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LEE 냉면 역사를 말하려면 너무 길기에 포인트만... 처음에는 차가운 동치미에 메밀면을 말아 김치 넣어먹으면 냉면이라 불렀습니다. 냉면이 진화하면서 지역 환경에 따라 또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 육수 종류와 고명이 달라졌는데 메밀 성질이 차므로 주로 성질이 따듯한 고명을 올렸습니다. 원래 메밀은 고려시대 때 몽골에 의한 한국에 전파되었는데 평안도에 메밀이 잘 자라고 물이 좋아서 평안도 위주로 냉면음식이 잘 발달 되었고, 그 중 평양은 고려시대 때의 수도로서 역사가 깊으며 여러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요건이 좋아 평양 냉면이 냉면의 원조로 발달할 수 있었습니다.
@@rundmc7469 사실 아님. 꿀꿀이죽은 전쟁 직후 엄청난 기근을 겪는 한시기에 말 그대로 짬통에 있는 내용물을 건져 끓인거지만 부대찌개는 사회 안정화 도중 미군 기지 근처를 오가던 보따리 상인들이 미군 기지에서 스팸과 C레이션을 밀반입(이라지만 군수부에서 악성 재고 처분 겸 몰래 뿌리는 걸) 나온 것을 가져다가 식당에서 한때 모아 끓여 팔던것이 시초. 전자는 진짜 이거라도 못 먹으면 죽겠다 하는 상황에 나온거고 후자는 보급품이 남아도는 상황에 재고는 재깍재깍 처리 해야하는 군수부의 고충 가운데 그 수요를 원하던 시장 상황과 맞물려서 나와 만들어진 음식이란게 차이
그래도 전 반대로 이렇게 따로 발전해서 나중에 통일이 되었을때 더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영국애들도 역사 내내 음식이 엿같다가 ㅋㅋㅋ 최근에야 음식이 그나마 사람구실 하는게, 중국, 이슬람, 식민지였던 인도 등 다른 나라 이민자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음식문화가 섞이면서 그나마 발전함 중국음식과 이탈리아 음식이 발전한 이유도 그만큼 과거에 여러 나라를 장기간 점령했고 그 속에서 배워온 음식들을 자기식대로 소화해낸것이 많았으니까. 그래서 사실 섬나라 음식은 발전이 어렵다고 하죠, 물론 일본처럼 '독특한 음식문화로' 인기를 끄는 나라도 있지만. 서로 다르게 몇십년동안 발전해온 음식문화만큼이나 나중에 통일됐을 경우에 시너지는 더 클거라 생각해요 저는 적어도 분단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그 크게 두 갈래의 식문화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sg Shs 북부지방이 대채로 싱겁게 간을 하는건 북부가 더 춥기때문에 소금을 덜쳐도 김치의 본래 목적인 보관기간엔 문제가 없고 소금이 귀해거 나타난 현상입니다 냉면에 식초를 넣는지 겨자를 넣는지의 문제랑은 다른것같네요 기후 문제는 아닌것같고 군이 비슷한걸 얘기해보자면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느냐 초장에찍어먹느냐 정도가 맞는 비교겟네요
미국 동남부에 거주하는 중년으로 세계는 한 어머니 사라로부터 시작된 사실이 기록된 성경을 믿지만, 한국인으로 사는것이 이제는 당당해 할수있을 만큼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다면" 정겹고 아름다운 멘트로 들리는군요. 남한인들에 비해 탈북인으로 얼마나 고난이 많으셨을까 싶은데 모쪼록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통일 대한민국 만세!
평양냉면 처음먹을때 ‘음 이런맛이구나 삼삼하니 괜찮네’ 저는 평소에도 간쎄게 먹는 편이 아니라서;; 다음날 양치하는데 갑자기 맛이 뙇!!!떠올라서 놀랐었습니다. 한국음식 대체로 짜고 맵고 저 어릴때만해도 음식들 이정도로 안그랬었는데... 지금은 짜고 맵고 거기에 치즈 둘러대고. 조금만 매워도 콧물이 나서 솔직히 매운거는 맛있는거 구분하는게 쉬울때가 없더군요ㅎ
겨자의 경우 찬 음식인 냉면으로 인해 소화기에 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방에선 여름에 인체의 기(氣)가 바깥으로 몰린다고 봐요. 몸 바깥쪽의 위기(衛氣)가 강해지고 장기에 흐르는 영기(營氣)가 약해져 다른 계절에 비해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장애가 잘 생긴다는 거죠. 이때 찬 음식인 냉면만 먹으면 소화기에 탈이 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이 있는 겨자를 곁들이는 겁니다.
담백하다 - 맛때가리가 없다. 밍밍하다. 소박하다 - 먹을게 없다. 손가는 반찬이 없다. 정갈하다 - 그릇만 드럽게 크다. 한국식 맛표현 방법입니다. 담백,정갈,소박 이란 맛표현을 쓰면 저런뜻으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또한 몇가지 한국식 의미로 말씀드리자면! 유기농 - 비싸게 팔아먹고 싶다. 유기농 웰빙 - 더 비싸게 팔아먹고 싶다. 해바라기씨,포도씨유 사용 - 좋은기름 썼으니 더 비싸게 팔아먹겠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 솔찍히 너는 내 새끼가 아니잖느냐? 신선한 감자로 만든 - 다 썩어가는 감자 두어개 썰어서 질소랑 넣어놨다. 튀기지 않고 구운 - 건강을 생각했으니 비싸게 팔고싶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 맛은 떨어지지만 돈은 더 받고싶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 식품위생법 따윈 신경쓰지 않겠다. 우리밀로 만든 - 솔찍히 몸에 나쁘지만 농민 생각해서 비싸게좀 사달라. 같은 뜻이 내포되어 있으니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옥류관 냉면은 형태가 많이 바뀌어서 차라리 한국(우리나라)에서 파는 평양냉면이 실제 옛날 평양냉면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메밀면에 닝닝한 국물...현재 북한 평양냉면은 메밀보다 녹말이 더 들어가고 밀가루도 들어가고 국물에 다데기도 들어가고 해서 면도 쫄깃해지고 맛이 깅해진 형태라네요.
나도 평양 냉면 좋아함. 예전엔 수돗물 먹는것 같았는데 계속 먹다보니 뚝뚝 끊기는 메밀면의 담백함과 육수의 강한 육향이 정말 사람 환장하게함... 물론 식초 겨자 다 않넣고 가끔 물김치정도 곁들여 먹음..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쩌라 저쩌라 면스플레인 하고 싶은 마음은 100원도 없음. 그냥 자기 꼴리는 대로 먹으면 되지. 그런데 요새는 오히려 평양냉면 혐오자들이 더 많은데. 니들도 그냥 니들 싫으면 계속 먹지않으면됨.. 괜히 평냉 좋아하는 사람들 극딜하지 말고
물론 식초 겨자를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비빔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이 영상의 포인트는 ‘원조는 이런 것이다’ 라는 거 같은데 여기다 굳이 ‘자기 입맛에 맞게 먹으면 된다’라고 할건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 먹든 상관은 없지만 기본(Original)으로 본연의 맛으로 먹으려면 이렇게’ 로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5개월전쯤 평냉 입문하여 20그릇 이상 먹은 것 같은데 대구에서 나름 유명한 북한음식점가서 사리까지 추가하고 첫 도전 대구 사람 입맛이 맵고 짠걸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걱정이 앞섰는데 저는 슴슴한 것을 좋아하여 "진주냉면" 원픽이었습니다. 첫 한 젓가락 드니 간은 심심한데 생각보다 육향이 너무 강해서 식초 조금 겨자 조금 넣었더니 마법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맛이 강렬해져서 그런지 아무 맛도 향도 느껴지지 않는 맹물 냉면... 원래 이런가 하고 꾸역꾸역 억지로 먹었지만 돌아가는 길에 입에는 뭔가 강렬한 육향이 남이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도전했을때 아무것도 넣지않고 먹었더니... 아... 앞으로 쭈욱 생각날떄마다 지갑 털리고 있습니다. 여름에 진주냉면이랑 더불어 몇 그릇 먹었는지
자기 입맛에 맞는게 최고 같음 ^^ 뭐 원조니 정통이니 에휴 소비자들이 찾는 상품이 중요한거지 ^^ 누가 음식 역사와 정통 지키려고 먹나 ㅋㅋ 사람이 살면서 언어도 계속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또 음식도 변하는건데 ㅋㅋㅋ 우리가 먹는 프렌차이즈 피자들도 원조는 유럽에서 왔지만 만든 스타일은 미국 스타일을 더 선호 하잖어 ㅋㅋㅋ
남남북녀 김은아님 양아버님. 정말 좋은분이신거 같아요. 부산에서 냉면 자주 먹는편인데 이젠 식초와 겨자 안넣고 먹어볼께요^^ 70년을 멀어져버린 슬픈 음식문화네요
옥류관 식초는 따로 주방장님이 간을 맞추시나 보네
하푸미 전 원래 식초,겨자 안넣고먹는데 이게 이상한거임?
부산냉면은 진주식 냉면이잔아 그냥 겨자 식초 둘다 넣어먹어ㅋㅋ 안넣는다고 의미 없어
빨갱이년인가
북한의 냉면은 육수부터 다른데... 북한식으로 드시고 싶다면 육수부터 얻어야 될듯 싶어요.
이분..한식대첩에도 나오신분인데?
Je Hong Kim 네 맞아요 ㅋㅋ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Je Hong Kim 저도 티비보면서 그말했어요 이분이 예전에 콩나물물김치 했을때 진짜 먹고싶더라고요 ㅋㅋ
그때 북한이 우리나라 지방분들보다 색다른 조리랑 음식을 만드셔서 신선했어요 ㅎㅎ
오 어쩐지 낯이 익다 탤런트 누구 닮으신건가 생각했더니~!
Je Hong Kim 저도 엇! 이랬는데 ㅋㅋㅋ 한식대첩4에서 북한팀으로 나온분같네요 ㅎ
식초가 다르구나 ㅎ
이만랩 댓이없구나ㅎ
오늘도 무플방지위원회가 열일하네
Ryan Cecil ㅋ?
우리식초가 훨씬 더 자극적이라 알고있어요
그래서 면에 뿌려먹으면 그냥 식초맛만
난다구요 남한사람들이 모르고 먹는거라네요 ㅋㅋ
제 생각에는 제주도 전통 식초가 그나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큰아빠같이 친근하시다..
저분 말이 맞는게 소위 함흥냉면이라 부르는 냉면도 원래 함흥 농마국수에서 유래 되어 실향민들에 의해 이름만 바뀐건데 농마국수는 원래 육수를 부어 먹는 음식입니다. 양념장을 넣기는해도 육수로 만든 양념장으로 비벼먹지는 않아요.
손무성 어케 이렇게 빠삭하게 잘아세여?? 냉면책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BABY LEE 당근 존재합니다.
BABY LEE 한때 재미로 미쳐서 올리브TV, 요리타큐, 요리책 빠돌이였습니다.
BABY LEE
냉면 역사를 말하려면 너무 길기에 포인트만...
처음에는 차가운 동치미에 메밀면을 말아 김치 넣어먹으면 냉면이라 불렀습니다. 냉면이 진화하면서 지역 환경에 따라 또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 육수 종류와 고명이 달라졌는데 메밀 성질이 차므로 주로 성질이 따듯한 고명을 올렸습니다. 원래 메밀은 고려시대 때 몽골에 의한 한국에 전파되었는데 평안도에 메밀이 잘 자라고 물이 좋아서 평안도 위주로 냉면음식이 잘 발달 되었고, 그 중 평양은 고려시대 때의 수도로서 역사가 깊으며 여러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요건이 좋아 평양 냉면이 냉면의 원조로 발달할 수 있었습니다.
손무성 고려수도는 개성 아닌가요?
자기 입맛대로 먹으면 되는거임.
단 여기서 서로 자기 입맛이 최고다라고 따지면 안됨.
전통과 개성은 전혀 다른거다.
인정
먹을게 없으니까..ㅜㅠ 난 평양냉면하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냉면처럼 고기에 갖은 양념 듬뿍 넣어서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민들의 삶이 담겨있는 애잔한 음식같다 ㅜㅠ
서민들의 삶이 담긴 애잔한 음식 = 한 그릇에 16000원
@@nyangnyang534 메밀이 드럽기 비싸서 그랴 ㅋㅋㅋ
과거엔 쌀농사 실패할 것 같으면 싹다 간뒤 메밀을 심고 주구장창 먹었기에 애잔한 음식이였지만 지금이야 원체 생산량이 딸리니...
해방직후 미군짬통에서 소세지 랑 고기조각 같은거 주어다가 걸래내고 씻어서 이것저것 넣고 꿀꿀이죽 이라고 팔던게 부대찌개 의 시초입니다. ㅋㅋㅋ
@@rundmc7469
사실 아님. 꿀꿀이죽은 전쟁 직후 엄청난 기근을 겪는 한시기에 말 그대로 짬통에 있는 내용물을 건져 끓인거지만 부대찌개는 사회 안정화 도중 미군 기지 근처를 오가던 보따리 상인들이 미군 기지에서 스팸과 C레이션을 밀반입(이라지만 군수부에서 악성 재고 처분 겸 몰래 뿌리는 걸) 나온 것을 가져다가 식당에서 한때 모아 끓여 팔던것이 시초. 전자는 진짜 이거라도 못 먹으면 죽겠다 하는 상황에 나온거고 후자는 보급품이 남아도는 상황에 재고는 재깍재깍 처리 해야하는 군수부의 고충 가운데 그 수요를 원하던 시장 상황과 맞물려서 나와 만들어진 음식이란게 차이
마지막에 진심을담은 한마디가 울컥하네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심하게 먹는 사람보다 좀 자극적이고 맛다운 맛을 좋아하니까. 식초 넣고 겨자 넣어서 먹어요. 음식을 맛으로 먹는거지 뭐 더 있나요 ㅋ
Daeng DaengA ㅇㅈ자극적이지 않은 본연의맛 뭐 이런 소리들 많이 하던데 그딴거 잘 모르겟고 그냥 자극적인게 최고임
평양냉면 먹으면 육수가 그냥 수돗물 맛이라던데 솔직히 명성에 비해서 먹어보면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듯 ㅋㅋㅋ
우리는 더이상 속지 않습니다.
담백하다 - 맛때가리가 없다. 밍밍하다.
정갈하다 - 그릇만 드럽게 크다.
소박하다 - 먹을게 없다. 손가는 반찬이 없다.
현대식 맛표현 방법입니다. 담백,정갈,소박 이딴 맛표현 쓰면 저런뜻으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피참 그건아닌듯ㅋ
피참 언냐 배운사람 🖐🖐말모
윤상원 평양냉면 맛을 진짜 제대로 한번 느끼면 그런말안나올듯.
딱6번 먹어보니까 알겠더라고 난
이제 다른 냉면은 손이 잘 안감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사하십시요
식초가 어떻게다른가요?신기하다.. 북한의 음식문화와 정서가 너무 알고싶어요.!! 이만갑 처럼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편성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냥 입맛대로 맞춰 먹는게 제일 꿀맛 인듯
통일되고 나면 우리가 평양냉면 맛에 익숙해지는거보다 북한사람들이 치킨맛에 익숙해지는게 더 빠르지않을까
이분 말투 좋다! 북한말투도 계속 듣다보면 나쁘지 않은듯함.. 뭐.. 말하면 어느정도 알아들을수도 있고 그냥 살짝 말투가 다른것뿐임
혹시 이분 아시나요
오 주방장은 “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고 말했다.
- 옥류관 주방장, 2020.06.13
근디 그거 시켜서 하는거 아닌가요
@@0001oby Yeah
인터뷰 막단에 보면 우리가 서로 헤어졌단 표현이 나옵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전쟁으로 분단된거지, 남들에 의해 헤어진게 안
에요. 이사람 이적행위아닌가 싶네요
무슨뜻이에요
@@wraith890 별걸 다 트집잡는다.
1:31 명언 수준 ..
그래도 전 반대로 이렇게 따로 발전해서 나중에 통일이 되었을때 더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영국애들도 역사 내내 음식이 엿같다가 ㅋㅋㅋ 최근에야 음식이 그나마 사람구실 하는게, 중국, 이슬람, 식민지였던 인도 등 다른 나라 이민자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음식문화가 섞이면서 그나마 발전함
중국음식과 이탈리아 음식이 발전한 이유도 그만큼 과거에 여러 나라를 장기간 점령했고 그 속에서 배워온 음식들을 자기식대로 소화해낸것이 많았으니까.
그래서 사실 섬나라 음식은 발전이 어렵다고 하죠, 물론 일본처럼 '독특한 음식문화로' 인기를 끄는 나라도 있지만.
서로 다르게 몇십년동안 발전해온 음식문화만큼이나 나중에 통일됐을 경우에 시너지는 더 클거라 생각해요 저는 적어도 분단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그 크게 두 갈래의 식문화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TheSpeflo ㅇㅈ
@@TheSpeflo 그런 시각으로 볼수도 있군요
어떤 것이든 여러가지로 볼 수 있다는것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주적이랑 통일을 왜 함
@@polapoooo 주적은 일본이랑 중국이죠
같이 발전하는 것도 좋다 생각하지만 따로 발전해서 더 많은 방향으로 파생해
훗날 하나가 될 때 서로의 음식들을 우리의 것이라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음식문화가 다른건
다양성이지
안타까울건 아닙니다
꼭 하나의 의식.구조.입맛.민족.문화가 좋은게 아니예요
다채로운게 훨씬좋죠
같은 음식조차 먹는법이 달라질만큼 서로 떨어진지 오래되고 다른길을 걷고있으니 안타깝다는게 아닐까요
펭귄브릭 김치도 북부 지방이 대체로 심심하고 남부 지방이 짠걸보면 그냥 갈라져서 그런게 아니라 1차적인 원인은 아마 기후일거예요. 물론 남북으로 나눠져서 더 달라졌겠지만
sg Shs 북부지방이 대채로 싱겁게 간을 하는건 북부가 더 춥기때문에 소금을 덜쳐도 김치의 본래 목적인 보관기간엔 문제가 없고 소금이 귀해거 나타난 현상입니다 냉면에 식초를 넣는지 겨자를 넣는지의 문제랑은 다른것같네요 기후 문제는 아닌것같고 군이 비슷한걸 얘기해보자면 순대를 된장에 찍어먹느냐 초장에찍어먹느냐 정도가 맞는 비교겟네요
이래나저래나 저분은 다른것이 안타깝다라고 말한것이 아니라 음식의 문화가 달라질만큼 분단되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말하는건데?
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아요.
분단이 힘든 부분도 있지만 서로 각자의 나라에서 음식문화등의 발전에 차이에 따라서 나중에 통일이 된다면 좀더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용:)
북한은 딱히 먹을게 없어서 그렇게 발전하지는 않을겁니다 ;)
@@RavensStarryNight 팩트 지렸ㅋㅋㅋㅋ
경쟁을 통한 성장
여기 집앞이라 가끔 가는데 기존에 주변에서 찾을 수 있던 평양냉면 슴슴한 맛보다 아주 약간 간이 더 있습니다 저는 입맛에 맞더라구요
여기가 어디에요ㅡ알고싶어요.
남북 음식 100이라고 치면 한국(남한)음식이 90프로는 더 발달했을 듯 평양냉면이나 이런거 희귀아이템 몇개 빼면 별거 없을듯
대동강 맥주도 맛있대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한국도 사는게 팍팍해지니까 매운음식에 미쳐가듯
북한 평냉도 원래는 부드럽게 먹다가
최근들어 식초뿌리고 겨자뿌리고 하는거겠지...
미국 동남부에 거주하는 중년으로 세계는 한 어머니 사라로부터 시작된 사실이 기록된 성경을 믿지만, 한국인으로 사는것이 이제는 당당해 할수있을 만큼이 된것 같습니다.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다면" 정겹고 아름다운 멘트로 들리는군요. 남한인들에 비해 탈북인으로 얼마나 고난이 많으셨을까 싶은데 모쪼록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통일 대한민국 만세!
자기 입맛대로 먹으면 되는거에요.
입맛대로 처드세요
이승현 ㅋㅋㅋㅋㅋㅋ
다른문화존중 초등학교때 안배우셨나
따분하다. 초졸미만일수도있죠. .
godka tajan 그게 정답
지금 대한민국은 온통 양념칠에 누가누가 더 맵나를 이슈로 보여주는게 너무 많다고 봅니다
재료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옥류관 양념장도 나오던데 먼소리하시는지
냉면은 한국이 더 발전 시킨 게 맛는 말이지
냉면은 사랑입니다ㅎㅎ평양냉면 음...어떤맛일지 먹어보고싶다ㅜ
겨자 식초는 살균작용이 있어 냉면 같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좋음
함께 했으면 함께 발전했을 텐데... 셰프님의 말씀이 가슴에 남네요ㅠㅠ
함께했으면 같이 망했겠죠 정말다행입니다
안타깝지만 갈라지고 미국 원조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 가능했다 생각함
먼저 선빵친게 북한인데 먼소리 ㅋㅋㅋ
아 ㅋㅋ '중공군 개입없이 함께 했다면' 이라고 ㅋㅋㅋ
북한이나 남한이나 체제갈등때문에 지원 많이받았음. 근데 북한 왜 못사냐고? 무능하니까 그런 지도부를 따라준 국민포함.
저는 인천사는 김호연 입니다 동무밥상 사장님 안녕하세요..동무밥상에 가서 한번더 찾아 뵙고 싶은대..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가네요...ㅎㅎ 조금더 더워지면 찾아 뵙고 냉면맛 또 보고 싶네요...그때 봬요 ^^
평양냉면 처음먹을때 ‘음 이런맛이구나 삼삼하니 괜찮네’ 저는 평소에도 간쎄게 먹는 편이 아니라서;; 다음날 양치하는데 갑자기 맛이 뙇!!!떠올라서 놀랐었습니다. 한국음식 대체로 짜고 맵고 저 어릴때만해도 음식들 이정도로 안그랬었는데... 지금은 짜고 맵고 거기에 치즈 둘러대고. 조금만 매워도 콧물이 나서 솔직히 매운거는 맛있는거 구분하는게 쉬울때가 없더군요ㅎ
그거 그냥 한국(남한)에서 만든 평양냉면이에요 ㅋㅋ 이름이 평양냉면인 음식.
마지막 말씀이 찡하네요. 진짜배기로 먹어보고 싶네요. 김치 세 종류로 해서요
"헤어지지 않았다면 같이 발전 할 수 있었을텐데.." 왜 이렇게 슬프지..ㅜ
우리가 잘못했냐 빨갱이 때문이지
@@user-cz8uc9eb3c
누가 잘못했다그랬나?
@@arimabi 누가 뭐라했냐
@@user-cz8uc9eb3c 그쪽이
헤어지지않았다면 공산주의체제로 같이 발전할수없었음 ㄹㅇ
이젠 함께 발전합시다
나 처음 평양냉면 먹었을때 주방에서 간 까먹고안해준줄알고 이모! 이거 간이 안됬어요 하고 말했었음ㅋㅋㅋㅋ 맹맹한 고기우려낸 국물맛... 그맛에 먹는다지만 솔직히 터무늬없는가격....
평양냉면 너무 맛있음. 중독
아오....다시 평냉먹고싶다...ㅠㅠ
그냥 봉피양이나 가서 평냉먹어야겠네요
.ㅠㅠ
필동면옥 이나 우레옥 추천
을밀대는 맛이 좀 변했음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다면 같이 발전해가고 있을텐데.
겨자의 경우 찬 음식인 냉면으로 인해 소화기에 탈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방에선 여름에 인체의 기(氣)가 바깥으로 몰린다고 봐요. 몸 바깥쪽의 위기(衛氣)가 강해지고 장기에 흐르는 영기(營氣)가 약해져 다른 계절에 비해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장애가 잘 생긴다는 거죠. 이때 찬 음식인 냉면만 먹으면 소화기에 탈이 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이 있는 겨자를 곁들이는 겁니다.
한방같은 소리하고 자빠젔네.
@@일등-y9y ㄴㄱㅁ 시진핑 6변GI~
좋은 말씀이네요.
눈물 계속 글썽거리시는거 너무 뭔가 찝찝하고 슬프다ㅠㅠ
조선팔도 수만개 국밥집도 맛이 죄다 다르거늘 유독 평양냉면만 이집이맞다 저집이 맞다 말이많다
맛있으면 먹고 맛없으면 안먹으면 되는거다
밥을 국에말아먹든 고추장에 비벼먹든 알아서 먹으면 그만이듯이 말이다
만일 남북이 통일한다면 음식의 문화 충돌이 일어날텐데 평냉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입에는 평양의 평냉은 더이상 평양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이태리피자와 도미노가 격돌했듯이 어느쪽이 승리할지는 결국 지갑을 여는 소비자의 몫이니 더이상 음식가지고 뭐가맞고 틀리다라고는 구분지을 필요가없다.
담백하다 - 맛때가리가 없다. 밍밍하다.
소박하다 - 먹을게 없다. 손가는 반찬이 없다.
정갈하다 - 그릇만 드럽게 크다.
한국식 맛표현 방법입니다. 담백,정갈,소박 이란 맛표현을 쓰면 저런뜻으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또한 몇가지 한국식 의미로 말씀드리자면!
유기농 - 비싸게 팔아먹고 싶다.
유기농 웰빙 - 더 비싸게 팔아먹고 싶다.
해바라기씨,포도씨유 사용 - 좋은기름 썼으니 더 비싸게 팔아먹겠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 솔찍히 너는 내 새끼가 아니잖느냐?
신선한 감자로 만든 - 다 썩어가는 감자 두어개 썰어서 질소랑 넣어놨다.
튀기지 않고 구운 - 건강을 생각했으니 비싸게 팔고싶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 맛은 떨어지지만 돈은 더 받고싶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 식품위생법 따윈 신경쓰지 않겠다.
우리밀로 만든 - 솔찍히 몸에 나쁘지만 농민 생각해서 비싸게좀 사달라.
같은 뜻이 내포되어 있으니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별로
으휴....
'그 프사' 수준에 맞는 댓글이네ㅋㅋㅋㅋㅋ
평생 조미료, 방부제만 드시고 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참 담백한거 좋아하는데.....
담백하다는 자극적이지 않은거지 맛없는게 아니에요....
다른 것들도.....
우리 농산물로 하면 수입보다 맛있는거 많을 텐데...
우리나라음식은 발달이되기보단 외국음식이 더 발달된거같은데...오히려 요즘은 우리나라음식 찾기가 더 어려움..
평냉에 식초 넣는건 아마도 동치미국물+꿩육수를 대체하기위해서 식초를 넣기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평냉에는 식초, 겨자는 안들어가죠. 아마도 한국식으로 변화된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이나 북한이나 원조집은 아마도 찾기힘들듯요.
저도 중국에서 옥류관 갔었는데 진짜 겁나 맛있었음 종업원 누나들도 동포라고 엄청 잘해주셨음 ㅋㅋ
중국간게 자랑이냐
요샌 이상한놈이 많네 ㅋㅋㅋ 저 문장에 자랑이 어딨냐??ㅋㅋㅋ
@@kidsheart6820 병신이냐?
세계 각국의 요리 문화의 베이스는 존중임. 평양냉면이 밍밍한 이유도 부대찌개가 개밥 비주얼인 이유도 다 역사가 있는 법.
ㅇㅈ 다 근본이란게 있는법임
평양냉면 심심한건 근본이 아닌데요? 사람들이 원조를 싫어해서 그렇게 바뀐거예요. 그냥 사람입맛에 맞춰서 변한거고 지금 스타일도 오래된건 아니죠.
그냥 자기 입맛에 먹는거지 뭐 냉면이 대단하면 얼마나 대단하다고 걍 내 입맛에 맞게 먹는게 최고다.
옥류관냉면은 진짜 오리지날 전통 평양냉면 아니라 김돼지부자들 식성에 맞게 개량한거임.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다면 같이 발전을 했을텐데... 에서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촉촉해졌음...
만약 미식가나 냉면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 이상 평양냉면은 먹지마삼 ..맹맛임
저 미식가 아닌데도 평양냉면 환장함 ㅋㅋㅋㅋㅋ 평양냉면이랑 미식은 아무런 상관이 없음. 그냥 '자극적인걸 더 많이 먹을수록 그와는 다른 맛에 끌리는거'지 절대 '미각이 좋아서' 평양냉면을 좋아하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평양냉면과 북한 평양냉면은 시작은 같으나 다른 음식입니다. 한국은 과거의 향수지만 북한은 계속 변화되어 왔죠. 역설적으로 북한에는 평양냉면이 없습니다.
지금 옥류관 냉면은 형태가 많이 바뀌어서 차라리 한국(우리나라)에서 파는 평양냉면이 실제 옛날 평양냉면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메밀면에 닝닝한 국물...현재 북한 평양냉면은 메밀보다 녹말이 더 들어가고 밀가루도 들어가고 국물에 다데기도 들어가고 해서 면도 쫄깃해지고 맛이 깅해진 형태라네요.
요즘 북한사람들도 식초 겨자 듬뿍 넣어먹는다고 평양냉면을 허세 쓰레기 음식 취급하는 사람들 개많은데 이게 맞지
전 담백한 평양냉면이 입에 맞아가지고 오히려 시큼한 국물인 우리 물냉면이 별로에요. 대학생이 되서야 냉면을 즐기는 중.
근데 비싸 ㅠㅠㅜㅠ
돈없고 가난해서 조미료넣을 돈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싱겁게 먹던걸 이렇게 포장하네
아 밤에봤더니 배고파졌다
나도 평양 냉면 좋아함. 예전엔 수돗물 먹는것 같았는데 계속 먹다보니 뚝뚝 끊기는 메밀면의 담백함과 육수의 강한 육향이 정말 사람 환장하게함... 물론 식초 겨자 다 않넣고 가끔 물김치정도 곁들여 먹음.. 뭐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쩌라 저쩌라 면스플레인 하고 싶은 마음은 100원도 없음. 그냥 자기 꼴리는 대로 먹으면 되지. 그런데 요새는 오히려 평양냉면 혐오자들이 더 많은데. 니들도 그냥 니들 싫으면 계속 먹지않으면됨.. 괜히 평냉 좋아하는 사람들 극딜하지 말고
음식은 자기 먹고 싶은데로 먹는것이 좋은 거지요 오늘 배워갑니다.
아무도 극딜 안함..
면스플레인을 극딜하는거지 평냉은 극딜안함ㅋㅋ
@@aaaaaaaa11212 뭘 아무도 극딜안함 ㅋㅋ 당장 이영상에도 극딜하는애들이 수두룩한데
이게 정답
비유를 하자면 유럽에서 만든 피자가 정통 피자이지 어디 양키놈들이 만든 피자가 음식인가? 라는 식으로 들리는데 실제로 먹는 소비자들은 그런거 관심 없고 더 끌리는 맛에 선택하게 되었음 ^^
베이징 갔을때 북한분들이 하는 평양냉면집 갔다왔는데 살짝 심심한 감이 있긴해도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물론 한국식 냉면이 제 입맛엔 더 맞았습니다.. (음식 내오시는 북한 여성분들이 한복입고 계셨는데 참 예쁘셨습니다. 말도 진짜 잘통해서 좀 신기했음 ㅋㅋ)
여기 진짜 맛있어용 ㅜㅜ
물론 식초 겨자를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비빔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이 영상의 포인트는 ‘원조는 이런 것이다’ 라는 거 같은데 여기다 굳이 ‘자기 입맛에 맞게 먹으면 된다’라고 할건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 먹든 상관은 없지만 기본(Original)으로 본연의 맛으로 먹으려면 이렇게’ 로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걍 간이 덜된 맛없는 음식임
고기가 귀한 시절 물에 고기 ㅈ만큼 넣고 끓여서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고기 향이라도 맡아보려고 만든 음식임;;
도대체 거기서 무슨 대단한 맛을 찾으려 하는건지...
한국가수들이 북한가서 냉면먹는 동영상보니 면색도 칡색깔이고 식초랑 뭐하나 같이 있던데 그거 넣어 먹으라고 설명하던데... 북한도 시대가 변한만큼 좀 달라진듯 저분은 옛날 얘기하는걸수도
어렸을때는 식초 겨자 엄청 넣었는데 크니까 자연스레 안 넣게 되더라. 그 순수 육수의 맛이 ㄹㅇ 명품임.
한식대첩4에서 북한대표로 나오셨던 분이시네요
웃기네 원래가 어딧나? 평양에서 나오면 평양냉면이지ㅋ
이민석 ㅇㅈ 월래가 어딨음;;
월래? 적어도 맞춤법은 틀리지 말아야지 월래?ㅋㅋㅋㅋ그저 웃지요ㅋㄱㄲ
운동을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석. 서울에서 나오면 서울냉면ㅋㅋ
류의땅 점검고오 네 중요한것도 아니죠 ㅋ
식초가좀 다르다는거 같아요. 우리처럼 사과식초 감식초 이런거아니고 다른거쓰는듯.. 우리 외가도(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평양출신인데 이북사람들은 간 쎄게 안먹어요. 특히 북쪽 지역일수록 백김치 이런거 좋아하고. 남쪽이 날이더워 (경상도 전라도) 가 음식이 빨리 쉬니까 간쎄고 빨갛게 양념하고 그런거지..
근데 외할아버진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몰겠고 외할머닌 90이 다되시는데 ,
다른덴 몰라도 우래옥은 좀 맛나다 하셨음.. 을밀대 이런덴 어릴때먹던맛이 아니라 했음.. 육수가 좀 이상하다고. 암튼 요즘 신식으로 점점 평양도 바껴서 다대기 넣고 하는듯. 예전엔 그 옛날엔 고춧가루 고추장도 사용안함. ( 떡볶이도 빨갛게 먹기시작한게 60년대는 되서야 가능한걸로 알음. 그전엔 궁중떡볶이였죠. )
저번에 보니
옥류관에서 넣어 먹으라고 양념장도 주는거같던데?
콩 콩 한국인 입맛 배려한거 아님
정은이 취향이겠지 그거 보고 우리나라는 왜 맛도 없는거 먹냐면서 풀발기들 하던데 극혐이었음
거기 음식도 발전했겠지 뭐.. 저 아저씨도 한국 온 지 꽤 되신거 아닌가
결국 자기 입맛따라
결국 입맛따라인데 심심하게 먹는거니 먹을줄 모르니 하는 놈들 극혐임. 북한 옥류관에서도 다대기 넣어먹으라고 하는구만...
먼저 시작했다고 그것만 진짜라고 할 수 없지요. 더 발전된 방식으로 맛있게 먹는것이 중요하죠.
문재앙 욕하신분인가요? 잘하셨습니다
예끼 어매후려쳐뒤ㅣ진년
@@조호수-h8p 응 니애미 목함지뢰밟고 미국탓하다가 정은이한테 후장따임
느거매 친일파 이완용봊지
ㅋㅋㅋㅋㅋㅋ
@@조호수-h8p 니애미 김정은 ㅇㅂㄱ
걍먹는건 백퍼 취향임.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먹어라 하는거 듣지말고 먹고싶은거 좋아하는거 다드샘 자기가먹는데 누가 뭐라하던 뭔상관임
국물이 물맛인데 어케그냥먹어;;;
북한식당가면 겨자 간장 식초 주면서 간해먹으라고 준다... 괜히 미식가인척 욕박고 싸대지마
@@seunggis 다른 북한음식은몰라도 평양냉면에 간장쳐뿌리는건 처음보네 ㅋㅋㅋ 겨자 식초는 개취이고
@@브베구자라트 물맛을 물맛이라하지 평양냉면부심 ㅈㄴ 부리눜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맛대가리 ㅈㄴ없음 평양냉면 맛있다고 쳐빠는 ㅅㅋ들 돼지국밥은 간 없이는 한입도 못먹을 시키들임ㅋㅋㄱㅋ
@@힛트화 지랄마시고 ㅋㅋㅋ 내가 싱겁게먹는게아니고 돼지국밥먹을때도 나는 새우젓 ㅈㄴ치는데 ㅋㅋㅋ 느그들이 평양냉면 개싸구려같은 이상한곳가서 먹은거겠지 ㅋㅋㅋ맛집을가서 먹어보지도않고 물맛 이지랄 ㅋㅋㅋㅋ
@@힛트화 일반 고깃집 냉면보다 맛이 덜자극적인데 물맛은 개지랄이지 ㅋㅋㅋ 어디서 개싸구려펑양냉면 쳐먹고온새끼들이
함께 발전하고싶었으면 수괴 김일성과 공산주의를 포기했어야지
냄비근성 하나는 진짜 세계탑급
겨자에대한 말씀은 공감됩니다!
남한의 한식은 발전을 거듭해 세계화되었지만 북의 음식은 여전히 구한말에 멈춰있죠. 요리도 과학이고 발전해야됨. 전통을 고수하는게 좋은게 아님.
죽기전에 평양냉면 한번 먹는게 소원이다
심심하게 먹다보면 그음식의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제가 나물을 너무 좋아해서 간을 많이 안하고도 너무 맛있는거 있죠. 맛국수도 처음 먹어보면 싱거울수 있죠.
막상 거기에선 양념 이것저것 해서 쳐드시던데?
평냉은 심심해야 한다느니 개소리는 뭐임?
김일성처럼 먹어야 평양냉면이여?ㅋ
분단으로 음식문화가 달라진게아니라
지역별로 다 다른거에요
가장 쉽고 비슷한거
콩국수에 설탕?
콩국수에 소금?
감자에 설탕?
감자에 소금?
이런것처럼..
이분 입술 저만 보라색으로 보이는건가요?;;
앙조또 담배를 많이 태우시나 보죠
0:54 타투있네 멋쟁이시네 시대를 잘 따라가는 모습일듯 뭔가
지입맛데로묵으면됨
정답
팩트
냉면에 식초를 넣는건 식중독예방을 위해서고 겨자를 넣는건 배탈방지를 위해서다 차가운 냉면에 따뜻한성질의 겨자를 넣어 중화시키는것이다 초계국수에 겨자를 넣는것도 같은이유다 초계국수는 초초에 닭계자를 쓴다 모방송서 겨자가 들어가 초계라고하는데 잘못된것이다 겨자를 넣기시작한건 초계국수를 먹고나서 수백년이 지나서다
북한도 여러가지.처서 먹더라
맹.맛.평양냉면은.가짜다
와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시당
방법은 무슨.자기입맛대로 먹는거지.
응 아냐육수맛이야
༺༒༻ 팩트 개지린닽ㅋㅋㅋㅋ 와 이분 개쩐닼ㅋㅋ
5개월전쯤 평냉 입문하여 20그릇 이상 먹은 것 같은데
대구에서 나름 유명한 북한음식점가서 사리까지 추가하고 첫 도전
대구 사람 입맛이 맵고 짠걸 기본적으로 좋아해서 걱정이 앞섰는데
저는 슴슴한 것을 좋아하여 "진주냉면" 원픽이었습니다.
첫 한 젓가락 드니 간은 심심한데 생각보다 육향이 너무 강해서
식초 조금 겨자 조금 넣었더니 마법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맛이 강렬해져서 그런지 아무 맛도 향도 느껴지지 않는
맹물 냉면... 원래 이런가 하고 꾸역꾸역 억지로 먹었지만
돌아가는 길에 입에는 뭔가 강렬한 육향이 남이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도전했을때 아무것도 넣지않고 먹었더니...
아... 앞으로 쭈욱 생각날떄마다 지갑 털리고 있습니다.
여름에 진주냉면이랑 더불어 몇 그릇 먹었는지
진짜 그냥 물냉면은 너무 자극적이라서 그냥 소소한데 평양냉면 국물은 아주 그냥 진국. 너무 좋아♥
ㅁㅊ 간첩새끼 ㅋ
평양냉면 먹다보면 밍밍한데 은근히 끌려요. 왈!!
근데 먹으면 또 밍밍...
동무밥상 냉면 먹어봤는데 처음엔 무슨맛인지 모르겠다가 점점 맛있어지더라고요ㅎㅎ 결국은 마지막 한방울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나온.. 의외의 중독성이 있음+_+
오히려 자극적인 남한 냉면은 먹으면 먹을 수록 점점 짜지고 조미료맛 나고, 맛이 없어지는 느낌인데.
평양 냉면은 맹맹한게 오히려 먹으면 먹을 수록 맛있어지는거 같애요.
대단하시다
그래도 전 msg 팍팍치고 짭짤한게 맛있는데...
저도 그랬는데 입맛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ㅎ
마오....
정통 평양냉면 먹어봤는데 사실 약간 별로였어요. 저는 일반냉면이 나았어요
Alchemist Choi 사람입맛차이 충분히 있죠 맛있다고 느끼는게 천차만별이니 ㅋ먹어보진않았지만 맛은 있을듯 저도 먹으면 주로 먹던거 손들어줄거같음
자기 입맛에 맞는게 최고 같음 ^^ 뭐 원조니 정통이니 에휴 소비자들이 찾는 상품이 중요한거지 ^^ 누가 음식 역사와 정통 지키려고 먹나 ㅋㅋ 사람이 살면서 언어도 계속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또 음식도 변하는건데 ㅋㅋㅋ 우리가 먹는 프렌차이즈 피자들도 원조는 유럽에서 왔지만 만든 스타일은 미국 스타일을 더 선호 하잖어 ㅋㅋㅋ
한국사람 50프로 정도가 미맹이라고합니다 미세한맛을 못느끼는거죠 50프로면 그냥 설탕 소금 고추가루 범벅이 되야 맛있다고 느끼는게 절반이란말이죠
Alchemist Choi 3~4번 먹으면 대충 뭔맛인지 감이 잡히지만 처음 먹을때 칡냉면이나 함흥냉면 국물맛 생각하고 먹으면 걸레 빤 물 맛 나긴함
물방울ᄉ 전통아님?
항상 보다보면 너무 댓글이 날카로움
저분이 말하는 대로 먹어보고,
자신한테 안맞으면 내방식대로 먹거나
그다음부터 안먹으면되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걸
굳이 칼들고 달려가면서
툴툴거리나..
입맛은 주관적인 거라 정답이 없는데
서로 싸워봤자 평행선상임..
아- 평양냉면 그렇게 먹으면 맛없다해-
북한의 음식은 진정한 조선의맛 조선의 토종 음식이고 한국의 맛은 중 미 일 세가지 맛의짬뽕이 거의다 합쳐진 음식들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토종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 다외국음식이여 한식빼고 국 탕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