 한바다에 대한 애정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스케줄을 조율하고 여건을 만들어나가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희망과 의지는 있지만 시즌2가 확정되기까지는 지켜봐야할 것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ㅋㅋㅋㅋ 우영우앞에서 팬돌리는거 상상해버려서 퐝 터짐 ㅋㅋㅋㅋ 저두 이 드라마 너무 좋았어요~! 자폐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이드라마를통해 어느정도 조금은 이해하고 알아가는것과 유영우가 일을 하며 느끼는 것들 그리고 배워가는 감정 말들은 정말이지 별거 아니지 하며 무심히 지나치는것에 소중함을 알게 되는..ㅋ 그리고 이분법으로 나쁜사람 좋은사람 규정짓지 않는 부분도 좋았어요~ 실제로 사람은 그렇게 이분법적이지 않으니^^
역시 선생님은 선생님이네요. 굳이 이야기 했다고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단점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는게 역시 Good!!!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 없었거나 몰랐던 어떤 것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 그것을 대입할 무언가를 찾고 꼭 모든 것을 아는 것 처럼 행동하죠. 이게 얼마나 큰 문제를 발생시킬지 크게 생각 안하니까요.
처음에 국뽕을 별로 안좋아 하신다고 하셔서…오 뭔가 시크하신분이신가보다 촌철살인 리뷰가 되려나 싶었는데…. 뭐야 이 언니 k이모님 맞잖아~싶었네요🤣🤣🤣 저도 K이모로서 같은부분 같은 리액션하며 시청한지라 덕분에 감정이입해서 리뷰 영상 봤네요ㅎ 비록 저는 옆에서 귀엽게 바라봐주는 남편은 없지만요😂
It's Okay to not be Okay would be a good drama for you both to watch. One of the characters also has autism. It's a very good drama, if you haven't watched it I think you would love it.
Thanks for your reaction videos. Very informative and it tells me how the people in similar age group with me living in other countries interpreted the show.
I'm sure probably you know this already but there's gonna be a 2nd season. I really liked your reactions. Also I don't know if you already watched it but if not I'm sure your husband would love the Hot stove league. Park Eun-bin's in it that too and also it's a sport tv show.
한 때 인터넷에서 유명한 밈이 있었습니다. 헬조선이라고.. 저는 그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헬이 아니라 헤븐에 가깝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죠.. 그런데 한국인으로서 살면서 외국 사람들이 부러운 게 정말 하나 있습니다. 전 한국의 평범한 남자이지만 대한민국은 그런 평범한 남자가 슈퍼맨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부모님앞에서도.. .자식들 앞에서도.. 공적인 자리에서도... 사적인 자리에서도.. 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술을 새벽까지 마셔야 하며 아무리 술에 지쳐 쓰러질 거 같아도 출근 시간 늦어서는 안됩니다. 회사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척척하는 직원을 원하고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늘 가족에게 신경써주고 집안 일에 관여하며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게임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으며 좋아하는 일에 빠져서 살고도 싶은데.. 그러한 일들은 회사에 충실하고 가정에 충실한 뒤 남는 짜투리 시간에 해야 합니다. 정 하고 싶으면 자신이 잠을 줄이면서까지... 가끔은 그런 슈퍼맨이 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부족한 제가 싫으며.. 이러다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죽는 한이 있어도 회사에서,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결국 내가 살 길은 내가 좋아하는 걸 포기하는 수밖에 없죠. 그래야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거니까요. 가끔은 자신의 취미와 흥미를 위해 치열한 사회에서의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여유와 그걸 허용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적어도 가정이나 회사 둘 중 하나에만 충실해도 그걸 인정해주는 사회적 풍토를 지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예전에 흥미로운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높은 것 중 하나는 홧병이라고.. 하고 싶은 걸 못하고 싫어도 못해도 억지로 해야만 하기에 생기는 것이 홧병이고 그 때문에 한국 남자들은 슈퍼맨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 같아 뭔가 안타깝습니다. 정명석 변호사의 사연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군요..
25:00 박은빈 배우의 인터뷰에서 봤는데 박은빈 배우가 얘기하기를 배역을 처음 받았을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실제로 겪고있는분들에게 불쾌함을 주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떤 정형화된 고정관념을 만들지 않기 위해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영상 레퍼런스를 보지않고 논문처럼 텍스트로 된 학술자료 위주로 조사하면서 해당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까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이건 너무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우영우를 집필한 작가 문지원은 이 드라마를 쓰기전에 이미 정우성 주연의 영화 '증인(2019)'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여고생이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이야기를 쓴적이 있고 '만약 이 여고생이 나중에 변호사가 된다면 어떨까?'라는데서 우영우의 아이디어가 시작됬다고 합니다. 마지막화까지 잘봤어요. 다른 리액션 영상도 보고싶어요. 두분의 대화, 특히 부군의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요.
태수미의 엄마 역할을 맡으신 진경님은 연기 경력도 길고 스펙트럼도 넓죠 남편분이 연기를 보시는 눈이 높으세요 진경님은 대뷔 이후 연극에서 10년 이상 커리어를 쌓아왔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았죠 주로 악녀와 못된 엄마, 강인한 여성 역할을 맡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짧지만 영화 "베테랑"의 가난한 강력계 형사인 황정민의 아내이지만 부정청탁에 흔들리지 않는 굳센 아내 역할에 엄청 반했습니다 그.리.고....한국 TV쇼는....시즌제가 거~~~~의 없져 킹덤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민법 2장 1절 5조(미성년자의 능력) ①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쉽게 말하면 미성년자가 본인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증언은 보호자 허락을 받아야 하고, 안그랬으면 무효로 처리될 수도 있다고.
21:13 부터 말씀하셨던 거 진짜 잘 집어주신거 같아요. 역시 교사시라서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드라마는 전문가 수준에 정보를 전달하긴 역부족이죠. 연출을 위해 왜곡이나 과장도 있고요. 장애가 있는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심도 깊은 정보는 아닌거같아요. 그런데도 자폐라는 처음 접하는 정보 보니까 그것이 마치 전문가적 고급정보처럼 느껴지죠. 의학드라마에서 증0상을 가지고 진단하는 장면을 보고 나도 저런 특징을 아니까 어느정도 진단할수있다고 생각하는것과 같죠. 제가 자폐가 약하게 있는 대학후배와 생활해 봤지만, 우영우와 비슷한 공통점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달랐어요. 성격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고, 자극에 그렇게 예민하지도 안고, 말투도 다르고~ 하지만, 이 드라마는 자폐에 대해 과장하지 않고 일상적인 모습이나 특징을 잘 살려서 연출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우영우 보고 그후배가 딱 떠올랐으니까요. 한가지 더 생각나는게 있는데, 한국에 연예인들에 심리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금쪽이 상담소'라고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프로인데, 근데 우영우가 방영된 뒤에, 사회성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격는 연예인분들이 '혹시 내가 아스파 증후군 아닐까?' ' 혹시 자폐가 아닐까" 하며 상담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자폐증이라고 거의 확신을 하는 분도 있었답니다. 물론 전문가가 전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이런것도 우영우에 영향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영우 봤다고 사회성 떨어지는 친구한테 자폐라고 말하는 사람은 오지랖 심하겠죠 ㅎㅎ 15화에서 자폐는 아니지마, 우영우와 비슷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이 나오잖아요. 물건 정리 하는 우영우 엄마와 동생, 문여는 충격을 공감하는 수염난 공동대표, '사법'과 '사뻡' 구분하던 판사 우영우는 자폐에 영향으로 강박이있지만, 그런 것들을 보니까, 자폐가 아니더라도 우영우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아마 드라마를 보고 자폐에 특징을 안다고 함부로 속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 연출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도 휠체어사용하는 장애가 있지만, 우영우가 재밌고 좋았습니다. 드라마에 분위기도 제 개인 취향에 맞고, 그리고 장애에 대해 일상적인 포인트를 잘 살리고 과장이 적었던 드라마 같아서 좋았어요. 한가지 빼고요. 우영우 학창시절은 과장이 많았던거 같아요. 못된학생보다 그냥 친구로 지네거나 신경쓰지 안는 학생이 더 많을것같아요. 아무튼, 자폐가 저와 다른 장애지만, 장애인들에 관점에서 공감하는 일상에 모습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장애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나 영화는, 너무 어려움을 당하거나, 엄청난 절망속에서 엄청난 노력을해서 극복을 하는 모습, 인간승리 보여주는 것에 대부분이였는데, 우영우는 그런 연출이 없어서 좋았아요.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출근하는 모습, 직장생활하는 모습, 동료와 관계, 연예 등 일상적인 모습도 보여줘서 좋았던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빛과 소리에 민감했고, 지금은 나이 먹어서 특히 더 민감하고... 셔츠의 라벨에 대한 민감함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지식에 심하게 함몰될 때도 있고... 물건이 있으면 줄을 맞춰야 하고... 일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지 못하고... 길에 있는 선을 밟지 않으려고 하는 나... 자폐인가?
12:30 우리 형사소송법에는 법원은 다른 법률에 규정이 없는 한 누구든지 증인신문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미성년자라도 제한없이 증인신문을 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법정에서 증언할 수 있냐보다 미성년자의 증언을 얼마나 믿을 수 있냐가 훨씬 더 오래된 논점입니다.) 만 16세 이하이면 증인신문을 할때 선서를 하지 않습니다. 만 13세 이하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신뢰관계에 있는 자를 반드시 출석하게 해야 하지만, 최상현군은 피해자가 아니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성범죄피해자인 미성년자 등에 대해서는 법정에 출석하지않고 비디오중계장치로 증인신문을 할 수 있지만, 최상현군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즉, 최상현군은 미성년자이지만 법적으로는 부모의 동의없이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최상현군이 스스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으므로) 부모의 의사에 반하여 증언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시즌 2 얘기가 있긴 했었고,,,,시즌1 출연자도 그대로 돌아온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시즌1에 우영우 역을 맡았던 박은진 배우가 시즌2에 대한 출연 섭외 소식을 전해 들은바가 없다고 하고,, 또,,,,시즌1 출연진 중에,,,강태오 역을 맡았던 배우는 군입대를 해야 되서,,,아마도 시즌2가 어찌 될지는 모른다는게 현재 상황 인걸로 압니다. 만약,,,시즌 2가 진짜 로 이어 진다면,,,일부 배우가,,,바뀌며 진행이 될수 밖에 없을것이고,, 주인공 이엇던 우영우 역에 박은진 배우의 결정이 중요 할듯한데,,, 시즌1에서 너무 훌륭히 역을 소화 했기에,,,,,과연 시즌2에 출연이 안된다면,,,,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엔딩장면 이후에 티비 방송분에는 비하인드 사진들이나 전 회차의 장면들이 촤라락 지나갔는데 넷플릭스는 그 부분이 끊겼더라고요ㅠ 별건 아니지만 쭉 보고나면 마지막 여운이 남는 부분인데요 아쉬워요..
엔딩크레딧 계속보기 하면 나와요. 넷플이 엔딩크레딧 나올 때 자동으로 예고편 영상으로 넘어가는 기능이 있어서그래요.
엔딩클리딧으로 화면이 왼쪽에 작게 되면 그 작은 화면을 클릭하면 다시 커지면서 볼 수 있어요
“나의 아저씨”도 정말 명작입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봐보세요~
저는 우영우가 기존의 틀을 깨어서 좋았어요
태수미같은 생물학적 엄마가 있어도 의지하지 않고 담백하게 고백했다는 점..
기존의 한드라면 태수미를 협박?할 수도 있지만 안했다는 점..
우영우가 장애가 있어도 한바다 같은 메이저에서 동등하게 일한다는 점과 장애가 있으면 정의롭게만 일을 한다는 설정이 없으며 비장애인처럼 일을 한다는 점..
아빠가 다른 동생임에도 친누나처럼 감싸주는 점..등등
기존의 방식을 깨트린 드라마라 보기에 좋았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도 미드처럼 가능하구나 싶은게요.
이런 걸 전 원했거든요.
출생의 비밀로 질척거리고 구질구질한게 정말 지긋지긋 했거든요.
그래서 우영우 드라마를 많이 애정 해요.
17:35
변호사법에 의하면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을 통과한 후
6개월의 인턴을 거쳐야
정식 변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우영우 아버지가
변호사가 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만약 우영우가 어느 곳에서도
인턴으로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면...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합격 하고도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남편분은 굉장히 이성적인 분이고, 아내분은 감성적이고 다정한 분이네요. 마지막화 리뷰에서는 아내분에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우리가 여렸을 때 가진 미국인의 전형..
그러나 현실은 반대도 많다는 걸..
부부가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여성분 정말 긍정적 사고를 가진 분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디에서든 긍적정 사고로 행복을 느낄거 같아요. 행복은 작은 곳에서 온다는게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뿌듯함 이란 단어가 미국은 공감이 잘안돼는것같네요 다른 해외반응봐도 뿌듯함 말하는 장면에 우리만큼 리액션이 안나오더군요
번역이 여러모로 아쉬운 우영우였어요
성우들이 더빙을 하고 있답니다
내용도 더 최적화해서 더 맛을 살릴수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번역이 문제는 아닌게 뿌듯하다랑 똑같은 영단어가 없대요
일본어에도 없어서 다른 단어로 번역해서 안타깝다는 말도 있더군요
최대한 비슷한 의미 찾은게 성취감이라 그렇게 번역했다고 합니다
그러게말이에요~ 정말 중요한 단어였는데 아쉬워요, 그쵸?
아내 분 성격이 좋으시고 마음이 따뜻하신 것 같아요. 영어도 참 잘 하시네요. 부러워요~. 두 분 우영우 리액션은 남편 분이 박식하셔서 문화차이도 짚어 주고 여러모로 다른 지식도 덤으로 전달해 주니 좋았어요. 유튭에 우영우 리액션 영상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서 차별화가 확 됩니다. 남편 분 학생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상단에 영어 자막 띄워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저도 동감 진짜 저런게 토론이지 이래서 궁합맞는 사람이중요
오! 3회부터 12화까지 올리실 계획이시군요!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우영우 작가가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의 각본을 쓰셨는데요 에이스토리 제작사에서 에서 나오는 자폐아인 지우가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라는 설명을 듣고 우영우 드라마 제작 제안을 받아들였데요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영화 리액션 영상도 부탁드려요
준호씨는 9월 20일 입대니 전역후 같은 멤버 스텝들로 시즌2가 잘 나오길 기대합니다
3:09 두분 같은 표정 ㅋㅋㅋㅋ 귀여워요!
다음번 넷플릭스에 있는 미스터썬샤인 해주세요~~ 😆두분이 드라마보면서 토론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두분의 문화적차이나 견해를 대화로풀어서 드라마가치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두분 토론하는거보면 또 다시 드라마 리액션 계획이 있다면 나의아저씨도 한번 보면 좋을듯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남편분이 나의아저씨 드라마 작가의 정서를 어떻게 느낄지가 굉장히 궁금함 ㅋㅋ
저 지금 나의 아저씨 정주행 중인데 반응이 궁금하긴 하네용ㅋㅋㅋㅋ 웰메이드 드라마👍
저도 남편 분의 나 의 드라마 리액션이 궁금하네요
나의 아저씨 인생드라마 추천입니다. 두분 반응이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ㅎㅎ
@@붐스
전 나의 어저싸를 멋봤는데 많은 분들이 추천하니 한번 봐야겠네요.
아이유가 귀엽죠...
두 분 리액션 진짜 귀여워요 앞으로 다른 드라마 리뷰도 부탁해요
참. 나와는 다른 시선이랄까. 그게 좋아요. `아!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하는.
잘보고 가요~
드디어 모두 보셨군요..
순간순간 감동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보며
다시한번 오오~ 아아~~ 그러면서 봤어요
남편분은 그런 아내를 너무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시즌2를 기대하는 모습도 우리와 같음을 느꼈어요^^
오늘도 두분의 다정한 토론 잘봤습니다^^
ㅋㅋ 리액션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즌2 나온답니다
남자배우 군입대 문제로 2024 년도 제작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항상 끝나고 서로 얘기 하시는 두분 정말 행복해보여요
다른 리액션도 올려주세용^^
글쎄요. 우영우인 박은빈이 이미 번아웃이라서 확답을 안했다고 하던데... 박은빈없는 우영우의 시즌 2가 가능할까요?
드디어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끝났네요! 리액션 보면서 다시 한번 더 드라마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드라마를 본 소감은 와이프분과 견해가 비슷하네요 ㅎㅎ우영우가 자폐인에 대한 편견이나 몰랐던 여러 지식들을 전해준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보는 내내 마음 따뜻해지는 혹은 가슴뭉클해지는 드라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회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더더욱! 그리고, 우영우가 첫 출근했을때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폐인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사실이 좋았고, 사회적 문제나 사회적 약자 또는 민감을 주제에 대해 얘기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 역시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많은 드라마를 본 것은 아니지만, 이지은(가수 아이유)을 너무나 좋아해서 아이유 출연 드라마 중 '나의 아저씨'가 제 최애드라마인데, 아이유가 아니었다면 우영우가 제 최애드라마 1위가 될 수도 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또 하나만 더 좋은점을 꼽자면 이 드라마가넷플릭스 오리지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물론 넷플릭스에 서비스되고 있다는 건 너무 좋은점). 우리가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볼 수 있으려면 드라마 제작사들이 안정적인 드라마 제작 환경(특히 돈)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흥행에 따른 추가적인 수입이 없다면 너무 슬픈일이니까요. 우영우 리액션 내내 두분의 좋은 의견과 몰랐던 내용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또 좋은 작품이 나와서 다시 리액션 영상을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두분은 서로 다른듯 하면서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리액션 잘 봤어요~
시즌 2가 이렇게 간절한 드라마 처음인것같아요ㅠ
19:58 오!! 대부분 팬들이 시즌2 예상을 생각했죠 일단 2024년도 시즌2 계획으로 한다고는 하는데... 시즌1만큼 시즌2 기대이상을 한 작품을 본적 없어서요. 시즌2로 자칫 뿌듯함이 실망감(?)으로;;... 저는 '뿌듯함'으로 끝난 걸로 만족하고 싶어요.
문화적 차이에서 진솔하게 표현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두분다~~담에도 또 부탁드려요^^♡
최근에는 한국드라마도 미국같이 많은 시즌까진 아니더라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낭만닥터 김사부 등
2번째 시즌까지 나오는 드라마들이 많아졌습니다. 우영우 또한 24년도에 2기 방영 예정이라고 하네요!!
2024년이에여
확실하지 않을걸요
@@han33 제작은 확실합니다. 주인공 배우가 같은 사람일지는 확실치 않지만요
@@MS-0606 그럼 무슨 의미가 있을지.. 박은빈 배우가 부담이 상당하겠는데요
@@han33 아마 또 해줄때까지 기다리겠죠 이번처럼요 ㅎㅎ
05:24 ㅋㅋㅋㅋ 그래요 심하게 공감 합니다
역시 부부면 닮나봐요 두분 기분좋게 미소짓거나 웃으실때 서로 닮았어요 공감하는 핀트나 웃음코드도 똑같고, 두분 함께 시청하시는 모습이 볼때마다 참사랑스럽네요
머리 묽으시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행복하세요
확정된건 아니지만 제작사측에서 시즌1 제작진과 배우들을 조율해서 24년에 시즌2 제작을 목표로 잡았다고 해요!
참 아름다운 한쌍.. 두분 , 여러가지 동서양..아니 한국사회에 대한 두분의 서로 다르지만 묘하게 비슷한...계속 탐구하시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성장하시길...성장하라니까 두 분이 미숙하단 얘긴 아니고..우린 살아가면서 계속 성장해야한다고....남들이 얘기하니까...
두분이 성장의 끝 부근에 이를때까지 계속 정진하시길...
여자분 넘 사랑스럽고 귀여우세요. 두분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시즌 2 보고 싶기도 하지만… 이대로 끝나도 좋다 라는 기분이예요. 넘 좋았어요.
좋은 리액션 잘봤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드라마 슬기로운의사생활에 대한 리액션, 토론도 보고싶네요.
두분이 넘 사랑스럽네여~^^ 대화의 기본이랄까 서로 의사존중해주는 태도( 요즘 보기힘듦)~ 따뜻한 드라마라는거 완전공감요 행복하세여💕
두 분 통해서도 많이 배웠어요. 감사.
이집은 참 보기 좋아 서로에대한 존중이 참 좋아
앞으로도 좋은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야 할텐데... 그 때마다 좋은 리액션 영상 기대합니다.
끝나고 토크토크 잼있네요..
다정한 두 분의 모습이 보기좋아요
지혜로운 부인을 다정하게 보는
남편의 모습이 압권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즌 2는 아직 정확하게 확정 난 상태가 아닙니다. 제작사는 배우들 90% 그대로 해서 만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시즌을 염두에 두고 배우와 계약하는 게 아니라서 배우들 스케줄, 강태오 군입대
박은빈 배우도 여기서 끝냈으면 하는 맘이 더 강하고 감독님도 이런저런 이유로 두 번째 시즌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니...
감독님은 당장 낭만닥터 새 시즌 만들어야되기때문에 우영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 새시즌 만들지 확정이 어렵다곤 하지않았습니다
@@MS-0606 유인식 감독은 "제가 낭만닥터 시리즈를 하게 돼 지금도 시즌3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작품의 텀이 바로바로 나오기 힘들다. 미드가 애초에 몇 개의 시즌을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시즌제를 염두해두고 기획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MS-0606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그런 케이스였고, 예상 밖의 큰 인기를 끌어서 헤어지기 싫은 마음이 있고, 한바다에 대한 애정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스케줄을 조율하고 여건을 만들어나가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희망과 의지는 있지만 시즌2가 확정되기까지는 지켜봐야할 것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MS-0606 8월31일에 나온 언론보도고...
아시아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 포럼인 올해 BCWW '22 에서 한 연설입니다.
@@user-jihoon36 제말이랑 같은뜻이잖아요.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
이두분 대개 맘에 드네 두분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느것도 진짜 보기좋고 남편분 외국인임에도 아내를 통해 한국의 정서를 잘 알고 계시는듯 우리나라 드라마도 음악 도 함께 리엑션 해주시길 특히 소향 포레스텔라 bts
스토브리그 리액션 부탁드려요~ 멋진 대사도 많고 박은빈배우도 나오고! :)
ㅋㅋㅋㅋ 우영우앞에서 팬돌리는거 상상해버려서 퐝 터짐 ㅋㅋㅋㅋ
저두 이 드라마 너무 좋았어요~!
자폐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이드라마를통해 어느정도 조금은 이해하고 알아가는것과
유영우가 일을 하며 느끼는 것들
그리고 배워가는 감정 말들은
정말이지 별거 아니지 하며 무심히 지나치는것에
소중함을 알게 되는..ㅋ
그리고 이분법으로 나쁜사람 좋은사람 규정짓지 않는 부분도 좋았어요~
실제로 사람은 그렇게 이분법적이지 않으니^^
으아아 이번에도 제 머리 댕~ 치는 부분! 무언가 알게되면 타인을 진단(판단)하는 실수를 저지른다는 거...!!! 항상 조심 또 조심하며 스스로를 검열하며 살아야겠어요
드라마보면서 리액션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 설명들이나 괸점도 참고가 되었고
드라마를 더 풍성하게 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
역시 선생님은 선생님이네요. 굳이 이야기 했다고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단점을 상세히 설명해주시는게 역시 Good!!!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 없었거나 몰랐던 어떤 것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 그것을 대입할 무언가를 찾고 꼭 모든 것을 아는 것 처럼 행동하죠. 이게 얼마나 큰 문제를 발생시킬지 크게 생각 안하니까요.
갯마을 차차차 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특별한 악역이 없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 입니다. 해외 평도 좋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였어요.
시즌 2 - 2024 나온다고합니다 ;;; (두분 드라마보면서 예상했던게 다 틀리니너무 웃겨요 ㅋㅋ)
처음에 국뽕을 별로 안좋아 하신다고 하셔서…오 뭔가 시크하신분이신가보다 촌철살인 리뷰가 되려나 싶었는데….
뭐야 이 언니 k이모님 맞잖아~싶었네요🤣🤣🤣
저도 K이모로서 같은부분 같은 리액션하며 시청한지라 덕분에 감정이입해서 리뷰 영상 봤네요ㅎ
비록 저는 옆에서 귀엽게 바라봐주는 남편은 없지만요😂
I loved your detailed and intelligent viewing.
Oh, D.P. very sad drama. I can't wait. Jung Haein's staring at opening like my first day. Lots of batteries and treatments at that time, 25 years ago.
It's Okay to not be Okay would be a good drama for you both to watch. One of the characters also has autism. It's a very good drama, if you haven't watched it I think you would love it.
사랑스런 부부 입니다
남편분 넘 매력적입니다. ^^😊
눈이 부시게 추천합니다!
Thanks for your reaction videos. Very informative and it tells me how the people in similar age group with me living in other countries interpreted the show.
우와~~신랑분 정말 명석 하시네.대단 대단~^^
드라마 리액션은 잘 안보는편인데 정말 두분의 영상은 보기에도 재미있고 공감도 가고 남편분이 뭔가 캐치를 잘한다고해야하나 여하튼 보기에 편한영상이에요 서로 다른 나라의 입장을 토론하는형식도 재미있어요 다른 리액션도 한번 기대해볼게용~~
여자분 진짜 이쁘시네♥
드시는 게 방탄커피 같은... 느낌
어디에서 읽은 표현인데, "우영우는 장애인을 굉장히 예의 바르게 다루었다" 굉장히 동감 가는 표현입니다.
좋은 리액션 영상 감사합니다.
슬의생이나 응답하라 1988을 시청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응답하라 1988 한표
근데 요즘 왓챠나 넷플에도 없어요
@@엄대호-n8k 맞아요. 80년대 미국문화는 사실 한국에도 익숙한 부분도 있고 잘 모르는 부분도 있지만 미국은 한국의 80년대 문화를 아예 모르니까 공감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사실 응답하라 시리즈는 공감과 추억에서 재미가 시작되잖아요~~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응답하라는 제가 이미 봤고, 슬의생은 기회가 되면 보고싶은 리스트에 넣었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 그런데 방탄커피가 뭐예요??
@@wearedoinggreat 아마 다이어트 커피 일거에요
예전에 검색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I'm sure probably you know this already but there's gonna be a 2nd season. I really liked your reactions. Also I don't know if you already watched it but if not I'm sure your husband would love the Hot stove league. Park Eun-bin's in it that too and also it's a sport tv show.
좋은 리뷰~ 두분의 행복한 모습 잘 봤습니다. 다른 리뷰도 또 기대할께요 두분 행복하세요
어머!! 다른 영상들도 올려주신다니😭 천천히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얼마든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한 때 인터넷에서 유명한 밈이 있었습니다. 헬조선이라고..
저는 그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헬이 아니라 헤븐에 가깝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죠..
그런데 한국인으로서 살면서 외국 사람들이 부러운 게 정말 하나 있습니다.
전 한국의 평범한 남자이지만
대한민국은 그런 평범한 남자가 슈퍼맨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부모님앞에서도.. .자식들 앞에서도.. 공적인 자리에서도... 사적인 자리에서도..
술을 좋아하지 않아도 술을 새벽까지 마셔야 하며 아무리 술에 지쳐 쓰러질 거 같아도 출근 시간 늦어서는 안됩니다.
회사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척척하는 직원을 원하고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늘 가족에게 신경써주고 집안 일에 관여하며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게임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으며 좋아하는 일에 빠져서 살고도 싶은데..
그러한 일들은 회사에 충실하고 가정에 충실한 뒤 남는 짜투리 시간에 해야 합니다. 정 하고 싶으면 자신이 잠을
줄이면서까지...
가끔은 그런 슈퍼맨이 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부족한 제가 싫으며..
이러다 죽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죽는 한이 있어도 회사에서,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결국 내가 살 길은 내가 좋아하는 걸 포기하는 수밖에 없죠.
그래야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거니까요.
가끔은 자신의 취미와 흥미를 위해 치열한 사회에서의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여유와
그걸 허용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적어도 가정이나 회사 둘 중 하나에만 충실해도 그걸 인정해주는 사회적 풍토를 지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예전에 흥미로운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높은 것 중 하나는
홧병이라고..
하고 싶은 걸 못하고 싫어도 못해도 억지로 해야만 하기에 생기는 것이 홧병이고
그 때문에 한국 남자들은 슈퍼맨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 같아 뭔가 안타깝습니다.
정명석 변호사의 사연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군요..
두분 대화에서도 많을걸 배울 수 있었어요. 자주 뵙죠?
3:51 오오!
이 유머감각을 이해하시는군요!
25:00 박은빈 배우의 인터뷰에서 봤는데 박은빈 배우가 얘기하기를 배역을 처음 받았을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실제로 겪고있는분들에게 불쾌함을 주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떤 정형화된 고정관념을 만들지 않기 위해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영상 레퍼런스를 보지않고 논문처럼 텍스트로 된 학술자료 위주로 조사하면서 해당분야의 전문가에게 자문까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이건 너무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우영우를 집필한 작가 문지원은 이 드라마를 쓰기전에 이미 정우성 주연의 영화 '증인(2019)'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인 여고생이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이야기를 쓴적이 있고 '만약 이 여고생이 나중에 변호사가 된다면 어떨까?'라는데서 우영우의 아이디어가 시작됬다고 합니다. 마지막화까지 잘봤어요. 다른 리액션 영상도 보고싶어요. 두분의 대화, 특히 부군의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요.
다른 드라마도 리엑션 해주시면 좋겠어요. 두분 대화가 너무 좋아요.
남편분은 확실히 T네요😂😂
Mbti 에서 T ㅋㅋㅋ
부인이 감동하거나 눈물지을때
남편분은 웃으심ㅋㅋㅋㅋ
채널 운영의 취지를 정성스레 남기셨으니 요청하고 재촉하기보단 잔잔히 올라오는 영상을 감사히 보는걸로 응원하겠습니다!
아내분 리액션 너무 귀엽고 성격 좋아보여요!
같이 드라마 봐주며 대화 나누는 남편이 너무 부럽네요. 너무.......
두분이 우영우를 시청하면서 서로간의 느낌을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고마워요. 항상 건강 하고 행복하세요.
드라마가 끝난다음 두분이서 서로 토론하는보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 그리고 우영우 ~24년도에 시즌2가 방영될거라고 하네요 ~^^ 정말 방가운소식이죠^^
한바다 보스가 태수미를 싫어하는이유는 대학생때 태수미가 한바다보스애인를 가로챘기때문에 태수미를미워하고 복수하려했음~~ 영상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보통은 한국 드라마는 대박 나도 시즌 2가 없죠. 그래서 더 소중한가봐요
음~두분 대화 완전좋아요^^)/♡
리플들을 보니 시즌 2가 나올 수도 있는 거군요~. 일단 기대는 해봐야겠네요. 리액션 즐감했습니다~
태수미의 엄마 역할을 맡으신 진경님은 연기 경력도 길고 스펙트럼도 넓죠 남편분이 연기를 보시는 눈이 높으세요 진경님은 대뷔 이후 연극에서 10년 이상 커리어를 쌓아왔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았죠 주로 악녀와 못된 엄마, 강인한 여성 역할을 맡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짧지만 영화 "베테랑"의 가난한 강력계 형사인 황정민의 아내이지만 부정청탁에 흔들리지 않는 굳센 아내 역할에 엄청 반했습니다 그.리.고....한국 TV쇼는....시즌제가 거~~~~의 없져 킹덤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최근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랑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 2가 나왔죠.
모범형사랑 검법남녀도 시즌2가 있었죠 검법남녀는 시즌3도 나온다는데..
@@차금순-w5n
맞아요
다 힛트 작품들이죠
@@elliekim6780
지금 모범형사2 보고있어요. ㅎㅎ
비밀의 숲이랑 보이스도 추가해주세요......ㅎㅎㅎㅎ
맞아요 미스터 션샤인 꼭!해 주세요 토론거리가 더 많을겁니다. 남편 분이 아름다운 한국의자연과 역사에 빠져 들겁니다
유교적인 문화와 자유로운 문화가 한번씩 충돌하는게 재밌네요! 특히 남녀사이의 행동과 스킨쉽에서~!
두분 대화 참 재미있게 듣고 있었는데 이제 끝이구나 했다가 마지막 자막 한줄이 서프라이즈네요. 다른회차도 녹화를 해놓으셨다니 기대되네요. 바로 구독했어요.
오 나이스 9화리뷰 기다릴게요
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여~!😊👍
진심... 쀼듯함! < 하는데 저도 울었어요 ㅠㅜㅠ
ㅋㅋㅋㅋㅋ 다들 차에치일까봐 걱정하는거 넘 웃겨여
19:40
우영우 시즌 2가 나오는 것은
Official하게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준호를 맡은 배우가
군대를 가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민법 2장 1절 5조(미성년자의 능력) ①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쉽게 말하면 미성년자가 본인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증언은 보호자 허락을 받아야 하고, 안그랬으면 무효로 처리될 수도 있다고.
하나 배웠네요. 사실 일반화라는건 많이 배웠는데 확실하게 알겠네요
it seem that wife looks like Leonard H. McCoy, husband looks like Spoc in the journey to Korean Drama.
이걸보고 느끼는점 다른 외국인들도 내가 재밌게 즐긴것처럼 볼수있겠구나!
21:13 부터 말씀하셨던 거 진짜 잘 집어주신거 같아요. 역시 교사시라서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드라마는 전문가 수준에 정보를 전달하긴 역부족이죠. 연출을 위해 왜곡이나 과장도 있고요. 장애가 있는 제가 보기에도 그렇게 심도 깊은 정보는 아닌거같아요.
그런데도 자폐라는 처음 접하는 정보 보니까 그것이 마치 전문가적 고급정보처럼 느껴지죠.
의학드라마에서 증0상을 가지고 진단하는 장면을 보고 나도 저런 특징을 아니까 어느정도 진단할수있다고 생각하는것과 같죠.
제가 자폐가 약하게 있는 대학후배와 생활해 봤지만, 우영우와 비슷한 공통점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달랐어요. 성격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고, 자극에 그렇게 예민하지도 안고, 말투도 다르고~
하지만, 이 드라마는 자폐에 대해 과장하지 않고 일상적인 모습이나 특징을 잘 살려서 연출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우영우 보고 그후배가 딱 떠올랐으니까요.
한가지 더 생각나는게 있는데, 한국에 연예인들에 심리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금쪽이 상담소'라고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프로인데,
근데 우영우가 방영된 뒤에, 사회성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격는 연예인분들이
'혹시 내가 아스파 증후군 아닐까?' ' 혹시 자폐가 아닐까" 하며 상담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자폐증이라고 거의 확신을 하는 분도 있었답니다. 물론 전문가가 전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이런것도 우영우에 영향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영우 봤다고 사회성 떨어지는 친구한테 자폐라고 말하는 사람은 오지랖 심하겠죠 ㅎㅎ
15화에서 자폐는 아니지마, 우영우와 비슷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이 나오잖아요.
물건 정리 하는 우영우 엄마와 동생, 문여는 충격을 공감하는 수염난 공동대표, '사법'과 '사뻡' 구분하던 판사
우영우는 자폐에 영향으로 강박이있지만,
그런 것들을 보니까,
자폐가 아니더라도 우영우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아마 드라마를 보고 자폐에 특징을 안다고 함부로 속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 연출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도 휠체어사용하는 장애가 있지만, 우영우가 재밌고 좋았습니다.
드라마에 분위기도 제 개인 취향에 맞고,
그리고 장애에 대해 일상적인 포인트를 잘 살리고 과장이 적었던 드라마 같아서 좋았어요.
한가지 빼고요. 우영우 학창시절은 과장이 많았던거 같아요. 못된학생보다 그냥 친구로 지네거나 신경쓰지 안는 학생이 더 많을것같아요.
아무튼, 자폐가 저와 다른 장애지만, 장애인들에 관점에서 공감하는 일상에 모습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장애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나 영화는, 너무 어려움을 당하거나, 엄청난 절망속에서 엄청난 노력을해서 극복을 하는 모습, 인간승리 보여주는 것에 대부분이였는데,
우영우는 그런 연출이 없어서 좋았아요.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출근하는 모습, 직장생활하는 모습, 동료와 관계, 연예 등 일상적인 모습도 보여줘서 좋았던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빛과 소리에 민감했고, 지금은 나이 먹어서 특히 더 민감하고... 셔츠의 라벨에 대한 민감함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지식에 심하게 함몰될 때도 있고... 물건이 있으면 줄을 맞춰야 하고... 일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지 못하고... 길에 있는 선을 밟지 않으려고 하는 나... 자폐인가?
남편분께서 선생님이셨군요. 남다른 사회적 의식이 표출되더니만 여윽시! 두분 만담 너무 보기에 좋았습니다. 우영우 드라마 정말 완벽한 드라마라 할수 있죠!
인생 드라마라 하셔서 정말님에게 딱맞는 드라마 추천해드릴께요. 아직 안보셨으면 나의 아저씨 강추합니다. 최근꺼로는 우리들의 블루스도 좋고요. 힐링물이라면 눈이 부시게도 너무너무 좋은드라마입니다.
12:30
우리 형사소송법에는 법원은 다른 법률에 규정이 없는 한 누구든지 증인신문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미성년자라도 제한없이 증인신문을 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법정에서 증언할 수 있냐보다
미성년자의 증언을 얼마나 믿을 수 있냐가
훨씬 더 오래된 논점입니다.)
만 16세 이하이면 증인신문을 할때 선서를 하지 않습니다.
만 13세 이하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신뢰관계에 있는 자를 반드시 출석하게 해야 하지만, 최상현군은 피해자가 아니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성범죄피해자인 미성년자 등에 대해서는 법정에 출석하지않고 비디오중계장치로 증인신문을 할 수 있지만, 최상현군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즉, 최상현군은 미성년자이지만 법적으로는 부모의 동의없이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최상현군이 스스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으므로) 부모의 의사에 반하여 증언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시즌 2 얘기가 있긴 했었고,,,,시즌1 출연자도 그대로 돌아온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시즌1에 우영우 역을 맡았던 박은진 배우가 시즌2에 대한 출연 섭외 소식을 전해 들은바가 없다고 하고,,
또,,,,시즌1 출연진 중에,,,강태오 역을 맡았던 배우는 군입대를 해야 되서,,,아마도 시즌2가 어찌 될지는 모른다는게
현재 상황 인걸로 압니다.
만약,,,시즌 2가 진짜 로 이어 진다면,,,일부 배우가,,,바뀌며 진행이 될수 밖에 없을것이고,,
주인공 이엇던 우영우 역에 박은진 배우의 결정이 중요 할듯한데,,,
시즌1에서 너무 훌륭히 역을 소화 했기에,,,,,과연 시즌2에 출연이 안된다면,,,,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슬의생 리액션도 너무 보고싶어요..
우영우를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헤어지지 말아요"라고 말하고 뛰어가는 장면은
지금 보면서도 '눈물이 찔끔'
리액션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나의 인생드라마는 미스터션샤인, 동백꽃필무렵, 나의아저씨 입니다.
재미와 감동은 물론, 인생의 깊이를 얘기하게 되는 그런 드라마죠...
리액션 보고 싶네요. 해 주실꺼죠?^^
뿌듯함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한국사람만 알수 있는게 아쉽네요
인생드라마라고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게 '나의 아저씨'가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두분이 같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또다른 추천 명작 '비밀의 숲'도 있어요. 둘 다 보고난 후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라고 하실거예요
나의 아저씨 명작이죠.
다시 보기 힘들듯 맘이 아파서
@@soojinlee6054 다시 보는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동영상 리뷰 조회수가 말해줍니다
정말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 나의 아저씨 '도 리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