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상대가 저의 소중함을 모르기도 하고 또, 제가 떠나지 않을 거란 믿음과 확신으로 저를 소홀히 대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같은 이유로 싸우고 하지 말라고 해도 또 같은 행동으로 저를 상처 주는 상대에게 지치기 시작했고 시간을 가지면서 저도 제 마음을 확실히 하고 싶었습니다 상대가 없어도 잘 살 수 있을까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는가 상대의 소중함을 저도 알게 될 수도 있겠죠 저도 압니다 제가 이기적인 선택을 한 거. 하지만 저도 헤어질 각오하고 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상대가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고 진심으로 제 입장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한편으로는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싶은 마음으로 시간 갖자고 했습니다 무조건 헤어지고 싶은 말을 둘러서 하는 건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혹시나 애인한테 시간을 갖다는 말을 들었을 때 헤어지자 하시지 마시고 그말이 나오기 까지 힘들어 했을 상대방을 보듬어 주시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제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한 당사자 여자인데요! 저는 남친에게 미움을 느껴 시간을 갖자 한 것보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남자친구를 점점 더 좋아해지다보니 아주 정말 말하기도 창피할 정도로 사소한 것들이 다 서운하고 어느 순간 너무 갈구하고 그러면서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친이 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꾸준한 표현과 관심을 원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남친이 정말 다정하고 제얘기를 정말 잘 들어주는데 저로 인해서 저의 불안한 부정적 생각 때문에 하루에도 10번은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어요 이 사실에 대해서 여러번 남친에게 말했고 소통도 잘 되었어요 근데 남친이 아무리 잘해줘도 저의 생각들은 고쳐지지 않고 일방적인 서운함만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 스스로를 갉아 먹는 거 같아서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저의 생각을 설명하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는게 어떠냐 했습니다 남친의 답변은 말해줘서 감동이라고 고맙다고 하고 저와의 연락이 너무 즐겁지만 시간 가짐으로 인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된다면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너무 고마웠어요 저는 이 영상과 관련되어있으면서도 조금 다르긴 하나 제 스스로를 많이 발전 시켜야할 거 같네요 제가 따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받아야한다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받아야할까요?
님의 이성과 감정의 갭이 자꾸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상황같아요. 님은 객관적으로 자기를 인식할 수 있는 용기와 자기 성찰이 뛰어난데 동시에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욕구도 크다보니 적절한 균형이 스스로 버겁게 느껴진다고 보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들일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잘 안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고, 다행인 걸요! 스스로를 조금더 믿어보세요. 연애도 연습이고, 경험이 필요한만큼 내가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해보여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자친구 말을 듣고 헤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때문에 몇일 잠도 못자고 지내고 있는데, 목소리가 차분하시고 일시정지라는 말에 위로를 받은 기분이 들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네요. 감사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맞춰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지냈어요. 서로가 우리는 정말 단단하다 생각할 정도로 잘만나왔습니다. 한번도 싸운적 없고, 가끔 제가 서운한 걸 얘기하면 제 얘기가 다 맞는 말이라고 고쳐야 하는게 맞다면서 1시간정도 얘기하고 풀고 웃으며 놀다가 헤어지곤 했어요. 근데 요 근래 몇달정도 남자친구가 바빠지면서 제가 또 서운한 것들이 쌓여 그 마음을 와르르 쏟아내 버렸어요. 남자친구가 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들고 이대로 본인의 마음도 괜찮을지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시간을 갖자고 하는게 처음이라 저도 남자친구도 날짜를 정해두지 않고 저도 알겠다고 그날 얘기 들어줘서 미안하고 고맙고 생각해보고 연락달라 하고 대화가 끝났어요. 지금 연락 안한지는 3일째이구요. 남자친구도 회피형이 아니고 저를 정말 좋아하고 생각하고 있다는걸 많이 느꼈어서 사실 빠르게 생각을 정리하고 연락해줄 줄 알았는데 오래 걸리는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후회되네요.. 이런 경우에 계속 연락이 안온다면 한 일주일정도 기다려보고, 생각이 정리 되었는지 만나서 얘기해도 괜찮겠냐고 정도는 물어봐도 될까요?
추가로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남자친구가 바빠졌다는 것은 지금 연애 말고도 그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우선순위에서 연애와 다른 것이 조금씩 바뀌었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조금더 시간을 두고 남친을 기다려 볼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한지 열흘이 조금 넘었네요. 근데 제가 3일차 되던날 장문의 연락을 했고, '답장은 바라지않으니 충분히 쉬고 편해지면 연락을 달라'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그날 새벽으로 남자친구한테서도 연락이왔어요. '관계에대한 결론이 아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라구요. 근데 며칠 뒤,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또 연락을 해버렸어요....'이런 연락으로 부담주고 싶지도 않았고 부담되었다면 미안하다. 내가 하고싶은말 일방적으로 하는 거고 답장을 바라고 한 연락이 아니니 답 해주려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과 함께요...물론 답은 안왔지만......이 영상을 먼저 보았더라면 좀 더 참아봤을텐데 제가 미련하고 성급했네요.....갑자기 제 행동에 너무 후회가돼요...결코 재촉하거나 그러고 싶은건 아니었는데...상대방은 그렇게 느꼈을까봐 걱정되네요.... ++ 며칠전에 장문의 연락이 왔어요. '지금 나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기반이 단단하지 못해서 그 위로 연애를 얹기엔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그동안 부딪혔던, 갈등이 있어서 해왔던 얘기들 그리고 어떤 부분이 서운했고, 속상했는지에 대해 보냈더라구요. 그러면서 마지막 부분에 '소중한 날들이었고, 행복했었어 작은 상처 몇개가 곪아서 이렇게 된 것 뿐이야.' '또 이 시간들이 너에게도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어' 라고 하더라구요. 저 말들로 인해 순간적으로 멘탈이 흔들려 헤어지자는 얘기를 하는줄 알고 통화를하던 얼굴보고 얘기하고싶다고 했고, 짧은 통화를 했어요. "난 헤어지기 싫다. 끝내자는 말을 하는 것 처럼 보인다." 하니 계속해서 "다시 한 번 잘 읽어봤으면 좋겠다." 라고 하더라구요...이 사람은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닌 것 같은데 저는 끝내자는 말로 보였고 그 부분에서 "내가 지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판단이 안선다."라고 하니 아직 그런건 아니고 그냥 다시 잘 읽어봤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끝으로 통화를 끝내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기반이 단단하지 못해서 그 위로 연애를 얹기엔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라는 말 때문에 그 밑에 말들이 보기에 너무 힘들게만 보였다. 감정적으로 섣부르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다시 연락을 해버렸어요.....섣부른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고싶었던 마음이 컸는데 지금 또 생각하니 이 모든 행동들이 나중에 다시 만나는데 있어서 안좋은 결과를 불러올까 너무 불안하고 걱정돼요...게다가 이미 저질러 버린 행동들이라 더더욱 신경쓰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한 마음만 커져가네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며 있어야 하는건지...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당장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고, 이 사람을 위해서 지금 조차도 저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잘해볼 기회라도 주어졌으면 하는데 그럴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정말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휴우 ... 그래서 이럴땐 조급해서는 오히려 다 망칠수 있어요. 하지만 그 조급함이라는 것이 맘대로 조절이 또 힘들죠 ㅜ 우선 남친은 지금 매우 차분해요. 냉정하고, 또 침착하고. 즉 감정적으로 이 사안을 대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반면에 님은 급하고, 안달나고,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래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어요. 그리고 말과 행동이 달라요 편하게 생각해 라고 하고는 연락을 하고요. 오히려 남친이 이런 모습에 더 혼란스럽고 도망가고 싶을 수 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는 어쩔수 없지만. 님한테도 의미있게 보내야해요. 차분하게.. 남친이 말한 그 부담감들과 속상한 것들을 나도 노력하면 좁혀 갈 수 있는지 도 생각해보고요. 그리고 내가 여유있게 이 관계를 핸들링 할 수 있을때 대화도 되고 , 미래도 얘기 할 수 있따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해요!
@@coachseojin 그래서 사실 더 불안해요...이미 저질러버린 일들이 있으니 혹여나 다시 만났을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을까봐요...저는 헤어지고싶지 않은데 상대방은 이런 저의 행동들로 관계에 대한 정리를 하고있을 수도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다시 만나서 얘기할때 회유를 한다거나 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나요..???
@@화이팅-c9f 저 이후로 한달 지나고 만나서 얘기하고 다시 만났는데 한달 정도 만난 것 같아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그 이유는 제가 이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힘들어 한건 그냥 제가 좀 더 성숙해진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 시기 지나고나니까 내가 뭐하러 굳이 이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매달리고 감정소모했나 싶더라구요. 저 사람 말대로 관계에 대한 결론이 아닌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 갖고 나니까 제가 굳이 이 사람을 만날 이유가 없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어요 여유를 갖고 지내는게 정말 너무 어렵네요🥲 전 5개월 정도 만나고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사귀면서 좋기도 했지만 남자친구는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모든 것에 논리적이라 의도치않게 절 상처주는 일이 많았고, 저도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많이 힘들게 했어요. 그러다 한달 전부터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3번이나 할 만큼 관계가 불안해졌어요. 남자친구는 계속 절 달래고 잡으면서 만나오다가, 남자친구가 계속 상처주는 말들을 하는 것을 고치는 것에 대해 노력할 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 문제가 나아지거나 고쳐질것같지 않다고 생각했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2일 뒤에 제가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오해를 풀게되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남자친구가 만나자고 ㅎㅏ길래 당연히 다시 만날줄 알았어요. 근데 나ㅁ자친구가 1달 정도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동의했고 시간을 가진지 5일 차예요. 12월 23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 때 만나서 완전히 헤어지게 될까봐 불안해요. 저를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갈수록 커지는 것 같아요🥲🥲🥲
오해가 한번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논리적이고, 공감능력이 기대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는 그 사람의 캐릭터 일겁니다. 즉 관계가 갑자기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님의 갈증도요. 한가지 님에게 안타까운것은 헤어지자고 3번이나 말했는데 지금 진짜 헤어질까봐 불안하다는 것은 상대방에게도 이해 받기 힘든 행동이 될수 있어요! 헤어지자는 말은 정말 아끼고 신중해야하니깐요! 조금 서로가 시간을 갖고 .. 진짜 내가 이사람과 잘 맞는지도 함께 고민하셨음해요!
표현에 미숙한 남자친구과 9개월 정도 만났고 지금까지는 제가 서운할때마다 다투면 결국 남자친구가 달래주고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넘어갔어요. 최근 비슷한 이유로 싸우게 됐는데 저도 이제 더이상 사람은 바뀌지 않겠거니 하며 이제 그만해야되나 싶었고 서로 놔주자고 했어요.. 그렇게 뱉고나서 몇일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더 가졌고요. 회피성을 보이는 남자친구와 불안형 애착인 제가 서로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5일정도 뒤에 연락해서 서로 성향을 좀 파악하고 노력해보자 라고 했는데, 이제 그는 더이상 반복을 원하지 않고 만나볼지에 대한 결정하기 전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일단은 그럼 주말쯤..일주일 정도 후에 얘기해보자 라고 그도 수긍을 했는데. 참 고민이 많아요 ㅠㅠ 시간을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도 있고, 이 시간 마저 그냥 이 사람을 정리하는데 쓰는게 나은건지 에 대한 고민도있고요.. 재촉하는게 안좋은 것은 알고있지만 ㅠㅠ 저도 이참에 더 생각해보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고만 있는 것 같아서 머리아프네요ㅠㅠ..
남자친구가 지금 상황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일년을 가까이 만났고 만나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저도 남자친구도 집착이나 이런게 없고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건전한 연애를 했어요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줬어요 다른 사람들이 마치 딸을 챙기듯이 챙긴다고 들을정도였어요 그러다 어느날 남자친구가 상황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계속 노력하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좋아지지 않고 더 힘들어지자 남자친구는 저에게 조금 시간을 갖는거는 못하겠지 싫지…?ㅠ이런말을 했고 저는 힘들거 같다고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여유가 없다며 저를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은데 본인이 저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거 같다고 했어요ㅜ저는 불안해졌고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펑펑울고 왔어요…그 뒤로도 남자는 저를 계속 챙겨줬고 그 말을 들었던 저는 남자친구에게 그래도 시간을 줘야할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스트레스 받게 해주려고 연락이 잘 안되도 그냥 하루에 카톡 두번정도하더라도 2일정도 이어갔어요. 남자친구가 계속 물음표로 물어보면 저는 대답만 했어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그게 더 힘들까봐요 근데 그렇게 연락을 이어가는게 시간도 많이 없어보이고 내가 이러는것보다 그냥 연락을 안하고 편하게 두는게 우리의 지금 상황에서는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 대답이후로 남자친구가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고 그냥 저도 가만히 그 상황을 놔뒀어요..그렇게 지금 13일째인데 제가 맥시멈을 3주까지 잡아서 그 때까지 연락이 안오면 연락을 해볼까하는데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전에 연락이 올 수도 있지만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지 모르겠어서요ㅜ저도 남자친구도 인스타에 있는 저희 사진은 그대로 입니다…ㅠ
음 자신의 감정에 정말 솔직해 지셔야 할거 같아요. 내가 힘이 든데 시간은 줘야겠다고 생각했고, 남친의 물음표 질문들에 단답형으로만 말을 하면, 상대가 님의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기를 기대하나요? 물론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이겠지만 서로 예민할때는 행동만 보이지 의도는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더 기다릴 필요도 없을것 같고 내가 그 사람이 정말 필요로 하다면 이제 연락하면 되요 진심이 담긴 진짜 얘기를 하셨으면 해요
멋지십니다. 제가 이 글과 다르게 잘못한것도 있고 영상내용에 맞게 한것도 있어서 가슴이 철렁하면서도 너무 다행이라늨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 잘하는 일만 남은거겠죠? 그저께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고, 어제까지 청승맞게 제 일상 이것저것 전달하고 마지막에 장문의 카톡 하나 보냈는데, 읽지를 안길래 진짜 시간이 필요한가보다 하고 너의 시간 존중할테니 언제든 당신이 필요하면 연락달라는 카톡 남기고 연락 안하구 있네요!!! 감사합니더
@@coachseojin 선생님 전 사실 전역 6개월남은 군인입니다 제가 못참고 전화를 열번정도 걸었고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다음날 또 걸어보니 아침에 여자친구가 번호 바꿨습니다. 제가 못참고 시간을 안줬던것 같습니다. 제가 조급해보였덬것 같습니다. 잠수이별일까요. 저한테 너무 잘하던 사람이고, 싸우기 전날까지도 너무너무 좋은관계, 텐션 유지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헌신적이고 싸운적도 최근에 없고, 그런 사람인데, 제가 여친의 남사칰 관련 말실수 심하게 하고 약간의 다툼이 있고, 고작 하루만에 모든일이 일어나서 너무 놀랍고 머리한대 맞은것 같습니다. . 일년넘게 사귀었고, 지난주에 일주년이어서 외출나가서 예쁜 선물도 주고받았고, 싸운 다음날 면회도 예정되어있었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도시락도 싸놨었는데 이렇게 되네요. 여자가 마음 정리하면 이렇게 한순간에 군인 남친을 잠수이별로 내칠수가 있을까요??? 제가 자꾸 전화로 보채서 생각할시간을 못가져서 번호룰 바꾼걸까요?? ㅜㅜㅜ
@@coachseojin 주위에서 말하길 죽고못사는 사이라고 할정도로 서로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저희 사랑하는 모습 보고 꼭 결혼하라고 할정도로요. 저도 여친도 결혼얘기 긍정적으로 많이나눴습니다. 여친은 절 위해 많은걸 포기할정도로 열심히 사랑해줬습니다. 저도 그에 못지않은 헌신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여친 집안이 힘들어서 그렇다기엔 요즘 집안 사업도 조금 괜찮아졌다고하고.. 여친에게 몇달전에 돈도 200정도 빌려줬었는데 지금 반정도 갚은 상태거든요. 아! 제가 대학원 마치고 군대룰 와서.. 여친과 저는 27살 동갑입니다. 손편지라도 써서, 다음주에 휴가라도 나가서 붙잡고싶은 심경입니다.
어제 기분이 싱숭생숭하다고 시간 갖자고 해서 4일 텀 제시했다가 그건 너무 짧았는지 "아니 생각해보고 나중에 얘기하자"해서 "얼마냐 기다려야하는데?"했다가 "내가 미래를 어떻게 아냐'고 하길레 그냥 알았다라고 하고 기다리는중입니다 며칠전부터 단답하고 답장이 텀이 길었는데 그 전부터 아프다해서 일하고 있는데 아프기까지해서 힘들어서 예민한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그랬나보네요
저는 결혼문제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상대방을 최근들어 많이 지치게 했습니다. 제가 예민해져서 부정적 영향을 상대방에게 주는 듯 하여 당분간 보지도 연락도 하지말고 시간을 갖자고 했고 지금 8일째인데요. 시간갖자고 하니까 본인이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근본적 원인에 대한 답변만 오고 연락은 그 이후로 안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그간 너무 상대방을 닥달을 한 것 같아서 5일째쯤 전화해서 좀 지치게한점 인정하고 사과하려고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남자친구도 많이 지치고 헤어짐도 웬지 고려하고 있을 듯 한데 저는 헤어질 생각이 없어서..이럴때는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봐야 할까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제가 지치고 있음을 깨닫고 시간을 갖자고 말했어요. 힘들어서 시간을 갖자고 제가 먼저 말했음에도 마음 홀가분한 것은 짐깐이고 똑같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시간을 갖자고 한게 잘 한일일까 고민하던 와중..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이 관계를 끝내고 싶은게 아니라 회복 하고 싶어서 일시정지를 누르고 싶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생각할 기한을 정하지 않았는데, 내일 정확히 날짜를 정하고 그날 후에 만나서 얼굴보고 대화 하자고 해야겠네요! 지금 대학에서 상담과목을 듣고있는데도.. 아직 나도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다는걸 영상보며 많이 느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정말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
제가 먼저 남자친구한테 시간갖자고 했어요.. 알겠다고 그러자고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오 남자친구가 이미 잦은 싸움으로 인해서 지쳐서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했었어요 저랑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맞춰지지않을꺼같아서 생각이 많대요 그래서 저말을 했어요.. 언제쯤 어떻게 연락을 할까요..
선생님 답답한 마음에 글을 다시 올립니다 여자친구랑 시간을 가지자고 했는데 제가 급한마음에 여자친구가 코로나 걸려서 너무 걱정되서 나는 언제 든지 기다릴게 이 멘트를 카톡으로 보냈더니 답장:고마워 ㅠ 와서 안부차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 몸상태도 물어 보더라고요 그다음 제가 잘못했던 내용을 상세히 적어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말 이쁘게 해줘서 고마워요 라고 했습니다 그다음 오늘 통화를 안부차 다시 했는데 옛날 처럼 자기 이런말은 하나도 없고 제가 여보 괜찮아 했는데 그냥 괜찮아 이러고 자기라는 말은 안하고 전화 받을때도 그냥 여보세요 하고 괜찮다고 하고 끊더라고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하고 코로나 격리 끝나면 한번보자고 말을 하고 심심하면 카톡해요 여보 하고 통화를 종료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친구가 8살 연상입니다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이고 너무 잡고 싶은데 헤어지자고 할까봐 많이 두렵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 ㅠㅠ 나이32살에
휴우 시간을 갖자고 하고, 계속 먼저 연락을 하고 계신거네요. 처음엔 지금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해서 이해하고 넘겼겠지만 서서히 내가 말했는데 왜 내말을 안들어 주는거지. 하고 답답하고 반감이 생길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조급함을 보이면 관계는 더 멀어집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우선 시간도 가고, 관계도 회복될 여지가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님이 어떤 행동을 하면 할 수록 관계는 빨리 끝날 거에요.
여자친구가 불안형 애착유형이고 항의행동이 강한편이에요.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좀 처럼 화가 가라앉지 않고 후속되는 스트레스에 화가 더욱 증폭되는 경향이 있어요. 항상 제가 사과를하고 힘들게 관계회복을 합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반성이 없는 편이에요. 이별협박도 몇번 당했지만 항의행동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반복되는 갈등을 해소를 위해 제가 먼저 서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자라고 했을때 발끈하면서 당장 헤어지자라고 해서 당황했던 적도있습니다. 그런데 3일전 사소한 일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이렇게 만나는게 맞는거냐며 먼저 생각할 시간을 갖 갖자고해서, 저도 지친 마음에 정리하고싶냐고 물었더니 생각좀 해보자고 하네요. 이 또한 항의행동일까요? 가간을 물어보니 일주일이내라고하고 그사이 톡이나 연락은 어떻게 하겠냐고 하니 딱히 정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항상 그랬듯이 제가 먼저 찾아와 풀어주기를 원하는 걸까요?
나이50입니다 상대는 44 만난지 100일만에 생각할 시간을 갇자라고 카톡은 하되 만남은 자중하자 통보 받앗습니다 물론 그전 조짐은 있엇지요 일만하다보니 연애를 몰라 내 마음 표현만하는것이 또 만날때마다 관계하는것이 최선인줄알앗네요 언제부터 힘들다 지친다 싸인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그런느낌 받고 부터 더 눈물콧물로 내맘 전달한것 같아요 더 지쳐가는게 느껴 지더군요 말은 내게 기대라 하면서 사실 내가 기대고 있은듯요 100일이라고 팔찌선물 맞추고 그런소리 들엇네요 연애 중단이라는 표현을... 힘들어서 연애 쉬어야겠다고요... 담날 전화로 눈치없이 또 만나자는 식으로 전화를 하니 오빠는 내말 안듣는다면서 어제 뭘 들엇냐고... 웬지 그날 꽃다발도 전해준것 가지고 가라 하드라니... 지치고 힘들다네요 연애 안하고 싶다고 이번주 많이 바쁘다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또 오빠는 그런다고 날 좀 내버려 둬라고... 내가 애하나 보는것 같다고... 그녀입에서 나온말입니다 아이가 엄마보고 나만 바라바줘 나만 놀아줘 하는것 같다고요 기한 이야기했는데 말 할수없데요 지금 심정이 그것까지 생각할 턴이 없는건지... 여러 조짐으로 툭툭 털고 잊으야하는건지... 배려가 없엇고 내가 좋으면 상대도 좋을것이다 차각속에서 연애를 했네요 전혀 상대말 귀담아 들으려하지 않고 내 욕심과 내 하고싶은데로만 어찌 처신해야할까요 담주 화요일쯤 보기 싫어도 팔찌 때문에 한번 만남이 있을것 같아요
많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시군요. 좋아하는 맘이 클수록, 반가운 맘이 클수록 조급해져서 늘 모두들 실수합니다. 나 혼자 속도가 빨리지는 것이지요. 다행히 지금 속도조절도 상대와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아셨으니 우선은 마음을 비우시고, 여친분은 조금 맘이 진정될때까지 , 서로가 좀 틈이 생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여친의 입장대로 진행하시는 게 좋겠어요! 연말에 맘이 많이 무거우시겠지만, 새해에는 더 건강하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른 곳에 고민 올린건데 그대로 올려볼게요.. 선생님 답변 부탁드려요 여친이 나를 좀 서운하게 만드는 일이 고정적으로 있었어 어디 놀때 연락 잘 못하는거였는데 오늘도 연락이 잘 안되서 내가 서운해하고 조금 많이 뭐라 그랬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얘기하다가 우리 시간 좀 가질수 있을까 얘기하는데 내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여태 이렇게 날 서운하게 만드는 일이 있을때 처음엔 내가 서운해하고 속상해 하는게 엄청 미안하고 자기도 속상했대 그런데 이게 몇번 반복 되다보니 그렇게 내가 속상해 하는 일이 있을때 점점 미안함? 이 줄어들었데 그러면서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전보다 줄어든거 같다는거야 미안함도 줄고 그런 느낌이 드니까 자기 딴에는 연락 하려고 최대한 노력한거라 더는 내가 서운해하는 그 기준까지는 노력하기 힘들거같데 그래서 자기가 지금 나한테 잘못을 할 때마다 점점 미안함이 줄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줄어 좋아하는 마음이 전보다는 줄은거 같다고 해서 시간을 가져보고 싶데 내가 없어도 괜찮은지. 한 2주? 정도 얘기했는데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 일단 내일 만나서 얘기해보기로 했어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반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반복되는 저의 집착과 배려없는 이기적인 행동들로 지쳐서 그만하자하길래 제가 붙잡으니 생각할시간을 가지기로햇는데 지금 14일정도 지낫는데 여자친구에게 내가 뭐가 미안한지 그동안 미안햇던것과 어떻게 변화할건지 장문톡을 보내니 제마음은 알겟는데 아직은 혼자 좀더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싶다하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뢰를 잃어버리고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 때문에 영상을 보고 댓글 남깁니다. 30대초반인 저와 동갑인 여자친구는 올 봄부터 2달정도 썸타고 2달정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여름휴가때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들이랑 3박4일 여행을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당시 아무 괞찬타며 아무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자친구 휴가 간 당시 나 빼고 다들 행복해보인다는 생각에 잠겨 여자친구 기분 ,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고 내 기분만 생각해서 여자친구한테 툴툴거리며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게 여자친구 입장에서 기분 나빠했을꺼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습다.3일동안 전화나 연락을 하기싫어하는 티 팍팍내냐는 여자친구의 말에 머리가 띵했습니다. 뭐에 홀렸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다. 여자친구는 첫날부터 언제를 줬고 한두번은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고 참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걸 계속 못느끼고 3일내내 툴툴거리다가 여자친구는 화가났습니다. 제가 감정기복이 없는 평온한 호수같은 성격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런 모습보고 실망했다 했습니다. 충분히 사과했고 사과는 받아줬는데 여자친구의 나에대한 기대치와 신뢰 100이였다면 지금은 20정도 밖에ㅠ안남아있다고 사과는 받아주지만 예전 처럼 행동하지못할꺼같다고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하자고 합니다. 어제 얼굴보고 예기를 했고, 언제까지 연락을 하지말아야하고 앞으로 제가 어덯게행동해야되는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남자친구랑 싸운건 아니고 저번주부터 새벽근무가 시작돼고 부담되는 일이 많아지더니 연락이 소홀해지면서 마냥 쉬고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시간을 갖자하더라구요. 이럴때 sns에 제가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날까요 아니면 저도 아무것도 올리지말고 상실감을 느끼게 해주는게 맞을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5년을 만났고 5개월 후 결혼 예정으로 예식장, 신혼여행 다 예약해놨고, 상견례도 진행했고 예물도 다 주문해 놓은 상황에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결혼을 계속 진행할지, 미룰지, 관계를 그만할지 생각해보자고 하네요 결혼이란게 참 힘드네요..연애 때는 갈등 한번 없었는데 결혼 준비를 하니 매일 싸우기 바쁩니다.. 원인은 결국 돈 문제..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결론 내리기를 바라면서 기다려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참 막막하고 당황스러우실것같아요. 결혼까지의 과정도 참 힘들지만, 사실 결혼 이후는 더 힘듭니다. 연애와는 다른 챕터니깐요. 오랜시간 연애를 하며 서로 공유하는 경험과 시간이 있는 만큼 관계의 힘을 믿어 보되, 막연히 상대의 결정을 기다리기보다는.. 저는 님 또한 이 관계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해요. 한사람의 결정으로만 관계를 바라보기에는 님의 마음과 생각도 중요하니깐요! 굿럭
선생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제가 잡아서 2주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2주 뒤에도 자기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그때는 놓아달라는 말도 들었고요. 긴 대화가 끝난 후 집에 와서도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오기 전과 다를 바 없이 장난스럽고 일상적인 카톡을 나누다가 제가 현타가 와서 '우리 시간 갖는 동안 연락하지 말자'고 했더니 바로 전화가 왔고, 저는 받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우리가 유예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니 각자 삶을 사는 게 아니라 관계 지속을 위해 연락을 하며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평소처럼 연락하다가 2주 뒤에 만나면 평소의 연애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우리 관계에 달라진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았고, 솔직히 서로의 허전함을 느꼈으면 하는 맘도 컸어요. 우선 상대와의 일상적인 연락에 기대감을 가져서 2주 뒤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았어요. 상대에게도 말했어요. 연락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기대감이 든다고. 혹시 우리가 연락을 하면 상대의 마음이 변할 가능성이 커지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또 아니래요. 평소처럼 계속 연락을 해야 우리가 다시 만난다는 그런 것 보다 2주간 반드시 연락을 안 하고 지내야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물어본 거라네요.. 현재 연락 안한지 6일차 입니다.. 상대의 심리는 뭘까요 ㅠㅠ 괜히 연락하지 말자고 그랬나 후회만 됩니다.. 지금에서라고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ㅠㅠ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이 제게 너무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400일 만나고 여자친구가 한 학기동안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학기 시작 전 가족과 여행할 때까지만 해도 큰 시차에 상관없이 연락에 큰 문제가 없었어요. 사이도 무척 좋았구요. 하지만 일주일 전 개강과 동시에 여자친구의 연락이 급격히 적어졌고 연락이 닿을 때에는 내용에 항상 미안하다는 말이 동반되었습니다. 이유는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정신도 없고 연락에 신경쓰기 힘들다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괜찮다고는 계속 말해줬지만 은연중에 너무나 긴 연락 텀에 서운하고 불안해하는 티를 몇번 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의 연락은 점점 적어져 갔고 저도 서운해하는 티를 많이 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주말에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지친 목소리와 함께 자신의 상황, 감정 얘기를 해줬습니다. "지금 미국 학교 생활이 너무 좋다. 한국가기 싫을 정도다. 한국의 무언가 답답하고 눈치보는 분위기와 달리 여긴 누구의 눈치도 안보이고 너무 자유로운 분위기다. 핸드폰 충전도 안하고 신경 안 쓸 정도로 유학생들, 현지인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 저는 엄청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그러냐, 그럴만하다. 연락 안되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자기전이나 잠깐이라도 카톡 하나 남겨주는건 신경써줄 수 없겠느냐"고 달래듯 말했고 여자친구는 "최대한 노력은 해보겠다. 하지만 연락 문제가 현재보다 나아지지는 않을것 같다. 오빠를 매일 기다리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다. 왜 유학 전 이별하는지 알 것도 같다." 라며 한숨을 엄청 쉬며 말해줬습니다. 거기에 저는 "내가 연락에 신경 안쓰이게 해주는 건 어떻겠어"라 했고 "그건 오빠한테 계속 미안할거같다. 안괜찮지 않느냐"라고 답해줬습니다. 저는 뭔가 계속 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 "그렇다면 우리 관계를 여기서 그만 정리하고 싶어?"라 조심스럽게 물었고 "잘 모르겠다. 오빠한테 전에 상처받은 일도 막 생각이 나면서 연락 기다림 신경 쓰이는 것도 현재 너무 싫다. 그렇지만 헤어지기엔.. 4~5달 뒤면 한국으로 갈 건데 하 모르겠다."고 하며 계속 정말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이후 여자친구가 통화할 상황이 안돼서 카톡으로 하자며 끊었습니다. 바로 카톡으로 제가 '개강하고부터 뭔가 느껴지긴 했는데 애써모르는척 그냥 지내보려 했다. 그만큼 너가 지금 너무 좋다'라 말했더니 여자친구도 그 말에 동조했습니다. 그 후 '지금 내 마음은 연락이 저조해도 끝내기 힘들거 같아'라 했더니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서로 연락도 완전히 내려놓으면서요. 한달이라는 시간을 가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별으로 가는 길이라 판단은 되지만 관계 회복의 여지가 있었으면 해요. 시간을 갖자는 말에 동조하면서 기한을 생각하다보니 한달이라는 기한은 제가 먼저 말했는데 여자친구가 알겠다 했으면 기한에는 문제가 없는 걸까요. 정말 연락 안하고 기다릴 순 있지만 한달이 너무 긴건 아닐까요? 길다면 다시 기한을 설정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지도 첫 연애다 보니 이런 상황이 정말 너무 어렵고 코치님의 조그만 조언이라도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3주정도 지나고 있는데 견딜만 하신가요? 지금 관계의 문제는 애정의 문제보다는 우선 순위에 대한 문제입니다 여친의 환경변화 등으로 여친에게 이 관계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 난것이죠 이때는 사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해야하고 님 또한 님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또 그런 변화를 맞서는게 중요할거같아요 그렇게 한학기를 지내고 그때도 맘이 그대로라면 노력해 볼 수 있겠죠
같이 일하는 매장에서 만나 3개월 정도 사귄 후 여자친구가 직장 때문에 미국으로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앞당겨져서 3-4개월 정도 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미국 일정이 앞당겨졌을 땐 여자친구도 12시간 차이라 아침 저녁만 바껴서 애매한 시차인 나라보다는 연락하기 수월할 거라는 생각이었지만 저번주 일요일 만남에서 여자친구가 계속 만나면서도 미국 취업준비와 일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저를 만날 때 마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지금 정리를 하고 미국을 가고 싶다했지만 저와의 대화를 통해 일주일 동안 서로 생각을 한 후 다시 만나서 얘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비록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저에겐 같이 일본여행도 갔다오고 지금은 전 일은 그만두었지만 사귀는 초반까지도 같은 매장에서 일하면서 자주 볼 시간도 많았습니다 제가 퇴사한 후론 일주일에 1번정도로 만나는 횟수와 연락도 전보단 줄어 처음엔 저도 서운한 마음을 티를 내었지만 여자친구를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대화를 통해서 해결 하였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희망하는 건 미국 가기 전까지 계속 만나면서 그 마음에서 서로 확신이 있으면 전 한국에서 자기계발 및 공부를 하며 지내고 여자친구는 미국생활에 적응 후 연락도 하고 다시 잘 지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도 미국에서 계속 취업을 하여 살고싶은 게 아니라 경력을 쌓아 한국의 좋은 회사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하여 전 만남을 이어가도 좋을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일주일 후 만나서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6개월쯤 만났고 남자가 결혼할 여자로 잘하고 져주고 하다가 제가 헤어지자는 반복된말로 가볍다 느꼈다며 언제든 떠나갈거같다고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며 결혼맘이 없어졌다네요. 지금처럼 잘해주지 못할거같다고 시간을 갖자합니다. 본인이 대하는 태도에 내가 섭섭해하는걸 알고 시간갖는게 낫겠다 하네요. 그리고도 뽀뽀도 스킨쉽은 여전히 좋다고 하고는 헤어진상태입니다. 저희 속궁합도 정말 잘맞아요. 이런사람 처음입니다. 스킨쉽자체가 너무 좋아요. 제 잘못을 알고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걸 스스로 반성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그친구도 내가 오히려 그래그럼 헤어져! 그럴줄 알았는데 놓치고 싶지않다는 말에 의외의 반응이라고 하네요. 본인맘조차 잘모르겠으니 시간을 달라합니다. 헤어지면 후회할수도 있을거같아 그말은 못하겠다하구요. 제가볼땐 제가 좋으나 실망이 너무 큰거같습니다. 머리한대 맞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좀 늦어요. 이제야 그를 사랑하는거 같아요. 싫어하는거 이제 안하고 신뢰하고 배려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랑 시간을 갖자고 말을 했습니다 여자친구 상사한테 온 카톡이 있어 정리하고 보내면 안될까?? 언어를 이렇게 했는데 여자친구가 강요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고 핸드폰을 옆에 있음 가끔 습관적으로 여자친구 폰을 봐서 화가 난듯 해여 지금 첫날인데 코로나로 서로 자가 격리고 많이 아픈 상태입니다 여자친구 한테 샘이 말해 준거 처럼 나는 언제든지 그 시간 동안 널 존중하고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러지만 너가 언제나 네가 필요하면 연락해도 좋아 라는 문구를 보내도 될까요??? 아직 하루도 안지나 버렸는데요???
어휴 님이 확진이 되신 건가요. 님이든 여친이든 잘 이겨내셨음해요 우선. 여친이 화가 나서 시간을 갖자고 했다면, 당장은 무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말하는것이 좋겠어요. 한 이틀 정도요. 맥락이 잘 파악되지 않아서 코멘트 드리기가 애매하지만, 직관적으로 두분에게는 조금 시간 텀이 필요해보입니다.
연애 3년이 다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지금까지 헤어진적 없이 예쁘게 잘 만나왔는데 여자친구가 고민이라고 시간을 좀 달라고 하네요.. 대단한 원인은 아닙니다 제가 예민해질 때면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낼 때가 종종 있었어요 저도 상대에게 많이 상처를 준 것 같아 많이 후회하고 있지만 후회하기에는 이미 늦은거겠죠.. 1년전에도 비슷한 일로 시간을 갖다가 제가 도저히 못기다리겠다고 연락한 후에 고맙게도 여자친구가 받아줘서 잘 만났어요 1년만에 또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여자친구는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반이고 좋아하는 마음을 감수하더라도 감정싸움을 그만두기 위해 정리하려는 마음이 반반이라네요.. 저는 알겠다 했고 연락은 해도 되지만 딱딱한 답에 상처받지 않을 수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한 후 최근 싸움은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5시간동안 울었다 웃었다 신나게 통화하다가 끊었습니다.. 마지막 통화에서 들었던 너는 참 좋은 사람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사랑한다 이런 말들이 마치 마지막을 암시하는 것 같아 기다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꼭 부탁드릴게요
사귄지 두달 조금 안된 20살 남자입니다. 오늘 새벽에 여자친구가 생각할게 좀 있어서 생각할 시간을 좀 가져도 될까? 라고 연락이 와서 일단은 알았어.. 미안해 나중에 편하게 연락줘 라고 보내고 끝났습니다. 같은 회사 다니는데 썸탈때는 얘가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맨날 퇴근하고 집데려다 주고 그랬습니다. 근데 사귀고 얼마 지나니 그런 것도 없구 저만 좋아한다는 감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표현도 자주하고 스킨십도 좋아하며 sns에 자랑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것도 있고 원래 성격도 저랑 반대여서 좀 서운한것도 있었습니다. 연락도 답장 느린 경우가 많았구요. 친구랑 놀때가 저랑 있을때보다 훨씬 좋아보였어요. 저는 얘를 많이 좋아하다 보니깐 사소 한거에 삐지고 화나서 티도 내고 그럴때는 얘가 풀어주고 했지만 얼마 지나면 다시 그대로고 그래서 진지하게 몇번 얘기도 해봤는데 결국 똑같구 얘도 제가 서운해하고 힘들어 한다는건 알더라구요. 어제도 좀있다 시간나면 전화 달라했는데 계속 연락도 없는게 서운해서 삐진티를 냈는데 디엠으로 미안하다구 하구 삐진티를 좀 내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구 여자친구가 오늘 친구 생일이여서 헌팅포차에서 촛불만 끄고 그냥 술집으로 이동하면 안되냐길래 안된다했어요. 저도 예전에 여자친구가 허락해서 헌팅포차를 간적은 있구 한데 얘는 믿지만 거기있는 주변 남자들이 신경쓰여서 저는 허락 안했단 말이죠. 그리구 그냥 술집에서 먹구 있다고 연락왔을때 불안해서 사진 보내달라고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여자친구한테서 시간을 좀 가지자고 연락이 왔네요.. 저도 생각 정리하면서 그동안 연락했던거 올려보다가 통화버튼 눌러버려서 잘못눌렀다고 보내노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제 행동을 돌아보니 집착했던거 같아서 후회도 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얘가 없으면 너무 힘들것 같은데 얘는 혹시 이미 정리 다 하고 헤어짐을 연장한건 아닐까 두렵습니다....
휴우 사귄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직 서로 알아가고 맞춰가는 단계인데 .. 여친과 님의 성향이 많이 반대이다보니 벌써 한쪽이 지치고, 질려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연락은 올때까지 하지 않은 것이 좋겠고요. 근본적으로 생각할 것은 두 사람이 너무도 다른데 이후에 다시 만나도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나갈 수 있을지. 내가 정말 나를 지키면서 관계에 맞춰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 덕분에 위로와 조언을 많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다툼 후 상대방의 요청으로 시간을 갖는 중인데 불안함 때문에 시간을 가진 후의 대화와 만남을 위해서 제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 서로 가장 예민한 문제에 대해 둘 다 잘못을 했고 서로 신뢰에 금이 갔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간을 갖는 상태입니다. 싸우면서 물었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처음과 같다고 말했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까지 생각해볼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저에게 실망한 것 같았고 서로 가장 예민한 걸 건드렸는데 이 연애를 계속 할 수 있을까 라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한 번도 이런 문제로 싸운 적도 없고 둘 사이에 언급된 적도 없었습니다. 시간을 가진 후의 결과가 이별일까봐 너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잘 안 됩니다 .. 일단 연락하지 않고 참고 있는데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게 될 지 너무 걱정입니다 ㅜ 조언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8개월 만남 남자친구와 사이는 좋았어요 전 날 너무너무 사랑하다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하니 너무 힘들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거 같아요 사이 좋았고, 남자친구 상황이 힘들었어요 이직 준비 할 만큼 직장에서도 힘들어 하고 키워주신 할머니도 편찮으셔서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았어요 저도 새로운 일을 배우고 있어 심신이 지쳐있어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요즘들어 부쩍 서운해 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며 힘들게 한거 같긴 해요.. 시간 갖자고 한 후 3일 째 됐어요 이 영상 보기전이라 2일까진 납득이 안가 매달리듯 싶이 연락했어요.. 제발 냅두라고 짜증을 내도라고요 싫어진거냐 물으니 싫어진 건 아닌데 그러려고 한다고 해요…. 앞으로 연락 하지 않고 시간을 주면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정해진 기한이 없는 막연한 기다림은 너무너무 괴롭네요 연락이 언제 올까요.. 제가 너무 더 지치고 질리게 매달렸나봐요 ㅜㅜ 이별이 준비되지 않고 그를 아직 사랑하는 저로썬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ㅠ
제발 냅두라는 절규는 정말 그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님은 여전히 막연한 기다림을 괴로워 하지만, 님이 사실 남친의 변화를 눈치 못챌수도 있고, 남친을 더 동굴로 밀어 넣었을 수도 있다면, 더 많이 기다려야 할겁니다. 당연히 괴롭고 힘들어요. 하지만 내가 조급하다고 내가 힘들다고 다가갈 수록 더 멀어질겁니다. 님의 일상을 우선 살면서진심으로 나의 실수를 반성하고, 또 앞으로의 관계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안녕하세요! 아직 한달도 채 안된 커플인데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에 있어서 저는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남친이 항상 사랑한다고 할 때마다 제가 너도 확신이 생기면 말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남친은 제가 좋아서 자기만의 좋아하는 표현을 한건데 제가 그렇게 항상 부정하니까 속상하고 자기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고 제가 확신이 없다고 한 말이 만날 때마다 생각날 거 같다고 하며 제가 자기를 진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제가 말로 애정표현을 잘 안하니까 자존심도 낮아지고 그냥 잘 챙겨줘서 좋아하는건지 자기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더라고요... 점점 좋아지는 스타일이라 저도 남친 진짜 좋아하거든요ㅜㅠ 그러더니 오해하지말고 들으라며 자기도 확신이 없다며 거의 이주일동안 시간을 갖자고 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자고 했어요. 제가 기분 안 좋을까봐 자기는 말 안하고 삭히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회복하려고 했는데 말했으니까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집에만 혼자 있지 말고 친구들하고도 밥 먹으러 나가고라고 하더라구요...제 확신없는 마음으로 인해, 말로 인해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고 제게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고 싶어 하는 걸까요?ㅠㅠㅠㅠ 시간 가지고 있을 때 먼저 연락하지말라고 많이들 말하길래 저도 안하고 있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하루하루 너무 불안해요ㅠㅠ 더이상 저를 안좋아하는걸까요? 아님 진짜 관계 회복을 하고 싶어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ㅠㅠ 저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ㅜ 아직 연애 초반인데 시간 갖은 거에 절반을 보내고 있어서 너무 속상해요ㅜㅜ 남친이 인스타 스토리는 계속 하면서 남친은 저 신경도 안쓰는데 나만 암친 생각 하고 있는 것 같고 그거 보고도 하루에 몇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그래요... 관계 회복 할 수 있을까요? ㅠ 싸운 적도 아직 한번도 없어요.. 떨어져 있는 동안 더 멀어질 거 같고 애정이 더 식을 거 같아서 넘 속상해요ㅜㅜ 만약에 다시 만나서 얘기할 때 전 어떤 행동으로 잘 풀어나가야 할까요? ㅠㅠ 저도 시간 가지면서 아직 사귄 지 별로 되지도 않았으니까 대화하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더 표현 많이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ㅠㅠ 더 애정이 깊어질 수도 있을까요..ㅠ? 근데 또 다시 만났을 때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지도 불안해요.. 긴 글 죄송해용😭
너무 늦은 답변 우선 죄송해요. 이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다.. 사랑의 언어가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님은 더 고민이 필요하겠어요! 특히 신중하고, 더 진실된 마음을 갖을수록 조심스럽고, 또 안정적인 관계를 꿈꾸니깐요. 이런 성향은 저는 매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가 계속 확인하고 싶어하면 조급함을 느끼거나 애정에 대해서 자꾸 확인하려 할거에요. 그 중간.. 나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상대도 조급해 지지 않은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들이 앞으로 연애 할때 님에게는 중요한 과제가 될것 같아요!
4년 만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지금의 저는 여자친구가 얼마나 고민했을지 이해가 되는 상태이지만 이별을 통보 받았을 당시에는 그저 갑작스러운 이별로밖에 느껴지지 않았고 4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3개월동안 그럼 서로 없이 지내고 이야기 해보자 라고 부탁했습니다. (여자친구도 학기가 시작하면서 바쁘고 저도 중요한 기간이였어요) 여자친구는 제가 막 붙잡으려하고 시간을 가져보자고 할때는 의미 없을꺼 같다고 단호했는데 3개월 동안 서로 헤어짐을 받아드리고 서로 없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니까 알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 기간에 내가 얼마나 바꼈는지 어떤 생각을 하게 됐는지 보여줄태니까 너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말고 한번 더 생각해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여자친구도 본인도 그냥 하는 말 아니고 헤어졌다 생각하고 서로 없이 지내보고 그때 이야기 하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할 일을 하자고 앞으로 나아가야 뭐라도 진전이 있지 않겠냐고... 그녀의 말이 진심일까요?? 아니면 제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그녀를 잊을 수 있게 한 배려였을까요?? 저는 지금은 그녀가 어떤 생각때문에 이별을 말했는지 이해가 돼요.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이 방황했던 저에게 도움을 주려했었고 욕심도 없고 열정도 없는 저에게 그런것들을 불어넣어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더라구요... 하지만 그 당시 저는 너무 나태했고 회피했기때문에 몰랐던 거였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 동안 저 스스로를 바꿔나가고 있고 더 바꿔 나가려구요! 그리구 3개월 후에 변하고 더 자신감 넘치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가 보고 싶어요.
지금 많이 후회되고 아쉽고 속상하고 괴로우시죠. 냉정하게 말씀 드릴게요. 님을 위해서! 이 관계는 끝났다고 인정하셔야해요. 3개월이든 1년이든 그 후에 다시 만난다는 것은 연장선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잠시 정지되었다고 생각하면 확실하게 변할 수 없어요. 여친의 말처럼 이 관계는 우선 끝난거에요. 님도 그정도의 각오로 변화했을때 다시 만날 명분과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굿럭
저는 우리 잠시 쉬자고 얘기했어요...근데 계속 쉬어도 답이 안 나올 거 같은데...그냥 연애에 너무 지치고 일에 관해서는 너무 힘들어서 잘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빠른 시일내에 일을 그만두려고 생각 중입니다. 저는 남친과 헤어져야하는지 아니면 모르겠다 이거든요...그리고 회복을 할 수 있으면 할 예정입니다...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생각나거든요ㅠㅠ
우선 지금 일뿐만 아니라 많이 지쳐 있는 상황같습니다. 일을 단지 그만둔다고 해결되지 않을것 같고 나한테 집중하며 내 몸과 맘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내가 에너지가 있을때 사랑도 할 수 있으니깐요. 내가 뭐때문에 몸과 맘이 이렇게 지쳤는지 먼저 점검해보세요! 환경의 문제 인지, 상황의 문제인지, 내 성격이나 성향의 문제 인지 등을요
남친이 일주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해서 기다릴려고 했는데 남친이 자꾸 연락하면서 말 이어나가고 밥 먹어,오늘 피곤했을테니까 일찍 자 등등 걱정도 해줘요 그래서 저도 남친한테 사과할게 있는데 만나서 하면 울 것 같고 하고싶은말 다 못할것 같아서 손편지 써서 우편통에 넣어놨어요 그랬더니 그거 보고 세상에서 제일 고맙다고 하네요..이건 저를 싫어하는건가요..?
남자친구랑 10개월정도 만났습니다. 직업문제 때문에 혼자 동굴 속에서 쉬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제가 서운한 감정들로 남자친구를 지치게 한 것이 많아 알겠다. 3개월 뒤에 보자고 했는데 헤어지기 전에 남자친구가 3개월은 자신이 없다고 일주일 뒤에 보자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남자친구는 안 헤어지고 싶어 하는거겠죠? 혼자 쉴 시간이 필요한 거겠죠? 혼자 행복회로 돌리는 걸까봐 무서워요
저당시에 헤어지고 싶어했어요 ㅋ....짜증..근데 제가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지금 2년넘게 만나고 있는데 최근에 ㄹㅇ3개월 헤어짐 ㅋ....그리고 또 제가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구요. 그냥 회피형 남자 버리세요ㅜㅜ 저는 다시 만나고 있지만... @@headupisom5295
여자친구랑 싸운 당일에 여자친구가 많이 화가 나 있어서 말도 안하길래 제가 여자친구에게 싸우는게 지치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편할거 같냐고 시간이 필요하냐고 다시 물으니 필요한거 같냐고 너가 필요해서 하는말 아니냐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의 여자친구가 너무 차가워 보였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먼저 일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고 일주일후에 다시 만나서 정리한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라고 말을 했는데 계속 기다려야 되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년 만난 여자친구가 먼저 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었고 알겠다고 했었고 근데 대화 좀 하고 싶다고 해서 만나서 대화 했는데 시간을 좀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저도 정리나 할 일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을 갖자라는 이말이 왜이리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계속드네요, 일주일안에 먼저 연락안오면 그냥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려구요, 일주일의 이상의 시간을 갖는다는건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거고 본인 감정만을 위해서 상대방이 내게 필요한지 테스트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거의 3년만났습니다..시간갖는 시간을 제대로 안정했는데 정하자고도 했는데 그때까지 풀릴지 안풀릴지 모르겠다고 그냥 시간을 계속 달라네요.. 반복된 헤어짐이있었고 반복된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긴한데 프사나 다른건 유지중이지만 거의3주째하면서 제생각도 전달하면서 얘기 들어보니까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헤어지는것만큼 자긴 이일이 힘들다 해서 헤어지자 하는 거라구 생각하고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헤어지자할거면 자기가말할거라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이미 말했는데 대화로도 풀기도 싫고 다 하기싫다는데 또 헤어지는게 맞아 그러면 이런식으로하면 헤어지긴싫어하는것처럼해요,,
남자친구와 4년 정도를 사귀었는데 그런 남자가 2주일간에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저는 그 당시에는 해결 방법이 없어서 알겠다 너의 말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갖자고 한지 하루 만에 남자친구가 술 먹고 전화를 하면서 펑펑 울고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어쩌라는 가 싶었는데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너도 많이 힘들었겠구나를 느꼈어요 그러면서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전화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너한테 기다려달라는 건 너무 이기적일 수는 있는데 이렇게 너의 빈자리와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 얼마나 힘든지 자기의 마음을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고 하고 2주 뒤에 만나기로 했고. 처음에는 친구를 만나고 술을 먹어도 어디 간다고도 말하지 말라고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오늘은 또 술 먹고 예쁘게 꾸미고 나가면 자기에게 연락을 꼭 하고 술 마시다 너무 힘들면 전화하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시간을 갖자고 말을 했을 땐 만나는 거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반반이다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을 했었는데 시간 갖자는 이 사람의 솔직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음.. 남자도 스스로의 마음에 확신이 아직 없는 상태같아요. 무언가 전과 같지 않은 관계와 마음이 혼란스럽고, 그렇다고 바로 모든 것을 종료하기엔 겁도 나고, 함께한 시간이 길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지금 두사람에게 그 우선순위가 일치하는지, 님에게는 그 우선순위가 어떻게 해야 님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 등 조금 냉정하게 님도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셨음 해요. 굿럭
안녕하세요 연애는 6개월 넘게 한거 같아요 싸우지도 않았는데 오늘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하네요 전문직이라 일주일에 한번 쉬고 쉬는 날 마다 저를 만나던 사람이었어요 일도 늦게 끝나는 사람이라 일 끝나고 저를 만날때는 항상 피곤해 해서 자기가 미안해 했어요 현재 자기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오늘 전화로 이야기 할때도 일 이야기에 대해 분명히 말하면서 지금 여유가 없어서 저한테 관심을 많이 못주는거 같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 말이 사실이겠죠? 3주전까지만 하더라도 헤어지자는 말은 쉽게 꺼내지도 말고 대화로 풀어나가자고 하던 사람 제가 기다려도 되는걸까요?
일적으로 고민도 많고, 혼란스러운 시기라면 조금 기다려도 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6개월, 아무 문제 없이 만나왔는데 우선순위가 급격히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냉정하게 점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님을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면, 더 적극적으로 양해를 구할 것이고, 구체적인 고민등을 말해줄겁니다. 두사람의 맥락에서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시고, 무조건 기다리겠다는 생각이나 이해해야한다는 결론을 섣불리 내리지 마셨으면해요
최근에 소개팅한 상대가 유리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네요. 만난지는 4,5주 정도 되었고 밤에는 통화하고 주중저녁이나 주말에 서너번 만난 사이에요. 이직 사귀는 건 아닌데 이런 상황은 처음이네요. 나는 매일 아침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저녁이나 밥 시간에 전화를 합니다. 근데 갈수록 카톡에 대한 답변도 성의가 없어지고 저녁에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많아져서(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전화기 항상 오긴합니다) 그게 불만이었어요. 그래서 연락 횟수를 줄이고 불만을 표현했더니 우리관계를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내가 특별히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속하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coachseojin 두 경우 모두 더 만나봐야 좋을게 없을 것 같네요. 사실 그 후로 한 번 통화하고 서로 미안하다고 했어요. 나는 너 힘든거 몰라주고 불만을 얘기한거 같다고 하고 그녀는 자신도 그날 너무 힘들어서 괜히 짜증이 났던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이후 저도 마음이 좀 뜨긴했어요. 연락하려다가도 왠지 내키지가 않고, 좀 아쉽긴 해도 그냥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정리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마음 한켠이 허전해지는 느낌이긴 해요.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시간을 좀 더 필요한 이유는 진짜 시간이 필요해서 더신중하고 싶어서와, 아직 헤어지자고 말을 할 스스로 준비가 안될 수 있기 때문 같아요. 여자친구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심스럽게 주신 글로만 생각을 해보면 여자친구가 마음을 바꾸기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상처 받을까봐 시간을 더 끄는 것은 아닐거에요
어제 여자친구한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싸우는건 아니지만 조금 다투는것도 많아지고 저도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절 정말 좋아해요 근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해서 제가 서운한거 있어? 라고 말했더니 없다고 너는 잘못 한거 없다고 그냥 내가 생각할 시간일 필요하다 하더군요 헤어지자곤 안하겠죠..?
안녕하세요😄 학생이고 남자친구랑 만난지 두달 반정도 되었는데요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온거같아서 제가 시간을 한번 가져보자했어요 아 물론 헤어지기싫다고 말해놨고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름방학내내 친구들한테나 저한테나 잠수를 타고 자기계발을 할것으로 마음을 먹은거같아요 시간갖자고 한지 2일째, 즉 방학식날에 커플로 맞춘 인스타프사와 제가있던 하이라이트를 내리고 잠수를 탄다는 소개글만 남겨놨어요 사귈때도 자기는 여름방학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저한테 얘기했어요 제가 이친구한테 시간을주고 기다린다고했는데 이친구는 진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지금 연락안한지 이틀 넘어가고있어요 계속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ㅠ 이러다 방학끝나고 연락하는건 아니겠죠 어떻게해야할까요ㅜ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어제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ㅠ 최근 남자친구가 일이 바빠지고 저한테 소홀해져서 서로 그때부터 많이 다투고 투닥거리고 그와중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제가 계속 붙잡아서 관계를 이어왔어요 서로 만나면 좋은데 , 떨어지기만 하면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ㅠㅠ 남친도 지치고 저도 지치는거져,,, 결국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유를 물었고 남친은 “진짜 여자도 없고 그냥 나 혼자 있고 싶다. 아무도 신경쓰고 싶지 않고 혼자 있고 싶다”라고 해서 그러면 이건 헤어지자는 의미가 아니냐 라고 하니 “ 아니다 무작정 헤어지자는게 아니다. 난 너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개인시간도 좀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내 마음을 모르겠다“ 라고 하더군요 이건 헤어지자는 의미일까요…? ㅠㅠㅠㅠ 전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하면 될까요….ㅠㅠㅠㅠ
남친은 싸우고 화해하며 쓰는 에너지가 바닥난 것 같아요 즉 사랑하는 에너지로 더이상 감당이 안되는거죠. 지치고 힘든거와 동시에 그간의 정과 헤어지면 힘들까 후회될까 걱정하는 맘에 쉽게 끝내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상황에서는 님이 할수 있는 것은 없어요 왜냐면 남친은 너무도 지쳐서 어떤 말을 한들 어떤 행동을 한들 맘에 들일 여유가 없어요 조금 기다려보시죠
@@딩동댕-k3d 남친에게 일이 생겨서 일주일만에 보지는 못했고 이주만에 봤었어요 ! 전 솔직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 줄 알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하고 갔는데만났을때 제가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먼저 장난치면서 말도 걸고 하는군요; 본인도 나름 제가 보고싶었나봐여ㅠ 시간 갖고 기다린 이후에 관계도 조금 회복됬구여 사랑한다는 말도 쉽게 안하던 남친이 이젠 얼굴 보고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시간을 갖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기다려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헤어진적이 많은데 sns 차단까지 당한건 처음이에요. 전화로 싸우다가 헤어졌는데 잡힐까요? 2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헤어진적이있을때 제가 항상 찾아갔는데 그때는 다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다시만났구요. 근데 이번엔 처음으로 sns차단까지 당해서 너무얼떨떨해요...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정말 화가 났거나, 이제 진짜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관계 회복의 의지가 없다 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기도해요. 난 더 흔들리고 싶지 않다... 주신 글로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그렇다면 사실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전화로 싸우다가 헤어졌다. 거기서 끝난 것이지요. 헤어짐을 반복하는 것은 그래서 더 위험해요 ㅠㅠ
혹시.. 저는 상견례 1주 앞두고 헤어짐 통보받았어요.. (사귄지 1년 결혼 이야기나온건 3-4개월만) 저한테 맞춰주던 남친이 제가 변하지 않는 모습에 결혼이 어렵겠다고 최종 판단해서 헤어졌고, 다음날 결혼 예약 취소건으로 간간히 톡하다 제가 장문톡 보냈는데 다 취소됐으니 우리둘에만 집중해서 다시 생각해보겠다더라고요 시간이나 결론은 어떨지 모르겠다고는 했는데, 기다리면 답이 올까요..? 싸우다 헤어지긴 했지만 계속 곪아왔었고 신중한 성격이에요. 결혼까지 부모님께 말씀드려 다 취소된마당에.. 연락이 안오면 언제쯤 제가 연락해보면 좋을까요ㅠ 아직 힘들다는거보면 감정은 서로 많이 남아있는데.. 저는 재회해서 한번은 더 노력해보고싶은 입장이에요.
얼마나 당혹스럽고 괴롭고 속상하세요. 여러 상황이 참 야속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ㅠ 우선 남친입장에서도 아마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서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끼고, 또 겁났을거에요. 결정적으로 서로가 맞지 않다는 그 점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재회의 가능성도 달라질것같습니다. 힘들다는 감정은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어서 지금은 서로 감정보다는 남친이 가장 염려하는 그점을 내가 진짜 기꺼이 변화하고 서로 맞춰갈수 있는 용기와 변화가능성이 있을때 연락하셨음 해요 충분히 고민해보시고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두려워서 댓글을 답니다😢 저희는 일년정도 사귄 커플이고 사귄지 3개월 후 남자친구는 서울로 취직 하고 저는 대전에 있는 장거리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교대 근무를 해서 주로 제가 당일 치기로 서울을 다녀옵니다...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저한테 너무 미안하데요. 나는 편하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사람인데 괜히 자기를 만나는것 같다고...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좋거든요.. 그전에 남자친구랑 싸운적도 거의 없었고 서울 다녀올때마다 너무 고맙다 수고했다 해줬었는데.. 어떻게 붙잡아야 할까요..? 주말에 얼굴 보고 얘기하자 해서 그러기로 했는데 이별을 막을 수 있을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일년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최근들어 자주 다투었는데 딱 2번째이유로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이야기를하였습니다. 그래서 서로 생각해 보기로 하였구요..근데 제가 기한을 정하지않고 그럼 오빠가 생각정리가 되면 연락을 줄래요 ?라고 말하였고 오빠도 그럴께 라고 하였습니다. 기간을 정해두지않아서 언제 연락이올까 하고 매일 전전긍긍 혼자서 기다리는데 너무힘드네요. 그렇다고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하면 싫어할까봐 하기도 머하그요..이럴땐 어뜩해하는게 좋을까요~?ㅜ
안녕하세요 저는 23 남자친구는 26이고 만난지는 260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전날 같이 게임하고 잠이 들었고 먼저 깬 제가 남자친구가 깨서 목소리가 듣고싶다고 했습니다 남친은 목이 아프다했고 저는 약간 삐진티를 냈습니다 남자친구가 그 후로 전화가 왔고 기분이 안좋은일있냐라고 묻길래 요즘 나보다 사람들이랑 노는것이 더 좋은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것에 대해 다투다가 전화를 못하는 상황이 와서 카톡으로 마저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대화도중 남자친구가 미래에 회식있어도 괜찮겠냐 라고 하길래 저는 아직아니잖아 라고 답하였고 남자친구는 그것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이고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라며 매우 화를 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너무 놀라 그냥 미안하다고만 반복하였고 남자친구는 시간을 갖자 라며 디데이랑 프사 다 내리고 프뮤도 바뀌었습니다 일단 언제 다시 이야기할지는 이주정도 후로 잡았고 제가 다른사람과 다르게진짜 변할께 미안해 하며 계속 사과만 하다가 헤어지고 싶은마음100펀데 시간갖자고 하는거야 아님 나에 대한 마음이 1퍼라도 있는거야 라고 물었고 남친은 잘모르겠다고 지금은 전자고 화가 언제 풀릴지 모른다 다른사람생기면 떠나라 나는 네가 좋지만 화가 언제 풀릴지 모르니 기다리지마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사진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 다녀올곳이 있어서 다녀와서 이야기하자 했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 취해야할까요?
아마도 꽤 오래 남친은 님의 같은 태도와 말에 지친것 같아요 이럴때는 남친의 말대로 우선은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님의 조급함에 또 뭐를 해도 결국은 남친에게는 부담스럽고 머리가 아플뿐이에요. 님의 마음의 문제라기보다는 표현방식에 있어서 상대를 힘들게 하는 하는 부분을 점검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우선은 다녀오시고, 그리고 나서 조금 진정된 상태에서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고요!
남자친구와 3년가까이 만났는데 서로 조금 상황적인 문제로 갈등이 생겨 남자친구측에서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하고싶은건지 우리와의 관계를 어떻게할지 확신을 가지고 싶다며 혼자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기간을 물어봣더니 그냥 자기가 연락주겟다 햇고 3일째에 주말까지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처음가진건 수요일이엿습니다. 그래서 기다렷는데 시간을 가지기로 한 다음날부터 친구들과 술을 하루도 빠짐없이 마시고 제 생각은 하지않는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시간을 가지면서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잇고 그 사람은 잠깐이나마 자유를 느끼고싶은거겟죠? 기다리는 사람은 이렇게나 고통스러운데 .. 그 사람이 걸국 헤어지자고하면 헤어질려고하는데 만약 서로 맞쳐보자라고해도 저는 그땐 너무 실망을 하고있을것같아요.. 그만만나자고 말햇다가 나중엔 “아 그 사람이 긍정적인 대답을 말햇는데 내가 괜히 끊어냈구나”하고 후회할것같아서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이 사람과 연애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 해줬기때문에 못해준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것같아요 시간을 가지고 난후 연락이 온다면 저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계속 만나는걸 원하는지 헤어지는걸 원하는지 제 자신도 너무 헷갈려요 어떻게하는게 맞는걸까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어떤 상황이든 한가지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것은 상대의 행동만으로 감정까지 우리는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아닌 남의 것까지 알수가 없어요. 남도 나에대해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솔직한 것이 필요하고요. 어떤 선택이든 옳은 선택은 님이 덜 힘들고, 덜 후회할 것 같은 것! 우선 그것이 답이었을겁니다 님의 선택에 후회없으시는 날들이길!
안녕하세요. 이번에 헤어진 여자친구와 연락을하다가 안하다가를 반복하다가 이번 설연휴에 약속을 정하고 만낫습니다. 술도 한잔하고 서로 안했던 대화들도 많이 하고, 헤어지고나서 서로 무엇을 했는지 저는 그동안 무슨생각을하고 무엇이 변하였는지도 말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저희 둘의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미화가 되어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지만.. 그러면서 같이 밤을 보내면서 안아주기도하고, 서로 애정표현도 하고 그러다가 집으로 간다고하여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만나서 저녁을 먹고 볼링도치고 맨정신으로 커피숍에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전여친은 본인이 왜 좋은지와 저의 생각을 계속 물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아하는 이유와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이유.. 그리고 그동안 계획한 내용도 공유를 하였습니다. 최대한 제가 보여줄수 있는것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고는 헤어질때 전여친이 연락이 없거나 늦게 연락해도 화내지 말라곤 하였습니다. 본인도 잘 생각해 본다고.. 이번에 나온 이유도 보고싶었고, 좋은 방향으로 나온거라고 해였습니다. 각자 생각좀 해보자고..그러곤 집앞에 바래다주고 헤어지고 카톡이 왔습니다. 오늘 고마웠고, 잘 이해할수 있게 잘 말해줘서 고맙다고.. 잘 생각해보겠다고.. 그러곤 현재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토요일에 보자고 카톡을 보냈으나 읽고 답이 없는 상황인데… 조금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결혼한건아니고 4년정도 동거를하고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한달정도 갖자해서 지금1주일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회사 기숙사에 들어와서 생활하고 있고요 그런데 제가 월급을 500정도 받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돈을 자기 통장으로 보내고 저는 같이 공용으로 쓰는 카드로 생활하라고하는데 여자친구 마음이 궁금하네요 관계를 끝내고 싶은 사람이 돈을 보내라고 하지는 않겠죠?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지금 연애 6개월정도 되었는데 저의 반복되는 행동으로 그동안 싸우고 풀고 그런 상황에서 크게 싸운지 3번째 남자친구가 지쳐서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전엔 미안하다 하면서 넘어가고 풀고 했지만 이번엔 너무 단호하게 "나 혼자 어디 조용한데 여행가서 생각 좀 더 해보고 올께. 20대 초 중반 연애가 아니라 더욱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내 마음 이해해주길 바래. " 라는 식의 톡과 이번주까지만 생각을 해보자 라는 말에 저도 존중하고 기다리겠다 하면서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저도 일하면서 차분히 저를 돌보며 기다리는 중인데 좋은 대답 들을 수 있겠죠..?
영상감사합니다.두달정도 만난 남친과 저에대한오해로 한번헤어지고 다시 만났는데 원래 남친이 일도바쁘고 처음에 사귈때는 몰랐는데 전여친이스토킹을 해서 소송중이더라구요 그쪽에서 맞소송을 하고부터 남자친구가 여유가 없고 저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고 괜히 나까지 있어서 더 힘든건 아닌가싶어서 저랑 헤어지고싶은건가해서 물었었는데 그런건 아니라고 햇다가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라고만하고 본인도 저를 좋아하는건지 본인맘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처음에 사귈때는 이런사람이 있나싶을정도로 적극적이였어요.한번은 그런적이 없었는데 하루동안 아예 연락이 없었던날도 있어서 저도 그동안 남친이 힘들어해서 마음에 안들었지만 참고 있었던 연락문제 같은거에 대해 헤어질생각은 없었고 제마음을 좀알아줬으면 하고 같이 맞춰나가고 싶어서 장문의 카톡을 보냈었는데 돌아오는 답이 시간좀갖자..가 다였어요 저한테는 시간좀갖자는 말이 헤어지자로 보이기도 했었고 그때는 혹시 그게 아니더라도 저를 존중.배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어요 소송도 짧으면 6개월 계속 길어질수도 있는상황이였고 지금 다시 잘해본다한들 남친은 그대로일것 같았어요 제가 알던사람과 너무 달라진 사람이 되어버려서 저도 혼란스럽더라구요.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었지만 저도 너무 힘들어서 시간가질필요없을것같다고 그만하고싶다고 최선을다해서 후회없을것같다고 했어요.그랬더니 답이 없이 그렇게 끝났어요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지만 저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했어야 좋았을까요? 지금은 시간이 4개월반정도 많이 지난상태인데 연락해보는건 안되겠죠?
상대방이 회사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저한테 의지가 안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는 계속 잡다가 결국 생각할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잡는동안 너무 상대방이 확고하고 단호한데 마음을 돌릴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계속 사귀면 저만 힘들어할거라고 미안해서 헤어지고 싶다했어요 지금은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는중이고요
답이 늦었습니다! 어케 해결되셨나요? 의지가 안된다는 말은 그만큼 신뢰가 부족하거나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공감해주는 것일 수도 있고, 물리적이나 다른 상황일수도 있겠지요. 상대가 나한테 느끼는 부족함이 뭔지 알아야하고, 그것을 내가 채워줄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굿럭
@@coachseojin 맞습니다 선생님 제가 이 댓글을 너무 늦게봐서 잠시쉬자고한뒤 이틀간 장문으로 카톡을 몇번보내고 뒤늦게 시간을 준지 이틀차입니다. 제가 걱정중인건 여자친구가 제가 없는 일상이 익숙해질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어느정도 기다리고 연락을 해야할까요?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저는 제가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남자친구를 1년 반정도 만났는데 내가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되는것같고 나도 그 사람이 스트레스이고 맨날 붙어 있다보니까 정말 조금은 떨어져 있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정말 이제는 제 마음이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보려구여 1000번은 고민한 말이네요 ,, 떨어져있으면 다시 좋아질 것 같은데 정말 그럴까요? 지금은 사실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뱉은말이 좀 후련하기도해요
안녕하세여 여자친구랑 만난지 1달정도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고백했을때 여자친구는 저에 대해 100퍼센트 확신이 없다고했습니다. 그래도 만나가면서 차차 알아가고싶다해서 만나게되었어요서로 바빠서 1주일에 1번 만나는데 며칠 연락이 뜸하다가 오늘 전화로 우리가 만난지 1달이 지나가는데 만나가면서 마음이 생길줄 알았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1주일 시간을 가지자고하네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응 알겠다고만 말하고 카톡으로 연락은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저도 이 기간동안 마음을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아직 많이 좋아합니다
어제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싸운적도 없이 잘사귀고 있는데 먼가 그 본능적으로 마음이 좀 식은게 느껴져서 제가 먼저 얘기하니 처음보다 식었다 더라구요 완전히 식은건 아닌데 나랑 오래가고싶고 생각 할 시간달라고 미안하다면서 갑자기 울어서 달래주고 생각 정리되면 연락해 하고 안하고 있는데 헤어질 마음으로 한건가요?
영상보고 댓글남깁니다. 사귄지 6개월정도되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서 같은 일(연락, 사랑표현 등)로 여자친구가 불만을 가지고 잦은다툼이 있었는데 엊그제 또 비슷하게 제가 무심하게 대하니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비슷한 다툼으로 시간 갖자고 한거 2번정도 붙잡았었고, 힘들게 안만나주는거 찾아가면서 겨우 만남을 이어나갔습니다. 겨우 전화를 하여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아직 내가 좋은데 같은이유로 자주 다투는 문제가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될거 같아서 시간아깝고 확신이 안선다.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연락, 표현 등의 문제도 생각해보니 자기도 저한테 그렇게 하지못하면서 저보고만 그런걸 강요하는것 같고, 그렇게 하나하나 말하는것도 지친다고하구요. 최대한 너가 그런마음 먹은거면 고민을 많이 하고 한 말이라 존중은 하고, 그런데 나는 그런이유라면 아직 더 잘 할수있고 고칠수 있다고 말을 했어요. 여자친구도 자기 기준을 맞출수 있냐는 말에도 할수 있다고 답은 했습니다. 그러니깐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냐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고민은 해본다는거니깐 기분도 좋고 경황도 없어서 언제까지라고 끝맺음도 못하고 생각 정리되면 말해달라고 하고 끝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보고 다음날 언제까지 답달라는 말을 못한게 너무 아쉽고 또 생각 할시간동안 연락을 안하면 잊혀질까봐 장문으로 어제 얘기했던 얘기(점점더 좋아해서 행동을 고칠수 있다)를 쓰고 끝맺음에 이번주까지 답을 달라고 했어요. 그게 이번주 일요일이라 5일정도라 너무 짧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연락하고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하는맘이 굴뚝같은데 진지하게 생각하는걸 방해할까봐 연락안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연락달라 했으니 연락올떄까지 무작정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생각할시간을 준거지만 연락해서 얼굴보면서 얘기하고 싶다고 할얘기 있다는식으로 말해서 만나서 얘기해서 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무작정기다려서 답이왔을땐 그냥 통보식으로 올거같아서 얼굴보면서 좀 풀면서 얘기하고 싶거든요... 오늘 저녁 퇴근쯤에 할 얘기있다고 내일 회식끝나고 잠깐 볼수 있냐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미 2일 사이에 정을 다 떼어버린건 아니겠죠??
만약에 저라면 우선 연락을 했고 맘도 전했기때문에 우선 기다릴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연락을 했는데 또 말을 하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말을 조금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 들거 같아요. 두분의 상황을 가장 정확히 아실테니 잘 생각해보셨음하고 그렇게 떨어질 정이라면 굳이 생각할 시간을 또 갖자 하지 않았겠죠?
안녕하세요 전 31 상대방은 32입니다 저에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으면 상대에게 말해달라고 했는데 말하기 싫다고 말하면 싸우게 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원히 말 안할꺼냐 했더니 그래 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만 하자는 거지??? 하고 했더니 막말이라고 하면서 저에게 실망을 한 거 같더라고요 그 이후로 제가 전화 카톡을 해도 다 씹었어요 결론적으로 2일후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그 날 카톡으로 오늘 만나지 말고 담에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다음이라고만 하고 다음 만남 기약이 없으니 전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집착이였죠...) 다음 만남 날짜는 잡기는 했지만 또 파토낼지도ㅠ모를거 같은 불안감도 크네요 그리고 지금 상대방 고향이 저 멀리 땅끝인데 (지금은 인천 사는 사람 회사때문에요) 회사 연차까지.내고 고향까지.내려갔더라고요.... 전 카톡과 전화로 그만하자고 한건 내 진심이 아니다 미안하다 아직 사랑한다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않았다면서 연락과 만남을 다 피하고 있어요... 일단은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또 파토내면 그냥끝내야할까됴??? 정말 고민이.많아요.... 저 멀리 고향까지.내려간 이유도 너무 궁금하고요 일단 디음만남 정한 이후로는 연락 안 하고 있고 담에 만나게 된다면 7일정도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맞지 않아 이때까지 사소한 다툼이 여러번 있었는데 제가 오늘 조금 예민해서 남자친구가 화가 났고 계속 사과하며 고치겠다는 저의 말에도 미안하다며 조금만 길게 시간을 갖고 말했습니다. 헤어지고 싶은거냐고 물어봤는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하고 계속 너무 힘들다며 시간을 갖자고 하길래 대충 일주일정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계속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구요 (회피형입니다) 평소에 싸워도 카톡 프배사 인스타 프사까지는 안내렸는데 이번에 다 내렸더라구요 이 경우엔 이별을 어느정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신경쓰고 피말려 죽을거 같네요..
@@지나가는나느네-r5e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남자친구가 자기 일에 집중하면서 평생 일만 하며 커리어로 성공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저랑 결혼할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3개월정도 시간을 갖기로 하고 지금이 이틀째인데 벌써 불안하고 피가 마릅니다ㅜㅜ
이제 70일됐는데 마음이식은거같고 부담감이 느껴진다고합니다 근데 사랑받는걸 느끼고 저의잘못은없다하고 좋아하는마음은 남아있은데 그 반대의마음은 현재 더 크다고합니다 이렇게된게 계속 제가 연락문제로 부담감을줘서그런거같습니다ㅜ원래 헤어지자할려는걸 제가 바뀌겠다 부담감주지않겠다고 등의내용으로 장문카톡보낸걸보고 생각할시간을 가지자했습니다 이번달내로 연락준다는데 여자는 어떤마음일까요 그리고 일주일이나 2주뒤에 연락해도될까요?? 기다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연애 초기에 이런 것은 아직 두 사람 사이에 단단한 신뢰가 만들어 지기 전에 님이 말한대로 연락등의 문제가 걸림돌이 된것 같아요. 지금 여친은 연락에 민감하고, 부담감을 느끼는 만큼 우선 한달은 기다려 보시는것이 좋겠어요. 이럴땐 상대가 나의 어떤 행동을 가장 싫어하고, 기피했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하고, 그 행동은 자제 해야겠죠!
아이고 저희도 그쯤 됐고 연락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시간 갖자 했네요 .. 연애 초기인데 한 달은 정말 아니고요 일주일 뒤에 연락해보세요 대신 '잘' 하셔야 합니다 시간을 갖자는건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너가 원하는대로 고치겠다'가 아니라 이미 고쳐진 모습을 보여주셔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사귄지는 얼마 안됐는데 이제 여자친구랑 처음에는 성격도 잘 맞고 장점만 보이다가 이제 시간이 지나고 보니깐 자기만의 개인시간이 요즘은 부족한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사실 여자친구가 성격 자체가 많이 내향적이고, 집순이고, 표현도 서투른 편인고, 요번에 확실이 불편한 것을 참고 있다가 터지는 것 같은데 다른 신경쓸 일도 많은데 (학업, 집, 등등) 그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쉴 시간 없이 나랑 만나는게 일처럼 느껴질때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맞춰줄려고 하면 또 그게 너무 그 나름데로 미안하고 부담스럽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그런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저를 좋아하는지 자기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시간을 가지자 라고 합의를 보고, 2주간의 시간동안 저는 자기개발을 하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 고민한다고 했고, 여자친구는 그동은 힘들었을 마음 좀 털어 놓고 고민하기 전에 여유를 가지라고 했어요. 과연 잘 한걸가요? 저는 성격상 합의를 보면서 맞춰주고 싶은 마음이 크고, 아직도 해주지 못 한 것들과 같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이런 제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며는 이미 마음이 떠난걸가요?
두 사람의 성향과 문제 해결 방식의 차이가 지금 상황을 만든것 같아요. 아직 여친에게는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 인것이 더 익숙하거나 좋게 느껴지는 것인 것이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님에 대한 애정이 적게 느껴질 수 있고요. 이 연애가 지속된다면 님이 외로울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냉정하게 님의 입장에서도 어떻게 중간 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굿럭
한달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생각 할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이제 직설적으로 서로 서운해하지말고 숨김없이 말하자해서 여자친구가 말을했는데 자기는 친구처럼 편한 연애 스타일을 원한다고 하고 스킨쉽이나ㅜ애정행각 같은 것고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합니다.근데 저는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고 같이 있을때 만큼은 너무나 손잡고 싶고 여러가지를 같이 하고 싶어서 집을 데려다줄때 집앞에서 스킨쉽을 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부모님이 보시면 어쩌나 이생각도 했고 여자친구는 그게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물론 그 이야기 이후에 제 연애 스타일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하나하나 정리를 해서 보냈습니다! 이제 친구들이랑도 노는것고 있었는데 저는 장난식으로 애들이랑 놀지 말고 나랑놀자 라고 말한게 있는데 절대 강압 하려고 한건 아니고 저희가 이제 장거리 커플이 되야 하고 본다 해도 일주일 한번 이주일에 한번 이런식이여서 그날 만큼은 놀자 라고 말한거였거든요 이것또한 그냥 뒤에말 다 잘라먹고 나랑만 놀자라고 말한 제 말이 잘못된거 였죠...그래서 지금 사귀는것보단 서로를 더 알아가는게 필요하겠다고 했고 여자친구가 그라고 생각할때는 연락이 없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 뒤에 제가 잘못한 일들을 아까 정리해서 보냈다고 했잔아요? 그걸 보냈습니다.....그뒤에 이 영상을 봤고요....내용은 이렇게 입니다 더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겠지만 지금 머릿속에 오직 너한테 내가 잘못한일들만 가득해...처음부터 돌아가서 너 입장에서 더 생각을 했어. 너 입장에선 스킨쉽에 내가 메달리고 목말라하는거처럼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충분히 그럴거 같더라...나는 서로 스킨쉽이나애정표현 같은 여러가지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었고 그때도 이야기도 못하고 거기서 나오고나서부터랑 버스 같이 타고 너집 데려다줄때 밖에 시간이 안나다보니 그렇게라도 스킨쉽 을 하고 싶었나봐. 연애가 스킨쉽을 위한것도 아닌데말이지...너 말대로 스킨쉽은 서로 원하고 자연스럽고 편할때 나오는건데 난 그게 매일 한순간이였으면 하는게 있었어. 너랑 약간 달랐지. 그러다보니 위험하다는걸 알면서도 참지를 못했고 그걸 너는 또 괜찮다고 하면서 날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나에게 정말 헌신적이게 한건데 말이지...내가 정말 바보같은 행동을 했구나 라는걸 알고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었어...이제 깨달은 내가 너무 미안해. 그런 한순간 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나만의 생각일텐데 이걸 너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 미리 더 말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했어야했는데 그러지를 못해버렸어. 굳이 스퀸쉽을 안해도되고 같이 그냥 있는거만으로도 좋은거고 안물어봐도 자연스러운게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건데...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정말 미안해 그리고 애들이랑 놀지말고 나랑 놀자 라고 말한건 절대 너랑 친구들 사이를 어찌하려고 한건 아니야 격주로 만날때만은 같이 추억을 더 만들고 싶어서 말한건데 어찌보면 너를 나한테 얽메이게 만들려고 하는걸로 들렸을거 같아 정말 절대 그런의도로 한건 아니야 친구들이랑 관계도 난 민아가 더 잘됬으면 하는걸 난 응원하고 있어. 처음이랑 다르게 이사람은 이런사람인가로 의심을 했을테지만 절대 그런거는 아니야. 내가 너한테 한 모든 행동이 너에 대한 진심이지만 그 행동들중에 잘못된 행동,생각들이 포함되 있었어...다시금 깊이 지금도 반성중이고, 했던 행동들에 대한 나에대한 인식을 예전으로 돌리고 주워담을순 없겠지만 앞으로 달라지는거 보여준다는거 약속하고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우리관계가 더 좋은 관계가 되도록 내 자신의 생각을 뜯어고쳤고 너한테 상처주고 스킨쉽에 대한 문제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고 너한테 약속할게 정말 미안해... 근데 그뒤에도 2-3개정도 그냥 아프지말고 약먹고 사랑한다 아런식으로 보냈는데 생각할 시간에 아렇게 보내버린 탓인지 톡 안보내도 된다고 오빠가 아렇게 보내면 미안해져서 힘들다고 생각 정리 되면 연락준다고 하고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 하는데 기간도 안정해져서 마음이 너무나 불안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친에 대한 큰 맘이 잘 느껴집니다. 다만 지금은 님의 속도가 여친보다 너무 빠른게 상대가 부담스럽고 답답한 느낌일것 같아요. 기다리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당분간은 연락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다 지치고, 관계를 포기하게 될 것 같아서요 조급함을 버려야 이 시간을 버틸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님의 연애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지도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집도 바로 앞이라 가깝고 1년 조금 넘게 연애를 했습니다.. 원래는 동네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연애를 했는데 생각하는것이 다르다고 가치관도 많이 달라 저랑 연애하는게 행복하지가 않다고 하네요..근데 저는 잃고 싶지않고 해서 동생누나사이로 지내자는것 잘이야기해서 12월25일 까지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가 된거예요..
안녕하세요 30대 8년차 연애한 남자입니다.. 8년 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불같이 사랑도 해보고 미래에 대해서도 진중하게 얘기해보고 내년에 결혼계획까지 잡던 연인이였는데지난 주말 제가 제주도에 다녀온 사이 직장동료들과(저도아는 사이) 저를 속이고 술자리를 가진게 이틀이나 거짓말 한게 걸렸습니다. 신뢰가 너무나 깨져 어마어마하게 저에게는 충격이 컸습니다. 저는 만나면서 거짓말이나 이런적도 없었고 여자친구도 이렇게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만나고 했던적이 처음이라 제가 너무나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너무 화가나서 진짜 어떻게 이럴수 있지 하고 헤어질까 마음도 먹었지만 8년이란 시간동안 그리고 근래 3년안에 크게 싸운적도 없고 좋았던 기억들만 있어 붙잡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만나자고 하니 자기의 마음을 모르겠답니다. 항상 미래를 같이 그려가고 좋은 모습들만 서로 보이는 우리 커플이였는데 이런 상황이 오니 제가 너무 이 상황이 받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나 말을 해보니 권태기인거 같답니다. 저를 사랑해서 만나는건지 정때문에 만나는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가 좀 더 노력해볼게, 그리고 제가 뭐가 문제인지 계속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저와 이런 상태에서도 친구들과 놀고 하는것을 sns에 올리고 거기에 저는 또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저한테는 분명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sns에 놀고 이런 모습을 올리는지..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나는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하면 내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니 미안하다고 안 올린다고 합니다. 그러고 연락을 하다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본적인 문제는 본인이 거짓말을 해서 상처를 줬는데 저에게 잘못하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 더 놀고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하니 제 입장에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상처를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을 옮기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성격도 잘 맞고, 저와 만나는 동안 운동을 하면서 대회에 나가 우승도 하고 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고 다음주에 연락할게 이렇게 연락이 왔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에 대처를 해야할까요.. 멘탈이 성하지 못해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합니다.
답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다만, 긴 연애를 종료하시기 까지 고민도 많고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많이. 어쩌면 지금도요. 그런데 저는 님의 선택이 잘하신 것 같아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이 떠나도, 마음이 식어도 존중까지 사라진 관계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이 멱살잡고 끌고 가야 유지되는 관계는 생명력이 없지요. 어쩌면 더 큰 미래를 함께하며 겪는 것보다 다행일수 있고, 그간의 시간이 님에게도 결국 헛될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님을 더 아끼고, 님이 더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인연과 더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100일 정도 만났고 결혼 전제로 만났는데 계속 말투로 다툼이있었어요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일하는 특성상 시간이 안난다고 하길래 그럼 어떻게 할까 라고 계속 물어보다가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필요하냐니까 그것도 정해야하냐며 3일 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고 제가 화난 포인트를 말하다가 다시 급격하게 싸움이 시작 될려고 하니 다른 급한 전화가 왔다고 전화를 먼저 끊더라구요 지금 그 기간이 지났고 한달이 넘었는데 잠수이별인거죠 ..?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맘이 너무 안좋아요
9년째 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해서 마음이 심란한 와중에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와 있을때 예전만큼 즐겁지 않고 가끔은 대화를 억지로 이어간다는 느낌도 들었다고 하네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며칠째 가슴이 답답하네요. . . 저는 여전히 늘 널 좋아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기다려주는게 맞을까요.. 다음주에 서로 연락하기로 했는데 혹시나 잘못될까봐 일상생활에 집중이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연애한지는 2년 4개월 정도 됐구요.. 그 사이에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고 5월 말에 자기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가능한 게 아니겠냐 솔직히 미래가 안그려진다(?) 뭐 그런 얘기듣고.. 그 타이밍에서 회사에서 계속 일도 생기고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 상황에서도 자꾸 사소한 걸로 다툼이 이어져 왔구요 오래 고민했고 어렵게 얘기하는 거다. 길게는 안갖고 2주 정도만 부탁해. 우리 관계를 더 좋게 하기 위한거야. 라고 하고 우울하게 말고 건강하게 그 시간 서로 돌아보고 잘 살아내자. 라고 들었습니다. -> 이 말로 보면, 헤어질 생각이 크고 정리할 시간을 위해 그런 걸로는 안들리는데.. 혼자 놔두면 안좋은 쪽으로 결론이 날까봐 불안합니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일시정지를 누른게 맞겠죠..? 이제 6일차인데.. 그 이후에 7월 초에 매달 하던 월별 좋은 말 공지 올리기, 그저께 비 많이 오니까 우산 잘챙겨. 이렇게 두번 메시지 남겼습니다. 답은 기대하지 않았고요! 역시나 읽고 답은 없네요 ㅎㅎ -> 괜히 한걸까요. ㅜㅜ
저 나이 중3 서로 같은반인데 여친이랑 비밀연애중인데 저를 좋아했던 여자애가 제여친한테 저를 못잊을것 같다고 막 진심을 담아서 그랬다는데 저는 그런 말 한지도 모르고 절 좋아했던 애가 친구로 지내자해서 저는 그냥 ㅇㅋ했는대 여친이 이해를 못해서 넌 걍 그게 그리 쉬워? 하면서 막 다퉈서 제가 그럼 우리 관계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만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래서 저는 아직도 걜 좋아하고 그래서 서로 조금더 이해하고 그러면 다툴일도 없고 그럴거다 하면서 붙잡았는데 여친이 우리서로 시간을 갖자라 했어요.. 이게 영상에서 나온 1번째 이유일까요 2번째 이유일까요? 연락은 언제 다시 해야할까요...
영상 보고 댓글 남겨요 남자친구가 개인적인 건강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그 상황에 저랑도 다투어서 제가 시간 가지는게 나을거 같냐고 하면서 생각정리하고 연락 달라고 했는데 생각정리 하라고 왜 강요하는거냐고 자기는 그게 너무 싫고 힘들고 싶지 않다는데 ..그게 무슨 말 일까요 이해가 안가요 생각 하는게 싫고 아무 생각 하지 않고싶대요 헤어질 마음은 없다고 자기 심적으로 힘들다고 아무 생각 하고싶지 않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나자고도 안하는데 그냥 무턱 대고 기다려야할까요 전 자꾸 헤어질까봐 불안한데 그 친구가 그럴수록 너무 힘들고 계속 연락하게 되는데 ..헤어지고싶지 않다는 말이 진심 일까요 ?
음 여친으로서 절망적이고 답답하고 괴로운 상황이시네요. 남친은 지금 모든 것이 버거운 상황같습니다. 건강 문제로 걱정도 많고, 아마 보통의 남자라면 쉽게 걱정하는 거라 두려움등을 여친한테 털어 놓지 못하겠죠. 여친입장에서는 속시원히 말도 안하고 혼자 예민한거 같으니 더 짜증나고.. 그래서 싸우게 되고요. 남친은 조금 이기적이지만 그냥 내 여친이 지금 이 상황의 나를 무조건 감싸주고 이해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여친마저 내 고민거리가 되고 싶지 않고 그냥 의지하고 싶은거에요. 님이 남친을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은 꾸욱 참고 보다듬어 줘야해요. 아프다면서요 내가 보호자처럼 몸도 맘도 살펴 주세요 그럼 오히려 더 빨리 회복 되겠죠? 그런데 자꾸 뭔가 답을 내놓아라 결정해라 하면 저라도 숨막힐 것 같아요 그거아니도 너무 괴로우니깐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굿럭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1년3개월 사귀다 상대의 잦은 거짓말과 그분의 집안 상황에 불만을 갖고 만나는 동안 제가 그분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했습니다.그럼에도 그분은 제옆에서 노력하며 계속 있었는데 급기야 이번 3월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제가 해서(그분 회사앞에 찾아가 다투고 경찰까지 부름) 그분이 더이상 자기가 알던 제 모습은 안보이고 무섭고 대화도 안되는 상황이니 집안적인 해결이 되는 8월까지 시간을 갖자고 하며 자기는 결혼할 생각없는데 당신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안맞는 부분이니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그날 밤 제가 3월 한달동안 시간 가지면서 깊이 반성하고 달라진 모습 보여서 예전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겠다 톡 보낸뒤 읽고 답 없다 몇일뒤 제 생일날 00시에 맞춰 생일축하 하고 건강이 염려되니 건강 챙기라는 톡을 보내준걸 보고 저도 감사표현과 건강 챙기라는 말과 그립고 보고싶다는 답톡 보냈는데 읽고 답이 없네요. 그뒤 서로 19일째 연락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그분이 연락주셔서 재회가 이뤄질까요..?아니면 3월 지났으니까 상대를 이해한다는 내용의 톡을 간단히 적어 먼저 보내보는게 좋을까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는 1년 만난 커플인데요, 남자친구와 자주 싸우는 편이 아니였는데 최근 자주 다툼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우리는 그냥 안맞고 상황도 안맞는 것 같다고 자기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차마 헤어지자는 말은 못하겠어 생각할 시간을 좀 가지자라고 했어요,,ㅜㅜ제가 시간 갖는거 다시 생각 해달라고 하니까 다음주에 우리집에 있는 너 짐 챙겨서 너네집으로 갈게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 라고 하는데 그냥 헤어지자는 말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제가 연락문제로 연락 텀이 늦다고 말했더니 부모님께 제 애길했는데 반대해서 좀 싸웠다며, 그냥 좀 혼자있고 싶어를 마지막으로 제 카톡을 읽지않아요. 제가 혼자있고 싶어하니깐 알겠다라며 하지만 어떤이유로 반대하는지 내일카지 알려주면 좋겠다고 잘자라고 답장을 했지만 읽지않아 데드라인을 정할 수 조차없습니다. 솔직히 제 카톡마저 읽지않는건 잠수이별 같아서요.. 사귄지 한달다되가데 나이가 삼십대중반이라 결혼의사 물어보니 1년사귀어 보고 결혼 결정하자해서 사실 부모님 반대라는게 헤어지기 위한 핑계는 아닐까라는 의심마저 듭니다. 제가 문자로라도 데드라인을 정하려고 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일까요...
우선 이런 상황이라면 더 연락 하시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요. 우선 만난 기간이 길지 않고, 이런식의 대처라면 님도 상대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님의 입장에서는 그 이유가 궁금하고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시지만, 지금 상대는 매너와 예의를 다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금 우선 기다려 보시고, 답도 없고, 반응도 없다면 정리하시는 것이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일같아요. 특히나 삼십대 중반이라면 더더욱이요! 굿럭!
3년만난 남자친구가 어느날 사소한 다툼끝에 갑자기 헤어지자했어요. 그래서 저는 잡다가 남친의 단호한 그 모습에 헤어지자했구요. (남친 이별사유: 1. 본인이 부서옮긴후 직장이바빠졌다 2. 결혼압박 3.서로를믿지못하는이유 ) 제가 울면서 알겠다고 헤어지자 그랬더니 남친도 울면서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본인이 요즘 여유가없다고 생각정리하고 반드시 너가 받아주기만 한다면 돌아오겠다구오.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했고, 어느덧 2주가지났습니다. 서로 아무런 연락 없었구요... 정말 남친은 돌아오는게 맞을까요? 남은 2주동안 저도 이렇게 연락안하는게 맞는지, 혹시 약속한 한달이 다되도 연락이 없다면 저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음.. 상대의 마음은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고, 오직 그 사람만 알거에요 정확히 그 사람도 지금 자기 맘이 뭔지 몰라서 피하고 싶어서 한달을 말한것 같습니다. 저라면 한달 동안은 연락하지 않을 거고, 그 이후에 연락이 없다면 님이 하셔도 됩니다. 다만 조금더 냉정하게 한가지 돌이켜 볼것은.. 현재 상황에서 우선순위가 님이 뒤로 밀렸다는 것입니다. 그의 우선순위가 바뀐거죠. 이런 상대라도 정말 괜찮은지는 냉정하게 한번 돌이켜 보셨으면 해요!
취준+부모님 반대+우울증 등 복합적인 문제로 헤어지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이 관계에서 저한테 죄책감이 너무 많이 들고, 관계를 유지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대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대요. 그래도 저한테 부모님의 반대나 우울증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상대방 혼자 결론을 내린 거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속상해했고 좀 지적했어요 .. 상대방도 대처 방식이 미성숙했음을 인정하고 지금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거든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냐고 물었더니 아직 좀 더 생각해보고 싶대요. 오히려 저는 연락도 안할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3일째 연락도 알아서 먼저 잘 해주고요. ...... 그래도 저는 마음 접고 기다리는게 맞겠죠...? 자꾸 연락 올 때마다 희망회로 돌리게 되는데 사실 위에 언급한 문제들이 해결이 안된다면 시간을 가져도 헤어질 수 밖에 없는거겠죠 ....... ㅠㅠ
상대는 지금 현실 문제가 복잡하다보니 우선순위가 흔들리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여유가 없고 너무도 불안한 상태인거죠 그런데 이건 둘이 다시 잘 된다고해도.. 쉽게 해결될 것들이 아닙니다. 아마 잘 아시겠죠? 이런 혼란스러움과 불안함을 다 이해하고, 감당해줄 자신이 있으신가요? 그의 결정을 떠나 님 스스로 그 감당이 될지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coachseojin 네 감사합니다. 댓글 알람을 꺼두어서 어렵게 찾아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좀 늦었네요 ㅎㅎ 결국 헤어졌고, 헤어지고 얼마 안지나서 다시 잡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헤어지는게 해결책이 아닌거 같다고. 너무 후회할 거 같다고 다시 만나고 싶대요. . 사실 그렇게 다시 시작하고 며칠 지났는데 그동안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시 떠날까봐 너무너무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말 불안했어요. 상대가 잡은건데 제가 더 불안해하고 있더라고요. 다시 예전 처럼 될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때문에 더 불안했고, 이 관계를 유지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 오늘 생각해보니 지금은 그냥 제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하는게 맞더라고요.!! 힘들어서 저한테 써줄 마음의 여유가 없을텐데도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어요. . 그리고 진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니까 예전 같지 않은게 하나도 서운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처럼 느껴져요. . 상대가 힘들어하는게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코칭,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일 때 댓글을 써서 그런지 ㅎㅎ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6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5년째 만날쯤 제가 이직으로 인해 한시간반정도 떨어진곳에서 장거리 연애를하고 있습니다. 카톡을해도 예전같지 않은 느낌에다가 단답을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저녁에 전화로 대화하여 얘기를해보니 우리 헤어지자 미래도 걱정이고 같은 회사근무하는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저 만나기전 남친이랑 비슷한 성향이라하질않나 자기도 지금 자기마음을 잘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하여 알겠다고 하였고 중간에 여친한테 먼저 연락이와 이번주 주말에 만나기로 하였고 만나면 10일만에 보는겁니다 정말 헤어지고 싶지않은데 제가 어떡해야할까요...ㅜㅠ
어휴.. 맘이 너무 추우시겠어요 ㅠㅠ 여친은 관계에 불만도 있고, 불편함도 있고, 답답함도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이 그냥 엄살을 부리는건지... 정말 맘이 식은건지가 관건이네요. 우선 님이 할 수 있는건 여친의 말을 충분히 들으시고, 님의 진심을 최선을 다해서 전달하세요. 사실 지금은 어떤 사건이 있는것은 아니여서 이것을 문제접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드시 잡아야해 라는 간절한 맘을 조금누그러뜨리고, 담담하게 맘을 전해보세요! 굿럭
안녕하세요..!저는 7개월정도 만났고 일주일전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다시 잡아서 재회를 했어요 만나는 당시 시간을 가진적이 몇번 있었는데 서로에 대한 시간이 아닌 둘 다 대학생인데 상황적으로 혼자 자존감도 낮아지고 힘들다고 해서 시간을 가졌었어요 그 기간은 길진 않았고 하루이틀 이었어요 그때마다 그친구는 자기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다 더 잘해주겠다며 했었고 그 이후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제가 또 시간을 충분히 주지않고 몰아붙였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같냐며 그친구도 시간을 달라하거나 하진않았고 헤어진 이후에 이런점은 정말 잘못 한게 맞다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저 혼자 반성도 많이 했어요 제가 더 존중하고 이해하지 못한거 같았기에 그러고 서로 더 싸우고 지치다가 헤어지게 되었구요. 그러고 헤어진지 3일째에 아직 많이 좋아하고 저를 놓으면 후회가 될거같다며 저를 잡았고 다시 좋게 이어나갔어요 연애하면서도 주변 상황때문에 힘들어하고 자존감이 낮아진게 느껴졌어요 전만큼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또 대뜸 이제와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요 그랬으면 헤어지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두는거나 오히려 자기 자신이 온전해지면 연락을 했어야하는건데 이제와서 또 어떻게 하자는건지... 싶네요 연락의 마지노선은 길게 2주로 잡았어요 저도 마지막으로 자존심 놓고 생각하는거고 이게 아니라면 그동안 준비해서 놓을려구요 제가 놓는게 맞을까요?
음 두 사람 모두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서투른 것도 있고, 혼자 있는 것, 상처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아요. 특히 남친은 더욱 그렇구요. 막상 혼자이면 생기는 두려움과 불안함 , 또 함께 하면서 부딪히는 힘듦이 계속 갈등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의 생각은 지금 중요하지 않아요. 님이 그럼에도 이 사람과 만나고 싶은지 , 아닌지에 따라 앞으로 의 스탠스를 결정해야할 때입니다.
잠시 당분간 시간을 같자라는 말 배려가 없는거에요 그냥 헤어지고 끝나구나 하고 내시간 같고 새로운 사람만나세요 붙잡는거 내가 을이 되는 길 뿐이에요
말씀 주신 을의 연애는 균형이 깨져 너무 힘들죠 ㅜ
저는 제가 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상대가 저의 소중함을 모르기도 하고 또, 제가 떠나지 않을 거란 믿음과 확신으로 저를 소홀히 대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같은 이유로 싸우고 하지 말라고 해도 또 같은 행동으로 저를 상처 주는 상대에게 지치기 시작했고 시간을 가지면서 저도 제 마음을 확실히 하고 싶었습니다 상대가 없어도 잘 살 수 있을까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는가 상대의 소중함을 저도 알게 될 수도 있겠죠 저도 압니다 제가 이기적인 선택을 한 거. 하지만 저도 헤어질 각오하고 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상대가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고 진심으로 제 입장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한편으로는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싶은 마음으로 시간 갖자고 했습니다 무조건 헤어지고 싶은 말을 둘러서 하는 건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혹시나 애인한테 시간을 갖다는 말을 들었을 때 헤어지자 하시지 마시고 그말이 나오기 까지 힘들어 했을 상대방을 보듬어 주시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저는 제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한 당사자 여자인데요! 저는 남친에게 미움을 느껴 시간을 갖자 한 것보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남자친구를 점점 더 좋아해지다보니 아주 정말 말하기도 창피할 정도로 사소한 것들이 다 서운하고 어느 순간 너무 갈구하고 그러면서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친이 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꾸준한 표현과 관심을 원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남친이 정말 다정하고 제얘기를 정말 잘 들어주는데 저로 인해서 저의 불안한 부정적 생각 때문에 하루에도 10번은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어요
이 사실에 대해서 여러번 남친에게 말했고 소통도 잘 되었어요 근데 남친이 아무리 잘해줘도 저의 생각들은 고쳐지지 않고 일방적인 서운함만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 스스로를 갉아 먹는 거 같아서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저의 생각을 설명하고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는게 어떠냐 했습니다 남친의 답변은 말해줘서 감동이라고 고맙다고 하고 저와의 연락이 너무 즐겁지만 시간 가짐으로 인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된다면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너무 고마웠어요 저는 이 영상과 관련되어있으면서도 조금 다르긴 하나 제 스스로를 많이 발전 시켜야할 거 같네요 제가 따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받아야한다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받아야할까요?
님의 이성과 감정의 갭이 자꾸 스스로를 힘들게 만드는 상황같아요. 님은 객관적으로 자기를 인식할 수 있는 용기와 자기 성찰이 뛰어난데 동시에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욕구도 크다보니 적절한 균형이 스스로 버겁게 느껴진다고 보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들일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잘 안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고, 다행인 걸요!
스스로를 조금더 믿어보세요. 연애도 연습이고, 경험이 필요한만큼 내가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해보여요!
@@coachseojin 안녕하세요 ! 저의 상황과 비슷해서 그런데 .. 나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떤 방법과 방식으로 키울 수 있을까요 🥹?
와 하나하나 댓글 달아주시고 고민해주시는게 보여요 진짜 대단하세요👍👍
와! 고민을 해결하 드리지는 못해도 함께 나누고픈 제 진심을 알아주시고, 인정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따뜻한 댓글이었어요 ^^ 감사합니다 히히
위로 얻고 갑니다
역시 잃어봐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네요
다음주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결과가 어떻든 고마움 전하고
마무리 지으려고요
위로와 용기를 전해드려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자친구 말을 듣고 헤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때문에 몇일 잠도 못자고 지내고 있는데, 목소리가 차분하시고 일시정지라는 말에 위로를 받은 기분이 들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네요. 감사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맞춰주려고 많이 노력했고 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지냈어요. 서로가 우리는 정말 단단하다 생각할 정도로 잘만나왔습니다. 한번도 싸운적 없고, 가끔 제가 서운한 걸 얘기하면 제 얘기가 다 맞는 말이라고 고쳐야 하는게 맞다면서 1시간정도 얘기하고 풀고 웃으며 놀다가 헤어지곤 했어요. 근데 요 근래 몇달정도 남자친구가 바빠지면서 제가 또 서운한 것들이 쌓여 그 마음을 와르르 쏟아내 버렸어요. 남자친구가 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너무 많이 들고 이대로 본인의 마음도 괜찮을지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시간을 갖자고 하는게 처음이라 저도 남자친구도 날짜를 정해두지 않고 저도 알겠다고 그날 얘기 들어줘서 미안하고 고맙고 생각해보고 연락달라 하고 대화가 끝났어요. 지금 연락 안한지는 3일째이구요.
남자친구도 회피형이 아니고 저를 정말 좋아하고 생각하고 있다는걸 많이 느꼈어서 사실 빠르게 생각을 정리하고 연락해줄 줄 알았는데 오래 걸리는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후회되네요.. 이런 경우에 계속 연락이 안온다면 한 일주일정도 기다려보고, 생각이 정리 되었는지 만나서 얘기해도 괜찮겠냐고 정도는 물어봐도 될까요?
추가로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남자친구가 바빠졌다는 것은 지금 연애 말고도 그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우선순위에서 연애와 다른 것이 조금씩 바뀌었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조금더 시간을 두고 남친을 기다려 볼 것 같아요!
@@coachseojin혹시 이 기다리는 기간 동안 마음가짐과 방향을 어떻게 두고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남자친구가 시간갖자고 한지 열흘이 조금 넘었네요. 근데 제가 3일차 되던날 장문의 연락을 했고, '답장은 바라지않으니 충분히 쉬고 편해지면 연락을 달라'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그날 새벽으로 남자친구한테서도 연락이왔어요. '관계에대한 결론이 아닌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라구요.
근데 며칠 뒤,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또 연락을 해버렸어요....'이런 연락으로 부담주고 싶지도 않았고 부담되었다면 미안하다. 내가 하고싶은말 일방적으로 하는 거고 답장을 바라고 한 연락이 아니니 답 해주려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과 함께요...물론 답은 안왔지만......이 영상을 먼저 보았더라면 좀 더 참아봤을텐데 제가 미련하고 성급했네요.....갑자기 제 행동에 너무 후회가돼요...결코 재촉하거나 그러고 싶은건 아니었는데...상대방은 그렇게 느꼈을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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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장문의 연락이 왔어요.
'지금 나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기반이 단단하지 못해서 그 위로 연애를 얹기엔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그동안 부딪혔던, 갈등이 있어서 해왔던 얘기들 그리고 어떤 부분이 서운했고, 속상했는지에 대해 보냈더라구요. 그러면서 마지막 부분에 '소중한 날들이었고, 행복했었어 작은 상처 몇개가 곪아서 이렇게 된 것 뿐이야.'
'또 이 시간들이 너에게도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어' 라고 하더라구요.
저 말들로 인해 순간적으로 멘탈이 흔들려 헤어지자는 얘기를 하는줄 알고 통화를하던 얼굴보고 얘기하고싶다고 했고, 짧은 통화를 했어요.
"난 헤어지기 싫다. 끝내자는 말을 하는 것 처럼 보인다." 하니 계속해서 "다시 한 번 잘 읽어봤으면 좋겠다." 라고 하더라구요...이 사람은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닌 것 같은데 저는 끝내자는 말로 보였고 그 부분에서 "내가 지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판단이 안선다."라고 하니 아직 그런건 아니고 그냥 다시 잘 읽어봤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끝으로 통화를 끝내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기반이 단단하지 못해서 그 위로 연애를 얹기엔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라는 말 때문에 그 밑에 말들이 보기에 너무 힘들게만 보였다. 감정적으로 섣부르게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다시 연락을 해버렸어요.....섣부른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고싶었던 마음이 컸는데 지금 또 생각하니 이 모든 행동들이 나중에 다시 만나는데 있어서 안좋은 결과를 불러올까 너무 불안하고 걱정돼요...게다가 이미 저질러 버린 행동들이라 더더욱 신경쓰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한 마음만 커져가네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며 있어야 하는건지...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당장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고, 이 사람을 위해서 지금 조차도 저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다시 잘해볼 기회라도 주어졌으면 하는데
그럴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정말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휴우 ... 그래서 이럴땐 조급해서는 오히려 다 망칠수 있어요. 하지만 그 조급함이라는 것이 맘대로 조절이 또 힘들죠 ㅜ
우선 남친은 지금 매우 차분해요. 냉정하고, 또 침착하고. 즉 감정적으로 이 사안을 대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반면에 님은 급하고, 안달나고,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래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어요. 그리고 말과 행동이 달라요 편하게 생각해 라고 하고는 연락을 하고요. 오히려 남친이 이런 모습에 더 혼란스럽고 도망가고 싶을 수 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는 어쩔수 없지만. 님한테도 의미있게 보내야해요. 차분하게.. 남친이 말한 그 부담감들과 속상한 것들을 나도 노력하면 좁혀 갈 수 있는지 도 생각해보고요. 그리고 내가 여유있게 이 관계를 핸들링 할 수 있을때 대화도 되고 , 미래도 얘기 할 수 있따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해요!
@@coachseojin 그래서 사실 더 불안해요...이미 저질러버린 일들이 있으니 혹여나 다시 만났을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을까봐요...저는 헤어지고싶지 않은데 상대방은 이런 저의 행동들로 관계에 대한 정리를 하고있을 수도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다시 만나서 얘기할때 회유를 한다거나 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나요..???
안녕하세요.어떻게 되셨나요..?
@@화이팅-c9f 저 이후로 한달 지나고 만나서 얘기하고 다시 만났는데 한달 정도 만난 것 같아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그 이유는 제가 이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힘들어 한건 그냥 제가 좀 더 성숙해진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 시기 지나고나니까 내가 뭐하러 굳이 이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매달리고 감정소모했나 싶더라구요. 저 사람 말대로 관계에 대한 결론이 아닌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 갖고 나니까 제가 굳이 이 사람을 만날 이유가 없더라구요.
아..답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광고 끝까지 봤어요🎀💕 오랜만이에요😎
뚜하뚜하 !!! 롱타임 노씨♥
안녕하세요 동영상 잘 봤어요 여유를 갖고 지내는게 정말 너무 어렵네요🥲
전 5개월 정도 만나고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사귀면서 좋기도 했지만 남자친구는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모든 것에 논리적이라 의도치않게 절 상처주는 일이 많았고, 저도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많이 힘들게 했어요. 그러다 한달 전부터 제가 헤어지자는 말을 3번이나 할 만큼 관계가 불안해졌어요. 남자친구는 계속 절 달래고 잡으면서 만나오다가, 남자친구가 계속 상처주는 말들을 하는 것을 고치는 것에 대해 노력할 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 문제가 나아지거나 고쳐질것같지 않다고 생각했고, 헤어졌어요.
그리고 2일 뒤에 제가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오해를 풀게되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남자친구가 만나자고 ㅎㅏ길래 당연히 다시 만날줄 알았어요. 근데 나ㅁ자친구가 1달 정도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동의했고 시간을 가진지 5일 차예요. 12월 23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 때 만나서 완전히 헤어지게 될까봐 불안해요. 저를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갈수록 커지는 것 같아요🥲🥲🥲
오해가 한번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논리적이고, 공감능력이 기대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것은 크게 변하지 않는 그 사람의 캐릭터 일겁니다. 즉 관계가 갑자기 달라지진 않을거에요. 님의 갈증도요. 한가지 님에게 안타까운것은 헤어지자고 3번이나 말했는데 지금 진짜 헤어질까봐 불안하다는 것은 상대방에게도 이해 받기 힘든 행동이 될수 있어요!
헤어지자는 말은 정말 아끼고 신중해야하니깐요! 조금 서로가 시간을 갖고 .. 진짜 내가 이사람과 잘 맞는지도 함께 고민하셨음해요!
그 뒤에 어떻게 되셨나요..?
표현에 미숙한 남자친구과 9개월 정도 만났고 지금까지는 제가 서운할때마다 다투면 결국 남자친구가 달래주고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넘어갔어요.
최근 비슷한 이유로 싸우게 됐는데 저도 이제 더이상 사람은 바뀌지 않겠거니 하며 이제 그만해야되나 싶었고 서로 놔주자고 했어요.. 그렇게 뱉고나서 몇일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더 가졌고요. 회피성을 보이는 남자친구와 불안형 애착인 제가 서로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5일정도 뒤에 연락해서 서로 성향을 좀 파악하고 노력해보자 라고 했는데, 이제 그는 더이상 반복을 원하지 않고 만나볼지에 대한 결정하기 전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일단은 그럼 주말쯤..일주일 정도 후에 얘기해보자 라고 그도 수긍을 했는데. 참 고민이 많아요 ㅠㅠ
시간을 기다리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도 있고, 이 시간 마저 그냥 이 사람을 정리하는데 쓰는게 나은건지 에 대한 고민도있고요.. 재촉하는게 안좋은 것은 알고있지만 ㅠㅠ 저도 이참에 더 생각해보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고만 있는 것 같아서 머리아프네요ㅠㅠ..
남자친구가 지금 상황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일년을 가까이 만났고 만나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저도 남자친구도 집착이나 이런게 없고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건전한 연애를 했어요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줬어요 다른 사람들이 마치 딸을 챙기듯이 챙긴다고 들을정도였어요 그러다 어느날 남자친구가 상황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계속 노력하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좋아지지 않고 더 힘들어지자 남자친구는 저에게 조금 시간을 갖는거는 못하겠지 싫지…?ㅠ이런말을 했고 저는 힘들거 같다고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여유가 없다며 저를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은데 본인이 저의 행복을 빼앗아 가는거 같다고 했어요ㅜ저는 불안해졌고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펑펑울고 왔어요…그 뒤로도 남자는 저를 계속 챙겨줬고 그 말을 들었던 저는 남자친구에게 그래도 시간을 줘야할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스트레스 받게 해주려고 연락이 잘 안되도 그냥 하루에 카톡 두번정도하더라도 2일정도 이어갔어요. 남자친구가 계속 물음표로 물어보면 저는 대답만 했어요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그게 더 힘들까봐요 근데 그렇게 연락을 이어가는게 시간도 많이 없어보이고 내가 이러는것보다 그냥 연락을 안하고 편하게 두는게 우리의 지금 상황에서는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 대답이후로 남자친구가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고 그냥 저도 가만히 그 상황을 놔뒀어요..그렇게 지금 13일째인데 제가 맥시멈을 3주까지 잡아서 그 때까지 연락이 안오면 연락을 해볼까하는데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전에 연락이 올 수도 있지만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지 모르겠어서요ㅜ저도 남자친구도 인스타에 있는 저희 사진은 그대로 입니다…ㅠ
음 자신의 감정에 정말 솔직해 지셔야 할거 같아요. 내가 힘이 든데 시간은 줘야겠다고 생각했고, 남친의 물음표 질문들에 단답형으로만 말을 하면, 상대가 님의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기를 기대하나요? 물론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이겠지만 서로 예민할때는 행동만 보이지 의도는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더 기다릴 필요도 없을것 같고 내가 그 사람이 정말 필요로 하다면 이제 연락하면 되요 진심이 담긴 진짜 얘기를 하셨으면 해요
멋지십니다. 제가 이 글과 다르게 잘못한것도 있고 영상내용에 맞게 한것도 있어서 가슴이 철렁하면서도 너무 다행이라늨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 잘하는 일만 남은거겠죠? 그저께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고, 어제까지 청승맞게 제 일상 이것저것 전달하고 마지막에 장문의 카톡 하나 보냈는데, 읽지를 안길래 진짜 시간이 필요한가보다 하고 너의 시간 존중할테니 언제든 당신이 필요하면 연락달라는 카톡 남기고 연락 안하구 있네요!!! 감사합니더
현명하게 잘 대처하실 거라 믿고,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coachseojin 선생님 전 사실 전역 6개월남은 군인입니다
제가 못참고 전화를 열번정도 걸었고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다음날 또 걸어보니 아침에 여자친구가 번호 바꿨습니다.
제가 못참고 시간을 안줬던것 같습니다. 제가 조급해보였덬것 같습니다.
잠수이별일까요.
저한테 너무 잘하던 사람이고, 싸우기 전날까지도 너무너무 좋은관계, 텐션 유지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헌신적이고 싸운적도 최근에 없고, 그런 사람인데, 제가 여친의 남사칰 관련 말실수 심하게 하고 약간의 다툼이 있고, 고작 하루만에 모든일이 일어나서 너무 놀랍고 머리한대 맞은것 같습니다.
. 일년넘게 사귀었고, 지난주에 일주년이어서 외출나가서 예쁜 선물도 주고받았고, 싸운 다음날 면회도 예정되어있었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도시락도 싸놨었는데 이렇게 되네요. 여자가 마음 정리하면 이렇게 한순간에 군인 남친을 잠수이별로 내칠수가 있을까요??? 제가 자꾸 전화로 보채서 생각할시간을 못가져서 번호룰 바꾼걸까요?? ㅜㅜㅜ
@@coachseojin 주위에서 말하길 죽고못사는 사이라고 할정도로 서로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저희 사랑하는 모습 보고 꼭 결혼하라고 할정도로요. 저도 여친도 결혼얘기 긍정적으로 많이나눴습니다. 여친은 절 위해 많은걸 포기할정도로 열심히 사랑해줬습니다. 저도 그에 못지않은 헌신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여친 집안이 힘들어서 그렇다기엔 요즘 집안 사업도 조금 괜찮아졌다고하고.. 여친에게 몇달전에 돈도 200정도 빌려줬었는데 지금 반정도 갚은 상태거든요.
아! 제가 대학원 마치고 군대룰 와서.. 여친과 저는 27살 동갑입니다.
손편지라도 써서, 다음주에 휴가라도 나가서 붙잡고싶은 심경입니다.
어제 기분이 싱숭생숭하다고 시간 갖자고 해서
4일 텀 제시했다가 그건 너무 짧았는지 "아니 생각해보고 나중에 얘기하자"해서 "얼마냐 기다려야하는데?"했다가
"내가 미래를 어떻게 아냐'고 하길레 그냥
알았다라고 하고 기다리는중입니다
며칠전부터 단답하고 답장이 텀이 길었는데
그 전부터 아프다해서 일하고 있는데 아프기까지해서 힘들어서 예민한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그랬나보네요
흐음.. 아직까지 결론을 못 내고 기다리고 계신가요. 너무 지치고 힘든 시간이 아니시길 ...
저는 결혼문제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상대방을 최근들어 많이 지치게 했습니다. 제가 예민해져서 부정적 영향을 상대방에게 주는 듯 하여 당분간 보지도 연락도 하지말고 시간을 갖자고 했고 지금 8일째인데요. 시간갖자고 하니까 본인이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근본적 원인에 대한 답변만 오고 연락은 그 이후로 안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그간 너무 상대방을 닥달을 한 것 같아서 5일째쯤 전화해서 좀 지치게한점 인정하고 사과하려고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남자친구도 많이 지치고 헤어짐도 웬지 고려하고 있을 듯 한데 저는 헤어질 생각이 없어서..이럴때는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봐야 할까요?
저라면 전화 하지 않고, 그동안 미안한 맘을 진심을 다해 남기고 남자친구에게 맘이 편안해 지면 연락해 달라고 할 것 같아요! 전화는 또 다른 압박과 재촉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제가 지치고 있음을 깨닫고 시간을 갖자고 말했어요. 힘들어서 시간을 갖자고 제가 먼저 말했음에도 마음 홀가분한 것은 짐깐이고 똑같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시간을 갖자고 한게 잘 한일일까 고민하던 와중..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이 관계를 끝내고 싶은게 아니라 회복 하고 싶어서 일시정지를 누르고 싶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생각할 기한을 정하지 않았는데, 내일 정확히 날짜를 정하고 그날 후에 만나서 얼굴보고 대화 하자고 해야겠네요! 지금 대학에서 상담과목을 듣고있는데도.. 아직 나도 나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다는걸 영상보며 많이 느꼈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정말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
저두 정지버튼 ㅜㅜ
행복하세요..
일시정지 하자고 한 마음을 존중하자
시간을 갖자 라고해서 2주정도 시간을 가지기로 했고.. 연락은 하지 않기로 합의 봤습니다 하지만 주말마다 어쩔 수 없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는 사이라 마주할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떻게 대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아예 모른척 하기보다는 인사와 아주 간단한 안부 정도만 나누심 어떨까요?
제가 먼저 남자친구한테 시간갖자고 했어요..
알겠다고 그러자고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오
남자친구가 이미 잦은 싸움으로 인해서 지쳐서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고 했었어요
저랑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맞춰지지않을꺼같아서 생각이 많대요 그래서 저말을 했어요..
언제쯤 어떻게 연락을 할까요..
선생님 답답한 마음에 글을 다시 올립니다
여자친구랑 시간을 가지자고 했는데 제가 급한마음에
여자친구가 코로나 걸려서 너무 걱정되서
나는 언제 든지 기다릴게 이 멘트를 카톡으로 보냈더니
답장:고마워 ㅠ 와서 안부차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 몸상태도 물어 보더라고요
그다음 제가 잘못했던 내용을 상세히 적어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말 이쁘게 해줘서 고마워요 라고 했습니다
그다음 오늘 통화를 안부차 다시 했는데
옛날 처럼 자기 이런말은 하나도 없고 제가 여보 괜찮아 했는데 그냥 괜찮아 이러고 자기라는 말은 안하고
전화 받을때도 그냥 여보세요 하고 괜찮다고 하고 끊더라고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하고 코로나 격리 끝나면 한번보자고 말을 하고 심심하면 카톡해요 여보 하고 통화를 종료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자친구가 8살 연상입니다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이고 너무 잡고 싶은데
헤어지자고 할까봐 많이 두렵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 ㅠㅠ 나이32살에
휴우 시간을 갖자고 하고, 계속 먼저 연락을 하고 계신거네요. 처음엔 지금 코로나 상황도 있고 해서 이해하고 넘겼겠지만 서서히 내가 말했는데 왜 내말을 안들어 주는거지.
하고 답답하고 반감이 생길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조급함을 보이면 관계는 더 멀어집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우선 시간도 가고, 관계도 회복될 여지가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님이 어떤 행동을 하면 할 수록 관계는 빨리 끝날 거에요.
여자친구가 불안형 애착유형이고 항의행동이 강한편이에요.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좀 처럼 화가 가라앉지 않고 후속되는 스트레스에 화가 더욱 증폭되는 경향이 있어요. 항상 제가 사과를하고 힘들게 관계회복을 합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반성이 없는 편이에요. 이별협박도 몇번 당했지만 항의행동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반복되는 갈등을 해소를 위해 제가 먼저 서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자라고 했을때 발끈하면서 당장 헤어지자라고 해서 당황했던 적도있습니다.
그런데 3일전 사소한 일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이렇게 만나는게 맞는거냐며 먼저 생각할 시간을 갖 갖자고해서, 저도 지친 마음에 정리하고싶냐고 물었더니 생각좀 해보자고 하네요.
이 또한 항의행동일까요?
가간을 물어보니 일주일이내라고하고 그사이 톡이나 연락은 어떻게 하겠냐고 하니 딱히 정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항상 그랬듯이 제가 먼저 찾아와 풀어주기를 원하는 걸까요?
시간이 지났는데 잘 해결되셨나요
제 생각에는 지금 중요한 것은
그녀의 항의행동 유무가 아니라
님의 마음입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항의행동이 정당화되지는 않지요 그 또한 하나의 폭력이 될수 있어요 님에게. 내가 이런 패턴에 정말 괜찮은지 생각해보세요
나이50입니다 상대는 44
만난지 100일만에 생각할 시간을 갇자라고 카톡은 하되 만남은 자중하자 통보 받앗습니다
물론 그전 조짐은 있엇지요
일만하다보니 연애를 몰라
내 마음 표현만하는것이 또 만날때마다 관계하는것이 최선인줄알앗네요
언제부터 힘들다 지친다 싸인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그런느낌 받고 부터 더 눈물콧물로 내맘 전달한것 같아요
더 지쳐가는게 느껴 지더군요
말은 내게 기대라 하면서 사실 내가 기대고 있은듯요
100일이라고 팔찌선물 맞추고 그런소리 들엇네요
연애 중단이라는 표현을... 힘들어서 연애 쉬어야겠다고요...
담날 전화로 눈치없이 또 만나자는 식으로 전화를 하니
오빠는 내말 안듣는다면서 어제 뭘 들엇냐고...
웬지 그날 꽃다발도 전해준것 가지고 가라 하드라니...
지치고 힘들다네요 연애 안하고 싶다고 이번주 많이 바쁘다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또 오빠는 그런다고 날 좀 내버려 둬라고...
내가 애하나 보는것 같다고...
그녀입에서 나온말입니다 아이가 엄마보고 나만 바라바줘 나만 놀아줘 하는것 같다고요
기한 이야기했는데 말 할수없데요 지금 심정이 그것까지 생각할 턴이 없는건지...
여러 조짐으로 툭툭 털고 잊으야하는건지...
배려가 없엇고 내가 좋으면 상대도 좋을것이다 차각속에서 연애를 했네요
전혀 상대말 귀담아 들으려하지 않고 내 욕심과 내 하고싶은데로만
어찌 처신해야할까요
담주 화요일쯤 보기 싫어도 팔찌 때문에 한번 만남이 있을것 같아요
많이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시군요. 좋아하는 맘이 클수록, 반가운 맘이 클수록 조급해져서 늘 모두들 실수합니다. 나 혼자 속도가 빨리지는 것이지요. 다행히 지금 속도조절도 상대와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아셨으니 우선은 마음을 비우시고, 여친분은 조금 맘이 진정될때까지 , 서로가 좀 틈이 생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여친의 입장대로 진행하시는 게 좋겠어요! 연말에 맘이 많이 무거우시겠지만, 새해에는 더 건강하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결혼준비를 한참 하고있었는데... 남친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가운데서 힘드나봐요. 남자친구가 저의 빈자리를 느껴보고싶다고 시간을 1-2주 달라고 하더라구요.. 마냥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잘 해결되셨나요 ? 저라면 조금 기다려볼거같아요 부모님이 압박하는 거면 많이 부담되는 상황일테니 믿고 기다려 보고 그 담에 이야기 해도 늦지 않을 것같아요 다만 맘약 그 반대로
남친 마음이 거기까지라면 속상하지만 거기까지로 인정해야겠지요 누구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가 다른 곳에 고민 올린건데 그대로 올려볼게요.. 선생님 답변 부탁드려요
여친이 나를 좀 서운하게 만드는 일이 고정적으로 있었어 어디 놀때 연락 잘 못하는거였는데
오늘도 연락이 잘 안되서 내가 서운해하고 조금 많이 뭐라 그랬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얘기하다가 우리 시간 좀 가질수 있을까 얘기하는데
내가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여태 이렇게 날 서운하게 만드는 일이 있을때 처음엔 내가 서운해하고 속상해 하는게 엄청 미안하고 자기도 속상했대
그런데 이게 몇번 반복 되다보니 그렇게 내가 속상해 하는 일이 있을때 점점 미안함? 이 줄어들었데
그러면서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전보다 줄어든거 같다는거야 미안함도 줄고 그런 느낌이 드니까
자기 딴에는 연락 하려고 최대한 노력한거라 더는 내가 서운해하는 그 기준까지는 노력하기 힘들거같데
그래서 자기가 지금 나한테 잘못을 할 때마다 점점 미안함이 줄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줄어 좋아하는 마음이 전보다는 줄은거 같다고 해서 시간을 가져보고 싶데
내가 없어도 괜찮은지. 한 2주? 정도 얘기했는데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
일단 내일 만나서 얘기해보기로 했어
서로 맞는 연애 패턴을 갖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나는 어디까지 맞추거나 양보할 수 있는지 냉정히 고민해보세요!
애인이 시간을 갖자고 해서 알겠다고 한 이후로 답장이 없습니다. 아직 기간이나 룰에 대한 대화는 하지 못했는데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직도 아무 연락도 없고, 답도 없으시다면 한번쯤 안부를 물으시면서 잘 지내는지 확인하시는게 좋겠어요! 부디 원하시는대로 이 관계가 흘러가기를 !
@@coachseojin 알려주신 방법으로 초기에 한번 연락했고 일주일간 기다리다 먼저 연락이 와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영상 덕분에 초조해하지 않고 기다려보자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3일째때 제 생각 의견을 보냇는데 일주일째 답이 없어요,,, 기간 안정햇구요 ㅠㅠㅠ
어떤것때문에 생각할 시간을 갖자 하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1년반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반복되는 저의 집착과 배려없는 이기적인 행동들로 지쳐서 그만하자하길래 제가 붙잡으니 생각할시간을 가지기로햇는데 지금 14일정도 지낫는데 여자친구에게 내가 뭐가 미안한지 그동안 미안햇던것과 어떻게 변화할건지 장문톡을 보내니 제마음은 알겟는데 아직은 혼자 좀더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싶다하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시간이 좀 지났네요 그 기다림의 시간이 님에게 그녀든 또 다른 사람을 만날때 자신을 점검하능 계기가 되었다면 어떤 결과든 님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시작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신뢰를 잃어버리고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 때문에 영상을 보고 댓글 남깁니다.
30대초반인 저와 동갑인 여자친구는 올 봄부터 2달정도 썸타고 2달정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여름휴가때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들이랑 3박4일 여행을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당시 아무 괞찬타며 아무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여자친구 휴가 간 당시
나 빼고 다들 행복해보인다는 생각에 잠겨
여자친구 기분 ,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고
내 기분만 생각해서 여자친구한테 툴툴거리며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게 여자친구 입장에서 기분 나빠했을꺼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습다.3일동안 전화나 연락을 하기싫어하는 티 팍팍내냐는 여자친구의 말에 머리가 띵했습니다. 뭐에 홀렸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다. 여자친구는 첫날부터 언제를 줬고 한두번은 그럴수 있다고 이해하고 참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걸 계속 못느끼고 3일내내 툴툴거리다가 여자친구는 화가났습니다.
제가 감정기복이 없는 평온한 호수같은 성격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그런 모습보고
실망했다 했습니다.
충분히 사과했고 사과는 받아줬는데
여자친구의 나에대한 기대치와 신뢰 100이였다면 지금은 20정도 밖에ㅠ안남아있다고 사과는 받아주지만
예전 처럼 행동하지못할꺼같다고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하자고 합니다.
어제 얼굴보고 예기를 했고, 언제까지 연락을 하지말아야하고 앞으로 제가 어덯게행동해야되는지 고민입니다
오랜만에 올리시네요 코칭룸님!!🤗
생각할 시간을 갖자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창록님 !!! 창록님의 연애는 늘 푸릇푸릇 하기를 바라며! 크크 ! 파이팅
안녕하세요..남자친구랑 싸운건 아니고 저번주부터 새벽근무가 시작돼고 부담되는 일이 많아지더니 연락이 소홀해지면서 마냥 쉬고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시간을 갖자하더라구요. 이럴때 sns에 제가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날까요 아니면 저도 아무것도 올리지말고 상실감을 느끼게 해주는게 맞을까요..
저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것 같아요 특별히.의도를 갖고 자극하는 건 오해가 될수도 있으니깐요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서운해하고 삐지는 정도가 힘들다고 느껴서 그녀가 생각할 시간을 자기자고 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어떻게 해야할 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5년을 만났고 5개월 후 결혼 예정으로 예식장, 신혼여행 다 예약해놨고, 상견례도 진행했고 예물도 다 주문해 놓은 상황에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결혼을 계속 진행할지, 미룰지, 관계를 그만할지 생각해보자고 하네요
결혼이란게 참 힘드네요..연애 때는 갈등 한번 없었는데 결혼 준비를 하니 매일 싸우기 바쁩니다..
원인은 결국 돈 문제..
상대방이 긍정적으로 결론 내리기를 바라면서 기다려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참 막막하고 당황스러우실것같아요. 결혼까지의 과정도 참 힘들지만, 사실 결혼 이후는 더 힘듭니다. 연애와는 다른 챕터니깐요. 오랜시간 연애를 하며 서로 공유하는 경험과 시간이 있는 만큼 관계의 힘을 믿어 보되, 막연히 상대의 결정을 기다리기보다는.. 저는 님 또한 이 관계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해요. 한사람의 결정으로만 관계를 바라보기에는 님의 마음과 생각도 중요하니깐요! 굿럭
선생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제가 잡아서 2주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2주 뒤에도 자기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그때는 놓아달라는 말도 들었고요.
긴 대화가 끝난 후 집에 와서도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오기 전과 다를 바 없이 장난스럽고 일상적인 카톡을 나누다가 제가 현타가 와서 '우리 시간 갖는 동안 연락하지 말자'고 했더니 바로 전화가 왔고, 저는 받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우리가 유예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니 각자 삶을 사는 게 아니라 관계 지속을 위해 연락을 하며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평소처럼 연락하다가 2주 뒤에 만나면 평소의 연애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우리 관계에 달라진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았고, 솔직히 서로의 허전함을 느꼈으면 하는 맘도 컸어요. 우선 상대와의 일상적인 연락에 기대감을 가져서 2주 뒤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았어요. 상대에게도 말했어요. 연락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기대감이 든다고. 혹시 우리가 연락을 하면 상대의 마음이 변할 가능성이 커지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건 또 아니래요.
평소처럼 계속 연락을 해야 우리가 다시 만난다는 그런 것 보다 2주간 반드시 연락을 안 하고 지내야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물어본 거라네요..
현재 연락 안한지 6일차 입니다.. 상대의 심리는 뭘까요 ㅠㅠ 괜히 연락하지 말자고 그랬나 후회만 됩니다.. 지금에서라고 제가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ㅠㅠ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 상대는 갑자기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당시에는 그런 맘에 연락을 하면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한것 같습니다.
영상이 제게 너무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400일 만나고 여자친구가 한 학기동안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학기 시작 전 가족과 여행할 때까지만 해도 큰 시차에 상관없이 연락에 큰 문제가 없었어요. 사이도 무척 좋았구요.
하지만 일주일 전 개강과 동시에 여자친구의 연락이 급격히 적어졌고 연락이 닿을 때에는 내용에 항상 미안하다는 말이 동반되었습니다.
이유는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정신도 없고 연락에 신경쓰기 힘들다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괜찮다고는 계속 말해줬지만 은연중에 너무나 긴 연락 텀에 서운하고 불안해하는 티를 몇번 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의 연락은 점점 적어져 갔고 저도 서운해하는 티를 많이 내기 시작했고
그렇게 주말에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지친 목소리와 함께 자신의 상황, 감정 얘기를 해줬습니다.
"지금 미국 학교 생활이 너무 좋다. 한국가기 싫을 정도다. 한국의 무언가 답답하고 눈치보는 분위기와 달리 여긴 누구의 눈치도 안보이고 너무 자유로운 분위기다.
핸드폰 충전도 안하고 신경 안 쓸 정도로 유학생들, 현지인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
저는 엄청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그러냐, 그럴만하다. 연락 안되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자기전이나 잠깐이라도 카톡 하나 남겨주는건 신경써줄 수 없겠느냐"고 달래듯 말했고
여자친구는 "최대한 노력은 해보겠다. 하지만 연락 문제가 현재보다 나아지지는 않을것 같다. 오빠를 매일 기다리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다. 왜 유학 전 이별하는지 알 것도 같다."
라며 한숨을 엄청 쉬며 말해줬습니다.
거기에 저는 "내가 연락에 신경 안쓰이게 해주는 건 어떻겠어"라 했고
"그건 오빠한테 계속 미안할거같다. 안괜찮지 않느냐"라고 답해줬습니다.
저는 뭔가 계속 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
"그렇다면 우리 관계를 여기서 그만 정리하고 싶어?"라 조심스럽게 물었고
"잘 모르겠다. 오빠한테 전에 상처받은 일도 막 생각이 나면서 연락 기다림 신경 쓰이는 것도 현재 너무 싫다. 그렇지만 헤어지기엔.. 4~5달 뒤면 한국으로 갈 건데 하 모르겠다."고 하며
계속 정말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이후 여자친구가 통화할 상황이 안돼서 카톡으로 하자며 끊었습니다.
바로 카톡으로
제가 '개강하고부터 뭔가 느껴지긴 했는데 애써모르는척 그냥 지내보려 했다. 그만큼 너가 지금 너무 좋다'라 말했더니
여자친구도 그 말에 동조했습니다.
그 후 '지금 내 마음은 연락이 저조해도 끝내기 힘들거 같아'라 했더니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서로 연락도 완전히 내려놓으면서요.
한달이라는 시간을 가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별으로 가는 길이라 판단은 되지만 관계 회복의 여지가 있었으면 해요.
시간을 갖자는 말에 동조하면서 기한을 생각하다보니 한달이라는 기한은 제가 먼저 말했는데 여자친구가 알겠다 했으면 기한에는 문제가 없는 걸까요.
정말 연락 안하고 기다릴 순 있지만 한달이 너무 긴건 아닐까요? 길다면 다시 기한을 설정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지도 첫 연애다 보니 이런 상황이 정말 너무 어렵고 코치님의 조그만 조언이라도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3주정도 지나고 있는데 견딜만 하신가요?
지금 관계의 문제는 애정의 문제보다는
우선 순위에 대한 문제입니다
여친의 환경변화 등으로 여친에게 이 관계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 난것이죠
이때는 사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해야하고 님 또한 님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또 그런 변화를 맞서는게 중요할거같아요 그렇게 한학기를 지내고 그때도 맘이 그대로라면 노력해 볼 수 있겠죠
@@coachseojin 답변 감사합니다. 2주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그 사이에 몇번이고 생각해봐도 코치님이 말씀해주신 결론과 같은 결론에 도달해서 그냥 잘지내라고 보내줬네요 ㅜ
@@할라피뇨없어 혹시 그 이후에 변화는 없었나요?
한 학기 후 돌아왔을텐데 어떻게 되셨나요?
같이 일하는 매장에서 만나 3개월 정도 사귄 후 여자친구가 직장 때문에 미국으로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앞당겨져서 3-4개월 정도 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미국 일정이 앞당겨졌을 땐 여자친구도 12시간 차이라 아침 저녁만 바껴서 애매한 시차인 나라보다는 연락하기 수월할 거라는 생각이었지만 저번주 일요일 만남에서 여자친구가 계속 만나면서도 미국 취업준비와 일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저를 만날 때 마다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지금 정리를 하고 미국을 가고 싶다했지만 저와의 대화를 통해 일주일 동안 서로 생각을 한 후 다시 만나서 얘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비록 만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저에겐 같이 일본여행도 갔다오고 지금은 전 일은 그만두었지만 사귀는 초반까지도 같은 매장에서 일하면서 자주 볼 시간도 많았습니다
제가 퇴사한 후론 일주일에 1번정도로 만나는 횟수와 연락도 전보단 줄어 처음엔 저도 서운한 마음을 티를 내었지만 여자친구를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대화를 통해서 해결 하였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희망하는 건 미국 가기 전까지 계속 만나면서 그 마음에서 서로 확신이 있으면 전 한국에서 자기계발 및 공부를 하며 지내고 여자친구는 미국생활에 적응 후 연락도 하고 다시 잘 지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도 미국에서 계속 취업을 하여 살고싶은 게 아니라 경력을 쌓아 한국의 좋은 회사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하여 전 만남을 이어가도 좋을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일주일 후 만나서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현재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과 관계에 대해 우선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후회없이 다만 여친 입장에서는 모든 변화가 부담되고 긴장도 되는 만큼 같은 생각을 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여친의 생각을 들어보고 설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은 기억하셨음해요
@@ERIC-l6p ㅠㅠ 아쉽지만 여친 맘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 관계 회복을 위헤 에너지 쓰기보다는 스스로를 위한 시간 갖으셨으면 해요
@@coachseojin 여행을 같이 가서도 좋았던 기억도 많았지만 먼저 연락이 오지 않는 한 더 이상은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게 저를 위해서도 좋은 거 겠죠?
@@ERIC-l6p 답을 알고 계시네요 힘내셔요
@@ERIC-l6p 님의 마음도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 잘 알고 계시죠? 님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시길 ! 굿럭
저는 6개월쯤 만났고 남자가 결혼할 여자로 잘하고 져주고 하다가 제가 헤어지자는 반복된말로 가볍다 느꼈다며 언제든 떠나갈거같다고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며 결혼맘이 없어졌다네요.
지금처럼 잘해주지 못할거같다고 시간을 갖자합니다. 본인이 대하는 태도에 내가 섭섭해하는걸 알고 시간갖는게 낫겠다 하네요. 그리고도 뽀뽀도 스킨쉽은 여전히 좋다고 하고는 헤어진상태입니다.
저희 속궁합도 정말 잘맞아요. 이런사람 처음입니다. 스킨쉽자체가 너무 좋아요.
제 잘못을 알고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걸 스스로 반성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그친구도 내가 오히려 그래그럼 헤어져! 그럴줄 알았는데 놓치고 싶지않다는 말에 의외의 반응이라고 하네요. 본인맘조차 잘모르겠으니 시간을 달라합니다. 헤어지면 후회할수도 있을거같아 그말은 못하겠다하구요. 제가볼땐 제가 좋으나 실망이 너무 큰거같습니다. 머리한대 맞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좀 늦어요. 이제야 그를 사랑하는거 같아요. 싫어하는거 이제 안하고 신뢰하고 배려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랑 시간을 갖자고 말을 했습니다
여자친구 상사한테 온 카톡이 있어 정리하고 보내면 안될까?? 언어를 이렇게 했는데 여자친구가 강요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고 핸드폰을 옆에 있음 가끔 습관적으로 여자친구 폰을 봐서 화가 난듯 해여
지금 첫날인데 코로나로 서로 자가 격리고 많이 아픈 상태입니다
여자친구 한테 샘이 말해 준거 처럼
나는 언제든지 그 시간 동안 널 존중하고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러지만 너가 언제나 네가 필요하면 연락해도 좋아 라는 문구를 보내도 될까요??? 아직 하루도 안지나 버렸는데요???
어휴 님이 확진이 되신 건가요. 님이든 여친이든 잘 이겨내셨음해요 우선. 여친이 화가 나서 시간을 갖자고 했다면, 당장은 무리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말하는것이 좋겠어요.
한 이틀 정도요. 맥락이 잘 파악되지 않아서 코멘트 드리기가 애매하지만, 직관적으로 두분에게는 조금 시간 텀이 필요해보입니다.
연애 3년이 다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지금까지 헤어진적 없이 예쁘게 잘 만나왔는데 여자친구가 고민이라고 시간을 좀 달라고 하네요.. 대단한 원인은 아닙니다 제가 예민해질 때면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낼 때가 종종 있었어요 저도 상대에게 많이 상처를 준 것 같아 많이 후회하고 있지만 후회하기에는 이미 늦은거겠죠.. 1년전에도 비슷한 일로 시간을 갖다가 제가 도저히 못기다리겠다고 연락한 후에 고맙게도 여자친구가 받아줘서 잘 만났어요 1년만에 또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여자친구는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반이고 좋아하는 마음을 감수하더라도 감정싸움을 그만두기 위해 정리하려는 마음이 반반이라네요.. 저는 알겠다 했고 연락은 해도 되지만 딱딱한 답에 상처받지 않을 수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한 후 최근 싸움은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5시간동안 울었다 웃었다 신나게 통화하다가 끊었습니다.. 마지막 통화에서 들었던 너는 참 좋은 사람이다, 정말 사랑스럽다, 사랑한다 이런 말들이 마치 마지막을 암시하는 것 같아 기다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꼭 부탁드릴게요
제가 확인이 좀 늦었는데 지금은 좀 어떠세요? 여친은 비슷한 패턴에 님을 좋아하지만 지치기도, 질리기도 한 상황같아요.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면 두 사람 사이에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귄지 두달 조금 안된 20살 남자입니다.
오늘 새벽에 여자친구가 생각할게 좀 있어서 생각할 시간을 좀 가져도 될까? 라고 연락이 와서 일단은 알았어.. 미안해 나중에 편하게 연락줘 라고 보내고 끝났습니다.
같은 회사 다니는데 썸탈때는 얘가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맨날 퇴근하고 집데려다 주고 그랬습니다. 근데 사귀고 얼마 지나니 그런 것도 없구 저만 좋아한다는 감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표현도 자주하고 스킨십도 좋아하며 sns에 자랑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는 연애가 처음이라 그런것도 있고 원래 성격도 저랑 반대여서 좀 서운한것도 있었습니다. 연락도 답장 느린 경우가 많았구요. 친구랑 놀때가 저랑 있을때보다 훨씬 좋아보였어요. 저는 얘를 많이 좋아하다 보니깐 사소 한거에 삐지고 화나서 티도 내고 그럴때는 얘가 풀어주고 했지만 얼마 지나면 다시 그대로고 그래서 진지하게 몇번 얘기도 해봤는데 결국 똑같구 얘도 제가 서운해하고 힘들어 한다는건 알더라구요.
어제도 좀있다 시간나면 전화 달라했는데 계속 연락도 없는게 서운해서 삐진티를 냈는데 디엠으로 미안하다구 하구 삐진티를 좀 내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구 여자친구가 오늘 친구 생일이여서 헌팅포차에서 촛불만 끄고 그냥 술집으로 이동하면 안되냐길래 안된다했어요. 저도 예전에 여자친구가 허락해서 헌팅포차를 간적은 있구 한데 얘는 믿지만 거기있는 주변 남자들이 신경쓰여서 저는 허락 안했단 말이죠. 그리구 그냥 술집에서 먹구 있다고 연락왔을때 불안해서 사진 보내달라고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여자친구한테서 시간을 좀 가지자고 연락이 왔네요.. 저도 생각 정리하면서 그동안 연락했던거 올려보다가 통화버튼 눌러버려서 잘못눌렀다고 보내노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제 행동을 돌아보니 집착했던거 같아서 후회도 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얘가 없으면 너무 힘들것 같은데 얘는 혹시 이미 정리 다 하고 헤어짐을 연장한건 아닐까 두렵습니다....
휴우 사귄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직 서로 알아가고 맞춰가는 단계인데 .. 여친과 님의 성향이 많이 반대이다보니 벌써 한쪽이 지치고, 질려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연락은 올때까지 하지 않은 것이 좋겠고요. 근본적으로 생각할 것은 두 사람이 너무도 다른데 이후에 다시 만나도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나갈 수 있을지. 내가 정말 나를 지키면서 관계에 맞춰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 덕분에 위로와 조언을 많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다툼 후 상대방의 요청으로 시간을 갖는 중인데 불안함 때문에 시간을 가진 후의 대화와 만남을 위해서 제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
서로 가장 예민한 문제에 대해 둘 다 잘못을 했고 서로 신뢰에 금이 갔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시간을 갖는 상태입니다. 싸우면서 물었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처음과 같다고 말했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까지 생각해볼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저에게 실망한 것 같았고 서로 가장 예민한 걸 건드렸는데 이 연애를 계속 할 수 있을까 라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한 번도 이런 문제로 싸운 적도 없고 둘 사이에 언급된 적도 없었습니다.
시간을 가진 후의 결과가 이별일까봐 너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잘 안 됩니다 .. 일단 연락하지 않고 참고 있는데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게 될 지 너무 걱정입니다 ㅜ 조언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되셨을까요?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공감이 가네요,,
8개월 만남 남자친구와 사이는 좋았어요
전 날 너무너무 사랑하다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하니 너무 힘들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거 같아요
사이 좋았고, 남자친구 상황이 힘들었어요
이직 준비 할 만큼 직장에서도 힘들어 하고 키워주신 할머니도 편찮으셔서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았어요
저도 새로운 일을 배우고 있어 심신이 지쳐있어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요즘들어 부쩍 서운해 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며 힘들게 한거 같긴 해요..
시간 갖자고 한 후 3일 째 됐어요
이 영상 보기전이라 2일까진 납득이 안가 매달리듯 싶이 연락했어요..
제발 냅두라고 짜증을 내도라고요
싫어진거냐 물으니 싫어진 건 아닌데 그러려고 한다고 해요….
앞으로 연락 하지 않고 시간을 주면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정해진 기한이 없는 막연한 기다림은 너무너무 괴롭네요
연락이 언제 올까요.. 제가 너무 더 지치고 질리게 매달렸나봐요 ㅜㅜ
이별이 준비되지 않고 그를 아직 사랑하는 저로썬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ㅠ
제발 냅두라는 절규는 정말 그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님은 여전히 막연한 기다림을 괴로워 하지만, 님이 사실 남친의 변화를 눈치 못챌수도 있고, 남친을 더 동굴로 밀어 넣었을 수도 있다면, 더 많이 기다려야 할겁니다. 당연히 괴롭고 힘들어요. 하지만 내가 조급하다고 내가 힘들다고 다가갈 수록 더 멀어질겁니다. 님의 일상을 우선 살면서진심으로 나의 실수를 반성하고, 또 앞으로의 관계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안녕하세요! 아직 한달도 채 안된 커플인데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에 있어서 저는 깊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남친이 항상 사랑한다고 할 때마다 제가 너도 확신이 생기면 말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남친은 제가 좋아서 자기만의 좋아하는 표현을 한건데 제가 그렇게 항상 부정하니까 속상하고 자기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고 제가 확신이 없다고 한 말이 만날 때마다 생각날 거 같다고 하며 제가 자기를 진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제가 말로 애정표현을 잘 안하니까 자존심도 낮아지고 그냥 잘 챙겨줘서 좋아하는건지 자기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더라고요... 점점 좋아지는 스타일이라 저도 남친 진짜 좋아하거든요ㅜㅠ
그러더니 오해하지말고 들으라며 자기도 확신이 없다며 거의 이주일동안 시간을 갖자고 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자고 했어요. 제가 기분 안 좋을까봐 자기는 말 안하고 삭히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회복하려고 했는데 말했으니까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집에만 혼자 있지 말고 친구들하고도 밥 먹으러 나가고라고 하더라구요...제 확신없는 마음으로 인해, 말로 인해 더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고 제게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고 싶어 하는 걸까요?ㅠㅠㅠㅠ
시간 가지고 있을 때 먼저 연락하지말라고 많이들 말하길래 저도 안하고 있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헤어지자고 할까봐 하루하루 너무 불안해요ㅠㅠ 더이상 저를 안좋아하는걸까요? 아님 진짜 관계 회복을 하고 싶어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ㅠㅠ 저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ㅜ 아직 연애 초반인데 시간 갖은 거에 절반을 보내고 있어서 너무 속상해요ㅜㅜ
남친이 인스타 스토리는 계속 하면서 남친은 저 신경도 안쓰는데 나만 암친 생각 하고 있는 것 같고 그거 보고도 하루에 몇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그래요... 관계 회복 할 수 있을까요? ㅠ 싸운 적도 아직 한번도 없어요.. 떨어져 있는 동안 더 멀어질 거 같고 애정이 더 식을 거 같아서 넘 속상해요ㅜㅜ 만약에 다시 만나서 얘기할 때 전 어떤 행동으로 잘 풀어나가야 할까요? ㅠㅠ
저도 시간 가지면서 아직 사귄 지 별로 되지도 않았으니까 대화하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더 표현 많이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ㅠㅠ 더 애정이 깊어질 수도 있을까요..ㅠ? 근데 또 다시 만났을 때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지도 불안해요..
긴 글 죄송해용😭
너무 늦은 답변 우선 죄송해요. 이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다.. 사랑의 언어가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님은 더 고민이 필요하겠어요! 특히 신중하고, 더 진실된 마음을 갖을수록 조심스럽고, 또 안정적인 관계를 꿈꾸니깐요. 이런 성향은 저는 매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가 계속 확인하고 싶어하면 조급함을 느끼거나 애정에 대해서 자꾸 확인하려 할거에요. 그 중간.. 나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상대도 조급해 지지 않은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들이 앞으로 연애 할때 님에게는 중요한 과제가 될것 같아요!
4년 만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지금의 저는 여자친구가 얼마나 고민했을지 이해가 되는 상태이지만 이별을 통보 받았을 당시에는 그저 갑작스러운 이별로밖에 느껴지지 않았고 4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겠구나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3개월동안 그럼 서로 없이 지내고 이야기 해보자 라고 부탁했습니다. (여자친구도 학기가 시작하면서 바쁘고 저도 중요한 기간이였어요) 여자친구는 제가 막 붙잡으려하고 시간을 가져보자고 할때는 의미 없을꺼 같다고 단호했는데 3개월 동안 서로 헤어짐을 받아드리고 서로 없는 시간을 가져보자 하니까 알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 기간에 내가 얼마나 바꼈는지 어떤 생각을 하게 됐는지 보여줄태니까 너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말고 한번 더 생각해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여자친구도 본인도 그냥 하는 말 아니고 헤어졌다 생각하고 서로 없이 지내보고 그때 이야기 하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할 일을 하자고 앞으로 나아가야 뭐라도 진전이 있지 않겠냐고... 그녀의 말이 진심일까요?? 아니면 제가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그녀를 잊을 수 있게 한 배려였을까요??
저는 지금은 그녀가 어떤 생각때문에 이별을 말했는지 이해가 돼요.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이 방황했던 저에게 도움을 주려했었고 욕심도 없고 열정도 없는 저에게 그런것들을 불어넣어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더라구요... 하지만 그 당시 저는 너무 나태했고 회피했기때문에 몰랐던 거였더라구요... 그래서 3개월 동안 저 스스로를 바꿔나가고 있고 더 바꿔 나가려구요! 그리구 3개월 후에 변하고 더 자신감 넘치는 그런 모습으로 다가가 보고 싶어요.
지금 많이 후회되고 아쉽고 속상하고 괴로우시죠. 냉정하게 말씀 드릴게요. 님을 위해서! 이 관계는 끝났다고 인정하셔야해요. 3개월이든 1년이든 그 후에 다시 만난다는 것은 연장선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잠시 정지되었다고 생각하면 확실하게 변할 수 없어요. 여친의 말처럼 이 관계는 우선 끝난거에요. 님도 그정도의 각오로 변화했을때 다시 만날 명분과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굿럭
@@coachseojin 감사합니다... 헤어진걸 인정해야한다는걸 너무 잘 알고있는데 쉽지 않네요..
영상 잘 봤어요!저 같은 경우엔 상대방이 우린 대화가 안통한다 라는 말을 자주 들어서 제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 했는데 결국엔 제가 차였는데 이런경우엔 다시 연락하면 안되겠죠? 영상보니 급 반성이 되네요
네네 연락하지 마세요! 그리고 나도 대화가 잘 통하시는 사람 만나자구요
저는 우리 잠시 쉬자고 얘기했어요...근데 계속 쉬어도 답이 안 나올 거 같은데...그냥 연애에 너무 지치고 일에 관해서는 너무 힘들어서 잘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빠른 시일내에 일을 그만두려고 생각 중입니다.
저는 남친과 헤어져야하는지 아니면 모르겠다 이거든요...그리고 회복을 할 수 있으면 할 예정입니다...아직도 너무 사랑하고 생각나거든요ㅠㅠ
우선 지금 일뿐만 아니라 많이 지쳐 있는 상황같습니다. 일을 단지 그만둔다고 해결되지 않을것 같고 나한테 집중하며 내 몸과 맘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내가 에너지가 있을때 사랑도 할 수 있으니깐요. 내가 뭐때문에 몸과 맘이 이렇게 지쳤는지 먼저 점검해보세요! 환경의 문제 인지, 상황의 문제인지, 내 성격이나 성향의 문제 인지 등을요
@@coachseojin 네! 한 번 노력해보겠습니다...! 많이 지쳐서 그런 것 같아요...에너지 충전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사소한문제때문에 남자친구가 매번 신뢰를 잃다가 이번에 시간을 갖자라고 하네요.. 기간을 전해주지도 않았습니다ㅠㅠㅠ저는 현재 카카오톡에 사진을 해놓고 있는데 안바꾸는게 좋겠죠??..
지키고 싶다면 더이상 자극 될만한 행동으로 상대의.맘을.확인하려는 시도는 안 하시는게 좋겠지요
남친이 일주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해서 기다릴려고 했는데 남친이 자꾸 연락하면서 말 이어나가고 밥 먹어,오늘 피곤했을테니까 일찍 자 등등 걱정도 해줘요 그래서 저도 남친한테 사과할게 있는데 만나서 하면 울 것 같고 하고싶은말 다 못할것 같아서 손편지 써서 우편통에 넣어놨어요 그랬더니 그거 보고 세상에서 제일 고맙다고 하네요..이건 저를 싫어하는건가요..?
싫어하는 사람한테 굳이 고맙다고 하거나 .. 연락하진 않아요 그런 감정은 아닐겁니다.
@@asap_huh569
ㅐㅉㅉㅉ
ㅉㅉㅈ
ㄱ
남자친구랑 10개월정도 만났습니다. 직업문제 때문에 혼자 동굴 속에서 쉬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제가 서운한 감정들로 남자친구를 지치게 한 것이 많아 알겠다. 3개월 뒤에 보자고 했는데 헤어지기 전에 남자친구가 3개월은 자신이 없다고 일주일 뒤에 보자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남자친구는 안 헤어지고 싶어 하는거겠죠? 혼자 쉴 시간이 필요한 거겠죠? 혼자 행복회로 돌리는 걸까봐 무서워요
일주일이 지나셨네요. 어떤 결말을 맞으셨나요. 사실 저는 남친의 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님의 마음 인 것 같아요! 내가 이 사람과 정말 함께 하고 싶은 것인지.
어떻개 되셧너요
저당시에 헤어지고 싶어했어요 ㅋ....짜증..근데 제가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지금 2년넘게 만나고 있는데 최근에 ㄹㅇ3개월 헤어짐 ㅋ....그리고 또 제가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구요. 그냥 회피형 남자 버리세요ㅜㅜ 저는 다시 만나고 있지만...
@@headupisom5295
여자친구랑 싸운 당일에 여자친구가 많이 화가 나 있어서 말도 안하길래 제가 여자친구에게 싸우는게 지치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편할거 같냐고 시간이 필요하냐고 다시 물으니 필요한거 같냐고 너가 필요해서 하는말 아니냐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의 여자친구가 너무 차가워 보였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먼저 일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고 일주일후에 다시 만나서 정리한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라고 말을 했는데 계속 기다려야 되겠죠..?
사실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냐는 말은 먼저하기에는 위험한 말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났는데 어찌 되셨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년 만난 여자친구가 먼저 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었고 알겠다고 했었고 근데 대화 좀 하고 싶다고 해서 만나서 대화 했는데 시간을 좀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저도 정리나 할 일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을 갖자라는 이말이 왜이리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계속드네요, 일주일안에 먼저 연락안오면 그냥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려구요, 일주일의 이상의 시간을 갖는다는건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거고 본인 감정만을 위해서
상대방이 내게 필요한지 테스트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거의 3년만났습니다..시간갖는 시간을 제대로 안정했는데 정하자고도 했는데 그때까지 풀릴지 안풀릴지 모르겠다고 그냥 시간을 계속 달라네요.. 반복된 헤어짐이있었고 반복된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긴한데 프사나 다른건 유지중이지만 거의3주째하면서 제생각도 전달하면서 얘기 들어보니까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헤어지는것만큼 자긴 이일이 힘들다 해서 헤어지자 하는 거라구 생각하고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헤어지자할거면 자기가말할거라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이미 말했는데 대화로도 풀기도 싫고 다 하기싫다는데 또 헤어지는게 맞아 그러면 이런식으로하면 헤어지긴싫어하는것처럼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남자친구와 4년 정도를 사귀었는데 그런 남자가 2주일간에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저는 그 당시에는 해결 방법이 없어서 알겠다 너의 말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갖자고 한지 하루 만에 남자친구가 술 먹고 전화를 하면서 펑펑 울고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어쩌라는 가 싶었는데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너도 많이 힘들었겠구나를 느꼈어요 그러면서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전화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너한테 기다려달라는 건 너무 이기적일 수는 있는데 이렇게 너의 빈자리와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 얼마나 힘든지 자기의 마음을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고 하고 2주 뒤에 만나기로 했고. 처음에는 친구를 만나고 술을 먹어도 어디 간다고도 말하지 말라고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오늘은 또 술 먹고 예쁘게 꾸미고 나가면 자기에게 연락을 꼭 하고 술 마시다 너무 힘들면 전화하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시간을 갖자고 말을 했을 땐 만나는 거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반반이다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을 했었는데 시간 갖자는 이 사람의 솔직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음.. 남자도 스스로의 마음에 확신이 아직 없는 상태같아요. 무언가 전과 같지 않은 관계와 마음이 혼란스럽고, 그렇다고 바로 모든 것을 종료하기엔 겁도 나고, 함께한 시간이 길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지금 두사람에게 그 우선순위가 일치하는지, 님에게는 그 우선순위가 어떻게 해야 님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 등 조금 냉정하게 님도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셨음 해요. 굿럭
전 여친 다시 재회해서 잠깐 다시 만나고 다시 사귈까하니 생각을 한달째 하는중ㅋㅋㅋㅋ 본인이 중간에 연락와 머리가 복잡하고 혼란하다고 나중에 연락 다시주겠다고ㅋㅋ미치겠다..
안녕하세요 연애는 6개월 넘게 한거 같아요 싸우지도 않았는데 오늘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하네요 전문직이라 일주일에 한번 쉬고 쉬는 날 마다 저를 만나던 사람이었어요 일도 늦게 끝나는 사람이라 일 끝나고 저를 만날때는 항상 피곤해 해서 자기가 미안해 했어요 현재 자기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오늘 전화로 이야기 할때도 일 이야기에 대해 분명히 말하면서 지금 여유가 없어서 저한테 관심을 많이 못주는거 같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 말이 사실이겠죠? 3주전까지만 하더라도 헤어지자는 말은 쉽게 꺼내지도 말고 대화로 풀어나가자고 하던 사람 제가 기다려도 되는걸까요?
일적으로 고민도 많고, 혼란스러운 시기라면 조금 기다려도 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6개월, 아무 문제 없이 만나왔는데 우선순위가 급격히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냉정하게 점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님을 정말 놓치고 싶지 않다면, 더 적극적으로 양해를 구할 것이고, 구체적인 고민등을 말해줄겁니다. 두사람의 맥락에서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시고, 무조건 기다리겠다는 생각이나 이해해야한다는 결론을 섣불리 내리지 마셨으면해요
최근에 소개팅한 상대가 유리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네요. 만난지는 4,5주 정도 되었고 밤에는 통화하고 주중저녁이나 주말에 서너번 만난 사이에요. 이직 사귀는 건 아닌데 이런 상황은 처음이네요. 나는 매일 아침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저녁이나 밥 시간에 전화를 합니다. 근데 갈수록 카톡에 대한 답변도 성의가 없어지고 저녁에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많아져서(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전화기 항상 오긴합니다) 그게 불만이었어요. 그래서 연락 횟수를 줄이고 불만을 표현했더니 우리관계를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내가 특별히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속하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두가지 인것같은데요
하나는 상대를 더 내가 맞는 방향으로 길들이기 즉 너가 더 나에게 노력하라 는 것도 있도 또 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호감이 떨어지거나 처음에 기대한 모습과 달라서 잘 맞지 않는다는 말을 돌려 표현 한것같아요
@@coachseojin 두 경우 모두 더 만나봐야 좋을게 없을 것 같네요. 사실 그 후로 한 번 통화하고 서로 미안하다고 했어요. 나는 너 힘든거 몰라주고 불만을 얘기한거 같다고 하고 그녀는 자신도 그날 너무 힘들어서 괜히 짜증이 났던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이후 저도 마음이 좀 뜨긴했어요. 연락하려다가도 왠지 내키지가 않고, 좀 아쉽긴 해도 그냥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정리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마음 한켠이 허전해지는 느낌이긴 해요.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저는 29살 여자친구는 32살 3살차이 여자친구가연상이고 만난지는 거의1년정도 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이번 연휴때 여자친구를만나는데 저를귀찮아하는거같고 평소보다 더힘들어보이길래 데이트를끝난 다음날 여자친구심리가 궁금해 카톡으로 물어봤습니다 요즘 나만나도 조금귀찮아하는거같아보인다 혹시 무슨일있어? 라고 물어봤어요 근데 여자친구답변이 요즘 자기도 혼자많이생각해봤는데 나의대한마음이 많이떴다고 그만만나는게나을꺼같다고 둘다 연애를지속하기에 상처뿐일꺼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카톡으로 이유를물어보고해도 안알려주고 결국은 여자친구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했습니다 그러다가 그이야기이후 5일정도가 지난어제 카톡으로 시간있으면만나서 이야기 괜찮을까? 라고 물어봤더니 여자친구는 시간이더필요하다고 하는데 여자친구심리는 결국은 제가상처받을까봐 시간을더 주는걸까요? 아직 여자친구 프사및 다른것들은 그대로 내리지도않고 커플프사로있습니다 어떤심리인지 여쭤봐도될까요
저랑 비슷한상황이네요.. 어떻게되셨나요
시간을 좀 더 필요한 이유는 진짜 시간이 필요해서 더신중하고 싶어서와, 아직 헤어지자고 말을 할 스스로 준비가 안될 수 있기 때문 같아요. 여자친구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심스럽게 주신 글로만 생각을 해보면 여자친구가 마음을 바꾸기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상처 받을까봐 시간을 더 끄는 것은 아닐거에요
어제 여자친구한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싸우는건 아니지만 조금 다투는것도 많아지고 저도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절 정말 좋아해요
근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해서 제가 서운한거 있어? 라고 말했더니 없다고 너는 잘못 한거 없다고 그냥 내가 생각할 시간일 필요하다 하더군요 헤어지자곤 안하겠죠..?
그녀의 맘은 그녀만이 알 수 있을거에요 다만 분명 맘 안에서 갈등이 있고, 불안이 있는데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거나 함께 해결할수 있다고 믿을때 극복이 가능할 것같아요! 굿럭
안녕하세요😄 학생이고 남자친구랑 만난지 두달 반정도 되었는데요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온거같아서 제가 시간을 한번 가져보자했어요 아 물론 헤어지기싫다고 말해놨고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름방학내내 친구들한테나 저한테나 잠수를 타고 자기계발을 할것으로 마음을 먹은거같아요 시간갖자고 한지 2일째, 즉 방학식날에 커플로 맞춘 인스타프사와 제가있던 하이라이트를 내리고 잠수를 탄다는 소개글만 남겨놨어요 사귈때도 자기는 여름방학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저한테 얘기했어요 제가 이친구한테 시간을주고 기다린다고했는데 이친구는 진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지금 연락안한지 이틀 넘어가고있어요 계속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요ㅠ 이러다 방학끝나고 연락하는건 아니겠죠 어떻게해야할까요ㅜ
둘이 만난 시간이 사실 너무 짧아서 권태기를 논하는 것은 사실 맞지 않아요. 남친은 그냥 지금 연애가 우선순위가 아닌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어제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ㅠ 최근 남자친구가 일이 바빠지고 저한테 소홀해져서 서로 그때부터 많이 다투고 투닥거리고 그와중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제가 계속 붙잡아서 관계를 이어왔어요 서로 만나면 좋은데 , 떨어지기만 하면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ㅠㅠ 남친도 지치고 저도 지치는거져,,, 결국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유를 물었고 남친은 “진짜 여자도 없고 그냥 나 혼자 있고 싶다. 아무도 신경쓰고 싶지 않고 혼자 있고 싶다”라고 해서 그러면 이건 헤어지자는 의미가 아니냐 라고 하니 “ 아니다 무작정 헤어지자는게 아니다. 난 너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싶기도 하고 개인시간도 좀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내 마음을 모르겠다“ 라고 하더군요 이건 헤어지자는 의미일까요…? ㅠㅠㅠㅠ
전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하면 될까요….ㅠㅠㅠㅠ
남친은 싸우고 화해하며 쓰는 에너지가 바닥난 것 같아요 즉 사랑하는 에너지로 더이상 감당이 안되는거죠. 지치고 힘든거와 동시에 그간의 정과 헤어지면 힘들까 후회될까 걱정하는 맘에 쉽게 끝내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상황에서는 님이 할수 있는 것은 없어요 왜냐면 남친은 너무도 지쳐서 어떤 말을 한들 어떤 행동을 한들 맘에 들일 여유가 없어요 조금 기다려보시죠
@@딩동댕-k3d 남친에게 일이 생겨서 일주일만에 보지는 못했고 이주만에 봤었어요 ! 전 솔직히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 줄 알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하고 갔는데만났을때 제가 아무 말도 꺼내지 않았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먼저 장난치면서 말도 걸고 하는군요;
본인도 나름 제가 보고싶었나봐여ㅠ
시간 갖고 기다린 이후에 관계도 조금 회복됬구여
사랑한다는 말도 쉽게 안하던 남친이 이젠 얼굴 보고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시간을 갖는걸 두려워하지 않고 기다려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똑같은 상황이에요 너무 똑같아서 눈물만 나요... 좋게 마무리되신것같아 저도 마음다잡고 기다려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서 여자친구가 12월 한달간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그사이에 크리스마스와 여자친구 생일이 연달아 있어도 연락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할수는 있으나 답은 기대하지 않으셔야해요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면 힘드니깐요 그리고 평상시처럼 챙기는 것보다는 최소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헤어진적이 많은데 sns 차단까지 당한건 처음이에요.
전화로 싸우다가 헤어졌는데 잡힐까요? 2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헤어진적이있을때 제가 항상 찾아갔는데 그때는 다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다시만났구요. 근데 이번엔 처음으로 sns차단까지 당해서 너무얼떨떨해요...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정말 화가 났거나, 이제 진짜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관계 회복의 의지가 없다 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기도해요. 난 더 흔들리고 싶지 않다... 주신 글로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그렇다면 사실 님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전화로 싸우다가 헤어졌다. 거기서 끝난 것이지요. 헤어짐을 반복하는 것은 그래서 더 위험해요 ㅠㅠ
혹시.. 저는 상견례 1주 앞두고 헤어짐 통보받았어요.. (사귄지 1년 결혼 이야기나온건 3-4개월만) 저한테 맞춰주던 남친이 제가 변하지 않는 모습에 결혼이 어렵겠다고 최종 판단해서 헤어졌고, 다음날 결혼 예약 취소건으로 간간히 톡하다 제가 장문톡 보냈는데 다 취소됐으니 우리둘에만 집중해서 다시 생각해보겠다더라고요 시간이나 결론은 어떨지 모르겠다고는 했는데, 기다리면 답이 올까요..? 싸우다 헤어지긴 했지만 계속 곪아왔었고 신중한 성격이에요.
결혼까지 부모님께 말씀드려 다 취소된마당에.. 연락이 안오면 언제쯤 제가 연락해보면 좋을까요ㅠ 아직 힘들다는거보면 감정은 서로 많이 남아있는데.. 저는 재회해서 한번은 더 노력해보고싶은 입장이에요.
얼마나 당혹스럽고 괴롭고 속상하세요. 여러 상황이 참 야속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ㅠ 우선 남친입장에서도 아마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서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끼고, 또 겁났을거에요. 결정적으로 서로가 맞지 않다는 그 점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재회의 가능성도 달라질것같습니다. 힘들다는 감정은 당연히 있을수밖에 없어서 지금은 서로 감정보다는 남친이 가장 염려하는 그점을 내가 진짜 기꺼이 변화하고 서로 맞춰갈수 있는 용기와 변화가능성이 있을때 연락하셨음 해요 충분히 고민해보시고요
@@coachseojin 답글 감사합니다.. 남사친 문제나 싸우고 감정케어를 제대로 못받는거 같다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ㅠㅠ
오빠가 시간을 갖자고 한지 일주일이예요..(서로 지쳐서 내가 개선 부탁 했는데 시간을 갖자고했어요 기간 없이) 회피형 남자라서.. 잠수 이별일까요?
시간이 조금지났는데 어찌 되셨나요.. 회피형남자라 모두 잠수이별이다 라고 정의내릴 수 없어요. 그 사이 둘의 소통 방식에 따라 마무리도 달라질 수 있고요~
안녕하세요!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두려워서 댓글을 답니다😢 저희는 일년정도 사귄 커플이고 사귄지 3개월 후 남자친구는 서울로 취직 하고 저는 대전에 있는 장거리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교대 근무를 해서 주로 제가 당일 치기로 서울을 다녀옵니다...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저한테 너무 미안하데요. 나는 편하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사람인데 괜히 자기를 만나는것 같다고...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좋거든요.. 그전에 남자친구랑 싸운적도 거의 없었고 서울 다녀올때마다 너무 고맙다 수고했다 해줬었는데.. 어떻게 붙잡아야 할까요..? 주말에 얼굴 보고 얘기하자 해서 그러기로 했는데 이별을 막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정리가 되셨나요? 이 글로만 봐서는 님이 더 남친을 많이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 같아요. 그 사랑이 남자에게는 부담일 수도 있고, 또 자기에게는 우선순위가 아니니 님에 대한 애정을 떠나서 버거울수도 있을 것 같고요. 두분이 좋은 대화 나누셨기를!
영상 잘봤습니다🙏 일년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최근들어 자주 다투었는데 딱 2번째이유로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이야기를하였습니다.
그래서 서로 생각해 보기로 하였구요..근데 제가 기한을 정하지않고 그럼 오빠가 생각정리가 되면 연락을 줄래요 ?라고 말하였고 오빠도 그럴께 라고 하였습니다. 기간을 정해두지않아서 언제 연락이올까 하고 매일 전전긍긍 혼자서 기다리는데 너무힘드네요. 그렇다고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하면 싫어할까봐 하기도 머하그요..이럴땐 어뜩해하는게 좋을까요~?ㅜ
답답하시죠 그래도 조금더 기다려보시고, 충분히 기다렸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주는 것이 중요해요
3주~ 4주 , 그리고 그때도 연락이 없으면 그때는 안부를 물으면서 만남을 얘기해볼수 있을 것 같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23 남자친구는 26이고 만난지는 260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전날 같이 게임하고 잠이 들었고 먼저 깬 제가 남자친구가 깨서 목소리가 듣고싶다고 했습니다 남친은 목이 아프다했고 저는 약간 삐진티를 냈습니다 남자친구가 그 후로 전화가 왔고 기분이 안좋은일있냐라고 묻길래 요즘 나보다 사람들이랑 노는것이 더 좋은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것에 대해 다투다가 전화를 못하는 상황이 와서 카톡으로 마저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대화도중 남자친구가 미래에 회식있어도 괜찮겠냐 라고 하길래 저는 아직아니잖아 라고 답하였고 남자친구는 그것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이고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라며 매우 화를 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너무 놀라 그냥 미안하다고만 반복하였고 남자친구는 시간을 갖자 라며 디데이랑 프사 다 내리고 프뮤도 바뀌었습니다 일단 언제 다시 이야기할지는 이주정도 후로 잡았고 제가 다른사람과 다르게진짜 변할께 미안해 하며 계속 사과만 하다가 헤어지고 싶은마음100펀데 시간갖자고 하는거야 아님 나에 대한 마음이 1퍼라도 있는거야 라고 물었고 남친은 잘모르겠다고 지금은 전자고 화가 언제 풀릴지 모른다 다른사람생기면 떠나라 나는 네가 좋지만 화가 언제 풀릴지 모르니 기다리지마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사진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 다녀올곳이 있어서 다녀와서 이야기하자 했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 취해야할까요?
아마도 꽤 오래 남친은 님의 같은 태도와 말에 지친것 같아요 이럴때는 남친의 말대로 우선은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님의 조급함에 또 뭐를 해도 결국은 남친에게는 부담스럽고 머리가 아플뿐이에요. 님의 마음의 문제라기보다는 표현방식에 있어서 상대를 힘들게 하는 하는 부분을 점검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우선은 다녀오시고, 그리고 나서 조금 진정된 상태에서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고요!
@@coachseojin 감사합니다 일단 다녀올때까지 자가점검 해야겠네요
남자친구와 3년가까이 만났는데 서로 조금 상황적인 문제로 갈등이 생겨 남자친구측에서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하고싶은건지 우리와의 관계를 어떻게할지 확신을 가지고 싶다며 혼자 생각할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기간을 물어봣더니 그냥 자기가 연락주겟다 햇고 3일째에 주말까지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처음가진건 수요일이엿습니다. 그래서 기다렷는데 시간을 가지기로 한 다음날부터 친구들과 술을 하루도 빠짐없이 마시고 제 생각은 하지않는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시간을 가지면서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잇고 그 사람은 잠깐이나마 자유를 느끼고싶은거겟죠? 기다리는 사람은 이렇게나 고통스러운데 .. 그 사람이 걸국 헤어지자고하면 헤어질려고하는데 만약 서로 맞쳐보자라고해도 저는 그땐 너무 실망을 하고있을것같아요.. 그만만나자고 말햇다가 나중엔 “아 그 사람이 긍정적인 대답을 말햇는데 내가 괜히 끊어냈구나”하고 후회할것같아서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이 사람과 연애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 해줬기때문에 못해준것에 대한 후회는 없을것같아요 시간을 가지고 난후 연락이 온다면 저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계속 만나는걸 원하는지 헤어지는걸 원하는지 제 자신도 너무 헷갈려요 어떻게하는게 맞는걸까요
시간이 꽤 지났는데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어떤 상황이든 한가지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것은 상대의 행동만으로 감정까지 우리는 단정 짓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아닌 남의 것까지 알수가 없어요. 남도 나에대해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솔직한 것이 필요하고요. 어떤 선택이든 옳은 선택은 님이 덜 힘들고, 덜 후회할 것 같은 것! 우선 그것이 답이었을겁니다
님의 선택에 후회없으시는 날들이길!
안녕하세요. 이번에 헤어진 여자친구와 연락을하다가 안하다가를 반복하다가 이번 설연휴에 약속을 정하고 만낫습니다. 술도 한잔하고 서로 안했던 대화들도 많이 하고, 헤어지고나서 서로 무엇을 했는지 저는 그동안 무슨생각을하고 무엇이 변하였는지도 말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저희 둘의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미화가 되어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지만.. 그러면서 같이 밤을 보내면서 안아주기도하고, 서로 애정표현도 하고 그러다가 집으로 간다고하여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만나서 저녁을 먹고 볼링도치고 맨정신으로 커피숍에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전여친은 본인이 왜 좋은지와 저의 생각을 계속 물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아하는 이유와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이유.. 그리고 그동안 계획한 내용도 공유를 하였습니다. 최대한 제가 보여줄수 있는것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그러고는 헤어질때 전여친이 연락이 없거나 늦게 연락해도 화내지 말라곤 하였습니다. 본인도 잘 생각해 본다고.. 이번에 나온 이유도 보고싶었고, 좋은 방향으로 나온거라고 해였습니다. 각자 생각좀 해보자고..그러곤 집앞에 바래다주고 헤어지고 카톡이 왔습니다. 오늘 고마웠고, 잘 이해할수 있게 잘 말해줘서 고맙다고.. 잘 생각해보겠다고.. 그러곤 현재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토요일에 보자고 카톡을 보냈으나 읽고 답이 없는 상황인데… 조금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고도균-q8l 여친이 계속 답이 없다면 무응답이 답일 거에요 언제까지 기다릴지는 스스로 기한을 정하되 더 재촉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않을 것입니다
@@고도균-q8l 저라면 조금더 기다려 볼것 같아요 너무 재촉하는 느낌은 좋지 않으니깐요
@@coachseojin 네 저도 조금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제 일주일 된거니까..
남자친구가 2주시간 가지자고했는데요 마음정리할 시간이아니라 관계를 다시 생각해본다고 그랬는데 어떤 마음일까요? 지금은 헤어지고싶은상태도 있고 생각이안바뀌면 헤어질거같다고 그러네요..생각이 바뀔수있을까요? 남친이 요근래 많이싸워서 많이 지친상태예요ㅠㅠ
두 사람의 애정의 깊이에 따라 달라 지지만 지금 생각해 봐야하는 것은 왜 지칠만큼 싸움이 반복되는지
점검해야해요 그래야 다시 만나도
오래 만나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여친헤어지고 한달만에 재회를 했어요 그치만 스킨쉽 문제로 일방적으로 여자친구가 화나서 지금은 멀리 서만지켜봤으면 좋겠다고 답장이 왔는데 직접으로 시간을 갖자고는 안했지만 그뜻이 맞는거죠?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안하고 연락오기를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여친에게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조금더 여친 기다려 주세요 조급함은 내려 놓으시고요
결혼한건아니고 4년정도 동거를하고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한달정도 갖자해서 지금1주일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회사 기숙사에 들어와서 생활하고 있고요 그런데 제가 월급을 500정도 받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돈을 자기 통장으로 보내고 저는 같이 공용으로 쓰는 카드로 생활하라고하는데 여자친구 마음이 궁금하네요 관계를 끝내고 싶은 사람이 돈을 보내라고 하지는 않겠죠?
섣불리 판단하려고 하지는 않은 것 같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것이 이별 준비보다 뭔가 경고와 전환점을 만들려고 한다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만약 이 돈문제가 그동안 명료하지 않았거나 님이 불합리하다고 여겼다면 공평하지 못한거죠!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는 지금 연애 6개월정도 되었는데 저의 반복되는 행동으로 그동안 싸우고 풀고 그런 상황에서 크게 싸운지 3번째 남자친구가 지쳐서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전엔 미안하다 하면서 넘어가고 풀고 했지만 이번엔 너무 단호하게 "나 혼자 어디 조용한데 여행가서 생각 좀 더 해보고 올께. 20대 초 중반 연애가 아니라 더욱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내 마음 이해해주길 바래. " 라는 식의 톡과 이번주까지만 생각을 해보자 라는 말에 저도 존중하고 기다리겠다 하면서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저도 일하면서 차분히 저를 돌보며 기다리는 중인데 좋은 대답 들을 수 있겠죠..?
님 역시 왜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이 있는것인지.. 이게 한사람이 참거나 고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인지. 성향의 차이인지 등을 냉정히 돌아 보셨음해요!!!! 굿럭
영상감사합니다.두달정도 만난 남친과 저에대한오해로 한번헤어지고 다시 만났는데 원래 남친이 일도바쁘고 처음에 사귈때는 몰랐는데 전여친이스토킹을 해서 소송중이더라구요 그쪽에서 맞소송을 하고부터 남자친구가 여유가 없고 저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고 괜히 나까지 있어서 더 힘든건 아닌가싶어서 저랑 헤어지고싶은건가해서 물었었는데 그런건 아니라고 햇다가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라고만하고 본인도 저를 좋아하는건지 본인맘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처음에 사귈때는 이런사람이 있나싶을정도로 적극적이였어요.한번은 그런적이 없었는데 하루동안 아예 연락이 없었던날도 있어서 저도 그동안 남친이 힘들어해서 마음에 안들었지만 참고 있었던 연락문제 같은거에 대해 헤어질생각은 없었고 제마음을 좀알아줬으면 하고 같이 맞춰나가고 싶어서 장문의 카톡을 보냈었는데 돌아오는 답이 시간좀갖자..가 다였어요
저한테는 시간좀갖자는 말이 헤어지자로 보이기도 했었고 그때는 혹시 그게 아니더라도 저를 존중.배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어요
소송도 짧으면 6개월 계속 길어질수도 있는상황이였고 지금 다시 잘해본다한들 남친은 그대로일것 같았어요 제가 알던사람과 너무 달라진 사람이 되어버려서 저도 혼란스럽더라구요.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었지만 저도 너무 힘들어서 시간가질필요없을것같다고 그만하고싶다고 최선을다해서 후회없을것같다고 했어요.그랬더니 답이 없이 그렇게 끝났어요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지만 저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했어야 좋았을까요?
지금은 시간이 4개월반정도 많이 지난상태인데 연락해보는건 안되겠죠?
잘 정리하신 것이 맞아요 어떤 관계든 문제든 깔끔하게 정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관계가 정상적으로 오래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만난기간이 짧아 아쉬울 수도 있지만 이 인연은 딱 거기까지 입니다
상대방이 회사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저한테 의지가 안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저는 계속 잡다가 결국 생각할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잡는동안 너무 상대방이 확고하고 단호한데 마음을 돌릴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계속 사귀면 저만 힘들어할거라고 미안해서 헤어지고 싶다했어요 지금은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는중이고요
답이 늦었습니다! 어케 해결되셨나요? 의지가 안된다는 말은 그만큼 신뢰가 부족하거나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공감해주는 것일 수도 있고, 물리적이나 다른 상황일수도 있겠지요. 상대가 나한테 느끼는 부족함이 뭔지 알아야하고, 그것을 내가 채워줄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굿럭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한국미국 장거리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는 끝없이 사랑을 주고 믿음을 주려 노력하려햌ㅅ는데 제가 늘 의심을 해버렸어요
그러다 여자친구가 생각할시간을 갖자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아요 한번전화걸었는데 사랑한다니까 나도라고하고
제가 감정에몰아쳐 여자친구를 잃을까봐 장문으로 카톡를 계속보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디모르겠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지금 더 뭔가를 하려할수록 여친은 지칩니다 여친에게도 맘을 챙기고 잠시 시간을 주세요 단하나 분명한 것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요청했는데 이 또한 존중받지 못하면 여친은 더 멀어질뿐입니다
@@coachseojin 맞습니다 선생님 제가 이 댓글을 너무 늦게봐서 잠시쉬자고한뒤 이틀간 장문으로 카톡을 몇번보내고 뒤늦게 시간을 준지 이틀차입니다.
제가 걱정중인건 여자친구가 제가 없는 일상이 익숙해질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어느정도 기다리고 연락을 해야할까요?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coachseojin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먼저와서 80퍼정도 화해한거같아요!! 선생님께도 여자친구에게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B787-8 지금 맘 잊지마시고 파이팅
@@coachseojin 여자친구가 술먹고 전화한거라 기억이안난다네요 ㅠㅠ
오늘하루 자주 다퉈서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며 시간을갖자고 계속 만날수 있을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했는데 헤어지자는건가요?
겁을 줄 수도 있고, 오늘 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은 맘도 있고.. 또.. 진심으로 지쳤을수도 있겟죠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추위를 녹이는 달달한 말씀! 감사해요~
저는 제가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남자친구를 1년 반정도 만났는데 내가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되는것같고 나도 그 사람이 스트레스이고 맨날 붙어 있다보니까 정말 조금은 떨어져 있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정말 이제는 제 마음이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보려구여 1000번은 고민한 말이네요 ,, 떨어져있으면 다시 좋아질 것 같은데 정말 그럴까요? 지금은 사실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뱉은말이 좀 후련하기도해요
안녕하세여 여자친구랑 만난지 1달정도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고백했을때 여자친구는 저에 대해 100퍼센트 확신이 없다고했습니다. 그래도 만나가면서 차차 알아가고싶다해서 만나게되었어요서로 바빠서 1주일에 1번 만나는데 며칠 연락이 뜸하다가 오늘 전화로 우리가 만난지 1달이 지나가는데 만나가면서 마음이 생길줄 알았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1주일 시간을 가지자고하네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응 알겠다고만 말하고 카톡으로 연락은 따로 하지않았습니다. 저도 이 기간동안 마음을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아직 많이 좋아합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이 댓글로만 보면 여자는 솔직하게 자신의 맘을 전한것같아요 이 사람과 만나려면 님이 더 많이 기다리고 외로운 시간을 견뎌야 할거고요
어제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싸운적도 없이 잘사귀고 있는데 먼가 그 본능적으로 마음이 좀 식은게 느껴져서 제가 먼저 얘기하니 처음보다 식었다 더라구요 완전히 식은건 아닌데 나랑 오래가고싶고 생각 할 시간달라고 미안하다면서 갑자기 울어서 달래주고 생각 정리되면 연락해 하고 안하고 있는데 헤어질 마음으로 한건가요?
음 여친도 자신의 맘을 잘 모르겠고, 노력하는데도 사랑이 더 생기거나 이전 같지 않음이 답답한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도 어쨰야 하는지 난감한 상황같습니다. 헤어질 생각보다는 나름 솔직하게 거리르 두고 자신의 마음을 우선 들여다 보는 시간 으로 저는 느껴져요 ! 굿럭
영상보고 댓글남깁니다.
사귄지 6개월정도되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서 같은 일(연락, 사랑표현 등)로 여자친구가 불만을 가지고 잦은다툼이 있었는데 엊그제 또 비슷하게 제가 무심하게 대하니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비슷한 다툼으로 시간 갖자고 한거 2번정도 붙잡았었고, 힘들게 안만나주는거 찾아가면서 겨우 만남을 이어나갔습니다.
겨우 전화를 하여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아직 내가 좋은데 같은이유로 자주 다투는 문제가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될거 같아서 시간아깝고 확신이 안선다.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연락, 표현 등의 문제도 생각해보니 자기도 저한테 그렇게 하지못하면서 저보고만 그런걸 강요하는것 같고, 그렇게 하나하나 말하는것도 지친다고하구요.
최대한 너가 그런마음 먹은거면 고민을 많이 하고 한 말이라 존중은 하고, 그런데 나는 그런이유라면 아직 더 잘 할수있고 고칠수 있다고 말을 했어요.
여자친구도 자기 기준을 맞출수 있냐는 말에도 할수 있다고 답은 했습니다. 그러니깐 생각할 시간을 줄 수 있냐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고민은 해본다는거니깐 기분도 좋고 경황도 없어서 언제까지라고 끝맺음도 못하고 생각 정리되면 말해달라고 하고 끝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보고 다음날 언제까지 답달라는 말을 못한게 너무 아쉽고 또 생각 할시간동안 연락을 안하면 잊혀질까봐
장문으로 어제 얘기했던 얘기(점점더 좋아해서 행동을 고칠수 있다)를 쓰고 끝맺음에 이번주까지 답을 달라고 했어요.
그게 이번주 일요일이라 5일정도라 너무 짧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연락하고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하는맘이 굴뚝같은데 진지하게 생각하는걸 방해할까봐 연락안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연락달라 했으니 연락올떄까지 무작정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생각할시간을 준거지만 연락해서 얼굴보면서 얘기하고 싶다고 할얘기 있다는식으로 말해서 만나서 얘기해서 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무작정기다려서 답이왔을땐 그냥 통보식으로 올거같아서 얼굴보면서 좀 풀면서 얘기하고 싶거든요...
오늘 저녁 퇴근쯤에 할 얘기있다고 내일 회식끝나고 잠깐 볼수 있냐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이미 2일 사이에 정을 다 떼어버린건 아니겠죠??
만약에 저라면 우선 연락을 했고 맘도 전했기때문에 우선 기다릴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연락을 했는데 또 말을 하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말을 조금 존중받지 못한 느낌이 들거 같아요. 두분의 상황을 가장 정확히 아실테니 잘 생각해보셨음하고 그렇게 떨어질 정이라면 굳이 생각할 시간을 또 갖자 하지 않았겠죠?
@@coachseojin 하 멘탈이 너무 나가서... 오늘 잠깐보자고 카톡하고 전화 했는데 연락도 안받네요...
@@coachseojin 고민중일텐데 실수해서 미안하다고 보내고 할얘기있는데 주말에 얼굴 잠깐 볼수 있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기다려야 할까요??ㅜㅜ
@@hjvox9391 아니요 그냥 기다리세요 제발 ㅜ
@@coachseojin 알겠습니다.... 제가 이번주 답변달라구 부탁했으니 주말까지 아무말 없이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주말까지 연락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영상잘봤습니다! 혹시 여자친구가 한달정도 시간가지고 만나서이야기하자는데 한달정도면 마음이 식지않을까요?ㅠㅠ 사람마다다르지만.... 그래서 마음이식은거냐니까 아직너무좋아한다 하지만 시간을 가져보자고 하네요..
서로 얼마나 만났는지, 그 믿음이 어느정도 인지에 따라 한달의 시간의 의미는 달라질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 31 상대방은 32입니다
저에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으면 상대에게 말해달라고 했는데 말하기 싫다고 말하면 싸우게 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원히 말 안할꺼냐 했더니 그래 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만 하자는 거지??? 하고 했더니 막말이라고 하면서 저에게 실망을 한 거 같더라고요 그 이후로 제가 전화 카톡을 해도 다 씹었어요 결론적으로 2일후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그 날 카톡으로 오늘 만나지 말고 담에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다음이라고만 하고 다음 만남 기약이 없으니 전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집착이였죠...) 다음 만남 날짜는 잡기는 했지만 또 파토낼지도ㅠ모를거 같은 불안감도 크네요
그리고 지금 상대방 고향이 저 멀리 땅끝인데 (지금은 인천 사는 사람 회사때문에요) 회사 연차까지.내고 고향까지.내려갔더라고요....
전 카톡과 전화로 그만하자고 한건 내 진심이 아니다 미안하다 아직 사랑한다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않았다면서 연락과 만남을 다 피하고 있어요...
일단은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또 파토내면 그냥끝내야할까됴??? 정말 고민이.많아요....
저 멀리 고향까지.내려간 이유도 너무 궁금하고요
일단 디음만남 정한 이후로는 연락 안 하고 있고
담에 만나게 된다면 7일정도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랑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맞지 않아 이때까지 사소한 다툼이 여러번 있었는데 제가 오늘 조금 예민해서 남자친구가 화가 났고 계속 사과하며 고치겠다는 저의 말에도 미안하다며 조금만 길게 시간을 갖고 말했습니다. 헤어지고 싶은거냐고 물어봤는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하고 계속 너무 힘들다며 시간을 갖자고 하길래 대충 일주일정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계속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구요 (회피형입니다) 평소에 싸워도 카톡 프배사 인스타 프사까지는 안내렸는데 이번에 다 내렸더라구요 이 경우엔 이별을 어느정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신경쓰고 피말려 죽을거 같네요..
서현님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다시 만난다 해도 그 문제 해결 방식이 다른것이 해결될수 노력될 수 있는 부분인지가 충분히 검토 되어야 해요 굿럭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남자친구가 당분간은 공부나 자기일에 집중하면서 뭐가 더 소중한지 선택한다고 시간을 갖자 했는데.. 기다린지 이틀째 ㅠㅠ 남자친구 카톡에 저와 찍은 프사와 배사가 저와 관련된 사진은 다 내려갔는데 ㅠㅠ 그냥 기다려야 할까요 ? ㅠㅠㅠ 너무 불안하네요
남친이 그정도로 확고하게 말했다면, 지금은 연락을 해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고 오히려 남친이 도망갈 빌미만 주게 될 수 있어 좀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coachseojin 그렇겠죠 ..? 기간을 정해둔게 아니라 더 불안하네요 ㅋㅋㅋ ㅠㅠ 나쁜 생각하면 안되는데 휴 ..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 저도 남자친구를 믿고 기다려봐야겠네요 ^^..
@@지나가는나느네-r5e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남자친구가 자기 일에 집중하면서 평생 일만 하며 커리어로 성공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저랑 결혼할지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3개월정도 시간을 갖기로 하고 지금이 이틀째인데 벌써 불안하고 피가 마릅니다ㅜㅜ
이제 70일됐는데 마음이식은거같고 부담감이 느껴진다고합니다 근데 사랑받는걸 느끼고 저의잘못은없다하고 좋아하는마음은 남아있은데 그 반대의마음은 현재 더 크다고합니다 이렇게된게 계속 제가 연락문제로 부담감을줘서그런거같습니다ㅜ원래 헤어지자할려는걸 제가 바뀌겠다 부담감주지않겠다고 등의내용으로 장문카톡보낸걸보고 생각할시간을 가지자했습니다 이번달내로 연락준다는데 여자는 어떤마음일까요 그리고 일주일이나 2주뒤에 연락해도될까요?? 기다리는게 너무 힘듭니다..
연애 초기에 이런 것은 아직 두 사람 사이에 단단한 신뢰가 만들어 지기 전에 님이 말한대로 연락등의 문제가 걸림돌이 된것 같아요. 지금 여친은 연락에 민감하고, 부담감을 느끼는 만큼 우선 한달은 기다려 보시는것이 좋겠어요. 이럴땐 상대가 나의 어떤 행동을 가장 싫어하고, 기피했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하고, 그 행동은 자제 해야겠죠!
@@coachseojin 이번달내로 연락준다고했는데 2주후에 제가 먼저연락해보는건 어떤가요 그리고 마음이 식었다했으면 끝인가요?? 저는 상대가 부담스러운이유를 알고 고칠자신이있는데..
아이고 저희도 그쯤 됐고 연락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시간 갖자 했네요 .. 연애 초기인데 한 달은 정말 아니고요 일주일 뒤에 연락해보세요 대신 '잘' 하셔야 합니다 시간을 갖자는건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너가 원하는대로 고치겠다'가 아니라 이미 고쳐진 모습을 보여주셔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사귄지는 얼마 안됐는데 이제 여자친구랑 처음에는 성격도 잘 맞고 장점만 보이다가 이제 시간이 지나고 보니깐 자기만의 개인시간이 요즘은 부족한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사실 여자친구가 성격 자체가 많이 내향적이고, 집순이고, 표현도 서투른 편인고, 요번에 확실이 불편한 것을 참고 있다가 터지는 것 같은데 다른 신경쓸 일도 많은데 (학업, 집, 등등) 그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쉴 시간 없이 나랑 만나는게 일처럼 느껴질때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맞춰줄려고 하면 또 그게 너무 그 나름데로 미안하고 부담스럽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그런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저를 좋아하는지 자기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시간을 가지자 라고 합의를 보고, 2주간의 시간동안 저는 자기개발을 하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 고민한다고 했고, 여자친구는 그동은 힘들었을 마음 좀 털어 놓고 고민하기 전에 여유를 가지라고 했어요. 과연 잘 한걸가요? 저는 성격상 합의를 보면서 맞춰주고 싶은 마음이 크고, 아직도 해주지 못 한 것들과 같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이런 제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며는 이미 마음이 떠난걸가요?
두 사람의 성향과 문제 해결 방식의 차이가 지금 상황을 만든것 같아요. 아직 여친에게는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 인것이 더 익숙하거나 좋게 느껴지는 것인 것이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님에 대한 애정이 적게 느껴질 수 있고요. 이 연애가 지속된다면 님이 외로울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냉정하게 님의 입장에서도 어떻게 중간 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굿럭
한달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생각 할시간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이제 직설적으로 서로 서운해하지말고 숨김없이 말하자해서 여자친구가 말을했는데 자기는 친구처럼 편한 연애 스타일을 원한다고 하고 스킨쉽이나ㅜ애정행각 같은 것고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합니다.근데 저는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고 같이 있을때 만큼은 너무나 손잡고 싶고 여러가지를 같이 하고 싶어서 집을 데려다줄때 집앞에서 스킨쉽을 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부모님이 보시면 어쩌나 이생각도 했고 여자친구는 그게 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물론 그 이야기 이후에 제 연애 스타일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하나하나 정리를 해서 보냈습니다! 이제 친구들이랑도 노는것고 있었는데 저는 장난식으로 애들이랑 놀지 말고 나랑놀자 라고 말한게 있는데 절대 강압 하려고 한건 아니고 저희가 이제 장거리 커플이 되야 하고 본다 해도 일주일 한번 이주일에 한번 이런식이여서 그날 만큼은 놀자 라고 말한거였거든요 이것또한 그냥 뒤에말 다 잘라먹고 나랑만 놀자라고 말한 제 말이 잘못된거 였죠...그래서 지금 사귀는것보단 서로를 더 알아가는게 필요하겠다고 했고 여자친구가 그라고 생각할때는 연락이 없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 뒤에 제가 잘못한 일들을 아까 정리해서 보냈다고 했잔아요? 그걸 보냈습니다.....그뒤에 이 영상을 봤고요....내용은
이렇게 입니다
더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겠지만 지금 머릿속에 오직 너한테 내가 잘못한일들만 가득해...처음부터 돌아가서 너 입장에서 더 생각을 했어. 너 입장에선 스킨쉽에 내가 메달리고 목말라하는거처럼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충분히 그럴거 같더라...나는 서로 스킨쉽이나애정표현 같은 여러가지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었고 그때도 이야기도 못하고 거기서 나오고나서부터랑 버스 같이 타고 너집 데려다줄때 밖에 시간이 안나다보니 그렇게라도 스킨쉽 을 하고 싶었나봐. 연애가 스킨쉽을 위한것도 아닌데말이지...너 말대로 스킨쉽은 서로 원하고 자연스럽고 편할때 나오는건데 난 그게 매일 한순간이였으면 하는게 있었어. 너랑 약간 달랐지. 그러다보니 위험하다는걸 알면서도 참지를 못했고 그걸 너는 또 괜찮다고 하면서 날 이해해주고 받아주고 나에게 정말 헌신적이게 한건데 말이지...내가 정말 바보같은 행동을 했구나 라는걸 알고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었어...이제 깨달은 내가 너무 미안해. 그런 한순간 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나만의 생각일텐데 이걸 너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 미리 더 말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했어야했는데 그러지를 못해버렸어. 굳이 스퀸쉽을 안해도되고 같이 그냥 있는거만으로도 좋은거고 안물어봐도 자연스러운게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건데...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정말 미안해
그리고 애들이랑 놀지말고 나랑 놀자 라고 말한건 절대 너랑 친구들 사이를 어찌하려고 한건 아니야
격주로 만날때만은 같이 추억을 더 만들고 싶어서 말한건데 어찌보면 너를 나한테 얽메이게 만들려고 하는걸로 들렸을거 같아
정말 절대 그런의도로 한건 아니야 친구들이랑 관계도 난 민아가 더 잘됬으면 하는걸 난 응원하고 있어.
처음이랑 다르게 이사람은 이런사람인가로 의심을 했을테지만 절대 그런거는 아니야. 내가 너한테 한 모든 행동이 너에 대한 진심이지만 그 행동들중에 잘못된 행동,생각들이 포함되 있었어...다시금 깊이 지금도 반성중이고, 했던 행동들에 대한 나에대한 인식을 예전으로 돌리고 주워담을순 없겠지만 앞으로 달라지는거 보여준다는거 약속하고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우리관계가 더 좋은 관계가 되도록 내 자신의 생각을 뜯어고쳤고 너한테 상처주고 스킨쉽에 대한 문제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고 너한테 약속할게 정말 미안해...
근데 그뒤에도 2-3개정도 그냥 아프지말고 약먹고 사랑한다 아런식으로 보냈는데 생각할 시간에 아렇게 보내버린 탓인지 톡 안보내도 된다고 오빠가 아렇게 보내면 미안해져서 힘들다고 생각 정리 되면 연락준다고 하고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 하는데 기간도 안정해져서 마음이 너무나 불안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친에 대한 큰 맘이 잘 느껴집니다. 다만 지금은 님의 속도가 여친보다 너무 빠른게 상대가 부담스럽고 답답한 느낌일것 같아요. 기다리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당분간은 연락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다 지치고, 관계를 포기하게 될 것 같아서요 조급함을 버려야 이 시간을 버틸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님의 연애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지도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coachseojin 그러면 상대방한테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면 될까요...??주마다 마주치고나 격주로 마주칠일이 있는데 오늘도 마주치고 인사만 하고 아무런 그런게 없었습니다...나이는 5살 차이고요
@@coachseojin 이 친구를 위해서라면 모든걸 바꿀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로요 지금이라도 한번 연락하고 싶은데 안되겠죠..??얼마나 지나야할까 라고도 보내고 싶고 미치겠네요...
연락 얼마만에 오셨어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기간을 정했는데.. 6개월 뒤인 12월 25일에 보기로 했는데.. 너무 기간이 긴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두분의 히스토리, 그리고 지금의 상황등에 따라 길고 짧음은 달라질 거 같아요. 그래서 섣불리 너무 길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만난 시간이 매우 짧고, 특별한 일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되었다면 조금 긴 시간일수 있어요!
집도 바로 앞이라 가깝고 1년 조금 넘게 연애를 했습니다.. 원래는 동네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연애를 했는데 생각하는것이 다르다고 가치관도 많이 달라 저랑 연애하는게 행복하지가 않다고 하네요..근데 저는 잃고 싶지않고 해서 동생누나사이로 지내자는것 잘이야기해서 12월25일 까지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가 된거예요..
안녕하세요 30대 8년차 연애한 남자입니다.. 8년 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불같이 사랑도 해보고 미래에 대해서도 진중하게 얘기해보고 내년에 결혼계획까지 잡던 연인이였는데지난 주말 제가 제주도에 다녀온 사이 직장동료들과(저도아는 사이) 저를 속이고 술자리를 가진게 이틀이나 거짓말 한게 걸렸습니다. 신뢰가 너무나 깨져 어마어마하게 저에게는 충격이 컸습니다. 저는 만나면서 거짓말이나 이런적도 없었고 여자친구도 이렇게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만나고 했던적이 처음이라 제가 너무나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너무 화가나서 진짜 어떻게 이럴수 있지 하고 헤어질까 마음도 먹었지만 8년이란 시간동안 그리고 근래 3년안에 크게 싸운적도 없고 좋았던 기억들만 있어 붙잡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만나자고 하니 자기의 마음을 모르겠답니다. 항상 미래를 같이 그려가고 좋은 모습들만 서로 보이는 우리 커플이였는데 이런 상황이 오니 제가 너무 이 상황이 받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만나 말을 해보니 권태기인거 같답니다. 저를 사랑해서 만나는건지 정때문에 만나는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내가 좀 더 노력해볼게, 그리고 제가 뭐가 문제인지 계속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저와 이런 상태에서도 친구들과 놀고 하는것을 sns에 올리고 거기에 저는 또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저한테는 분명 미안하다고 하는데 왜 sns에 놀고 이런 모습을 올리는지..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게 나는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하면 내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니 미안하다고 안 올린다고 합니다. 그러고 연락을 하다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본적인 문제는 본인이 거짓말을 해서 상처를 줬는데 저에게 잘못하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 더 놀고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하니 제 입장에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상처를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직장을 옮기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성격도 잘 맞고, 저와 만나는 동안 운동을 하면서 대회에 나가 우승도 하고 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고 다음주에 연락할게 이렇게 연락이 왔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에 대처를 해야할까요.. 멘탈이 성하지 못해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합니다.
저도 지금 시간을 가지는 중인데 저와 사연이 바슷해서 공감되네요 혹시나 나중에 어떻게 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송준화-k3n 좋게 얘기해서 좋은 사이로 이별 했습니다. 저도 이제 하루 되서 아직 실감이 잘 안나네요! 좋은일 있기를 응원합니다
답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다만, 긴 연애를 종료하시기 까지 고민도 많고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많이. 어쩌면 지금도요. 그런데 저는 님의 선택이 잘하신 것 같아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이 떠나도, 마음이 식어도 존중까지 사라진 관계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이 멱살잡고 끌고 가야 유지되는 관계는 생명력이 없지요.
어쩌면 더 큰 미래를 함께하며 겪는 것보다 다행일수 있고, 그간의 시간이 님에게도 결국 헛될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님을 더 아끼고, 님이 더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인연과 더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100일 정도 만났고 결혼 전제로 만났는데 계속 말투로 다툼이있었어요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일하는 특성상 시간이 안난다고 하길래 그럼 어떻게 할까 라고 계속 물어보다가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얼마나 필요하냐니까 그것도 정해야하냐며 3일 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고 제가 화난 포인트를 말하다가 다시 급격하게 싸움이 시작 될려고 하니 다른 급한 전화가 왔다고 전화를 먼저 끊더라구요
지금 그 기간이 지났고 한달이 넘었는데 잠수이별인거죠 ..?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맘이 너무 안좋아요
두 사람의 신뢰가 쌓이기엔 100일은 부족했던 시간 같아요 그리고 상대의 맺음이 많이 안타깝네요 회피하는 것이지요 상대는 연락을 안한 것으로 정리했다고 볼 것 같아요 아쉽지만 이 인연은 놓는 것이 어떨까요
9년째 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해서 마음이 심란한 와중에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와 있을때 예전만큼 즐겁지 않고 가끔은 대화를 억지로 이어간다는 느낌도 들었다고 하네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며칠째 가슴이 답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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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늘 널 좋아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기다려주는게 맞을까요.. 다음주에 서로 연락하기로 했는데 혹시나 잘못될까봐 일상생활에 집중이 안되네요..
9년이라는 시간의 힘을 조금 믿어보시고요 여친이 정말 권태기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우선 여친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함께한 많은 것들이 있는 만큼 너무 조급하게 결정하지마시고요
안녕하세요? 연애한지는 2년 4개월 정도 됐구요.. 그 사이에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고 5월 말에 자기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가능한 게 아니겠냐 솔직히 미래가 안그려진다(?) 뭐 그런 얘기듣고.. 그 타이밍에서 회사에서 계속 일도 생기고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 상황에서도 자꾸 사소한 걸로 다툼이 이어져 왔구요
오래 고민했고 어렵게 얘기하는 거다. 길게는 안갖고 2주 정도만 부탁해. 우리 관계를 더 좋게 하기 위한거야. 라고 하고 우울하게 말고 건강하게 그 시간 서로 돌아보고 잘 살아내자. 라고 들었습니다.
-> 이 말로 보면, 헤어질 생각이 크고 정리할 시간을 위해 그런 걸로는 안들리는데.. 혼자 놔두면 안좋은 쪽으로 결론이 날까봐 불안합니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일시정지를 누른게 맞겠죠..?
이제 6일차인데.. 그 이후에 7월 초에 매달 하던 월별 좋은 말 공지 올리기, 그저께 비 많이 오니까 우산 잘챙겨. 이렇게 두번 메시지 남겼습니다. 답은 기대하지 않았고요! 역시나 읽고 답은 없네요 ㅎㅎ
-> 괜히 한걸까요. ㅜㅜ
저 나이 중3 서로 같은반인데
여친이랑 비밀연애중인데 저를 좋아했던 여자애가 제여친한테 저를 못잊을것 같다고 막 진심을 담아서 그랬다는데 저는 그런 말 한지도 모르고 절 좋아했던 애가 친구로 지내자해서 저는 그냥 ㅇㅋ했는대 여친이 이해를 못해서 넌 걍 그게 그리 쉬워? 하면서 막 다퉈서 제가 그럼 우리 관계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만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래서 저는 아직도 걜 좋아하고 그래서 서로 조금더 이해하고 그러면 다툴일도 없고 그럴거다 하면서 붙잡았는데
여친이 우리서로 시간을 갖자라 했어요..
이게 영상에서 나온 1번째 이유일까요 2번째 이유일까요? 연락은 언제 다시 해야할까요...
진심을 맘을 다해 전달해보세요 그리고 돌아서지 않으면 그건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니 상대의 결정을 존즁해여겠지요 굿럳
영상 보고 댓글 남겨요 남자친구가 개인적인 건강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그 상황에 저랑도 다투어서 제가 시간 가지는게 나을거 같냐고 하면서 생각정리하고 연락 달라고 했는데 생각정리 하라고 왜 강요하는거냐고 자기는 그게 너무 싫고 힘들고 싶지 않다는데 ..그게 무슨 말 일까요 이해가 안가요
생각 하는게 싫고 아무 생각 하지 않고싶대요 헤어질 마음은 없다고 자기 심적으로 힘들다고 아무 생각 하고싶지 않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나자고도 안하는데 그냥 무턱 대고 기다려야할까요
전 자꾸 헤어질까봐 불안한데 그 친구가 그럴수록 너무 힘들고 계속 연락하게 되는데 ..헤어지고싶지 않다는 말이 진심 일까요 ?
음 여친으로서 절망적이고 답답하고 괴로운 상황이시네요. 남친은 지금 모든 것이 버거운 상황같습니다. 건강 문제로 걱정도 많고, 아마 보통의 남자라면 쉽게 걱정하는 거라 두려움등을 여친한테 털어 놓지 못하겠죠. 여친입장에서는 속시원히 말도 안하고 혼자 예민한거 같으니 더 짜증나고.. 그래서 싸우게 되고요. 남친은 조금 이기적이지만 그냥 내 여친이 지금 이 상황의 나를 무조건 감싸주고 이해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여친마저 내 고민거리가 되고 싶지 않고 그냥 의지하고 싶은거에요. 님이 남친을 정말 사랑한다면
지금은 꾸욱 참고 보다듬어 줘야해요. 아프다면서요 내가 보호자처럼 몸도 맘도 살펴 주세요 그럼 오히려 더 빨리 회복 되겠죠? 그런데 자꾸 뭔가 답을 내놓아라 결정해라 하면
저라도 숨막힐 것 같아요 그거아니도 너무 괴로우니깐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굿럭
여자친구와 만난지 3달 정도 된것같은데 이번에 시험기간에 여자친구가 저와 만나면서 중간고사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게 나와서 자기 자신이 밉다고 한달정도 자기 시간을 갖고 그 끝에 제가 있으면 그때 다시 연애하자고 해서 알았다고 한 상태인데 마냥 기다리는게 답일까요?
흐음.. 여친은 연애도 중요하지만 현재 성적이나 학업도 엄청 중요한 사람 같아요. 2주정도 되었을때 답장을 바라지 않는 안부정도는 괜찮은데 바로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은 여친입장에서는 그리 반갑지는 않을것 같아요!
@@coachseojin 가벼운 안부인사 정도는 정말 괜찮을까요?? 제 주변친구들은 아에 연락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여자친구가 조퇴하는데 자기 간다고 하고 가는데 이건 어떤 심리일까요..
@@튭유-d3k 본인이 문자 보냈을때 아무 답장이 없어도 괜찮고 기대 하지 않을 수 있다면 보내도 되겠죠. 중간정도에 안부정도로만요 자신이 없으면 보내지 않는 편이 좋구요. 나 힘들다. 혹은 아무말도 안하고 가면 더 어색해서 한 행동일수 있지만, 그건 그녀만 알아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1년3개월 사귀다 상대의 잦은 거짓말과 그분의 집안 상황에 불만을 갖고 만나는 동안 제가 그분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했습니다.그럼에도 그분은 제옆에서 노력하며 계속 있었는데 급기야 이번 3월 정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제가 해서(그분 회사앞에 찾아가 다투고 경찰까지 부름) 그분이 더이상 자기가 알던 제 모습은 안보이고 무섭고 대화도 안되는 상황이니 집안적인 해결이 되는 8월까지 시간을 갖자고 하며 자기는 결혼할 생각없는데 당신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안맞는 부분이니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그날 밤 제가 3월 한달동안 시간 가지면서 깊이 반성하고 달라진 모습 보여서 예전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겠다 톡 보낸뒤 읽고 답 없다 몇일뒤 제 생일날 00시에 맞춰 생일축하 하고 건강이 염려되니 건강 챙기라는 톡을 보내준걸 보고 저도 감사표현과 건강 챙기라는 말과 그립고 보고싶다는 답톡 보냈는데 읽고 답이 없네요. 그뒤 서로 19일째 연락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더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그분이 연락주셔서 재회가 이뤄질까요..?아니면 3월 지났으니까 상대를 이해한다는 내용의 톡을 간단히 적어 먼저 보내보는게 좋을까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는 1년 만난 커플인데요, 남자친구와 자주 싸우는 편이 아니였는데 최근 자주 다툼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우리는 그냥 안맞고 상황도 안맞는 것 같다고 자기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차마 헤어지자는 말은 못하겠어 생각할 시간을 좀 가지자라고 했어요,,ㅜㅜ제가 시간 갖는거 다시 생각 해달라고 하니까 다음주에 우리집에 있는 너 짐 챙겨서 너네집으로 갈게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 라고 하는데 그냥 헤어지자는 말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휴우 시간이 좀 지났는데 어떻게 해결 되고 계신가요.. 댓글로 주신 것만 봐서는 남친은 단호한 입장 같고, 연애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느낌에요. 최선을 다해 감정적으로 아니라 이성적으로 대처하시는것이 좋겠어요! 감정적으로 호소하시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굿럭
저랑 상황이 똑같아요 ㅠㅠ 결국 어떻게 되셨나요?
제가 연락문제로 연락 텀이 늦다고 말했더니 부모님께 제 애길했는데 반대해서 좀 싸웠다며, 그냥 좀 혼자있고 싶어를 마지막으로 제 카톡을 읽지않아요.
제가 혼자있고 싶어하니깐 알겠다라며 하지만 어떤이유로 반대하는지 내일카지 알려주면 좋겠다고 잘자라고 답장을 했지만 읽지않아 데드라인을 정할 수 조차없습니다. 솔직히 제 카톡마저 읽지않는건 잠수이별 같아서요..
사귄지 한달다되가데 나이가 삼십대중반이라 결혼의사 물어보니 1년사귀어 보고 결혼 결정하자해서 사실 부모님 반대라는게 헤어지기 위한 핑계는 아닐까라는 의심마저 듭니다. 제가 문자로라도 데드라인을 정하려고 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일까요...
우선 이런 상황이라면 더 연락 하시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요. 우선 만난 기간이 길지 않고, 이런식의 대처라면 님도 상대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님의 입장에서는 그 이유가 궁금하고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시지만, 지금 상대는 매너와 예의를 다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금 우선 기다려 보시고,
답도 없고, 반응도 없다면 정리하시는 것이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일같아요. 특히나 삼십대 중반이라면 더더욱이요! 굿럭!
3년만난 남자친구가 어느날 사소한 다툼끝에 갑자기 헤어지자했어요. 그래서 저는 잡다가 남친의 단호한 그 모습에 헤어지자했구요. (남친 이별사유: 1. 본인이 부서옮긴후 직장이바빠졌다 2. 결혼압박 3.서로를믿지못하는이유 )
제가 울면서 알겠다고 헤어지자 그랬더니 남친도 울면서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본인이 요즘 여유가없다고 생각정리하고 반드시 너가 받아주기만 한다면 돌아오겠다구오.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했고, 어느덧 2주가지났습니다. 서로 아무런 연락 없었구요...
정말 남친은 돌아오는게 맞을까요? 남은 2주동안 저도 이렇게 연락안하는게 맞는지, 혹시 약속한 한달이 다되도 연락이 없다면 저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음.. 상대의 마음은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고, 오직 그 사람만 알거에요 정확히 그 사람도 지금 자기 맘이 뭔지 몰라서 피하고 싶어서 한달을 말한것 같습니다. 저라면 한달 동안은 연락하지 않을 거고, 그 이후에 연락이 없다면 님이 하셔도 됩니다. 다만 조금더 냉정하게 한가지 돌이켜 볼것은.. 현재 상황에서 우선순위가 님이 뒤로 밀렸다는 것입니다. 그의 우선순위가 바뀐거죠. 이런 상대라도 정말 괜찮은지는 냉정하게 한번 돌이켜 보셨으면 해요!
어케되셧나여
결혼하심
취준+부모님 반대+우울증 등 복합적인 문제로 헤어지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이 관계에서 저한테 죄책감이 너무 많이 들고, 관계를 유지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대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대요. 그래도 저한테 부모님의 반대나 우울증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상대방 혼자 결론을 내린 거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속상해했고 좀 지적했어요 .. 상대방도 대처 방식이 미성숙했음을 인정하고 지금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거든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냐고 물었더니 아직 좀 더 생각해보고 싶대요. 오히려 저는 연락도 안할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3일째 연락도 알아서 먼저 잘 해주고요. ...... 그래도 저는 마음 접고 기다리는게 맞겠죠...? 자꾸 연락 올 때마다 희망회로 돌리게 되는데 사실 위에 언급한 문제들이 해결이 안된다면 시간을 가져도 헤어질 수 밖에 없는거겠죠 ....... ㅠㅠ
상대는 지금 현실 문제가 복잡하다보니 우선순위가 흔들리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여유가 없고 너무도 불안한 상태인거죠
그런데 이건 둘이 다시 잘 된다고해도.. 쉽게 해결될 것들이 아닙니다. 아마 잘 아시겠죠?
이런 혼란스러움과 불안함을 다 이해하고, 감당해줄 자신이 있으신가요?
그의 결정을 떠나 님 스스로 그 감당이 될지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coachseojin 네 감사합니다. 댓글 알람을 꺼두어서 어렵게 찾아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좀 늦었네요 ㅎㅎ
결국 헤어졌고, 헤어지고 얼마 안지나서 다시 잡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헤어지는게 해결책이 아닌거 같다고. 너무 후회할 거 같다고 다시 만나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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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다시 시작하고 며칠 지났는데 그동안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시 떠날까봐 너무너무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말 불안했어요. 상대가 잡은건데 제가 더 불안해하고 있더라고요. 다시 예전 처럼 될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때문에 더 불안했고, 이 관계를 유지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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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해보니 지금은 그냥 제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하는게 맞더라고요.!! 힘들어서 저한테 써줄 마음의 여유가 없을텐데도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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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니까 예전 같지 않은게 하나도 서운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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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힘들어하는게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코칭,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일 때 댓글을 써서 그런지 ㅎㅎ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6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5년째 만날쯤 제가 이직으로 인해 한시간반정도 떨어진곳에서 장거리 연애를하고 있습니다.
카톡을해도 예전같지 않은 느낌에다가 단답을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저녁에 전화로 대화하여 얘기를해보니 우리 헤어지자 미래도 걱정이고 같은 회사근무하는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저 만나기전 남친이랑 비슷한 성향이라하질않나 자기도 지금 자기마음을 잘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하여 알겠다고 하였고 중간에 여친한테 먼저 연락이와 이번주 주말에 만나기로 하였고 만나면 10일만에 보는겁니다
정말 헤어지고 싶지않은데 제가 어떡해야할까요...ㅜㅠ
어휴.. 맘이 너무 추우시겠어요 ㅠㅠ 여친은 관계에 불만도 있고, 불편함도 있고, 답답함도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이 그냥 엄살을 부리는건지... 정말 맘이 식은건지가 관건이네요.
우선 님이 할 수 있는건 여친의 말을 충분히 들으시고, 님의 진심을 최선을 다해서 전달하세요. 사실 지금은 어떤 사건이 있는것은 아니여서 이것을 문제접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드시 잡아야해 라는 간절한 맘을 조금누그러뜨리고, 담담하게 맘을 전해보세요! 굿럭
@@coachseojin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별을 하더라도 잘만났었을 때 힘내라고 책을 두권사놓은게 있는데 선물로 주어도될까요? 물론 편지도 있긴한데요...
아니면 그냥 얘기만하고 끝내야할까요?ㅜㅠ
@@최수호-w2x 그럼요 마지막이라면 후회하지 않고싶은 마음 전하세요! 그건 잘못이 아니니깐요
@@coachseojin
감사합니다 선생님 날추운데 몸건강 잘챙기세요!!
@@최수호-w2x 수호님! 바라는 것처럼 잘되길 제 맘 다해 응원해요!!
안녕하세요..!저는 7개월정도 만났고 일주일전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다시 잡아서 재회를 했어요
만나는 당시 시간을 가진적이 몇번 있었는데 서로에 대한 시간이 아닌 둘 다 대학생인데 상황적으로 혼자 자존감도 낮아지고 힘들다고 해서 시간을 가졌었어요 그 기간은 길진 않았고 하루이틀 이었어요 그때마다 그친구는 자기가 생각이 짧았던거 같다 더 잘해주겠다며 했었고 그 이후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제가 또 시간을 충분히 주지않고 몰아붙였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같냐며 그친구도 시간을 달라하거나 하진않았고 헤어진 이후에 이런점은 정말 잘못 한게 맞다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저 혼자 반성도 많이 했어요 제가 더 존중하고 이해하지 못한거 같았기에 그러고 서로 더 싸우고 지치다가 헤어지게 되었구요. 그러고 헤어진지 3일째에 아직 많이 좋아하고 저를 놓으면 후회가 될거같다며 저를 잡았고 다시 좋게 이어나갔어요
연애하면서도 주변 상황때문에 힘들어하고 자존감이 낮아진게 느껴졌어요 전만큼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또 대뜸 이제와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요
그랬으면 헤어지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두는거나 오히려 자기 자신이 온전해지면 연락을 했어야하는건데 이제와서 또 어떻게 하자는건지... 싶네요 연락의 마지노선은 길게 2주로 잡았어요 저도 마지막으로 자존심 놓고 생각하는거고 이게 아니라면 그동안 준비해서 놓을려구요 제가 놓는게 맞을까요?
음 두 사람 모두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서투른 것도 있고, 혼자 있는 것, 상처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 같아요.
특히 남친은 더욱 그렇구요. 막상 혼자이면 생기는 두려움과 불안함 , 또 함께 하면서 부딪히는 힘듦이 계속 갈등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의 생각은 지금 중요하지 않아요. 님이 그럼에도 이 사람과 만나고 싶은지 , 아닌지에 따라 앞으로 의 스탠스를 결정해야할 때입니다.