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들이 선량한거 아니다. 진짜 핵공감. 구청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할때 자기집 부터 먼저 물품 안줬다고 온갖쌍욕에 실컷 도와주고도 이것밖에 안해주냐고 언성올리던 할마시. 노인한명은 자원봉사자로 대학생이 화장한게 마음에 안든다고 따귀. 애 홀로키우는 엄마 하나는 허구헌날 구청에 찾아와서 자기집 형광등 나갔다, 보일러 안들어온다. 이러면서 욕설에 환장파티. 내가 거기서 느끼건 "대한민국에는 목소리크고 우기기잘하면 귀찮아서라도 들어준다."는거 그리고 생활보호대상자니 사회적 배려자니 해도 그 사람들도와주고 고마워 하는 사람은 TV에만 나온다는거
웹툰 송곳에 명대사가 나오죠. "약자는 선하지 않다.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사람들이다. 내가 약자를 도우려는 건 그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그저 약자이기 때문이다. 그걸 잊지 마라" 네... 약자는 선하지 않습니다. 약자든, 강자든 서로 서는 위치에 따라 행동하는 시시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 이유는...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강자가 약자의 위치로 굴러 떨어지면 강자였던 약자도 도와야 합니다. 약자니까요.
약자는 그저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약자는 선하지 않아요.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인간들입니다. 아마 약자가 강자의 위치에 서면 안면 몰수하고 비열하게 행동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건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선한 사람만 도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선민의식의 함정에 사로잡히며, 니편 내편 가르는 배타주의적인 인간말종이 됩니다.
약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들을 악한 사람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게 아닙니다. 그저 인간을... 구질구질하고 시시하고 나약하고 때로는 비열하기까지 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죠. 즉, 시시한 약자를, 시시한 강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힘이 없어서 타인에게 혹은 시스템에게 빼앗기고 짓밟히는건 나쁜 일이기 때문에 돕는거지.. 대상이 선량하기 때문에 돕는게 아니다.. 라는 겁니다. 이걸 망각하고.. 약자의 시시함만 들여다보며,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그 세상은 참 비인간적인 세상이 될 겁니다.
좀 더 체감되기 쉽게 예를 들자면... 학교폭력을 예로 들어봅시다. 학폭 가해자는 확실히 악한 놈들이죠. 근데 학교 폭력 피해자는 선한 사람일까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피해자는 그저 힘이 없어서 학폭 가해자한테 괴롭힘 당한 거지.. 학폭 피해자가 선할지 악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그저 그런 시시한 인간일 겁니다. 자, 그럼 학폭 사건이 벌어졌을때, 학폭 피해자의 심리 검사를 해서 얘가 선하면 학폭 가해자를 처벌하고, 얘가 악하면 학폭 가해자를 내버려둬야 할까요? 사장이 직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임금 체불 사건이 벌어졌어요. 여기서 약자인 직원들은 선한 사람들인가요? 악한 사람들인가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직원들 심리 검사를 해서, 선한 사람들에게만 체불된 임금을 주고, 나쁜 사람들에게는 밀린 월급 안 주고 내쫓아야 할 까요? 약자나 강자는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시시한 인간들의 문제입니다. 약자의 시시콜콜한 흠결을 찾아내 지적하면서 약자가 사실 알고 보니 비열하고 구질구질한 인간들이었다! 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약자를 외면하게끔 유도하는 세력들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웹툰 송곳에 명대사가 나오죠. "약자는 선하지 않다.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사람들이다. 내가 약자를 도우려는 건 그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그저 약자이기 때문이다. 그걸 잊지 마라" 네... 약자는 선하지 않습니다. 약자든, 강자든 서로 서는 위치에 따라 행동하는 시시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 이유는...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강자가 약자의 위치로 굴러 떨어지면 강자였던 약자도 도와야 합니다. 약자니까요.
약자는 그저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약자는 선하지 않아요.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인간들입니다. 아마 약자가 강자의 위치에 서면 안면 몰수하고 비열하게 행동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건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선한 사람만 도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선민의식의 함정에 사로잡히며, 니편 내편 가르는 배타주의적인 인간말종이 됩니다.
약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들을 악한 사람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게 아닙니다. 그저 인간을... 구질구질하고 시시하고 나약하고 때로는 비열하기까지 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죠. 즉, 시시한 약자를, 시시한 강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힘이 없어서 타인에게 혹은 시스템에게 빼앗기고 짓밟히는건 나쁜 일이기 때문에 돕는거지.. 대상이 선량하기 때문에 돕는게 아니다.. 라는 겁니다. 이걸 망각하고.. 약자의 시시함만 들여다보며,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그 세상은 참 비인간적인 세상이 될 겁니다.
좀 더 체감되기 쉽게 예를 들자면... 학교폭력을 예로 들어봅시다. 학폭 가해자는 확실히 악한 놈들이죠. 근데 학교 폭력 피해자는 선한 사람일까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피해자는 그저 힘이 없어서 학폭 가해자한테 괴롭힘 당한 거지.. 학폭 피해자가 선할지 악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그저 그런 시시한 인간일 겁니다. 자, 그럼 학폭 사건이 벌어졌을때, 학폭 피해자의 심리 검사를 해서 얘가 선하면 학폭 가해자를 처벌하고, 얘가 악하면 학폭 가해자를 내버려둬야 할까요? 사장이 직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임금 체불 사건이 벌어졌어요. 여기서 약자인 직원들은 선한 사람들인가요? 악한 사람들인가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직원들 심리 검사를 해서, 선한 사람들에게만 체불된 임금을 주고, 나쁜 사람들에게는 밀린 월급 안 주고 내쫓아야 할 까요? 약자나 강자는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시시한 인간들의 문제입니다. 약자의 시시콜콜한 흠결을 찾아내 지적하면서 약자가 사실 알고 보니 비열하고 구질구질한 인간들이었다! 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약자를 외면하게끔 유도하는 세력들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다른 내용은 모르겠지만, 사랑도 증오도 돈이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는 말은 일반화의 오류인 것 같습니다. 당연 생계 혹은 그 외 상업적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돈이 감정에 많은 영향을 주겠지만, 이 세상에는 돈이 아닌 다른 많은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지신 지성과 영향력이 세상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는 데에 오용될까 염려되어 댓글 남겨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죠, 그리고, 가끔 법보다는 주먹이 가깝죠. 그리고, 뭐든지 서면으로 근거를 남겨아죠.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돈이 최고요.
인생경험 하기에는 변호사만한 직업이 없네요 ㅋ
구구절절히 뼈때리는 불편한 진실을 말씀해 주시네요 😅
약자는 과연 선량한가?
그들이 선량해보이는건
당장 휘두를 무기가 없기 때문이다.
전장연
백의민족이요?
와..
이게 진짜다… 중학생때 못 어울리는애 같이 놀아주니까 지가 뭐 된거 마냥 나댄다 내가 제일 먼저 손절 치고 알아서 줄줄이 소세지 마냥 손절 당하고 다시 찐따처럼 살드라 학폭 방관 하지 말라는데 개소리임ㅇㅇ
@@hdjjdsjensn 저도 공감 과거 저도 중학생때 잘 못어울리고 무시받던친구 다 커버쳐주고 데리고다니고 했는데,
당한만큼 돌려준단마인드인건지
똑같이 가오잡고 뭐 된거마냥 행동하고
하더군요 ㅋㅋ
사회적약자라고 다착한건아니다.. 공감 만퍼센트
이분 영상은 쓸데없는 도입부 없이 바로 본론부터 시작하는게 너무 좋아요
부부관계는 신뢰로 유지되는게 아니라 오픈되고 투명한 관계로 유지되는겁니다.
서로의 신뢰만으로 믿고 유지하는건 어리석은거죠.
법과 관련된 일을 하다보면 인간의 가장 추악한 면을 많이 알게 됩니다.
사회적약자들이 선량한거 아니다. 진짜 핵공감.
구청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할때 자기집 부터 먼저 물품 안줬다고 온갖쌍욕에 실컷 도와주고도 이것밖에 안해주냐고 언성올리던 할마시.
노인한명은 자원봉사자로 대학생이 화장한게 마음에 안든다고 따귀.
애 홀로키우는 엄마 하나는 허구헌날 구청에 찾아와서 자기집 형광등 나갔다, 보일러 안들어온다. 이러면서 욕설에 환장파티.
내가 거기서 느끼건 "대한민국에는 목소리크고 우기기잘하면 귀찮아서라도 들어준다."는거
그리고 생활보호대상자니 사회적 배려자니 해도 그 사람들도와주고 고마워 하는 사람은 TV에만 나온다는거
ㅋ 전 법조계도 아닌데 10가지 다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이 영상들 보면 꼭 빨리 갈 필요없단 생각이 드네요...어차피 사람 다 같거든요. 꾸준히 본업에 충실히 잘 해나가시는 것같아서 멋져요
계약은 나한테 유리한건 명확하게, 나한테 불리한건 모호하게~ 그리고 사회적 약자지만 피고하게 했던 의뢰인들이 많았나보군요
와 왠만한 부모님의 인생조언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뼈때리는 팩폭들....
이래서 착한사람 나쁜사람 이런말이 필요가 없는거임ㅋㅋㅋ
걍 착한사람은 나한테 득이되는사람이고 나쁜사람은 손해인 사람인거임ㅋㅋㅋ 순진하고 착하고? 다 필요없음. 그사람이 능력있고 그 능력을 나한테 도움되게 써주면 최고로 착한 인간임. ㅇㅇ 백날 착해봐라ㅋㅋ 능력도 없는데 잘해주기만 한다? 아부한다고 생각함ㅇㅇ 심지어 그 아부도 필요없다? 찝쩍거리고 짜증난다고 생각함ㅇㅇ
그게 인간임.
진짜 인간들이 젤 비열하고 드러운듯,,
이 말은 정말 공감많이가네
그거 알아요? 무기력증 우울증도 돈이면 해결됩니다.
100% 치유되지는 않아도 70%는 나아요.
이런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합니다~
아홉번째 너무 공감 극공감!!!
사회적 약자는 선하고 부자는 나쁘다는 프레임은 현실과 정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애매한계약 정말 공감됩니다. 무엇이든 명확하지 않은건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변호사님 멋져요
좋은 통찰입니다.
이야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이네 감사합니다
부성애 모성애 없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 없는 사람은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애정의 유무는 사람마다 다른건 알겠는데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아야 인간의 도리다 뭐만하면 자유타령 하면서 멋대로 굴지좀 마라.
좋은 말씀이네요
사랑과 돈은 서로에게 있어 얼마나 필요한 걸까요…
9번 극공감요
윤치호:"약자는 과연 선한가?"
강자는 선한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거 느낌.
남들이 안하는거 진짜 이유 있음
사회적 약자... 드라마에서 멍청한데 착하지도 않아라는 내용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네요...ㅡ,ㅡ
열개중에 두세개를 풋~ 하고 웃었어요.
이렇게 살았어도 모르는게 있기도 했어서 웃었고
그냥...심정적으로..그럴거 같았는데? 콕 찍어서 말해주니, 아,,,내 생각이 맞았구나 싶어서요.
인생 참 웃기네요^^
진짜 인테리어 업자들 계약시 아는사람 소개의 계약은 피하는걸 추천합니다 전 일하는 사람입장에서 말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사기꾼들은 얼굴에 나사기꾼이라고 표가 안납니다 돌다리건너듯이
한번두번 두둘겨 보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인듯
100% 동감합니다...
분명 정배속인데..나만 두번씩 보나?;;;😅
9번 격공
돈이면 다 해결된다는 마음이니 사랑하는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송사에 휘말렸지, 그런 마음 없는 분들은 애초에 변호사 찾아가지도 않고 해결하죠.
이거 먹고 떨어져! 이럴때
먹고 떨어지는 경우 많을거에요ㅎㅎㅎ
내가 제일 안 믿는게 사회적 약자들이 착하다는 거임 오히려 나는 부자들이 더 여유 넘치고 배려심 있고 열등감도 없음 오히려 부자가 착한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음
몇가지는 진짜 맞는말같네요
좋은 말씀
첫줄듣고 구독합니다.
10번 진짜 섬뜩하다
목소리 배짱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음
이건 깡패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케이스
1, 9번 극 공감합니다.
내가 겪어본 사회적 약자 - 조직 내에서 가장 적은 월급을 받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팀원들에게도 비호감 언행을 일삼고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까지 뒷담화 함. 이 아주머니 아들도 엄마를 닮아서 학교폭력 가해자로 사고만 치고 다님 ㄷㄷ
ㅋ 근데 어쩔수가 없는거같음.
사회적약자들은 항상 궁지에 몰려있는 상태라 전혀 착하지 않음. 그런 상황에서 인성좋으면 2가지임. 1. 싸패 2. 우울증말기라 자살 계획중.
웹툰 송곳에 명대사가 나오죠.
"약자는 선하지 않다.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사람들이다. 내가 약자를 도우려는 건 그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그저 약자이기 때문이다. 그걸 잊지 마라"
네... 약자는 선하지 않습니다. 약자든, 강자든 서로 서는 위치에 따라 행동하는 시시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 이유는...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강자가 약자의 위치로 굴러 떨어지면 강자였던 약자도 도와야 합니다. 약자니까요.
약자는 그저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약자는 선하지 않아요.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인간들입니다.
아마 약자가 강자의 위치에 서면 안면 몰수하고 비열하게 행동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건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선한 사람만 도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선민의식의 함정에 사로잡히며, 니편 내편 가르는 배타주의적인 인간말종이 됩니다.
약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들을 악한 사람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게 아닙니다.
그저 인간을... 구질구질하고 시시하고 나약하고 때로는 비열하기까지 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죠.
즉, 시시한 약자를, 시시한 강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힘이 없어서 타인에게 혹은 시스템에게 빼앗기고 짓밟히는건 나쁜 일이기 때문에 돕는거지.. 대상이 선량하기 때문에 돕는게 아니다.. 라는 겁니다.
이걸 망각하고.. 약자의 시시함만 들여다보며,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그 세상은 참 비인간적인 세상이 될 겁니다.
좀 더 체감되기 쉽게 예를 들자면... 학교폭력을 예로 들어봅시다.
학폭 가해자는 확실히 악한 놈들이죠. 근데 학교 폭력 피해자는 선한 사람일까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피해자는 그저 힘이 없어서 학폭 가해자한테 괴롭힘 당한 거지.. 학폭 피해자가 선할지 악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그저 그런 시시한 인간일 겁니다.
자, 그럼 학폭 사건이 벌어졌을때, 학폭 피해자의 심리 검사를 해서 얘가 선하면 학폭 가해자를 처벌하고, 얘가 악하면 학폭 가해자를 내버려둬야 할까요?
사장이 직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임금 체불 사건이 벌어졌어요.
여기서 약자인 직원들은 선한 사람들인가요? 악한 사람들인가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직원들 심리 검사를 해서, 선한 사람들에게만 체불된 임금을 주고, 나쁜 사람들에게는 밀린 월급 안 주고 내쫓아야 할 까요?
약자나 강자는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시시한 인간들의 문제입니다.
약자의 시시콜콜한 흠결을 찾아내 지적하면서
약자가 사실 알고 보니 비열하고 구질구질한 인간들이었다! 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약자를 외면하게끔 유도하는 세력들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도움되네요
재밌어요 첫번째는
살면서 주거공간에
인테리어 시공이 필요할때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업자이고 그래도 아는 사람이 소개해준거니까
잘 하겠지(근거없는 신뢰)이러다가 싱크대 삐뚤 타일 삐뚤 커텐 삐뚤 마루바닥에 스크래치
등등 사태벌어지고
감정싸움 돈싸움
욕질싸움 나중엔 법싸움으로 번집니다
사회적 약자가 더 안착함 ㅋ
이거슨 내가 50평생 살아오면서 깨달은 진리.
유익하다🎉
하나하나 맞는말 대잔치네
구구절절 진짜 맞는 말이네요.
역시 똑똑한 사람은 정리도 잘하시네요! 닥신티비처럼 인생의 진리 시리즈 영상 길게 만들어 주셔도 재밌을거 같아요
찐공감이요
"돈 때문에 하지 않는다는건 거짓말이다"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
내가 너랑 이 일을 같이 하는데 돈은 안중요해 다 정이지 사랑이지 우정이지..
등등 다 아니라는 거고
결국 자기몫의 자본을 넉넉히 못 받으면 그 사이는 곧 파탄이다..이거죠
와 씨. 진짜 진리네요.
역시 관계는 상대적임
잘 보고 갑나다.
선한 강자 있고. 악한 약자 있다. 맞아
도움이 됩니다!!
남들이 안하는 계약, 사업은 이유가 있다
=> 이거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인지 예시설명 해주실 분 계실까요ㅠㅠ?
처음 듣는 사업류. ..
맞네요 그러네요
진리여!
바람핀거 모른다는게 너무 슬프다.. 다 들키고 정의구현되는 시대가 왔음 좋겠다. 판도라의 상자고 나발이고 너무 모욕적임..
ㅋㅋㅋㅋㅋ 걍 웃고 갑니다
죽을것 같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돈으로 해결된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돈이면 갈라설 수 있다는 거로 들리는데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요!???
첫 번째 내용은 데이비드 버커스의 내용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했습니다
죽을 거 같이 사랑하는 불륜 남녀라도 본처가 돈이 많아서 이혼 못해준다고하고 회사 하나 차려준다하면 남자가 불륜녀 쉽게 포기한다. 이런류 아닐까요ㅋㅋㅋ
부부 바람, 앞동 아저씨가 뒷동 아줌마가 피워도 당사자 배우자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잘 보고가요 공감가네요!
노무 유용한 꿀팁이네요
금과옥조네요... 외워두고 매일매일 암송해야...
웹툰 송곳에 명대사가 나오죠.
"약자는 선하지 않다.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사람들이다. 내가 약자를 도우려는 건 그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그저 약자이기 때문이다. 그걸 잊지 마라"
네... 약자는 선하지 않습니다. 약자든, 강자든 서로 서는 위치에 따라 행동하는 시시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 이유는...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강자가 약자의 위치로 굴러 떨어지면 강자였던 약자도 도와야 합니다. 약자니까요.
약자는 그저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약자는 선하지 않아요. 약자든 강자든 다 시시한 인간들입니다.
아마 약자가 강자의 위치에 서면 안면 몰수하고 비열하게 행동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자를 돕는건 그저 그들이 약자이기 때문에 도와야 하는 겁니다.
선한 사람만 도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선민의식의 함정에 사로잡히며, 니편 내편 가르는 배타주의적인 인간말종이 됩니다.
약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선한 사람들을 악한 사람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게 아닙니다.
그저 인간을... 구질구질하고 시시하고 나약하고 때로는 비열하기까지 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죠.
즉, 시시한 약자를, 시시한 강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약자를 도와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힘이 없어서 타인에게 혹은 시스템에게 빼앗기고 짓밟히는건 나쁜 일이기 때문에 돕는거지.. 대상이 선량하기 때문에 돕는게 아니다.. 라는 겁니다.
이걸 망각하고.. 약자의 시시함만 들여다보며,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그 세상은 참 비인간적인 세상이 될 겁니다.
좀 더 체감되기 쉽게 예를 들자면... 학교폭력을 예로 들어봅시다.
학폭 가해자는 확실히 악한 놈들이죠. 근데 학교 폭력 피해자는 선한 사람일까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피해자는 그저 힘이 없어서 학폭 가해자한테 괴롭힘 당한 거지.. 학폭 피해자가 선할지 악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그저 그런 시시한 인간일 겁니다.
자, 그럼 학폭 사건이 벌어졌을때, 학폭 피해자의 심리 검사를 해서 얘가 선하면 학폭 가해자를 처벌하고, 얘가 악하면 학폭 가해자를 내버려둬야 할까요?
사장이 직원에게 임금을 주지 않는 임금 체불 사건이 벌어졌어요.
여기서 약자인 직원들은 선한 사람들인가요? 악한 사람들인가요?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직원들 심리 검사를 해서, 선한 사람들에게만 체불된 임금을 주고, 나쁜 사람들에게는 밀린 월급 안 주고 내쫓아야 할 까요?
약자나 강자는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시시한 인간들의 문제입니다.
약자의 시시콜콜한 흠결을 찾아내 지적하면서
약자가 사실 알고 보니 비열하고 구질구질한 인간들이었다! 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짜서 약자를 외면하게끔 유도하는 세력들의 함정에 빠지지 맙시다.
어떤 변호사와 참 많이 비교 되네요.
굿입니다 굿.
맞습니디. 특히 여행사 신혼여행도 그냥 대기업 예약하세요.
인생에서 알면 좋을 불편한 진실이군요
마지막 진짜임
바람핀거 모르는 부부 너무 많음
폈으면 상대방이 평생 모르게 해야지.알면 죽는거야
@@zero-fr3ei그게 너냐?
@@young.jin4211 응 아니야^^
@@zero-fr3ei왜 엄마가 그러든?
@@onigirigizou0 니 애미가 나한테 얘기해줬어
이 세상 어두운 진실은 무한 넘칩디다 ㅠ
다른 내용은 모르겠지만, 사랑도 증오도 돈이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는 말은 일반화의 오류인 것 같습니다.
당연 생계 혹은 그 외 상업적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돈이 감정에 많은 영향을 주겠지만, 이 세상에는 돈이 아닌 다른 많은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지신 지성과 영향력이 세상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는 데에 오용될까 염려되어 댓글 남겨봅니다.
아홉번째 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11번째 검판사도 나중에 전관예우 받을려면 변호사랑 적당히 타협한다
젊은 분이 벌써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네
딱 상식적인 수준의 지식들인데 뭐
@@kokekuka24
상식이라도 깨우치지 못 한게 많죠
실전 들어가면 또 당하게되는게 사람임
사실 저런말도 구체적인 예시가 들어가줘야 효과가있음
걍 이쁘다
진짜 맞다
그래서 나이들수록 인간은 결국 짐승이구나 느낌
맞아요
법관련 일을 하다보면 인생이 보이는군요,
사람들과의 관계, 인간행동특징, 심리
온갖 인간 군상들이 자기 이익 대변해달라고 대신 싸워달라고 달려가는 곳이 변호사니까요
법관련 일을 해서가 아니라
사람관련 일을 해서 겠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죠.
사회적약자일수록 피해의식이 심해요
9번째 극공감
1번 맞다.2번이 맞다는 건 상상하기 싫다
서민 위한다고 하면서 법카로 가족 소고기 사먹고 에르메스샴푸에 일제 화장품 쓰는 넘도 있지
다 공감합니다 ㅋㅋㅋ
변호사한테 거의 죄 지은놈들이 돈주고 선임하니 그냥 뭐 말 안해도 알듯
👍 👍
처음보는 잘생긴 놈에게 사기당함 소송중😢
재밌네요ㅎ
요즘 세상흐름이지요
예외도 있어요...
전 꼭 돈 때문에 뭔가를 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좋네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다 알게된걸 변호사님이 나열하는거 보고 아 인생 헛살진 않은 진짜 어른이 된걸 느끼고 갑니다.
캬하 진짜 인생의 진리
고마워요 변호사님^^
음. 인생의 진실을 알려 주시네. 매일 매일 읽어보고 지혜를 길러야지.
사회적 약자? 사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지칭하는거겠지. 사실 악한자의 비율은 있는자나 없는자나 비슷하다. 하지만 있는자는 악함을 들어낼 일이 현저히 줄어들더라.
약자 중에도 진상많고~부자들도 진상많고~어떤 집단에 속했다고 교양이 있을거라던가 기죽어있을거라던가...이건 편견^^
휴대폰 메인화면에 고정해야함 고맙쯤다.박변님
나머지는 그렇다치는데 바람피는걸 어떻게 모르지.. 그냥 쎄한 느낌이 오면 백퍼임. 말안해도 알겟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