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든 그 누구도 이런얘기를 해주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는데 정말 정직하고 날카로운 현실적인 진리의 말씀입니다 참..누군가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해주고 보여줬다면 아마 안했을건데 싶기도 하네요 요리사 하지마세요 저임금 고노동....자기생활 제로입니다 그냥 사회의 밑바닥으로 뛰어들어가는것과 같습니다
저는 너무 꾸며진 쿡방이 악기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요리를 화려함만을 쫒으면 안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리는 생각처럼 화려하기만 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화상 압박감 힘든 주방환경 모두 극복한다고 누가 잘했다고 말해주는 직업이 아닌거죠~ 본인 스스로 평생을 그것을 업으로 여기고 꾸준히 이어갈 마음가짐이 없이는 금새 왜 이리 재미없고 힘들기만해 라는 생각 가지게 될 겁니다..
정말.. 단순히 tv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고 시작한다면 정말 피말리는 일이에요. 조리사 자격증을 도전하기 위해서 학원도 다녀보고 몇번 시험도 치뤘는데, 시간압박과 부담감때문에 쫓기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기초적인 자격증을 따내는것도 어려운일이였는데 실제 업장에서 만들어진 질서를 적응하며 온갖 위험한 칼, 불, 기름 등을 다루며 시간안에 음식을 내는게 얼마나 중노동일까.. 생각했어요. 특히 요리사란 직업이 손님들 식사시간에 요리를 하지만 정작 스스로가 요리를 먹을 시간은 항상 부족하니까요.
요리사들한테 요리사하는거 어때요 물어보면 거진 두번째 생각한거해 라고하죠 ㅋㅋㅋ 현직 요리사로서 진짜 요리에 미친사람아니면 별로 추천안함 그나저나 그런헤드쉐프들 없을텐데 운이 좋으셨네요... 저러면 대부분 loser, pussy 라고 남자새끼라도 아니라면서 무시하고 나가라고했을텐데 정말 따듯한분이시넹
중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진심으로 가지게 된 꿈이 요리사였는데 결국 부모님의 바램으로 이공계열을 와서 수험공부를 하고있는 고3입니다. 부쩍들어 대학을 알아보고 진로를 알아보던 중 공부에 치여살게되면서 잊었던 요리사 라는 꿈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너무 하고싶네요 제가하고싶은거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 요리진로 생각하다가 부모님과 이야기 끝에 결국 컴퓨터계열로 대학을 진학하게 됐고 2학년을 끝낸 방학 때 결국 자기가 해야하겠다고 생각하는 일로 진로를 바꾸게 됐어요 주방에서 일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내 행동동선부터 복잡한 상황을 정리해서 빠르게 일을 처리하면서 일머리가 부족한 저에게 끝임없는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적응하고 있어요. 후회보단 뿌듯함을 느끼고 있고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요ㅎㅎ
TV에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만을 보고 요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서운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영상 입니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음식과 요리를 정말 사랑하지 않으면 오래 버티기 힘든 직업 입니다.
LeadMe 제가 더 감사하죠.
항상 생각하고 있던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네요.
저는 3학년인데세프님의말로깨닫게되었네요.그래도노력하면잘 될까요?ㅠ
인정 못 받고 임금 너무 적어요 이 직업으로 생계가 가능한지 ㅜ
요리사로서 정말 공감됩니다
밖에서 보면 아름답고 훌륨해보이지만
주방안은 전쟁터이고.
주문이 들어오면 허리 끊어져라 일하고 설거지하고.
요리를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주고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저희들의 살을 깎고 대접하는것 그것에 보람을 안느끼면 힘들죠
저는 주방실장이지만 홀매니저가 저보다 월급을 더 받습니다 저보다 연차도 적고 경력도 적은데 오너쉐프가 있다는 이유로 안 올려줘서 이번에 퇴사 할려 합니다 홀에는 손님 없으면 쉴 수있지만 저희는 그 시간동안 재료준비 설거지등을 하니 쉬는 시간도 없이 일 하네요 ㅜ
@@완빈-q2g 대부분 주방이 좀 더 받는편인데 그 가게가 좀 이상하네요
왜 이걸 보고 눈물이 날 까요..
요리사라는 직업 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직에 필요한 말씀을 정확하게 해주셨네요.
정말 유익한 말씀에 정신다시 한번 바짝차려봅니다.
음식하는일을 한지6년째인데 정말정말 맘에와닿는말씀을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일끝나고 씻고 자기전에 우연히 이영상을 틀었는데 요즘 매일반복되는 일과에 지쳐가고있었는데 다시한번집중하고 앞으로나아갈수있는 마음이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경제 불황에 대한 피해는 정말 심하게 격죠
그 어느때든 그 누구도 이런얘기를 해주는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는데
정말 정직하고 날카로운 현실적인 진리의 말씀입니다
참..누군가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해주고 보여줬다면 아마 안했을건데 싶기도 하네요
요리사 하지마세요
저임금 고노동....자기생활 제로입니다 그냥 사회의 밑바닥으로 뛰어들어가는것과 같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공감되는 영상을 봤네요..
진정한 요리사의 이면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입니다
호텔 외식 조리학과에 지원한 고3입니다.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인데
쉽진 않을꺼 같아요.
저는 너무 꾸며진 쿡방이 악기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요리를 화려함만을 쫒으면 안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요리는 생각처럼 화려하기만 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화상 압박감 힘든 주방환경 모두 극복한다고 누가 잘했다고 말해주는 직업이 아닌거죠~ 본인 스스로 평생을 그것을 업으로 여기고 꾸준히 이어갈 마음가짐이 없이는 금새 왜 이리 재미없고 힘들기만해 라는 생각 가지게 될 겁니다..
정말.. 단순히 tv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고 시작한다면 정말 피말리는 일이에요. 조리사 자격증을 도전하기 위해서 학원도 다녀보고 몇번 시험도 치뤘는데, 시간압박과 부담감때문에 쫓기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기초적인 자격증을 따내는것도 어려운일이였는데 실제 업장에서 만들어진 질서를 적응하며 온갖 위험한 칼, 불, 기름 등을 다루며 시간안에 음식을 내는게 얼마나 중노동일까.. 생각했어요. 특히 요리사란 직업이 손님들 식사시간에 요리를 하지만 정작 스스로가 요리를 먹을 시간은 항상 부족하니까요.
요리사들한테 요리사하는거 어때요 물어보면 거진 두번째 생각한거해 라고하죠 ㅋㅋㅋ
현직 요리사로서 진짜 요리에 미친사람아니면 별로 추천안함
그나저나 그런헤드쉐프들 없을텐데 운이 좋으셨네요...
저러면 대부분 loser, pussy 라고 남자새끼라도 아니라면서 무시하고 나가라고했을텐데
정말 따듯한분이시넹
좋은 말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반복속에 그 맛을 찾아간다
저도 내년부터 요리 특성화고 한조고 가서 열심히 할텐데 걱정입니다 요리를 할줄 모르고 배우려 가는건데 수업도 떠라가야되고 팁있나요
저도 내년에 한조고 준비중인데
요리에는 지름길이 없어요. 정말 자신이 노력한 만큼 능력치가 올라가요.
한조고는 기초부터 가르쳐준다하니 우선은 학업에 집중하시는게 어떤지요
니쏘 혹시 한조고 면접때 받았던 질문들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해외에서 쉐프로 살고 싶어요 할 수 있을까요?
COOK?
진짜 이탈리아 사람들 진짜 착해^^
요리사가 화려한 직업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돈 많이 버는 직종중에 쉬운일은 없죠....
MelodySorrow 요리 돈 못법니다.. 일은 일대로 고생스럽고,
요리사는 3D업종이에요..사지만 멀쩡하면 아무나할수있고..돈도짜고 인력도 차고넘치기때문에..내생활도없는 노가다입니다.
쉐프.. 주6일 12시간.. 돈도적고 요리사는 일할때 남들은 외식하고 커플끼리 데이트하고.. 요리가 정말좋을지라도 정말비추..
요리하면 사람구실못하고 존나힘듦
원래 화려하고 멋져보이게 안보이는데 ㅋㅋ
중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진심으로 가지게 된 꿈이 요리사였는데 결국 부모님의 바램으로 이공계열을 와서 수험공부를 하고있는 고3입니다. 부쩍들어 대학을 알아보고 진로를 알아보던 중 공부에 치여살게되면서 잊었던 요리사 라는 꿈이 다시 생각나더라구요. 너무 하고싶네요 제가하고싶은거
유행운 하지마세요 취미로 하세요 요리는 제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중학교 때까지 요리진로 생각하다가 부모님과 이야기 끝에 결국 컴퓨터계열로 대학을 진학하게 됐고 2학년을 끝낸 방학 때 결국 자기가 해야하겠다고 생각하는 일로 진로를 바꾸게 됐어요 주방에서 일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내 행동동선부터 복잡한 상황을 정리해서 빠르게 일을 처리하면서 일머리가 부족한 저에게 끝임없는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적응하고 있어요. 후회보단 뿌듯함을 느끼고 있고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요ㅎㅎ
chul oh Park ㄷ
한국에서 하면 호텔정규직이 아닌이상 진짜 힘들어요 요리사가 정말하고싶고 여행이나 새로운 사람많나는거 좋아하시면 해외취업도 생각해보세요
현직 요리사입니다 하고싶다면 해야죠
많이 그만두긴 하지만 만족하고 즐겁게하는 사람 많습니다. 남의말 듣지 말고 마음에 이끌리는 대로 노력을 기울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